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페라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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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데킬라 맛과 향이 나는 라거 맥주이다. 원산지는 네덜란드. 라임도 들어갔기 때문에 약간 새콤한 맛이 특징. 맥주 자체 맛으로도 맛이 굉장히 강하다.
데킬라가 섞인 맥주이기 때문에 도수가 5.9도로 높다. 폭탄주이므로 당연히 호불호는 갈릴 것이고, 순수하게 맥주의 향과 맛만 느끼고 싶은 분에게는 비추천이다.
맥주계의 허니버터칩이라고 알려져 있다는데... 홈플러스나 편의점 등지에서 간간히 보인다.
하이네켄 한국지사가 캔 아래에 유통기간이 있다는 내용을 붙여야 하는데 캔 아래에 '''제조일자'''가 있다고 잘못 붙여 논란이 되었다. 현재 스티커질되어있는 모든 맥주를 회수했다고 한다.
모 맥주집 브랜드에서 6500원에 판다. 데빌데스페라도스라고 보드카 샷 하나 추가해서 7000원에 파는데 그 맛이 매우 훌륭하다.
세븐 일레븐 등의 편의점에서 한 캔 3000~4000원에 팔고있다. 알려지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시점일 때는 네 캔 만 원 할인 행사 상품에 포함되지 않은 편의점도 많았다.

2. 폭탄주?


데킬라가 소량 들어갔지만 어찌됐든 데킬라맥주가 섞였으니 엄연히 '''폭탄주'''이다.
소주랑 맥주랑 섞은 소맥을 생각해보면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소주가 얼마나 들어갔는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소주와 데킬라의 도수차이는 2배가 넘는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도수는 5.9도로 일반맥주보다 약간 높은 정도지만 취기가 금방 올라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 술이 약한 사람은 맛있다며 무턱대고 마시다가는 다음날 머리가 쪼개지는 숙취가 오므로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