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트 II
1. 개요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의 맵.
2. 상세
데이비드 존스턴(David Johnston)이 자갈돌을 만든 직후, 더스트에서 컨셉 디자인만 남기고 통째로 뒤집어 엎어 만들어 낸 차기작이며 카운터 스트라이크 1.1 버전 때 공식 맵으로 추가되었다. 더스트의 A롱은 CT베이스에 활용됐고 B는 지형을 조정해서 재활용되는 등의 흔적은 남아있다.
추가된 이후로 글로벌 오펜시브까지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의 모든 맵들 중 가장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맵이다. 또한 카스 시리즈의 영향을 받아서 만들어졌거나 만들고 있는 멀티플레이 서비스의 수많은 택티컬류나 밀리터리 FPS들이 카스에서 가장 먼저 배워가는 명맵으로, 더스트 II의 영향을 받거나 어레인지한 맵이 대게 하나씩 꼭 제작되고 있다. 특히 밸런싱을 비대칭진영에 기반한다면 거의 무조건이라고 보면 된다.
진영간 밸런스 차이가 극히 미미하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공식 블로그의 통계에 따르면 양측 승률이 1퍼센트도 채 차이가 안 난다. 이 정도면 완벽하게 밸런스가 잡혀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전작까지는 폭탄맵 중에는 유일하게 대놓고 테러한테 유리했으나, 게임 시스템 자체가 폭탄맵에서도 테러가 별로 불리해지지 않게 되어 이번 작 와서 대테러부대에 힘을 실어주게 변경되었고 해서 현재와 같은 거의 동등한 밸런스의 맵이 되었다.
모든 맵을 다 포함해 매치를 돌려도 거의 절반 가까이 이 맵이 선택될 정도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 카스를 한다면서 실제로는 그냥 더스트 II라는 게임을 따로 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평생 이 맵만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수백시간의 플레이타임을 찍은 중수급의 플레이어들 중에도 굉장히 많으며 어쩌다 다른 맵을 한다면 그 짬이 무색하게 거의 초보자나 다를 바 없는 처참한 실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워낙 재미있는 맵이라서 자주 하다가 과거 현역 그룹이던 시절 포함시켜서 기본 퀵매치를 돌리면 매우 높은 확률로 잡히니까 계속 하다가, 나중엔 다른 맵을 아예 하질 않는다.[1] 이런 플레이어들에게 질색하는 사람들은 이 맵을 '똥투'라고 일컫는다.
특정 맵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어느 게임에나 있고 그것이 딱히 문제될 건 아니지만 문제는 이 게임에서 더스트2라는 맵 하나의 비중이 너무 높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매치를 돌릴 때 더스트2를 빼고 돌리면 매칭 시간이 지나치게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고, 특히 다인큐를 돌릴 때 더스트2 외의 맵은 못 하는 사람이 한 명쯤은 있어서 다른 사람들도 어쩔 수 없이 더스트2를 하게 된다.[2] 게임 컨텐츠 자체를 획일화하여 실제로 서비스에 악영향을 끼치는 중.
그후 리메이크 작업을 위해 현역 맵에서 퇴출되었고, 캐주얼 모드에서의 더스트 II 의 엄청난 편애로 인해서 더스트 II 그룹이 따로 생겼다. 따라서 캐주얼에서 더스트 II 골랐으면 나갈 때까지 더스트 II를 하게 되었고, 현역/예비역 맵 로테이션에 절대 등장하지 않는다.
2018년 4월 20일 패치 로 자갈돌을 대신하여 다시 현역맵에 포함되었다. 메이저에서는 FACEIT Major: London 2018부터 사용된다.기사
3. 맵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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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폭파 미션 맵들과 똑같이 설치 가능 구역은 A와 B 두 곳이 있는데 양쪽 모두 테러리스트 쪽에서 미드를 거치지않고 건너갈수있는 통로가 한 구역씩 있다.
3.1. 테러리스트 시작 지점 (T sp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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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라운드 시작시 테러리스트가 위치하는 지역이며 더스트 2의 최중요 지역인 미드(Mid)를 '''일직선으로''' 내려다볼 수 있다.
