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운영체제)/사용자 인터페이스

 


1. 개요
2. 상세
3. 장점
4. 단점
5. 커스텀 UI 목록
5.1. 제조사
5.2. 이동통신사
5.3. 개발 중단 또는 사업 철수한 제조사의 인터페이스
5.4. 홈 런처 애플리케이션


1. 개요


순정 안드로이드 및 제조사, 통신사별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다루는 문서다.

2. 상세


안드로이드의 기본적인 내용만 포함되어 있는 순정 AOSP 펌웨어에는 구글 순정 UI가 포함되어 있어서 구글 넥서스 시리즈와 구글 에디션, 구글 픽셀 시리즈, 안드로이드 원 제품군이 이를 사용한다. 다만, 안드로이드 자체가 오픈 소스인 상황이고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구글 순정 UI를 사용하는 것을 마이크로소프트Windows Phone처럼 강요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 세계의 수많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자사의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이용해서 자체적인 커스텀 UI를 제작해 자사의 스마트폰에 탑재하고 있다. 또한 이동통신사의 힘이 강한 경우에는 이동통신사가 직접 UI 개발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일본NTT 도코모가 제작한 팔레트 UI가 대표적으로, 기존 피쳐폰과 동일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플래시 기반이라 2011년 기준 갤럭시 S2 및 갤럭시 S2 급의 폰이 아닌 이상 지랄같이 느린 게 단점이지만...
이외에도 전 세계의 수많은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각종 커스텀 UI를 개발하고 있다. 다만, 안드로이드 4.0 ICS 이후 구글에서 순정 UI인 Holo UI를 가이드라인으로 정했다. 따라서 상단 바나 환경 설정 등 기기 자체의 모든 인터페이스를 제 3자인 일반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마음대로 수정할 수는 없기 때문에 홈 런처와 애플리케이션 서랍 위주로 개발을 하고 있다.[1] 대신 테마 변경 등 자유도는 상당히 높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3. 장점


우선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제조사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운영체제 하나만으로는 경쟁을 위한 차별화를 보이기 쉽지 않다. 때문에 제조사들은 자사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으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개발하여 탑재하고 이것으로 경쟁사와 경쟁을 하고 있다. 사실상 소프트웨어 경쟁은 운영체제가 아니라 UI로 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멀티 운영체제 전략을 펼치고 있는 제조사의 경우 동일한 UI를 다양한 운영체제에 적용하여 타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해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안드로이드와 바다에 동일한 UI를 적용한 삼성전자터치위즈Windows Mobile과 안드로이드에 동일한 UI를 적용한 HTCSense UI가 있다. 또한 여러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출시한 수많은 커스텀 UI의 경우 배경이나 아이콘 등 자잘한 요소를 사용자가 직접 테마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제조사 UI가 밋밋하다고 느껴질 경우 사용자가 직접 꾸밀 수 있도록 하는 자유도를 제공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4. 단점


안드로이드의 경우 최신 운영체제를 선보이는 기간이 경쟁 중인 iOSWindows Phone보다 짧은 편이다.[2] 4.X 버전을 예로 들면, 4.0 ICS가 2011년 10월에 공개되고 4.1 젤리빈이 2012년 6월 공개, 4.2 젤리빈이 2012년 10월 공개, 4.3 젤리빈이 2013년 7월에 공개가 되었고 차기작인 4.4 킷캣이 2013년 11월에 공개되었다.[3] 이렇게 짧은 텀은 과거부터 지금까지도 각 제조사들이 새로운 운영체제를 지원하는데 어려워 하는 장애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기존 제품의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에 걸림돌이 되는 상황에서 제조사 자체 UI 역시 신형 운영체제에 지원하도록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일정 자체가 지연되는 상황을 보여준다.
또한 멀티 운영체제 전략을 펼치는 제조사의 경우, 운영체제마다 다 다른 특징을 보여줄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게 된다. 즉, 동일한 UI를 사용함에 따라 '이것이 이것 같고, 저것이 저것 같은' 상황이 연출된다는 소리다. 이는 한 때 바다OS와 안드로이드 OS로 멀티 플랫폼 전략을 펼친 터치위즈가 대표적이다. 그리고 바깥으로 보이는 부분이 아무리 잘 만들었다고 해서 내부 시스템 적으로 '''RAM이나 리소스를 쳐먹는 쓰X기'''이면 오히려 기계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는 기기별로 사양이 다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이름있는 소프트웨어 회사라고 해도 이 모든 제품들을 지원할 수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별도의 UI를 설치할 경우 기기 자체가 느려지고 버벅일 수 있다.

