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드러구슈
1. 선수 소개
루마니아의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주로 포워드로도 나온다. 클럽의 사정에 따라서는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볼 수 있다. 게오르게 하지 아카데미 출신으로 하지의 지도를 받아 성장한 루마니아의 기대주이다. 99년도 생이지만 벌써 국가대표 경기를 2번이나 치뤘다. 아버지가 수원 삼성에서 뛰었던 미하이 드러구슈이다.
2. 플레이 스타일
드리블이 좋으며 위치선정도 좋은 편이다. 필요할 때 득점을 해주는 해결사적 면모도 가지고 있다. 소속 클럽이나 국가대표팀에서는 드러구슈의 연계 능력을 많이 이용하는데 야니스 하지에 집중된 수비를 분산시키거나 공격의 길을 만드는 등의 역할을 한다. 4-3-3을 쓸 때에는 레프트 포워드로 나온다.
3. 클럽
비토룰 콘스탄차의 유스팀인 게오르게 하지 아카데미에서 성장하였고 1군 데뷔까지 치른다.
3.1. 비토룰 콘스탄차
3.1.1. 2017-2018시즌
플로리넬 코만이 떠나고 알렉산드루 멋산과 함께 게오르게 하지에 의해 중용될 것임이 밝혀졌고 정규 리그에서 7경기 출전하며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겨울이적시장에서 주전 공격수 3명이 모두 떠나며 공격에서 새판을 짜야 될 상황에서 주전으로 기용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야니스 하지와의 공격 호흡은 상대 클럽에 정말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3.1.2. 2018-2019시즌
유로파리그 1차 예선이었던 라싱 FC 우니온 룩셈부르크와의 1차전에서 1골 1도움의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2차 예선에서는 피테서 아른험을 만나 1차전 2골, 2차전 1골을 뽑아내며 비록 비토룰이 떨어졌지만 1, 2차전 총합 3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리그에서도 활약하며 비토룰이 빅 6안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리그 18경기 3골 2도움을 기록중이다.
4. 국가대표
루마니아 U-19 소속일 때는 1경기만 출전하였으나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코스민 콘트라 감독의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콜업되어 2018년 9월 11일 세르비아와의 네이션스 리그 경기에서 성인 국가대표팀 데뷔를 해냈다. 이후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와의 2차전에서 또 출전하였으며 이후에는 루마니아 U-21팀에서 벨기에 U-21 팀 경기에 출전하였다.
[1] ˈdenis miˈhaj drəˈgu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