댄스비 스완슨

 



'''댄스비 스완슨의 경력'''
[ 펼치기 · 접기 ]

'''2015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 전체 1번 지명자'''
브래디 에이켄
(휴스턴 애스트로스 / P)

'''댄스비 스완슨'''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 SS)

미키 모니악
(필라델피아 필리스 / OF)



<colbgcolor=#13274f>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No. 7'''
'''제임스 댄스비 스완슨
(James Dansby Swanson)
'''
'''생년월일'''
1994년 2월 11일 (30세)
'''국적'''
[image] 미국
'''출신지'''
[image]조지아 주 케네쏘
'''출신학교'''
밴더빌트 대학교
'''신체조건'''
185cm, 86kg
'''포지션'''
유격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번''' (ARI)
'''소속 구단'''
[image]'''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6~)'''
'''계약'''
1yr / $3,150,000
'''연봉'''
2020 / $3,150,000
1. 개요
2. 메이저리그 이전
3. 메이저리그 경력
3.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시절
4. 플레이 스타일
5. 연도별 기록
6. 여담
7. 관련 문서


1. 개요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고 있는 유격수.

2. 메이저리그 이전


조지아 주 케나소에서 태어닌 스완슨은 2012년 콜로라도 로키스의 38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나 거절하고 밴더빌트 대학교로 진학했다. 밴더빌트 대학교는 2014년 대학 월드시리즈에 진출했고 스완슨은 거기서 맹활약을 펼치면서 모교의 우승을 이끌며 스카우터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결국 그는 2015년 골든 스파이크 어워드의 후보에 올라가기까지 했고 동시에 전체 1번 지명권을 갖고 있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전체 1번'''으로 지명되었다.
그러나 애리조나에 입단한지 얼마 안된 2015년 12월 7일 트레이드를 통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건너가게 되는데, 이 트레이드가 바로 '''셸비 밀러'''가 낀 문제의 그 트레이드였다. 결국 스완슨은 지명된 이후 디백스에서 채 적응하기도 전에 엔더 인시아테, 애런 블레어 등과 함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건너가게 되었다. [1]

3. 메이저리그 경력



3.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시절


[image]
'''2017년의 부진을 딛고 새로운 브레이브스의 주전 유격수가 되다'''
셸비 밀러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브레이브스로 건너간 스완슨은 2016년 8월에 메이저리그에 본격적으로 데뷔, 첫 해에 38경기 .302 / .361 / .442의 슬래시 라인과 함께 3홈런 17타점 3도루의 활약을 펼치며 브레이브스 팬들의 기대를 한껏 올렸고, 이에 힘입어 2017년 내셔널 리그 신인왕의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기도 했다. 시즌 전까지만 해도 2017년의 내셔널 리그 신인왕은 댄스비 스완슨일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

그러나 2017년에는 이러한 기대가 부담이 된 것인지 144경기에 출장하여 .232 / .312 / .324 / .636에 6홈런 51타점으로 부진했고, 그럼에도 수비 하난 준수한 모습을 보이면서 브레이브스의 키스톤 한 자리만큼은 확실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시즌 전의 예상과는 다르게 신인상 수상에서는 후보에도 들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고 그렇게 아쉬운 시즌을 마감했다.[2]
2018년에는 팀 동료 2루수 아지 알비스와 함께 주전 키스톤으로 완전히 정착, 7월 29일까지 .249 / .305 / .402 / .707의 슬래시 라인에 8홈런 38타점으로 하위 타순에서 그럴대로 자신의 몫을 준수하게 해 주며 브레이브스의 새로운 부흥기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비는 말할 것도 없이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조만간 내셔널 리그 골드 글러브를 노려보는 것도 가능한 수준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같은 리그에는 이미 브랜든 크로포드라는 공수겸장 유격수가 있기 때문에 스완슨 본인이 수비적인 측면에서 더욱 더 분발하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 2018년 7월 29일 현재 Def는 3.1, DRS는 10에 fWAR은 1.4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내내 수비적인 측면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으나, 안타깝게도 손목 부상으로 인해 2018 NLDS 로스터에는 합류하지 못하게 되었다.
2019년과 2020년 모두 풀타임을 뛰었고, 특히 포스트시즌에서는 2020 NLDS 1차전과 2020 NLCS 7차전에서 홈런을 뽑아냈는데, 두 홈런 모두 영양가있는 홈런이었지만 팀이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기는 역부족이었다.
2021년 연봉조정을 신청했으나 패하여 연봉 600만 달러를 받게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2016년 데뷔당시에 OPS+가 116에 무난한 수비를 보여줘서 공수양면으로 괜찮은 선수가 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2017년에 풀타임을 뛰면서 공수 양면으로 심각한 수준을 보였다. bWAR가 -0.4를 기록할 정도로 나빠 2루수인 아지 알비스와 포지션 변경이 나올 정도로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2018년에는 공수 양면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공격에 있어서 슬라이더 대응에 심각한 문제점을 보였다. 그러나 2019년에 치퍼 존스의 레슨을 통해 다리를 비롯한 타격폼 수정을 가했고, 장타가 늘어나며 평균이상의 타자로 활약하는 중이다.
타격에서 패스트볼은 적극적으로 공략하면서 패스트볼에 대해 통산 3할에 가까운 타율을 기록했으나, 슬라이더에 심각한 약점을 보이며 슬라이더 상대 타율 1할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9년에 그래도 슬라이더에 대해 존 밖에 스윙비율도 낮추고 슬라이더에 대해 라인드라이브 비율도 높아지며 평균 이상의 타자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아웃에 득점권 상황이나 7회 이후 1점차 이내 접전상황(Late and close)같은 클러치 상황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 주고 있으며, 특히 Late and close 상황 시 10할이 넘는 성적을 기록하는 등 약점을 보이는 타자가 의심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직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기대에 비해서는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주. 뭐 평범한 주전급 선수이긴 한데 이 선수는 그정도를 기대하고 뽑은 선수가 아니고 무려 전체 1픽인지라...카를로스 코레아 이후 몇년간 전체 1픽들이 영 시원치 않은데, 메이저리그 데뷔도 못하고 은퇴한 13년 1픽 마크 어펠과 14년 1픽 브레디 에이켄,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는 16년 1픽 미키 모니악까지...개중에서는 그나마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이긴 하다.

5. 연도별 기록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16
ATL
38
145
39
7
1
3
20
17
3
13
34
.302
.361
.442
.803
0.8
2017
144
551
113
23
2
6
59
51
3
59
120
.232
.312
.324
.636
-0.2
2018
136
533
114
25
4
14
51
59
10
44
122
.238
.304
.395
.699
1.9
2019
125
545
121
26
3
17
77
65
10
51
124
.251
.325
.422
.747
1.5
<color=#373a3c> '''MLB 통산'''
(4시즌)
445
1774
387
81
10
40
207
192
26
167
400
.245
.318
.385
.703
3.9

6. 여담


  • 실력도 있지만 대학 때부터 겸손과 성실함으로도 좋은 평을 받은 선수이기에 브레이브스 팬들은 이후 차세대 대장으로서 스완슨이 활약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 미국 국가대표 출신 축구 선수 말로리 퓨와 사귀고 있다. 소개해준 사람은 말로리 퓨의 언니와 결혼한 제이스 피어슨이다.

7. 관련 문서


[1] 셸비 밀러 항목에서도 알 수 있겠지만 이 트레이드는 디백스가 대패했고, 결국 데이브 스튜어트 단장은 2016년 시즌 후 짤렸다.[2] 결국 이 해의 신인상은 다저스의 코디 벨린저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