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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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플로리다 #s-1주 올랜도 #s-1 남동쪽에 위치한 국제공항.
2. 소개
소형 항공사인 Silver Airways의 허브공항이자 프론티어 항공, 제트 블루, 사우스웨스트 항공, 스피릿 항공의 포커스 시티로 사용되고 있다. 델타항공 또한 포커스 시티로 이용중이며 브라질 상파울루 까지 가는 노선이 하루한번 있었지만 2019년 3월 단항후 암스테르담 노선에 취항중에 있다. 관리 주체는 올랜도공항공단(Greater Orlando Aviation Authority)
1942년에 군공항으로 지어졌으며, 이후 민군 겸용 시절을 걸쳐서 1975년부터 완전한 민간 공항이 되었다. 이후 현재의 터미널 건설이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탑승동 4개에 129개의 게이트를 갖춘 크고 아름다운 공항이 되었다.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가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휴양지 중 하나인 올랜도답게 미국 각지를 포함해서 캐나다, 유럽, 중남미를 잇는 노선이 상당히 많고, 올랜도에서 쓸만한 공항이 이곳밖에 없어서 저가 항공사들도 모조리 이 공항으로 취항하고 있는지라 이용객 또한 아메리칸 항공의 중남미 노선 허브인 마이애미 국제공항과 비슷한 플로리다에서 두번째로 바쁜 공항이기도 하다.
다만, 항속거리때문에 에미레이트 항공의 두바이 노선을 제외하면 아시아 직항 노선은 없다. 대한민국으로 가려면 뉴욕이나 댈러스, 애틀랜타를 경유해서 가야된다.
이 공항의 독특한 점은 수속을 하는 터미널과 탑승구가 있는 탑승동(Airside)이 완전히 떨어져 있다는 점. 따라서 수속을 한 이후 탑승을 하려면 무조건 탑승동까지 이어주는 트램을 타게 된다. 다만 디즈니, 유니버셜, 시월드를 이용할 경우에는 각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