또한 미드와 중앙 문(더블 도어)을 빠르게 감시할 수 있는 좋은 위치이기 때문에 라운드가 시작하면 십중팔구 테러리스트의 스나이퍼들이 저격소총을 들고 견제를 하며, 대테러리스트 측에서 문 인근에 연막 수류탄을 치거나 고폭 수류탄 파편으로 가리지 않는 한 B로 몇 명의 대 테러리스트가 지나갔는지 대강 확인이 가능하다. 실력이 매우 좋다면야 미드도어 문틈 사이를 지나가는 CT를 저격해볼 수 있고 문을 관통해 맞춰 딸피라도 만들 수 있다.
만약 대테러부대가 저격전을 시도한다해도 실력에서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테러리스트가 무난하게 이길 수 있다. 테러리스트는 미드도어 사이에 에임만 조이고 있으면 되는 반면 대테러리스트는 걸어나와야 할뿐 아니라 테러리스트가 어디 있는 지 조준도 같이 예측해야 한다. 즉, 테러리스트는 그냥 쏘면 될 시간에 대테러부대는 걸어 나와서 조준한 뒤 사격해야한다. 당연히 반응할 시간에서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웬만하게 저격에 자신이 있다하지 않는 이상에야 테러리스트에게 저격을 시도하지 말자.[3]
3.1.1. 수어사이드 (Suic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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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 시작 지점에서 바로 미드를 향해 달려갈 수 있는 구간이다. 테러리스트쪽의 저격지원이 있지않는한 대테러부대의 awp에게 저격맞고 죽기 쉬워서 이런 명칭이 붙었다.
A 숏이나 CT 미드로 러쉬가기 위해 내려가 A 러쉬나 B 러쉬를 시도할 수 있다.
3.2. 대테러부대 시작 지점 (CT sp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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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대테러부대가 시작하는 곳이다. 세이브 라운드 등의 5인 역러시가 아닌 이상 흔히 212[4] 나 311[5] , 3A 2B혹은 2A 3B의 방어적인 인원배치가 주를 이룬다. '''스폰시 무조건 U자 모양으로 스폰'''[6] 되고 위치만 랜덤하게 배치되므로 아군끼리 부딪히는 경쟁모드에서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방어하기로 배치된 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팀원끼리 합이 맞으면 매우 도움이 된다. [7]
가끔씩 세이브하는 CT가 여기 구석에 숨어 폭탄이 터질때 도망가는 테러리스트들 뒤통수를 때릴 때도 있으니 지나갈 때 구석을 잘 체크하고 지나가자.
CT는 시작할 때 곧바로 A숏으로 부스팅해서 빠르게 mid 역공을 시도하는 전략을 취할 수 있다. TR가 아무리 빨리 달려도 하이미드 이상을 넘어가기 전에 캣워크에 도달할 수 있다. 보통은 TR가 아예 비우거나 둘 이상 있는데 그에 맞춰 예상을 해서 1명만 특공대로 보낼 지 셋 이상 역러시를 해볼 지 등을 잘 판단해야 한다. 에코 러시로도 곧잘 사용되는 전략이며, 이 때는 당연히 4명 전부 그 쪽으로 내보내는데 그 마지막 올려주는 사람은 혼자서 B로 가서 막는다. 하필 테러가 이 전략을 쓸 때 B 러쉬를 뛰어버리면 망하겠지만 어차피 올인 러시라서 안먹히면 어쩔 수 없는 거다.
3.3. 미드 (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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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지물과 문 틈이 미세하게 수정되어 옛 1.6 시절보다 저격이 더 쉬워졌다. 보통은 라운드 시작부터 테러리스트 측과 대테러부대 측 스나이퍼들간의 저격전이 주로 벌어진다. 시작 지점 위치가 더 가까운 테러리스트 측이 자리를 먼저 선점할 수 있어 극초반 저격전에선 테러리스트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또한 B로 가는 CT측의 수비인원이 몇 명인지 확인할 수 있고, 뒷치기 또한 먼저 끊어낼 수도 있다.
반대로 CT는 테러리스트가 A Short과 Tunnel로 가는 인원만 파악할 수 있을 뿐, 나머지 구간은 파악할 수 없다. 이 때문에 테러리스트는 B측에 쏠린 리스폰으로 B 러쉬를 가더라도 한 명만 저격소총을 들고 남아 이 곳을 보면서 브리핑을 해줄 수 있다.
A롱 루트들을 제외하곤 모두 미드와 이어지는 최중요 길목이기 때문에 테러리스트 측에선 5인 A롱, B터널 러쉬가 아닌 이상 미드를 장악하고 여기저기 찔러보다가 인원이 상대적으로 적거나 취약한 쪽을 접수하는 전략이 주가 된다. 이 때문에 쉽지 않긴 하지만 CT 측에서 강하게 치고나가 라운드 초반부터 미드를 장악한다면 A롱과 터널을 제외한 모든 길목을 차단할 수도 있다.
