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코레아

 



'''카를로스 코레아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color=#373a3c> '''2017'''

'''2015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신인왕'''
호세 아브레우
(시카고 화이트삭스)

'''카를로스 코레아
(휴스턴 애스트로스)'''

마이클 풀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012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 전체 1번 지명자'''
게릿 콜
(피츠버그 파이리츠 / P)

'''카를로스 코레아'''
(휴스턴 애스트로스 / SS)

마크 어펠
(휴스턴 애스트로스 / P)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번호 1번'''
조던 샤퍼
(2011~2012)

'''카를로스 코레아
(2015~)
'''

현역


<colbgcolor=#002d62><colcolor=#fff> '''휴스턴 애스트로스 No. 1'''
'''카를로스 하비에르 코레아 오펜하이머
(Carlos Javier Correa Oppenheimer)
'''
'''생년월일'''
1994년 9월 22일 (29세)
'''국적'''
[image] 푸에르토리코
'''출신지'''
푸에르토리코 폰스
'''신체'''
193cm / 95kg
'''포지션'''
유격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번 (HOU)
'''소속팀'''
[image] '''휴스턴 애스트로스 (2015~)'''
'''계약'''
1yr(s) / $11,700,000
'''연봉'''
2021 / $11,700,000
'''수상'''
'''월드 시리즈 우승 (2017)
올스타 (2017)
AL 신인왕 (2015)'''
1. 개요
2. 선수 경력
2.1. 드래프트
2.3.1. 2015 시즌
2.3.2. 2016 시즌
2.3.3. 2017 시즌
2.3.4. 2018 시즌
2.3.5. 2019 시즌
2.3.6. 2020 시즌
3. 사인훔치기 관련 발언 논란
4. 플레이 스타일
5. 연도별 기록

[clearfix]

1. 개요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 유격수.
수비, 타격 등 모든 면에서 장차 메이저 리그 최고의 유격수로 성장할 만한 재능을 가졌다고 평가받았으며, 2010년대 중후반을 기점으로 쏟아져 나오는 90년대 초중반 출생의 영건 유격수 유망주들 중 코리 시거,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함께 독보적인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1] [2]
하지만 팀의 조직적인 사인 훔치기 스캔들의 일원으로 다른 선수들은 사과라도 했으나 적반하장으로 언론이나 SNS를 통해 가장 많은 설화를 일으키며 메이저리그 최고의 악역이라는 말을 받기도 하는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푸에르토 리코 출신인 코레아는 푸에르토 리코 야구 아카데미에서 장학생으로 뽑혀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을 거쳐 성장했으며 드래프트를 앞두고 2011년 열린 쇼케이스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2.1. 드래프트


2012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으면서 코레아는 알렉스 로드리게스, 아드리안 곤잘레스에 이어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역대 3번째 라티노 선수가 되었다.[3] 당시 이 선택에 대해 상당히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는데, 코레아도 드래프트 탑랭커로 평가받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유명해진 선수였지만 애스트로스는 당시 대학 야구 최고의 투수였던 마크 어펠,[4] 카일 짐머, 케빈 가우스만이나 최고의 야수로 각광받던 바이런 벅스턴을 뽑지 않고 전체 1순위 감으로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선수라는 평이 많은 코레아를 선택했기 때문. 이 선택에 대해 슬롯 머니를 아끼기 위한 전략이라는 시선이 많다. 많은 돈이 들어가는 어펠이나 벅스턴을 패스하고 슬롯 머니를 아껴서 코레아뿐만 아니라 다음 라운드에서도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와 리오 루이즈같은 우수한 유망주를 잡았기 때문. 물론 워크에식이라든지 멘탈이라든지 코레아에 대한 스카우트들의 평가는 매우 좋았고 팀에 필요한 유격수라는 포지션과 사이너빌리티까지 고려되었을 것이다. 코레아가 받은 사이닝 보너스는 480만불. 아무튼 수많은 미국의 내로라하는 유망주를 제치고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건 경사 중의 경사였기에, 푸에르토 리코 레전드 포수인 이반 로드리게스로부터 축하를 받기도 했으며, 고국 푸에르토 리코에서 많은 관중 앞에서 카 퍼레이드를 하기도 했다.

