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목록

 


1. 개요
2. 유럽의 맥주
3. 북아메리카의 맥주
3.1. 미국의 맥주
3.2. 캐나다의 맥주
3.3. 멕시코의 맥주
5. 아시아의 맥주
5.1. 한반도의 맥주
5.1.1. 남한(한국)
5.1.2. 북한
5.2. 중국의 맥주
5.3. 일본의 맥주
5.4. 대만의 맥주
5.5. 몽골의 맥주
5.6. 남아시아 국가들의 맥주
5.7.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맥주
5.8.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맥주
6. 아프리카의 맥주
6.1. 남아프리카 국가들의 맥주
6.2. 북아프리카 국가들의 맥주
7. 오세아니아의 맥주
8. 실제 존재하지 않는 맥주


1. 개요


전 세계의 맥주들을 정리하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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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포도주 못지않게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술이라서 품평이 그만큼 발달했다. 영어가 되는 사람이면 맥주품평의 양대산맥인 BeerAdvocateRateBeer를 직접 참조하면 각 맥주에 대한 자세하고 수많은 품평을 확인할 수 있다.[1][2] 영어가 안되면 비어포럼이나 주류 갤러리에 가 보거나 맥주 전문 블로그들을 참조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 정 애매하다 싶으면 위 이미지를 참고, 비어벨트에 속하는 짙은 노란빛 국가들의 맥주들부터 차근차근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맥주는 중부유럽을 기점으로 발달했기 때문에 저 지역엔 실로 특색있고 인기많은 맥주들이 다수 분포한다.

2. 유럽의 맥주



2.1. 독일의 맥주



2.2. 체코의 맥주



2.3. 벨기에의 맥주



2.4. 네덜란드의 맥주



2.5. 아일랜드의 맥주



2.6. 영국의 맥주



2.7. 기타 유럽 국가들의 맥주



2.7.1. 덴마크


  • 팍세(Faxe): 덴마크 맥주. 맥주 라벨에 우직한 바이킹 남성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데 이 때문인지 다른 맥주 제품들과 달리 라벨 디자인에서 마초 느낌이 난다는 평도 있다..한국에서는 2015년부터 홈플러스에서 4.6%짜리 라거와 7.7%짜리 스타우트를 판매하고 있다.
  • 푸글장(Fuglsang): 덴마크 하데르슬레우(Haderslev) 푸글장 양조장에서 양조되는 맥주. 1865년부터 양조되기 시작한 브랜드로 현재 덴마크 내에서 가장 오래된 가족경영 양조장의 맥주브랜드이다. 독일과의 접경지대인 덴마크 유틀란드반도 남부(구 북부 슐레스비히) 지역에서 볼 수 있다.
  • 미켈러(Mikkeller): 덴마크 맥주로 덴마크의 고등학교 물리/수학 교수였던 미켈이 설립한 브루어리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대표적인 집시 브루어리이다. 집시브루어리는 자체 양조 시설을 갖고 있지 않으며 다른 양조장에 위탁 양조를 맡기는 형태이다. 똘끼 넘치는 맥주를 엄청나게 찍어내기로 유명하며 국내에는 가로수길에 Mikkeller Bar이 있어 다양한 미켈러(와 기타) 맥주를 마실 수 있다.
  • 투보그(Tuborg): 덴마크 맥주. 흔히 덴마크 맥주하면 칼스버그나 팍세를 떠오르는데 정작 덴마크 현지에서는 칼스버그나 팍세보다 오히려 투보그가 더 유명하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이마트 등지에서 수입, 판매되고 있다.
  • 로얄(ROYAL): 덴마크 맥주. 종류로는 로얄 필스너와 로얄 엑스포트,로얄 바이스등이 있으며 왕이 지배하는 북유럽 왕국 덴마크의 맥주답게 맥주 명칭으로 왕실의 영어명인 로얄을 채용했다.
  • 하르뵈(Harboe): 덴마크 맥주. 덴마크 스케르스코 시 하르뵈스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 브랜드이다.
  • 크렌케럽(Krenkerup): 덴마크 맥주. 덴마크 롤란섬 삭스쾨벵 시에 소재하고 있는 크렌케럽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 지라프(Giraf): 덴마크 맥주. 팍세로 유명한 로얄 유니브루 사에서 생산하는 라거 맥주로 종류로는 지라프 골드와 지라프 클래식, 지라프 칼레등이 있다. 맥주명인 지라프(Giraf)는 덴마크어로 기린을 뜻하는데 맥주 표지에도 기린의 얼룩 무늬가 새겨진게 특징이다..
  • 칼렌스(Karlens): 덴마크 맥주. 팍세 시리즈를 생산하는 덴마크 로얄 유니브루 사의 라거 맥주 브랜드이다.
  • 페로야 비요르(Föroya Bjór): 북대서양에 위치한 덴마크령 페로 제도에서 생산하는 맥주. 페로 제도의 유일한 맥주이다.

2.7.2. 불가리아


  • 자고르카(Zagorka): 불가리아 맥주. 불가리아 맥주 시장 판매율 1위를 차지하는 맥주로 불가리아 국민들 사이에서는 미국 버드와이저나 아일랜드 기네스, 인도 킹피셔, 네덜란드 하이네켄, 체코 필스너 우르켈, 페루 쿠스케냐처럼 국민 맥주 수준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병맥주의 경우 초기에는 일반적인 맥주병을 사용하며 라벨 스티커가 맥주병 몸통 부분에 부착되었으나 2010년대에 페루 쿠스케냐나 오스트레일리아 크라운 라거, 일본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프랑스 크로낭부르 1664, 리투아니아 볼파스엔젤맨 맥주의 맥주병 디자인 비슷하게 바뀌면서 라벨 스티커가 맥주병 목 부분에 부착되는 형태로 바뀌었다.
  • 카메니차(Kamenitza): 불가리아 맥주. 불가리아 맥주 시장 1위를 점하는 자고르카와 함께 불가리아 맥주 시장 2위를 차지하는 맥주이다. 라벨 표지에 하얀색 사자가 새겨져 있다.
  • 피린스코(Pirinsko): 불가리아 맥주. 불가리아 남부 내륙도시인 블라고예브그라드의 맥주 공장에서 생산하는 라거 맥주이다. 1971년 첫 생산되었으며 맥주명인 피린은 불가리아 남부 내륙 지역에 있는 조그마한 산맥지대인데 피린스코 맥주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불가리아 블라고예브그라드 시 역시 이 산맥지대 근교에 위치해 있다. 맥주 상표에 황금색 이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
  • 슈멘스코(Shumensko): 불가리아 맥주. 불가리아 슈멘 시에서 생산한다.
  • 아스티카(Astika): 불가리아 맥주. 1980년부터 생산되었다.
  • 볼리아르카(BOLIARKA): 불가리아 중부 벨리코투르노보 시 볼리아르카-VT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불가리아 맥주. 가볍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 불가스코(Burgasko): 불가리아 맥주. 도수는 4.4%.
  • 알모스(Almus): 불가리아 맥주. 불가리아 북부 롬 시의 롬스코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맥주로 라거 맥주인 알모스 라거와 알모스 스페셜, 흑맥주인 알모스 다크등 세 종류가 있다.
  • 라데니카(LEDENIKA): 불가리아 맥주. 라데니카는 불가리아 북부 브라차 근교에 있는 석회동굴이다.
  • 슬라베나(Slavena): 불가리아 맥주. 맥주 병 라벨 표지에 불가리아 전통의상을 입은 불가리아 여인이 맥주잔 여섯개를 들고 발랄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유리병에 담겨져서 판매되기도 하나 패트병에 담겨져 파는 경우도 있다.
  • 아리아나(Ariana): 이 맥주 역시 불가리아 맥주인데 맥주 라벨 스티커가 같은 모국산 맥주인 자고르카나 페루 쿠스케냐, 프랑스 크로낭부르 1664, 영국 코브라, 오스트레일리아 크라운 라거, 일본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트, 리투아니아 볼파스 엔젤맨 맥주처럼 유리병 목에 부착되어 있는게 특징이다. 불가리아 10,20대 청소년, 청년층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맥주이다.
  • 차르스코(Tsarsko): 불가리아의 페일 라거 맥주. 도수는 3.5%.
  • 아일리야크(Ailyak): 불가리아 맥주. 인디아 페일 에일(IPA) 계열 맥주로 맛은 여느 IPA 맥주들 못지 않게 꽤 좋다는 듯.
  • 발칸스코(Balkansko): 불가리아 맥주. 라거 계열 맥주로 불가리아가 지정학적으로 속해 있는 동유럽의 발칸 반도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맥주이다.
  • 글라루스(Glarus): 불가리아 맥주. 맥주명인 글라루스는 불가리아어갈매기를 뜻하는데 맥주 라벨 표지에도 하늘을 나는 갈매기가 그려져 있다.
  • 디아나(Diana): 불가리아 맥주. 라거 맥주로 일반 라거와 프리미엄 라거가 있는데 일반 라거는 도수가 3%,프리미엄 라거는 4.1%이다. 그리스로마신화에서 등장하는 달의 여신 디아나(아르테미스)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맥주인지 상표에 활을 쏘는 아르테미스 여신의 실루엣이 그려져 있다. [3]
  • 바르나(Varna): 불가리아 맥주. 불가리아의 흑해 해안 도시 바르나의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 브렉 파인(Blek Pine):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 시 브렉 파인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불가리아의 맥주. 흑맥주인 스타우트와 인디아 페일 에일 맥주인 IPA와 IPA 리미티드 에디션, 아메리칸 페일 에일 맥주인 아메리카나 페일 에일등 네 종류가 생산, 판매되고 있다.
  • 아르마이스코(Armeisko): 불가리아 맥주. 1948년 첫 생산되었으며 네덜란드 하이네켄, 인도네시아 비르 빈땅 맥주처럼 상표에 붉은 별이 그려져 있는게 특징이다.
  • 롬스코(Lomsko): 불가리아 맥주. 알모스 맥주를 만드는 롬스코 양조장에서 제조하는 라거 맥주로 도수는 5.5%
  • 롬스카(Lomska): 2015년 불가리아 롬스코 맥주 양조장에서 새로 출시한 불가리아의 신생 맥주이다. 하면발효로 제조되는 라거 형식의 맥주이며 알콜 도수는 같은 자사 양조장 라거 맥주인 롬스코와 동일하게 5.5%이지만 종류가 일반적인 노란빛의 라거 맥주 하나 밖에 없는 롬스코와 달리 일반 라거 비어와 라거 스페셜,레드 라거,다크 라거등 다양한 종류의 라거 계열 맥주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 보리토스(Britos): 불가리아 맥주. 전형적인 라거 계열의 맥주로 도수는 4.5%.
  • 벨리슈탁(Byal Shtark): 불가리아 맥주. 맥주 이름인 벨리슈탁은 불가리아어로 하얀 황새를 뜻하는데 공교롭게도 맥주 상표에도 황새가 그려져 있다. 단 맛과 쓴 맛이 조화를 이루는 에일 맥주이다.
  • 미지야(Miziya): 불가리아 맥주. 롬스코와 알모스,롬스카와 같이 롬스코 맥주 양조장의 맥주 제품이다.
  • 트라키스코(trakiisko): 불가리아 맥주. 라거 맥주로 알콜도수는 4%. 의외로 잘 만든 맥주이지만 맥주를 컵에 따르고 난 후에 생성되는 맥주 거품의 유지력이 약하다.
  • 디보(Divo): 불가리아 맥주. 불가리아의 피보바나 359라는 이름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크래프트 맥주이다. 맥주 라벨에 이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
  • 나즈드라바(Nazdrave): 불가리아 맥주. 도수는 4.9%. 맥주 이름인 나즈드라바는 불가리아어로 건배를 뜻하는데 맥주 상표 표지에도 건배하면서 부딫치는 맥주잔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 슈톨리치니(Stolichno): 불가리아 맥주. 밀맥주인 바이스(Weiss)와 흑맥주인 복(BOOK), 라거 맥주인 페일 복(Pale Bock) 세 종류가 있는데 자고르카나 피린스코, 볼리아르카, 슬라베나, 슈멘스코, 아리아나, 차르스코, 발칸스코, 브렉파인, 벨리슈탁, 아일리야크 등 일반적인 보리 하면,상면 발효로 제조되는 라거, 에일 맥주들이 대다수인 다른 불가리아 맥주들과 달리 이 맥주는 밀맥주로 제조, 판매되는 몆 안되는 맥주이다.

2.7.3. 러시아


  • 졸로타야 보치카(Золотоя Бочка Zolotaya Bochka): 러시아 맥주로 러시아에선 발티카와 더불어 러시아 맥주의 양대 시장을 구성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발티카보다는 인지도가 낮다.
  • 스타리 멜닉(Stary Melnik): 러시아 맥주로 맥주 표지에 풍차가 그려진게 특징이다.
  • 넵스코예(Nevskoe): 러시아 맥주. 러시아의 대표맥주 발티카로 유명한 발티카 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맥주이다.
  • 네온비어(NEON BEER): 러시아 맥주. 발티카, 넵스코예와 마찬가지로 발티카 사의 맥주로 도수는 4.5%
  • 오호타(Okhota): 러시아 맥주. 오호타는 러시아어로 사냥을 뜻하는데 맥주 상표에도 엽총을 맨 사냥꾼이 새겨져 있다
  • 트리 메드베디야(Tri Medvedya): 러시아 맥주. 트리 메드베디야는 러시아어로 곰 셋을 뜻하는데 실제 맥주 상표에도 곰 세 마리가 그려져 있다.
  • 하모브니키(Khamovniki): 러시아 맥주. 러시아 모스크바 주 미티시 시 근교에서 생산하는 맥주 브랜드이다.
  • 보치카로브(Bochkarev): 러시아 맥주. 보치카로브라는 러시아 맥주 회사에서 생산,제조하는 맥주다.
  • 안드레이치(Andreich): 러시아 맥주로 라벨 표지에 맥주잔을 든 러시아 사내가 그려져 있다(...) 도수는 4.7%
  • 오스트마르크(Ostmark): 러시아의 월경지 영토인 칼리닌그라드에서 생산하는 러시아산 맥주. 본래는 칼리닌그라드가 독일 영토였을 당시 독일인이 운영하던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하던 독일산 맥주였으나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패전한 후 칼리닌그라드가 독일 영토에서 러시아 영토가 되면서 이 지역에서 살던 독일인들이 대거 추방되고 칼리닌그라드로 이주해온 러시아인들이 맥주 양조장을 차지하면서 러시아 국적의 맥주가 되었다. 비록 러시아 맥주이지만 과거 독일 영토였던 지역에서 만들어졌던 역사 때문인지 맛과 질은 발티카나 졸로타야 보치카 같은 러시아 본토 지역의 러시아 맥주들보다 독일 맥주와 더 가깝다.
  • 야피보(Yarpivo): 러시아 맥주. 맥주 상표에 곰이 새겨져 있는 맥주이다.
  • 스베지 로즐리브(Svezhiy Rozliv): 알콜 도수 4.2%의 러시아산 라거 맥주
  • 틴코프(Tinkoff):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에 있는 틴코프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러시아산 크래프트 맥주..직접 펍을 운영해 생맥주를 팔기도 한다.
  • 아마데우스(Amadeus): 러시아 맥주.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시에 있는 아마데우스 브루어리라는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 올드바비(Old Bobby): 러시아 맥주. 올드바비 라거와 올드바비 에일 두 종이 있다.
  • 옥스코(Okskoe): 러시아 맥주. 맥주 상표가 범선이다
  • 루제니 비르그(Losiny Bereg): 러시아 맥주. 라거 맥주로 맥주 표지에 사슴이 그려져 있다.
  • 바야티치(Vyatich): 러시아 맥주. 러시아 키로프 시의 바야티치 맥주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맥주이다.
  • 모야 칼루가(Moya Kaluga): 러시아 맥주. 도수는 4%.
  • 골드 마인 비어(Gold Mine Beer): 러시아 맥주. 페일라거 맥주로 미국 밀러나 멕시코 코로나, 그리스 블루아일랜드처럼 투명한 유리병에 담겨져서 포장된다.
  • 벨리 메드베디(Beliy Medved): 러시아 맥주. 맥주 상표가 무려 하얀색 백곰이다. 러시아 맥주이지만 카자흐스탄 등 일부 구소련권 국가에서도 면허생산이 되고 있다.
  • 클린스코(Klinskoe): 러시아 맥주. 클린스코 스베틀로와 클린스코 울트라 라이트 두 종류가 있다.
  • 자테츠키 구스(Žatecký Gus): 러시아 맥주. 러시아 맥주이지만 체코식 필스너 제조 공법으로 만들어지는 필스너 스타일의 라거 맥주다. 제조 공법뿐만 아니라 홉이나 보리맥아등 맥주를 만드는 원료들도 러시아산이 아닌 체코 수입산을 써서 양조, 생산한다. 거위를 뜻하는 구스라는 명칭을 맥주 이름으로 채용하였는데 이 때문인지 맥주 라벨 표지에도 거위가 새겨져 있다.
  • 쥐굴리(Zhiguli): 러시아 맥주. 소련 시기 러시아에서 최고로 인기가 많았던 맥주였으나 1990년 발티카의 등장으로 점점 밀리더니 1991년 소련 해체 이후 발티카가 러시아 국민 맥주로 자리 잡게 되고 졸로타야 보치카, 스타리 멜닉, 자테츠키 구스, 넵스코예등 여러 경쟁력 있는 러시아 맥주 브랜드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그 위세를 잃어버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에서는 지굴리 역시 결코 무시할수 없는 맥주라고 한다. 이름 때문인지 라다의 자동차와 햇갈려하는 경우가 많다.

2.7.4. 라트비아


  • 알다리스(Aldaris): 라트비아 맥주로 라트비아에서 판매율이 상당히 높을 정도로 라트비아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맥주이다.
  • 리부(LIVU): 라트비아 맥주.
  • 체수(CESU): 라트비아 맥주. 라트비아 체수 알루스 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맥주이다.
  • 테르베떼(TERVETE): 라트비아 맥주로 상표에 말 머리가 그려져 있다.
  • 젤타(Zelta): 라트비아 맥주. 알다리스로 유명한 알다리스 사의 맥주다.
  • 메즈필스(Mezpils): 라트비아 맥주. 알다리스,젤타와 함께 알다리스 사의 맥주 브랜드이다
  • 라츠플레시스(LĀČPLĒSIS): 라트비아 맥주. Andrejs Pumpurs의 라트비아 신화에 등장하는 반인반수 라츠플레시스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2.7.5. 리투아니아


  • 쉬비투리스(Švyturys): 리투아니아 맥주로 리투아니아 서부 항만 도시 클라이페다에 소재하고 있는 쉬비투리스 양조장에서 양조되는 맥주이다. 브랜드명인 쉬비투리스는 항구도시의 맥주답게 등대라는 뜻이다. 슈체친부터 리가까지 리투아니아가 아니더라도 발트해 권역에서 찾아볼 수 있는 편. 1784년 당시 독일령이었던 메멜(Memel)에서 요한 라인케(Johann Wilhelm Reincke)에 의해 양조되기 시작하였다. 현 브랜드 엠블럼인 바다독수리는 라인케(Reincke) 가의 문장을 따온 것이다. 2차대전 후 브랜드 명을 현재의 쉬비투리스로 교체하였으며 대표 맥주는 쉬비투리스 엑스트라(Švyturys Extra)로 도르트문더 엑스포트 맥주이다. 이외에도 쉬비투리스 발티조스(Švyturys Baltijos)는 발틱 메르첸 맥주의 원형을 잘 보존한 맛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클라이페다 시와 리투아니아 서부에서 판매하는 쉬비투리스 메멜브로이(Švyturys Memelbräu) 역시 오리지널 레시피로 명성이 있다.
  • 우테노스(Utenos): 리투아니아 맥주. 쉬비투리스 다음으로 리투아니아에서 시장 점유율이 높은 맥주이다
  • 칼나필리스(Kalnapilis): 리투아니아 맥주.
  • 타우루스(Tauras): 리투아니아 맥주. 타우루스는 라틴어로 소를 뜻하는데 맥주 상표 라벨에도 소의 머리가 새겨진 문장이 그려져 있다.
  • 볼파스 엔젤맨(Volfas Engelman): 리투아니아 맥주. 1853년 라프하일 볼프(Raphail wolf)가 카우나스시에서 양조장을 창업한 이래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회사 상표는 맥주통을 서로 쥐고 있는 사자와 늑대로 자사가 밀어주고 있는 페일라거 린크티니스(Rinktinis)[4]는 매그넘홉과 펄홉을 넣어 만들고 있다. 사람들마다 만족스럽다는 평도 있고 맛이 담백하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맥주라는 평도 있다. 밀맥주인 바이젠의 경우 아로마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곤 한다. 병맥주의 경우 병모양이 프랑스 크로낭부르 1664나 일본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불가리아 자고르카,아리아나, 페루 쿠스케냐 맥주의 맥주 병 디자인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라벨 스티커가 맥주병 목 부분에 부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캔맥주의 경우 여러 맥주회사들이 캔맥주을 500ml로 유통 할때 이 맥주는 파인트(568ml)크기로 유통한다. 또한 캔입구에 금박포일을 씌워 이물질을 차단한게 아이덴티티
  • 포르타스(Fortas): 쉬비투리스, 우테노스, 칼나필리스, 타우루스와 마찬가지로 리투아니아 맥주. 볼파스 엔젤맨으로 유명한 볼파스 엔젤맨 양조장 사의 맥주 브랜드이다.

2.7.6. 리히텐슈타인


  • 리히텐슈타이너(Liechtensteiner): 인구 3만 7천의 리히텐슈타인에서 양조되는 맥주이다. 현대 리히텐슈타인 내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스위스 기업인 Bruno Güntensperger에 의해 세워져 2007년부터 양조되기 시작했다. 취리히를 비롯해 스위스 몇몇 도시들과 심지어 독일 베를린, 마그데부르크까지 판매망을 갖췄다고 한다. 리히텐슈타인에서 가장 번화한 마을인 인구 7천의 샨(Schaan) 마을에서 양조된다.

  • 프린첸브로이(PrinzenBräu): 리히텐슈타인의 맥주. 리히텐슈타인 최남부의 Bazlers 마을에서 2010년부터 양조되기 시작한 맥주이다. 1516년의 독일 맥주순수령 스타일로 양조된다고 한다. 브라우마이스터가 이를 위해 뒤셀도르프부터 취리히 까지 맥주여행을 다녀왔다고 한다.

