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아/스킬
- 이 문서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델리아의 스킬을 소개하는 문서다.
- 캐릭터 공용 스킬들은 마비노기 영웅전/스킬로.
- 진영별 스킬은 마비노기 영웅전/진영으로.
1. 공통
1.1. 웨폰 가드
델리아의 방어기. 제자리에서 회피키를 누르면 바스타드 소드로 방어자세를 취하며, 방어 성공시 sp를 회복한다.
피오나처럼 가드를 지속 할 수 없으며, 아리샤처럼 잠깐 동안 가드 판정이 생긴다. 스킬 설명에는 없지만, 가드 성공 후 평타를 하면 피오나의 신속한 반격처럼 2타 부터 시작하며, 본 서버에 들어오면서 가드 성공 시 스매시 버튼을 누르면 화이트 로즈의 마지막 타격으로 반격할 수 있게 되었다.
패치 이전에는 가드 판정이 상당히 짧아서 적의 공격을 보고 막는다기보다는 저스트 가드처럼 정확한 타이밍에 누르지 않으면 바닥을 굴러다녔었다. 판정도 매우 빡빡해서 엘쿨루스를 비롯한 드래곤의 2연속 공격이나 카단의 4연속 베기 같이 텀을 두고 들어오는 연속 공격은 첫 타격을 막아내더라도 지속 시간이 짧기 때문에 다음 타격을 막을 수 없었다. 사실상 델리아의 플레이를 어렵게 만들었던 주범. 거기에 가드 성공 시 뒤로 밀려나기 때문에 몇몇 맵에서는 낙사하기도 한다.
2015년 12월 23일자 패치로 가드의 지속시간이 증가해서 이젠 보스의 공격을 보고 타이밍을 맞춰 가드를 올려도 괜찮다. 아글란의 세탁기 패턴 속에서도 가드만 연속으로 눌러서 살아남을 수 있을 정도.
가드 한 다음의 후딜이 상당히 긴데, 이 후딜은 프린세스 스탭 등으로 캔슬이 가능하니 가드 이후 공격이 들어오면 바로 프린세스 스탭으로 피해주도록 하자.
1.2. 프린세스 스텝
델리아의 회피기. F랭크 기준 회피 시간은 창시타의 스피어 대시보다 살짝 긴 수준에 이동 거리는 생각보다 긴 시즌 3 마비노기 영웅전의 플레이 스타일을 생각한다면 평균 이하의 회피기였으나 2015년 12월 23일 패치로 A랭크 기준 통짜무적이 되어 중간은 가는 회피기가 되었다.
고속이동 팁으로, 회피(Space)+스매쉬(우클릭)을 일정한 타이밍마다 누르게 되면 헤기의 일명 '헤트기'만큼이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1] 이 무적대쉬 광속이동으로 맵 상의 여러가지 함정들(톱니바퀴, 로드롤러(?))을 그냥 넘어가버릴 수 있다! 하지만 스태미너 게이지를 우적우적 씹어먹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델리아 고속이동 영상, 인벤
1.2.1. 스타 스트라이크
회피 후 이어지는 공격기. 횡 베기라서 범위가 넓은 편이지만 프린세스 스텝의 이동 거리가 길어서 거리 조절이 힘든 편이다.
다만 데미지는 준수한 편이고, 스타 스트라이크 이후에 곧바로 평타 2타로 이어갈 수 있으니 참고할 것.
1.3. 썬 플레어
1타 스매시.
1타 스매시 답게 띄우기 기능이 있으며 후딜을 생략하고 바로 다시 평타를 1타부터 연계 할 수 있고, 적중시 예리함 버프[2] 를 얻는다. 판정이 상당히 좁아서 조금이라도 빗겨나가면 맞지 않으니 주의하자.
이니셜 슈팅스타 이전까지는 주력 스매시로 쓰는 편. 하지만 이니셜 슈팅스타를 배운 이후로는 급하게 예리함 버프를 찍는 것이 주 용도.
1.4. 주피터스 벨트
2타 스매시.
전방을 휩쓰는 넓은 횡베기로 사실상 델리아의 주요 딜링기이다.