5. 커스텀 UI 목록



런처 위주로 개발된 UI의 경우 연계되는 타 콘텐츠들이 존재하여 종합적인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있을 때 추가해 주시길 바랍니다.

5.1. 제조사


  • 레노버 레오에스(LeOS UI) & 바이브 UI → ZUI
LeOS UI는 레노버의 전반적인 스마트폰, 바이브 UI는 바이브 시리즈에 탑재된 UI다. 이후 출시된 기기들은 'ZUI'라는 이름이 붙은 UI를 사용하고 있다.
안드로이드를 커스텀한 운영체제로 단순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라기 보단 파생 운영체제의 성격이 더 강하다. 다만, iOS처럼 메이쥬 자사의 기기에 한해서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역할까지 수행한다.
문서 참조. 안드로이드를 커스텀한 운영체제로 단순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라기 보단 파생 운영체제의 성격이 더 강하다. 특히 MIUICyanogenMod와 AOKP와 더불어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히 개발되는 커스텀 롬 중 하나다. 다만, iOS처럼 샤오미 자사의 기기에 한해서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역할까지 수행한다.
  • Yulong Computer CoolLife UI
'Yulong 컴퓨터'는 중국의 저가 스마트폰 제조사로, CoolLife UI라는 자체 인터페이스를 탑재하고 있다.
  • ZTE 미페이버 UI
자체 UI로, 특이하게 ZTE 스마트폰에 전면적으로 적용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구글 순정 UI를 커스텀한 수준에서 기능을 간소화 및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애로우 런처'의 후속작으로, 홈 런처 프로그램이지만 서피스 Duo의 발표로 안드로이드 OS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적용될 예정이다.

5.2. 이동통신사


KDDI의 ODM 제품군인 KDDI iida 시리즈에만 탑재되는 UI다.
  • KDDI isai 스크린 UI
LG G2의 일본 KDDI의 파생 모델인 LG KDDI isai에 적용되는 UI다.
2013년 상반기까지 NTT 도코모로 공급된 스마트폰에서 적용된 UI.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기반이 플래시라서 엄청 심하게 버벅인다. 당시 갤럭시 S2를 제외하면 제대로 돌아가는 기종이 없을 정도로 발적화로 악명이 높았다. 이후 기존 팔레트 UI를 대체하는 일본 내 각종 매거진 특화 후속작인 Live UX를 출시했다. 2013년 하반기-2014년 상반기 공급 모델부터 적용된다.
기존의 팔레트 UI나 LIVE UX가 탑재되어 있어도 추가로 탑재시키는 도코모 UI.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더 쉽고 간단하게 사용함을 목적으로 했다.