2.7.7. 룩셈부르크


  • 보퍼딩 (Bofferding): 룩셈부르크의 맥주. 1764년 설립된 룩셈부르크 시의 Funck-Bricher 양조장과 프랑스쪽 국경지대에 있는 Niederkerschen의 보퍼딩 양조장(1842)이 1975년 합병하여 생산하고 있는 룩셈부르크 점유율 1위의 맥주브랜드이다. 벨기에 왈롱 지역의 바에서도 간혹 취급하기도 한다.
  • 모젤(Mousel): 룩셈부르크 맥주. 한국 대형마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2.7.8. 루마니아


  • 우루소스(Ursus): 루마니아의 맥주. 루마니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이다. 우루소스는 라틴어로 곰을 뜻하는데 맥주 상표에도 무려 이 세겨져 있다.
  • 실바(Silva): 루마니아 맥주로 오리지날 필스와 스트롱 다크 두 종이 있다. 그중에서 라거 계열인 오리지날 필스보다 스타우트 흑맥주 계열인 스트롱 다크가 맛있다고 한다.
  • 골든 브라우(GOLDEN BRAU): 루마니아 맥주. 도수는 5%로 무알코올 맥주도 생산하고 있다.
  • 부체지(BUCEGI): 루마니아 맥주. 라거 맥주로 루마니아 중부 부체지산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 치욱(CIUC): 루마니아 맥주. 우루소스, 실바, 골든 브라우와 함께 루마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이다.
  • 노록크(Noroc): 루마니아 맥주.
  • 크스키 소르(Csíki Sör): 루마니아의 라거 맥주. 도수는 6%.
  • 베르젠비에르(BERGENBIER): 루마니아 맥주. 약간의 신 맛이 나는게 이 맥주의 특징이다.
  • 노이마르크트(Neumarkt): 루마니아의 라거 맥주.
  • 치우카스(Ciucaș): 루마니아 맥주. 상표에 사슴이 그려져 있는데 루마니아 현지에서도 맥주 상표에 그려진 사슴을 출연시켜 맥주 광고를 하고 있다.
  • 하르기타(Harghita): 루마니아 맥주. 페일 라거 맥주로 도수는 4.5%
  • 자가누(ZAGANU): 루마니아 맥주. 루마니아 중남부 마네치우-움브네니 마을 근교의 맥주 공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종류로는 자가누 필스너와 자가누 브루나, 자가누 로지에, 자가누 인디아 페일 에일등이 있다.
  • 티미소레아나(Timișoreana): 루마니아 맥주. 우루소스 맥주로 유명한 우루소스 사의 맥주 브랜드이다.
  • 아스베에(Asbeer): 루마니아 맥주. 도수는 3%
  • 알브라우(Albrau): 루마니아 맥주. 라거 맥주로 루마니아 바카우 주 오네슈티 시에 위치한 알 브라우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 짐브루(Zimbru): 루마니아 맥주. 짐브루는 루마니아어로 들소를 뜻한다.
  • 세르부스(Servus): 루마니아 맥주로 루마니아의 유러피언 푸드스라는 식품 회사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맥주 상표에 빨간색 쌍두 독수리 그림이 새겨진게 특징.
  • 수체아바(Suceava): 루마니아 맥주. 루마니아 북부 수체아바 시에 소재하고 있는 S.C 바머스 수체아바 맥주 회사에서 생산하는 페일 라거 맥주이다. 도수는 4.4%
  • 코지아(Cozia): 루마니아 맥주. 도수는 5%
  • 하이 노록크(Hai Noroc): 루마니아 맥주. 노록크와는 아예 다른 맥주이다. 도수는 5.3%
  • 시카루(Sikaru):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 시에 소재하고 있는 베에 아르티자나러 시카루라는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루마니아산 맥주. 우르소스, 골든브라우, 치욱, 티미소레아나, 치우카스, 알브라우, 자가누, 수체아바 같이 대기업 밑 중소 주류 기업에서 생산하는 루마니아 다른 맥주들과 달리 개인이 운영하는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2.7.9. 세르비아


  • 라브(LAV): 세르비아의 맥주.세르비아뿐 아니라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에 속해 있었던 다른 동유럽 지역 국가들에서도 볼 수 있다. 라브는 세르비아어로 사자를 뜻하는데 실제 맥주 상표에도 수사자가 그려져 있다. 맥주뿐만 아니라 안주용 팝콘도 생산해서 판다.
  • 옐렌(Jelen): 라브와 함께 세르비아 맥주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맥주. 라브의 표지에 사자가 새겨진데 반해 옐렌의 표지에는 사슴이 세겨져 있다. 심지어 맥주 주제가(...)도 있을 정도로 세르비아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맥주이다. 다만 알콜 도수는 라브보다는 낮다(라브는 5%,옐렌은 4.6%).
  • 비프(BIP): 세르비아 맥주인데 1960-70년대 유고슬라비아 시절 세르비아뿐만 아니라 유고슬라비아내 여러 국가들에서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았던 맥주였다. 그러나 1991년 유고슬라비아 내전 발발로 유고슬라비아 연방내 여러 국가들이 전쟁으로 분리독립하여 갈라지고 유고슬라비아 해체 이후 유고슬라비아에서 분리독립되어 나온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북마케도니아 같은 구 유고 연방 출신 국가들이 각 국가들만의 독자적인 자국산 맥주 브랜드들을 키우고자 오즈슈코, 엘렌, 라브, 유니온, 라스코, 사라예보, 스콥스코 등 기타 자국산 맥주 브랜드들을 적극 투자, 지원하고 각국의 맥주 시장 점유율을 키워나가면서 지금은 그 위세가 유고슬라비아 때만큼이나 큰 인기를 얻지 못하는 맥주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모국인 세르비아에서도 옐렌, 라브 맥주한테 밀린 상황. 라벨 디자인이 네덜란드 암스텔, 튀니지 셀티아 맥주 라벨 디자인과 비슷하게 생겼다.
  • 엠비 필스(MB Pils): 세르비아 북부 노비사드 근교에서 생산하는 필스너 라거 맥주. 맛과 목넘김은 씁쓸하면서도 상쾌한 느낌이 돈다.
  • 자예체스코(Zaječarsko): 세르비아 맥주. 맥주 병의 모양이 우리가 알고 있는 흔한 맥주 병 모양이 아니라 케첩 튜브 모양 같이 생긴게 특징.
  • 필스 플러스(PILS PLUS): 세르비아의 필스너 맥주.
  • 아포틴스코(Apatinsko): 세르비아 맥주.
  • 쟈고덴스코(Jagodinsko): 세르비아 맥주. 맥주 라벨 표지에 맥주 잔을 들고 흐뭇하게 웃고 있는 할아버지(?)가 그려진게 특징이다.
  • 메락(Merak): 세르비아의 라거 맥주. 도수는 4.5%. 맥주 라벨 표지에 세르비아 전통의상을 입은 세르비아 여인이 맥주잔을 든 그림이 그려져 있어 마치 맥주 라벨 표지에 맥주잔을 든 여인 그림이 그려져 있는 세르비아 이웃나라 불가리아의 맥주 슬라베나와 비슷하게 생겼다.
  • 닉스코(Niško): 세르비아 맥주. 도수는 4.7%.
  • 카비네트(Kabinet): 세르비아 맥주. 세르비아 중부 네미니쿠스 시의 카비네트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로컬 맥주로 주로 에일과 흑맥주 종류가 많다.
  • 벨지브스코(Valjevsko): 도수 4.5%의 세르비아산 라거 맥주.
  • 비쥐(BG): 세르비아 맥주.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생산되는 라거 맥주로 맥주이름인 BG는 베오그라드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 파노우비치(Paunović): 세르비아 제문 시의 파우노비치 마라 피보라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세르비아의 크래프트 맥주.
  • 마스터(Master): 세르비아 맥주
  • 살토(Salto): 세르비아 맥주. 에일 맥주로 2016년에 첫 출시되었다. 도수는 5.7%
  • 카스코(Carsko): 세르비아 맥주. 도수는 4.2%
  • 아틀라스 필스(Atlas Pils): 세르비아 맥주. 필스너 맥주로 라벨 표지에 지구를 든 거신 아틀라스의 모습이 조그마하게 새겨져 있다(...) 세르비아 옆 나라 불가리아 맥주인 디아나처럼 그리스 신화에서 등장하는 신을 상표로 사용하는 동유럽 슬라브권 국가의 맥주이다.
  • 둔델스키(Dunđerski): 세르비아 맥주. 도수 4.8%의 페일라거 계열 맥주다.

2.7.10. 스위스


  • 쉬첸가르텐(Schützengarten): 스위스 장크트갈렌에서 양조되는 맥주. 1779년부터 양조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 영업중인 스위스 내 양조장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양조장이다.
  • 펠트슐뢰스헨(Feldschlösschen): 스위스 아르가우 주 라인펠트에서 양조되는 맥주. 스위스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이다. 1876년부터 양조되기 시작했다. 같은 이름의 양조장이 독어권 지역에 여러 곳 있으므로 구입하기 전에 양조장 소재지를 확실히 알아둬야 한다.
  • 루겐브로이(RUGEN BRAU): 스위스 베른 주 인터라켄에 소재하고 있는 루겐브로이 양조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스위스산 맥주.
  • 아이호프(Eichhof): 스위스 루체른 시 아이호프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스위스 맥주. 맥주 라벨에 다람쥐가 그려져 있는것이 이 맥주의 특징. 한때 MS-DOS시절 프리웨어로 돌았던 맥주병 슈팅게임인 The Last EICHHOF에서 아이히호프의 모델이 바로 이 브랜드다.
  • 융프라우(Jungfrau): 스위스 중부 브리엔츠 시에 소재하고 있는 융프라우브로이(JungfrauBräu) 양조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맥주. 병맥주의 맥주병 뚜껑이 네덜란드 그롤쉬처럼 스윙탑 형태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Tell): 스위스 맥주. 스위스의 주류 회사 쿱 사의 맥주 브랜드로 도수 4.8%의 라거 맥주이다.
  • 칼란다(Calanda): 스위스 맥주. 텔과 마찬가지로 쿱 사의 브랜드이다.
  • 홀덴구트(HaldenGut): 스위스 맥주.
  • 홀덴크로네(Haldenkrone): 스위스의 필스너 맥주. 도수는 5.2%.
  • 지겔호프(Ziegelhof): 스위스 맥주로 아이호프로 유명한 아이호프 양조장의 맥주 브랜드이다.
  • 바텍(Warteck): 스위스 맥주. 펠트슐레스헨으로 유명한 펠트슐레스헨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 구어튼 베어 골드(Gurten Bäre Gold): 스위스 맥주. 도수 5.2%의 필스너 스타일의 맥주다.

2.7.11. 스페인


  • 에스트레야 담 바르셀로나(Estrella Damm Barcelona)[5]: 이름에서 보이듯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생산된다. 실제로 FC 바르셀로나발렌시아 CF의 공식 스폰서도 겸한다. 병은 와인병같이 생겼고 라벨은 빨간바탕에 노란 별이 하나 그려진것이 모르는사람이 보기에는 흡사 베트남산 맥주가 아니냐는 의혹을 살수있다. 맛은 첫맛은 쌉싸름하면서 깔끔하고 달달한 뒷맛이 특징이다. 최근들어 편의점에도 판매하기 시작했다.
  • 마오우 씽코 에스트레야스(Mahou Cinco Estrellas): 에스트레야 담 바르셀로나와 함께 스페인 맥주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스페인 맥주. 맛은 시큼하면서 쌉싸름하다는 듯.
  • 암바(Ambar): 스페인 맥주. 암바는 스페인어로 호박을 뜻한다.
  • 사그라(Sagra): 스페인 맥주.
  • 알함브라(Alhambra): 스페인 맥주. 스페인의 세계문화유산인 알함브라 궁전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맥주이다. 알함브라 리세르바 1925, 알함브라 메스키타, 알함브라 네그로, 알함브라 이스페셜, 알함브라 프리미엄 라거등 다양한 종류들의 맥주들이 생산,판매되고 있다.
  • 크루즈깜포(Cruzcampo): 스페인 맥주.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생산되는 맥주로 에스트레야 담 바르셀로나나 마오우 씽코 에스트레야스보다는 스페인 현지 시장에서의 인지도는 많이 약하나 어느 정도 입지가 굳건한 맥주다.상표에 빨간색 옷을 입고 맥주잔을 든 사내가 그려진게 특징.
  • 모리츠(Moritz): 스페인 맥주. 독특한 모양의 M자 로고가 특징이다. 칭타오나 옌징, 삿포로, 버드와이져, 에페스처럼 제조 과정에서 쌀을 넣어서 만드는데 제조 과정에서 옥수수를 넣어서 만드는 유럽의 다른 부가물 라거 맥주들과 달리[6] 유일하게 쌀만을 넣어서 만드는 맥주이다.
  • 트로피칼(Tropical): 아프리카 대서양 연안의 스페인령 섬 카나리아 제도에서 생산하는 스페인산 맥주. 먹어 본 사람들의 평에 의하면 맛이 꽤 좋다는 듯.
  • 비어 러버스(Beer lovers): 스페인 지중해 연안의 발레아레스 제도 마요르카 섬에서 생산하는 스페인 맥주. 같은 스페인산 맥주이자 카나리아 제도의 로컬 맥주인 트로피칼처럼 본토가 아닌 섬 지역에서 생산하는 스페인 맥주이지만 트로피칼이 라거 계열인데 반해 이 쪽은 에일이나 포터 흑맥주 계열 맥주들을 생산하고 있다.
  • 보가(Boga):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방에 소재하고 있는 보가 가라가드도아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필스너 맥주인 필센과 에일 맥주인 암바와 IPA등이 있다.
  • 빅토리아 말라가 1928(Victoria Malaga 1928): 알콜도수 5.4%의 스페인산 페일라거 맥주.
  • 알카사르(Alcázar): 스페인의 라거 맥주. 크루즈깜포로 유명한 크루즈깜포사의 맥주 브랜드이다.

2.7.12. 슬로바키아


  • 즐라티 바잔트(Zlaty Bazant): 슬로바키아 맥주.라벨 표지가 마치 이웃나라 체코의 필스너 우르켈의 라벨 디자인과 비슷해보여 필스너 우르켈 맥주의 표지를 표절한 것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필스너 우르켈과는 엄연히 다른 맥주다. 일단 이웃나라 체코의 필스너 우르켈처럼 필스너 공법으로 제조되는 필스너 계통의 맥주이지만 필스너 우르켈이 씁쓸한 맛이 강하다면 이 맥주는 씁쓸한 맛도 있으면서도 단 맛의 비중이 더 강하다.
  • 코르곤(CORGON): 슬로바키아 맥주.
  • 사리스(Šariš): 슬로바키아 맥주. 즐라티 바잔트, 코르곤 다음으로 슬로바키아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로 슬로바키아의 식당과 술집, 슈퍼에 이 맥주와 코르곤, 즐라티 바잔트 캔, 병, 생맥주의 재고가 넘쳐날 정도로 슬로바키아에서 가장 높은 판매율을 자랑하는 맥주이다.
  • 킬트(kelt): 슬로바키아 맥주로 라벨 표지에 뿔 투구가 그려져 있다(....) 헌데 맛은 같은 슬로바키아 국산 맥주인 즐라티 바잔트나 코르곤,사리스나 이웃나라인 체코의 코젤, 필스너 우르켈, 헝가리의 소프로니 같은 맥주들보다는 조금 떨어진다.
  • 게메르(Gemer): 슬로바키아 맥주. 필스너 맥주인데 도수는 3.1%로 필스너치고는 낮은 편
  • 톱바르(Topvar): 슬로바키아 맥주. 즐라티 바잔트, 코르곤, 사리스, 킬트와 더불어 슬로바키아에서 가장 대표적인 맥주 브랜드이다. 다만 슬로바키아 현지에서의 판매량과 인기도는 즐라티 바잔트나 사리스, 코르곤보다는 조금 뒤쳐진다고..
  • 슈타이거(Steiger): 슬로바키아 맥주로 슬로바키아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이다

2.7.13. 오스트리아


  • 에델바이스 바이스비어 스노우프레시(Edelweiss Weißbier Snowfresh): 오스트리아 맥주. 병 옆에 알프스산이, 병 아래에는 에델바이스 꽃이 양각으로 새겨져 있다. 오가든이 되어버린 호가든의 대체제로 많이 찾아, 호가든과 비슷한 벨기에 밀맥주 계통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독일의 바이스비어에 허브가 첨가한 것으로 분류하는 것이 옳다. 밀맥주 특유의 풍부한 맛과 엘더플라워 향에, 알프스 허브가 첨가되어 박하향이 나는것이 특징이다. 엘더플라워 향이 특이해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척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풍선껌 향이라거나 역한 향이 난다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병뚜껑이 보통 맥주 모양이지만 돌려서 딸 수 있다.
  • 에거(Egger): 오스트리아 맥주. 정식 명칭은 Egger Marzen Beer이다. 국내 편의점과 마트에서 자주 보이는 맥주로 근처 양조장에서 만든다. GS25에서는 1리터 짜리 피처를 다른 수입맥주와 묶어서 4캔(병) 1만원에서 팔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은 편. 일반 보리/밀맥주 외에 자몽, 레몬 등 과일맥주도 제조 판매한다.
  • 지퍼(Zipfer): 오스트리아 맥주. 일반적인 맥주병과 달리 주스병처럼 라벨로 뚜껑부분까지 감싸야 있는 것이 특징으로, 뚜껑 부분을 잡고 돌려 딸 수 있게 되어있다. 5.4%로 일반 맥주보다 약간 강하며 유럽 맥주 특유의 진하고 강한 맛이 특징이다.

  • 질러탈(Zillertal): 오스트리아 맥주, 오스트리아 서부 티롤 지방에 위치한 질러탈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 브랜드로 알프스 산맥의 빙하수 물로 맥주를 양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 푸킹(Fucking Hell): 오스트리아푸킹 마을의 이름을 딴 맥주로 독일어로는 푸킹의 밝은(영어의 Light에 해당) 맥주라는 뜻이다. 4.9%의 라거.
  • 괴서(Gößer): 오스트리아 맥주.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라거 맥주로 오스트리아를 여행했던 여행자들에게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맥주라는 이야기들이 늘상 오간다.
  • 오타크링거(Ottakringer): 오스트리아 맥주. 수도 에 위치한 양조장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알콜 도수는 5.2%다. 국내에서도 유통되고 있다.
  • 슈베하터(Schwechater): 오스트리아 맥주. 맛은 다소 씁쓸한게 특징..
  • 슈티글(Stiegl): 찰츠부르크 시 양조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오스트리아 맥주이다.
  • 뷔젤부르거(Wieselburger): 오스트리아 맥주.
  • 슈테플(Steffl): 오스트리아 맥주. 맥주 상표에 오스트리아의 국기 문양이 들어간 독수리 문장이 새겨진 맥주로 종류로는 메르첸과 엑스포트, 무알코올 맥주인 알코올프라히등이 있다. 오스트리아 맥주이지만 인접국인 헝가리의 식품 회사에서도 생산하고 있는데 상표의 독수리 문장도 오스트리아의 슈테플과 헝가리의 슈테플의 상표와 모두 비슷하다.
  • 카이저(Kaiser): 오스트리아 맥주. 맥주 이름인 카이저는 독일어로 황제,군주를 뜻한다.

2.7.14. 아이슬란드


  • 바이킹(Viking): 아이슬란드 맥주. 고소하면서 씁쓸한 맛이 특징이다.
  • 툴레(Thule): 아이슬란드 맥주로 맥주 표지에 아이슬란드의 섬 지도가 그려져 있다.
  • 폴라비어(Polar Beer): 아이슬란드 맥주. 도수 4.8%의 페일라거 맥주다.
  • 에길스 필스너(Egils Pilsner): 도수 4.5%의 아이슬란드의 필스너 맥주
  • 볼리(Boli): 아이슬란드 맥주로 상표 라벨에 황소가 그려진게 특징.
  • 아인스톡(Einstök): 아이슬란드 맥주. 상표 라벨에 바이킹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

2.7.15. 알바니아


  • 티라나(Tirana): 알바니아 맥주. 티라나는 알바니아의 수도이며 알바니아 역시 이슬람 교도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이슬람 국가이지만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엔베르 호자 서기장의 공산당 1당 독재 통치를 받게 되어 무신론 국가 건설이라는 미명하에 이슬람, 기독교 등 종교에 대한 탄압이 강화되면서 이후 이슬람교의 영향력이 약화되었고 정치적,사회적으로 세속화되어 터키나 튀니지, 보스니아, 모로코, 이집트, 요르단, 알제리, 인도네시아 등 술을 허용하는 다른 이슬람 국가들처럼 이슬람교에서 종교적으로 금기시하는 술의 제조와 판매가 허용되는 국가가 되었다.
  • 코르차(KORCA): 알바니아 맥주. 같은 알바니아 맥주인 티라나처럼 자국 도시인 코르차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 케이온(Kaon): 알바니아 맥주. 도수는 4.7% 정도.
  • 노르가(Norga): 알바니아 맥주. 전형적인 라거 맥주이다.
  • 스테일라(Stela): 알바니아 맥주로 스테일라는 알바니아어로 을 뜻한다.
  • 비라 엘바르(Birra Elbar): 알바니아 맥주. 도수 4.2%의 라거 맥주이다.

2.7.16. 우크라이나


  • 지버트(Zibert): 우크라이나 맥주로 1906년 독일인이 세운 맥주회사[7] 제품으로 국내에는 홈플러스를 통해 2015년 초 유통되었다. 우크라이나 맥주지만 앞의 이마트 저가 맥주(빌리안브로이)처럼 독일 시장으로 겨냥한 맥주인 듯 라벨에 독일어 위주로 씌여 있다.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1L pet 제품인데 Draft beer라는 문구로 보아 생맥주로 보여진다. 이마트의 빌리안브로이 마튼즈 1L PET 맥주에 대항해서 내놓은 제품인듯 한데 1L에 2400원이라는 미친 가성비를 보여주면서 이마트 제품과 한판 승부를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미녀들과 함께 한다는 수입사의 홍보블로그가 인상적이다.
  • 리비우스케(Lvivske): 우크라이나 맥주.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우 시에서 생산되고 있는 맥주이다.
  • 오볼론(Obolon): 우크라이나 맥주.
  • 즐라타 프라하(Zlatá Praha): 우크라이나 맥주. 이름에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가 붙어있어 체코 맥주로 착각하기 쉬우나 엄연히 우크라이나 맥주다.
  • 데상트(Desant): 우크라이나의 페일 라거 맥주. 데상트는 슬라브어로 상륙을 뜻하는데 공교롭게도 맥주 상표에 상륙작전을 연상시키는 공군 수송기와 낙하산 그림이 그려져 있다.

  • 스라뷔티치(Slavutich): 우크라이나 맥주. 우크라이나의 스라뷔티치라는 주류 회사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 바르바르(Varvar): 우크라이나 맥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위치한 바르바르 브루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2.7.17. 에스토니아


  • 비루(VIRU): 에스토니아의 라거 맥주이다. 독특한 기둥모양의 유리병에 담겨져 유통된다..
  • 퓨알라(Põhjala): 에스토니아 맥주.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 근교에 있는 퓨알라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 사쿠(SAKU): 에스토니아 맥주. 에스토니아에서 판매율이 가장 높은 맥주이다.
  • 알 레 꼬끄(A. Le Coq): 에스토니아 맥주.
  • 코만도르 브루(Komandor Brew): 에스토니아 맥주. 캔맥주로만 생산,판매되는 라거 계열 맥주로 도수는 5.2%

2.7.18. 이탈리아


  • 페로니(Peroni): 이탈리아 맥주. 페로니 사에서 생산하는 라거 맥주로 이탈리아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맥주이다.일반 페로니와 페로니 나스트로아주로(하늘빛 선이라는 뜻) 두 종류가 생산,판매 되고 있는데 두 종 모두 알콜 함량 도수가 다르다(일반 페로니는 4.7%, 페로니 나스트로아주로는 5.1%). 현재 한국에는 나스트로아주로 한 종만 수입되고 있는데 나스트로 아주로라고 쓰여있는 로고를 페로니로 고쳐서 판매하고 있다. 벨기에 스텔라 아르투아나 일본 오리온, 키프로스 케오, 미국 밀러처럼 제조 과정에서 옥수수를 넣어서 만든다.
  • 비라 모레티(Birra Moretti): 이탈리아의 페일 라거 맥주. 1859년부터 생산되어 온 이탈리아의 유서 깊은 맥주이며 페로니와 함께 이탈리아 맥주 시장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주로 이탈리아 북부지방은 모레티, 남부지방은 페로니라는 인식이 강하다.
  • 포르스트(Forst): 이탈리아 북부의 독일어권 지방인 쥐트티롤 제2의 도시 메란 근교 알군트(Algund) 시에서 생산하고 있는 맥주다. 현재는 이탈리아령인 관계로 독일계 맥주순수령에 따라 만들지 않고 미국 밀러나 키프로스 케오, 벨기에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나 같은 이탈리아산 맥주인 페로니처럼 옥수수를 첨가하여 양조한다.
  • 메나 브레아(Menabrea): 이탈리아 피에몬테 주 비엘라 시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맛은 괜찮으나 가격이 비싼 게 흠.
  • 이크누사(Ichnusa): 이탈리아 사르데냐섬 양조장에서만 생산하고 있는 사르데냐 특산 맥주이다. 포르스트나 비라 모레티, 페로니, 메나 브레아 같은 이탈리아 본토 맥주들보다 쏘는 맛이 강하다. 취향에 따라 더 맛있다는 사람들도 있다.
  • 비라 메시나(Birra Messina): 이탈리아 맥주.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섬의 특산맥주로 시칠리아 섬에 위치한 항구도시 메시나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도수는 4.7%로 맥주 상표에 거대한 범선이 그려져 있다.
  • 카스텔로(Castello): 이탈리아 맥주. 이탈리아 동북부 산조르지오 디 노가로 시에 소재하고 있는 카스텔로 양조장에서 제조하고 있는 맥주이다.
  • 알펜 비라(Alpen Birra): 도수 3.5%의 이탈리아산 라거 맥주.
  • 포르자 아주리(Forza Azzurri): 이탈리아 맥주. 맥주명인 포르자 아주리는 이탈리아어로 파란색 힘을 뜻하는데 공교롭게도 맥주 상표 라벨과 병 맥주의 병 뚜껑 역시 파란색으로 되어 있다.
  • 필스 칼리파(Pils Kalif): 이탈리아의 필스너 맥주. 이탈리아 맥주인데 어째 맥주 명칭이 카톨릭 기독교 국가인 이탈리아의 문화적 분위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슬람교의 최고 종교 지도자인 칼리파에서 따왔다..[8]
  • 악스트(Axt): 이탈리아 맥주. 도수가 4.5%인 맥주와 3.5%인 맥주 두 종류가 있다.
  • 에스더 비라(Aster Bier): 이탈리아 맥주로 페로니로 유명한 페로니 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맥주이다.
  • 화이트독(WHITE DOG): 이탈리아 중북부 화이트 독 브루어리(White Dog Brewery)라는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이탈리아산 맥주.하얀색 개를 뜻하는 화이트독이라는 맥주 양조장 명칭처럼 이 곳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들 대부분이 상표에 하얀색 가 그려져 있다.
  • 완젤 브라우(Wangel Brau): 이탈리아의 필스너 맥주.
  • 비라 이탈리아 1906(Birra Italia 1906): 이탈리아 맥주로 이탈리아 북부 파엔차 시에서 생산하는 라거맥주이다. 알콜 도수는 4.9% 이탈리아산 맥주 답게 이탈리아의 국명이 들어가 있는게 특징.
  • 크랄레 브라우(Kralle Braü): 이탈리아 맥주.
  • 프린츠(Prinz): 이탈리아 맥주. 도수는 3.5%로 같은 이탈리아 국산 맥주인 알펜 비라, 악스트의 알콜도수와 동일
  • 본 완스테르(Von Wunster): 이탈리아 맥주. 알콜도수 4.5%의 라거 맥주이다.
  • 비라 다나(birra dana): 이탈리아 맥주. 도수는 4.7%이지만 6.5%인 도수 높은 맥주도 있다.
  • 비라 디 카프리(Birra di Capri): 이탈리아 카프리 섬에서 생산되고 있는 이탈리아산 맥주로 한국 맥주 카프리와는 전혀 다른 맥주이다.