리뉴얼 이전 맵 초기엔 전작들처럼 맵 전역의 대문들이 나무문이었지만, 약간의 리밸런싱으로 철문으로 변경되었다.
3.3.1. 엑스박스 (X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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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Box라는 이름은 1.6 당시에는 이 박스가 미니맵에 X자로 표기되었기 때문이다. TR 측에서 A로 갈 지 B로 갈 지 정해지는 갈림길이다. 터널에 들어가는 건 당연히 B를 노리는 것이지만 문을 통과할 경우에도 일반적으로 흔히 'Mid to B'라고 불리는 전략으로 CT 홈을 견제하면서 B를 공격하기 위함이고[8] , 문을 통과하지 않고 A숏을 가면 당연히 A가 목표인데 A롱과 함께 뚫으면서 양방향으로 잡아먹을 수 있다.
반대로 어느 한 쪽을 완전히 장악한 후 다시 반격하려는 CT가 보통 거쳐가는 곳이라서 뒤를 치거나 중간에 끊어주기 위해 숨어있기에도 좋다. 박스 위 A숏을 가는 통로는 계단 라인 혹은 캣워크(cat walk)라고 부른다. 상자는 밟고 오르는 턱이 있어서 아래에서 위로 바로 올라갈 수 있다
A 롱보단 확연히 짧고 빨리 A로 들어가 폭탄을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상대 대테러부대에서 CT 미드에 저격수 한 명만 있어도 모조리 몰살당할 수 있다. 연막을 이 위에 치지 않을 경우 난간 위로 몸통이 대놓고 나와있기 때문에 저격수들의 좋은 표적이 된다. 미드 도어에다가 연막을 치면 상대 팀에서 부스팅을 하면 모두 볼 수 있을 뿐더러 가까이 오면 머리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엑스박스 위에 연막을 치고 들어가자.
연막탄을 A 지점에 사용하기 위해 아끼고 싶다면 아예 진입 도중에 팀원들과 함께 움직이면서 AWP로 맞상대를 해줄 수 있다. 만약 잡아냈다면 누군가 다시 와서 그걸 집어들 때까진 안전하다.
3.3.2. CT 미드 (CT 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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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부대가 시작하자마자 B를 방어하기 위해 지나가야만 하는 구간이다.
상기했듯이 테러리스트들이 시작 지점에서 미드를 넘어 이 구간을 바라보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5초 내로 허무하게 죽을 수 있다. 그러므로 여기를 지나갈 때 되도록이면 그냥 달리지 말고 점프스킬을 좀 연습해서 최대한 순간적으로 민첩하게 넘어가든지, 연막 또는 고폭 수류탄을 던져 막아버리자.
바로 TR홈을 노리는 건 미련한 짓이지만 약간 뒤로 빠져서 캣워크를 견제하거나 Mid를 바로 뚫는 TR를 미리 보고 저지하든지 시간을 끌어줘야 한다. 여기까지 먹히면 터널과의 협공으로 치고 들어오는 TR에 의해 B를 지키던 인원들이 포위되어 몰살당한다. 이 곳을 먹히면 B를 매우 손쉽게 빼앗기고, TR가 셋 이상 살아서 이미 포지션까지 잘 잡았다면 다시 탈환하기가 아주 힘들다. 웬만하면 적은 CT 홈에 연막을 치고 들어오기 때문에 연막이 없어지거나 뒷치기를 시도하는 아군이 올 때까지 버텨야 한다.
문 위로 섬광탄이나 연막탄을 던질 수 있기 때문에 큰 주의가 필요하다. Mid에서 B로 달려갈 때 이를 이용해 CT Base측에 연막을 깔 수 있다.
3.4. 폭파 구역 A (Bomb sit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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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설치 구역 중 한 곳으로, 사이트 주변이 B에 비해 훨씬 넓은 반면, 엄폐물은 적다. 대신 A숏을 제외하면 고지대의 이점이 매우 크다.
주위 난간엔 폭탄 설치가 안 되고, 바닥과 박스 위[9] 에 설치 가능하다. 글로벌 오펜시브에선 카스 1.6과 소스 시절 있던 C4 떨어트리기[10] 가 막혔다.