5.3. 개발 중단 또는 사업 철수한 제조사의 인터페이스


자체 UI로, 미디어스 시리즈와 G'z ONE 시리즈에 탑재되는 UI다.
  • 원피스 UI
미디어스 U N-02E 모델의 일본의 인기 만화인 원피스 콜라보레이션 파생 모델인 에 적용을 하기 위해서 기존 카시오 UI가 아닌 원피스 폰만의 독자적인 색다른 UI. 자세한 사항은 해당 스마트폰의 문서 참조.
SK텔레시스의 휴대폰 브랜드인 W의 디바이스에 탑재한 자체 유저 인터페이스다.
윈도우 폰의 타일 인터페이스와 노키아 아샤에 있는 'Fastlane'을 혼합한 구조다. 윈도우 폰 타일과는 모양만 똑같다. Fastlane은 멀티태스킹 + 노티바를 혼합한 구조로 시간 순서대로 실행한 앱이나 알림을 보여주고 관리할수 있다. 앱 서랍 안에 앱 목록과 위젯이 공존한다. 또한 윈도우 폰과 달리 폴더를 만들수 있다. 잠금화면에서 알림센터가 나타나는 기능을 담고 있다. 각종 MS와 노키아 서비스가 들어있다. 시연 영상 노키아 X2가 나오면서 한층 더 윈도우폰과 비슷해졌다.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윈도우폰처럼 앱 리스트가 뜨며 멀티테스킹 화면도 윈도우 폰과 유사하다. 2014년 7월 MS에서 안드로이드 생산 중단을 선언했다. #
  • Z 런처
노키아 N1에 최초 탑재되었다. 학습형 런처로 사용자의 이용 패턴에 따라 시간별로 자주쓰는 앱을 우선해서 보여준다. 앱을 찾을때는 알파벳을 손으로 그리면 해당 알파벳이 들어간 앱을 전부 찾는다. 노키아 기기가 아니어도 이 런처를 쓸수 있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다.
  • 스테이지 UI
델 스트릭을 기준으로 제작된 구글 순정 UI의 커스텀 UI이다. 가로 인터페이스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서랍은 상단 바에 시작 버튼처럼 열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에반게리온폰에 적용되는 UI로, 기존 Feel UX 대신 탑재된다.
  • 파나소닉 엘루가 UI
파나소닉 자체 UI로, 파나소닉 엘루가 시리즈,[4] 루믹스폰에 적용한 UI다.
안드로이드를 PC용으로 개조했다. Jide는 구글 전 엔지니어 3명이 설립한 회사이다. Ultratablet, mini 등의 제품을 내놨고, 넥서스 9, 넥서스 10 등에 포팅되었다. 사실상 커스텀 펌웨어라고 해도 되지만, Jide 자사의 기기 안에서는 인터페이스로 동작했다.

