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담배)

 

1. 개요
2. 출시제품
2.1. 더 원 블루
2.2. 더 원 오렌지
2.3. 더 원 화이트
2.4. 더 원 임팩트
2.5. 더 원 체인지
2.6. 더 원 스카이
3. 단종된 제품
3.1. 더 원 그린
3.2. 더 원 에티팩
3.3. 더 원 에티켓
3.4. 더 원 골드라벨
3.5. 더 원 체인지 립톡
3.6. 더 원 말랑


1. 개요


이름에서 볼 수 있듯 저타르가 주된 컨셉인 담배이다. 라크 1mg를 견제하기 위해 출시되었다고 한다.
담배에 블루밴드 기술을 적용하여 화재 위험을 줄였다고 하며, 숯이 들어간 필터 뒤쪽의 작은 구멍들을 통해 외부 공기(산소)를 불어넣어 깔끔한 맛을 구현하는 O2+ Tec 특허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일부 흡연자들은 더원 담배 자체가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난다고 주장한다.
2016년 8월 22일부터 화이트, 오렌지, 블루 3개의 라인업에서 모던한 스타일의 장광효 에디션을 3주간 한정 판매하였다.

2. 출시제품



2.1. 더 원 블루


'''타르'''
1.0mg
'''니코틴'''
0.10mg
1mg 치고는 꽤나 묵직하고 강렬한 맛이다. 처음엔 짙은 흙맛 비슷한 무거운 연초향이 느껴지고, 끝은 약간 향긋한 편. 전체적으로 버지니아 슬림골드와 비슷하지만 좀 더 강렬한 느낌.
아저씨 담배로 유명한 만큼 주 고객이 중년층인 담배이다. 제일 처음 나온 더 원 시리즈 담배라서 그런지 목넘김 흡연감등이 그냥 너무나도 평범한 저타르 담배이다.
더원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잘 팔리며 드라마 스위트홈(드라마)에서 이진욱이 피는 담배로도 알려져 있다.

2.2. 더 원 오렌지


'''타르'''
0.5mg
'''니코틴'''
0.05mg
서브네임이 오렌지라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절대 오렌지향이 첨가된 담배가 아니다. 더 원 화이트와 블루의 중간 정도인 담배이다. 1mg 담배에서 더 끊고싶은 사람들이 주로 피우는 담배이다.
유튜버 문찬2, 박호두가 피우는 담배이다.

2.3. 더 원 화이트


'''타르'''
0.1mg
'''니코틴'''
0.01mg
더원 시리즈 중 제일 저타르 담배인데다가 0.1mg 담배 중 유일하게 일반사이즈의 담배이다.[1] 다른 두 종류의 0.1mg 담배는 흡연감은 제로에 가깝더라도 슬림 사이즈라 타는 속도가 평범한 반면 더원은 일반 킹 사이즈에 0.1mg라서 그런지 타는 속도가 너무나도 느리다. 실제로 다른 담배는 다 탔을때도 더 원은 아직도 반 대 겨우 태울 정도로 안 탄다. 향은 숯향이 난다.

2.4. 더 원 임팩트


'''타르'''
1.0mg
'''니코틴'''
0.10mg
타르 1mg, 니코틴 0.1mg. 하드 필터(hard filter)를 적용하여 필터가 잘 무르지 않아 일정한 흡연감을 제공한다고 광고한다. 1mg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묵직한 흡연감을 자랑한다. 대신 타르량에 비해 특유의 향이 강해 사람에 따라선 머리가 아픈 경우도 있다.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피하게 되는 호불호가 있는 담배.

2.5. 더 원 체인지


'''타르'''
1.0mg
'''니코틴'''
0.10mg
2014년 7월 출시. 여타 하이브리드 담배처럼 캡슐형 멘솔 채택. 순한 멘솔이라 생각하면 된다.

2.6. 더 원 스카이


'''타르'''
1.0mg
'''니코틴'''
0.10mg
2020년 3월 출시. 헤파소재 3중필터를 장착해 깔끔한 맛을 내세우는 더 원 시리즈의 새롭게 출시된 담배이다. 요즘 출시되는 KT&G 담배답게 손에 담배냄새를 줄여주는 핑거존, 담배냄새를 줄여주는 캡슐이 탑재된 담배이다. 열어보면 레종 휘바와 비슷한 소다향이 나면서 캡슐을 터트리면 담배냄새 줄여주는 캡슐처럼 약한 멘솔향이 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맛이나 냄새는 그냥 레종 프렌치 끌레오랑 똑같은 맛과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3. 단종된 제품



3.1. 더 원 그린


'''타르'''
1.0mg
'''니코틴'''
0.10mg
그냥 멘솔 담배, 리뉴얼 되기 이전에는 더 원 프레쉬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2012년 12월 기준으로 이름이 그린으로 변경됨.