스타 스트라이크-평타- 주피터스 벨트로 이어지는 쪽이 사실상 델리아의 주력 뎀딜 패턴. 말뚝딜에서는 주피터스 벨트-이니셜 슈팅스타-위스퍼링 로즈-평타-주피터스 벨트 연계로 빠른 딜을 넣을 수 있다.[3]
1.4.1. 스타 스크래퍼
2타 스매시의 일반 추가 스매시. 명중 시 스태미나를 70 회복하고 예리함 버프를 활성화 시킨다. 주피터스 벨트와 함께 델리아의 주력기. 느려터진 델리아의 스매시 중 주피터스 벨트와 함께 빠른 단타로 이어줄 수 있으며 약간의 후딜은 프린세스 스텝으로 캔슬할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하다. 히트 시 SP도 50가량 획득하므로 가드보다 이 쪽에서 SP를 수급하는 게 여러모로 낫다. 다만 타격 범위가 상당히 묘해서 전방으로는 맞을 것 같은 거리도 안 맞고 갑자기 후방에서 돌격하는 적을 때려눕히는 편. 전진 거리도 짧은 편이라 거리가 있는 적을 맞추기 어려우며, 도대체 왜인지는 모르지만 타격 이펙트와 딜레이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타격 판정 자체가 안 뜨는 경우도 있다. 이건 3타 스매시의 추가타인 스타 디바이더도 마찬가지.
1.4.2. 이니셜 슈팅스타
2타 스매시의 강화 추가 스매시. 두 바퀴 회전하는 횡베기이며, 최대 2히트까지 다단 히트한다. 범위와 판정이 넉넉해서 맞추기 쉬운 편이지만, 주피터스 벨트의 모션이 끝나고 자세를 푸는 시점에 스매시 버튼을 눌러야 이니셜 슈팅스타로 이어지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실력과는 상관없는 딜레이를 강제한다. 따라서 어거지로 이니셜 슈팅스타를 노리느니 스타 스크래퍼로 확실하게 데미지를 주면서 예리함 버프를 유지하고, 이니셜은 확실한 기회가 왔을 때 사용하는 게 낫다. 참고로 초반에 타이밍이 익숙하지 않아 스킬이 나가지 않는다면 99% 너무 스매시키를 빨리 누르고 있는 것이다. 2타 일반 스매시인 스타스크래퍼가 1타 스매시와 모션이 비슷해서 헷갈릴수 있는데 1타스매시와 스타스크래퍼는 휘두르는 방향이 반대이니 조금만 신경쓰면 구분할수 있다. 이를 고려해서 스타스크래퍼가 나가고 있다면 더더욱 스매시키를 느리게 누르자. 요점은 완전히 모션이 끝난 시점에 스매시 버튼을 눌러야 한다는 것이다.
2018년 10월 18일 패치로 회전 도중 방향이 꺾이도록 바뀌었다. 오래전부터 유저들이 요구했던 사항이 드디어 이루어 진 것.
1.5. 제미니 스타라이트
3타 스매시. 이니셜 슈팅스타보다 이동거리가 짧은 2연속 횡베기이다.
델리아를 고난이도 캐릭터로 만드는 주범 그 세 번째. 발동 속도, 후딜 모두 미친듯이 길다. 두 번 돌려베고 나서 거의 1초 가까이의 후딜을 가진 뒤에 기본 상태로 되돌아온다. 회피기로 캔슬하여 후딜을 약간 줄일 수는 있지만 스매시에 회피기까지 연이서 사용할 시 스태미너 소모가 극심하다. 거기에 강화 스매시에 고배율이 몰려있는 델리아의 특성 상 이니셜 슈팅스타를 이어야 높은 데미지를 내는데 이때문에 이니셜 슈팅스타와 함께 상당한 딜레이를 강제한다.
저렙 구간에서는 3타 스매시의 연계타를 배우지 못하기 때문에 이 스매시를 쓰게 되면 후딜이 끝날 때까지 움직일 수 없다. 따라서 이걸 쓰는 중에 보스가 빠른 공격 스킬을 사용하게 되면 눈 뜨고도 그냥 맞아줘야 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후딜을 회피기로 자르고 나오려고 해도 A랭크 이전 짜디 짠 프린세스 스탭의 무적시간으로 그걸 피하는게 저렙 초보에게는 쉽지 않다.
고로 3타 스매시는 그 추가타를 배우기 전까지는 잡몹 처리용으로만 쓰자.
2015년 12월 23일자 패치로 제미니 스타라이트 공격 도중 웨폰 가드나 프린세스 스탭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여전히 느려터졌으나 사용에 리스크가 줄어들었다는 것은 확실히 반길만한 점.