2.7.19. 포르투갈


  • 수페르복(Super Bock): 포르투갈 맥주. 포르투갈에서 시장 판매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맥주로도 유명하다. 모국인 포르투갈을 비롯해 모잠비크나 앙골라, 브라질 등 과거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포르투갈어권 국가들에서도 수출이 되고 있으며 포어권 국가는 아니지만 대한민국에서도 수입, 유통되고 있다.
  • 사그레쉬(Sagres): 포르투갈 맥주. 수페르복과 함께 포르투갈 맥주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하지만 포르투갈 현지에서는 수페르복에 비해 판매량이 다소 뒤쳐지는 편. 포르투갈 국대 스폰서이다.
  • 코랄(Coral): 포르투갈 맥주. 슈퍼복이나 사그레스, 신트라처럼 포르투갈 본토가 아닌 대서양 연안의 포르투갈령 해외 영토인 마데이라 제도에서 생산하는 맥주 브랜드로 코랄은 포르투갈어로 산호를 뜻한다.
  • 신트라(CINTRA): 포르투갈 맥주. 국내에서는 홈플러스에서 시판되고 있는데, 맥주가 아닌 기타 주류로 분류되어 있으며 330cc 한 캔에 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 도수는 5%. 대략 미국식 부가물 라거와 비슷한 맛.
  • 타구스(Tagus): 포르투갈 맥주로 도수 5%의 필스너 스타일의 맥주이다.
  • 킹스 브라우(Kings Bräu): 포르투갈 맥주. 페일라거 맥주로 알콜도수는 4.8%
  • 자르쿠(Zarco): 도수 4.5%의 포르투갈산 라거 맥주.
  • 마리나(Marina): 포르투갈 맥주. 도수는 5%.
  • 탑비어(Top Beer): 포르투갈 맥주로 무알코올 맥주도 있다.
  • 크리스탈 필스너(Cristal pilsener): 포르투갈의 필스너 맥주. 도수는 5.1%로 맥주 상표 라벨에 하늘을 나는 갈매기의 형상이 그려져 있다.
  • 세르갈(Cergal): 포르투갈 맥주. 라거 맥주로 알콜 도수는 4.7%
  • 소비나(Sovina): 포르투갈 북부 포르투 시에 소재하고 있는 세르베자 소비나라는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포르투갈산 크래프트 맥주이다.
  • 이스페시알 멜로 아브루(Especial Melo Abreu): 대서양 연안의 포르투갈령 아조레스 제도에서 생산하는 포르투갈 맥주. 도수는 4%
  • 오이타바(Oitava): 포르투갈 맥주.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 근교의 오이타바 콜리나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수제 맥주이다.
  • 프리마 필센(Prima Pilsen): 포르투갈 맥주. 알콜 도수 5.2%의 저가형 라거 맥주로 라벨 디자인이 적색으로 되어 있다.

2.7.20. 폴란드


  • 보스만(Bosman): 폴란드 맥주. 폴란드 슈체친에서 양조되는 맥주이다. 당시 독일령이었던 슈테틴에서 1845년 독일인 율리우스 위드만(Julius Albrecht Wiedmann)에 의해 설립된 브로테로데 양조장이 시초이다. 설립자의 죽음 이후 오허쉬(J.Bohrisch)에 인수되어 바이에른 스타일의 맥주를 양조하는 오허쉬 브라우러라이(Bohrisch Brauerei)로 사명이 변경되었고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인 추방으로 인해 이 회사는 로 이주하게 된다. 한편 남아있던 양조장에서는 새로이 폴란드 맥주로서 양조되기 시작하였고 오늘날까지 이어진다. 보스만은 폴란드어로 갑판장이란 뜻. 그래서 심볼이 갑판장이다.
  • 티스키에(Tyskie): 폴란드 맥주로 티히(Tichy) 시 양조장에서 제조되는 맥주이다. 1629년부터 양조된 전통이 있는 이 맥주는 초창기엔 작센계 귀족인 프롬니츠(Promnitz)가에 의해 양조되었다. 당시 오버슐레지엔의 티하우(Tichau)란 독일어 이름으로 불리던 이 마을은 전쟁으로 인해 국경과 주인이 자주 바뀌었던 특성상 소유주가 프로이센의 플래스(Pless) 공작가에 넘어가고 이로인해 티하우의 공작가 양조장(Fürstliche Brauerei in Tichau)으로 명명된다. 독일제국이 1차대전의 패전으로 망하고 이후 폴란드가 이 지역을 점유하면서 당국에 의해 임시로 경영되었고 2차대전중에는 점령군이 관리하는 식으로 운영되었다. 89년부터 국유화 지정이 해제되었으며 이후 유럽, 아메리카, 멀게는 일본까지 수출되는 폴란드의 대표맥주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 이비(EB): 폴란드 맥주. 엘블롱크 시 양조장에서 제조하는 맥주로 1872년 당시 프로이센의 베스트프로이센 주의 도시였던 엘빙의 엘빙어 악티엔 브라우러라이(Elbinger Aktien-Brauerei)로 설립되었으나 이 브랜드는 8년밖에 못갔다. 이후 브라우러라이 잉그리시 부르넨(Brauerei Englisch Brunnen, EB) 사명 변경후 베스트, 오스트프로이센 주 전역으로 전용 냉장철도를 통해 판매망을 갖췄으나 베르사유 조약 이후 판매망이 유명무실해졌다. 2차 대전 후에는 폴란드 정부에 의해 국유화되었으며 이것이 풀린 90년대부터 엘 브루어리(Elbrewery)를 사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 카르파츠키에(Karpackie): 폴란드 동남부의 라크샤바(Rakszawa)에 있는 독일-폴란드 합자 양조장인 판 푸르(Van Pur)의 맥주. 대중적인 저가 맥주를 표방한 브랜드로, 현지 가격은 500ml 1캔에 2즈워티(565원)정도밖에 하지 않을 정도로 매우 저렴하다. 2010년대 중반에 롯데마트에 '카르팍키에'라는 이름으로 프리미엄과 필스 두 종류가 수입되어 팔리고 있다. 유럽 맥주 입문용으로는 적당하지만, 깊은 맛을 느끼기에는 좀 부족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필스는 폴란드인들 사이에서는 '돈 없을 때나 마시는 맥주'(...)로 불린다.
  • 페르와(PERŁA): 폴란드 동부 루블린에서 페로와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 맛은 독일이나 체코의 필스너 라거 맥주와 비슷하다는 듯.
  • 지비에츠(ZYWIEC): 폴란드 맥주. 폴란드에서도 상당히 깊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맥주이다. 폴란드 현지에서는 보스만, 티스키에, 이비, 카르파츠키에보다 이 맥주가 더 유명하다고 한다. LOT 폴란드 항공의 인천-바르샤바 노선의 기내 제공 맥주로 맛볼 수 있다.
  • 주브르(Żubr): 폴란드 맥주. 맥주 표지에 들소가 그려진게 특징이다.
  • 웜자(Łomza): 폴란드 맥주. 폴란드가 공산 독재 정권 시대였던 1968년부터 생산되어오고 있는 맥주이다. 국내에서는 ł을 l로 봤는지 '롬자'로 수입되고 있다.
  • 바르카(Warka): 폴란드 맥주. 폴란드 동남부 바르카 시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 레흐(LECH): 폴란드 맥주. 맛은 무난한 편이며 맥주 상표에 머리의 뿔을 맞대고 싸우는 염소 두 마리가 그려져 있다(...).
  • 오코침(OKOCIM): 폴란드 맥주로 폴란드 남부의 소도시 브르젠스코의 브로바르 오코침 양조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맥주이다.
  • 하르나스(Harnas): 폴란드 맥주.
  • 보야크(WOJAK): 폴란드 맥주. 폴란드 포젠 시에서 생산하는 맥주로 라벨 상표에 독수리가 그려져 있다.
  • 발리골드(BARLEY GOLD): 폴란드 맥주. 거품의 유지력이 약하며 전체적으로 맛은 가벼운 라거 맥주이다.
  • 크라쿠스(Krakus): 폴란드 맥주로 지비에츠 맥주로 유명한 지비에츠 맥주 회사의 브랜드이다.도수 5.3%인 맥주와 도수 7%인 맥주 두 종류가 있다.
  • 피아스트(Piast): 폴란드 맥주로 맥주 이름인 피아스트는 중세시기 폴란드 최초의 왕조인 피아스트 왕조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 레자이스크(Lezajsk): 폴란드 맥주. 지비에츠,크라쿠스와 더불어 지비에츠 사의 브랜드이다.
  • 치엠네 오코침스키(Ciemne Okocimskie): 폴란드 맥주. 라거 스타일의 흑맥주로 알콜도수는 5.3% 오코침으로 유명한 브로바르 오코침 양조장의 맥주이다.
  • 카슈텔란느(Kasztelan): 폴란드 맥주. 맥주 이름인 카슈텔란느는 폴란드어로 성주,영주를 뜻한다.맛과 풍미가 꽤 거친 편.
  • 브록(Brok): 폴란드 맥주. 알코올 도수 5.0%.

2.7.21. 프랑스


  • 라 구달(La Goudale): 프랑스 맥주. 최신 기계 공법을 거치지 않고 수제 전통 양조 방식 그대로 만드는 유서 깊은 맥주이며 알콜 도수가 7%임에도 알콜 맛은 그리 강하지 않다.
  • 리콘(Licorne): 프랑스 맥주. 리콘은 프랑스어로 유니콘을 뜻하는데 상표에도 유니콘이 그려져 있다. 리콘 바이오와 리콘 블랙, 리콘 엘사스 등 다양한 맥주들을 생산하고 있다.
  • 켈르쥔(Kellegen): 프랑스 맥주.
  • 피셔(FISCHER): 프랑스-독일 국경 지역인 알자스 지방에서 생산되는 프랑스 맥주. 알자스 지방은 독일령이 되기도 하고 프랑스령이 되기도 하는 등 독일과 프랑스가 서로 그 영유권을 놓고 영토 분쟁을 벌이던 지역이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독일이 패전하면서 1945년에 재차 프랑스 영토가 되었다.
  • 피에트라(Pietra): 프랑스 코르시카 섬에서 생산하는 프랑스 맥주로 육지 본토와 떨어진 섬 지역에서 생산한다는 특징 때문에 한국 제주도의 제스피와 중국 하이난의 하이난 맥주, 일본 오키나와의 오리온, 덴마크 페로 제도의 페로야 비요르, 이탈리아 사르데냐의 이키누사, 시칠리아의 비라 메시나,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의 카스케이드, 그리스 산토리니의 동키, 로도스의 마그나스, 코르푸의 이오니안 필스너, 캐나다 뉴펀들랜드의 아이스버그 같은 본토가 아닌 섬 지역에서 생산하는 다른 국가들의 로컬 맥주 제품과 다소 유사한 부분이 있다. 맛은 괜찮은 편.
  • 세레나(Serena): 프랑스산 라거 맥주. 피에트라를 생산하고 있는 프랑스 남부 코르시카 섬 피에트라 양조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도수는 네덜란드 하이네켄이나 미국 버드와이저, 일본 아사히 슈퍼 드라이, 인도 킹피셔, 한국 클라우드, 세르비아 라브처럼 5%.
  • 베라스 1866(Veras 1866): 프랑스 맥주. 프랑스 북부 파드칼레 주 생토메르 시에서 생산하는 맥주로 알콜도수 4%의 라거 맥주이다.
  • 펠포스(Pelforth): 프랑스 맥주로 맥주 상표가 사다새다. 종류로는 블론드와 브루넬,프랭땅등이 있으며 같은 프랑스산 맥주인 크로낭부르 1664보다 이 맥주가 더 맛있다는 평도 있다.
  • 항스 꼬숑(Rince Cochon): 돼지 그림이 그려진 맥주
  • 1866 블랑쉬(1866 Blanche): 프랑스 북부 빠드깔레 지방의 브라세리 드 생 오마르(Brasserie de Saint-Omer)에서 생산되는 벨지안 윗으로 편의점에서 5캔에 만원으로 판매된다. 라거버전으로 1866 블론드(1866 blonde)도 같이 판매하는데 각각 연한 하늘색과 흰색으로 구분된다.

2.7.22. 그리스


  • 미토스(Mythos): 그리스 맥주. 라거 계열의 맥주이며 그리스를 여행했던 해외 관광객들의 사이에서는 한번쯤 먹어보았다는 소리들을 많이 하는 맥주이기도 하다. 쌉싸릅하면서도 절제되어 있어 맛있게 즐길만한 맥주라는 평도 있고, 그냥 그저 그렇다는 평도 있고, 슈파텐이나 크룸바허, 답, 벡스, 하이네켄, 필스너 우르켈, 그롤쉬 같은 독일, 체코, 네덜란드 등 유럽 맥주 강국들의 라거, 필스너 계열 맥주보다 못하다는 평도 나오는 등 사람들마다 맛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지만 그래도 그리스 국민들에게 있어서는 국민 맥주급의 대접을 받는 맥주이다.
  • 알파(ALFA): 그리스 맥주로 현재 그리스 맥주 시장을 놓고 미토스 맥주, 픽스 맥주와 경쟁하고 있다.
  • 픽스(Fix): 미토스, 알파와 더불어 그리스 맥주 시장을 대표하는 그리스 맥주. 1860년대에 첫 생산되었으며 그리스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다. 라거 계열인 픽스 헬라스와 흑맥주 계열인 픽스 다크와 밀맥주 계열인 픽스 로얄 세 종이 생산되고 있다.
  • 동키(donkey): 그리스 산토리니 섬의 양조장에서만 생산하고 있는 그리스 맥주. 생산량과 현지 양조장의 규모가 작아서 그리스 전역에서 다 판매하는 미토스, 알파, 픽스, 기타 여러 그리스 맥주들과 다르게 산토리니 섬의 마트,음식점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 베르기나(Vergina): 그리스 맥주. 베르기나는 그리스 북부 마케도니아 지방에 있는 유적지이기도 하다.
  • 제오스(Zeos): 그리스 맥주. 그리스 남부 펠로폰네소스 반도에 위치한 제오스 브루어리 양조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 니소스(NISOS): 그리스 맥주로 올 데이 라거와 필스너 두 종이 있다. 독특한 태양 모양의 상표가 특징.
  • 마라톤(MARATHON): 육상 종목 마라톤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그리스 맥주.
  • 델피(Delphi): 그리스의 필스너 맥주. 델피는 그리스 중부 지방에 위치한 유적지이기도 하다. 검은색 병에 담겨져 포장되는게 특징이다.
  • 디오니(Dioni): 그리스 맥주. 디오니는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술의 신 디오니소스의 약자이다.
  • 보라이아(Voreia): 그리스 북부 세라이 시의 작은 양조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수제 맥주. 필스너 계열부터 흑맥주,에일,밀맥주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 네다(Neda): 그리스 맥주. 도수는 5%.
  • 스파르탄(Spartan): 그리스 맥주. 전형적인 라거 계열 맥주로 맥주 표지에 창과 방패로 무장한 그리스 병사가 세겨져 있다.
  • 아리스(Aris): 그리스 맥주.
  • 에게안(Aegean): 그리스 맥주. 도수는 4%로 도수가 5%인 종류도 있었으나 현재 도수 5%인 제품은 생산이 중지되었다.
  • 로미아(Romia): 그리스 맥주. 페일 라거 맥주로 약간 단 맛이 난다.
  • 비로니(BEERONI): 그리스 맥주. 미토스로 유명한 그리스 미토스 브루어리 사에서 제조하는 맥주이다.
  • 비오스 5(Bios 5): 그리스의 라거 맥주. 제조 과정에서 인도의 킹피셔나 필리핀의 산미겔, 일본의 삿포로와 아사히 슈퍼 드라이, 버드와이저나 밀러 등 미국의 부가물 라거 맥주들처럼 옥수수와 쌀을 첨가하여 만든다.
  • 파옥(PAOK): 그리스의 페일 라거 맥주. 라벨 디자인이 굉장히 독특하다.
  • 헬라스(Hillas): 그리스 맥주. 전형적인 라거 계열 맥주로 맥주 라벨 표지에 고대 그리스 시대 때 신전 유적 사진이 세겨져 있다.
  • 에들스타인(Edelsteiner): 그리스의 맥주. 도수는 4.8%.그리스 맥주들중 동키 맥주처럼 그리스어식 이름이 아닌 다른 외국어식 이름을 채용한 맥주이다.
  • 아르고스 스타(Argos Star): 그리스 맥주. 아르고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트로이 전쟁에서 참전했다 전쟁이 끝나고 배를 타고 고국으로 돌아가던 도중 행방불명된 주인 오디세우스를 죽을 때까지 기다린 그리스 신화의 주인공 오디세우스의 애견인데 공교롭게도 맥주 상표에 가 그려져 있다.
  • 에르미스(Ermis): 그리스의 라거 계열 맥주. 에르미스 골드와 에르미스 아르고스 두 종류가 있다.
  • 필스 헬라스(Pils Hellas): 그리스 맥주. 라거 맥주로 도수는 4.9%.
  • 블루 아일랜드(Blue Island): 그리스 맥주. 멕시코 코로나와 미국 밀러, 랜드샤크처럼 투명한 유리병에 담겨져서 포장되는 맥주로 코로나처럼 레몬을 넣어서 마시기도 한다.
  • 1129 아이피에이(1129 IPA): 그리스 맥주. 인디아 페일 에일(IPA) 스타일의 에일 맥주로 도수는 5.6%.
  • 프레시 키오스 비어(Fresh Chios Beer): 그리스 맥주.도수는 4.9%. 에일 계열 맥주인데 에일보다는 라거 맥주와 가깝다는 평이 있다.
  • 지타(Zita): 그리스 수도 아테네 시에 소재하고 있는 테살리키(Thessaliki)라는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페일 라거 맥주.
  • 지티아(Zythia): 그리스 맥주. 캔맥주로만 판매되는 맥주로 용량이 일반적인 330ML 캔맥주와 500ML 캔맥주 두 종류가 있다.
  • 에이 지톤(Ey Zython): 알콜 도수 5%의 그리스 맥주. 비로니와 지티아 처럼 캔맥주로만 생산,판매하는 그리스 맥주이다.
  • 씨타(Thita): 그리스 맥주. 도수 5%의 필스너 맥주이다.
  • 지토스 바프(Zythos Vap): 그리스 맥주로 그리스 로도스섬 바프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라거 맥주이다.
  • 마그나스(Magnus): 지토스 바프와 함께 그리스 로도스섬에서 생산하는 그리스산 맥주이다.다만 종류가 라거로 한정되어 있는 지토스 바프와 다르게 라거부터 에일, 밀맥주까지 다양한 종류들의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 쎕텝(Septem): 그리스 에비아섬 셉텝 마이크로 브루어리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
  • 리라(Lyra): 그리스 크레타 섬에 소재하고 있는 미들트레이니움 마이크로 브루어리 크레타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에일 맥주이다.
  • 이오니안 필스너(Ionian Pilsner): 이 맥주 역시 그리스 맥주로 이름에서 보듯이 필스너 스타일로 양조되는 라거 형식의 맥주이다. 그리스 이오니아해 코르푸 섬에 위치한 코르푸 비어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종류로는 로얄 이오니안 필스너와 이오니안 필스너 셀러 13 두 종류가 있다. 산토리니 섬의 동키, 에비아 섬의 쎕텝, 로도스 섬의 지토스 바프와 마그나스, 크레타 섬의 리라와 더불어 그리스 반도 본토가 아닌 섬 지역에서 생산하는 그리스 맥주이다.
  • 피라이키(Piraiki): 그리스의 크래프트 맥주. 그리스 아티카 주에 위치한 피라이키 마이크로 브루어리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 비어리-비어리(Beeri-Beeri): 그리스 맥주. 라벨 표지에 그리스 국기가 그려져 있다. 달콤하면서 약간 쓴 맛이 나는게 특징
  • 윈드(Wind): 그리스 맥주. 도수 4.5%의 라거 맥주로 상표 표지에 거대한 범선이 새겨져 있다.
  • 골든라거(Golden Lager): 그리스 맥주.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그리스산 맥주로 마셔본 몆몆 사람들의 평에 의하면 그리 나쁘지 않다, 쇠맛이 난다는 평가가 있다.
  • 엘 지토스(El Zythos): 그리스 맥주. 도수는 5% 미토스, 비로니와 같이 미토스 브루어리 사에서 생산하는 맥주 제품이다.

2.7.23. 크로아티아


  • 오쥬스코(Ozujsko): 크로아티아 맥주. 크로아티아 현지에서 카를로바츠코와 함께 자국 맥주 시장 1, 2위를 놓고 경쟁하고 있으며 크로아티아 등 구 유고권 국가들을 여행 갔던 사람들 사이에서도 이 맥주를 마셔보았다는 이야기들이 있다.
  • 카를로바츠코(Karlovacko): 크로아티아 맥주.
  • (Pan): 크로아티아 맥주. 같은 크로아티아산 맥주인 오쥬스코나 카를로바츠코보다는 판매량이 조금 뒤쳐져도 크로아티아에서는 의외로 유명한 맥주이다.
  • 벨레비스코(Velebitsko): 크로아티아 맥주. 크로아티아 남부 리카 지방에서 생산되는 맥주로 워낙 작은 맥주 양조장에서 소량 생산하는 맥주라 오쥬스코나 카를로바츠코, 판 맥주에 비해 크로아티아 현지내에서도 이 맥주를 파는 가게와 식당이 적다고 한다.
  • 토미슬라브(Tomislav): 크로아티아 맥주. 흑맥주로 크로아티아 트르피미로비치 왕조의 창업군주 토미슬라브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맥주이다. 도수는 7.3%
  • 스타로스스코(Starocesko): 크로아티아 맥주로 크로아티아 다루바르 시의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 지마지스카(Zmajska): 크로아티아 맥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시 지마지스카라는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로 라벨에 검은색 용이 그려져 있는 게 특징.
  • 부코바르스코(Vukovarsko): 크로아티아 맥주. 도수는 4.5%

2.7.24. 슬로베니아


  • 라스코(Lasko): 슬로베니아 맥주. 조금 쓴 맛이 난다.슬로베니아 맥주이지만 이웃나라인 크로아티아를 비롯해 보스니아, 북마케도니아, 세르비아 등 다른 구유고권 국가들에도 수출되고 있어 동유럽 지역을 여행갔던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크로아티아와 다른 구유고 국가들에서도 이 맥주를 사 먹어보았다는 이야기들이 속속 나온다.
  • 유니온(Union): 슬로베니아 맥주. 라스코가 쓴 맛이 난다면 이 맥주는 부드러운 맛이 강하다.
  • 아프리카나 비어(Africana Beer): 슬로베니아 맥주. 동유럽 국가의 맥주이면서 어째 이름은 동유럽과는 거리가 먼 아프리카의 명칭을 채용했다. 게다가 이름도 이름이거니와 상표에도 대놓고 아프리카 대륙 지도가 그려져 있다.
  • 바르트(Barths): 슬로베니아 맥주. 도수는 4%이지만 알콜 도수 7.2%와 8.3%나 높은 맥주도 있다.
  • 빅토르(Viktor): 슬로베니아 맥주. 알콜 도수는 4%

2.7.25.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사라예보(Sarajevo):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맥주로 보스니아의 수도인 사라예보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맥주이다. 사라예브스코(Sarajevsko)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 모스타르스코(Mostarsko):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맥주. 보스니아 모스타르 시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맥주로 모스타르 시의 상징인 모스타르 다리가 상표이다.
  • 헤르체그바츠코(Hercegovačko):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맥주.
  • 프레밍거(Preminger):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맥주. 도수 4.8%와 도수 3.8%인 맥주가 두 종이 생산되고 있다.
  • 카스톨(Kastel):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세르비아인 자치 공화국인 스르프스카 공화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라거 맥주. 도수는 4.7%.
  • 넥타(Nektar):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라거 맥주. 이름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에서 신들이 마시는 상상의 술 넥타에서 따왔다.
  • 코사차(Kosača): 이 맥주 역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맥주로 사라예보, 모스타르스코, 헤르체그바츠코, 프레밍거, 카스톨, 넥타 맥주가 노란색을 띄는 라거 맥주인데 반해 이 맥주는 검은색을 띄는 흑맥주이다.