2.2. 마이너 리그


만 17세의 나이에 마이너리그 루키 리그부터 뛰게 된 코레아는 이듬해 싱글A에서 .320/.405/.467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냈다. 다음해에선 하이싱글로 승격이 되었는데, .325/.416/.510라는 성적을 올리는 무시무시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크리스 브라이언트, 바이런 벅스턴, 에디슨 러셀에 이어 BA 유망주 전체 4위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2015년 더블A 29게임에서 .385이라는 타율로 초토화시키고 트리플A에 승격이 되었고 트리플A에서 12경기를 뛴 후 만 20세의 나이로 메이저리그에 승격되었다.
마이너리그 시절엔 등번호 12번을 달았는데, 명예의 전당 선수인 로베르토 알로마를 존경했기 때문이다.

2.3. 메이저 리그



2.3.1. 2015 시즌


[image]
'''2015 AL Rookie Of The Year '''
2015년 6월 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전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뤘으며, 크리스 세일을 상대로 커리어 첫 안타인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는 등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8월 4일까지 48경기만에 13호 홈런을 때리는 흠좀무한 페이스를 펼치고 있다. BWAR은 2.8, FWAR은 2.7인데, 두 사이트 모두 팀 내 에이스 댈러스 카이클에 이은 2위이다. 더 놀라운건 나이가 겨우 20살이라는 것.
2015년 루키 시즌은 최종적으로 99경기 동안 22홈런 68타점 타출장 0.279-0.345-0.512와 BWAR 4.1, FWAR 3.3의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팀 또한 와일드카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뉴욕 양키스와의 와일드카드에서는 4타수 무안타였지만 규철이의 호투로 팀은 디비전 시리즈로 올라갔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ALDS에서는 팀이 시리즈 전적 2-1로 앞서서 한경기만 더 이기면 ALCS로 올라가는 4차전에서 8회까지 잘 하다가 실책으로 인해서 역전패를 당해 팬들에게 까이고 있다. 5차전에서는 아예 자니 쿠에토에게 틀어막혀 침묵해 결국 팀과 본인 모두 시즌을 마감.
시즌 후에는 아메리칸 리그 신인왕을 수상.

2.3.2. 2016 시즌


2016시즌 스프링캠프에서 전 년도의 활약이 그냥 나온것이 아님을 증명하듯,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419의 타율과 3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MVP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는 중이다.
4월 5일과 6일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도 이틀 연속 홈런(3개)을 뽑아내면서 시작부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아쉽게도 시즌 전체 성적은 작년에 비하면 뭔가 부족하게 마감.

2.3.3. 2017 시즌



2017 WBC푸에르토리코 야구 국가대표팀에 합류, 3루수로 대회 준우승을 이끌고 대회 베스트팀에 뽑혔다.
3월 29일 팬그래프 채팅에서 편집장인 데이브 캐머론은 “5년 후 마이크 트라웃과 동급이 될만한 선수는 누굴까? 시거? 프란시스코 린도어? 카를로스 코레아?”라는 질문에 “내 생각엔 아마도 코레아가 그들 중 가장 가능성이 높다. 수비가 개선이 되면, WAR 10 이상의 시즌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4월 부진하였으나, 5월 폭주하여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그 후 다시 평탄한 성적을 기록 중.
번역 기사에 따르면 올스타전에 나가는 것이 꿈이었다고 한다. 이번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였고 결국 주전 유격수로 뽑혔다.
대단한 시즌을 보내고 있었지만 7월 17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스윙을 하다가 며칠 전 득점 장면에서 포수에게 밟힌 왼쪽 엄지손가락이 참기 힘들 정도로 아파져, 경기를 포기한 후 검사를 했다. 결국 왼 엄지손가락 인대 파열 부상으로 수술을 필요로 하여 6~8주 결장이 확정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팀은 압도적인 페이스로 지구 우승을 가져갈 기세고 포스트시즌 직전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애스트로스에게 큰 손실인 것은 사실이다. 매우 빠른 기세로 회복 중이며, 9월 초에서 중순 사이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 24일부터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소화했으며, 총 6경기에 출전해 타율 .292(24타수 7안타) OPS .641을 기록했다. 9월 3일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9월 3일, 손가락 인대 파열로 7월 18일 수술을 받은 코레아는 복귀 소감에 대해 "어린 아이처럼 설렜다. 오늘 정말 재밌게 경기를 했다. 부상으로 빠진 지난 2달 동안, 굉장히 지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돌아온 첫 순간부터 편안함을 느꼈다. 일단 좋았을 때 감각을 찾기 위해, 마이너리그에서 경기를 뛰며 많은 타석을 소화했다. 만약 감을 찾지 못했거나 자신감이 없었다면, 메이저리그 무대로 돌아오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코레아는 주루 플레이를 할 때, 왼손 엄지손가락에 보호대를 착용할 계획이다. 선수 본인도 이 부분에 대한 별다른 이견을 드러내지 않았다. 코레아는 "지난 몇 주 동안 집에서든 경기장에서든 보호대를 착용해보니, 성가시거나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다."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10월 11일 팬그래프 채팅에서 편집장인 데이브 캐머론은 “당신이 프렌차이즈를 승계했다. 모든 선수들을 드래프트를 통해 데려올 수 있는데, 마이크 트라웃브라이스 하퍼는 보드에 없어졌다. 야수를 데려오려 한다. 누굴 뽑을까?”라는 질문에 코레아를 뽑았다.#
생에 두 번째 포스트시즌에서는 알투베와 함께 타선에서 높은 비중과 활약을 보이고 있다. 비록 원정 경기에서만 유독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7차전에서도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팀 메이트 조지 스프링어의 하드 캐리로 월드 시리즈에서 팀은 정상에 올랐으며 월드 시리즈 우승 후 여친에게 공개청혼을 하였다.[5]