5.4. 홈 런처 애플리케이션


안드로이드 UI 내에서 홈 화면을 구동하는 프로그램만을 일컫는다. 크게 홈화면들과 앱 서랍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며, 안드로이드 UI 내부에 포함된 관계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위에 서술한 UI들도 해당 UI의 런처가 별도로 설치되어 있다. 초기 스마트폰들은 제조사가 제공해주는 기본 런처의 성능, 기능이 굉장히 부실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5] 구글 플레이 등에서 사용자 입맛에 맞는 런처를 깔아 바꿔 쓰는 경우가 많았다. 런처를 바꾸는 것은 바탕화면 전체와 앱 서랍을 통째로 갈아치우는 것이므로 테마나 독 바 기능부터 스크롤, 폴더, 폰트, 제스처 기능, 아이콘 크기와 간격 등 크고작은 모든 것이 바뀌고, 또 사용자 임의로 바꿀 수 있으므로 폰 꾸미기는 런처 설치부터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홈 화면과 앱 서랍이 UI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전반적 편의성은 물론 체감 성능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홈 화면과 앱 서랍을 제외한 UI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한다.
여러 런처를 돌려쓰는게 아니라면 보통 따로 받은 런처를 부팅시부터 기본 런처로 지정하는데, 새 런처를 설치하면 보통 홈 버튼을 눌렀을 때 실행할 기능을 다시 선택하도록 선택창이 뜨기 때문에 이때 원하는 런처를 누르고 '항상'을 선택하면 된다. 이미 지정된 기본 런쳐를 변경하려면 해당 런쳐를 '기본 작업 지우기'나 별도의 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안드로이드 10 기준으로 애플리케이션 탭에서 '기본 앱' 항목으로 들어가 '홈 앱'에서 변경해주면 된다.
2014년 기준 현역 런처들은 대부분 런처만 서비스하기 보다는 자사의 다른 애플리케이션이나 락 스크린 등 다른 기능들과 연계시켜 제공한다. 2015년 이후부터는 제조사들의 기본 런처의 성능과 커스터마이징이 준수해졌고, 그사이 폰을 수 차례 바꾸면서 커스터마이징에 질린 유저들이 늘었다. 또한 2010년대 초반과 달리 스마트폰 자체가 생활 필수품이 되어 꾸민다는 행위도 특별함이 많이 바래서 런처에 대한 관심이 거의 식었다. 더욱이 구글에서도 의도적으로 런처 프로그램을 제한하고 있는데, 안드로이드 9.0 이후 추가된 제스처 네비게이션 바는 순정 런처가 아니면 사용할 수 없다. 그나마 구글에서 서드파티 런처에서도 제스처 네비게이션 바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으나 2020년 2월 기준으로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
아래는 주요 런처 목록.
안드로이드 4.4 킷캣과 함께 공개된 런처. 4.1 젤리빈 이상이라면 누구나 쓸 수 있으며[6] 넥서스 4를 제외한 넥서스 시리즈에서는 기본적인 런처로 탑재했다. 기존 구글 넥서스는 아주 기본적인 기능만 있는 AOSP 런처를 사용했으나 킷캣 이후 버전에서는 이것을 사용하게 되었다. 홈 화면 왼쪽이 구글 나우로 연결되어 있어 바로 구글 나우를 불러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굳이 단점이라고 한다면 아이콘 커스텀이 불가능하다. 2017년 3월 1일,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가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 도돌 런처
네이버의 자회사 캠프모바일에서 제작한 국산 런처. 도돌 휴대폰 사용량 애플리케이션인 '도돌폰'의 인지도와 NHN의 마케팅 능력을 업고 국내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테마 적용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락 스크린을 비롯한 다른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하여 연계를 시키고 있다. 초기에는 그럭저럭 호평을 받았으나, 2015년 7월 이후로 런처 메뉴에 들어갈 때마다 광고가 뜨거나 앱 서랍의 홈 버튼을 사용자가 설정한 테마가 아닌 기본 버튼으로 강제로 고정시키기,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때마다 홈 화면에 멋대로 도돌 패션이나 라인데코 등의 자사 앱 또는 타 앱의 바로가기를 띄우는 등의 행보로 인해 사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그래도 이렇게 앱 내 광고가 엄청난 대신 유료 런처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제스처 기능이나 알림 뱃지, 그리고 매우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지원한다.
