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블라즈코윅즈(퀘이크 챔피언스)

 


'''B.J. 블라즈코윅즈'''
[image]
'''One-man Army'''
''''''

클래스
미디움
난이도
쉬움
'''챔피언 데이터'''
체력
[image] 125/100
[image][image][image][image]
아머
[image] 50/100
[image][image][image][image]
스피드
[image] 310/-
[image][image][image][image]
'''액티브 어빌리티'''
듀얼 윌드(Dual Wield)
'''패시브 어빌리티'''
리제너레이션(Regeneration)

During World War II, William B.J. Blazkowicz was the top agent of the Office of Secret Actions (OSA), a joint American-British agency responsible for thwarting several occult research operations by the German war effort. When the notorious General Wilhelm “Deathshead” Strasse attempted to harness the power of the so-called “Black Sun Dimension,” B.J. entered the dreamlike realm to destroy the apparatus that would power Deathshead’s doomsday weapon. After an explosion sent B.J. into a coma for 14 years, he awoke to a world ruled by the Germans. B.J. vowed to revive the dormant resistance and overthrow their evil empire.

제 2차 세계 대전 동안, 윌리엄 B. J. 블라즈코윅즈는 독일의 전쟁 계획에 의거한 오컬트 연구 작전을 좌절시키는 임무를 맡은 미-영 공동기관인 OSA의 최고 요원이었다. 악명높은 빌헬름 "데스헤드" 슈트라세 장군이 블랙선 차원이라 불리는 힘을 이용하려 하자 BJ는 데스헤드의 결전병기를 작동시키는 기구를 파괴하기 위해 꿈과 같은 세계로 들어갔다. 폭발로 인해 BJ는 14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고, 그가 눈을 떴을 때는 독일인들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었다. BJ는 멈춰버린 저항운동을 되살리고 악의 제국을 타도할 것을 맹세했다.

1. 개요
2. 어빌리티
2.1. 액티브 어빌리티 - 듀얼 윌드(Dual Wield)
2.2. 패시브 어빌리티 - 리제너레이션(Regeneration)
3. 평가
4. 메달 목록
5. 스킨 목록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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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 7월 14일에 등장한 퀘이크 챔피언스 최초의 추가 챔피언. 퀘이크 시리즈둠 시리즈의 형제작인 울펜슈타인 시리즈의 주인공이다. 머신게임즈에서 제작된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시점의 디자인을 하고있으며 거기에서 비롯된 액티브 어빌리티와 패시브 어빌리티를 보유했다.

2. 어빌리티



2.1. 액티브 어빌리티 - 듀얼 윌드(Dual Wield)



BJ calls for back-up and answers his own call. Double fisting weapons,
BJ takes turns firing them in rapid succession to lay down some heavy fire, but he will also burn through some serious ammo to do so.


BJ가 지원을 요청하고 자신이 그 요청에 응답합니다.
BJ가 양손으로 무기를 사용해 빠른 속도로 강한 화력을 투사하지만, 그에 걸맞은 많은 양의 탄약을 소모합니다.