2.7.26. 몰타


  • 치스크(CISK): 몰타 맥주. 한국에는 시스크란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몰타가 영국 식민지였던 1928년에 처음으로 생산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서유럽의 식민지 체제의 몰락으로 몰타가 영국의 지배에서 독립국가로 독립한 이후에도 현재도 생산, 판매되고 있는 몰타의 국민맥주이다.
한국에서도 수입되어 판매중이다. 이마트에 가면 많이 보인다.
  • 로어드 샴브레이(Lord chambray): 몰타 맥주로 몰타 고조섬의 로어드 샴브레이 양조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맥주이다.
  • 호플리프(HOPLEAF): 몰타 맥주. 도수는 3.8%로 낮은 편.

2.7.27. 몰도바


  • 키시나우(Chișinău): 몰도바 맥주. 맥주명인 키시나우는 몰도바의 수도인 키시나우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 켈레르스(Kellers): 몰도바 맥주로 캔이나 유리병이 아닌 패트병에만 포장되는 맥주이다. 종류로는 블론다, 첼레시카 블론다, 네필트라타 블론다, 네필트라타, 브루나 등이 있다.
  • 구텔(Gotter): 몰도바 맥주.

2.7.28. 몬테네그로


  • 닉시스코(Niksicko): 몬테네그로 맥주. 몬테네그로에서 몆 안되는 국산 맥주로 옐렌, 라브, 쟈고덴스코, 메락, 카비네트, 라스코, 유니온, 오쥬스코, 스콥스코, 즐라틴 도브 등 자국산 맥주 브랜드들이 각양각색으로 다양한 세르비아와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마케도니아, 보스니아 등 다른 구 유고슬라비아 국가들에 비해 몬테네그로는 닉시스코와 오노고스티, 피트등 그 수가 별로 많지 않다.
  • 오노고스티(Onogošt): 몬테네그로 맥주. 닉시스코와 같은 계열사에서 생산하고 있으나 몬테네그로 현지에서의 판매량과 소비량은 닉시스코에 비하면 조금 뒤쳐지는 편이다.
  • 피트(FIT): 몬테네그로 맥주. 닉시스코, 오노고스티와 더불어 몬테네그로에서 얼마 안되는 맥주인데 정작 검색만 해도 병맥주나 캔맥주나 제품 사진이 나오는 닉시스코나 오노고스티와 달리 사진조차 찾을 수 없다.

2.7.29. 헝가리


  • 소프로니(Soproni): 헝가리 맥주. 헝가리에서도 맥주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맥주로 달달한 맛이 일품이다.
  • 보르소디(Borsodi): 헝가리 맥주로 소프로니와 함께 헝가리 맥주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맥주이다.
  • 드레허(Dreher): 소프로니, 보르소디와 마찬가지로 이 맥주 역시 헝가리 맥주이다. 헝가리에서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절부터 생산되어온 유서 깊은 맥주다.
  • 아라니 아소크(Arany Ászok): 헝가리 맥주. 도수는 4, 5%.
  • 골드베르거(Gold Berger): 도수 3%의 헝가리의 페일 라거 맥주.
  • 골드 폭스(Gold Fox): 헝가리 맥주. 맥주 라벨에 여우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
  • 알텐브라우(Altenbräu): 도수 4%의 헝가리의 라거 맥주.
  • 아라니 사르바스(Arany Szarvas): 헝가리 맥주. 도수는 5.2%로 도수 3.8%인 제품도 있었으나 단종됐다.
  • 번스타인(Bernstein): 헝가리 맥주.
  • 그라이펜(Greifen): 헝가리 맥주. 도수는 같은 헝가리산 맥주인 골드베르거, 번스타인처럼 동일하게 3%
  • 리젠브라우(Riesenbrau): 헝가리의 라거 맥주. 알콜도수는 4%

2.7.30. 벨라루스


  • 알리바리아(Alivaria): 벨라루스 맥주. 벨라루스 역시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몰도바 같은 다른 구 소련권 유럽 국가들처럼 맥주를 생산하는 국가이지만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맥주이다.
  • 크리니차(Krinitsa): 벨라루스 맥주. 크리니차는 슬라브어로 우물을 뜻한다.
  • 리드스코예(Lidskoe): 벨라루스 맥주. 라벨 표지의 방패 문양에 조그마한 사슴이 그려져 있다.
  • 레체스케(Rechitskoe): 벨라루스 맥주. 라벨에 조그마한 태양이 그려져 있는게 특징.
  • 보보로프(Bobrov): 벨라루스 맥주. 병맥주의 경우 네덜란드 하이네켄이나 불가리아 카메니차와 자고르카, 덴마크 칼스버그, 미국 롤링락, 독일 벡스, 체코 필스너 우르켈, 중국 칭타오처럼 녹색 유리병에 담겨져서 포장,판매된다.

2.7.31. 북마케도니아


  • 스콥스코(Skopsko): 북마케도니아 맥주. 북마케도니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맥주로 일반적인 라거 맥주를 비롯해 흑맥주도 생산하고 있다.
  • 마케도니스코(Makedonsko): 북마케도니아 맥주로 도수는 5%.
  • 비툴스코(Bitolsko): 북마케도니아 맥주. 북마케도니아 비툴라 시의 주류 공장에서 생산하는 라거 맥주이다.
  • 고리스코(Gorsko): 북마케도니아 맥주. 도수는 3.4%.
  • 스타로그라드스코(Starogradsko): 북마케도니아의 라거 맥주. 도수는 4.5%.
  • 켄바하(Kenbach): 북마케도니아 맥주. 필스너 맥주로 거품이 풍부하며 벌꿀 향과 비슷한 향내가 나는 게 특징인 맥주이다.
  • 크랄리 마르코(Krali Marko): 북마케도니아 맥주. 알콜도수는 4.5%

2.7.32. 노르웨이


  • 링그네스(Ringnes): 노르웨이 맥주. 노르웨이에서 가장 대표적인 국민 맥주로 맛은 대체적으로 씁쓸하지만 노르웨이 등 북유럽 국가들을 여행을 갔던 사람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맥주라는 평가도 있다.
  • 한자(HANSA): 링그네스와 마찬가지로 노르웨이 맥주. 같은 자국 맥주인 링그네스와 자국 맥주 시장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 (MACK): 노르웨이 맥주로 노르웨이 북부 트롬쇠의 맥(MACK)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맥주의 이름 역시 맥 양조장의 명칭을 따서 지어졌다. 여러 종류의 맥주 제품들을 양조,생산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맥 필스너(MACK PILSNER)가 가장 유명하다고 한다. 양조장이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어 생맥주를 직접 맛 볼 수도 있다.
  • 달스(Dahls): 노르웨이 맥주. 맛은 그럭저럭 좋다는 듯.
  • 보르그(Borg): 노르웨이 맥주.
  • 씨비 필스너(CB Pilsner): 노르웨이 맥주로 이름에 붙어있는 것처럼 필스너 맥주를 표방하고 있다.
  • 노들란드(Nordlands): 맥주 라벨 표지에 범선이 그려져 있는 노르웨이 맥주이다.
  • 콘라드 스타우트(Konrads Stout): 노르웨이 맥주. 스타우트 계열의 흑맥주이며 나름 부드러우면서 단 맛이 나는게 특징. 하지만 알콜도수는 10.4%로 꽤 높다.
  • 악티크(Arctic): 노르웨이 맥주. 페일라거 계열의 맥주이다.
  • 자이델(SEIDEL): 노르웨이 맥주로 도수 4.5%의 필스너 맥주이다.
  • 이스비레룬(isbjørn): 노르웨이의 라거 맥주. 맥주 라벨 표지는 하늘색 바탕으로 되어 있으며 하얀색 북극곰의 실루엣이 새겨진게 특징이다.
  • 아에스(Aass): 노르웨이 맥주로 노르웨이 남부 드람맨 시의 양조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맥주다.
  • 아이드 엠버 에일(Eide Amber Ale): 노르웨이 맥주. 상면발효로 양조되는 에일 계열 맥주이다.
  • 토우 필스너(Tou Pilsner): 노르웨이의 필스너 맥주. 여타 필스너 맥주들처럼 투명한 노란색을 띄고 있다.
  • 프렐덴룬드(Frydenlund): 노르웨이 맥주. 맥주 라벨 표지에 마차가 그려져 있으며 종류로는 라거 맥주인 필스너와 파톨, 에일 맥주인 페일에일, 흑맥주인 바이엘 등이 있다.
  • 아렌달스 필스너(Arendals Pilsner): 노르웨이 맥주로 노르웨이 국민맥주인 링그네스로 유명한 노르웨이 링그네스 사에서 생산하는 필스너 맥주이다.
  • 포칼(Pokal): 노르웨이 맥주. 한자 맥주사의 필스너 맥주 제품이다.
  • 게이랑게르(Geiranger): 노르웨이 게이랑게르에서 생산하는 노르웨이산 수제 맥주. 게이랑게르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유명한 피요르드 해안 관광지인데 피요르드 빙하의 녹은 물로 맥주를 양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 뇌그너 외(Nøgne Ø): 노르웨이 맥주. 노르웨이 그림스타드 시에 위치한 뇌그너 외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 럭키잭(Lucky Jack): 노르웨이 맥주. 페일 에일 스타일의 맥주로 도수는 4.7%
  • 콤필스(Kompils): 노르웨이 맥주. 캔맥주로만 생산되는 중저가형 라거 맥주이다. 원산국인 노르웨이 현지에서도 마셔본 사람들마다 맛에 대한 생각이 엇갈리는 맥주이다.

2.7.33. 핀란드


  • 카르후(KARHU): 핀란드 맥주로 카르후는 핀란드어로 을 뜻하는데 공교롭게도 맥주 표지에도 곰 얼굴이 그려져 있다.
  • 라핀 쿨타(Lapin Kulta): 핀란드 맥주. 한국 경기도 양주시의 한 양식 레스토랑에서 수입, 판매된 적이 있었으며 현재 국내 편의점 업체 GS25를 통해서 판매 중이다.
  • 올비(Olvi): 핀란드 맥주. 깔끔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핀란드 현지에서도 상당히 대중적인 맥주이다.
  • 코프(KOFF): 핀란드 맥주이나 러시아 등 인근 주변국들에서도 수출되어 러시아 맥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맛은 진하고 쌉쌀하다는 듯.
  • 카이사르(Keisari): 핀란드 맥주인데 이름은 고대 로마 제국의 독재자인 카이사르에다가 역사적으로 로마가 정벌, 지배해 본 적도 없는 북유럽 국가 핀란드의 분위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맥주. 종류는 라거와 다크가 있는데 그 중 다크는 흑맥주다.
  • 쿠코(Kukko): 핀란드 맥주. 쿠코는 핀란드어로 수탉을 뜻한다. 과테말라 까요, 팔라우 레드 루스터 맥주와 함께 라벨 표지에 닭이 그려진 맥주이다.
  • 카리알라(Karjala): 핀란드 맥주. 4.6%에서 5.2% 등 알콜 도수가 보통인 맥주부터 8.0%등 알콜 도수가 높은 맥주까지 종류가 꽤 다양하다.
  • 케이 메뉴 라거-오루트(K Menu Lager-olut): 도수 4.5%의 핀란드산 라거 맥주.
  • 하트월 클래식 1836(Hartwall Classic 1836): 핀란드 맥주. 핀란드 최대 음료회사 하트월 사에서 제조하고 있는 에일 맥주 브랜드이다.
  • 우르호(Urho): 핀란드 맥주로 도수가 5.5%인 맥주와 4.6%인 맥주 두 종류가 있다.
  • 아우라(Aura): 핀란드 맥주. 하트월 사의 라거 계열 맥주이다. 도수는 4.5%
  • 말름가드(Malmgard): 핀란드 남부 지방 말름가드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핀란드 맥주로 맥주 이름인 말름가드는 양조장의 명칭을 따서 지어졌다.

2.7.34. 스웨덴


  • 프립스 블라(Pripps Bla): 스웨덴 맥주. 라거 계열의 맥주이며 스웨덴의 호텔이나 식당, 슈퍼마켓 등지에서 대부분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스웨덴에서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맥주이다. 맥주 상표 표지에 하얀색 범선이 그려져 있는 것이 이 맥주의 특징.
  • 티티(TT): 스웨덴 맥주로 도수 4.5% 정도 되는 라거 맥주이다.
  • 크로코다일(Crocodile): 스웨덴 맥주. 어째 북유럽권 국가에서 만든 맥주면서 맥주 라벨 표지에 춥고 서늘한 북유럽 분위기와는 전혀 어울리지도 않을 뿐더러 스웨덴 현지에서도 서식하지도 않는 열대 지방 동물인 악어가 그려져 있다. 게다가 맥주 이름도 무려 악어의 영어명인 크로커다일이 붙여져 있는 것도 가장 큰 특징 중 하나.
  • 팰콘(Falcon): 스웨덴 맥주. 맥주 표지에 가 그려진게 특징.
  • 스톡홀름(Stockholm):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스웨덴 맥주.
  • 아르보가(Arboga): 스웨덴 맥주. 맥주 라벨 표지에 검은색 독수리가 그려진 게 특징.
  • 소피에르(Sofiero): 스웨덴 맥주로 알콜도수가 5.2%인 맥주부터 도수 4.6%에서 3.5%되는 맥주들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 스펜드룹스(Spendrups): 스웨덴 맥주. 부드러우면서도 맥주 특유의 쓴 맛이 거의 안 난다.
  • 블라굴(Blagul): 스웨덴의 라거 맥주. 알콜도수는 5.2%
  • 노를란드 굴드(NORRLANDS GULD): 스웨덴 맥주. 맥주 라벨에 사슴물고기가 그려진 문장 그림이 새겨져 있다.
  • 마리에스타드스(MARIESTADS): 스웨덴 맥주로 맥주 이름인 마리에스타드스는 스웨덴 남부에 위치한 소도시 마리에스타드에서 유래되었다.
  • 팅스리드(TINGSRYD): 스웨덴의 페일라거 맥주. 도수는 3.5%로 독특한 모양의 T자 상표가 이색적이다.
  • 오브루(ABRO): 스웨덴 맥주. 스웨덴 빔머비 시 오브루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로 맥주 표지에 석궁 활을 쥐고 있는 사자가 새겨져 있다.
  • 사레크(Sarek): 스웨덴 맥주. 도수 5.2%의 라거 맥주로 맥주명인 사레크는 스웨덴 북부 지역에 위치한 스웨덴의 국립공원이다.
  • 에릭스버그(Eriksberg): 스웨덴 맥주. 덴마크 칼스버그 맥주 회사의 스웨덴 지부인 칼스버그 스베리예 사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다
  • (TILL): 스웨덴 맥주. 도수는 5.2% 맥주 맛은 다소 지루하다는 듯.
  • (Kung): 스웨덴 맥주. 페일라거 맥주로 라벨 표지에 황금색 왕관 그림이 그려진 게 특징.
  • 이케아(IKEA): 스웨덴 맥주. 스웨덴의 유명 기업인 이케아 사와 스웨덴의 맥주 회사 크롤라인 브리거 사와 합작으로 만드는 맥주로 일반 라거 맥주인 이케아 욀 유스 라거와 둔켈 스타일의 흑맥주인 이케아 욀 뫼르크 라거 두 종류가 있다.
  • 어 쉽 풀 오브 브루털 브루어리 아이피에이(A Ship Full of Brutal Brewing IPA): 스웨덴 맥주. 인디아 페일 에일(IPA) 맥주로 도수는 5.8%
  • 스몰란드(Småland): 스웨덴 맥주. 오브루로 유명한 오브루 양조장의 라거 맥주 브랜드이다.

3. 북아메리카의 맥주



3.1. 미국의 맥주



3.2. 캐나다의 맥주


  • 무스헤드(Moosehead): 캐나다 맥주로 캐나다의 유명 맥주 회사 중 유일하게 순수 캐나다 자본으로 설립된 회사인 무스헤드 사에서 만드는 맥주이다. 맥주 상표에 사슴 머리가 그려져 있으며,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라거 맥주이다.
  • 어퍼 캐나다(Upper Canada): 캐나다 맥주. 라거, 에일, 다크,라이트 등이 생산되는 캐나다의 명품 맥주다.
  • 칼링(Carling): FA컵이랑 셀틱의 스폰서로 유명한 캐나다 맥주이며 캐나다 뿐 아니라 캐나다의 구 식민 지배국이었던 영국에서도 수출되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이 때문인지 영국 맥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을 지경..
  • 몰슨 캐네디언(Molson Canadian): 1959년부터 소개된 맥주. 회사는 몰슨-쿠어스 브루어리(Molson-Coors Brewing Inc.) 인데 1786년부터 운영되던 캐나다의 두번째로 오래된 회사이다. 2005년에 미국의 쿠어스(Coors)사와 합병했다. 캐나다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약빤 광고 시리즈가 유명하다. 캐나다의 국가 상징인 단풍 잎이 맥주 라벨에 새겨져 있다.
  • 알렉산더 키스(Alexander Keith): 1820년에 세워진 알렉산더 키스 사의 맥주로 노바 스코샤에서 시작되었다. 2000년대 중반에 맥주에 미친 스코틀랜드인 캐릭터가 나오는 광고를 방영했으나 2006년에 배우가 아동 포르노관련 범죄로 체포되면서 광고를 중단했다. IPA를 표방하나 대체로 IPA로 치기엔 약하고 굉장히 괜찮은 라거 정도로 평한다. 맥주 상표에 사슴의 머리가 그려져 있는데 같은 캐나다산 맥주인 무스헤드와 블루벅, 세르비아 옐렌, 루마니아 치우카스, 스웨덴 노를란드 굴드, 일본 은하고원맥주, 러시아 루제니 비르그, 벨라루스 리드스코예처럼 사슴을 상표로 사용하는 맥주이다.
  • 아이스버그(iceberg): 캐나다 동부 뉴펀들랜드 섬에서 생산하고 있는 라거 맥주. 일본 은하고원맥주처럼 파란색병에 담겨져서 포장되는 맥주이다. 상표가 물위에 떠있는 빙산 얼음인데 이 곳 바다에는 실제로 많은 빙산이 떠다닌다.
  • 알파인(Alpine): 캐나다 맥주로 무스헤드 맥주로 유명한 캐나다의 유명 맥주 회사인 무스헤드 사에서 생산하는 라거 계열 맥주로 종류로는 알파인 라거와 알파인 라이트, 알파인 서미트등이 있다.
  • 옐로헤드(Yellowhead): 캐나다 맥주로 캐나다 서부 앨버타 주의 주도인 에드먼턴 시에 소재하고 있는 옐로헤드 양조장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는 맥주이다.캐나다 맥주이면서도 독일 맥주 제조법과 비슷하게 보리와 홉, 효모, 물만을 넣으면서 제조한다.독특하게도 병이나 캔 제품으로 판매하지 않고 양조장에 설치된 별도의 펍에서만 사 마실수 있도록 판매하고 있는게 특징
  • 브리티쉬 아이피에이(British IPA): 캐나다의 인디아 페일 에일(IPA) 맥주. 캐나다 맥주인데 어째서 맥주의 명칭은 캐나다의 옛 식민 지배국인 영국을 뜻하는 브리티쉬라는 단어를 채용했다. 물론 영국 국왕을 국가원수로 섬기는 영연방 국가여서 브리티쉬라는 단어를 맥주 명칭으로 채용하긴 했을 가능성도 있긴 있다.
  • 콘티넨털 필스너(Continental Pilsener): 도수 5%의 캐나다산 필스너 맥주.
  • 코크니(Kokanee): 캐나다 맥주로 로키 산맥의 만년설 빙하의 녹은 물로 제조하는 것으로 유명한 맥주이다. 오히려 캐나다 현지에서는 무스헤드나 칼링,몰슨 캐네디언보다 이 맥주가 더 판매량이 높다고 한다.
  • 스팀 휘슬(Steam Whistle): 캐나다 맥주. 캐나다 토론토 시 스팀 휘슬 브루어리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라거 맥주이다.토론토 시의 식당과 술집, 가게, 호텔에 가면 이 맥주가 완전히 널리고 널려 있을 정도로 토론토에서 굉장히 유명한 맥주이다. 현지의 맥주 양조장이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어 직접 방문할수도 있다.
  • 레드 레이서(Red Racer): 캐나다 맥주. 맥주 상표에 자전거를 타는 적발의 백인 여인이 그려져 있다.
  • 럭키라거(Lucky Lager): 캐나다 온타리오 주 런던 시 라바트 브루어리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라거 맥주.
  • 블루벅(Blue buck): 캐나다 맥주. 에일 맥주로 맥주 상표에 파란색 사슴이 새겨져 있다.
  • 유콘(Yukon): 캐나다 북부 유콘 준주에 소재하고 있는 유콘 브루어리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
  • 벨르 괼르(Belle Gueule): 캐나다 맥주. 캐나다 퀘벡몬트리올 시에서 생산하는 맥주로 맥주 명이 프랑스어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
  • 인디아 비어(India beer): 캐나다 맥주. 에일 맥주로 도수는 5%. 캐나다 맥주인데도 인도의 영어명인 인디아(India)를 맥주 명칭으로 채용했다.
  • 퍼글스 & 워록(Fuggles & Warlock): 맥주 수입업을 하던 일본계 캐나다인이 설립한 크래프트 비어 브루어리. 'Keeping Beer Weird'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Geek들을 위한 매니악한 맥주를 만들고 있다.[9] 국내에서도 일부 보틀샵에 이 회사에서 만든 맥주가 몇 종류 들어오고 있다.

3.3. 멕시코의 맥주


  • 코로나(Corona): 멕시코 맥주. 멕시코의 맥주 브랜드들중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맥주로 레몬이나 라임을 맥주병 입구에 넣어서 마시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맛이나 목넘김은 한국 맥주와 비슷하나 독특한 뒷맛이 특징. 재치있는 광고로도 유명하다. 특이하게 병이 투명하다. 도수는 4.6%.
  • (Sol): 스페인어태양이라는 뜻이다. 멕시코 맥주로, 도수가 4.5%밖에 되지 않으나, 상당히 뒷맛이 깔끔한 편이다. 멕시코 현지에서는 코로나보다 유명하다 카더라.
  • 도스 에뀌스(Dos Equis): 멕시코 맥주이며 독특한 더블 X자 상표 때문에 투엑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미국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뭔가 사나이의 로망을 자극하는 광고로 유명하다.
  • 테카테(Tecate): 멕시코 맥주.구수하면서 드라이한 맛이 특징이다.
  • 레온 네그로(Leon Negra): 멕시코 맥주. 엠버 라거 맥주로 맛이 진하다.
  • 인디오(Indio): 멕시코 맥주. 맥주 표지에 창과 방패로 무장한 아메리카 원주민 전사가 위엄있게 그려져 있다.
  • 모델로(Modelo): 멕시코 맥주로 같은 멕시코 출신 맥주인 코로나, 솔와 비슷하게 투명한 병에 담겨져 포장되는 맥주이다.
  • 몬테호(Montejo): 멕시코 맥주. 코로나, 솔, 테카테 등과 달리 국내에서는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은 멕시코 맥주이다. 다저 스타디움의 광고판에서 이 맥주의 이름을 찾아볼 수 있다
  • 카르타 블랑카(Carta Blanca): 멕시코의 라거 맥주. 멕시코 국산 맥주이지만 캘리포니아, 뉴멕시코등 과거 멕시코 영토였다가 멕시코 전쟁 종전 후 미국 땅이 된 미국 남서부 지역 들의 식당과 마트에서도 수출, 판매되고 있다.
  • 파시피코(PACIFICO): 멕시코 맥주. 멕시코 북부 지역에서 높은 판매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같은 멕시코산 맥주인 코로나처럼 레몬이나 라임을 넣어서 마시는 경우도 있다.
  • 에스트레야(ESTRELLA): 멕시코 맥주. 도수는 4.6%. 2018 러시아 월드컵의 멕시코 국가대표팀 스폰서이다. 대한민국 덕분에 떨어질 뻔한 조예선을 통과하자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에 맥주를 한가득 선물했다.
  • 미네르바(Minerva): 멕시코 맥주. 멕시코 중부 자포판 시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 바라리토(Barrilito): 멕시코산 라거 맥주. 도수는 3.6%로 맥주병의 모양이 굉장히 독특하다.
  • 트로피칼 라이트(Tropical Light): 멕시코 맥주. 도수는 3%
  • 보카네그라(Bocanegra): 멕시코 맥주. 종류로는 필스너 맥주인 보카네그라 필스너와 흑밀맥주인 보카네그라 둔켈바이젠등이 있다.
  • 7 마레스(7 Mares): 멕시코 맥주. 멕시코 현지에서는 씨에테 마레스로 읽는다.맥주 라벨 표지에 문어나 물고기등 해양 생물들이 그려진 게 특징.