폭탄을 설치하는 방법도 여러가지다. A long에서만 보이게 하거나 A short에서만[11] , 혹은 동시에 보이는 곳에 설치하여 대테러가 해체하는 것을 awp로 방해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고, 일부러 안쪽에 설치하고 A ramp나 goose에 숨어 폭파할 때까지 smg로 시간을 끄는 방향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계단 위는 A탑(A top)이나 구즈맨 또는 구즈라고 불린다. 일단 가장 높은 곳이라 그렇기도 하고, 그 곳의 벽에 구즈맨 관련 이스터에그 낙서가 있어서 그렇다. AWP를 들고 롱과 숏 모두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3.4.1. A 롱 (A 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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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 시작지점에서 A 롱 도어를 거친 후 양측이 만나는 지역. 미드처럼 일직선으로 긴 형태이기 때문에 극초반 미드 다음으로 양측 저격수들간 저격전이 자주 발생한다.
테러리스트 기준으로 긴 도로 끝 오른쪽에 벙커(Pit)가 있으며 A사이트 오른쪽에 폐차를 비롯한 엄폐지형이 있다. 그 곳을 일반적으로 카(Car)라고 한다. CT는 롱이 뚫리고 있을 때 여기에 미리 숨은 인원이 설치구역과의 양각을 만들어서 시간을 조금 벌 수 있고, 반대로 TR이 이미 A를 점령하여 설치까지 하고 이 곳에 1명 쯤 들어가기도 한다.
테러 측에서 본격적으로 사이트에 진입할 때는 연막탄의 정밀한 투척이 중요하다. 특히 CT 홈 방향에서 지원오는 대터러를 막기 위해 설치구역 바로 밑의 길목에 연막탄을 던져놔야 한다. 리뉴얼 이후 코너를 돌지 않고 바로 던지는 포인트는 없어졌고, 대신 멀리서 팀원들이 싸움을 걸면서 밀어붙이는 동안 롱으로 진입하면서 던지는 것은 이전보다 살짝 수월하다. 설치구역의 담장이 약간 낮아져서 막는 입장에서는 더 많이 맞게 됐기 때문이다.
피스톨라운드 때 대테러부대에겐 테러리스트를 저지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글록보다 장거리에서 상대적으로 CT 측 기본권총이 더 유리하다.
테러리스트는 반대로 피스톨라운드를 이기고 공격가기 좋은 곳이다. 교전 거리가 길고 엄폐물이 없이 탁 트인 곳이라 권총 내지는 억지로 산 샷건, 기관단총 밖에 없을 대테러부대 쪽에선 진입로를 내주고 자동차(Car) 혹은 설치 구역에서 테러리스트를 저지해야 하는데, 교전거리가 짧고 지속전투력이 부족한 이런 무기들로는 멀리서부터 화력으로 두들기며 접근하는 걸 막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테러에게 매우 유리했기에 리뉴얼 때 가장 많이 고쳐졌다. 테러 입장에서 대문 쪽 지형을 매우 높여서 위로 넘겨서 연막을 터뜨려놓는 걸 거의 다 막았고[12] 지금도 그렇지만 순수 힘싸움을 벌이는 곳이라 CT의 M4보다 저렴하고도 더 강력한 AK로 밀어붙이기 좋았기 때문에 TR쪽이 완전히 진입한 이후에 수류탄류의 활용성을 많이 낮췄고 반대로 CT측은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하여 방어를 쉽게 했다.
그래도 아직까지도 화력으로 밀어붙일 수있고 A short와 함께 양방향에서 공격한다는 메리트가 뛰어나서 여전히 TR이 자주 공략하는 곳이다.
3.4.1.1. 롱 도어 (Long do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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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측에서는 롱을 뚫기 위해서 먼저 도어를 통과하는 것이 관건인데, 대테러부대가 도어가 정면으로 보이는 코너, 핏, 컨테이너(맨 위 그림에서 BLUE라고 쓰여있는 곳) 등에 숨어있을 수 있다. 특히 코너에 저격수가 대기하는 경우가 많으니 섬광탄과 연막탄을 이용해 상대의 시야를 제한한 후 통과해야 한다. 참고로 도어 안 쪽에서 위를 보면 천장이 뚫려 있는데, 여기로 잘 던지면 적에게 섬광탄을 먹여줄 수 있다.