[image]
어빌리티 아이콘
쿨타임
45초
어빌리티 지속 시간
5.4초[1]
DPS 증가치
1.3배
무기 사용 불가 시간
400ms
* 듀얼 윌드 발동 시 상대방도 들을 수 있는 소리 발생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처럼 어떤 무기든 양손으로 사용하는 어빌리티. 데미지를 일정 시간동안 증폭시켜준다는 심플하지만 강력한 어빌리티이기 때문에 블라즈코윅츠는 대개 이 액티브 어빌리티를 보고 픽된다.머신건/네일건/라이트닝 건 같은 연사 무기는 듀얼 윌드 발동 시 양손의 무기가 동시에 발사되지만, 샷건/트라이볼트/로켓 런쳐/레일건과 같은 단발 무기는 양손으로 번갈아가면서 발사한다. 단순히 무기를 2개 발사하니까 DPS가 2배 늘어난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DPS가 1.3배 늘어나게끔 조정되었다. 다만 한 명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한 퀘이크에서 데미지를 1.3배로 늘려준다는 것은 강력한 옵션으므로 정면 승부에서 큰 우위를 얻을 수 있다. 라이트닝 건과 같이 연사 속도가 빠른 무기를 듀얼 윌드로 발사하면 탄약을 소비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과거에는 듀얼 윌드를 발동시키면 왼손의 무기를 들어올리는 와중에도 오른손의 무기를 발사할 수 있어서 DPS가 떨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화력을 투사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적을 만나면 사용하면 되는 어빌리티였으나, 현재는 듀얼 윌드 발동 시 0.4초동안 사격이 불가능한 딜레이가 생겼다. 이 때문에 어빌리티 발동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제대로 사용해보지도 못하고 상대방에게 죽거나, 상대방이 듀얼 윌드 발동 시 발생하는 소리를 먼저 듣고 도망가버려 쿨타임만 낭비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발동 타이밍을 잡는데 약간의 난이도가 생겼다.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과의 교전이 예상되는 지점에 돌입하기 직전에 미리 사용해야 한다.
화력을 올려주는 강력한 어빌리티지만, 생존성이 부족한 BJ가 단독으로 이 능력을 사용하고 무쌍찍는 광경을 적이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팀원들과 같이 행동하거나 스택을 충분히 쌓아둔 후 어빌리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2.2. 패시브 어빌리티 - 리제너레이션(Regeneration)



After several seconds out of combat, B.J. will heal himself to fill the current health pip.

전투에서 벗어나 몇 초가 지나면 BJ는 자신의 현재 체력 게이지 한 칸을 회복합니다.
어빌리티 발동 조건
체력이 25/50/75/100보다 낮을 경우
어빌리티 발동 딜레이
마지막으로 대미지를 입고 2초 후
체력 회복량
체력이 25/50/75/100에 도달할 때까지
원작에서도 엄청난 자연 회복력을 가진 캐릭터이기 때문에 그 특징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 어빌리티. 패시브 어빌리티의 영어 원문이 조금 어렵게 설명하고 있는데, 쉽게 설명하자면 데미지를 입은 후 3초 동안 추가적인 데미지를 입지 않을 경우 체력을 25/50/75/100 단위로 회복하는 것이다.[2] 예를 들어서, 교전 후 HP가 55로 떨어졌을 때 리제너레이션이 발동되면 HP는 75로 회복이 된다. 이 상태에서 블러드 풀에 들어갔다 나와 체력이 5 회복되어 80인 상태라면, HP가 75가 아닌 상태이기 때문에 리제너레이션이 발동돼서 100으로 회복된다. 체력을 강제로 25 단위로 회복시키는 어빌리티라고 생각하면 된다.
교전 후 체력을 회복시켜준다는 점은 BJ의 생존성과 안정성을 높여주고 헬스 버블의 필요성을 낮춰주기 때문에 시간과 동선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만들어 주지만, 교전 중에는 발동되지 않기 때문에 전투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는 못하는 어빌리티다. 솔래그의 애시드 스핏이나 데스 나이트의 플레임 스트라이크로 인한 산성/화염 도트 데미지를 입고 있을 경우에는 리제너레이션이 발동되지 않는다. 체력이 25 단위가 아니면 자동으로 회복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블러드 풀에 살짝 들어가 체력을 5만 회복시키고 나와 리제너레이션이 발동되도록 만들 수 있다.
과거에는 블러드 풀 위에 있으면 리제너레이션과 블러드 풀의 회복이 동시에 들어오는 버그가 있었지만, 현재는 수정되었다.