2.3.4. 2018 시즌



시즌 초에는 여전히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었으나, 6월 25일 부상으로 DL에 갔다가 8월에 복귀한 이후 부진한 성적을 짝고 있다.

후반기 성적 2홈런 .180 .261 .256으로 매우 부진했고, 최종 성적 109경기 15홈런 .239 .323 .405을 기록하며 커리어 로우를 기록했다. 팀은 보스턴에 밀려 ALCS에서 탈락했다.

2.3.5. 2019 시즌


50경기 11홈런 .295 .360 .547을 기록하며 올스타 선발이 유력한 페이스였지만 갈비뼈에 통증을 느끼고 잠시 결장했고, 그 사이 집에서 마사지를 받다가 갈비뼈가 부러지는 황당한 부상을 입고 최소 3주 이상 결장이 확정되었다. 이건 한국프로야구 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어서 2012년 당시 KIA 타이거즈 소속의 이범호다리가 뻐근해 태국마사지 업소에서 마사지 받다 장기부상 티켓을 끓은 일화가 있다.
7월 26일에 복귀하여 그 이후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8월 15일 멀티 홈런을 기록하며 통산 100홈런 기록을 세웠다.
그런데 8월 19일 스윙하다가 또 부상을 당했다. 이번에는 등 부상.
9월 17일에 라인업에 복귀하였다. 9월 20일에 홈런 2개를 날리며 20홈런을 넘겼다.
그런데 '''또''' 부상 소식이 들려왔다. 이번엔 등 통증으로 라인업에서 빠졌다.
ALCS 2차전에서 끝내기홈런을 쳐냈다. 파이널까지 진출했으나 우승은 실패.

