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신사론
1. 개요
[image]
'''예로부터, 게임의 여성캐릭터는, 옷을 벗으면 벗을수록 강해진다고 하지...'''
Female Armor Sucks(...)[1]
각종 액션 게임 등에서 여캐의 방어구는 보통 노출도가 높은데, 노출도가 높을수록 방어력이 높아지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가설.
2. 상세
각종 매체의 여성 캐릭터들은 비키니 아머나 그에 준하는 방어력과 별 상관 없어보이는 방어구를 입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RPG 쪽으로 가면 저급 방어구는 방어능력이 참 좋게 생겼는데 실제 성능은 별로고, 고급 방어구는 방어능력이 있긴 한 건지 의심스럽게 생겼지만 실제 성능이 매우 뛰어난, 매우 불합리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이 모든 불합리한 점을 빗대어서 '''몬스터도 신사라서 헐벗은 캐릭터를 공격하지 않으려 한다'''로, 몬스터가 정말 '''단어 순수한 의미 그대로''' 신사일 경우를 의미한다(...). 다만 이 경우는 한 번에 한 놈 법칙과 더 가깝다.
덤으로 어째서인지 이런 옷을 걸친 여성 캐릭터들이 전투를 벌여서 타격을 입으면 몸이 아니라 옷부터 먼저 찢어진다(...). 구시대 냉병기시절 대인전투도 실제론 이렇지 않았는데 옷을 두껍게 입으면 입을수록 타격받을 때 많이 벗겨진다. 그리고 '''한번 벗겨진 곳은 절대 다시 타격을 받지 않는다.'''
주로 일본 등 동양계 작품에서만 이럴 듯 싶지만, 사실은 서양에도 흔히 존재하는 현상이다. 이쪽은 남캐도 근육자랑하려고 같이 벗는다. 대표적으로 레드 소냐나 아마조네스가 바로 이러한 경우. 이 둘의 재미있는 공통점은 방어구는 정말 별로이지만 무언가 축복이나 템빨이 받쳐준다는 뒷배경이 있다.
[image]
우주의 여왕 쉬라와 우주의 왕자 히맨
이런 작품이 많이 나오는 이유를 추정하자면 상업적인 이유가 여전사의 노출도에 영향을 끼친 듯 하다. 그거말고는 딱히 여캐를 벗길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모험, 전투가 주된 내용인 이런 컨텐츠의 소모자가 대부분 남성이니 만큼, 영화, 광고, 게임, 일러스트 등에서도 여성의 노출도가 매출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이 현실이고, 전신을 갑주로 두른 여전사보다 가벼운 장비로 노출도를 올린 전사가 관심을 끌거나 선호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 마블코믹스나 DC등에서도 지속적인 검열 완화와 함께 여성 캐릭터의 노출도가 지속적으로 올라갔고, 일본계 판타지물에서도 (상업성을 위해) 여전사 캐릭이 비키니 형태의 갑옷을 입는 경우도 흔하다. 그리고 후술할 몬스터 신사론을 무시하는 작품들조차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몬스터 신사론을 주입하는 MOD들을 만드는것을 보면 결국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래서인지 실제로도 노출도 높은 방어구를 걸친 캐릭터들은 방패도 안 드는 경우가 많다. 방패 역시 캐릭터를 가리는 요소인지라 잘 사용하지 않는 것. 차라리 방패라도 들려줬으면 이해라도 가겠지만, 방패를 들어도 곧 얼마 안 가 깨지거나 놓치거나 한다.
남캐들도 노출도가 늘어날수록 능력이 상승한다. 다만 이쪽은 당사자의 '''방어력'''이 아니고 버서커 마냥 '''당사자의 공격력이 상승한다'''는 것이 차이점 북두의 권에 등장하는 배수진이나 세인트 세이야의 크로스가 대표적.
다만 이 법칙은 RTS 같은 대량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에는 거의 의미가 없다. 애초에 이런 게임들은 RPG나 FPS처럼 캐릭터 몇몇만 집중적으로 세일즈 포인트로 내세우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물론 유리코 오메가 같이 대놓고 노린 캐릭터도 종종 있긴 하지만...OME. 토탈워 시리즈의 몇몇 작품에서는 헐벗은 야만용사(...) 같은 돌격 보병들을 볼 수 있기는 한데, 당연하지만 갑옷이 없는 걸로 취급받아서 원거리 무기 잘못 맞으면 학살당하고, 로마 군단병 등과 장기적으로 힘싸움 벌이면 처절하게 발린다.
이걸 역응용하여, 나무위키 상에서는 이러한 노출도 높은 복장을 걸친 여캐가 있으면 '''방어력이 높다'''고 서술하는 것이 불문율이 되었다. 물론 본 항목으로 링크가 되는 것은 덤이다.
3. 현실
물론 판타지를 소재로 한 가상의 작품에서야 그 세계관에 따라 여러가지로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 판타지적, SF 세계관 등에서 인간이 아니라 트롤처럼 몸의 재생력이 엄청나게 높은 가상의 종족 같은 것은 오히려 방어구를 걸치는 게 몇 배는 더 위험할 수 있다. 이유는 재생력이 무척 높은 경우 공격을 받아 생채기가 나게 되면 그 즉시 재생을 하는건 죽음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선 좋은데, 이 때 방어구가 찢겨지거나 파손 되면서 조각이나 파편 같은 것이 재생 되던 상처 속에 박혀버리는 불상사가 발생 한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2][3]
- 다른 경우로는 D&D의 우즈계열 몬스터처럼 몸 전체가 강한 산 또는 염기성으로 금속을 부식시켜서 갑옷 같은 건 입지도 못 하는 형태도 있으며, 반대로 피부가 고무처럼 탄력 있고 강해 어지간한 물리적인 공격을 튕겨내며 갑옷을 걸치면 오히려 몸의 민첩함을 저하시키거나, 피부가 아예 갑옷처럼 단단하거나, 나아가 실체를 지니지 않아 유령 같이 물리적인 공격이 통하지 않는 몬스터의 경우에는 방어구는 있어봐야 입기도 어렵고 입어야 할 의미도 거의 없다.
- 또 다른 경우로는 자체적으로 광합성을 하는 종족특성을 고려해서 노출도를 높게 하는 것이 있다. 프로토스가 대표적인 예로, 상당수가 남녀를 불문하고 맨살이 많이 드러나는 옷을 입는 편이다.[4] 다만 공허 포격기, 폭풍함, 불사조, 해적선, 정찰기, 우주모함, 아이어 광전사, 카락스 같이 중장갑을 껴입은 경우도 의외로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들의 경우 운용하는 장비가 위험 장비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생각하면[5] 전투용 갑옷이 아닌 특정 작업용 보호장구일 가능성이 높다. 예외적으로 알라라크가 딱히 위험장비를 다루는 것도 아니면서 중갑을 입고 있는데, 탈다림의 다른 보병유닛들은 피부가 드러나 있는 복장이라는 점을 생각했을때 그냥 알라라크 개인의 취향으로 보인다. 아마도 사이오닉 에너지의 소모가 너무 커서 보호막이 제대로 가동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것으로 추정되지만[6] 의외로 단순히 미적 감각에 부합해서일지도 모르는 일(...). 혹은 말라쉬의 모델링이나 단편 소설 "승천"에 등장하는 상위 승천자들의 일러스트가 알라라크만큼은 아니어도 어쨌든 노출 적은 중갑을 착용한 모습이라는 점에 착안하며, 일종의 상위 서열 승천자를 상징하는 예복 비슷한 것 아니냐고 추측하는 경우도 있다.