3. 평가


'''압도적인 화력으로 정면에서 적을 제압하는 쉽고 강력한 챔피언'''
화력을 늘려주는 심플하고 강력한 액티브 어빌리티와 교전 후 생존성을 챙겨주는 패시브 어빌리티 덕분에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챔피언이다.
처음에는 전체적으로 튼튼한 챔피언들이 강세를 보이는 판도에 고체력을 녹이기 위한 해결책으로 자주 쓰였으나, 기본 이동속도가 낮은데도 별다른 이동 관련 능력이 없고 패시브가 많이 교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 것에 비해 체력도 높지 않아서 하이퍼 FPS인 퀘이크에서 도태되기 딱 좋은 캐릭터성으로 한때 낮은 픽률을 가졌었다. "느린 유리대포"이라는 컨셉이라 매우 강력할 수 있는 어빌리티를 써먹을 구석이 마땅치 않게 만든다. 2017년 10월 17일 패치로 어빌리티의 쿨타임이 감소되었으나 그래도 픽률이 저조했다.
다만 2018년 7월 이후 시점에선 모든 챔피언이 라이트/미디움/헤비 3타입 스탯으로 일괄적으로 맞춰진 뒤라 레인저둠 슬레이어와 동일한 스탯을 가지게 되어 듀얼 윌드의 화력을 뒷받침해주는 생존성이 보장되어 픽률과 승률이 상당히 좋아졌다. 2018년 퀘이크콘 듀얼 대회에서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기용하는,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챔피언의 수준으로 올라갔다.
그러나 데스 나이트, 레인저와 같이 '''press F to win'''의 대표적인 챔피언으로 강력한 어빌리티 한 방에 게임이 결정되버려 퀘이크 챔피언스 대회의 재미를 반감시킨다는 의견이 외국의 커뮤니티에서 제기되어, 전반적인 챔피언들의 어빌리티가 너프를 받는 와중에도 추가적인 너프를 받아 전성기때의 위용이 사그라들었다. 다만 데스 나이트만큼 심하게 너프되어 못 쓸 정도는 아니라 어빌리티를 발동시킬 타이밍을 잘 잡는다면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챔피언이다.

4. 메달 목록


[image]
겟 싸이크드(Get Psyched)[3]
Kill an opponent using BJ's Active Ability
BJ의 액티브 어빌리티를 사용해 적을 처치하라.

[image]
마인 레벤(Mein Leben)[4]
Kill 2 enemies in a row with the Railgun using Dual Wield
듀얼 윌드를 발동한 레일건으로 적 두명을 연속 사살하라.

[image]
민스드 미트(Minced Meat)
Kill 3 enemies with the Rocket Launcher using Dual Wield
듀얼 윌드를 발동한 로켓 런쳐로 3명의 적을 처치하라.


5. 스킨 목록


기본스킨인 붐버 자켓(Bomber Jacket), 제 2차 세계대전의 미 육군 공수부대 군복[5] 을 그대로 가져온 컴뱃 패티그(Combat Fatigues), 리버레이터(Liberator),울펜슈타인: 디 올드 블러드 초반부에서 보여준 상의 실종 스타일의(...) 더 레전드(The Legend), 그리고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 예약 구매 특전이자 작중 후반부에서 입는 노랑색 자켓인 테러 빌리(Terror Billy)스킨까지 총 5개의 스킨이 존재한다.

6. 기타


BJ가 체력이 낮을 때 내는 신음소리가 쓸데없이 크고 우렁차 퀘이크 챔피언스 커뮤니티의 최대 밈이 되었다.클립 1클립 2 대회에서도 관중들이 따라한다.
도중에 성우가 바뀌었다. 2017년 이후 한동안은 리처드 닐(Richard Neil)이었으나 2018년 11월 패치로 머신게임즈의 울펜슈타인 게임에서 BJ 성우를 맡은 브라이언 블룸(Brian Bloom)으로 교체되었다. 그러나 상기한 BJ의 신음소리만은 팬들의 간곡한 요청으로 살아남았다.
퀘이크 3 확장팩 팀 아레나에는 나치 병사 프리츠크리그가 참전한 바 있지만 블라즈코윅즈는 나오지 않았다. 독일 국적의 챔피언 아이젠은 클러치와 라이벌 관계로 BJ와는 접점이 없다.
[1] 어빌리티가 발동되는데 걸리는 딜레이 0.4초를 포함하여 5.4초이고, 순수한 듀얼 윌드 지속 시간은 5초.[2] 퀘이크 챔피언스의 체력 게이지 한 칸은 25[3] 울펜슈타인 3D의 로딩 스크린에 나왔던 문구로, 울펜슈타인 시리즈를 대표하는 문장이다. 들떠라 라는 의미를 지닌다[4] 울펜슈타인 3D슈츠슈타펠을 사살할 시 외치는 단말마로, "내 인생" 이라는 뜻이다.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의 최고 난이도 이름으로도 사용되었다.[5] 뉴 오더 오프닝의 복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