4.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카리브의 맥주


  • 크리스탈(Cristal): 쿠바 맥주. 거품이 풍부하고 톡 쏘는 맛이 적어 부드럽다.
  • 부카네로(bucanero): 쿠바 맥주. 알콜 도수는 4.9%인 크리스탈보다 높은 5.4%다.맥주 이름인 부카네로는 17세기 카리브 해에서 스페인 선박 등을 공격,약탈한 해적들을 지칭하는 단어에서 본땄다.이 때문인지 맥주 상표에도 해적 선장이 그려져 있다.
  • 까시케(cacique): 쿠바 맥주. 알콜 도수는 4.5%.
  • 마야베(mayabe): 쿠바 맥주. 도수는 4%로 같은 쿠바산 맥주인 크리스탈과 부카네로, 까시케보다는 낮다.
  • 하투에이(Hatuey): 크리스탈, 부카네로, 까시케, 미야베와 마찬가지로 쿠바 맥주. 맛은 다소 드라이하다.
  • 레드 스트라이프(Red stripe): 자메이카 맥주. 맥주 유리병의 모양이 마치 농약병 같아서 맥주병이 아니라 농약병 같다, 맥주가 아니라 죽으려고 농약을 마시는거 같다는 식의 비아낭을 받으며 맥덕들의 취급이 영 안 좋은 맥주다(...). 농약병 모양의 병 맥주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캔 맥주도 생산하고 있다. 농약병 모양이라는 인식과는 달리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한 편.
  • 틸루아(Talawah): 자메이카 맥주. 도수 4%의 라거 맥주로 맥주 라벨 표지에 자메이카 섬 지도가 조그마하게 그려져 있다.
  • 드래곤 스타우트(Dragon Stout): 자메이카 맥주. 스타우트 스타일의 흑맥주로 맥주 상표에 붉은색 용이 새겨져 있다.
  • 스콜(Skol): 브라질 맥주. 브라질에서 가장 인기있는 맥주이다. 브라질 맥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 맥주는 원래 브라질 맥주가 아닌 영국과 스웨덴, 벨기에, 캐나다의 맥주 양조장이 연합하여 무국적 글로벌 맥주 브랜드를 만들자는 일념하에 4개국의 맥주 양조장 회사들이 공동으로 제조한 맥주 브랜드였었다. 그러다가 이 맥주는 브라질에 수입되면서 브라질에서 큰 호응을 얻게 되었고 이후 브라질의 맥주 회사 브라마 사가 이 맥주의 라이선스 생산권을 획득하여 생산하면서 브라질의 맥주 브랜드로 정착되었다.[10] 한국에서도 한때 수입이 된 적이 있었으나 별로 큰 인기를 얻지 못했는지 수입이 중단되었다가 최근 OB에서 다시 수입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 브라마(BRAHMA): 브라질 맥주. 스콜과 함께 브라질 맥주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맥주이다.
  • 삼바(SAMBA): 브라질 맥주. 알콜도수는 4.6%되는 라거 맥주이다. 브라질의 전통 무용인 삼바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맥주이다.
  • 싱구(Xingu): 브라질 맥주. 흑맥주로도 생산하고 있지만 일반 라거 맥주인 싱구 골드와 싱구 프리미엄 골드도 생산하고 있다.
  • 카라쿠(Caracu): 브라질 맥주. 흑맥주로 맥주 상표에 가 그려져 있는 게 특징.
  • 바덴바덴(Baden Baden): 브라질 맥주. 브라질 상파울루 주 캄푸스 두 조르당 시에 위치한 바덴바덴 양조장에서 제조하는 수제 맥주인데 필스너 스타일의 라거 맥주부터 밀맥주, 에일, 흑맥주 등 다양한 맥주들을 제조하고 있다.
  • 데바사(DEVASSA): 브라질 맥주. 상표가 공교롭게도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미녀인데 이 때문인지 브라질 현지에서도 맥주 상표가 너무 성차별적이라는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종류로는 라거인 트로피칼 라거와 페일 에일인 트로피칼 에일, 흑맥주인 트로피칼 다크가 있으며 미국의 섹시스타 패리스 힐튼이 광고 모델로 출연한 맥주로도 유명하다.
  • 안타르크티카(Antarctica): 브라질 맥주. 라벨에 펭귄이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며 리우 카니발의 공식 스폰서로도 유명하다.
  • 이타이파바(Itaipava): 브라질 맥주. 종류로는 필센과 프리미엄, 라이트등이 있다.
  • 콘티비어(Conti Bier): 브라질 맥주. 라벨 디자인이 붉은 색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
  • 쿠스케냐(CUSQUEÑA[11]): 페루 맥주. 일반 쿠스케냐를 비롯해 쿠스케냐 몰타와 쿠스케냐 네그로, 쿠스케냐 디 트리고등 다양한 버젼의 맥주 제품들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다만 흑맥주인 몰타(MALTA)[12]와 네그로(Negro)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한다. 페루 현지에서는 국민 맥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페루 여행을 갔다 온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마셔 본 경험이 있는 맥주이다. 게다가 페루 여행을 갈때 페루 국산 콜라인 잉카 콜라와 함께 페루에 가서 꼭 쿠스케냐 맥주를 마셔보라고 권할 정도로 남미 국가들의 맥주들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맥주가 바로 쿠스케냐이다.
  • 필센 까야오(pilsen callao): 페루 맥주. 쿠스케냐와 함께 페루 맥주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맥주이다.페루의 국민맥주인 쿠스케냐 못지 않게 이 맥주를 즐기는 페루 사람들도 꽤 적지 않다.
  • 아레키페냐(Arequipena): 페루 맥주. 같은 페루 맥주인 쿠스케냐, 필센 까야오와 달리 인지도는 낮으나 페루 여행을 한 사람들중 간간이 먹어봤다는 이야기들이 있다.
  • 프란카(Franca): 페루 맥주. 페루의 수도 리마 시의 주류 공장에서 생산한다.
  • 바쿠스 아이스(Backus Ice): 페루 맥주. 도수는 4.2%
  • 코르디에라(Cordillera): 페루 맥주. 페루 맥주이지만 페루 이웃나라인 볼리비아에서도 수출되고 있다.
  • 트레스 크루세스(Tres Cruces): 페루 맥주. 크루세스는 스페인어로 십자가를 뜻하는데 공교롭게도 맥주의 라벨 상표 역시 십자가 무늬를 채용했다.
  • 트루히요(Trujillo): 페루 맥주. 맥주 상표 라벨이 페루 국기의 디자인과 비슷하다..
  • 산후안(San Juan): 페루 맥주. 도수 5%의 라거 맥주로 맥주 라벨에 재규어가 그려져 있는데 캔맥주의 경우는 아예 한술 더 떠서 캔 디자인이 재규어 점무늬로 되어 있다.
  • 시에라 안데나(Sierra Andina): 페루 맥주. 페루 와라즈 시에 소재하고 있는 시에라 안데나라는 로컬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수제 로컬 맥주이다.
  • 클룹 프리미엄(Club Premium): 에콰도르 맥주.
  • 비엘라(Biela): 에콰도르 맥주. 알콜도수는 4.5%이다
  • 세르베자 필스너(CERVEZA PILSENER): 에콰도르 맥주. 에콰도르에서 판매율이 가장 높은 맥주로 에콰도르에서는 이 맥주가 사실상 국민맥주급의 사랑을 받고 있다.사실 에콰도르 역시 세르베자 필스너나 클룹 프리미엄, 콩코르, 비엘라 같은 여러 자국 맥주 브랜드들을 가지고 있지만 쿠스케냐와 낄메스, 파타고니아, 이센벡, 브라마, 스콜, 클룹 콜롬비아, 아길라, 포케르, 쿤스트만, 노르테나, 필센 같은 유명 맥주 브랜드들을 가지고 있는 페루,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칠레, 우루과이 등 다른 남미 국가들과 달리 유명 브랜드들이 그다지 많지 않고 맥주에 대한 자국민들의 인식 또한 맛으로 즐기는 술이라기보다는 그냥 간단하게 입가심으로 마시거나 식사할때 다른 음식과 같이 곁들여 먹는 평범한 술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자국산 맥주 맛이 다른 남미 국가 맥주보다는 맛과 품질이 조금 뒤쳐지는 편이다.
  • 클룹 콜롬비아(club colombia): 콜롬비아 맥주. 콜롬비아에서는 국민 맥주로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을 정도로 가장 유명한 맥주이다. 종류로는 네그로(검정) 로사(빨강) 아마리요(노랑)이 있으며 가격은 네그로가 제일 비싸다.
  • 포케르(POKER): 콜롬비아 맥주. 카드 게임 포커의 스페인어식 발음인 포케르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맥주다.
  • 베베쎄(BBC): 영국의 유명한 방송사 BBC의 이름을 연상케 하는 콜롬비아 맥주로 보고타 비어 컴퍼니 양조장에서 생산한다. 보고타, 카르타헤나 등 대도시에 직접 펍을 운영하기도 한다.
  • 아길라(Aguila): 콜롬비아 맥주. 콜롬비아 아틀란티코주 바랑키야 시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로 아길라는 스페인어로 독수리를 뜻하는데 맥주 표지에도 날개짓을 하는 독수리가 그려져 있다. 현재 바랑키야의 축구팀 후니오(junior)를 후원하고 있으며, 아틀란티코, 막달레나 주 등에서 주로 판매된다. 저렴한 가격이 장점인 맥주.
  • 코스테나(Costeña): 콜롬비아 맥주. 알콜 도수는 4%
  • 폴라(POLAR): 베네수엘라 맥주. 베네수엘라 맥주가 맞는데 맥주 라벨에는 북극에나 있지 남미 대륙에서는 살지도 않는 북극곰이 그려져 있다.
  • 솔레라(Solera): 베네수엘라 맥주. 도수는 6%로 폴라 맥주보다 높은 편이다.
  • 술리아(Zulia): 폴라, 솔레라와 마찬가지로 베네수엘라 맥주. 미국의 밀러, 칠레의 에스쿠도, 콜롬비아의 아길라와 마찬가지로 독수리 상표를 사용하는 아메리카 국가의 맥주이다.
  • 낄메스(Quilmes): 아르헨티나 맥주. 맥주 라벨 표지가 아르헨티나 국기 모양과 유사하며 아르헨티나에서는 의외로 국민맥주이다.
  • 안데스(Andes): 아르헨티나 맥주.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 파타고니아(Patagonia): 아르헨티나 맥주. 종류로는 라거 계열인 엠버 라거와 보헤미안 필스너와 에일 계열인 쿠나, 레드에일, 밀맥주 계열인 바이스등이 있다.
한국에는 바이스가 OB맥주를 통해 수입되고 있다. 최근에는 보헤미안 필스너도 들어왔고 한국 OB맥주 공장에서 라이선스 생산 중이다.
  • 비글(BEABLE): 아르헨티나 맥주로 아르헨티나 남부 아르헨티나령 티에라델푸에고[13] 우수아이아 시의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수제맥주이다.
  • 안타레스(Antares): 아르헨티나 맥주. 아르헨티나 북동부 마르델플라타 시의 안타레스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로 일반적인 라거 맥주부터 흑맥주에 에일 맥주까지 다양한 맥주들을 양조하고 있다.
  • 이구아나(Iguana): 도수 5.2%의 아르헨티나 맥주. 라거 맥주로 독특한 모양의 도마뱀 그림이 맥주 라벨 표지에 세겨져 있다.
  • 슈나이더(Schneider): 아르헨티나 맥주. 부드럽고 청량한 느낌이 난다는 듯. 독일의 밀맥주 브랜드인 슈나이더와 이름,상표가 유사하다
  • 살타(Salta): 아르헨티나 맥주. 아르헨티나 북부 살타 시 맥주 공장에서 생산하는 맥주로 무거우면서 씁쓸한 맛이 강하다.
  • 노르테(Norte): 아르헨티나 맥주. 노르테는 스페인어로 북쪽을 뜻한다. 종류는 라거맥주인 블랑카와 흑맥주인 네그라가 있다.
  • 이센백(Isenbeck): 아르헨티나 맥주. 아르헨티나 이센백 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맥주 브랜드이다.
  • 비에켈트(Bieckert): 아르헨티나 맥주. 도수는 4.9%.

  • 노르테나(Nortena): 우루과이 맥주. 다소 고급진 유리병과 캔에 담겨져 포장되는게 특징이다.
  • 파트리시아(Patricia): 우루과이 맥주. 일반적인 라거 맥주를 비롯해 흑맥주인 둔켈, 밀맥주인 바이스부터 다양한 바리에이션의 맥주 제품들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 쿤스트만(Kunstmann): 칠레 맥주. 19세기에서 20세기 초 칠레로 이민 온 독일인 이민자들에 의해서 양조된게 시초이다. 한국에서도 2011년도 즈음에 수입된 적이 있었으나 결국 오래 가지 못하고 수입,판매가 중단되었다.
  • 아우스트랄(AUSTRAL): 칠레 맥주. 쿤스트만과 함께 칠레 맥주 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 에스쿠도(Escud): 칠레 맥주. 맥주 상표에 날개를 활짝 핀 독수리가 그려져 있다.
  • 메스트라(Mestra): 칠레 맥주로 흑맥주, 에일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 까요(Gallo): 과테말라 맥주. 까요는 스페인어로 수탉을 뜻하는데 맥주 상표에도 닭이 그려져 있다. 과테말라에서 가장 인기 많은 국민 맥주로 유명하다. 도수는 5%.
  • 도라다(Dorada): 과테말라 맥주. 종류로는 도라다 아이스와 도라다 드래프트등이 있다.
  • 몬테카를로(Monte Carlo): 과테말라 맥주. 과테말라 맥주인데 어째서인지 유럽 대륙의 소국 모나코 몬테카를로 지방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 바이아(Bahia): 과테말라 맥주. 도수는 5%.이웃나라인 멕시코의 코로나와 몬테호 맥주처럼 투명한 유리병에 담겨져서 포장된다.
  • 바자(BAJA): 과테말라 맥주. 같은 과테말라 맥주인 바이아처럼 투명한 유리병에 포장되지만 알콜 도수는 5%인 바이아보다 낮은 4.5%이다.
  • 칸티나(Cantina): 엘살바도르 맥주. 도수는 3.7%로 같은 엘살바도르 맥주인 수프레마의 알콜 도수보다 낮다(수프레마는 5.3%).
  • 바레나(barena): 온두라스 맥주. 멕시코의 코로나와 몬테호, 과테말라 바이아 맥주처럼 투명한 유리병에 포장되는게 특징이다.
  • 실바 비다(Salva Vida): 온두라스 맥주. 알콜도수는 4.8%
  • 세르베자 프리미엄(Cerveza Premium): 니카라과 맥주. 알콜 도수는 4%이다.
  • 발보아(Balboa): 파나마 맥주. 상표가 공교롭게도 식민제국주의 시대 때 파나마 등 중남미 일대를 식민지 침략했던 스페인의 군인인 발보아의 얼굴을 상표로 썼다.
  • 아틀라스(ATLAS): 파나마 맥주로 한국의 OB, 하이트, 클라우드 맥주나 중국의 칭다오, 옌징, 하얼빈 맥주가 자국 맥주 시장을 대표하는 것처럼 파나마에서는 파나마, 발보아와 함께 파나마의 맥주 시장을 대표하고 있는 맥주이다.
  • 파르보(Parbo): 수리남 맥주. 맥주 표지 디자인이 과거 수리남을 식민지배했던 지배국 네덜란드 맥주 암스텔의 상표와 유사한게 특징인 맥주이다.
  • 칼릭(KALIK): 바하마 맥주. 도수는 5%.
  • 샌드스(SANDS): 칼릭과 마찬가지로 바하마 맥주. 도수는 칼릭보다 약간 높은 5.2%.

5. 아시아의 맥주



5.1. 한반도의 맥주



5.1.1. 남한(한국)



5.1.2. 북한



5.2. 중국의 맥주




5.3. 일본의 맥주



5.4. 대만의 맥주


  • 대만맥주(Taiwan Beer, 台湾啤酒): 대만의 맥주. 일반판 뿐 아니라 프리미엄 판과 과일,벌꿀 맛이 있어 종류가 꽤 많다. 한국에서는 홈플러스, 세븐일레븐에서 수입 판매 중이다.
홈플러스의 경우 파인애플맛, 복숭아맛, 망고맛, 벌꿀맛 맥주가 판매 중이다. 다만, 홈플러스에서 과일맛은 찾기 쉬우나 일반판 맥주는 찾기가 어렵다. 도수는 오리지널 기준으로 5%. 맥주 라벨 디자인이 마치 네덜란드의 유명 라거 맥주 브랜드인 하이네켄의 디자인과 흡사하다.

5.5. 몽골의 맥주


  • 징기스(Chinggis): 몽골 맥주. 몽골 제국의 창업군주인 징기스칸의 이름을 따서 이름이 지어진 맥주로 몽골 여행을 갖던 사람들 사이에서 마셔보았다는 이야기들이 올라오는 맥주이기도 하다.맥주 라벨에 검은색 말과 흰색 말 한 쌍이 새겨진게 특징.
  • 징기스칸 필스너(Chinggis Khan Pilsner): 징기스와 마찬가지로 몽골 제국의 창업군주인 징기스칸의 명칭을 따서 만들어진 몽골의 맥주 브랜드이다. 하면 발효로 양조하여 만드는 필스너/라거 계열 맥주로 맥주 상표에 말을 타고 활을 쏘는 몽골군 궁수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알코올 도수는 네덜란드와 독일의 유명 라거 브랜드인 하이네켄, 벡스와 비슷하게 5%.
  • 알탄고비(Altan Gobi): 몽골 맥주. 맥주 라벨 표지에 낙타가 석양을 바라보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 카라코룸(Khar Khorum): 몽골 맥주. 라거 스타일의 흑맥주로 과거 몽골 제국의 수도였던 카라코룸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 보르기오(Borgio): 몽골 맥주로 도수는 5.5%.
  • 잘름하르(Jalam Khar): 몽골 맥주. 맥주 라벨에 이 그려져 있는 게 특징이다.
  • 센그루(Sengur): 몽골 맥주. 맥주 표지에 독특한 모양의 오각별 디자인이 그려져 있는 게 특징.
  • 니스렐(Niislel): 몽골 맥주.
  • 89: 몽골 맥주. 도수는 4.9% 숫자인 89를 맥주명으로 채용했다.
  • 라이트 세룬(Light Seruun): 몽골 맥주. 도수는 4.8%의 라이트 라거 맥주이다.
  • 퓨전(Fusion): 몽골 맥주. 도수는 5%의 페일 라거 맥주로 몽골 맥주면서 어째 몽골어식 이름이 아닌 영어식 이름을 채용했다.
  • 레전드(Legend): 몽골 맥주. 라거 맥주로 알콜 도수는 5.2%
  • GEM 드래프트(GEM Draft): 몽골 맥주로 몽골 GEM 인터내셔널 사에서 고급 생맥주를 표방해서 만든 브랜드이다.
  • 크래프트(Craft): Gem 드래프트와 마찬가지로 GEM 인터내셔널 사에서 개발한 라거 맥주이다.

5.6. 남아시아 국가들의 맥주


  • 킹피셔(Kingfisher): 인도 맥주. 인도에서 국민 맥주로 높은 판매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인도 요리 전문 식당 등지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맛이 매우 강하고 알콜향이 진하게 나서 도수가 높은거 같은데 도수는 일반적인 맥주들과 같은 5%이다. 제조 과정에서 쌀과 옥수수등을 첨가하는데 이 때문인지 단 맛도 조금 난다. 맥주명인 킹피셔는 영어로 물총새를 뜻하는데 맥주 상표 표지에도 날개짓을 하는 물총새가 그려져 있다.
  • 로얄 챌린지(ROYAL CHALLENGE): 인도 맥주로 같은 인도 맥주인 킹피셔에 비해 잘 알려지진 않았으나 킹피셔보다 더 맛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 칼리아니 블랙라벨(KALYANI black label): 이 맥주 역시 인도 맥주.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였던 1857년부터 생산되었다.
  • 런던 필스너(London Pilsner): 인도 맥주. 영국의 수도 런던이 이름으로 붙여져 있어서 영국 맥주로 착각하기 쉬우나 엄연히 인도 국산 맥주 맞다.
  • 골든 이글(golden eagle): 인도 맥주. 인도 맥주들중 최악의 평을 받는 맥주로 오히려 이 맥주를 먹느니 차라리 킹피셔나 로얄 챌린지를 마시겠다는 의견들이 종종 보일 정도로 평이 아주 극악이다.
  • 타지마할(Taj Mahal): 맥주 라벨 표지에 타지마할이 세겨져 있는 인도 맥주.
  • 플라잉 호스(Flying Horse): 인도 맥주인데 라벨에는 어째 그리스 신화에서나 나오는 날개달린 말 페가수스가 그려져 있어 힌두교의 종교적 영향력이 강력한 인도의 국가 분위기와는 다소 괴리감을 더하는 맥주다.
  • 헤이워드 5000(Haywards 5000): 몰트 리퀴르 스타일의 인도 맥주. 약간 씁쓸하고 몰티한 맛이 난다.
  • 마하라자 프리미엄(Maharaja Premium): 인도 맥주. 같은 인도산 맥주인 킹피셔 같은 맥주들에 비하면 국내에선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맥주인데 네이버의 한 블로거는 마치 잘 만든 미국맥주를 마시는거 같다며 후한 평가를 줬다.
  • 케논 10000(Cannon 10000): 인도의 맥주로 알콜도수는 8%로 꽤 높다.
  • 유비 엑스포트(UB Export): 인도 맥주.
  • 벨로(Belo): 인도 맥주. 인도 고아 주의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 나마스떼 프리미엄(Namaste Premium): 인도 맥주. 맥주 라벨 표지에 기도를 하는 인도 여인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도수는 4.9%
  • 갓파더(Godfather): 인도 맥주. 맥주 상표 표지에 맥주잔을 들고 있는 뚱뚱한 중년 남성이 그려져 있다(....)
  • 댄스버그 블루(Dansberg Blue): 인도 맥주. 인도 북동부 시킴 주에서 생산되는 맥주로 시킴 주에서만 볼 수 있다.
  • 비라 91(Bira 91) : 인도 맥주로 인도에서 몆 안되는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로 라거 맥주인 블론드(Blonde)와 밀맥주인 화이트(White) 두 종류가 있다.
  • 라이온(Lion): 스리랑카 맥주. 라이온 양조장에서 3가지 종류의 맥주를 양조하고 있으며 라거, 스타우트, 스트롱 라거가 있다. 또한 스리랑카 내 칼스버그의 위탁생산도 실시하고 있다. 이 중에서 특히 라이온 스타우트는 비어 헌터로 유명한 영국의 맥주 평론가 마이클 잭슨(미국 가수 마이클 잭슨과는 다른 사람)이 스리랑카 여행 도중 우연히 마시게 된 뒤 극찬을 하여 몇 년 뒤 스리랑카에 방문하여 다시 라이온 스타우트를 마시러 올 정도로 평가가 좋은 스타우트이다. 실제로도 BA나 RB에서 스타우트 계열 중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스타우트이며 라이온 스타우트 병맥주의 뒷편에는 마이클 잭슨의 사진을 부착하여 이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도 웬만한 유럽이나 미국의 스타우트보다 훨씬 더 깊고 진한 풍미를 보여주고 있으며 가격도 유럽권이나 미국의 맥주에 비해 매우 저렴하여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여담으로 맥주 이름도 사자의 영어명인 라이온을 사용했고 실제 맥주 상표에도 사자가 그려져 있는데 실제 사자는 스리랑카에선 자생하지 않는 동물이다.[14] 몰디브 리조트에서 맥주를 달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 라이온을 준다.
  • 허진 5(Hudgen 5): 스리랑카 맥주. 그런데 같은 스리랑카산 맥주인 라이온이 호평을 얻는 것과 달리 별로라는 평을 받고 있다.도수는 5%.
  • 쓰리코인(Three Coins): 스리랑카 맥주. 맥주 표지에 동전 모양의 동그라미 3개가 그려진 게 특징인 맥주다.
  • 파파레(Papare): 스리랑카 맥주. 필스너 라거 계열의 셀레브레이션 필스너(Celebration Pilsner)와 레드 에일 계열의 잉글리시 레드 에일(English Red Ale) 두 종류가 생산되고 있다. 맥주 표지에 나팔불고 신나게 노는 사람들이 그려져 있는 게 이 맥주의 가장 큰 특징.
  • 머리(Murree): 파키스탄 맥주. 파키스탄의 유일한 국산 맥주 브랜드로 파키스탄이 영국 식민지였던 1860년 영국인들에 의해 파키스탄 북동부 머리 시에서 설립된 맥주 양조장에서 파키스탄 주둔 영국군에 군납용으로 팔려고 만든 맥주에서 시작된 것이 시초였으나 1947년 파키스탄이 영국 식민지배에서 독립한 이후 파키스탄 국산 맥주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일단 파키스탄은 종교적으로 술을 금기하는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들이 국민 다수를 차지하는 이슬람 국가이고 탈레반등 이슬람 근본주의 반군 단체들의 살인 테러와 반정부 내란이 끓임없이 일어나고 여자가 가문을 더럽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여성을 일방적으로 죽이는 명예살인까지 번번히 일어나며 여성 인권이 열악할 정도로 이슬람 근본주의 성향이 강성한 국가라 사우디나 이란 처럼 엄격한 이슬람 근본주의 정치를 표방하는 이슬람권 국가들처럼 술을 법적으로 금지할거 같기도 하지만[15] 파키스탄의 식품 관련법에서는 법적으로 술을 금지,규제하는 조항이 없어서 이 맥주에 대한 판매,유통이 가능하다고 한다.
  • 구르카(gorkha): 네팔 맥주. 맥주명인 구르카는 용병으로 유명한 네팔의 소수민족 구르카족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맥주 라벨에 엑스자로 놓여진 구르카 용병의 무기인 쿠크리 칼 두개가 그려져 있다.
  • 네팔 아이스(Nepal Ice): 네팔 맥주. 라벨에 하얀 설산이 그려져 있다.
  • 에베레스트(Everest): 히말라야 산맥의 유명한 설산 에베레스트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네팔 맥주.
  • 고다와리(Godawari): 네팔 맥주. 알콜 도수는 5.2%
  • 네팔스 리얼 골드(Nepal’s Real Gold): 구르카, 네팔 아이스, 에베레스트, 고다와리와 마찬가지로 네팔 맥주. 도수는 5.5%.
  • 헌터(hunter): 방글라데시 맥주. 도수는 5%. 방글라데시에서 판매량이 높은 맥주이며 사냥꾼의 영어명인 헌터라는 단어가 붙어있듯이 맥주 라벨에 조그마하게 활 시위를 겨누는 사냥꾼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헌데 특이한건 방글라데시는 국민 대다수가 이슬람교를 믿는 이슬람 국가이며 종교적으로도 술을 금기시하는 이슬람교의 정치적인 영향이 강력하여 법적으로 술의 유통, 매매를 금지하는 술 금지법까지 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법적으로 맥주, 와인, 위스키 등 술을 금지하는 것과는 무색하게도 하이네켄이나 킹피셔, 아사히, 버드와이저, 기네스 같은 외국산 맥주들의 수입, 유통은 엄격히 금지, 규제하면서 자국내에서 헌터 등 국산 맥주의 제조, 판매를 허용하며 자국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는 헌터 등 자국산 맥주를 술이 아닌 보리 음료로 규정하며 맥주 판매, 생산를 허가하는 이중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
  • 드룩(Druk): 부탄 맥주. 드룩은 부탄어로 을 뜻한다. 레드판다와 더불어 부탄에서 유이한 국산 맥주로 부탄 사람들에게는 국민 맥주 대접을 받고 있다고 한다.
  • 레드 판다(Red Panda): 드룩과 더불어 부탄 맥주로 드룩이 라거 맥주 계열이면 레드판다는 밀맥주 계열이다. 독일이나 벨기에 등 유럽의 밀맥주들에 비해 인지도는 낮지만 걸쭉한 맛이 일품이다.

