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나이트(퀘이크 챔피언스)

 


'''데스 나이트'''
[image]
'''Warrior Eternal'''
''''''

클래스
미디움
난이도
쉬움
'''챔피언 데이터'''
체력
[image] 125/100
[image][image][image][image]
아머
[image] 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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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image]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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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어빌리티'''
플레임 스트라이크(Flame Strike)
'''패시브 어빌리티'''
챠링(Charring)
포지드 스킨(Forged Skin)

When the blood rage abates, his desiccated mind asks again: Who were you? How many battles? When will it end? The answers mattered once, before the blessing of the seethe-monks relieved him of mortality, long before the Trespasser debased his master and took her Dire Orb for himself. The tungsten "heart" that pumps molten lead through his veins serves as a constant reminder of his plea to the Great Black Goat a dozen centuries ago—the only plea he has ever made: "Let me be forever at war."

피의 분노가 사그라들었을 때, 그의 메마른 정신이 물었다: 너는 누구인가? 얼마나 싸웠는가? 언제 그것이 끝나는가? 질문에 대한 대답은 분노로 들끓어오르는 사제들의 축복을 받아 필멸성에서 해방되기 이전에는, 침입자가 그의 주인을 욕보이고 그녀의 '''다이어 오브'''를 가져가기 이전에는 한때 중요했었다. 그의 혈관을 통해 녹아내린 납을 펌프질하는 텅스텐 "심장"은, 12세기 전에 그가 '''위대한 검은 염소'''에게 청했던 숙원을 끊임없이 상기시킨다—그가 유일하게 바랐던 숙원을: "영원히 전쟁을 할 수 있게 해주소서."

1. 개요
2. 어빌리티
2.1. 액티브 어빌리티 - 플레임 스트라이크(Flame Strike)
2.2. 패시브 어빌리티 - 챠링(Charring)
2.3. 패시브 어빌리티 - 포지드 스킨(Forged Skin)
3. 평가
4. 메달 목록
5. 스킨 목록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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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8년 8월 2일 퀘이크 챔피언스에 새로 추가된 챔피언. 퀘이크 1에서 플레이어를 위협하는 적대적인 캐릭터로 처음 등장했었다. 블라즈코비츠가 짧게 BJ라고 불리는 것처럼, 데스 나이트는 흔히들 DK라고 줄어서 부른다.

2. 어빌리티



2.1. 액티브 어빌리티 - 플레임 스트라이크(Flame Strike)



Death Knight uses his unending rage to summon 3 deadly fireballs, which leave deadly fire in their wakes, and set enemies on fire. Activating the ability again before the fireballs impact will cause them to coalesce in a massive explosion.
데스 나이트는 그의 끊임없는 분노를 이용해 죽음의 불길을 남겨 적에게 불을 붙이는 3개의 위협적인 화염구를 소환합니다. 화염구가 충돌하기 전에 다시 어빌리티를 발동시키면 그것을 한곳으로 모아 거대한 폭발을 일으킵니다.