2.3.6. 2020 시즌


2020 시즌이 시작되기 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사인 스틸 스캔들이 터지며 애스트로스 구단 전체가 MLB의 악의 축으로 욕을 먹고 있는 와중에 앞장서서 입을 털며 야구 팬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 자세한 것은 아래 항목 참조.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며 29개 구단 팬들에게 야유를 듣지는 않았으나, 7월 29일 LA다저스와의 경기에서는 조 켈리에게 위협구를 맞을 뻔 하다 조롱받으며 아웃되면서 벤치클리어링이 터지게 되었다. 휴스턴을 제외한 모든 팀의 팬들은 코레아가 빈 볼을 맞지 않은 것에 대해 매우 깊은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고.
2020년 타격 성적은 매우 처참했다. 58경기에 나와 타율 .264에 OPS .709를 기록한 것. 특히나 장타율이 .383에 불과하여 대체 그 덩치에서 힘을 어디다가 팔아먹었기에 이정도로 장타가 안나오는지 궁금할 정도. 이 때문에 그동안의 성적이 치팅 빨이었다는 비난을 한몸에 받았다. 반면 수비에서는 매우 안정적인 모습과 그 강한 어깨로 맹활약하여 골드글러브 후보로까지 꼽히고 있다.
매우 나쁜 성적을 기록했던 정규시즌과 달리 플레이오프에서는 어마어마한 타자로 변신하여 맹활약 중. 미네소타와의 ALWC에서 2경기 동안 6타수 3안타 1홈런을 때리며 슬슬 시동을 걸더니, 오클랜드와의 ALDS에서는 4경기 동안 14타수 7안타, 3홈런 11타점이라는 미친듯한 타격을 보여주었다. 자신들을 적대하는 팬들에게 ALWC에서의 승리 이후 "이제 뭐라고 말할텐가?"라며 많은 야구인들의 비웃음을 샀으나 성적으로 보여주는 중. 플레이오프에서 연달아 실책을 저지르며 팀을 벼랑 끝까지 몰고간 호세 알투베와는 대비된다.
코레아는 플레이오프 통산 타점 45점을 기록하여 61점의 데릭 지터에 이어 2위에 올랐고, (3위가 23점의 렌테리아니 꽤 큰 차이다) 또한 ALDS 2차전에서 멀티홈런을 때림으로서 플레오프에서 멀티홈런을 2번 이상 기록한 역사상 유일한 유격수가 되었다. ALCS 5차전에선 9회말 끝내기 홈런을 때리며 팀을 탈락 위기에서 구해냈다. 6차전에선 템파베이와 시비가 붙었을 때 나서서 목소리를 내며 팀의 보이스 리더다운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7차전에서는 0:4로 불리하게 가고 있는 상황 속에 8회초 2타점으로 추격을 시도했으나 결국 그 추격의 불씨가 꺼지면서 월드시리즈 진출에 발목을 잡혔다.

3. 사인훔치기 관련 발언 논란


소속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사인훔치기 스캔들 관련해서 그냥 입다물고 반성해서 시원찮을 판에 앞장서서 입을 놀리며 타팀팬들과 타팀선수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고 있다. 반성은 내다버린 사과같지도 않은 소속팀의 기자회견이 열린지 불과 1주일도 지나지 않았는데 내부고발자인 마이크 파이어스를 보고 "여기 미국은 자유의 땅이다. 무슨 말이든 할 권리가 있다."라고 비꼬는가 하면,''' "코디(벨린저)는 월드시리즈 때 못 했잖아." "팩트를 모른다면 그냥 닥치고 있어라(You've got to Shut the fuck up)", ‘알투베의 성적은 치팅과 관련 없다’, ‘사인훔치기를 고발한 파이어스는 사죄하라’, ‘ALCS에서 4경기동안 3점낸 양키스는 이길자격이 없다’''' 등등 주옥같은 발언을 하며 팬들의 분노와 타팀선수들의 헤드샷 욕구를 유발하는 중이다.
여기에 양키스도 사인 훔치기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생기자, SNS에 '''"Wait... what? ....?"'''이라며 조롱성 글을 올렸다. 알투베에게 2017년 MVP를 빼앗겼던 애런 저지가 사인 훔치기 소식을 듣고 쓴 트윗을 똑같이 흉내내며 조롱한 것.
2020 시즌 미네소타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2연승으로 마무리한 후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화가 났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그 곳(다저스타디움)에서 우리를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것도 안다. 그러나 우리는 미네소타 원정에서 이겼다. 이제는 뭐라고 할 텐가"라고 말하며 도발했다.
이러한 도발의 이면엔 코레아의 속내가 존재한다는 추측도 있다. 본인이 나서서 비난을 독점하며 다른 휴스턴의 선수들은 사인훔치기와 관련한 비난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졌기 때문. 휴스턴의 보이스 리더로서 팀의 사기 진작을 위해 탱킹을 자처했든 아니면 그냥 생각나는 대로 내뱉었든간에, 결과적으로 이러한 코레아의 도발은 휴스턴이 정신적으로 끈끈하게 뭉치는 대에 기여하긴 했다. 물론 그런다고해서 면죄부가 씌워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탬파베이에게 탈락하며 조롱받았다.