5.7.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맥주


  • 빈땅(Bintang): 인도네시아 맥주. 인도네시아어로 빈땅은 별이란 뜻이다. 상표 디자인이 하이네켄과 흡사해서 짝퉁으로 오해받기도 하는데,[16] 짝퉁은 아니고 정확히는 하이네켄의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몰티 빈탕 인도네시아(PT. Multi Bintang Indonesia)라는 맥주 회사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하이네켄도 인도네시아에서 팔고 있으니 하이네켄의 현지 브랜드는 아니다!!). 인도네시아네덜란드 식민지일 때 네덜란드의 자본과 기술로 지어진 양조장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하이네켄과 흡사하지만 더 맛있다!! 실제로 1949년 인도네시아가 네덜란드로부터 독립 이후 맥주 회사 이름을 하이네켄 인도네시안 브루어리 컴퍼니('Heineken's Indonesian Brewery Company')로 변경하였으니 하이네켄과 흡사한 맛일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도 국민 맥주의 대접을 받을 정도로 인기가 굉장히 높은 맥주인데 심지어는 인도네시아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네덜란드인을 포함한 외국인들도 인도네시아로 여행을 오면 전부 하이네켄이 아닌 빈땅을 찾는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의 판매량은 식민지 시대 인도네시아를 식민 지배했던 옛 지배국 네덜란드의 맥주인 하이네켄보다 더 높다. 도수는 4.7%. 윤식당 시즌1에서 판매한 맥주가 이것이었다. 모국인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워낙 인지도가 높은 맥주이다 보니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는 빈땅으로 가장하여 제조된 짝퉁 술들의 사기밀주 범죄 피해도 만만치 않다고 한다.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여객기 기내 맥주로도 준다. 2014년 6월에는 조만간 국내에서도 빈땅을 맛볼 수 있을 것이란 기사가 떴으나, 어찌 된 일인지 한국에서 아직도 수입이 안 되고 있었지만 4년이 지난 2018년 6월 1일에 하이네켄 코리아가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를 발표하여 마침내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 발리 하이(Bali Hai): 인도네시아 맥주. 발리하이 프리미엄(Bali Hai Premium)과 발리하이 드래프트 비어(Bali Hai Draft Beer) 두 종이 있는데 둘다 알콜도수는 동일하게 5%이며 알콜도수가 4.7%인 같은 비르 빈땅보다는 도수가 높다. 그러나 100% 보리 맥아로만 양조되는 빈땅과 달리 스텔라 아르투아, 코로나, 밀러, 페로니, 산미구엘, 케오처럼 옥수수를 넣어서 만드는데 이 때문인지 빈땅에 비해 잡맛이 난다고 낮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와 달리 옥수수 등 부가물이 들어가서 맛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 앙커(Anker): 인도네시아 맥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델타 자카르타(Delta Djakarta) 양조장에서 생산하며 자카르타를 비롯한 자바 섬 지역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맥주다. 라거 계열인 앙커 비르 필스너와 흑맥주 계열인 앙커 스타우트 두 종류가 있다.
  • 쿠다 푸티(Kuda Putih): 맥주 라벨 표지에 흰 말이 세겨진 인도네시아 맥주. 그럭저럭 무난한 라거 맥주이다.
  • 스타크(Stark): 인도네시아 맥주. 동남아시아 맥주 제품들중에서 몆 안되는 맥주로 독일 등 유럽의 밀맥주들보다는 다소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동남아시아 맥주들중 유일하게 맛있게 먹을수 있는 밀맥주라는 긍정적인 평도 있다.
  • 팬서(Panther) : 인도네시아 맥주. 아일랜드의 기네스처럼 스타우트 방식의 흑맥주를 표방하고 있다. 맥주 표지의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위협하는 흑표범 또한 이 맥주의 특징 중 하나.
  • 엘 디아블로(El Diablo): 인도네시아 맥주. 페일라거 맥주로 인도네시아 맥주면서 어째 인도네시아 분위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스페인어식 이름을 채용했다.
  • 스톰(Storm): 인도네시아 맥주로 인도네시아에서 상당히 가격이 비싸기로 유명한 고급 맥주다. 인도네시아의 대표 맥주인 빈땅이나 하다 못해 쿠다푸티, 앙커, 발리하이 등 기타 다른 인도네시아 맥주들보다 더 단가가 높다. 에일과 흑맥주인 스타우트 두 종류가 생산 중.
  • 바타비아(Batavia): 인도네시아 맥주. 빈땅, 발리 하이등 다른 인도네시아 맥주들과 달리 사진조차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레어한 맥주이다.
  • 프로스트(Prost): 인도네시아 맥주로 2016년 첫 출시된 인도네시아의 신생 맥주이다.도수는 4.8%.
  • 사이공(SAIGON): 베트남 맥주로 베트남 맥주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맥주 회사인 사베코에서 생산한다. 국내에서는 배트남 음식점에서 구할 수 있다.
  • 라루(LARUE): 베트남 맥주. 라벨 표지의 호랑이가 트레이드 마크다..
  • 333: 베트남 맥주. 본래는 베트남이 냉전 시대 당시 분단국가였을 시절 33이라는 이름의 남베트남 맥주였으나 1975년 베트남 전쟁이 끝나고 베트남이 통일되면서 3이 하나 더 추가되어 333이라는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베트남어로는 바바바(Ba Ba Ba)로 읽는다.
  • 다이비엣(Dai Viet): 베트남 맥주. 알콜 도수는 5.2%. 옛 베트남 역대 왕조인 대월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 탕롱(Thăng Long): 베트남 맥주. 도수는 약 4.5% 정도 되는 라거 맥주로 맥주 라벨 표지에 용이 그려져 있다.
  • 비엣하(VietHa): 베트남 맥주.
  • 후다(Huda): 베트남 맥주. 일반 후다 맥주와 후다 골드 두 종이 있는데 후드 골드의 경우 탄산의 비중이 좀 더 강하다.
  • 할리다(Halida): 베트남 맥주로 맥주 라벨에 코끼리가 그려져 있다.그런데 이상한 건 맥주 라벨에 그려져 있는 코끼리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사는 귀 작은 아시아코끼리가 아니라 아프리카에서나 있을법한 귀 큰 아프리카코끼리가 그려져 있다.
  • 하노이(Ha Noi):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베트남 맥주. 사이공과 함께 베트남 맥주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 사고타(Sagota): 베트남 맥주. 도수는 5%로 맥주로만 제조, 판매되는 맥주이다.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네덜란드 맥주 하이네켄의 라벨 디자인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결국 이 때문에 네덜란드 하이네켄의 상표와 맥주 알콜 도수를 표절, 모방했다는 비판과 의심이 국제적으로 일게 되면서 결국 상표 디자인을 새로 교체해야 했다. [17]
  • 비아 라오카이(Bia Lào Cai): 베트남 맥주. 베트남-중국 국경의 베트남 국경도시인 라오카이 시의 주류 공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도수는 3.5%
  • 조록(ZOROK): 베트남 맥주. 베트남 맥주들중에서 최악의 평가를 받는 맥주이다. 라루나 사이공, 하노이 같은 다른 베트남 맥주보다도 더 맛 없다는 악평이 많다.
  • 앙코르(Angkor): 캄보디아 맥주. 먹을만 하다, 맛 없는 한국 맥주와 다를 바 없다는 평이 엇갈리지만 캄보디아를 여행갔던 사람들에게는 먹었다는 이야기들이 늘 나타나는 맥주이다.
  • 캄보디아(Cambodia): 캄보디아 맥주로 캄보디아의 국명을 채용한 맥주이다.
  • 프놈펜(Phnom penh): 캄보디아 맥주. 맥주 상표명인 프놈펜은 캄보디아의 수도이기도 한데 일반 라거 프놈펜 맥주와 스타우트 흑맥주인 프놈펜 스타우트 두 종류가 있다.
  • 블랙 팬서(Black Panther): 캄보디아의 흑맥주. 스타우트 계열 흑맥주로 인도네시아의 흑맥주 브랜드인 팬서처럼 맥주 상표를 흑표범으로 삼았다.
  • 비어 라오(Beer lao): 라오스 맥주. 한국에서도 수입되어 파는데 값은 독일이나 다른 유럽산 맥주보단 조금은 싸지만 역시나(?) 한국 맥주보단 더 비싼 편. 맛은 꽤 부드러운 맛이 난다. 라오스의 싱싱한 쌀이 들어가 있어서 약간 더 구수한 느낌이 난다. 표지에 우리는 최고의 재료만 모아 발효합니다!이라고 영어로 아주 정직한 문구가 쓰여져 있다(...). 둥그런 원안에 지루하게 앉아있는 호랑이는 이 맥주의 마스코트(???). 동남아시아를 여행갔던 배낭여행객들이 싼맛에 라오스에서 엄청 마신 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았던 때를 추억하며 마시는 경우가 많다. 종류는 일반 라거 맥주인 비어라오 라거 비어와 비어라오 골드, 흑맥주인 비어라오 다크가 있는데 흑맥주인 비어라오 다크가 알콜 도수가 좀 높은 편이다. 필리핀의 산 미겔과 더불어 동남아시아의 맥주 브랜드들중 가장 맛 있다는 평가를 받는 맥주이다.
  • 남콩(Nam Khong): 비어 라오와 마찬가지로 라오스 맥주로 비어 라오와 함께 라오스 맥주 시장을 놓고 서로 1, 2위 경쟁을 하고 있으나 정작 모국인 라오스에서는 비어 라오 맥주에게 밀리는 편.
  • 란상(LANE XANG): 비어 라오, 남콩과 마찬가지로 라오스 맥주. 페일 라거 맥주로 맥주 라벨 스티커에 코끼리가 그려져 있다.
  • 비어 사반(Beer Savan): 라오스 맥주. 라오스 중부 사반나켓 주의 주류 공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맥주 상표에 공룡이 그것도 용각류 공룡이 그려져 있는데 동물을 상표로 쓰는 세계의 맥주 브랜드들중에서 유일하게 고생물인 공룡이 상표인 맥주이다.
  • 산 미겔(San Miguel)[18]: 필리핀 맥주.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 산미겔 필센, 산미그 라이트, 산미겔 수퍼드라이 등이 있다. 필젠과 라이트를 제외하면 필리핀에서도 구하기 어렵다. 극소수의 술집에서만 취급하기때문. 필스너 기준 옥수수가 들어가며, 설탕이 첨가되어 좀 달달하다. 1890년부터 생산 됐으며 판매량 기준으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브랜드. 한국에서 먹으려면 수입맥주라 좀 비싼 편인데[19], 본지에선 중간사이즈 병이 20페소다(우리나라 돈으로 고작 500원(...) 내외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필리핀에 놀러가면 다들 골프치며 새우, 소시지 구워먹고 산 미겔 퍼마시는게 일이라고...
  • 마닐라(Manila):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필리핀 맥주. 도수는 7%로 꽤 높은 편이지만 맛과 질은 같은 필리핀 맥주인 산 미겔보다 조금 떨어진다.
  • 레드호스(Red Horse): 필리핀 맥주. 도수는 6.9%이며 도수가 8%인 엑스트라 스트롱 버전도 있다. 소맥을 마시는 듯한 독한 맛이 특징이다.
  • 브루 캐틀(Brew Kettle): 필리핀 맥주. 밀맥주로 도수는 5.3%
  • 싱하(Singha): 태국 맥주. 어원은 태국등 동남아 지역 전설에서 나오는 사자를 닯은 상상의 동물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물론 싱하라는 이름 덕분에 유명하다. 태국 현지에서는 '씽가'라고 발음한다. 필스너치고는 조금 가벼운 느낌의 맛이지만 의외로 괜찮다. 살짝 단맛도 나는데 이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도수는 5%.
  • (Chang): 싱하와 마찬가지로 태국 맥주. 위의 싱하와는 태국 내 점유율 1위를 놓고 아웅다웅한다고 한다. '창'은 태국어로 코끼리인데, 그래서 그런지 라벨에 코끼리가 그려져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에버튼 FC의 스폰서로 유명하고, 태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과도 스폰서십을 맺었다. 영국 내에서는 우주로켓 연료맛(...)이라고 까이지만 실제로 마셔본 사람의 평에 따르면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우며 단 맛이 느껴진다고 하며 꽤 괜찮다고 한다. 뭣보다 레오와 함께 태국에서 제일 싼 맥주라서, 가성비로 따지면 훌륭한 편. 태국 본토에선 창 클래식(Chang classic)과 창 엑스포트(Chang export) 2가지를 판매하는데, 해외에 수출하는 것은 죄다 엑스포트이다.. 덕분에 태국 여행가서 창을 마셨던 사람이 한국에서 창을 찾았다가 뭔가 다른 맛에 당황하기도 한다. 평은 창 클래식이 더 좋은 듯. 맥주 이외에 탄산음료도 만드는데, 2016년 들어서 마트 및 수입식품점에서 창에서 만든 탄산음료를 들여 놓기 시작했다.
  • 레오(LEO): 태국 맥주. 맥주 라벨 표지에는 표범이 그려져 있다.
  • 아차(ARCHA): 태국 맥주. 맥주 라벨에 의 머리가 그려져 있으며 아차는 태국어로 말을 뜻한다.태국에서 가장 싼 맥주이다.
  • 푸켓(PHUKET): 태국의 유명한 휴양지 섬 푸켓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태국 맥주. 방콕, 치앙마이 등 태국 본토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레오, 창, 싱하, 아차 맥주와 달리 푸켓 섬의 술집과 마트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맥주이다.
  • 헤스티아(Hestia): 태국 맥주. 그리스신화에서 나오는 불의 여신 헤스티아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같은 태국 맥주인 싱하나 창과 달리 태국 현지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굉장히 희귀한 맥주이다.
  • 페더브로이(Federbräu): 태국 맥주.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맥주들 중 독일 맥주 양조 스타일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라거 맥주이기도 하다.
  • 치어스(Cheers): 태국 맥주. 네덜란드 맥주 브랜드 하이네캔 산하의 타이 아시아 퍼시픽 브루어리 사에서 제작하는 맥주로 도수는 5.6%. 일상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기쁨의 순간(내일이 토요일, 꽉 찬 주차장에서 주차공간을 찾음, 하나밖에 안 시킨 게 요리에 게가 하나 더 들어있음)에 격하게 기뻐하는 정신나간 센스의 광고가 유명하다. #
  • 타이거(Tiger): 싱가포르 맥주. 라거 맥주로, 의외로 깔끔한 맥주이다. 싱가포르에서도 가장 유명한 맥주로 싱가포르 맥주이지만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말레이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등 다른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들에서도 수출되는 등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에서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맥주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도 수입되어 유통 중이다. 맥주 이름에 호랑이의 영어명인 타이거를 채용했는데 상표 라벨에도 호랑이가 새겨져 있다.
  • 에이비씨 엑스트라 스타우트(ABC EXTRA STOUT): 싱가포르 맥주. 스타우트 계열의 흑맥주이다.
  • 레플스 엑스포트 라거(Raffles Export Lager): 싱가포르 맥주. 알콜도수 4.5%의 라거 맥주로 같은 싱가포르 국산 라거 맥주인 타이거와 달리 국내에선 그리 잘 알려지지 않았다.
  • 브루윅스(Brewerkz): 싱가포르 맥주. 싱가포르 시내 브루윅스라는 이름의 술집에서 생산, 판매하는 수제 맥주이다.
  • 데스터(Dester):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판매되고 있는 맥주이다. 저가형 맥주로서 한국에서 생산되어 수출되는 현지전용 맞춤형 맥주이다.
  • 앵커(Anchor): 말레이시아 맥주. 본래는 1930년대 영국 식민지 시절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일대에 진출한 네덜란드 하이네켄 맥주 회사의 말레이시아 지부 자회사에서 생산하던 싱가포르 맥주였지만 생산라인을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본토로 이전하여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생산하면서 말레이시아 맥주가 되었다. 앵커 스무드(Anchor Smooth)와 앵커 스트롱 비어(Anchor Strong Beer) 두 종류가 있는데 도수는 앵커 스무드는 4.5%, 앵커 스트롱 비어는 8.8%이다.엑스 자로 비스듬히 놓여 있는 선박의 닻을 맥주 표지 디자인으로 사용하는 등 마치 말레이시아의 이웃 앙숙 나라인 인도네시아[20] 앙커 맥주의 라벨 디자인과 비슷하게 생겨 인도네시아 맥주의 표지 디자인이나 술맛, 알콜 도수 등을 카피, 모방한 것 같아보이지만 이름 철자 표기가 틀린데다 인도네시아 앙커와는 아예 다른 맥주다.말레이시아 맥주이지만 캄보디아와 스리랑카, 중국에서도 수출, 면허생산이 되고 있을 정도로[21] 나름 아시아 지역에서 인지도가 있는 맥주이다.
  • 에이치피엘(HPL): 말레이시아 맥주. 덴마크의 유명 맥주회사 칼스버그의 말레이시아 자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다. 원래 이름은 헤리스 프리미엄 라거(Harry's Premium Lager)인데 이름의 약자이자 상표인 에이치피엘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자즈(JAZ): 말레이시아 맥주. 도수는 5%로 중국 칭타오와 옌징, 일본 삿포로, 아사히 슈퍼 드라이, 에치고 고시 히카리, 인도 킹피셔, 미국 버드와이저, 터키 에페스처럼 제조 과정에 을 넣어 만드는 맥주이다.맥주 이름의 경우 철자법상 재즈로 부르기도 하나 말레이어 발음으로 하면 자즈가 맞다. 칼스버그나 하이네켄 같은 외국계 주류 기업의 말레이시아 자회사 출신인 앵커나 에이치피엘과는 다르게 말레이시아 맥주들중 말레이시아의 순수 국산 기업인 나펙스 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맥주이다.
  • 미얀마(Myanmar): 미얀마 맥주. 맥주 제품 이름을 미얀마의 국호인 미얀마를 채택했다.
  • 안다만 골드(Andaman Gold): 미얀마 맥주. 맥주 라벨 표지에 청새치가 그려진 게 특징이다. 일반 안다만 골드와 안다만 골드 스페셜 두 종류가 있는데 안다만 골드 스페셜이 더 알콜도수가 높다.
  • 만달레이(Mandalay): 미얀마 맥주. 미얀마 만달레이 시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로 라거와 스트롱 에일 두 종이 있는데 스트롱 에일 쪽이 도수가 더 높다.
  • 리갈 세븐(Regal Seven): 미얀마 맥주.
  • 다곤(Dagon): 미얀마 맥주로 미얀마 현지에서는 미얀마와 함께 자국 맥주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맥주이다.
  • 요마(Yoma): 미얀마 맥주. 도수 5.4%의 라거 맥주로 상표에 이 그려져 있다. 칼스버그의 미얀마 자회사에서 생산하는 맥주인데 캔맥주의 경우 칼스버그의 상표가 캔에 조그마하게 새겨져 있다. 맥주명이 의외로 독특하다.

