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더 인시아테
1. 개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발 빠른 컨택형 리드오프 외야수.
2. 메이저리그 이전
2008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자유계약을 맺은 인시아테는,2012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지명을 받으며 필리스로 떠난다.그러나 인시아테를 눈독들인 디백스가 인시아테를 2013년 다시 데려오기에 이른다.그리고 2013시즌 종료 후,그는 메이저리그에 콜업된다.
3. 메이저리그 경력
3.1. 애리조나 디백스 시절
2014년 그는 콜업이 되어 첫 해에 타율 0.278 4홈런 19도루로 자신의 주력을 과시하였다.
그리고 2015년,주전 우익수로 뛰며 3할-20도루 를 기록한다.포텐이 터지며 디백스의 주전으로 잘 커갈 거라 믿었으나....
3.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시절
셸비 밀러를 얻기 위해서 디백스는 댄스비 스완슨과 함께 인시아테를 떠나보낸다. 2016년에도 작년의 포텐이 플루크가 아님을 증명하였다.[1] 그리고 2017년,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그를 리드 오프로 낙점했으며, 인시아테는 그 기대에 부응하며 타율 0.304, 11홈런 22도루[2] 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였다. 2018년 초반에는 리드오프 역할을 하다가,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콜업 이후에는 거의 2번 타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후 9월 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는 9회 무사 1,2루 상황에서 브래드 박스버거에게 결승 3점 홈런을 기록하면서 친정 팀에게 제대로 비수를 꽂아버렸다.
4. 플레이 스타일
3할 20도루를 기본으로 마크할수 있으며,타격이 좋으면 두자리수 홈런까지 기대할수 있다. 거기다 수비는 기본적으로 외야 전 포지션을 잘 보며, 2년 연속 골드글러브를 수상할 정도로 수비 실력도 뛰어나다. 여러모로 나름 쏠쏠한 가치가 있는 선수이다.
그러나 시즌이 거듭 될 수록 타격면에서 현저히 스탯이 떨어지는 추세이다. 2019시즌 현재 수비용으로 전락 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