4. 플레이 스타일


유격수치고 상당히 거구인 193cm라서 거대한 신체 사이즈 때문에 3루나 외야로 가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존재한다. 물론 그 거대한 사이즈에 힘입어 20~30개의 홈런을 쳐낼 수 있는 파워를 가지고 있다. 주자로서의 스피드는 평균 정도이지만 주루 센스와 야구 지능이 뛰어나서 도루 성공률(78.37%)이 높은 편. 유격수 수비에서는 큰 사이즈를 뛰어난 퍼스트 스텝으로 보완하고 있다. 어깨는 20-80 스케일에서 70 수준.
그러나 실제 팬그래프 기록에선 매해 UZR과 DPR에서 음수값을 냈다. 2019시즌 단 한 해만 UZR이 0.1로 커리어 하이 수준... 스카우팅 리포트의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수비가 좋다고는 곧 죽어도 말하기 어려운 상태.
그 외에 스카우트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부분이 코레아의 인성과 성실함이다. 하지만, 팀의 사인 훔치기와 관련하여 연이은 구설수를 일으키면서 인성에 대한 호평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하지만 유격수 치곤 거구의 사이즈가 문제인지 부상이 잦은편이다. 당장 트로이 툴로위츠키가 잦은 부상으로 커리어가 망가진걸 생각하면... 특히 등 부상에 자주 걸린다.
이러한 점 때문에 자주 비교되던 코리 시거프란시스코 린도어에 점점 평가에서 밀리고 있다.[6]


5. 연도별 기록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15
HOU
99
432
108
22
1
22
52
68
14
40
78
.279
.345
.512
.857
3.5
2016
153
660
158
36
3
20
76
96
13
75
139
.274
.361
.451
.811
5.0
2017
109
481
133
25
1
24
82
84
2
53
92
.315
.391
.550
.941
5.2
2018
110
468
96
20
1
15
60
65
3
53
111
.239
.323
.405
.728
1.6
2019
75
321
78
16
1
21
42
59
1
35
75
.279
.358
.568
.926
3.2
2020
58
221
53
9
0
5
22
25
0
16
49
.264
.326
.383
.709
0.9
<color=#373a3c> '''MLB 통산
(6시즌)'''
<color=#373a3c> 604
<color=#373a3c> 2583
<color=#373a3c> 626
<color=#373a3c> 128
<color=#373a3c> 7
<color=#373a3c> 107
<color=#373a3c> 334
<color=#373a3c> 397
<color=#373a3c> 33
<color=#373a3c> 272
<color=#373a3c> 544
<color=#373a3c> .276
<color=#373a3c> .353
<color=#373a3c> .480
<color=#373a3c> .833
<color=#373a3c> 19.4

[1] 2017년에 세이버매트릭스 사이트 팬그래프에서 매긴 트레이드 가치 순위에서 3명이 나란히 5위 안에 들었다. (1위. 코레아, 3위. 시거, 5위. 린도어)[2] 데뷔 초에는 상대적으로 린도어는 수비에서, 코레아는 타격에서 강점을 보여주는 유격수이고, 시거는 공수를 적절히 겸장한 밸런스형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시거와 코레아가 부상으로 침묵할때 린도어는 장타 포텐을 터뜨리며 홈런왕 경쟁을 할 만큼 완전체로 진화하면서 마치 90~00년대 3대 유격수(지터, 가르시아파라, A-로드)의 A-로드처럼 다른 둘보다도 한 발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3] 구단이 2012년 코레아를 전체 1순위로 지명했던 것은 - 구단 홍보 부서에조차 프로필이 준비되어 있지 않을 정도로 충격적인 일이었다 - 마이크 엘리아스 같은 스카우트 직원들이 코레아를 밀어붙였기 때문이었다.#[4] 이해 지명을 거절하고 2013년 드래프트에 나와 휴스턴에 1라운드 전체 1픽으로 지명되어 프로 입단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지 못하고 돌연 야구를 중단한다는 선언을 했다. 이대로 선수 복귀를 하지 않을 경우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지 못한 전체 1픽 중 세 번째 사례라고 한다.[5] 스칼렛 산체스라는 4살 소녀팬이 코레아의 공개 청혼에 슬퍼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알려졌는데, 코레아는 직접 이 소녀팬을 깜짝 방문하는 팬서비스를 해줬다.#[6] 시거도 부상이 꽤 있는 편이지만,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된 2018년을 제외하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꾸준히 규정타석을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