1.5.1. 스타 디바이더
3타 스매시의 일반 추가 스매시. 스타 스크래퍼와 마찬가지로 스테미나 회복을 시켜주며, 회복량은 120. 물론 예리함 버프를 활성화 시키는 것도 동일하다.
오른쪽 뒤에서 전방 왼쪽 위로 올려베는 기술이며, 대체적인 내용은 주피터스 벨트의 추가타인 스타 스크래퍼와 동일.
다만 스타 스크래퍼보다 회복하는 스테미나량이 많고 SP도 잘 차므로 스크래퍼보단 좀 더 활용성이 있다.
1.5.2. 라스트 슈팅스타
3타 스매시의 강화 추가 스매시. 전방을 강하게 내리찍으며, 발생하는 충격파에도 타격 판정이 있다.
충격파 때문에 맞추기 쉬워 보이지만 현실은 시궁창. 제미니 스타라이트의 특성 상 델리아의 모든 스킬 중 가장 긴 딜레이를 자랑하며, 판정마저도 종베기 특유의 짜디 짠 판정에 모든 데미지가 집약되어 있어 그야말로 계륵같은 스킬. 주력으로 쓸 생각은 일찌감찌 접고, 보스가 경직 혹은 다운 된 시점에 퀸즈 그레이스가 불가능한 시점에서야 쓰는 걸 고려할 만한 수준이다.
검을 등 뒤로 놓고 모션을 다잡는 순간부터 모션이 완전히 풀려 칼을 양손으로 잡기 직전까지가 공격 가능 타이밍이다. 최대 3히트까지 다단 히트가 가능.
하지만 동스펙에서 딜 상위권에 드는 델리아들은 라스트 슈팅스타를 매우 잘 때려 넣는다는 것을 알아 두자.
파티플레이에서 사용 가능한 팁을 적자면, 보스가 다른 파티원을 공격하는 사이 평타와 제미니를 모두 흘려버린 후 라스트 슈팅스타만 보스에게 꽂는 것을 먼저 연습해 보자. 기나긴 후딜로 인해 예측샷도 가능하니 필요한 것은 꾸준한 연습 뿐. 실제로 말뚝딜 상황에서 델리아의 딜량 기여도를 늘리는 것은 라스트 슈팅스타와 위스퍼링 로즈 연계다.
1.6. 액티브: 엘레강트 피겨
빠른 속도로 전방으로 돌진한다.
액티브 스킬이지만 SP를 소모하지 않는다. 대신 스태미나 20을 소모하며 20초의 쿨타임이 있다. 쿨타임도 있고 이동거리도 낫비가 블링크 한번 쓴만큼 짧은 편이라[4] 후술할 연계기 목적이 아니라면 전방 이동시엔 일반 회피기를 쓰는게 낫다. 돌진 중 스매시 버튼을 누르면 위스퍼링 로즈로 연결되며, 돌진이 끝난 후 스매시 버튼을 누르면 라스트 슈팅스타로 연계된다[5] . 그런데 판정이 없어 이동 중 화살이라도 맞게 되면 바로 캔슬이 나버린다. 그래도 스매시 후딜을 캔슬하고 바로 위스퍼링 로즈로 연결할 수 있으니 없는 것 보단 나은 셈.
아글란의 세탁기 같은 패턴에 휘말렸을 때 발악용으로도 쓸 수 있다.
1.7. 액티브: 화이트 로즈
sp 75를 소모하여 회전공격을 한다. 일명 델풍기.
발동 직후 스매시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추가로 계속 회전하며, 최대 5회전을 한다. 회전을 계속해도 소모되는 추가 sp는 없으나 속도도 느리고 단순히 슈퍼 아머 상태인데다가 슈퍼 아머가 없는 구간도 있기 때문에 얻어 맞기 딱 좋으므로 적당히 돌다가 끊는 것이 좋다.
마무리 공격을 제외한 매 회전 공격마다 sp를 25씩 회복한다. 즉, 3타 이상 명중 시킨다면 본전 이상이 뽑힌다는 것.
본 서버에 들어오면서 웨폰 가드 성공 후 화이트 로즈의 마지막 타격으로 반격할 수 있게 되었다.[7] 많은 플레이어들이 위스퍼링 로즈를 반격기로 주길 원했지만[8] , 그래도 없는 것 보단 낫다.