5.8.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맥주


  • 에페스(Efes): 터키 맥주.[22] 1969년부터 생산되었으며 이슬람 국가에서 만드는 맥주들 중 가장 품질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삿포로나 칭다오,[23] 모리츠, 비어라오, 버드와이저, 옌징, 하얼빈처럼 제조 과정에서 쌀을 첨가하는데 이 때문인지 밋밋하고 너무 가벼운 맛[24]이 난다고 이 맥주를 싫어하는 맥주 순수령 추종자들도 더러 있다. 터키에서도 판매량이 꽤 높은 맥주로 한국에서도 정식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는 중이다. 2015년 무렵에는 쌀 등 부가물을 넣지 않고 물과 보리맥아, 홉으로만 제조하는 정통 독일식 맥주순수령 제조법을 따른 신종 맥주 에페스 몰트를 출시했고, 홈플러스에서 기본형 에페스와 함께 팔고 있다.
  • 보몬티(Bomonti): 터키 맥주로 터키의 대표 맥주인 에페스가 가볍고 청량감이 강한데 비해 이 쪽은 진득한 게 특징이다.
  • 마르마라(Marmara): 터키 맥주. 알콜 함량 도수가 4.1%인 골드와 도수 6.1%로 골드보다 도수가 좀 더 높은 키르미지(Kirmizi) 두 종류가 있다.
  • 페르게(Perge): 터키 맥주. 에페스나 보몬티, 마르마라 등 다른 터키 맥주가 이스탄불에서 생산하는데 반해 이 맥주는 터키 수도 앙카라의 주류 공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하지만 인지도에 있어서는 이스탄불에 생산 라인을 두고 있는 에페스나 보몬티 같은 다른 터키 맥주 브랜드들보다 뒤쳐지는데 사실 터키의 경우 행정수도가 앙카라이지만 실질적으로 수도인 앙카라보다 이스탄불이 더 큰 대도시인데다 국제적인 인지도도 앙카라보다 이스탄불이 더 유명해서 그런지 잘 알려지지 않은 감도 있다.
  • 페라(Pera): 터키 맥주. 터키 서부 테키르다 주의 파크 기다(Park Gıda) 양조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맥주이다.
  • 뵈올레(VOLE): 터키 맥주. 터키 지중해 연안의 항만도시 이즈미르 시에서 생산하는 페일 라거 맥주이다.
  • 페트라(Petra): 요르단 맥주. 요르단에 있는 고대 유적지 페트라의 명칭을 따서 지어진 맥주다. 요르단은 술을 종교적으로 금기시하는 이슬람교를 믿는 국가이며 이슬람교의 창시자인 무하마드의 43대손인 하심 왕가가 다스리는 아랍권의 왕정국가이지만, 이슬람교에서 금지하는 술의 판매를 법적으로 허용할 정도로 술을 철저히 금지하는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 리비아, 쿠웨이트 같은 보수적인 아랍 이슬람 국가 사람들이 술을 마시러 오거나 사러 올 정도로 아랍권에서 종교,문화적으로 개방된 국가이다. 일단 요르단에서 필라델피아, 카라케일과 더불어 몆 안되는 자국산 맥주여서 그런지 요르단 사람들 사이에서는 페트라 맥주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게다가 대부분의 아랍 이슬람권 국가들의 맥주들이 4%나 3%, 5% 등 알콜 도수가 보통이거나 낮은 제품들이 대부분인데 비해 이 맥주는 도수가 꽤 높은 종류도 있을 정도로 아랍 국가들의 맥주들중에서도 굉장히 독특한 맥주다.[25] 캔에 포장되어 판매, 유통되며 요르단 여행을 갔다온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먹고 온 경험이 있을 정도로 아랍 국가들의 맥주들중에서도 나름대로 인지도가 있는 맥주이다.
  • 필라델피아(Philadelphia): 요르단 맥주로 맥주 이름이 마치 미국의 도시인 필라델피아와 유사하여 미국 도시명의 이름을 따온거 같다는 착각을 하기도 하는데 실상은 고대 로마 제국 시대에 요르단이 로마의 지배를 받았을 당시 요르단 수도 암만의 옛 지명인 필라델피아에서 따왔다고 한다. 페트라와 더불어 요르단 여행을 갔다 온 사람들 사이에선 마셔본 경험이 있는 맥주로 가벼우면서도 상쾌한 맛이 특징이다. 도수는 5%.
  • 카라케일(Carakale): 페트라, 필라델피아와 마찬가지로 요르단 맥주. 요르단 푸헤이스 지방의 카라케일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수제 맥주로 페트라와 필라델피아가 라거 맥주인데 반해 이 쪽은 에일이나 흑맥주 종류가 많다. 현지에서 가격은 저렴한 편이지만 약간 벨기에 호가든 맥주 맛과 비슷하다는 평이 있다.
  • 바라다(Barada): 시리아 맥주. 이슬람 국가들의 맥주 제품들중 가장 맛이 없다는 평을 받는 맥주이다.
  • 파리다 라거(Farida Lager): 이라크 맥주. 이웃나라 시리아 맥주인 바라다의 알콜도수가 3.4%인데 반해 이 맥주는 도수가 5%로 바라다보다 높다. 전체적으로 먹을만했다, 별로였다는 평이 엇갈린다. 사실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이라크도 이집트와 마찬가지로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 시절에 맥주를 만들어 먹었다는 기록이 존재할 정도로 역사적으로 맥주와 인연이 있는 아랍,이슬람권 국가이다.
  • 알 마자(Almaza): 레바논 맥주. 중동 국가들의 맥주들중 터키 에페스처럼 맛, 품질이 좋다는 평가가 많다.
  • 베이루트(Beirut): 레바논 맥주. 필스너 스타일의 라거 맥주로 베이루트는 레바논의 수도인데 모로코 카사블랑카 맥주처럼 도시명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아랍국가의 맥주이다.
  • 케오(KEO): 키프로스 맥주.[26] 전체적으로 맥주의 맛과 질이 부드럽지만 페일 라거 스타일의 맥주이기 때문에 쌉쌀한 맛이 강하다. 다만 스텔라 아르투아나 페로니, 밀러처럼 제조 과정에서 옥수수를 첨가하는데 이 때문인지 뒷맛이 좀 달달하다는 의견도 있다. 한국에서도 한때 수입, 판매된 적이 있었으나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지 못했는지 2010년대 후반에 가면서 수입, 사업이 중단되어 지금은 한국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는 맥주다.
  • 레온(Leon): 키프로스 맥주. 키프로스가 영국의 식민지이던 1937년부터 첫 생산되었으며 같은 키프로스 맥주인 케오보다 출시되어 나온 시기가 더 오래되었다.(케오는 1951년 출시.) 맥주명인 레온은 라틴어로 사자를 뜻하는데 맥주 상표에도 사자가 그려져 있다.
  • 인젤버그(Insëlberg): 키프로스 맥주. 2016년에 새로 출시한 키프로스의 신생 맥주이다.
  • 프라임(Prime): 위에 언급된 케오, 레온, 인젤버그와 마찬가지로 키프로스 맥주다. 흑맥주 계열인 블랙과 에일 계열인 페일, 골든, 화이트, 엠버 4종이 있다.
  • 마카비(Maccabee): 이스라엘 맥주로 골드스타와 함께 이스라엘 맥주 시장을 놓고 서로 경쟁하고 있다
  • 네게브(Negev): 이스라엘 맥주. 같은 이스라엘산 맥주인 마카비와 골드스타가 라거 맥주인데 반해 이 쪽은 에일 맥주이다.
  • 나타카리(NATAKHTARI): 조지아 맥주. 부드럽고 톡 쏘는 맛이 느껴지는 라거 맥주이다.
  • 아르고(ARGO): 조지아 맥주.
  • 카즈베기(KAZBEGI): 조지아 맥주. 조지아 북동부에 위치한 최고봉 산 카즈베기 산의 명칭을 따서 지어졌다.
  • 마테리(Mtieli): 조지아 맥주. 맥주 상표에 염소가 그려진 게 특징.
  • 규므리(Gyumri): 아르메니아 맥주. 아르메니아 규므리 시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 아라라트(Ararat): 아르메니아 맥주. 아르메니아의 맥주이면서 어째서인지 터키 영토인 아라라트 산을 상표,맥주 명칭으로 채용하였다. 하지만 아라라트 산의 경우 현재는 터키 영토이지만 한때 터키 땅이 되기 전 아르메니아가 점유하던 시절도 있었고 아르메니아인들에게는 민족,종교적인 성지로 여기는 산이라 아르메니아가 억지 주장을 한다고 단정짓기에는 의외로 복잡하다.
  • 코타이크(Kotayk): 아르메니아 맥주. 아르메니아가 소련의 공화국이던 1974년부터 생산됐다. 종류로는 코타이크 라거와 코타이크 골드, 코타이크 카니등이 있다.
  • 에레브니(Erebuni): 아르메니아 맥주. 킬리키아, 규므리, 아라라트, 코타이크와 함께 아르메니아 맥주 시장의 대표적인 맥주 브랜드이다.
  • 딜리잔(DILIJAN): 아르메니아 맥주로 아르메니아의 유명 휴양 도시인 딜리잔의 딜리잔 브루어리에서 생산하는 맥주 브랜드이다.
  • 텐산(Tian-Shan): 카자흐스탄 맥주. 중앙아시아 텐산 산맥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 다르바스(Derbes): 카자흐스탄 맥주.
  • 이르비스(Irbis): 카자흐스탄 맥주. 도수는 5.5%.
  • 라인브루(Line Brew) : 카자흐스탄 맥주. 1991년 카자흐스탄이 소련 해체 과정에서 독립 이후 첫 생산된 맥주이다. 라거와 밀맥주,에일등 여러 종류의 맥주들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 크루시카 스베지고(Kruzhka Svezhego): 카자흐스탄 맥주. 도수는 4.4%
  • 아르파(Arpa): 키르기스스탄 맥주. 라벨 상표에 보리 이삭이 그려진 게 특징. 도수는 4%
  • 아프샤나(Afsana): 아제르바이잔 맥주. 알콜 도수는 4.2%로 알콜도수가 4.8%인 키르딜란보다는 낮다.
  • 사르바스트(SARBAST): 우즈베키스탄 맥주. 우즈베키스탄의 대표적인 맥주로 오리지널과 엑스트라, 스페셜 3종이 있는데 도수 함량이 종류마다 다르다(오리지널은 4.2%, 스페셜은 5%, 엑스트라는 5.6%).
  • 크브라이(Qibray): 우즈베키스탄 맥주. 도수 4.8%인 맥주와 도수 3.4%인 맥주 두 종류가 있다.
  • (Zip): 투르크메니스탄 맥주. 종류가 4가지인데 그중 쥡 5(Zip 5)가 가장 흔하다고 한다. 사실 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과거 구 소련 연방에 속해 있었던 중앙아시아의 국가들은 종교적으로 술과 돼지고기를 금기시하는 이슬람교를 믿는 나라이지만 과거 구 소련 시기에 소련에 병합된 이후 종교 밑 신앙을 부정하는 공산주의 체제의 지배를 거치면서 정치,문화,종교적으로 세속화되어 공산주의 체제의 몰락과 1991년 소련 해체 과정에서 독립 이후에도 맥주 등 술을 금지하지 않게 되어 술을 먹는데 별 다른 제약이 없다..
  • 타이베(Taybeh): 팔레스타인 맥주.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지구 타이베 마을에 있는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한다. 이집트 사카라, 스텔라와 알제리 탄구, 튀니지 셀티아, 요르단 페트라와 카라케일, 필라델피아, 레바논 알 마자, 시리아 바라다, 모로코 카사블랑카와 더불어 술을 이슬람교의 종교적 영향으로 금기시하는 아랍권 국가에서 생산하고 있는 몆 안되는 맥주이다.

6. 아프리카의 맥주



6.1. 남아프리카 국가들의 맥주


  • 킬리만자로(Kilimanjaro): 탄자니아 맥주. 탄자니아 북부에 위치한 아프리카 최고봉 화산 킬리만자로 산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남아공 캐슬과 케냐 터스커, 나미비아 빈트후크, 이집트 스텔라, 사카라 맥주와 더불어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국가들을 여행갔던 사람들 사이에서 이 맥주를 먹어봤다는 이야기들이 매번 나올 정도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이다. 맥주 상표에 킬리만자로 산과 기린이 그려져 있다.
  • 세렝게티(Serengeti): 탄자니아의 유명한 야생동물 국립공원 세렝게티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탄자니아 맥주. 맥주 상표에 표범이 그려져 있다. 세렝게티 프리미엄 라거와 세렝게티 플래티넘 두 종류가 있는데 알콜 도수는 프리미엄 라거는 4.8%, 플래티넘은 4.5%이다.
  • 사파리(Safari): 탄자니아 맥주. 킬리만자로, 세렝게티와 함께 탄자니아 맥주 시장을 대표하는 맥주다. 맥주 상표에 탄자니아의 전통 가옥이 조그마하게 그려져 있다.
  • 키보 골드(Kibo Gold): 도수 4.8%의 탄자니아 맥주.
  • 은도부(NDOVU): 탄자니아 맥주. 은도부는 스와힐리어로 코끼리를 뜻하는데 실제로 맥주 상표에 코끼리의 얼굴이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다.
  • 발리미(Balimi) : 탄자니아 맥주. 도수는 5.8%.
  • 터스커(Tursker): 케냐 맥주. 1922년 영국 식민지이던 케냐에 영국인들이 세운 맥주 양조장에서 처음 만들었던 맥주이다. 현재 케냐 맥주 소비율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진한 맛의 라거 맥주이다. 케냐가 영국의 식민 지배에서 독립한 뒤 국유화했다가 현지인에게 민영화로 팔아 이름을 동아프리카 브루어리(East African Brewery)로 이름을 바꾸고 생산하고 있다. 상표가 코끼리인데 공교롭게도 설립자인 조지 허스트는 사냥가서 코끼리에게 엽총을 쏘다가 코끼리에게 공격받아 그 자리에서 사망해버렸다.
  • 필스너(Pilsner): 케냐 맥주. 터스커와 함께 케냐에서 가장 대표적인 맥주이다. 제목에 필스너라는 단어가 붙어있는 것처럼 필스너 계열 라거맥주일거 같으나 체코의 필스너 우르켈이나 슬로바키아의 즐라티 바잔트, 그리스의 델피, 한국의 제스피, 터키의 에페스와 페르게, 레바논의 베이루트, 덴마크의 로얄 필스너 같은 필스너 계열 맥주들보다는 사실상 페일 라거 계열 쪽에 더 가까운 라거 맥주이다. 상표 스티커에 그려진 붉은색 사자는 이 맥주의 가장 큰 특징. 맛과 향은 터스커보다 조금 못하다고.
  • 서미트(Summit): 케냐 맥주. 케냐의 주류 회사 캘로쉐(Keroche) 사에서 생산하는 맥주로 종류로는 서미트 라거와 서미트 몰트 두 종류가 있다.
  • 빈트후크(Windhoek): 나미비아 맥주. 빈트후크는 나미비아의 수도이기도 하다. 독일 식민지 시절 독일인들의 맥주 양조 기술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그 때문인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의 맥주 브랜드들중 품질과 맛이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타펠(Tafel): 나미비아 맥주로 빈트후크와 함께 나미비아 맥주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이 쪽 역시 빈트후크 못지 않게 맛이 좋은 편..
  • 킹라거(King Lager): 나미비아 맥주. 맥주 라벨에 왕관의 형상이 그려져 있다. 다만 나미비아에서의 인지도와 판매량은 빈트후크나 타펠 맥주보다는 낮다.도수는 5.5%
  • 캐슬(Castle): 남아프리카공화국 맥주. 남아공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로 남아공에서는 사실상 국민 맥주의 대접을 받고 있다. 남아공 이외에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여러 국가들에도 수출, 판매되고 있으며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나미비아 빈트후크, 이집트 사카라,스텔라, 케냐 터스커, 튀니지 셀티아 맥주 같이 아프리카 여행을 갔다온 사람들 사이에서 맛 보았다는 이야기들이 나오는 맥주이기도 하다..한국에서는 그동안 정식으로 수입,유통이 되지 않아 남아공등 아프리카로 여행을 가지 않는 이상 맛 보기 힘든 맥주였는데 현재 서울 이태원의 브라이 리퍼블릭이라는 남아공 요리 전문점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27]
  • 라이온 라거(LION LAGER): 남아프리카공화국 맥주로 캐슬과 함께 남아공에서 가장 대표적인 맥주이다. 다만 인지도는 캐슬보다는 조금 뒤쳐지는 듯. 사자의 영어명인 라이온의 이름을 붙인 맥주답게 맥주 표지에도 왕관을 쓴 사자의 머리가 그려져 있다. 스리랑카 라이온, 세르비아 라브, 불가리아 카메니차, 케냐 필스너, 에티오피아 메타, 키프로스 레온처럼 사자 상표를 사용하는 맥주이기도 하다.
  • 스트라입트 호스(STRIPED HORSE): 남아프리카공화국 맥주. 표지에 얼룩말이 그려져 있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근교의 스트라이트 호스 술집에서 양조, 판매되는 수제 맥주이다. 페일 라거 계열인 라거와 필스너 계열인 필스 두 종이 있다.
  • 토티(Toti): 남아프리카공화국 맥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토티 브루어리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맥주이며 필스너와 에일, 스타우트 종류로 만들어진다.
  • 올슨스(Ohlssonss): 남아프리카공화국 맥주. 라거 계열 맥주로 도수는 5%
  • 씨티즌(Citizen): 남아프리카공화국 맥주. 케이프 타운 근교의 보스턴 브루어리라는 이름의 수제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종류로는 필스너 맥주인 디프로메트,인디아 페일 에일 맥주인 사보타주,엠버 에일 맥주인 얼라이언스 세 종류가 있다.
  • 씨비씨(CBC): 남아프리카공화국 맥주. 남아프리카공화국 파를 시의 케이프 브루어리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 데블스 파크(Devil’s Peak): 남아프리카공화국 맥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서부의 데블스 파크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종류로는 데블스 파크 라거와 데블스 파크 페일 에일등이 있다.
  • 시베베(Sibebe): 스와질란드 맥주. 스와질란드 시베베 산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맥주이다.
  • 투엠(2M): 모잠비크 맥주. 모잠비크 현지에선 도이스 에미라고 부른다.
  • 마니카(MANICA): 모잠비크 맥주. 알콜 도수는 5%로 도수 4.5%인 투엠보다 높다.
  • 라우렌티나(Laurentina): 모잠비크 맥주.라거 맥주인 라우렌티나 클라라와 라우렌티나 프리미엄, 흑맥주인 라우렌티나 프레타 세 종이 있는데 세 종 모두 알콜도수가 동일하게 5%이다
  • 쿠카(cuca): 앙골라 맥주. 약간 짭짤하면서도 뒷맛이 다소 독특하다.
  • 하라르(Harar): 에티오피아 맥주.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대표적인 맥주로 에티오피아 북동부 하라르 시에 위치한 하라르 브루어리 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다.
  • 다센(Dashen): 에티오피아 맥주. 도수는 4.8%.
  • 왈리아(Walia): 에티오피아 맥주. 왈리아는 에티오피아 고산 지대에서 서식하는 뿔이 굽은 야생 염소 아이벡스의 일종으로 맥주 표지에 염소가 그려져 있다.
  • 베델(Bedele): 에티오피아 맥주. 맥주 상표에 원숭이가 그려져 있다.
  • 메타(Meta): 에티오피아 맥주. 맥주 라벨에 사자 한 마리가 서서 큰 맥주잔을 잡고 있는 그림이 새겨져 있다.
  • 세인트 조지(St.George): 에티오피아 맥주. 하라르 다음으로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인데 에티오피아 현지에서도 국민 맥주 대접을 받는다고 한다
  • 하베샤 콜드 골드(Habesha Cold Gold): 에티오피아 맥주. 맥주 라벨에 흑인 얼굴이 새겨져 있으며 맛은 쌉쌀하면서 무난하다는 평이 있다.
  • 나일(Nile): 우간다 맥주. 나일 스페셜과 나일 골드 크리스탈 몰트 라거 두 종류가 있다.
  • (Bell): 우간다 맥주로 나일과 함께 우간다 맥주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도수는 4%. 맥주 이름인 벨은 종, 종소리를 뜻하는 영어 단어인데 맥주 상표에도 서양식 이 그려져 있다.
  • 문버그(Moonberg): 우간다 맥주. 도수는 4.9%.
  • 클럽 필스너(Club Pilsner): 우간다 맥주. 같은 아프리카권 국가인 가나 맥주인 클럽과 이름이 비슷하지만 엄연히 가나 클럽 맥주와는 다른 브랜드의 맥주이다. 맥주 상표가 영양이다.
  • 세네터(Senator): 우간다 맥주. 세네터는 영어상원의원을 뜻한다.
  • 프리머스(PRIMUS): 콩고민주공화국 맥주. 내전과 종족분쟁으로 치안, 정치적 상황이 극도로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가난한 콩고민주공화국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국민맥주나 다를 바 없는 맥주로 사랑받고 있다고 한다. 비록 콩고민주공화국 맥주이지만 콩고공화국이나 부룬디 같은 다른 주변 아프리카 이웃나라들에서도 면허생산되고 있다. 일단 콩고민주공화국산 프리머스의 경우 맥주 라벨에 콩고민주공화국 국기가 그려져 있는데 콩고공화국이나 부룬디산 프리머스의 라벨에는 콩고공화국, 부룬디 국기가 그려져 있어 어느 정도 구분이 가능하다.
  • 응코이(Nkoyi): 콩고민주공화국 맥주. 응코이는 콩고민주공화국어로 표범을 뜻하는데 실제로 맥주 라벨 표지에 표범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
  • 모시(Mosi): 잠비아 맥주. 그냥 무난한 맛이라는 평가가 대다수이다.
  • 쿠체쿠체(Kuche kuche): 말라위 맥주. 그런데 맛이나 질은 이집트 스텔라, 사카라나 나미비아 빈트후크, 남아공 캐슬,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세렝게티, 튀니지 셀티아 같은 다른 아프리카 국가 맥주들보다 못하다는 평가가 많다. 헌데 말라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아프리카에서도 소말리아 다음으로 경제적으로 상당히 찢어지게 가난한 나라이고 산업기반도 취약하니 그럴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 티에이치비(THB): 마다가스카르 맥주. 티에이치비는 쓰리 호스 비어라는 뜻의 영어 약자이며 맥주 라벨에 말 세 마리가 그려져 있다.
  • 세인트루이스(St. Louis): 보츠와나 맥주. 도수가 3.5%로 다른 아프리카 맥주들보다 낮은 편인데 낮은 도수에 비해 맛은 그리 나쁘지 않다.
  • 비에르 니제르(Bière Niger) : 니제르 맥주. 맥주병 표지에 기린 한 쌍이 새겨져 있다.
  • 아스마라(Asmara): 에리트레아 맥주. 아스마라는 에리트레아의 수도이며 나미비아의 빈트후크 맥주 비슷하게 수도를 맥주 제품 명으로 지은 맥주이다.
  • 이부아르(Ivoire): 코트디부아르 맥주. 도수는 4.8% 2017년에 출시된 코트디부아르의 신생 라거 맥주다.
  • 라 가젤(La Gazelle): 세네갈 맥주. 아프리카에서 사는 영양 가젤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맥주이며 표지에도 가젤이 그려져 있다.
  • 잠베지(Zambezi): 짐바브웨 맥주. 아프리카에서 나일강, 콩고강 다음으로 거대한 인 잠베지 강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맥주이다. 도수는 4.7%.
  • 골든 필스너(Golden Pilsener): 짐바브웨 맥주. 도수는 3.8%
  • 볼린거스(Bohlinger's): 짐바브웨 맥주. 도수는 5%로 도수 4.7%인 잠베지, 도수 3.8%인 골든 필스너보다 높다.
  • 스타(Star): 나이지리아 맥주. 별의 영어명칭이 스타가 붙어 있듯이 맥주 표지에 노란 별이 붙어있다. 도수는 5.1%.
  • 히어로(Hero): 나이지리아 맥주. 라벨 상표에 독특하게 생긴 태양 문양이 그려져 있다. 도수는 스타보다 한 단계 높은 5.2%.
  • 트로피(Trophy): 스타, 히어로와 마찬가지로 나이지리아 맥주로 맥주 라벨 표지에 트로피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일반적인 노란색 라거 맥주도 생산하고 있지만 둔켈 스타일의 흑맥주도 생산하고 있다.
  • 카지(Kadji): 카메룬 맥주. 카메룬과 같이 과거 독일 식민지였던 나미비아탄자니아 등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의 맥주인 빈트후크나 타펠, 킬리만자로, 세렝게티와 달리 국내에선 잘 알려지지 않은 맥주이다.
  • 녹크(NGOK : 콩고공화국 맥주. 콩고공화국 맥주이지만 이웃나라인 콩고민주공화국에서도 수입, 유통되는 맥주이다. 스웨덴 맥주 크로커다일, 코트디부아르 맥주 맘바처럼 맥주 라벨에 악어가 그려진 맥주이다.
  • 비룽가(Virunga): 르완다 맥주. 흑맥주인 미스트와 엠버 라거 맥주인 골드 두 종류가 있다.
  • 가타느 5(Gatanu 5): 비룽가와 더불어 르완다 맥주로 가타느는 킨야르완다어로 다섯, 5를 뜻한다.
  • 클럽(club): 가나 맥주. 라벨 상표에 토끼풀이 그려져 있다.
  • 스톤 스트롱 라거(Stone Strong Lager): 가나 맥주. 도수는 5.7%로 클럽보다 높은 편.
  • 비비(BB): 토고 맥주. 비비 라거와 비비 필스 두 종이 있다.
  • 모콥프(MOCAF):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맥주. 맥주 라벨 표지에 코끼리가 그려져 있는데 케냐 터스커, 탄자니아 은도부 맥주처럼 코끼리 상표를 사용하는 아프리카 국가의 맥주이다.
  • 클럽 비어(Club Beer): 라이베리아 맥주. 맥주 상표부터 토끼풀이 그려져 있는 등 가나 맥주인 클럽과 비슷하게 생겨 클럽을 배낀 것 같지만 가나 맥주 클럽과는 엄연히 다른 맥주이다.[28]
  • 리게바(Regab): 가봉 맥주.
  • 귈뤽스(Guiluxe): 기니 맥주.
  • 라 베닌와즈(La Beninoise): 베냉 맥주.
  • 라 기네아나(La Guineana): 적도기니 맥주. 아송가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우며 도수는 4.6%이다.인터넷 검색만 하면 사진이 간간이 나오는 다른 아프리카 나라 맥주들과 달리 사진조차 찾기 어려운 희귀한 맥주이다.
  • 니운게라(Nyongera): 부룬디 맥주. 부룬디의 유일한 국산 맥주로 맥주 라벨 표지에 부룬디의 국기가 그려져 있다.