기존에 존재하던 도돌 런쳐를 SK텔레콤의 콘텐츠들과 연계시킨 리뉴얼 버전이다. 제작은 캠프 모바일에서 했다. 팔레트 UI와는 다르게 SK텔레콤으로 출시되는 스마트폰에는 내장되지 않으며 다운로드도 구글 플레이가 아닌 T스토어를 통해서만 이루어진다고 한다. 원스토어로 통합된 이후에도 2020년 기준으로 아직까지 남아있지만 마지막 업데이트가 2015년이여서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 ADW 런처 시리즈
CyanogenMod 7까진 이 런처가 기본 런처로 채택되었는데. ICS 기반인 CyanogenMod 9부터는 CM 제작진들이 ICS 내장 런쳐를 기반으로 한 Trebuchet 런처를 자체 제작해서 내장한다. 무료 버전은 일부 기능이 제한된다. ADW 런처 2까지 나왔는데, 업데이트가 2018년 이후 중단되었다.
  • Apex Launcher, Nova Launcher, Trebuchet, Holo Launcher
ICS 이후의 제조사 커스텀이 가해지지 않은 AOSP 순정 런처를 기반으로 다양한 효과와 부가기능을 추가한 홈 런처 애플리케이션이다. 순정 기반이므로 최적화가 뛰어나 안정적인 사용을 추구하는 유저들이 많이 사용한다. Nova는 조금이라도 더 가벼움을 추구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며, Apex는 안정적이면서도 다른 런처들처럼 다양한 세부설정과 기능을 제공한다. Trebuchet의 경우는 CyanogenMod용으로 개발되어 탑재. 순정 기반인지라 최적화는 뛰어나며, 커스텀 롬 개발시 기본적으로 탑재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말 그대로 기본이므로, 이것만의 특수기능은 Go 런처 등에 비해 적은 편이었다.
2020년 기준으로 Apex, Nova 모두 상세한 세부설정이 가능하다. 더욱이 경쟁사들의 유료 홈 런처 애플리케이션들이 맛이 간 행보를 보여 유료 홈 런처 애플리케이션의 레퍼런스로 자리잡았다. 특히 Go 런처 EX의 악랄한 유료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Apex, Nova 등으로 넘어갔다. 많은 테마 앱들도 Apex와 Nova를 지원하며 연간 13만 원에 스미싱에 가까운 수법으로 돈을 뜯어가는 정신 나간 Go 런처 EX에 비해 '1회 결제 5,900원'이라는 감당 가능한 가격이며 할인을 하면 1,000원까지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각광받고 있다.
모질라에서 투자하고 있는 런처. Firefox OS 런처가 안드로이드로 이식이 된 버전이며, 개인화된 능동적 런처다. 사용자의 때와 상황을 자동으로 예측하여 앱을 추천해주는 기능, 사용자가 관심있어하는 주제로 앱들을 자동으로 카테고리화 해서 분류해주는 기능, 사용자 관심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작동하는 폰 내부의 모든것을 검색하고 외부 웹 결과를 검색하는 기능이 있다. 이를 위해서 일정량의 학습이 필요하다. 런처의 UI가 고정적이지 않고 상황에 따라 변한다. 이 런처는 사용자들의 검색하고자 하는 콘텐츠를 기호에 맞게 제공하는 '맞춤형 앱 검색'(Adaptive app search) 기능을 더 개선한 프로젝트다.#
  • Go 런처 EX
진저브레드 시절을 풍미했던 대표적 런처로, 아직도 런처 하면 고런처를 떠올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적용할 수 있는 테마 수가 다른 런처보다 압도적이며, GO Launcher의 성공으로 SMS 애플리케이션과 주소록 및 다이얼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하는 등 종합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갈수록 램과 배터리 사용량이 늘어나 엄청나게 무거운 런처로 낙인이 찍혀버렸다. 진저브레드 시절만 해도 런처 추천 하면 다들 고 런처를 추천했지만, 2012년 하반기쯤부터는 수많은 스마트폰 커뮤니티에서 절대 쓰지 말아야 할 런처로 꼽힌다. 또한 제작사가 중국 쪽이기 때문에 정보 유출 의혹이 심심하면 제기되었다.