또한 2016년 1월 7일 패치로 마무리 공격 시 스태미너를 회복한다. 가드 연계로 나가는 화이트로즈에서도 발동하며 약 50 정도의 스태미너를 회복한다. 이 패치로 라바사트 마석주나 크라켄 몸딜처럼 말뚝딜 상황에서 스테미너 회복과 딜로스 메꾸기를 동시에 할 수 있...을지도...?[9]
2018년 10월 18일 패치로 화이트로즈 마지막 회전공격에서 '액티브: 위스퍼링 로즈'가 연계되도록 바뀌었다.
1.8. 액티브: 위스퍼링 로즈
'''델리아의 완성'''
길게 찌르는 기술. 이니셜, 라스트 슈팅스타 중 스매시 버튼을 누르면 발동 되며, 엘레강트 피겨 돌진 중에 스매시를 눌러도 발동 된다. 단독 사용은 불가능.
대미지도 그저 그런 수준이고 찌르기라서 판정도 좋지 않은 편에, 모션을 싹다 끊고 발동하기에 잘못사용시 딜링이 통째로 날아갈수있는 위험성도 존재하지는스킬이다.
하지만 장점이 매우 압도적인데,
1. 사용후 평타가 2타 부터 연결되기 때문에 SP 만 충분하다면 델리아의 딜 사이클 압축 밑 콤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2. 모션중 일부 구간에 무적판정에 거리만 맞으면 보스몹도 관통하기 때문에 회피+딜링+뒤잡을 한번에 묶어서 할수있다,
3. 슈팅스타 시리즈 사용 중 어느 타이밍에서라도 발동시킬 수 있어서 캔슬 불가능한 모션을 가진 슈팅스타들의 단점을 해소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 세요소가 시너지를 일으켜서 '''말뚝딜만 강하다'''는 평을 받는 델리아에게 말뚝딜 상황이 아니라도 그에 버금가는 딜링을 할수있게 두와준 효자 스킬이다.
이걸 제대로 쓰고 못쓰고에 따라서 생존력과 딜링능력이 널뛰므로 델리아 플레이어라면 필수로 익숙해져야 할 스킬이다.
SP 소모량이 80밖에 안되지만 사이클 내내 난사하는 스킬이기에 효율적인 사용이 요구된다. 게이지를 끝까지 모아서 보스전을 치룰 때에는 그다지 불편함이 없지만, 그때그때 모아서 사용하기에는 80 이라는 소모량이 마냥 적은편은 아니다. 실상 델리아의 sp중 9할은 이스킬로 날아간다고 보면된다.
2018년 10월 18일, '액티브: 화이트 로즈' 마무리 공격에서 위스퍼링 로즈가 파생되도록 패치되었다. 이것은 직접 사용하는 화이트 로즈 뿐만이 아니라 가드 후 이어지는 반격 화이트 로즈에도 적용된다.
1.9. 와일드 스타
0타 스매시를 모을 수 있게 해주는 스킬. 차징 단계에 따라서 최대 4단계까지 있으며, 각 단계별로 성능이 다르다.
하늘 높이 더 높이 타이틀의 카운트는 수직상승했던 몹의 추락하면서낸 충격파로 몹을 죽여야 카운트가 된다
- 1단계
차징 없이 바로 쓰면 나간다. 골프 치는 듯한 동작으로 올려 베며, 띄우기 성능이 있다.
- 2단계
차징 후 첫번째 이펙트가 나올 때 버튼을 떼면 발동. 모션은 1단계와 같으며, 띄우기 성능이 강화되어 히트한 잡몹들은 수직(...)으로 떠올랐다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주변에 범위 대미지를 입힌다.
- 3단계
차징 후 두번째 이펙트가 나올 때 버튼을 떼면 발동. 모션은 마찬가지로 1단계와 같으며, 띄우기 성능이 더욱 더 강화되어 수직으로 엄청나게 솟구친다. 바닥에 떨어질 때 발생하는 충격파도 강화돼서 범위가 엄청나게 넓다. 3차징 와일드 스타 한방이면 잡몹이 아무리 무더기로 나와도 깔끔하게 정리 된다. [13]
- 4단계
차징 후 세번째 이펙트가 나오면 자동으로 발동. 전방으로 돌진한 뒤 넓은 범위의 횡베기를 한다.모션이나 판정은 회피 후 추가타와 별 다를게 없다. 적중 시 기백이라는 스택이 쌓이는데 최대 3스택까지 중첩되며, 10% → 15% → 20%의 순으로 강화 추가 스매시 2종의 대미지를 강화 시켜준다. 검벨라의 검의 의지처럼 7/5/3번 피격 당하면 스택이 깎인다. 참고로 돌진이 슈퍼 아머가 아니기 때문에 돌진 중 피격되면 캔슬된다.
