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톱 환경
Desktop Environment (DE)
데스크탑 환경은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인터페이스 스타일이다. 화면에 보이는 GUI와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는 시스템·응용 프로그램들의 집합으로 생각할 수 있다.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볼 수 있는 아이콘, 윈도우 창, 툴바, 폴더, 바탕화면, 위젯, 기타 UI 요소, 기본 프로그램, 방화벽 등이 모두 데스크탑 환경에 포함된다.
윈도우와 macOS는 데스크탑 환경이 고정되어 있기에 바꿀 수 없다. 반면 리눅스는 모듈화가 잘 이루어져 있어 데스크탑 환경을 응용 프로그램 설치하듯이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따라서 리눅스의 스크린샷을 보고 어떤 배포판이냐고 묻는 것보다는 어떤 데스크탑 환경이냐고 묻는 게 더 적절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서 일부 데스크탑 환경은 위젯, 플러그인, 테마 변경도 지원한다. 이를 이용하면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바꿀 수 있고 윈도우나 macOS와 똑같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안드로이드에도 비슷한 개념이 있는데 바로 홈 런처와 커스텀 롬이다. 안드로이드의 커스텀 롬들은 각자 고유의 세팅과 런처 및 UI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일종의 데스크탑 환경으로 생각할 수 있다. 다만 커스텀 롬은 운영체제 재설치 없이 데스크탑 환경을 바꿀 수 없고 리눅스의 데스크탑 환경들에 비하면 서로간의 차이점이 적다는 차이가 있다. 안드로이드에서 홈 런처가 다르거나 롬이 다르더라도 똑같이 앱이 실행되듯이 리눅스에서도 데스크탑 환경이 다르더라도 앱 호환에 문제가 없다.
명칭은 "데스크탑" 환경이지만 실제로는 태블릿이나 모바일용 환경도 포함한다. 리눅스가 데스크탑 환경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모바일용 데스크탑 환경도 만들어지고 있다.[1]
1. 개요
데스크탑 환경은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인터페이스 스타일이다. 화면에 보이는 GUI와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는 시스템·응용 프로그램들의 집합으로 생각할 수 있다.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볼 수 있는 아이콘, 윈도우 창, 툴바, 폴더, 바탕화면, 위젯, 기타 UI 요소, 기본 프로그램, 방화벽 등이 모두 데스크탑 환경에 포함된다.
윈도우와 macOS는 데스크탑 환경이 고정되어 있기에 바꿀 수 없다. 반면 리눅스는 모듈화가 잘 이루어져 있어 데스크탑 환경을 응용 프로그램 설치하듯이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따라서 리눅스의 스크린샷을 보고 어떤 배포판이냐고 묻는 것보다는 어떤 데스크탑 환경이냐고 묻는 게 더 적절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서 일부 데스크탑 환경은 위젯, 플러그인, 테마 변경도 지원한다. 이를 이용하면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바꿀 수 있고 윈도우나 macOS와 똑같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안드로이드에도 비슷한 개념이 있는데 바로 홈 런처와 커스텀 롬이다. 안드로이드의 커스텀 롬들은 각자 고유의 세팅과 런처 및 UI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일종의 데스크탑 환경으로 생각할 수 있다. 다만 커스텀 롬은 운영체제 재설치 없이 데스크탑 환경을 바꿀 수 없고 리눅스의 데스크탑 환경들에 비하면 서로간의 차이점이 적다는 차이가 있다. 안드로이드에서 홈 런처가 다르거나 롬이 다르더라도 똑같이 앱이 실행되듯이 리눅스에서도 데스크탑 환경이 다르더라도 앱 호환에 문제가 없다.
명칭은 "데스크탑" 환경이지만 실제로는 태블릿이나 모바일용 환경도 포함한다. 리눅스가 데스크탑 환경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모바일용 데스크탑 환경도 만들어지고 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