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가타

 

'''프로필'''
[image]
'''이름'''
花形
(はながた)
'''현지화명'''
플라터
'''성별'''
남성
'''생년'''
1953년
'''연령'''
50세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555
'''변신체'''
고트 오르페녹
'''변신 타입'''
괴인
'''첫 등장'''
여행의 시작
(가면라이더 파이즈 에피소드 1)
'''배우'''
나카 코우지[1][2]
'''한국판 성우'''
손종환
1. 소개
2. 고트 오르페녹(Goat Orphnoch)


1. 소개


가면라이더 555의 등장인물.
스마트 브레인의 전 사장이었지만, 몇 년전에 갑자기 행방불명 되어 이후 무라카미 쿄지가 대신 사장직를 맡게 되었다. 즉 무라카미는 어디까지나 사장 대리란 소리. 전 사장이니 만큼 스마트 브레인에 깊게 관련된 인물이다. 사실 그는 바로 1화에서 '''스마트 브레인 연구실에 난입해 3개의 라이더즈 기어를 훔친 장본인'''인 "고트 오르페녹"이다. 스토리 상에서 거의 종반에서야 밝혀지는 '''"오르페녹에 관한 위기"'''를 그는 이미 본편 시작부터 알고 있었다. 오르페녹으로서의 능력도 굉장히 강하며 심지어 혼자서 "드래곤 오르페녹"인 키타자키를 제압한다.
처음엔 자신을 포함한 오르페녹의 이익을 대표하는 입장에 있었다. 오르페녹이 현재로선 아직 불완전한 존재란 사실과, 오르페녹이 궁극의 생명체로서 완성되기 위해선 '''오르페녹의 왕'''인 아크 오르페녹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오르페녹의 왕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아이의 몸속에 잠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 왕을 찾아내기 위해서 고아원 시설인 '''유성학원'''을 설립했었다.[3]
하지만 오르페녹으로 각성한 인간이 그 힘에 사로잡혀 인간의 마음을 잃어가는 모습을 자기 눈으로 직접 보게되고 자신도 역시 오르페녹이긴 하지만 「오르페녹은 멸망해야 할 존재다」라고 확신하게 된다. 그 후 자신의 행방을 감춘 하나가타는 오르페녹를 멸할 수단을 강구해내기 시작하고 스마트 브레인의 연구실로부터 '''3개의 벨트'''을 강탈하여 유성학원생들에게 맡긴다.[4] 또한 지하에 숨겨져있는 유성학원 교사에서 라이오트루퍼의 벨트를 개발하는 등 인간인 유성학원생들을 뒤에서 몰래 도와준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사람들을 라이오트루퍼의 벨트의 실험에 사용했다는 것. 작중에서 라이오트루퍼 벨트의 실패작을 찬 사람들은 모두 사망했다. 심지어 오르페녹인 타쿠마도 이거 차고 엄청 고통스러워했다.
한 때 오르페녹으로서 이상을 위해 자신을 아버지처럼 여기던 고아들을 이용했었지만, 그 과정에서 인간으로서 애정을 품게 되었으며, 종반부에 키바 유지가 인간의 편이란 걸 알고는 자신처럼 인간을 위해 오르페녹을 멸할 수 있는 존재라고 믿고 그를 스마트 브레인의 새로운 사장으로 취임시켜서 회사로부터 무라카미 일당을 추방했다.
이후에 싸움 끝에 쓰러진 쿠사카 마사토를 구해주고 유성학원과 오르페녹의 진실에 대해 알려준다. 그리고 오르페녹의 가호가 소모되어 가는 쿠사카에게 더 이상 변신하면 위험하다는 경고를 해 주고 육체가 한계에 다다르기 전에 아직 만나지 못한 을 만나러 간다.[5] 허나 만나러 가는 길목에서 자식들을 만날 자격이 없다고 판단한 쿠사카와 다시 대면. 자신을 막아서는 쿠사카를 제지하고 카이자로 변신하면 목숨이 위험하단 경고를 다시금 내린다. 그리고 쿠사카에게 살아남으라는 유언을 남기고 끝내 육체가 무너져 사망. 그럼에도 쿠사카는 납치된 마리를 구하기 위해 망설임 끝에 다시 한번 변신을 감행하고 결국 중과부적으로 사망한다.
죽기 전에 키바를 새로운 사장으로 내세웠지만 그가 이미 변심했다는 사실은 눈치채지 못했고 끝내 마지막을 지켜보지 못한 채로 사망했다. 그래도 가면라이더 4호에서 카이도 나오야를 제외한 모든 오르페녹이 전멸한 것이 밝혀졌다. 결국엔 본인의 소망이 어느정도 이뤄진 셈.
여담으로 초반 등장시 가면라이더 류우키칸자키 시로 같이 "싸워라, 싸워나가라." 같은 대사를 툭툭 날렸다. 게다가 스마트 브레인 지하의 유성학원에서 오르페녹으로 변신했을 때 효과음은 영락없이 미러 몬스터의 그것(…).
배우 분의 키도 큰 편.[6] 키바 유지와 함께 서있으면 키바를 루저로 만들어버린다(…).[7][8]