대테러부대 쪽에서 라운드가 시작하자마자 바로 달려간 다음 롱 도어 안으로 수류탄을 던져 초반 대박을 노릴 수 있다. 또 소이탄을 깊게 던져 넣을 경우 안쪽 공간을 거의 꽉 채울 정도로 퍼지므로 테러리스트가 숨어있지 못하게 된다. 단, CT가 도어를 마주보는 코너에 도달하는 시간과 테러가 도어에 도달하는 시간이 거의 비슷하므로 수류탄/소이탄을 던질 때 주의하지 않으면 빨리 도착한 테러리스트들에게 역으로 공격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 다음에는 코너에서 지키고 있다가 테러리스트 측이 도어를 통과했다면 자동차(car)쪽으로 후퇴하여 2차 저지를 시도하자. 참고로 도어가 보이는 코너에서 위를 보면 건물 2층 기둥 옆이 뚫려 있는데, 이 곳으로 섬광탄을 던지면 유용하다.
3.4.1.2. 핏 (P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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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부대가 롱 도어를 뚫고 나온 테러리스트를 견제하기 위해 들어가는 곳이다. 저티어 구간에선 이 구간에 숨어 있는 적을 확인하지 않고 사이트로 달려가다 뒷치 당할 수 있으니 잘 체크하고 넘어가자.
반대로 테러리스트는 머리를 삐죽 내밀고 있는 대테러부대의 머리를 저격해 헤드샷으로 처리할 수 있다.
A에 폭탄을 최대한 바깥으로 설치하고 이 곳에 숨어서 AWP를 들고 해체를 견제하는 방법은 시대와 실력대를 불문하고 가장 보편적인 테러의 전략 중 하나이다.
3.4.2. A 숏 (A Sh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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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 기준으로 미드를 통해 오른쪽으로 가면 있는 길이다. 이름답게 A 롱보단 확연히 짧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A로 들어갈 수 있다. 만약 A를 장악했다면 대테러부대 시작지점을 A 숏 아래로 볼 수 있다.
대테러 측에서는 A 숏이 길이 좁은 것을 이용해 화염병이나 연막탄 등을 이용해 적의 진입을 저지할 수 있다. A 숏에만 신경쓰다가 A 롱으로 오는 적에게 당할 수 있으므로, 혼자 볼 땐 A 롱도 자주 체크해주거나 팀원에게 A 롱을 보라고 담당하는 것이 좋다.
일단 미드를 통과했다면, 계단 옆에 있는 공간에 대테러가 숨어있을 수도 있으니 반드시 체크하고 지나가야 한다. 의외로 고수들도 많이 하는 실수. 만약 상대가 여기에 숨어있는 것을 좋아한다면 다음 라운드에서는 화염병이나 수류탄을 던져서 억지로 끄집어내는 것도 좋고 계단 위까지 뚫을 겸 궁극으로 섬광을 잘 먹인 다음 체크하며 진입하는 방법도 있다. 그 다음에는 박스 뒤나 A 롱 쪽, 또는 GOOSE에서 방어하고 있는 대터러부대를 제압해야 하는데, 박스 뒤나 A 롱 쪽에 있는 적은 머리가 살짝 보이므로 점사를 통해 헤드샷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것이 좋다.
3.5. 폭파 구역 B (Bomb sit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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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사이트에 비해 좁고 엄폐물이 많아 공격하기는 어려운 대신 방어하기는 쉬운 편이다. 들어가는 길도 단순하고 짧아 러쉬갈 때 애용되는 길이다. 팀이 가난에 허덕일때 주로 간다. 물론 터널에서 뒤로 슬쩍 빠진 채로 견제하다가 한둘 먼저 잡는 순간 냅다 쳐들어가서 템 세팅과 함께 힘으로 들이받는 전략도 자주 쓰인다.[13]
보통은 Mid와 협공을 해야 하지만 리스폰 상 터널로 빠른 러시를 시도할 경우 섬광과 연막을 미리 어떻게 던져야 하는 지 정도는 알아야 하고, 러시 도중 선두 한 둘이 죽더라도 멈추지 말고 돌격해야 한다. 과장이 아니라 쫄아서 멈추는 순간 실패한다. 이 러시의 핵심은 TR의 리스폰이 B 쪽에 3명 이상이 치우쳤을 때 최속으로 달리면 CT가 B에 수류탄 세팅이나 포지션을 제대로 잡기 전에 진입할 수 있다는 이점을 노리는 것이고, 동시에 여럿이 한꺼번에 튀어나와서 좁은 통로에 집중되는 적의 포커싱을 분산시키는 것이다. 이걸 조금이라도 성공률 높이는 게 바로 연막탄인데, 연막 안에서 나오는 쪽이 기다리는 쪽에 무조건 당하는 건 당연하지만 그게 여러 방향에서 튀어나오는 서너명일 때는 오히려 상대가 누구부터 쏴야할 지 난감해져서 당황하기 마련이고 이걸 노려서 한둘 쯤은 죽더라도 닥돌 러시를 해서 뚫는 것이다. 둘 정도만 살아 남았더라도 B 지점의 지형과 구조는 재정비하고 공격해오는 나머지 CT에게 충분히 맞설 수 있기 때문에 택할 수 있는 전략이며, 셋 부터는 거의 확실히 라운드를 잡는다고 보면 된다.