[image]
어빌리티 아이콘
  • 쿨타임: 45초
  • 화염구 직격 데미지: 25
  • 화염구 폭발 최소 스플래시 데미지: 10
  • 화염구 폭발 최대 스플래시 데미지: 25
  • 화염구 폭발 스플래시 데미지 범위: 120유닛
  • 화상 도트 데미지/지속 시간: 10/10초
  • 화염 장판 지속 시간: 5초
  • 플레임 스트라이크 사용 후 어빌리티 재사용 딜레이: 0.125초
부채꼴로 갈라지는 3개의 화염구를 날려 적을 공격하는 어빌리티이다. 부채꼴 모양으로 갈라져서 날아가는 화염구는 액티브 어빌리티를 다시 발동시켜서 한 점으로 모이도록 해 데미지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화염구는 지면이나 오브젝트에 부딪히거나, 어빌리티를 '''다시 발동해''' 서로 한 점에서 모일 경우 폭발해 주변에 데미지를 입힌다. '''한점에 모이는 위치를 잘 가늠해서 3발을 모두 맞추면 메달을 받으며 엄청난 폭딜을 먹일수 있다'''. 그리고 화염구는 날아가면서 지면에 밟을 경우 10초 동안 초당 10의 데미지를 입히는 불꽃 장판을 남기는데, 불꽃 장판을 밟아서 들어오는 화상 도트 데미지는 헬스 버블이나 메가 헬스를 먹거나 블러드 풀에 들어갈 경우 해제할 수 있다. 아나키갤리나, 닉스의 경우 액티브 어빌리티를 사용해서 해제 할 수도 있다. 스트로그&피커는 패시브 어빌리티 발동 시 나타나는 캡슐을 먹어서 해제할 수도 있다. 초당 10이라는 데미지는 무시하기 어려운 수치로서, 데스 나이트와 싸워서 이기더라도 교전으로 인해 체력이 닳은 상태에서 화상 도트 데미지까지 들어올 경우 회복 아이템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동귀어진당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화염구에 직격당하는 것만으로는 화상 상태에 빠지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이 화염구를 맞았는데도 화상 상태에 빠지지 않았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도록 하자. 같은 데스 나이트끼리는 화염구의 직격 데미지와 화염구 폭발 스플래시 데미지는 입지만, 패시브 어빌리티로 인해 화염 장판으로 인한 화상 데미지는 입지 않는다.
상대방이 화염 장판을 밟아서 도트 대미지 디버프에 걸릴 경우 1초 간격으로 10의 대미지를 입는데, 옵션에서 대미지 숫자 표시를 켜두면 상대방이 벽 뒤에 숨어있더라도 대미지 표시가 뜨는 것을 보고 위치를 파악 할 수 있다. 이는 솔래그도 똑같이 활용할 수 있다.
데스 나이트가 처음 등장했을 때 플레임 스트라이크는 거의 '''죽창'''과 비견될 정도라서 라이트 클래스 챔피언은 물론이요 제대로 맞을 경우 헤비 클래스 챔피언까지 빈사 상태로 만들어 버리는 매우 강력한 액티브 어빌리티였다. 쿨타임도 지금보다 짧았기 때문에 더 자주 발동시킬수 있었다. 화염구 폭발의 스플래시 데미지 범위도 훨신 넓어서 폭발 지점과 거리가 어느정도 떨어져 있는데도 스플래시 데미지로 인해 사망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였다. 안그래도 퀘이크 챔피언스가 액티브 어빌리티 때문에 다른 퀘이크 시리즈보다 상대적으로 샷의 비중이 낮아 스킬 한방에 게임이 끝나버려서 재미가 덜하다는 골수 팬들의 비판이 있었는데, 데스 나이트의 강력한 어빌리티는 이러한 인식을 더욱 강화시켰다. 레인저의 다이어 오브, B.J. 블라즈코윅즈의 듀얼 윌드와 함께 게임을 재미 없게 만드는다는 비판을 받았고, 때문에 화염구의 데미지와 폭발의 스플래시 범위가 줄어서 현재의 상태가 되었다.
이 어빌리티는 퀘이크 1에서 동명의 몬스터가 사용하던 스킬을 살짝 변경해서 가져온 것인데, 그 당시엔 무려 6발을 동시에 발사하는 스킬이었다.

2.2. 패시브 어빌리티 - 챠링(Charring)


Death Knight's melee attach will add fire DOT an enemy.
데스 나이트의 밀리 공격이 적에게 화염 도트 데미지를 입힙니다.

데스 나이트가 건틀릿으로 적을 공격할 경우, 건틀릿 데미지 이외에도 화상 상태로 만들어 추가적인 데미지를 입힌다. 이때 화상의 도트 데미지는 플레임 스트라이크의 화상 도트 데미지와 마찬가지로 초당 10의 데미지를 10초 동안 입힌다. 데스 나이트는 슬래시스케일베어러처럼 이동 관련 패시브 어빌리티를 받지 않아 건틀릿을 사용하기가 굉장히 까다롭기 때문에 노리고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해서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패시브 어빌리티이다. 그래서 오버워치겐지 용검마냥 사거리를 좀 늘려달라는 의견이 가끔씩 나온다.
장점이라고 한다면 데스 나이트는 이 패시브 어빌리티 때문에 건틀릿에 불이 붙어 있어서 다른 챔피언들보다 간지가 난다는 점이 있다.
한 때 아군에게 다가가 건틀릿으로 공격을 하면 화염 도트 데미지가 묻는 버그가 있었다.

2.3. 패시브 어빌리티 - 포지드 스킨(Forged Skin)


Death Knight is immune to fire damage.
데스 나이트는 화염 데미지에 면역입니다.

데스 나이트는 상대편 데스 나이트의 화상 도트 데미지와 맵에 기믹으로 설치된 용암 지대에 들어가더라도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퀘이크 챔피언스에서 현재까지 화상 도트 데미지를 입히는 챔피언은 데스 나이트가 유일하기 때문에 데스 나이트 상대로만 유효한 패시브 어빌리티이다. 하지만 화상 도트 데미지에 카운터로 데스 나이트를 사용한다면, 자신도 상대방에게 플레임 스트라이크의 화상 도트 데미지를 입힐 수 없기 때문에 이도 저도 아닌 좋지 않은 어빌리티이다.
맵에 존재하는 화염 지대의 대미지를 입지 않기 위해 써먹기도 어중간하다. 화염 지대는 현재 퀘이크 챔피언스의 맵들 가운데 커럽티드 킵, 베리얼 챔버, 시타델 이 3개에만 있는데 모두 전략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위치에 장식 정도로만 설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산성 지대가 주요 아이템 스폰 지점 주변에 있어서 세심한 컨트롤을 요구하거나 약간의 출혈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솔래그의 애시드 핀드가 맵에 따라 유용한 것과 달리, 화염 지대는 맵 구석에 박혀있으니 평범하게 플레이 한다면 밟게 될 일이 없기 때문에 데스 나이트의 포지드 스킨을 써먹을 구석이 없다.
결론은 상대편에 데스 나이트가 없거나 맵에 용암 지대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패시브 어빌리티이고, 용암 지대가 있는 맵에서 사용하더라도 대부분의 용암은 지리적인 이점을 제공하는 위치에 있지 않아 전략적으로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도움되는 구석이 하나도 없는, 데스 나이트의 고인화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패시브 어빌리티라고 할 수 있다.