갑옷이 제대로 기능을 하려면 실제 전투 상황에서 몸통과 각종 관절을 충격과 관통, 절단 공격으로부터 보호함은 물론이고, 험한 지형에서 행군할 때 긁히거나 찔리는 상황으로부터 착용자의 맨살이 상하지 않도록 감싸야 하는데, 노출도가 늘어나면 이런 기능은 당연히 하지 못하게 된다. 심지어 그 갑옷도 착용하여 활동하는 것 만으로도 피부에 손상을 주기에 그 안에 무언가를 받혀 입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스타킹이 무엇을 위해 태어난 의류인지 생각하여 보자.
특히 배꼽노출을 위해 캐릭터의 배를 감싸지 않는 갑옷은, 현실에서는 "여기 좀 찔러줍쇼" 하는 광고판일 뿐이다. 복부는 신체 중 가장 노출면적이 넓은 부위이며, 뱃가죽과 복막은 생각보다 굉장히 얇다. 특히 중요 장기와 소화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아랫배를 찔리게 되면, 아니 화살촉이나 창날, 칼날이 '''뱃가죽을 스치기만 해도 그 자리에서 장기자랑'''하는 게 현실이다. 이 경우 소장이나 대장이 파열당해 세균이 가득한 내용물(...)이 다른 장기로 '''쏟아지니''', 마법 없이는 치료할 방법이 전혀 없다. 심각한 창상은 물론이고, 가볍게 찔리거나 긁힌 상처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세균감염, 특히 파상풍은 항생제가 보편화되기 전까지 수많은 병사들의 목숨을 앗아갔음을 명심하자. 당연하지만, 파상풍만 걸리는 게 아니라 다른 병이 감염되고 또 이게 전염을 타게 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게다가 그렇다고 다른 부위는 맞아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허벅지에 지나는 주요 동맥이 잘리면 과다출혈로 하늘나라행 고속열차를 탈 수 있다. 팔이라든가 정강이 부분에 맞으면 즉사는 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전투력이 크게 저하된다.
노출도가 들어가지 않더라도 착용한 여성의 체형을 표현하기 위해 플레이트 아머에 가슴을 도드라지게 해서 컵이 달린 갑옷들도 때때로 나오는데, 고대 그리스 흉갑이나 로리카 무스쿨라타 등에서 묘사되는 남성의 체형을 본뜬 갑옷의 여성판인 셈. 방어에 효율성이 아주 높은 형태는 아니지만, 기본적인 갑옷 방호력이 엄연히 있으므로 움푹 들어간 부분에 타격을 받는다고 쉽게 우그러지진 않는다. 설령 패여 들어가더라도 보통 갑옷과 신체 사이에 여유공간을 두기 마련이므로 그대로 치명상으로 이어지진 않는다. 정리하자면 상술한 로리카 무스쿨라타나, 고간을 강조한 코드피스, 잘록한 허리를 강조한 중근세 판금갑옷처럼 효율적인 설계보다는 문화적인 양식에 가깝다. 다만 실제 역사에선 그러한 문화양식이 정착될 정도로 갑옷을 갖춘 전문 여성 전사들이 큰 규모로 긴 시간동안 존재한 사례가 없기에 '가슴 부분에 컵이 형성된' 갑옷은 실존하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 안쪽 재질이 무엇이든간에 충격을 받게 되면 들어간 부분이 가슴뼈를 박살낼 것 같지만 판금 갑옷은 충격 흡수와 판금부의 결속을 위해서 내갑을 안에 입기 때문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요약글
3.1. 기타
[image]
배경이 판타지지만 성적 어필 요소를 집어넣지 않고 현실성을 어느 정도 고려한 작품에서는 이렇게 가슴 부위를 완만히 처리한 브레스트플레이트 등 남녀 동일한 갑옷이 등장한다. 이런 형태의 갑옷은 현실에서도 유물이 실재하며, 출토되는 여성용 갑옷의 유물도 이런 형태인 경우가 많다. 첨언하자면, 어느 정도 현실성을 고려한 작품조차 캐릭터성의 확보를 위해서는 투구를 쓰지 않는데 당연히 현실에는 투구 또한 존재했다.
4. 몬스터 신사론에 충실한 작품
[image]
현대인이 인식하는 '갑주에 관련된 성적인 환상'은 서구에서 그 근원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영미권의 펄프 픽션이 영상물과 결합하면서 소드 앤 소서리 계열의 등장인물들은 점점 노출도가 높아지게 되었다. 예를 들자면 코난[11] . 이것을 일본문화가 수용하고[12] 전면에 내세우면서 더욱 흥하게 되었다. 정작 원산지에서는 1970~80년대 정도에서나 이런 헐벗은 전사 캐릭터들이 자주 등장했지 21세기에는 페미니스트들의 강력한 반발 + 좀 더 진지한 판타지를 추구하는 경향으로 인해 제법 자제하게 되었는데 반해, 일본쪽에서는 예나 지금이나 오타쿠 시장에서 섹스어필에 치중하는 물건들이 쏟아져오고 있는 실정이다.야만인: 복부를 노려라! 헐벗고 있으니 상처와 부상을 막지 못해 속수무책일 것이다!
하며 화살이 막혀 꺾인다.)레드 소냐: 하하! 너희 바보같은 남정네들은 자궁의 위대한 능력을 모르는구나! 외부에 노출되었을 때 가장 효과가 강하지!
야만인: 신이시여! 우리는 지금껏 여성의 노출된 복부의 진정한 능력에 대해서 완전히 잘못 알고 있었군! 가슴골에는 더욱 큰 힘이 존재할 것이 분명해!
▶ 스체판 셰이치 (Stjepan Šejić)[9]
, 복부 노출의 현실성(?)에 대해 (링크된 원본이 삭제된 이유로 타인의 재업본을 링크) [10]
- - '벗으면 방탄'[13] 룰을 제공한다.