결정적으로 Go 런처 EX의 관짝을 박아버린 사건이 터졌는데, 2018년 10월 20일자로 애플리케이션의 사용료를 연 13만 원으로 책정해 버렸다. 특히 결제 방법이 악질인데, 런처의 특성상 안드로이드 내에 계속 상주한다는 것을 노려서 결제 창에서 빠져나가기 힘들게 설계되었으며, 3일 무료체험 버튼을 누르고 사용하면 3일 후 13만 원이 결제된다. 이런 스미싱에 가까운 상술 때문에 눈 뜨고 돈 날린 사람도 적지 않았다. 2020년 기준으로 계속 서비스하고 있으며 유료 결제 또한 여전하기 때문에 Go 런처 EX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더욱이 좋은 대체재가 많아졌기 때문에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iOS를 모방한 홈 런처 애플리케이션이다. 아이폰처럼 별도의 앱서랍이 없이 모든 앱들이 홈 화면에 나와 있어 애플리케이션 서랍이 있는 안드로이드에서 쓰기엔 다소 불편하다. iOS에 로망을 가지고 있는 안드로이드 유저들이나 안드로이드로 넘어온 아이폰 유저 중 적응을 못하는 일부 유저들이 사용했다. iLauncher는 유료였으며 iSettings, iLocker, iNoty와 함께 사용하면 iOS에 더욱 가까운 외양을 뽐낼 수 있었지만 2013년 10월 경에 소리소문 없이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갔다. 유사 애플리케이션은 우후죽순으로 올라와 있다.
국내 안드로이드 초창기인 이클레어 2.1 시절 어느 런쳐보다도 가볍고 빠른 성능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저사양에 LG전자의 발적화로 많은 사람들의 원성을 샀던 옵티머스 원에 설치하면 스크롤과 앱 실행 속도가 몰라 볼 정도로 개선되는 것을 볼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2.1 이클레어 기반이라 고해상도를 제대로 지원하지않는 등 2013년 이후부터는 사용하기 적절하지 않았다. 런쳐 자체도 마지막 업데이트가 2011년 7월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도 손을 놓았고, 구글 플레이에서도 내려가 LauncherPro를 검색하면 'LauncherPro 2020'이라는 유사 애플리케이션이 뜬다.
이클레어 2.1 시절부터 존재해온 3D 런처이며, 악명 높은 윈도우 모바일 버전도 있었다.(...) 안드로이드 초창기에 런처와 위젯에 꽤나 화려한 3D 효과를 제공하여 배추잎 한장 반이나 하는 가격에도 적지 않은 인기를 끌어왔다. 하지만 화려한 효과엔 그만큼 배터리가 광탈되는 문제가 있었고, 런처 특성상 테마 개발도 쉽지 않아 LauncherPro와 함께 도태되었고 구글 플레이에서도 내려갔다.
  • Yandex Launcher
위의 홈 런처 재작사인 SPB Software가 Yandex로 인수되어 Yandex.Shell로 이름을 바꾸고 무료로 구글 플레이에 업로드 되었다 .또한 다이얼 기능을 포함한 각종 기능이 추가 되었고 업데이트가 되고 있어 사용할 만하다. 이후 Yandex Launcher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 Smart Launcher 5
홈 화면이 타 UI의 락스크린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런처. 적은 수고로 굉장히 깔끔한 화면을 만들 수 있으며, 특히 태블릿 유저들에게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다. 특장점으로는 앱 자동 분류 기능이 있다. 구글 플레이의 카테고리 분류 기준에 따라 앱서랍 안의 해당 탭에 자동으로 배치되며, 수동으로 옮길 수도 있다. 주 사용 앱 수가 10개 내외라면 스마트폰 유저도 써봄직한 런처. 설치 앱이 많을 수가 없는 가상화 환경(삼성 Knox 등)에서 서브 런처로 사용하기에 매우 유용하다. 가장 최신 버전은 2020년 기준으로 5.
그래픽 기술을 적극 사용하여 터치 인터페이스의 활용도를 대폭 높인 런처. 중국에서 개발되었으며, 출시 전부터 공개된 영상을 통해 화제를 모았었다. 3D효과가 소량 있긴 하지만 그것보다는 손놀림을 통해 앱들을 직관적으로 다루는 것이 특장점. 올가미를 그려 앱들을 낚아채 상자에 넣거나, 손가락을 따라 상자에서 앱들을 줄줄이 늘어놓기도 하고, 위젯과 아이콘들을 붙잡아 기울이는 등 독특한 효과가 많이 구현되어 있다. 적응되면 매우 편리하겠지만 조금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건 단점. 더불어 화려한 효과에는 배터리 광탈과 적지 않은 가격부담이 따라오기 마련.. 2015-9-30 현재 무료이다. 2018.6.7부로 제작자가 앱을 내려버렸다가 다음날 다시 다운로드를 열었다.
  • Launcher 8 & Launcher 10
Windows Phone과 윈도우 10 모바일의 윈도우 스타일 UI를 구현. 하지만 흉내만 낼 뿐 핵심적인 기능을 구현하지는 못했다. 애초에 윈도우 스타일 UI가 이쁘다는 평가는 받았지만 사용하기에는 불편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으며, 안드로이드에서는 다른 런처 애플리케이션에 비해 사용이 불편해지는 런처다.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 오는 수요를 잡고, 스마트폰에 잘 적응토록 하기 위한 홈 런쳐 애플리케이션이다.