돌진 후 칼을 휘두르는 사이에 꽤나 긴 딜레이가 있다. 달려가면서 휘두르는것이 아니라 완전히 멈춘 다음에 칼을 힘껏 휘두르는 식. 때문에 잡몹을 이용해서 기백을 쌓을 때는 꽤나 멀리서부터 접근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또한 델리아가 바라보는 기준 왼쪽 위부터 오른쪽 아래로 칼을 휘두르기 때문에 왼쪽에 거미나 두꺼비같은 작은 몬스터들이 있을 경우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2018년 10월 18일, 전투에 돌입할때 1기백을 가지고 시작하며, 와일드 스타 풀차지를 맞출 때 마다 2단계씩 기백이 쌓이도록 상향받았다. 이제 레이드 전투를 시작하고 포효하고있는 보스에게 와일드 스타 한대만 맞춰도 바로 3기백이 된다.돌진 후 칼을 휘두르는 사이에 꽤나 긴 딜레이가 있다. 달려가면서 휘두르는것이 아니라 완전히 멈춘 다음에 칼을 힘껏 휘두르는 식. 때문에 잡몹을 이용해서 기백을 쌓을 때는 꽤나 멀리서부터 접근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또한 델리아가 바라보는 기준 왼쪽 위부터 오른쪽 아래로 칼을 휘두르기 때문에 왼쪽에 거미나 두꺼비같은 작은 몬스터들이 있을 경우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버프/디버프와는 별개로, 횡베기 공격을 다운 된 보스에게 히트 시키면 후술 할 퀸즈 그레이스라는 홀딩기로 자동으로 파생되는 기능이 있다. 테스트 서버에서는 돌진 거리가 너무 길어서 그로기 된 보스에게 쓰면 다리 사이로 지나가 버린다던지(...)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본 서버에 들어오면서 돌진 거리가 줄어들었다. 보스가 다운된 상태에서만 발동되는게 아니라, 와일드 스타 자체로 인한 다운에도 퀸즈 그레이스가 발동된다.
1.9.1. 퀸즈 그레이스
다운 상태의 보스에게 와일드 스타 4단계를 명중시키면[14] 자동으로 발동하는 홀딩기. 이곳저곳 베다가 마지막에 폼을 잡고 크게 횡베기로 베어낸다. 이게 막타로 들어가면 보스가 하늘 위로 수직 상승하는게 꽤 장관. 액티브 스킬이 아니기 때문에 따로 쿨타임이 없으며, 대신 힘 겨루기 처럼 일정 시간 사용이 불가능 해지는 '심폐 부담'이라는 디버프가 생긴다. 이 때문에 일장일단의 특성을 가지는데, 장점으로는 실수로 헛날리더라도 쿨다운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 있는 대신, 단점으로 적이 다운되지 않을 때는 메즈를 걸 수가 없다는 제약이 있다.
기존 캐릭터들의 홀딩기와는 다르게, 다운 되었을 때만 발동이 가능한 조건부 홀딩기지만, 와일드스타를 4단계까지 차징을 해야 하는데 발동이 매우 느려 후술 할 액티브가 아니면 사용이 매우 힘들다. 예외로 카록의 힘 겨루기가 끝난 직후에 차징 없이 활카이의 마운팅 처럼 잡기 버튼으로 즉발 연계가 가능하며, 이렇게 사용 했을 경우 모션이 달라진다.