- 나가이 고 원작 겟코가면
-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 라그나로크 온라인
- 몽환전사 바리스[14]
- 비키니 워리어즈[15]
- 우루시하라 사토시가 참여하는 모든 작품
- 에이지 오브 스톰
- 일기당천
-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16]
- 카미도리 알케미 마이스터의 '탈의'스킬
- 카발 온라인
- 킬라킬 - 100% 생명섬유로 만든 최강의 옷들인 센케츠, 쥰케츠와 같은 카무이는 전투모드일 때 노출도가 올라간다. 생명섬유의 함유도가 훨씬 낮은 극교복들은 노출도가 낮으며, 후반에 만들어진 강화형 극교복들은 파워와 더불어 노출도도 상승한다.[17]
- 퀸스블레이드[18]
- 퀸즈 블레이드 시리즈
- 몬스터길들이기 - 판금 입은 다렐이나 타르탄이 배꼽 보이는 엘레오놀이나 바니걸 비비안보다 방어력이 딸리는 것도 있고 여캐 대부분이 7성으로 가면서 노출도가 올랐는데도 불구하고 방어력이 오르는 설명이 안되는 상황은 몬스터 신사론에 충실하다. 거기에다가 여캐 수영복 의상에 추가 방어력까지 추가했다.
- 대다수의 소셜카드게임 - 이런 게임들은 대부분 만렙을 달성하거나 각성/클레스 체인지 같은 강화 시스템을 통해서 카드의 일러스트가 바뀌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여캐의 경우 십중팔구 노출도가 올라간다. 당연히 이전의 일러스트에 비해서 성능도 강력해진다.
- 도돈파치 최대왕생 이쪽은 공격력이 올라가는 케이스인데 전투복-사복-수영복 순으로 공격력이 올라간다
- 테라 - 여캐는 사실상 모두 적용이지만 케스타닉 종족의 경우 남녀 상관없이 설정상 다 벗는다.
5. 애매한 경우
다만 몇 가지는 정말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까 똑같은 노출도에 누구는 방어력이 높고 누구는 방어력이 낮은 케이스.
어떤 면에서는 이것이 밑의 항목보다 더 현실적일지도 모르겠다. 특히 마비노기 영웅전같은 경우. 적의 멘탈에 영향이 가서 안 맞는다거나 그냥 덜 무거워서 헐벗은 여캐가 민첩하게 움직인다던가.
- 각종 AOS류 게임
캐릭터의 방어력과 체력은 능력치와 스킬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스킨이 능력치에 직접 영향을 주지 않는 이상 노출도는 방어력과 상관 관계가 없다. 그래서 원래 천옷을 입던 캐릭터가 중장갑 스킨을 입어도, 원래 중장갑을 입던 캐릭터가 삼각 팬티 하나만 걸쳐도 방어력과 체력은 변하지 않는다. 그래도 맷집이 좋은 캐릭터는 기본 외양에 더 크고 두꺼운 갑옷이나 옷을 입혀서 노출도를 줄이는 경향은 있다.
마비노기의 옷들은 중갑옷, 경갑옷, 천옷으로 나누어지는데 방어력이 각 종류마다 거의 비슷비슷하고 고레벨 갑옷이라는 개념이 없다. 거기에 중갑옷에는 노출심한 의상이 극히 적다. 더욱이 남녀공용의 의상이 있는데 이것을 여캐가 입는다고 남캐와 바뀌는 점은 없다.
카록이야 종특이라서 방어력이 높다고 치고 벨라는 방어형이 아니니 패쓰해야할지도? 보통 갑옷이 깨지면 방어력이 낮아지기때문에 추가. 80제 플레이트는 남녀 그딴거 없고 전신을 가린다. 90제는 루 라바다 셋트는 천이니 그렇다 치고 경계셋을 제외한 나머지 여캐의 셋트가 전신을 가리지 않는다. 특히 레지나 세트. 예외적으로 델리아는 옷을 찢고 강해지는 스킬이 있다.
- RPG 매니저의 직업 중 방전, 수기, 복기는 방어력도 높고 체력도 높으며 노출도는 거의 없고 오히려 떡장갑을 두른 일러가 많으며 방전과 수기는 방패까까지 들고 있다. 문제는 야전과 악흑. 분명히 잘해야 점성술사들 정도 맷집이어야 하는 일러[21] 인데도 야전은 방전 다음으로[22] 높다. 그 전에 로브 두르고 다니는 주제에 완전무장한 기사들과 맷집이 동등한 악흑은…… 게다가 노출도 높은 의상이 대부분인 저흑이나 점성술사들이 노출도 낮은 법사들이나 궁수, 도적보다 맷집이 좋다.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방어력을 나타내는 아머클래스(AC)는 갑옷으로 인한 방어력과 몸을 재빨리 놀리는 회피의 개념이 같이 적용되어있다. 따라서 직업에 따라 갑옷을 안 입거나 가볍게 입는 게 오히려 방어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다. 물론 민첩이 낮지만 방어력을 늘리고 싶으면 갑옷은 결국 입어야 된다. 그리고 방패는 별개로 계산한다.
- 메이지 아머 마법을 쓰면 무거운 갑옷을 입은 것과 비슷한 방어력을 얻을 수 있고, 따로 갑옷을 입는다고 해도 방어력이 더 늘어나지 않는다. 이 마법을 건 후 나체로 걸어다녀도 방어력은 갑옷을 입은 것과 같다. 물론 디스펠이 걸리면 그런 거 없다.
- 포가튼 렐름의 신인 에일리스트레이를 믿는 드로우 신자들. 이 신은 활동에 지장을 주는 옷을 선호하지 않기에 나신을 선호한다. 이 경우엔 역으로 적이 남자일 경우 전투력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긴하다.
- 로드 오브 나이츠
어떤 캐릭터가 노출도가 높은 캐릭이 있긴 한데 그런 여캐는 거의 손에 꼽을 지경이다. 보통 여캐건 남캐건 방어형은 거진 중갑차림이다.
워낙 캐릭터가 많다 보니 각 캐릭터마다 노출도와 방어력의 상관관계가 제각각이다. 그래도 대체로 탱커나 딜탱을 담당하는 여캐들의 기본 스킨은 제대로 된 갑옷을 껴입은 편이다. 스킨 쓰면 얄짤없지만. 물론 헐벗은 용족처자나 갑옷을 껴입었으나 방어담당하곤 거리가 먼 여캐도 있다.
전반적으로 노출도가 높은 것보다 중갑류가 더 방어력이 높은 경우가 많지만, 얼굴 빼고 몸을 칭칭 감는 대다수의 방어구와 외견이 바람직한 방어구의 대명사로 꼽히는 키린 방어구의 방어력이 비슷한 등 예외도 꽤 많다. 사실 이 경우 방어력이 면적보단 얼마나 강력한 몬스터의 소재를 사용했느냐에 따라 강해진다. 사실, 해당 세계관의 헌터들은 방어구를 입어봤자 약점이고 나발이고 무작정 달려드는 거대한 몬스터들을 주로 상대하다보니 방어력을 고려해서 꽁꽁 싸매봤자 한두 대 제대로 맞으면 그대로 끔살나는지라 오히려 피하기 간편한 복장이 수렵에 도움될 수 있다는 것은 감안해야 하며, 이외의 설정에도 이런 디테일한 설정이 정립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23]
이건 아예 의상이 방어력에 관여를 안 한다. 무슨 말이냐 하면 의상 자체에는 유저에게 도움이 되는 스텟 향상능력이 전혀 없고, 전체적인 스텟에 관여를 하는"보패"라는 방어구가 별도로 존재하는데 보패의 효과는 의상을 입어야만 적용된다. 스텟의 강화를 위해 의상은 꼭 입어야 하지만 그 종류는 무관하기 때문에 같은 보패를 착용하고있다면 헐벗은 의상을 입던지 완전무장을 하던지 올라가는 스텟이 동일하다.