  • ssLauncher
국내 개발자의 앱으로 커스터마이징의 요소가 굉장히 많은 런처. minimalistic text, UCCW, zooper 등의 커스텀 위젯류의 앱이 런처 그 자체가 되었다고 보면 된다. 다만 입맛대로 바꿀 수 있는 요소가 많은 만큼 설정이 복잡한 것이 단점. 한 때 유행하던 책장 느낌의 테마 등을 추가적인 앱 없이 런처 설정 내에서 만들어낼 수 있다. 메인화면에 내 놓을 아이콘의 모양을 다양하게 바꿔줄 수 있다. 책 모양의 아이콘을 가져다 붙이거나, 텍스트만 표시하거나, 아예 투명으로 만들어서 배경화면만 깔끔하게 볼 수 있다거나, 센스에 따라 다른 런처에서 할 수 없던 독특한 형식의 화면구성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위젯도 단축 아이콘에 넣어서 필요할 때만 팝업으로 나오게 할 수도 있다.[7] Go 런처,노바 런처 등의 아이콘 패키지를 가져다가 적용시킬 수도 있다. 앱 서랍 내 폴더 생성 갯수 제한 등의 일부 기능차이가 유료/무료로 나눠진다.
  • 토탈런처
국내 개발자가 개발한 sslauncher의 후속 버전이며, 그냥 이미지는 물론 시간이나 휴대폰의 상태에 따라 이미지가 변경되는 다이나믹 이미지도 추가되었으며, 팝업 창도 추가되었다. 극단적인 예까지 가면 모든 기능을 이용하여 터치폰처럼 UI를 개조할 수 있다고 한다.
XDA의 측면 광고에 뜨는 바로 그 런처다. 일개 어플리케이션임에도 XDA에 단독 포럼도 있다. 이게 안드로이든가 싶을 정도로 런처의 기본적인 레이아웃을 벗어난 형태까지 지원하며, 이를 테마의 형태로 간단히 적용 가능하다. 단 직접 만들기는 역시 힘들다. 언젠가부터 회사가 망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업데이트와 테마 배포 서버가 멈춰서 2016년 현재 사용자들은 오프라인 파일로 테마를 공유중이다.
많은 테마들을 일괄적으로 쉽게 바꿔쓸 수 있는 런처. 미려하고 독특한 테마들이 많고 곧바로 적용시켜 사용하기에 편하다. 누구나 자유롶게 이미지를 편집하여 아이콘이나 테마로 사용할 수 있어 디자인 꾸미기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나 다른 런처들이 대개 기능성에 치중해있던데 반해 당장 보이는 화면을 취향껏 꾸밀 수 있고, 또한 이렇게 꾸민 테마들을 유저들 사이에서 나눔 하기도 매우 편했기 때문에 10대~20대 사이에서 애용되었던 런처이다. 원래 Daum의 사내벤처에서 제작한 어플리케이션이지만, 범용성이 카카오에서 만든 카카오홈보다 더 높아 합병 이후 같은 회사의 서비스가 된 카카오홈을 계속 팀킬 중이었다. 서비스 종료 공지 시점까지도 사용자 수가 많은 런처였으나 과금 구조상 사측에 유리하지 못해 수익성이 낮았고, 계속 불어나는 각 유저들의 커스텀 테마에 따른 서버비 부담이 해결이 되지 않아 결국 2019년 2월 26일, 버즈 런처 앱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테마 서버의 지원도 4월 26일에 종료되면서 완전히 종료된 상태다.
이후 구글 플레이에 동일한 이름으로 런처 애플리케이션이 다시 올라왔지만, 개발자 이름이 외국인 것으로 보아 유명세를 노린 페이크 애플리케이션으로 보인다.
2013년 12월 이후로는 지원이 중단된 런처이지만 앱 크기가 388KB로 압도적으로 가벼움을 자랑하는 런처다. 옵티머스 원 급의 폰에서도 매우 원활하게 돌아갈만큼 가볍지만 그만큼 별다른 기능없이 단순한 편이다. 기본 런처를 날려서라도 용량 확보가 절실한 경우에 고려해보자. 2020년 기준으로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갔다.
  • lightning launcher
무료로 앱 크기가 200KB 정도로 가벼우면서 아주 세세한 옵션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은 4,900원이며 용량은 1.17MB 정도로 많이 늘었지만 사실 무료일 때와 기능 차이는 크지 않다. 그래도 zeam launcher의 서비스가 종료된 상황에서 가벼운 홈 런처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가볍다고 평가받는 Apex 런처마저도 30MB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1MB는 정말 압도적으로 가벼운 애플리케이션이다. 참고로 무료 이용 기간은 7일인데 이 사항은 새로 앱을 받는 경우만 적용된다. 따라서 기존의 유료화 이전의 무료판을 받았다면 데이터 삭제를 하지 않는 한 계속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 Linux CLI Launcher
컨셉이 굉장히 특이한 런처로, 홈화면을 CLI로 만들어버린다. 평가중 하나가 친구에게 빌려줄 때 편하게 쓸 수 있는 런처. 리눅스의 터미널 명령어도 지원한다.