6.2. 북아프리카 국가들의 맥주


  • 스텔라(Stella): 이집트의 맥주. 사실 일반적으로 맥주 하면 주로 십중팔구 독일이나 네덜란드, 벨기에, 체코 같은 유럽 나라들을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이집트 역시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맥주를 만들어 마셨을 정도로 맥주와는 오랜 역사가 있는 나라이다. 이집트의 스텔라 맥주는 벨기에 스텔라 아르투아에서 1897년에 이집트에서 생산한 이래 아프리카에서 아주 오래된 맥주 중 하나이지만 현재는 벨기에 스텔라 아르투아와는 전혀 다른 독자적인 브랜드의 맥주가 되었다. 보통 가게에서는 살 수 없고, 알코올 음료를 전문으로 파는 가게나 관광지에서만 구입할 수 있지만 모스크가 있는 곳 1킬로미터 주변에선 맥주는 안 판다. 과하지 않는 선에서 이집트인들도 맥주를 사서 집에서 즐긴다.[29] 별을 뜻하는 라틴어 단어인 스텔라를 맥주 이름으로 채용했는데 맥주 상표에도 오각별이 새겨져 있다.
  • 사카라(Sakara): 이집트 맥주. 스텔라와 함께 이집트의 맥주 시장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맛은 사카라가 좀 더 쎈 편이며 같은 이집트산 맥주인 스텔라처럼 이집트 여행을 갔던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먹어보았다는 이야기들이 늘 나오는 맥주다. 여담으로 맥주 상표에 피라미드가 그려져 있다. 현재 국내에서도 홈플러스에서 수입해 판매 중이다.
  • 룩소르(Luxor): 이집트 맥주. 룩소르는 이집트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룩소르 신전, 카르나크 신전과 왕가의 계곡 등 대표적인 고대 이집트 시대 유적들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라거인 룩소르 클래식 라거, 룩소르 스페셜 골드와 흑맥주인 룩소르 누비아, 밀맥주인 룩소르 바이젠 등 각양각색의 다양한 맥주들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 스핑크스(Sphinx): 이집트 맥주. 스핑크스라는 이름을 붙인 맥주답게 맥주 표지에 스핑크스가 그려져 있다. 도수는 5%.
  • 마이스터(Meister): 이집트 맥주로 마이스터 라거와 마이스터 맥스 두 종류가 생산, 판매되고 있다.
  • 비라 마라스카(Birra Maraska): 이집트 맥주. 도수 5%의 페일라거 맥주로 이집트에서도 굉장히 레어한 맥주로 알려져 있다.
  • 카사블랑카(Casablanca): 모로코 맥주. 1919년 프랑스 식민지배 시기에 모로코에서 만들어졌다. 도수는 5%로 술과 돼지고기를 종교적으로 금기하는 이슬람 국가이지만 술의 경우 맥주, 와인 등 술 제조, 판매가 법적으로 허용된 모로코에서도 공항 면세점이나 주류 가게, 특정 대형마트의 주류 코너, 관광지의 호텔이나 식당 등지에서만 구할 수 있다.[30] 이슬람교 예배당인 모스크 지붕 모양의 라벨이 이 맥주의 가장 큰 특징.
  • 스페살레 플레그(Speciale Flag): 모로코 맥주. 도수는 5.2%
  • 플레그 필스(Flag Pils): 모로코 맥주. 알콜 도수는 4.7%로 같은 모로코산 맥주인 도수 5%인 카사블랑카나 5.2%인 스페살레 플레그보다 낮다.
  • 카니아(Kania): 모로코 맥주. 캔에 담겨져서 판매되는 중저가형 라거 맥주다. 도수는 플래그 필스와 비슷하게 4.7%
  • 셀티아(Celtia): 튀니지의 맥주. 튀니지가 프랑스 식민지였던 1950년대 초 첫 생산 이래 1956년 튀니지가 프랑스의 식민지배에서 독립국으로 독립한 이후에도 현재까지도 생산되고 있는 맥주로 실제 튀니지 현지에서도 카페나 식당, 집, 기숙사 등지에서 이 맥주를 사 마시는 튀니지 국민들이 많을 정도로 생산, 판매량이 가장 높은 맥주이다. 맥주 라벨 상표의 디자인이 네덜란드 암스텔이나 세르비아 비프, 수리남 파르보 맥주의 라벨 디자인처럼 적백으로 되어 있다. 일단 무난한 맛이라는 평가도 있고 극과 극이지만 잊을 수 없는 맛이라는 여행자들 평도 많다. 캔맥주와 병맥주는 물론 네덜란드 하이네켄이나 독일 크롬바허처럼 대용량 사이즈의 케그통 맥주도 생산,판매하고 있다.
  • 베르베르(Berber): 튀니지 맥주. 셀티아와 함께 튀니지의 맥주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하지만 튀니지에서의 생산, 판매량과 소비량은 셀티아가 더 많은 편.
  • 브로이하우스 야스민(Brauhaus Yasmine): 셀티아, 베르베르와 마찬가지로 튀니지 맥주. 튀니지 함마메트 시에 소재하고 있는 브로이하우스 야스민이라는 브루 펍에서 생산,판매하는 수제 맥주로 캔맥주와 병맥주로도 판매하는 셀티아, 베르베르 맥주등과 달리 직접 펍에 가야지만 사먹을 수 있는 맥주이다. 흑맥주 둔켈과 밀맥주 바이젠, 라거, 헬레스 등 세 종류의 맥주들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 탄구(TANGO): 알제리 맥주. 알제리 역시 종교적으로 이슬람교도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이슬람 국가이지만 자국산 맥주가 있는 이집트나 모로코, 튀니지 등 북아프리카의 다른 아랍 국가들처럼 맥주 등 술 제조 밑 판매, 음주가 법적으로 허용된 국가이다. 하지만 이집트의 사카라, 스텔라나 모로코 카사블랑카에 비해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은 맥주이다.
  • 디마 구스토(Dima Gosto): 알제리 맥주. 최근에 출시된 알제리의 신생 라거 맥주로 알콜 도수는 5%.

7. 오세아니아의 맥주


  • 빅토리아 비터(Victoria Bitter): 오스트레일리아산 맥주. 알코올 도수는 4.8%로 맥주 본 제품의 상표이자 빅토리아 비터의 약자인 VB라는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판매량 1위의 맥주로 탄산양이 조금 적고 씁쓸한 첫맛과 개운한 뒷맛으로 유명하다. 신기하게도 병따개 없이도 병뚜껑을 돌려서 딸 수 있다.[31] 여담으로 오스트레일리아 국내에서는 이 맥주의 약자인 VB가 베리 베드(Very Bad)의 약자라고 이 맥주를 안 좋게 보는 사람들도 꽤 있다고 한다.
  • 카스케이드(Cascade): 오스트레일리아 남동부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생산하는 오스트레일리아산 맥주. 태즈메이니아 섬 특히 태즈메이니아의 주도인 호바트에 가면 이 맥주가 널리고 널렸다.[32][33] 깔끔한 맛과 태즈메이니아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맥주로 명성이 자자하며, 호바트 인근에 맥주 양조장이 있어서 관광하기에도 좋다.
  • 쿠퍼스(Coopers): 오스트레일리아 맥주로 오리지날 에일, 스파클링 에일, 스타우트 등이 국내 마트에서 팔리고 있다. 이 중 스타우트가 가장 유명하며 기네스보다 더 진한 맛으로 스타우트 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많다. 스타우트 종류가 거의 다 그렇지만 굴요리에 특히 잘 어울린다고 한다.
  • 포스터스(Foster's): 오스트레일리아의 맥주 브랜드. 일단은 오스트레일리아 맥주이지만 본래는 미국인 양조자가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민가서 맥주 양조장을 세우고 생산한 것이 시초라고 한다. 이 때문인지 제조업자가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이 아닌 미국 사람이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민 와서 만든 맥주라는 이력 때문에 모국인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포엑스나 빅토리아 비터, 카스케이드 같은 다른 자국산 맥주 브랜드들에 비해 그렇게 인기가 많지 않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이 맥주를 별로 안 좋아하는 오스트레일리아 국민들도 있을 정도라고.그러나 오스트레일리아와 달리 미국과 영국등 다른 영어권 국가들에서는 포스터스 맥주의 인기가 굉장히 높은데 특히 미국에서는 오지 잉글리시(Aussie English)를 사용한 맥주 광고로 유명해졌다, 독특한 모양의 F자 상표와 맥주 라벨에 그려진 조그마한 붉은색 캥거루가 이 맥주의 가장 큰 특징이다. 캐치프레이즈는 "Australian for beer."
  • 리틀 크리쳐스(Little Creatures): 오스트레일리아 맥주로 오스트레일리아 서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의 리틀 크리처스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나오는 사랑의 신 에로스가 그려져 있는 게 특징. 현지의 맥주 공장이 같은 오스트레일리아 동남부 태즈메이니아 주의 맥주인 카스케이드의 양조장처럼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어 직접 가서 생맥주를 주문해다 마셔볼수도 있다.
  • 에뮤(EMU): 오스트레일리아 맥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의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브루윙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라거 맥주로 맥주 상표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서식하는 주금류 새인 에뮤가 새겨져 있다. 본래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에 소재하고 있던 에뮤 브루어리 양조장에서 생산하던 맥주였으나 에뮤 브루어리 양조장이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브루윙 양조장에 인수합병되어 생산 설비와 상표권등을 인계 받으면서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의 맥주가 되었다고 한다.
  • 스완 드래프트(Swan Draught): 오스트레일리아 맥주로 에뮤와 마찬가지로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브루윙 양조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맥주이다.상표에 검은색 흑고니가 그려져 있으며 같은 자회사 맥주인 에뮤와 마찬가지로 조류를 상표로 사용하는 몆 안되는 오스트레일리아 맥주이다.
  • 투헤이(Toohey): 오스트레일리아산 맥주. 포엑스가 퀸즐랜드 주, 카스케이드가 태즈메이니아 주, 포스터스와 빅토리아 비터, 크라운 라거가 빅토리아주, 쿠퍼스와 에뮤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 리틀 크리쳐스가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주를 대표한다면 투헤이는 뉴 사우스 웨일스 주를 대표하는 맥주라고 할 수 있다. 가장 대중적인 라거. 투에이 라이트를 비롯, 투에이 올드 같은 브라운 에일도 있고, 다양한 바리에이션과 저렴한 가격이 특징. 근데 너무 싼티나는 맛이라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근데 특이하게도 맥주 상표 라벨에 사슴이 그려져 있는데 원래 사슴은 유럽이나 아시아,북아프리카,아메리카 지역에서나 자생하는 동물이지 오스트레일리아 등 오세아니아 지역에는 없는 동물이다.
  • 크라운 라거(Crown Lager): 오스트레일리아 맥주. 이름에서 보듯이 라거 계열 맥주를 표방하고 있다. 포스터스나 포엑스,빅토리아 비터,카스케이드 같은 다른 오스트레일리아 맥주들보다 더 맛있다며 높은 평가를 주는 사람도 있으며, 실제로 워낙 맛이 좋아서 오스트레일리아 현지에서도 포스터스나 포엑스, 카스케이드, 투헤이, 빅토리아 비터보다 이 맥주만을 찾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이다. 페루 쿠스케냐나 영국 코브라, 프랑스 크로낭부르 1664, 일본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트, 불가리아 아리아나와 자고르카처럼 라벨 스티커가 맥주병 몸통이 아닌 목 부분에 부착되어 포장, 판매되는 맥주이다.
  • (TUN): 오스트레일리아 맥주로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 주에 소재하고 있는 와우 브랜드스라는 중소 기업에서 생산하고 있다.종류로는 툰 비터와 툰 5.0비터, 툰 미들, 툰 라이트 네 종류가 있다.
  • 웨스트 앤드(West End): 오스트레일리아 맥주. 종류로는 웨스트 앤드 드래프트와 엑스포트,엑스트라 라이트,골드,라이트등이 있다.
  • 퓨어 블론드(PURE BLONDE): 오스트레일리아의 라거 맥주. 맥주 이름인 퓨어 블론드는 순결한 금발이라는 뜻인데 금발을 뜻하는 블론드라는 단어를 맥주 이름으로 채용했는지 현지 맥주광고에서도 금발머리의 백인 여인들이 출연한다. 종류로는 도수가 4.5%인 일반 퓨어 블론드와 4.2%인 울트라 로우 칼드 라거, 3.5%인 퓨어 블론드 프리미엄 미들, 퓨어 블론드 니키드등이 있는데 현재 도수 4.5%인 일반 퓨어 블론드와 3.5%인 퓨어 블론드 니키드는 단종되었고 현재 울트라 로우 칼드 라거와 퓨어 블론드 프리미엄 미들 두 종류만 생산,판매되고 있다.
  • 칼튼(Carlton): 오스트레일리아 맥주. 오스트레일리아 맬버른 시의 맥주 공장에서 생산하는 맥주로 종류로는 칼튼 드래프트, 칼튼 블랙, 칼튼 드라이 등등이 있는데 그중에서 칼튼 드래프트를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한다.라벨 표지에 말 두 마리가 그려져 있다.
  • 락스(Rocks): 오스트레일리아 맥주. 오스트레일리아 뉴 사우스 웨일스 주의 소도시 알렉산드리아에 소재하고 있는 락스 브루어리 컴퍼니(Rocks Brewing Company)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크래프트 맥주이다.
  • 사우스 퍼시픽 엑스포트(south pacific export): 파푸아뉴기니 맥주. 일반적인 라거 맥주이며 맥주 표지에 뉴기니 섬의 특산 동물인 극락조가 그려져 있다.
  • 에스피(SP): 파푸아뉴기니의 라거 맥주.
  • 투이(Tui): 뉴질랜드 맥주.뉴질랜드 북섬 투이 브루어리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로 인디아 페일 에일(IPA) 맥주인 투이 이스트 인디아 페일 에일과 라거 맥주인 투이 필스너와 투이 라거, 투이 블론드 라거, 투이 골든 라거, 포터 흑맥주인 투이 다크등이 생산,판매되고 있다.
  • 엔지퓨어(NZPURE): 뉴질랜드 맥주. 알콜도수 5%의 라거 맥주로 라거 맥주치고는 약간 감칠맛이 강하다.
  • 몬티스(Monteith's): 뉴질랜드 맥주. 한국에서도 정식 수입되어 나름대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뉴질랜드 맥주로 뉴질랜드 남섬 몬티스 브루어리 양조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 스타인라거(Steinlager): 뉴질랜드 맥주. 뉴질랜드에서 가장 대중적인 맥주로 유명하며 뉴질랜드 현지에서는 투이나 엔지퓨어,몬티스보다 이 맥주가 더 유명하다고 한다. 병 맥주의 경우 네덜란드 하이네켄, 중국 칭다오나 하얼빈이나 같은 뉴질랜드 맥주인 엔지퓨어처럼 녹색 유리병에 담겨져서 포장, 유통된다.
  • 엑스포트 골드(EXPORT GOLD): 뉴질랜드 맥주. 도수는 4%
  • 모아(Moa): 뉴질랜드 맥주. 뉴질랜드 남섬 모아 브루윙이라는 크래프트 수제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 케이프 싸이언 내츄럴 블론드(Cape Cyan Natural Blonde): 뉴질랜드 맥주. 도수 4.6%의 페일 라거 맥주이다.
  • 솔 브루(Solbrew): 솔로몬 제도 맥주. 솔로몬 제도의 유일한 맥주다.

  • 피지비터(FIJI Bitter): 피지 맥주.
  • 보누(Vonu): 피지 맥주. 보누는 피지어로 거북을 뜻하는데 맥주 라벨에 바다거북이 그려져 있다.
  • 피지골드(FIJI Gold): 피지 맥주로 피지비터, 보누 맥주와 함께 피지 맥주 시장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 이카라(Ikale): 통가 맥주.
  • 레드 루스터(Red Rooster): 팔라우 맥주. 팔라우의 유일한 국산 맥주로 표지에 닭이 그려진 게 특징.

8. 실제 존재하지 않는 맥주


  • 더프(Duff): 심슨 가족에서 자주 나오는 맥주 브랜드. 그런데 그것이 실존했습니다.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루카스 포우야우(Lucas Pouyau)가 2007년도부터 잘만 만들어 팔고 있다. 문제는 폭스에서 소송을 걸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34]
  • 그래기 아이스(GraggyIce):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등장하는 맥주. 그라가스가 동업자인 신지드가 만든 증류기로 양조를 해 만들었다. 이 맥주를 만들 프렐요드의 깨끗한 빙하를 녹인 물을 얻기 위해 애쉬여왕에게 프렐요드의 땅을 9000년 동안 빌렸다. 덕분에 상당한 고급 맥주로 이름이 높다.
  • 겸손한 맥주: SCP 재단에서 이상한 기호식품을 뽑아내기로 유명한 자판기 SCP-261에서 나온 물건중 하나. 사실 음료 내용보다는 포장의 존재감이 압도적인데, 무아레 패턴으로 포장되어있어서 이 패턴에 약한 사람들의 현기증을 유발하였다고 한다. 특히 애꿎은 그림속에 사는 여인은 거의 구토까지 유발할 정도. 다만 내용물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어서 맛은 알 수 없다.SCP-261/실험 기록 항목 참조.
  • 빌리 맥주: 역시 SCP-261에서 나온 물건. 내용물은 정상적인 맥주처럼 보이나 약한 취기가 72시간씩이나 지속되는 물건이다.

[1] 단 라거류를 에일보다 좋아하는 사람 한정으로는 두 사이트의 리뷰는 읽지 않는것을 추천한다. 라거 맥주끼리 점수를 비교하는것이라면 모를까, 주로 IPA나 기타 에일에 점수가 후하고 라거류에 점수가 짠 편이기 때문이다.[2] 상면발효주인 에일 맥주는 라거 맥주보다 향이 훨씬 강하고 특색있는 맛이 나는 반면, 라거의 청량감과 쌉쌀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은 에일 맥주가 절대 따라올 수 없다. 즉 에일과 라거는 완벽하게 다른 특색을 가짐에도 위 두 사이트의 맥주 평가 방식은 에일맥주 위주라서 라거류는 극히 일부를 제외하곤 10점 정도 페널티를 가지고 시작한다고 보면 된다. 더군다나 미국 제품은 라이트비어들을 제외하면 일단 '정통파'가 아니란 이유로 5점 정도 까고 시작한다. 라거가 마시기 쉬워서 주류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 하나만으로 에일을 단숨에 갈아치우진 못했을 것이다.[3] 하지만 현재 트라키아 등 불가리아 남부 지역들은 슬라브족들이 발칸반도 일대로 남하하기 이전 고대 그리스 시기에 그리스인들이 정착, 생활하고 그리스의 문화적, 종교적인 영향을 받는 등 사실상 그리스 문화권이다시피 했다..[4] 리투아니아어로 '선택받은' 이라는 뜻[5] 대충 직역하자면 "바르셀로나의 별"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6] 벨기에의 유서 깊은 필스너 맥주 브랜드인 스텔라 아르투아도 그렇고 이탈리아의 맥주 브랜드인 포르스트와 페로니도 그렇고[7] 동프로이센 기원인 듯.[8] 하지만 이탈리아도 역사적으로는 시칠리아섬와 이탈리아 반도 남부 지역 등은 아랍등 이슬람 세력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었다.[9] 가령 이 회사에서 만든 딸기향 밀맥주인 The Last Strawberry의 라벨에는 대놓고 일본풍 미소녀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10] 이후에 브라마 사는 1999년 브라질 안타르크티카 맥주 사와 흡수합병하면서 암베브로 이름을 바꾸면서 암베브 사가 되었고 2004년 벨기에 인터브루 사와 합병하면서 상호명을 인베브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2008년 버드와이저로 유명한 미국의 안호이저 부쉬 사를 인수하여 안호이저 부쉬-인베브로 전환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11] 수정 전까지는 쿠스퀘냐로 표기되어 있었는데 스페인어는 U에 움라우트 기호가 붙지 않는 이상
[GUE, GUI, QUE, QUI]
는 각각
[게·기·께·끼]
로 발음된다.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면
[게·기·케·키]
.
[12] 현지 발음은 철자대로 말타[13] 티에라델푸에고 섬은 현재 서쪽은 칠레 영토, 동쪽은 아르헨티나 영토로 분할되어 있다.[14] 스리랑카의 주류 민족인 싱할라족을 상징하는 동물이 사자라서 그렇다. 스리랑카 국기에도 그려진 칼 든 동물 역시 사자다.[15] 사실 이슬람교를 믿는 이슬람 국가들도 보수적인 이슬람 근본주의 성향이 강한 지역에서는 술에 대한 음주나 판매 자체를 절대적으로 금지한다.아예 식당이나 슈퍼마켓, 관광지 등지에서도 술을 안 팔고 술집도 없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나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이란, 리비아 등 술을 금지하는 보수적인 이슬람권 나라 사람들이 터키나 이집트, 바레인, 모로코, 튀니지, 요르단 등 술 판매를 허용하는 다른 이슬람 국가들로 여행 가서 맥주나 위스키, 포도주 등 술을 사 먹고 오는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16]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맥주 상표의 붉은색 별 크기가 빈땅의 별은 크고 하이네켄의 별은 작다.[17] 실제로 베트남은 역사적으로 인도의 문화적인 영향을 받아오던 미얀마,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등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달리 문화적, 종교적으로 인도보다는 중국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나라였다.[18] 한국에서는 상표 표기가 '산미구엘'이지만 현지 발음은 확실한 산 미겔이다. 필리핀에서 먼저 접한 사람들도 그냥 산 미겔로 부른다.[19] 식스팩 기준 하이네켄이나 칼스버그보다 비싸다!![20] 실제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사이는 캄보디아와 베트남, 미얀마와 태국 다음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역사적, 정치적으로 몹시 유명한 앙숙 관계이다. 자세한건 이웃나라/안 좋은 사이 항목 참고.[21] 심지어 중국의 앵커 생산버젼은 말레이시아에도 없는 앵커 라이트와 앵커 레드 크라운이라는 독자적인 앵커 맥주 종류가 있다.맥주의 알콜 도수도 앵커 라이트는 4.4%, 앵커 레드 크라운은 4%로 말레이시아의 앵커 맥주 도수 함량과는 차이가 난다.[22] 터키의 경우 지리적으로는 서아시아에 들어가지만 이스탄불 등 영토 일부가 유럽 대륙에 속해있고 역사적으로 오스만 제국 시기 동유럽 발칸반도와 크림반도 등 유럽 일부 지역을 지배하는가 하면 올림픽이나 월드컵등 국제 스포츠 대회와 IOC나 FIFA에서도 유럽 소속으로 활동, 출전하는데다 유럽의 지역기구인 유럽연합(EU)에 회원국 가입을 시도한 적이 있었을 정도로 아시아가 아닌 유럽 국가로 보는 경향도 있다.[23] 다만 칭다오 맥주도 칭다오 프리미엄 라거 맥주인 오고특(奥古特)은 예외. 이 쪽은 여타 칭다오 맥주들처럼 쌀을 넣지 않고 칭다오 맥주가 1903년 독일에 의해 제조될 당시 나왔던 독일 맥주 순수령 제조법 그대로 물,홉,보리등으로만 만든 초창기의 칭다오 맥주 비슷하게 만든다고 한다.[24] 실제로도 가벼운 맛이 강한 맥주이다.[25] 알콜도수가 일반적인 5%인 맥주뿐만 아니라 8%,10%,13% 등 도수가 높은 맥주들도 생산하고 있다.[26] 터키와 마찬가지로 지정학적으로 서아시아 국가로 분류되기도 하나 2004년 유럽의 지역기구인 유럽연합(EU) 회원국으로도 가입하였고 역사적, 종교적, 인종적으로 고대부터 유럽 국가인 그리스의 영향을 받은데다 코카소이드계 민족인 그리스인들이 민족 구성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일부에서는 유럽국가로 보는 시각도 있다. [27] 남아공식 바비큐 요리인 브라이(Braai)를 판매하는 식당으로 개점 초기에 바비큐를 맛있게 요리하기로 유명한 식당이었으나 식당에서 일하던 남아공 출신 직원들과 사장이 한국인 손님들에게 인종차별을 했다는 국내 네티즌들의 증언이 나오면서 평이 몹시 나빠졌다. [28] 클럽 비어는 토끼풀 상표의 이파리 부분이 가나 클럽 맥주의 토끼풀 상표 이파리 부분보다 조금 더 넓다.[29] 무슬림들도 크리스천처럼 얼마나 독실하냐에 따라 술을 마시거나 안마시거나 한다. 특히 이집트의 경우, 비정상회담에도 나왔듯이 기원전 4세기부터 세계 최초로 맥주를 담근 나라이다(새미 라샤드가 이 사실을 언급하여 유럽 패널들과의 맥주 원조 논쟁에서 승리했다). 그래서 이집트인들은 이슬람 국가임에도 자국 맥주에 나름대로 자부심이 있다고 한다.[30] 모로코는 유럽이나 미국 등 서양권의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여행을 오고 맥주 등 술 판매,음주까지 허용되는 등 이슬람권에서도 개방적인 국가로 알려져 있지만 이슬람교 율법인 샤리아를 국법으로 채택하고 있고 이슬람교 이외에 기독교등 타 종교에 대한 신봉이나 개종, 선교 등을 엄격히 금지하는 등 이슬람,아랍 세계에서도 보수적인 일면이 있는 국가이다. 다만 절도를 했다고 손목을 절단하거나 술을 마시거나 판매했다고 장형을 때리는 사우디아라비아 같은데 보다는 조금 낫다.[31] 단, 병뚜껑의 모양은 일반 맥주병에서 볼 수 있는 왕관 모양 병뚜껑이다.[32] 특히 호바트 내 일부 숙소(백패커스)의 경우는 술집을 겸용하면서 이 맥주를 팔기도 한다.[33] 태즈메이니아에 양조장이 있는 맥주지만, 태즈메이니아만의 특산은 아니다. 오스트레일리아 본토의 매장에서도 어디든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다. 단, 태즈메이니아주 외에서는 드래프트 비어로 마시기는 힘들다.[34] 심슨가족 20주년 폭스 특별 다큐멘터리(The simpsons 20th anniversary special in 3d on ice) 참조. 이게 태어난 배경도 그냥 심슨 보다가 심슨이 맥주먹는 장면에서 맥주가 땡겨서였다고(...). 애니메이션과 별 관계가 없으면서 이름만 Duff인 맥주는 위키의 Real Duff beers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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