마지키나 미나의 경우 노출도는 높지만 그만큼 방어력이 매우 취약해서 근접 허용하면 바로 썰린다. 하지만 직업이 퇴마사인 만큼 몬스터는 끝내주게 잘 잡는다. 다만, 기본적으로 대전액션 게임이라서 캐릭터간 기본적인 방어력 차이가 큰 편이 아니고, 샤를로트 크리스티느 콜데를 제외하면 죄다 천떼기만 걸치고 나오기 때문에 미묘. 샤를로트는 기본 방어력은 좋은 편(단 칼을 놓치면 방어력이 왕창 깎인다. 갑옷을 벗은것도 아닌데.)이지만 몇몇 시리즈에서는 밸런스 문제로 너프를 먹기도 했다. 전라에 가까운 왕푸, 쿠사레게도나 상의탈의를 한 어스퀘이크, 나인하르트 지거 등의 방어력이 높은 것을 보면 그냥 그냥 성별에 따라 갈리는 듯.
캐릭터별로 시노비 전신복장은 노출도에 상관없이 방어력이 올라간다. 다만, 목숨걸기 모드를 발동시키면 노출도가 최대치가 되는 대신 방어력이 극단적으로 내려간다. 하지만 이 게임 자체가 기본적으로 노출을 최대한 지향하고 있는 물건이라 전반적으로는 몬스터 신사론에 매우 부합하는 게임이다.
여성용 갑옷이 따로 있는데, 노출도가 꽤 높은 비키니다. 문제는 게임이 쿼터뷰 방식의 2D라서 캐릭터 자체가 작게 표현이 되다보니, 노출도가 그다지 의미가 없다.(캐릭터 창으로 볼때만 의미가 있다) 거기다 여성용은 여성만 입을 수 있는데 노출이 전혀 없는 남성용 갑옷은 남녀 모두 착용이 가능하다보니 아무도 안 입었다. 있다는 것도 모르는 플레이어들도 많았다. (남성 캐릭터를 폴리모프 마법으로 여성으로 바꾼 후 이 여성용 갑옷을 입을 수도 있다.)
갑옷에 남녀 구분이 없지만, 같은 갑옷이라도 성별에 따라 디자인이 달라진다. 그 중 일부 갑옷은 여성이 입으면 비키니가 된다. 그러나 모든 갑옷이 그런 경우가 아니라서 애매한 경우에 해당된다. 또 이런 갑옷은 매우 특이하며, 실질적으론 형상 변환을 통해서 이미지만 덮어씌우는 형식이고 실질적으로 주로 입는 티어셋들은 가죽 세트조차도 판금마냥 철판이 달린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몇몇 모델은 신비한 힘으로 몸을 보호한다거나, 초인적인 반사신경으로 적의 공격을 회피한다거나, 재생력이 높아서 방어구를 착용하지 않는다거나, 그냥 터프해서 적의 화기를 몸으로 버틴다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헐벗은 모델들이 몇몇 있다. 하지만 소수의 예외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병력들이 중갑을 두르고 있고, 심지어 갑옷 위에 갑옷을 한벌 더 껴입은 경우도 있으니 몬스터 신사론으로 보기에는 애매하다. 많은 모델들은 서전트만 달아도 투구를 벗어 던져버리지만, 여성 진영인 아뎁타 소로리타스와 시스터 오브 사일런스는 오히려 분대장만 투구를 쓴다.
몸을 민첩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출도가 높은 복장을 입는다. 덕분에 몸이 빨라서 근접 공격을 잘 피하지만 갑옷이 부실하여 원거리 공격을 맞으면 금방 산화된다. 네임드 위치인 렐리스 헤스퍼락스는 몸이 워낙 빨라서 돌입하면 파워 아머 수준인 3+ 인불 세이브를 보유하고 있다. 설정상 렐리스 헤스퍼락스는 복부에 있는 검상 하나를 빼면 피부에 상처나 흉터가 하나도 없다고 묘사된다. 즉, 맞지만 않으면 갑옷 따위는 필요 없다는 표현이다.
몸에 걸친 게 경전 종이 두루마리밖에 없어서 노출도는 소로리타스 유닛 중에서 가장 높지만, 기본적으로 6+ 인불 세이브를 지니고 있고 근성의 필 노 페인으로 피해를 무효화할 수 있다. 다만 이 방어력의 원천은 어디까지나 광적인 신앙심과 근성이라 노출과는 상관이 없다.
갑옷을 착용하지 않아서 아머 세이브가 아예 없다. 대신에 음란하고 치명적인 기운이 발산되어 악마 자신을 보호하지만, 보호하는 정도는 고작 5+ 인불 세이브라 가드맨의 플랙 아머보다 약간 나은 수준에 그친다. 따라서 근접전 공격수임에도 맷집이 상당히 허약하다.
반쯤 워프에 들어간 존재라 대단히 높은 엄폐 능력으로 원거리 무기는 손쉽게 피하며[24] , 5+ 인불 세이브를 보유하고 있다. 이 정도면 전신 갑옷을 입은 카발라이트 워리어와 방어력이 유사하다.
6. 거의, 혹은 '''전혀''' 안 된 작품
노출도가 높은 캐릭터들이 싸우고 다니면 아무래도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기 때문에, 현실지향적인 작품일수록 이런 경향이 두드러지며 실사물이나 진지한 분위기의 작품에서는 그런 섹스어필을 택하지 않는 경우가 절대다수다. 아래 항목에는 서술되지 않았지만 반지의 제왕 같은 경우 진지한 분위기에 노출 그런 거 없다. 왕좌의 게임처럼 노출이 많은 작품이라도 역시 현실성을 추구하니만큼 야한 장면에서는 다 벗고 나오지만 싸울 때는 다 챙겨입고 싸운다. 근래의 실사 판타지물의 경우 싸울 때 정식 복장으로 다 벗고 나오는 경우가 의외로 잘 없다. 일단 실사라는 데서 사람들은 어느 정도 진지함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반면 영상/그림으로 구현되고 따라서 성상품화가 시각적으로 잘 들어오지만, 등장인물도 배경도 실존이 아닌 경우에는 좀 더 이런 요소를 추구하기 자유롭다. 즉 게임/애니/만화의 경우인데 이런 쪽에서는 많이들 벗긴다(...). 물론 진지한 게임들도 없지는 않지만...이런 경우 시스템상으로는 해당 캐릭터의 방어력이 매우 떨어지게 잡혀있으므로 몬스터 신사론에 해당하지는 않는다. 즉, '''노출도가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과연 그 '''노출도에 비례해서 방어력 보정이 적용이 되느냐 안되느냐'''를 따져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그 헐벗은 캐릭터가 옷 상태에 비례해서 방어력이 낮으면 몬스터 신사론이 아닌 것이고, 헐벗었음에도 중갑을 잘 차려입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꿇리지 않는 방어력을 자랑하면 그게 몬스터 신사론이다.