B에 폭탄이 설치됐다면 ct들은 섬광탄이나 연막탄 없이는 들어가기 힘들다. TR들은 폭탄 설치 후 숨어서 지키는 플레이가 효과적인 곳이 상당히 다양하기 때문에 CT측이 협동 없이 혼자만 들어간다고 처리하기가 어렵다. 때문에 섬광탄이나 연막이 없다면 들어가는 CT 입장에선 동시에 커버해야 하는 곳이 너무 많다. 하나라도 틀리는 순간 뒷통수 뚫리니까 초집중모드 켜고 두뇌 풀가동 하자.
창문쪽 밑에 설치지역이 겹쳐 있기때문에 종종 그곳에 폭탄을 설치하던가, 폭탄 방어를 위해 숨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창문쪽으로 각도를 맞추어 화염병 내지는 소이탄을 던지면 창문쪽 상자밑의 적을 견제할 수 있다.
2020년 6월 패치로 대문이 열린 방향이 반대로 바뀌었다. 1.6때와 동일한 방향이다.
3.5.1. B 터널 (B Tunnels)
3.5.1.1. 어퍼 터널 (Upper Tu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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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좁기때문에 수류탄이나 화염병 하나만으로 적을 일망타진할 수도 있다. 가끔 로어 터널을 통해 올라온 대테러 한명이 B로 러시가는 테러들을 몰살하는 충공깽스러운 상황도 만들어지니 항상 로어 터널을 조심하자. B 사이트에서 나는 소리가 어퍼 터널에서도 들린다. 사운드 플레이할 때 알아두면 좋다.
밸런스 상의 이유로 천장이 뚫려 있는데도 스카이박스 상으로는 막혀있어서 아이템을 넘겨 던질 수 없었으나, 2020년 1월 말 패치로 아이템이 통과되게끔 개방시켰다. 테러리스트의 터널을 통한 B공격 최속 루트는 고수층에선 꽤나 쏠쏠했지만 중수급만 가도 매우 어려웠던 전략이라서 좀 더 힘을 보태준 것으로 파악된다. 그리고 고수급은 더 강력해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3.5.1.2. 로어 터널 (Lower Tu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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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서 흔히 LT라고 부른다. 로어 터널은 미드를 통해서 갈 수 있는데 미드를 통해 가면 B로 러쉬가는 동료들 잡느라 혈안이 된 적들의 뒤를 칠 수 있다. 그러나 A에서 대테러 시작지점을 거쳐오는 유저들에게 죽을 수도 있으니 지나간 다음 죽이고 가거나 뒤를 수시로 살피는 게 좋다. 아니면 그냥 이런식으로 통과해도 된다. B는 주로 터널을 통해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끔씩 미드에 수류탄이나 연막탄 터트리고서 로어 터널로 잠입하는 대테러도 있다. 잘만 걸려든다면 못보고 들어온 테러를 몰살시키거나 적어도 수를 줄일 수도 있다. 물론 대문을 계속 주시하면서 LT도 보기 때문에 쉽지는 않다,
로어 터널을 통해 미드로 나올 때는 숏과 서로 견제하는 구간이란 걸 항상 상기해야 한다. 양 쪽 모두 상대 입장에선 중요하고도 자주 머물러야 하는 곳인데, 예상 못한 쪽이 헤드샷 맞고 죽는다.
저계급대에선 잘 몰라서 실수하는데, 여기선 Mid to B 경로에 달리는 소리가 다 들린다. 반대로도 벽에 딱 붙어있다면 LT에서 뛰어다니는 거 들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파악당하는 건 CT 측이니까, CT로 Mid에서 돌아다닐 땐 벽에서 좀 떨어져서 다니자.
