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봄비
1. 소개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프리즘 쇼의 MC. 노란색 복장을 하고 있고 아프로 머리이며 오버쟁이이다. 가끔 변장을 해서 프리즘 스타들에게 접근하는데 11화에서 여행 당첨 주인 아저씨로 변장해서 아세치 쿄코에게 온천 여행을 당첨시키고 그 후 온천 주인, 할머니, 메이드복 아가씨 등 여러 모습으로 변장해서 PURETTY의 조바심을 자극했다. 이후 16화에서는 매지컬 미온[1]의 촬영 감독, 17화에서는 동물원 주인, 23화에서는 연기 지도자 등 여러 모습으로 변장하여 여러 프리즘 스타들에게 접근하는 등 종종 끼어든다.
중반부 24화에서는 빨간안경 언니의 프리즘 스톤 피팅 룸에 나타났다. 다만 원래 프리즘 스톤 피팅 룸은 디자이너나 프리즘 스타들이 아니면 들어올 수 없는데 빨간안경 언니가 오랜만이라면서 오늘은 디자인을 가져오지 않았냐고 질문을 하는 걸 보면 과거에 한 때 디자이너였다는 떡밥을 남겼는데...(후술 참고.)
25화에서 아파 누워 있는 아세치 쿄코의 병문안을 찾아간 Prizmmy☆, PURETTY와 만나 쿄코가 먹을 수 있는 죽을 만들어 주고 돌아간다. 그러나 무언가 수상스럽게 표정을 짓는 모습을 보였고 해당 에피소드의 마지막에서 프리즘 스타들의 사진들을 보면서 음흉한 표정을 지으면서 무언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보였다.
26화에서 심포니아 재단과 아세치 킨타로에 대한 관련 질문을 들은 타키가와 쥰과 만나려는 아세치 쿄코에게 먼저 접근, 원래 Prizmmy☆, PURETTY를 프리즘 퀸 컵에 출전시키려는 쿄코의 마음을 돌려 Pizmmy☆, PURETTY를 '로드 투 심포니아'로 출전시키게 만들어 놓았다. 그런데 여기서 쿄코에게 착한 아이라고 말을 하는데 10분 이전에 나온 아세치 쿄코의 회상신에서 아세치 킨타로도 아세치 쿄코가 어린 시절 때에도 그녀에게 착한 아이라고 말했던 적 있어 무언가 수상쩍은 떡밥이 있다.
32화에서 혜인이에게 몰래 접근하여 정체불명의 스톤을 주었는데 이로 인해 혜인이가 하마터면 그 스톤에 홀려 '''흑화''' 될 뻔했다. 35화에서 경력 등 모든 정보가 '''거짓'''으로 밝혀졌으며 프리티 탑에 사표를 내고 어디론가 사라졌다가 돌연 하루네 아이라의 앞에 나타나 그녀에게 접근하여 정체불명의 스톤을 건네주어 아이라가 '''흑화'''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한다.
후반부 38화에서 음흉하게 웃으면서 노란 옷, 아프로 형태의 가발, 코가 달린 안경을 벗어던지는데...
그 정체는 본작의 흑막이자 최종 보스인 '''아세치 킨타로'''로 즉, '''동일 인물이다'''. 이후의 행적은 아세치 킨타로 항목 참고.
3. 기타
변장을 통해 Prizmmy☆, PURETTY에 대한 접근, 한 때 디자이너였다는 점, 아세치 쿄코에게 남긴 말, 계속 뭔가 음흉한 분위기를 연출 등을 감안하면 심포니아 재단, 아세치 킨타로와 무언가 연관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본작의 흑막'''일 확률이 높았다. 그리고 38화에서 정체를 드러내면서 사실로 밝혀졌다.
[1] SBS판 국내명은 '마법소녀 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