추가로 외형 변화는 단 하나도 없으면서 아이템을 착용하여 방어력이 올라가는 경우도 해당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헐벗은 여캐에게 중장갑을 입혔으나 그 성능만 적용될 뿐 근본적인 헐벗은 외형엔 변화가 단 하나도 없는 경우가 그것이다. 다만, 그것이 시스템적 요소를 유저가 응용한 것이고, 원래대로라면 외형 변화가 있었어야 할 상황이였다면 이것은 편법에 해당하는 것이므로 몬스터 신사론에서 벗어날 수 있다. 즉 게임 개발자는 몬스터 신사론을 벗어나려고 했으나 유저가 이런저런 수단을 동원해(주로 MOD) 자체적으로 몬스터 신사론을 주입한 경우(물론 개발자가 특수 아이템을 추가하여 그것을 허용한 경우에도, 근본적으로는 몬스터 신사론을 벗어나려 했고 단지 유저에게 선택권을 준 것이니 몬스터 신사론은 아니다). 후술할 투명 염료를 이용하여 갑옷의 외형을 지우는게 가능한 디아블로가 이런 경우이다.
다만, 몬스터 신사론에 반한다고 해서 그 작품이 꼭 현실적이라는 보장은 없다. 오히려 갑주 자체가 모에의 대상이 되면서 온 몸에 번쩍번쩍한 갑옷을 두르면서 '''정작 투구는 쓰지 않거나''' 신발을 '''뜬금없이 하이힐 형태로 디자인'''하는 등 대단히 기형적인 무장이 나오기도 한다[25] . 어? 또한 현실에서 이런 중갑을 착용했던 병과들은 대부분 기병이었는데 이것도 잘 지켜지지 않는 편으로, 이건 내장형 근육 떡밥과도 연관지을 수 있는 내용이다. 애초에 평범한 체형을 가진 여성의 근력으로 남성들과 대등하게 냉병기를 주고받는다는 시점에서 현실성은 이미 나가리다. 조금이라도 말이 되게 보이려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 아니, 실사에서 투구 쓰는 여캐도 분명 있다.[26]
사실 대놓고 벗기는 비키니 아머가 줄어들더라도, 그 역할을 거의 완벽하게 바디슈트가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총이 현실적인 수준으로 강하게 구현되는 게임이라면 십중팔구 주인공 일행과 적은 방탄복을 기본적으로 착용할 것이므로 몬스터 신사론과 거리가 멀어진다. 이 경우 노출은 붙는 셔츠라던가 하는 식으로 몸매를 드러내는 수준에 그친다.
다음은 상기한 조건들에 해당하는, 몬스터 신사론을 무시하는 작품들의 목록.
노출도 높은 의상들이 많기는 하지만 대부분 라이트 아머로 분류되고 그걸 입는 건 애초에 방어력이 없는 마법사 계열들이다. 전사 계열 캐릭터가 입는 헤비 아머의 경우 대부분 매우 튼튼하게 생겼다. # 레인저 계열의 미디엄 아머 역시 상당히 튼튼한 편. 물론 유저 통계를 내보면 라이트 아머 입은 여캐들의 인기가 매우 압도적으로 높다(...). 장비의 외형 변경이 가능하므로 당연히 헐벗고도 강력한 전투력을 보여줄 수는 있지만, 외형의 자유도일 뿐이지 기본적인 디자인은 그렇지 않다.
작품이 현실적인 중세~르네상스 초반을 배경으로 한 만큼 기사나 전사들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상당히 낮은 편이라 여기사 혹은 여전사들을 보기가 힘들지만 일단 작중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거의 다 중무장을 하고 있다. 사스키아의 경우 가슴쪽을 제외한 어깨와 흉부 다리 무릎부분은 빈틈없는 플레이트 이머로 무장했으며 쓰론 브레이커에서 모습을 보인 메브여왕의 경우는 아예 빈틈이 없는 완전한 플레이트 아머로 무장한 모습을 보인다. 베스의 경우는 좀 애매한데 3편 시점에서부터는 뜬금없이 전투복 상의의 탄추 몇개를 풀고 가슴골을 드러내고 다녔다.... 다만 이것만 가지고 몬스터 신사론을 따른다고는 할 수 없는게 작중 상관인 로치가 "너는 전투한다는 애가 가슴골을 드러내고 다니냐!"는 식으로 갈구는 장면이 나온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여캐가 엘프, 도적 단 둘이 있으며, 이 둘의 외형은 딱히 튼튼한 방어구를 갖췄다고 보기 어렵고 실제로도 시스템 상 방어력이 낮게 설정되어있다. 엘프는 천옷에 약간의 무장을 덧댄 외형으로 방어력이 뒤에서 2등이고, 도적은 바지와 후드에 그저 천으로 가슴을 감싼 것이 끝이라 방어구라고 볼 수 없으며 실제 방어력도 매직유저와 함께 전 캐릭터 최하위의 방어력을 자랑한다. 일단 도적의 경우는 도트상으로 분명히 섹스어필이 존재하지만,[27] 헐벗은 복장에 어울리지 않는 비현실적인 방어력을 부여하지는 않았으므로 몬스터 신사론에 해당하지 않는 케이스.
착용한 방어구가 외형에 전혀 반영이 안되고 오직 아바타만이 반영된다. 가장 비싸고 강력한 레어 아바타는 죄다 무시무시하게 생긴 갑주다(...) 대표적으로, 남성 귀검사의 레어 아바타는 2,4,7차 레압이 대표적인데, 성능도 무시무시한데 생긴 것도 튼튼해보인다. 여캐의 레어 아바타도 노출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어떤 직업이던간에 뭔가 덕지덕지 붙어있고 튼튼해보이는 게 가장 좋다. 단, 2012년 연말에 나온 여캐들의 8차 레압은 이 룰이 먹히지 않는다. 또한 클론 아바타 사용시에는 복장에 따라선 몬스터 신사론 케이스에 부합하기도 한다.
극초반의 걸레쪼가리가 아닌 제대로 된 갑옷을 걸치기 시작하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무의미해질 정도로 노출도 0%의 투구에 갑옷까지 다 갖춰진 깡통 로봇이 된다. 갑옷과 무기 조합으로 캐릭터를 구분해야 할 지경. 다만 무게에 따라 움직임에 패널티를 받는 경우가 있어서 벗고다니는 경우도 있다.