4. 기타
- 폭파 구역 A에는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공동 개발자 구즈맨의 이스터 에그가 있다. 초기작에는 Goose 그래피티, 글로벌 오펜시브에서는 아랍어로 거위(إوز)라고 말하는 거위 그림이 있다.
- 글옵 초창기때부터 맵 렌더링과 자잘한 픽셀워크, 쉐이더, 물리 버그 등 상당히 많은 버그와 에러가 나와서 2년 가까이 수정이 이루어졌다. 다른 맵들과는 달리 아예 밸런스를 무너뜨릴정도로 심한 버그나 오버밸런스된 구조들은 없는 편이나, 예상치 못한 구역의 잔버그가 많은 탓에 수정된 정도가 많다. 다른 밸브 제작 맵들과 공식맵에 속하는 비 밸브 제작 맵들도 상당하다.
- de_dust2_se 같은 밸브제작 공식맵에는 대부분 _se 라는 접미어가 붙은 간략화된 버전이 존재하는데, 이런 접두어가 붙은 맵은 맵 출시 초창기버전과 차이가 없는 버전으로, 창작마당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 2017년 2월 4일 이후로 현역 맵에서 빠져서 독자적인 맵 그룹을 가지고 있었다. 현역 맵으로 대신 들어간 맵은 인페르노. 다시 현역맵으로 들어가면서 자갈돌(카운터 스트라이크)이 예비역으로 변경되었다. 투표 시간이 없기 때문에 경기를 끝내면 바로 다음 경기가 시작해서 다른 맵을 플레이하기 위해 esc를 누르려다가 나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 서든어택에서도 '데저트'라는 이름으로 나오기도 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을 한국에서 서비스하는 과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권리가 넥슨에 같이 넘어간 듯 한데, 이로 인해 서든어택에까지 이 맵이 들어갈 수 있었던 듯 하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에서 클래식 미션 튜토리얼 시 진행하는 맵이다.
- 2017년 10월 9일에 맵 모델이 바뀌었다. 동시에 사운드 플레이가 유용하게 변화하고 밸런스에 문제가 되는 일부가 수정됐다.
- 소스 엔진 2로 업데이크 될 게임에 대표적인 맵인 만큼 그 과정과 렌더링된 스크린 샷이 공개됐는데 맵 구조를 제외한 비주얼이 현세대 게임에 맞게 상당히 변화했다. 그러나 제목부터 CS:GO's Cancelled Dust 2 Remake (in Source 2), 아무래도 중단해버린 모양이다.
- 2019년 6월, 카스 시리즈 탄생 20주년[14] 기념으로 당분간 캐주얼에서는 1.6버전 시절의 옛날 맵에서 플레이하도록 업데이트가 되었다. 짝수 라운드 한정으로만 등장하고, 원래 글옵 맵이 1.6보다 전체적으로 작은 편이긴 하지만 글옵버전 1.6 더스트2는 임의로 더 줄였다. 정말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 과거 테러리스트 시작 지점 정면의 왼쪽 벽 윗부분에 그래피티 하나가 새겨져 있었다. 바로 프나틱 vs 팀 엔비어스의 ESL One Cologne 2015 그랜드 파이널에서 프나틱이 보여준 4AWP 전략으로 apEX를 명중시킨 장면[15] 을 묘사한 그래피티인 것. 하지만 이 후 맵이 리메이크 되면서 그래피티도 사라졌다.
- 발로란트의 '어센트(Ascent)'라는 맵이 사실상 이 맵을 어레인지한 것으로 보인다. 카스에서 북미의 전설적인 전프로이고 무기창고를 만들어서 현재도 유명한 맵퍼인 volcano가 발로란트에 정식 레벨디자이너로 입사해서 맵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대외적으로 가장 지명도가 높은 이 맵을 가장 먼저[16] 가져온 것 같다. 맵의 각종 경로가 더 짧아졌고 지형의 고저차를 상당히 줄였다. 테러리스트에게 일방적인 어드밴티지를 안겨주는, 심지어 1.6 시절엔 유일한 테러맵으로 만들어줬던 미드 더블도어(센터 대문)를 어센트에서는 완전히 없앤 데다가 대테러리스트(발로란트에선 '수비'진영)가 역으로 먼저 볼 수 있도록 만들어놔서 더 이상은 테러가 유리하다는 소리는 안나온다.