3. 평가


'''액티브 어빌리티 너프 이후 위상이 많이 떨어진 챔피언'''
출시 초기에는 액티브 어빌리티의 강력한 데미지와 말도 안되는 스플래시 범위 때문에 TDM이나 FFA에서부터 랭크 듀얼, 대회에 이르기까지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았다. 액티브 어빌리티인 플레임 스트라이크 특성 상 1대1에서 특히 강력했다. 화염이 상당히 판정이 좋고 계속 들러붙어 불타기 때문에 처치 결정력이 매우 높은데다 직접 맞추지 않아도 적들의 이동을 제한할 수 있기에 데스 나이트는 뉴비들에게 챔피언 구매 우선순위 상위권으로 추천받았다. 화염구 폭발의 스플래시 데미지 범위가 넓어서 제대로 맞추지 않더라도 상대방이 터져서 죽어버리는 상황이 빈번했다. 게다가, 액티브 어빌리티의 쿨타임도 현재보다 짧은 30초 남짓이라 더 자주 사용할 수 있었다. 액티브 어빌리티가 너무 강력했기 때문에 데스나이트가 출시되고 나서 열린 2018 PGL 퀘이크 대회에서는 아예 액티브 어빌리티 쿨이 다 찼을 때만 싸우거나, 코너 뒤에 숨어있다가 근거리에서 어빌리티를 먹이고 시작하는 전술만을 주로 사용하는 선수도 있었을 정도였다.
데스 나이트의 액티브 어빌리티가 OP라는 의견이 커뮤니티에서 지속적으로 올라왔고, 퀘이크 챔피언스의 액티브 어빌리티의 비중이 높다고 판단한 제작진은 모든 챔피언들의 액티브 어빌리티를 너프하였다. 데스 나이트 또한 이 너프의 손길을 피할 수 없었다. 플레임 스트라이크의 데미지 감소도 치명적이었지만, 화염구 폭발의 스플래시 데미지 범위가 줄어들어서 너프 이전처럼 막 지른다고 맞아주는 물건이 아니게 되어버렸다. 하지만 액티브 어빌리티 너프에 대한 보상 버프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현재는 다른 챔피언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는 점이 있다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위상이 떨어졌다. 액티브 어빌리티 하나 보고 픽하는 챔피언이었는데 액티브 어빌리티는 너프되고, 패시브 어빌리티는 여전히 없는 거나 마찬가지니 당연한 수순이긴 하다. 그냥 데스 나이트라는 캐릭터가 마음에 들거나 가끔 심심풀이로 해보는게 아니라면, 이기기 위해 굳이 사용해야 할 챔피언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4. 메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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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노(Inferno)
Kill an opponent with Active Ability
액티브 어빌리티를 사용해 적을 처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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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멜터(Smelter)
Kill an enemy with Charring Passive Ability
패시브 어빌리티 챠링으로 적을 처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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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던트(Trident)
Blast the enemy with all three fireball
화염구 3개 전부 맞춰 적을 날려버려라.[1]


5. 스킨 목록


추가 예정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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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크 1의 중급 졸개로 등장했던 캐릭터이다. 그 때보다 모습이 약간 달라졌는데 투구와 갑옷의 외형이 더 싸구려로바뀌고 눈에서 불이 피어오른다. 어빌리티로 당시의 기술인 파이어볼트를 사용하면 바닥에 불길 3줄이 타오르며 직격당한 적에게 큰 피해를 주고 밟은 적은 화염 피해를 입는다. 슬래시, 솔래그와 함께 세 번째 장판기 어빌리티이다.
솔래그와 비슷한 능력이지만 솔래그는 5개의 산성 침을 하나씩 연속으로 날리고, 직격 시 시각 방해 효과가 있으며, 일정 시간 바닥과 벽에 잔해를 남겨 방해하지만 데스나이트는 3개의 구체를 한번에 날리고, 벽에는 화염 불길이 남지 않으며, 바닥에 있는 불길도 금방 사라진다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솔래그에 비해 범위가 상대적으로 좁은 대신 피격자에게 가해지는 직격 시 데미지는 더 강하다. 다만 솔래그의 애시드 스핏은 산성 장판의 유지 시간이 길기 때문에 직격시키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상대방을 방해할 수 있지만, 데스 나이트의 플레임 스트라이크는 직격하지 않으면 크게 의미가 없기 때문에 액티브 어빌리티의 사용 난이도가 솔래그의 그것보다 높다.


[1] 적을 처치하지 않고 맞추기만 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