방어력이 가장 높은 판금 갑옷을 입힐 경우 여캐고 자시고 얄짤없이 머리카락 한가락 보이지 않는 우주방어를 보여준다. 심지어는 일반적인 가죽이나 법사들이 입는 천옷도 노출도는 제로에 가깝다. 물론 이 작품에서도 모리건 같은 노출도 높은 캐릭터들이 있긴 하지만, 대신 그런 캐릭터들은 방어력이 거의 제로다. [28]
디아블로3에서도 에이레나가 주된 케이스이고 보통 주인공 캐릭터들도 얼굴까지 가리는 투구가 있는것이 대부분. 다만 투명 염료로 무기와 방패를 제외한 곳을 투명으로 만들수 있다. 그리고 여성 악마사냥꾼은 기본적으로 경갑이 하이힐 형태고 에이레나는 최종형태에서조차 하이힐에 가터벨트를 착용하고 나오는 등 군데군데 예외가 있다.
주인공이 공격을 많이 당하면 코스튬이 손상되며 대미지를 더 많이 입는다. 게다가 수영복, 바니슈트 같은 코스튬의 방어력도 C로 매우 낮은데 나이트 아머[29] 나 기본 복장[30] 은 오히려 A로 매우 높다.
판타지 요소가 거의 없으므로 여캐든 남캐든 갑옷이나 투구를 제대로 입지 않으면 얄짤없다! 사슬갑옷이나 판금갑옷을 입으면 몇번 정도는 충분히 견디는 공격이 갑옷을 입지 않은 캐릭터에게는 매우 치명적이다.
확실히 레벨에 따른 방어구들의 외형을 놓고 보면 하급 방어구들은 생긴것도 부실하게 생긴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고레벨 방어구로 갈수록 남캐건 여캐건 매우 튼튼하고 견고하게 만들어져 있다. 아이템 설명에서도 뭔가 대단한 재료를 사용해서 방어력을 올렸다고 하고...문제는 캐시 복장. 상당히 많은 유저들이 방어구들의 기본 외형을 끔찍하게 싫어하다보니 캐시템을 남발하는 통에 비누거품으로 온 몸을 둘러싸도 보스몹의 공격을 견디는 황당한 상황이 연출된다는 점. 다만 이는 상기한대로 어디까지나 유저의 선택에 의해 이렇게 된 것이고 게임 자체는 근본적으로 고레벨로 갈수록 튼튼한 방어구를 지향하고 있다.
일본 전설 방어구인 태염무신 장비를 제외하면[31] 대체로 방어력이 높을수록 튼튼하게 생겼다. 특히 탑클래스의 기본 방어력을 자랑하는 전사의 3차승급옷과 귀문갑옷류, 가문의 복[32] , 중국전설갑옷류, 용갑옷 등은 딱 봐도 단단해 보이는 게 특징. 물론 유저들은 캐시 아이템을 사용하기에(..) 위의 메이플 스토리와 같이 헐벗은 캐시 외형으로 단단한 방어력을 자랑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성적인 수위가 높은 게임이지만, 총이 평범한 팔다리를 한발에 절단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게 구현되어있으므로 방어구를 많이 갖출수록 유리하다. 방어구는 최대 3겹까지 겹쳐 입을 수 있고, 신체에 기계 팔과 같은 사이보그 이식물을 장착해서 방어구처럼 작용하게 할 수도 있다. 2020이 원작인 사이버펑크 2077의 티저에서는 인간처럼 보이는 얼굴의 살색은 페인트이고 살색 아래에는 소총탄도 튕겨내는 방탄재가 깔려있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매춘이나 육노예 같은 여러가지 성적인 요소가 대놓고 드러나는 게임이지만 방어력만큼은 몸을 많이, 두껍게 가릴수록 늘어난다. 방탄섬유로 만든 비싼 디자이너 방탄옷 중에는 노출도가 있는 종류[33] 도 있지만 본격적인 방탄복이나 군용 강화복에 비하면 한없이 부족하다. 이 게임은 총이 매우 강력하게 구현되어있고 찰과상과 출혈로 인한 악영향까지 계산하므로 조금이라도 싸움이 벌어질 것 같은 임무에는 방탄복이나 그에 준하는 방어구가 필수이다.
몸을 가볍게 하면 회피에는 도움이 되지만 옷을 걸쳐도 몸은 충분히 가볍고, 점사나 자동사격은 회피 자체를 씹어버린다. 그리고 점사가 되는 총은 정말 개나소나 가지고 다닌다...
몸을 가볍게 하면 회피에는 도움이 되지만 옷을 걸쳐도 몸은 충분히 가볍고, 점사나 자동사격은 회피 자체를 씹어버린다. 그리고 점사가 되는 총은 정말 개나소나 가지고 다닌다...
설정상 이 게임의 적들은 옷을 둘둘 입은 흡혈귀들로, 공격해서 옷을 모두 벗겨야 태양빛에 태워죽일 수 있다. 물론 주인공도 공격당해 옷이 다 벗겨지면 으앙 죽음.
설정 상 마법사들조차 전투시엔 갑옷을 챙겨 입는 세계이다. 대표적으로 시로딜의 임페리얼 시티에 위치한 아케인 대학 직속 근위병인 배틀메이지. 이건 심지어 민간 복장에서조차 노출도가 한없이 적다. 스카이림에서도 이점은 변함이 없어서 노출이 심한 고대 노드아머나 포스원 아머는 방어력이 상당히 낮다. 방어력 상승 주문인 flesh 계열 주문의 방어력을 2배로 올리는 퍽을 적용시키려면 방어력 0인 복장을 입어야만 하나 이건 갑옷류에는 해당사항이 없다.
총기가 주 무기인 게임이다. 그나마 방탄복을 벗으면 몸이 민첩해져서 사격 속도와 명중률이 늘어나고, 가장 최신 버전에서는 노출증 특성이 있어서 옷을 다 벗으면 전투력이 추가로 올라가는 용병이 하나 있지만, 돌격 소총 탄환 3발만 가슴에 맞으면 남녀 안가리고 그냥 죽어버린다. 성적인 요소는 전투 외에만 등장하니(...) 전투시에는 방탄복과 방탄모를 꼭 챙기자.
- 카발 온라인 2
만일 저기서 카발이 몬스터신사론에 충실한 편이라서 좋다고 하면 유감이다. 2부터는 여성캐릭터 중에 방어형을 담당하는 캐릭터가 대체로 방어구가 탄탄한 편이다.
방어구 자체가 디자인이 과장되어 있어 컨셉에 맞춰 점점 뭔가 불어난다. 레벨이 높아지고 아이템의 수준이 올라가면 남캐/여캐, 물리/마법 할거 없이 둘러 싸맨다. 컨셉 상 노출도가 꽤 있는 장비도 여럿 존재하지만 이 쪽은 아예 여캐가 벗으면 얄짤 없이 남캐도 벗겨버린다. 장비 외형의 투영이 존재하기 때문에 벗기고 다니면서 성능을 챙기는 사람도 있지만 고레벨 , 여캐 장비의 룩 자체는 그렇지 않다.