[1] 설사 신맵이 추가되거나 리메이크 되어서 전혀 해보지 않은 맵이 현역맵으로 들어와도 전혀 플레이를 하지 않기도 한다. 리메이크를 위해 현역에서 빠졌는데도 기본 체크가 풀리자 오히려 더스트2만 남기고 현역 맵을 아예 제외하기 까지.[2] 실력대가 많이 올라가면 이런 현상이 거의 사라지는 편이고 해외라고 없는 얘기는 아니지만, 주변 의중에 휩쓸리는 경향이 강한 한국에서는 더 심하게 두드러져서 한국인끼리의 게임에서는 일반인 수준은 확실히 벗어난 수준이어야 할 매치에서도, 심지어 매치가 아닌 일반 공섭에서도 심각한 편애는 사라지지 않아서 로테이션 상 다른 맵으로 변경되는 순간 가득 차 있던 서버의 슬롯이 반 이상 텅텅 비는 일이 많다.[3] 다만 몇몇 프로 경기에서 보면 3명 이상의 대테러부대 플레이어들이 동시에 미드도어사이로 나오는 분신술 같은 전술로 테러플레이어가 당황하는 사이 쏴서 맞춘 경우가 있다. 다만 이건 시도한 사례도 드물고 성공한 사례도 드물기 때문에 웬만하면 사용을 잘 안하는 전술이다. 설치구역만 잘 막으면 되지 굳이 이렇게 까지 하면서 적을 사살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4] 2A 1mid 2B[5] 3A 1mid 1B[6] 위 사진 기준 왼쪽 박스부터 오른쪽 사다리까지 안쪽 공간에서 스폰된다.[7] 예를 들어 A Long에 제일 가깝게 스폰된 인원이 달려가서 A Long 문 안에다가 고폭 수류탄을 던지고 빠지는 플레이가 있다.[8] 전작에선 B 방향에 수류탄류로 저지하면서 오히려 CT 홈을 먹고 대기하고 있던 A숏(당시 '계단'이라고 불림) 인원들과 함께 A를 공격하는 전략도 많이 쓰였다. 지금이라고 안되는 건 아니지만 글옵에선 CT 홈 입구가 좁아지고 연막이 더 짙게 변경되면서 빈도 상 B 공격 쪽으로 많이 기울었다.[9] 사진 기준 왼쪽 상자 위에만 가능[10] C4를 설치하면 바닥에 바로 붙는 게 아니라 자신의 손에서 떨어지며 설치되는데, 이를 이용해 난간 끝쪽에 C4를 설치하여 난간 너머로 떨어뜨리는 일종의 시스템적 결함.[11] A long에서 폭탄이 보이게끔 설치하는 것을 롱설, 롱플랜트. A short이라면 숏설, 숏플랜트라고 한다. 어디에다 설치할 지 말하면 저격총을 든 팀원이 폭탄을 보호하기에 좋은 위치를 잡으니 설치 직전에 한번씩 보이스로 말해주는 것이 좋다.[12] 아예 불가능하진 않아도 미리 던져놓고 진입하는 플레이를 매우 어렵게 하거나 원래 가능했던 것 대부분을 막아서 크게 위축시켰다. 시간을 좀 써서 세밀하게 던져야 하므로 CT가 포지션 잡기도 전에 TR 측의 수류탄 세팅에 한 수 밀리고 불리하게 시작해야하는 일은 거의 없게 됐다. 특히 시작하자마자 달려가면서 Pit 입구에 빠르게 연막탄을 던져놓는 게 이젠 불가능하다.[13] 한두명 정도는 내려가서 미드 쪽에서 백업을 차단하거나 고의로 교전을 걸어서 시간을 끈다. CT가 B에 셋 이상 포지션 잡은 채 집중수비를 하고 있던 중인 게 아니라면 먼저 킬을 띄운 시점에서 서넛만으로도 무난하게 터널 통과 후 점령이 가능한 낙관적인 상황이기에 이후엔 폭탄 폭파 시간을 최대한으로 소모시키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너무 공격적으로 저지하다가 죽어서는 절대 안되니까 최대한 귀찮게 위협만 가하는 식으로 전진 못하게 질질 끈다.[14] 1.5→1.6버전 정발 기준[15] 여담으로 몇몇 댓글들은 4AWP 전략 이후 메인 오퍼(AWPer)인 JW가 AWP가 아닌 AK-47로 빠르게 B 사이트를 먹은 점을 집어냈다.[16] 원래 처음 출시된 3개의 맵보다 먼저 만들기 시작했지만 유독 어센트만 작업이 길어져서 좀 나중에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