2. 고트 오르페녹(Goat Orphnoch)


[image]
'''고트 오르페녹'''
'''ゴートオルフェノク'''
신장
207cm
체중
121kg
특수능력
측두부의 뿔
격투술
고속이동
산양의 특징을 갖춘 오르페녹. 머리에 난 뿔은 시속 310km의 속도를 내는 각력과 만나 상대를 관통하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또한 건물을 분쇄할 만큼 강력한 진동파를 내는 능력을 지녔고 권법이 주 격투술이다.
최상위급 오르페녹이기 때문에 전투력은 25화에서 타쿠마 이츠로가 변신한 파이즈와 카게야마 사에코가 변신한 카이자를 상대로 기습 했지만 특유의 스피드한 공격으로 손쉽게 압도했으며 45화에는 상위 오르페녹만 모인 럭키클로버에서 가장 강한 전투력을 가진 마인태 모드인드래곤 오르페녹 상대로 격투술인 권법으로 손쉽게 제압하며 큰타격을 주었고 이에 드래곤 오르페녹은 스피드한 전투에 특화된 용인태로 변신하여 반격하려 했지만 오히려 공격패턴을 전부 꽤뚫어보고 스피드에도 강해 공격을 전부 피하고 손쉽게 제압해 철수시켜 드래곤 오르페녹의 천적이 되었다. 참고로 전투씬에서 모두 기습으로 먼저 선제공격을 했고 상대 공격패턴을 모두 간파하는것을 보아 단순히 격투술만 뛰어나기 보다 과거는 미스테리 하지만 꽤많은 전투경험에서 나온 연륜에서 나온 실력이라는걸 가늠해볼수 있다.


[1]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에서 도사 카쿠로 출연했다.[2] 1948년 6월 26일 ~ 2015년 12월 19일 직장암으로 별세했다. 항년 67세. 여담이지만 목소리톤이 이케다 슈이치와 유사하다.[3] 하지만 이 때 유성학원생들에게 행한 실험을 계기로 어찌보면 아이러니하게도 본래 오르페녹들이 왕을 수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라이더즈 기어"가 유성학원생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오르페녹에 대항하는 수단으로 뒤바뀌게 된다.[4] 파이즈의 벨트는 소노다 마리, 카이자는 다른 유성학원 멤버들, 델타키무라 사야.[5] 쿠사카와 마주치기 전에 스마트 브레인에서 미하라와 만나 유성학원생들을 다시 만나겠다는 약속을 했다.[6] 패션 모델로 일하다가 배우가 되었다고 한다. 키는 공식 프로필상으로 191cm이다.[7] 참고로 키바 유지의 배역을 맡은 배우 이즈미 마사유키는 171cm.[8] 여담으로 두 배우분은 우연인지 몰라도 2015년에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