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노콕쿠스 라디오두란스
과학자들에 의해 쉽사리 죽일 수 없는 근성있는 미생물체로 우연히 발견되었다. 가열살균은 물론 '''방사선 살균'''까지 가한 통조림의 내용물이 발효되는 현상이 발견된 것.
사람이 견딜 수 있는 방사능보다 3000배 강한 150만 라드의 방사능에서도 무리없이 살아서 증식할 정도로 뛰어난 방사능 저항능력과 온도, 수분 결핍, 유전자 독성 화학물질에서도 버틸 수 있는 박테리아다. 체르노빌 사고지역에서도 증식하고 있었으며, NASA에서 진공, 강한 태양광선, 방사선 등에 노출된 우주선에 여러 종류의 미생물을 싣고 보냈는데, 이놈은 거의 상처입지 않고 무사히 귀환했다고... DNA 손상도 24시간 이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 또한 갖고 있다. 이로 인해 이 박테리아의 별명은 슈퍼 버그. 위의 균극장에서도 나오는 내용이지만, 이 생존능력 덕에 '''성층권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다.''' 애초에 학명인 라디오두란스부터가 '방사선(Radio)'에 '버티는 놈(Durans)'이란 뜻이다.
이 박테리아는 유전자 조작을 통해 수은의 독성을 없애는데 이용되고 있으며, 암치료 연구에도 활용중이다.
1950년대, 식량 보존기술을 연구하던 사람이 견딜 수 있는 방사능보다 3000배 강한 150만 라드의 방사능에서도 무리없이 살아서 증식할 정도로 뛰어난 방사능 저항능력과 온도, 수분 결핍, 유전자 독성 화학물질에서도 버틸 수 있는 박테리아다. 체르노빌 사고지역에서도 증식하고 있었으며, NASA에서 진공, 강한 태양광선, 방사선 등에 노출된 우주선에 여러 종류의 미생물을 싣고 보냈는데, 이놈은 거의 상처입지 않고 무사히 귀환했다고... DNA 손상도 24시간 이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 또한 갖고 있다. 이로 인해 이 박테리아의 별명은 슈퍼 버그. 위의 균극장에서도 나오는 내용이지만, 이 생존능력 덕에 '''성층권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다.''' 애초에 학명인 라디오두란스부터가 '방사선(Radio)'에 '버티는 놈(Durans)'이란 뜻이다.
이 박테리아는 유전자 조작을 통해 수은의 독성을 없애는데 이용되고 있으며, 암치료 연구에도 활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