세가의 1:1 격투대전게임. 모든 남녀 캐릭터가 아머를 입고 등장하며 상대의 공격에 상체나 하체의 아머가 파괴될 경우 해당 부위 방어력이 뚝 떨어진다. 재미있는 점은 아머를 스스로 홀랑 벗는 것도 가능하고 공격력은 2배(!)로 늘어나지만 당연히 얻어맞을 경우 받는 타격도 커진다(...)
오히려 방어력이 제일 낮다. 매력이 올라가는 물품인데다가... 하지만 전사계열 엔딩컷중 몇몇은 노출아머가 등장한다.[34]
도타에서 얼마 없는 여성 영웅이다 모습 또한 중무장한 여전사. 말투나 대사를 보면 호걸에 가까운 느낌이다. 대표적으로 고통의 여왕에게 '옷이나 제대로 입고 싸우라' , '지금 그걸 갑옷이라고 입은거냐?' 라면서 신랄하게 깐다.
원한다면 캐릭터 아바타에 옷을 안 입힐 수도 있지만 캐릭터가 타고 있는 함선의 방어력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수영복을 입던 두터운 코스튬(옷)을 입던 방어력의 차이는 없다, 단 2성 이상의 코스튬은 정도연 이라는 NPC에게 코스튬 튜닝을 받아 다른 능력으로 바꿀 수 있다.
레벨이 오를수록 여캐의 노출도가 점점 낮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사 클래스의 경우 아바타를 착용하지 않는 이상 남녀 할것없이 공평하게 중세기사마냥 깡통으로 온몸을 두르게 된다. 중갑을 이용하지 않는 클래스라도 온몸을 꽁꽁 싸매는건 마찬가지.
위의 엘더스크롤 시리즈와 같은 회사 작품이니 만큼 이것저것 튼튼한 방어구를 껴입게 되면 몸을 꽁꽁 싸매게 된다. 파워 아머는 덤. 폴아웃 4에 그로그낙의 옷이라는 방어력과 근접옵션이 붙은 비키니 아머 비스무리한게 있긴한데, 다른 갑옷과 같이 입지 못하므로 패널티 가 크다.
헤일로 시리즈로 만든 머시니마인 만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여캐 남캐 가리지 않고 부피가 큰 강화복을 껴입고 있으며, 강화복을 가끔 벗어봤자 헬멧 정도. 시즌 15까지 연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화면 상에서 강화복을 완전히 벗은 여캐는 단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거의 모든 캐릭터들이 전신갑옷으로 중무장하고 나온다.
7. 그 외
- 특정 성별 캐릭터의 성적 매력을 특별히 부각할 경우, 그 사회는 해당 성별에 대한 성 역할의 고착화가 심하다는 주장이 있다. 동아시아의 경우, 여성 캐릭터들이 남성향 컨텐츠에서 여성적 매력을 강조한 형태로 자주 나오곤 하는데, 이는 그만큼 동아시아에서 여성에게 가지는 성 역할의 고착화가 강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단순히 성 역할의 고착화로만 판단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이 경우, 어째서 한국, 일본 등의 많은 동아시아 남성들이 미국 등 서양과 다르게 게임에서 자신들과 같은 성별인 남성 캐릭터들을 플레이하지 않고 여성 캐릭터들을 플레이하는지 설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남캐 문서에 동서양의 문화 비교로 매우 상세히 기술되어 있으니 참조하면 좋다.
- 몬스터 신사론을 비판한다고 성별구분법으로 보는 시각 자체는 문제가 있다. 방어구가 제 역할인 '방어'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므로 성 상품화로 보는 것은 자연스러운 시각이다.
- 정치적 올바름의 철저한 안티테제에 해당된다. 실제로 이 클리셰가 명백한 남성향이다보니 정치적 올바름이 존재해서도 안 되는 클리셰일 뿐더러 남캐한테까지 그러면 인기는 커녕 그 자리에서 비난과 환불은 물론 상품 파괴 인증마저 하는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덕분에 남덕 중 대다수가 여덕이 몬스터 신사론을 접할시 매우 경계하게 된다.
- 참고로 이 클리셰의 블랙 코미디가 존재하는데 여캐들이 방어력은 노출도에 비례하는 이유가 남자들이 그 여자를 성폭행해서 맷집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하기도 한다. 물론 이 클리셰를 선호하는 사람에게 이런 말을 하면 난리나므로 주의. [35]
- 트페미 입장에서 가장 뭐같은 클리셰를 뽑으라면 백이면 백으로 이 클리셰를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남캐노출은 환영한다면서 적게 벗은 남캐더러 왜 더 안 벗냐고 하는 것 때문에[36] 이 클리셰를 선호하는 남덕과 트페미와는 서로 골이 깊어진 상태. 오죽했으면 여캐가 노출한 걸 조금이라도 비판하면 페미, 여덕 쁘락치로 몰리고 있으니 심각한 문제다. 괜히 모 작품이 메갈겜이라고 불리는 게 아니다.[37]
8. 관련 문서
[1]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사슬 비키니 아머가 방어구의 전부인 여성이 이래서야 되겠냐고 하자 남캐들이 온갖 감언이설로 몸매감상을 위해 헛소리를 하는 내용. 정작 대장장이가 동료들이 추천해준 디자인대로 했을 뿐이라 하자, 빡돌은 여캐가 남캐를 베려고 하다가 갑옷 사슬에 허벅지 안쪽 살이 끼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현실적인 문제를 간과하지 않는 게 좋다.[2] 다만, 재생력이 보통의 트롤 보다도 훨씬 더 우월하다면 파편이 들어간 부분을 아예 통째로 잘라내거나 뜯어내버리는 방법도 있긴 하다만, 이래저래 위험과 손해를 각오해야 할 것이고 뇌나 소화기관등 몸의 중요한 부위나 관절 등에 겹쳐서 들어갔을 땐 또 달라지게 된다.[3]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트롤의 변종 중 하나로 블레이드레이저 트롤이라는 변종이 존재하는데, 사악한 어떤 존재(주로 화염 거인)에 의해 몸에 철갑이 박히고 자폭 괴물이 되는 마개조를 당한 후 특유의 초재생능력 때문에 철갑이 체내에 고정되어 미칠 듯한 고통과 분노를 겪고 있는 몬스터다.[4] 물론 프로토스는 기본적인 신체 내구도가 인간보다 훨씬 높으며, 어지간한 장갑 이상으로 튼튼한 실드로 전신을 보호받고 있기 때문에 복장에 노출 좀 있다고 생존에 방해될 일은 별로 없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5] 공허 포격기와 폭풍함 - 탑재된 무장이 안정성이 낮아 아예 방호복을 입었다는 설정, 불사조와 해적선 - 중력자 광선과 분열망 발생장치가 파일럿의 사이오닉 에너지를 해당 기술들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고에너지가 발생할 가능성 높음, 정찰기 - 공대공 주무장이 반물질을 사용, 우주모함 - 그 거대한 함선을 움직이는 동력에 더해 행성정화용 주포와 요격기 생산 및 수리공정도 돌려야 하는데 거기에 필요한 에너지가 결코 낮을 리 없음, 아이어 광전사 - 주무장의 동력원으로 기존의 사이오닉 에너지가 아닌 태양석을 사용, 카락스 - 차원장인이니까 위에 언급한 장비들의 수리 및 유지보수를 담당, 즉 자주 접근해야 함.