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토나 비치 국제공항
1. 소개
플로리다 주 데이토나 비치에 자리하고 있는 공항이자 엠브리-리들 항공대학교 데이토나 캠퍼스 학생들의 실습장소.
플로리다 주의 대표 휴양지 중 하나지만 주변에 올랜도 국제공항과 올랜도 샌포드 국제공항이 불과 한 시간 거리에 있어 생각보다 많은 항공편이 취항하지 않는다. 따라서 인천공항행 티켓을 구입한다면 올랜도 국제공항보다 출발하는 것 보다 비싸다. 다만,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에서 NASCAR 경기가 열릴때나 3월에 열리는 Bike Week 시즌에는 B717-200, CRJ700 보다는 보잉 757이 주로 온다.
2. 취항 항공사
취항하는 항공사는 델타 항공, 아메리칸 항공, 선윙항공 등이 있지만 유나이티드 항공은 취항하지 않는다.
당연히 적은 수요, 작은 규모, 항속거리 때문에 대한민국 국적기는 오지 않는다. 그래도 대한항공이 델타항공과의 연계로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경유가 가능하다.
3. 접근성
데이토나 비치가 소도시이기도 하고 딱히 시내라고 할 만한 곳 없기 때문에 구석구석 접근성은 좋은 편이다. 물론 미국 중소도시가 다 그렇듯 원활한 대중교통은 바라기 어렵기 때문에 차가 없다면 우버나 리프트로 다닐 수 밖에 없다.
이 문서를 찾아볼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염두에 둘 엠브리-리들 항공대학교의 접근성은 좋다 못해 학교와 공항이 붙어있다. 물론 터미널을 이용한다면 활주로를 두고 반대편에 있지만 터미널을 나와 차로 5분 안쪽으로 캠퍼스에 도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