쓸데없이 긴 딜레이와 느려터진 공격속도로 곶통받으면서 '메타에 맞지 않는다'는 소리를 듣는 델리아가 레이드에서 환영받을 수 있는 유일한 요소[15] . 제압기가 들어가고 있는 보스에게 델리아가 퀸즈 그레이스를 쓰면 제압기가 끝나도 퀸즈 그레이스의 지속 시간 동안 보스의 그로기 상태가 유지된다. 여기에 퀸즈 그레이스 중 다른 델리아가 와일드 스타 4단계를 적중시키면 거기서 끝나지 않고 바로 퀸즈 그레이스로 연계된다. 즉, 다른 제압기들은 이미 제압된 상태에서는 헛방을 치는데 비해 델리아는 그대로 이어진다는 점.[16] 래서인지 파티에 델리아가 많을 때 보스가 한 번 쓰러지면 죽을 때 까지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결국 2015년 12월 23일 패치로 심폐부담 디버프의 지속시간이 20분이 되었다.
한 번 쓰러지면 우다다다 몰려드는 델리아들의 퀸즈 그레이스로 죽을 때 까지 못 일어나던 보스들을 생각해 보면 마땅히 해야 할 패치였으나, 문제는 시즌 2의 일반 맵들[17] . 시즌2에선 한번에 여러 마리의 보스를 잡게되는데 다른 캐릭터들은 지역 이동 시 SP스킬의 쿨타임이 초기화되어 나오는 보스마다 제압기를 꽂을 수 있지만, 델리아는 지역을 이동해도 심폐부담 디버프가 남아있기 때문에 전투 한번에 많아야 1~2번 정도 밖에 사용할 수 없다.
제압기들중에 계수가 어마어마하게 높다. 다른캐릭터들이 제압기중엔 딜로스가 생기는데반해 델리아는 제압기만으로 어느정도 딜량을 커버칠수있을정도
1.10. 액티브: 와일드 스타
SP를 소모하는 대신 와일드 스타의 기모으는 단계를 생략하고 바로 4단계 상태의 공격을 시전한다. 와일드 스타의 차징 시간이 워낙 길기에 보스가 다운 되었을 때 바로 홀딩기로 연계 할 수 있도록 쓰라고 만들어 준 듯한 스킬. 쿨타임이 없어 SP 350만 차면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슈팅스타의 데미지를 올려주는 '''기백''' 버프 유지를 위해 사용 타이밍을 익혀두는 걸 추천.
1.11. 액티브: 로즈 크러쉬
SP를 소모해 장착중인 방어구를 파괴한다. 변신과 마찬가지로 시전 시 잠깐의 카메라워크가 존재하고 그동안은 무적 상태. 버그인지 의도한건지 모르겠지만 방어구에 따라선 기존 방어구 파괴상태보다도 더 파괴되는 것도 있다. 1분 동안 투혼이라는 버프가 걸리며, 방어력과 공격 속도가 상승하며 스태미나 회복 효과도 얻는다. 장비가 다 파괴된 상태에서도 사용가능하다.(...) 이 현상은 버그로 여겨졌으나 2016년 1월 7일 패치로 방어구가 파괴된 상태에서도 로즈크러쉬를 쓸 수 있는 것으로 설명이 바뀌었다[19] .
60레벨에 배우는 마지막 스킬 치고는 성능이 좋지 않다. 쿨타임이 워낙 길어서 거진 한판에 한번 사용 가능한 수준이며, 버프 지속 시간은 1분이기 때문에 전투 막바지에 사용 할 수 밖에 없는 스킬. 또한, 이 스킬을 쓴 후에 변신을 할 수 있지만 변신을 하면 투혼 버프가 사라져 버린다.버프 성능도 저렙 때는 방어력 상승이 나름 쏠쏠하지만[20] 극방딸 엔드스팩 플레이어라면 약간의 공속 상승 효과밖에 얻지 못하는지라 버프의 효용성에 대한 비평도 나오고 있다. 거기에 스킬랭크를 올려도 스킬 쿨타임만 줄어든 뿐이여서 랭크 업 자체가 의미없는 스킬.
본 서버에 들어오면서 컷신 연출이 변경되고[21] 기합 소리가 자연스럽게 바뀌었으며 기백 풀 3단계, 예리함의 버프를 주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또한 SP 소모량도 500으로 감소. 아바타까지 지워져 버리는 부분도 사라지지 않도록 수정되었다.
2018년 10월 18일, 로즈 크러시를 쓸때 받는 버프가 일반 예리함에서 '완벽한 예리함'이라는 별개의 버프로 바뀌게 패치되었다. 일반 예리함 버프와 다른 점은 지속시간이 2분이라는 것과 공격속도 상승폭이 더 크다는 것.