3.2. 더 원 에티팩


'''타르'''
1.0mg
'''니코틴'''
0.10mg
담배갑에 향기존이라는 문지르면 향기가 나는 부분이 있고, 두 겹의 궐련지로 담뱃잎을 감싸는 '더블랩'(Double Wrap) 기술을 제품에 적용해서 담배 냄새를 줄였다고 한다. 이 기술을 특허까지 내서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하지만 판매량이 저조해서 리뉴얼, 1차 리뉴얼 이후 생산된 제품은 더원 에티팩 전용으로 새로 개발한 궐련지를 사용해 기존보다 연기와 냄새를 줄였으며 향기존 면적을 더 확대했다고 홍보했다.
하지만 역시 팔리지 않아서 에티켓으로 리뉴얼됐다.

3.3. 더 원 에티켓


'''타르'''
1.0mg
'''니코틴'''
0.10mg
2015년 11월 기준 신제품. 위의 에티팩을 에티켓이라는 이름으로 리뉴얼하여 재출시했다.
에티팩 시절에도 사람들은 대부분 에티켓 이라고 불렀는데 그래서 아에 이름도 에티'''팩'''이 아닌 에티'''켓'''으로 바꿔버린듯.
'깔끔함'에 초점을 맞춘 제품인 만큼 에티팩 시절보다 깔끔한 맛이 느껴질 수 있도록 연초를 새롭게 블랜딩해서 출시했지만, 그때문에 그나마 있던 에티팩 흡연자들까지 떨어져나가면서 판매량이 줄어들자 자연스럽게 단종됐다.

3.4. 더 원 골드라벨


'''타르'''
1.0mg
'''니코틴'''
0.10mg
더원 중 최고가인 5000원의 담배인데 5000원이라는 가격 때문인지 갑이 멋있고 담배 디자인도 실제 골드컬러로 되어있다. 마이크로 3중 참숯 필터로 되어있다고 한다. 실제로 필터를 뜯어보면 참숯 알갱이 같은 것들이 많이 들어있다.[2] 2017년 중후반기에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다.

3.5. 더 원 체인지 립톡


'''타르'''
1.0mg
'''니코틴'''
0.10mg
2015년 4월 출시. 위의 더 원 체인지에 슈가필터가 더해졌고 체인지와 전혀 다른 방향제와 같은 향이 난다.[3]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며, 안맞는 사람은 구역질과 함께 구토 유발 현상이 있을 수 있다. 반면 괜찮은 사람은 복숭아향이라 좋아하는 편.
같은 1mg인 더 원 블루와는 다르게 기본적인 담배맛도 상당히 묵직한 편이다. 캡슐을 깨면 말보로 징 퓨전과 유사한 쿨피스 복숭아맛이 난다. 2019년 4월에 단종되었다.[4]

3.6. 더 원 말랑


'''타르'''
0.5mg
'''니코틴'''
0.05mg
2017년 2월 출시. 세계 최초의 0.5mg 캡슐담배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시되었다. 담배곽을 열어보면 시큼한 말랑카우 + 요구르트향 이 나며, 프렌치 블랙 급은 아니지만 필터에서 약간의 단맛이 난다. 캡슐을 깨면 향이 좀더 강해진다. 시큼한 냄새가 호불호가 갈리는데다가, 0.5미리의 순한맛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판매량이 저조한 담배이다. 2018년 1월에 단종되었다.[5]

[1] 에쎄 수 0.1, 던힐 파인컷 울트라, 더원 화이트가 0.1mg 담배이다.[2] 대부분의 담배는 필터 안에 알갱이를 넣는 반면에 더원 골드라벨은 필터 바깥에도 참숯 알갱이가 들어있다. 사실 1980~90년대 '88 라이트'에 적용되던 '순한 3중 필터'가 이런 방식의 필터였다. 이 시절 경험담에 의하면 피우다 입 안으로 알갱이가 들어가거나 운이 없으면 필터 부분에서 담배가 끊어졌다고 한다.[3] 담배를 열어서 냄새를 맡아보면 한라산 담배같은 코코아향이 난다.[4] 단종된 이후 대부분의 편의점이나 마트에선 남은 물량 소진때까지 구할 수 있었지만 더 원 체인지 립톡은 단종되고 물량들 전부 회수되었다. [5] 공급이 중단된 후 판매가 저조한 가게에서는 아예 KT&G 직원에 의해 수거 후 대체담배로 보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