[6] 알라라크가 신중한 성격으로 묘사되기도 하고, 작중 유일하게 실체 칼날이 달려있는 사이오닉 검을 사용하는 캐릭터라서 나름 설득력이 있는 추측이다.[7] 시도니아의 기사처럼 광합성을 하는 '인류'가 있음에도 그래봐야 인류라서 보통 때는 입을 옷과 우주복은 다 입고 다니는 사례가 있다.[8] 원문은 WWWOOMBBB [9] 위치블레이드의 참여 작가들중 한명인 크로아티아 출신의 만화가. 탑 카우 코믹스에 주로 활동 하며, 더 다크니스의 표지를 그렸었고, DC 코믹스나 마블 코믹스에서도 표지 삽화로 참여하고 있다.[10] 그 뒤의 내용은 더 압권인데, 위 내용의 만화를 보던 한 남자가 자신의 여친에게 그 만화를 보여주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여친이 마찬가지로 자구우우웅하며 힘을 발산하는 복부를 보여주며 진짜라고 인증해주고 남자는 그대로 납득해버린다.[11] 다만 이 쪽은 남캐도 벗기는 야만용사 컨셉도 포함한다.[12] 애초에 일본 오타쿠 문화의 기반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13] 선택할 수도 있는 룰로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당연히 적용되지 않는다. 비슷한 룰로 수 많은 적들이 몰려와 주인공(플레이어 캐릭터)에게 총을 쏴대지만 주인공은 한 방도 맞지 않고 적들을 유유히 제압하는 상황을 구현하기 위한 '제국 스톰트루퍼 사격학원' 룰 같은 경우도 있다. 이 역시 특정 분위기를 구현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옵션 룰로써 현실적인 분위기의 플레이를 원할 때는 사용하지 않는다.[14] 환몽전기 레다와 함께 동양권 비키니 아머의 원조급[15] 이쪽은 평소 코스튬은 물론이며 아예 해당소재를 에피소드 하나로 다루었다.[16] 애초에 방어구 역할을 하는 장비가 팔찌 같은 물건이다.[17] 이는 생명섬유가 착용자의 육체에 부담을 주는 외계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신체 접촉 면적을 줄여 노출도가 높아지면 부담이 훨씬 적어지게 된다는, 몬스터 신사론에 대한 나름 그럴듯한 변명을 제공했다.[18] 굳이 따로 떼어놓은 이유는 여기는 대놓고 방어력이 높게 만들기 때문이다. 아예 게임 컨셉 자체가 이렇다.[19] 골든 액스 같은 예외도 있는데 어차피 거긴 배경이 배경이므로 논외.[20]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의 가운데 쯤이다. 포탑식 전차나 시가전 등 전투 양식은 2차 대전과 비슷하지만 병사들의 군복이나 군장은 1차 대전 초기에 가까울 정도로 위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보병들의 군복을 보면 어깨 패드나 허벅지를 가려주는 장갑판 비슷한 것은 달려있는데, 적인 제국군을 제외하면 몸통을 방어하는 장갑판은 보이지 않는다. 제국군의 경우는 오히려 중세를 연상시키는 중갑을 걸치고 있는 경우가 많다.[21] 천옷이라던가 상체를 노출한다던가[22] 방전>>>>넘사벽>>>>야전>수기≒복기≒악흑 순으로 체력과 방어력이 높다. 수기와 복기는 수치상으로는 거기서 거기지만 수기는 힐러라 실제 생존력은 수기가 약간 더 높다.[23] 실제로 해당 설정을 의식한 부분이 게임에 반영 되어있는데, 몬스터헌터의 세계관의 헌터들은 항상 방패를 오른손에 장비한다. 일반적으로 심장이 왼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인간을 상대로 싸울때엔 오른손잡이든 왼손잡이든 왼손에 방패를 장비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생존성에서는 효율적이지만 몬스터 헌터 세계관에서는 무작정 분노해서 달려드는 거대 몬스터들을 상대해야하기 때문에 오른손에 방패를 착용하여 가드를 더욱 유연하고 강하게 한다는 설정이 있다.[24] 적의 명중 굴림에 페널티를 준다.[25] 이런 쪽으로 하나의 캐릭터화된 케이스가 공주기사이며, 가장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난 것이 바로 왈큐레 로만체. 다만 왈큐레 로만체의 경우에는 갑옷을 입는 목적이 전투가 아니라 마상창 시합이라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절묘하게 현실성도 그럭저럭 양립시키는데 성공했다.[26] 하지만 에오윈의 투구도 방어구라기보다는 정체를 숨기는 '복면'으로서의 정체성이 더 강하다. 투구를 쓰고 있었을 당시 그녀는 남자로 변장하고 있었으며, 하필이면 가명도 데른헬름(Dernhelm)이었다. 애초에 남녀 가리지 않고 반지의 제왕 실사판에 투구를 쓰고 나오는 조연급 이상 캐릭터가 몇 없다.[27] 공격자세 등 뒤태가 드러나는 자세에서의 힙라인 강조, 깨물기류 공격을 당할때의 자세, 석화나 빙결시의 노골적인 가슴 강조 및 판모로가 존재한다.[28] 애초에 방어구라는 특성상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야 정상이다 (...)[29] 진짜 기사가 걸치는 갑옷 처럼 생겼다. [30] 두개가 있는데 타이틀에서 입고 있는 옷은 B 거기에 파카하나 걸친게 A다.[31] 가슴에 붕대 하나 걸치고 상의를 반쯤 탈의한 형태. [32] 무려 투구없는 풀 플레이트 아머(...)[33] 투명화가 가능한 방탄 섬유가 있어서 옷 자체를 투명하게 만들 수도 있다. 그런데 방어력이 약한 것은 둘째치고 섬유 자체가 군용으로 제한되어있어서 일반인은 가지고 다니면 불법이다...[34] 모험가,현상금 사냥꾼,용병 이 세 가지다. 제일 압권은 현상금 사냥꾼 엔딩, 하반신이 티팬티 차림이다(...)[35] 이런 블랙 코미디를 언급한 사람이 몬스터 신사론같은 성 상품화를 좋아해서 이런 이유를 대지는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남덕들이 좋아하는 여캐에게 강간드립을 치는거야 흔하지만 헐벗은 여캐를 매춘부마냥 취급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36] 아주 당연하지만 남덕들 중에선 남캐노출을 조금도 환영하지 않는다. 괜히 노출이 심한 남캐더러 게이드립치는 것이 아니다. 심지어 여캐가 더 노출 심한데도 불구하고 여캐는 더 벗기라고 하기도 한다.[37] 또한 여캐의 노출이 조금이라도 줄어들었다간(가령 팬티차림의 여캐가 핫팬츠 차림이라거나...) "돈 벌기 싫냐?"며 모욕을 일삼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