종합적으로 투혼 버프로 방어력 2,500, 공속20이 상승, 예리함과 중첩이 안 되는 완벽한 예리함 버프로 공속이 12상승한다.
기존에 예리함 버프를 상시 유지시킨다고 생각하면 공속 25상승 효과가 있는 셈.
논외로 로즈크러쉬가 방어구를 파괴한다고 해서 처음 델리아를 고르려는 사람들이 수리비가 많이나오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이 간혹 있는데
장비의 내구도와 로즈크러쉬의 방어구 파괴랑 전혀 연관성 없고 내구도에 영향을 주지 않으니 안심해도 된다.
[1] 회피-스매쉬(끊기), 회피-스매쉬(끊기)... 이런식으로 회피 후 스매쉬(끊기)+회피로 모션을 끊어주는 원리이다.[2] 지속 시간은 60초이며, 이너셜 슈팅스타와 라스트 슈팅스타의 다단 히트 대미지를 증가 시켜준다.[3] 물론 후반으로 갈 수록 3타 스매시를 연속으로 꽂아넣지만, 라스트 슈팅스타를 안정적으로 때리기 어려운 타이밍이라면 나름대로 쓸만하다.[4] 피오나의 '방패 돌진'을 딱 절반으로 자른 느낌이다.[5] 라고는 하지만 델리아 특유의 '''타이밍'''이 문제라, 분명히 돌진이 끝났는데도 위스퍼링 로즈로 판정이 들어가거나 아예 노차징 와일드 스타를 날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6] 참고로, 카운터로 발동하는 화이트 로즈로 처지해도 인정된다.[7] 가드 성공 후 우클릭하면 된다. 단, 벨라의 '타이푼 슬래시' 연계와는 달리 sp소모량에 변화는 없다.[8] 이랬다간 피오나의 카운터를 넘어서는 반격기가 되었을 수도...[9] 일단은 회전베기의 스테미너 소모도 없고 3타 이상 적중 시키면 소모 시킨 sp가 그대로 돌아오고 그 이후부턴 오히려 sp를 회복한다. 거기다 마무리 공격으로 스테미너 50이 회복되기도 하고. 데미지도 공상한 기준 회전베기 2천에 마무리 타격 4~5천이 뜨고 둘다 스매쉬 판정이라 크리도 터지는걸 감안하면...[10] 테섭때 150이였다가 본섭패치 되면서 100, 이후 2018년 경 80으로 줄여줬다.[11] 버그인지 알 수 없으나 타이틀 진행사항이 표시되지 않는다.[12] 와일드 스타 2, 3차징으로 띄우는 경우.[13] 문제는 맞추는 것. 차징 도중은 물론이고, 공격 모션에 들어갈 때도 저항치가 아예 없는지 살짝만 피격되어도 끊긴다. 이건 1차징부터 풀차징까지 공통되는 문제이나, 4단계는 sp스킬로 강제 발동이 가능하며, 1,2차징은 타이틀이 없어 굳이 쓸 이유도 없기 때문에 상당한 스트레스 요인이 되기도.[14] 와일드스타 4단계로 다운을 시켜도 발동된다.[15] 문제는 즉시 발동도 아니고, 또 제압 혹은 다운 상태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보스가 한번 쓰러지면 '''모든 델리아가 일제히 퀸즈 그레이스를 발동시킨다'''. 와일드 스타 차징중이라 콜사인도 못보내는 사람이 많은데다가, 콜사인을 보내도 타이밍을 맞추기 어려워서 문제.[16] 장점이자 단점으로, '''타 캐릭터의 제압기에 묻혀버릴 수도'''있다.[17] 초승달 섬, 배의 무덤, 황혼의 사막, 안개 봉우리, 달빛 봉우리[18] 스킬 랭크를 올릴 수록 줄어 들며, 만랭인 A랭까지 올리면 8분대로 줄어든다.[19] 이는 패치노트에서 공지된 사실이고, 스킬 툴팁 설명은 "파괴되지 않은 방어구를 한 파츠 이상 착용하고 있을 때만 사용 가능" 이라는 문구가 "방어구를 최소한 한 파츠 이상 착용하고 있을 때 사용 가능"으로 바뀌었다.[20] 한두 대 맞고 죽을 것을 서너 대 까지 버틸 수 있다.[21] 장갑을 부수는 연출이 삭제되고, 모든 갑옷이 한 번에 터지는 연출만 재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