[1] 런쳐가 성공을 하거나 충분한 자금이 뒷받침되는 회사의 경우 자체적으로 스마트폰의 기본 애플리케이션을 자사의 콘텐츠화 시켜 출시하여 종합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기도 한다. 즉, 런쳐는 UI 출시를 위한 입구인 셈이다. GO Launcher로 유명한 GO Dev Team이 대표적인 케이스.[2] iOS의 경우 거의 1년 정도의 텀을 가지고 있으며 Windows Phone의 경우 2012년 여름에 공개한 Windows Phone 8이 2013년 하반기까지 사용되고 있다. 물론 자잘한 펌웨어 업데이트 및 소숫점 이하 버전업은 안드로이드와 iOS, Windows Phone 모두 수시로 이루어진다.[3] 여담으로, iOS는 6에서 7로 넘어간 것이고, Windows Phone은 7에서 8로 넘어가는 메이저 업그레이드이니 안드로이드도 4.X에서 5.X로 넘어가는 것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으나, 버전 넘버를 매기는 것은 순전히 '''제작사 마음대로'''다. 타이젠역시 상용화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1.X 대 버전이 아니라 2.X 대 버전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도 제작사 마음대로 정한 것이기 때문이다.[4] 일본 시장에서는 잘 나오지 않으나 인도 등 신흥국들에서는 여전히 발매되고 있다.[5] 스크롤조차 엉망진창으로 버벅이는 경우가 많았고, 대부분 폴더, 아이콘 모양과 이름변경 등의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없다시피 했다. 현재는 특히 삼성, LG 같은 대기업들은 장족의 발전을 이루어 기본 런처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다.[6] 출시 직후에는 넥서스만 지원했지만 2014년 8월 이후 제한이 풀려서 아무나 쓸 수 있다. 하지만 그 전에도 apk 설치 정도는 가능했다.[7] 이 기능은 따로 떼서 앱으로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