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네 아이라
'''해피럭키!'''(ハピラキ！)
'''프리티 리메이크!'''(プリティーリメイク！)
1. 개요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의 주인공. 요코하마・모토마치의 케이크 가게 『Haru no Soraoto』(일본어 발음 그대로 해석하자면 봄의 하늘과)의 장녀이며 부모님과 남동생, 여동생 2명(쌍둥이)와 함께 살고있다. 옷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미지 컬러는 핑크색. 1인칭(一人称)은 평범하게 「와타시(私)」.엄마를 닮아 패션센스가 좋다. 성격은 확실히 말하자면 내성적. 이름의 유래는 '귀여운', '사랑스러운'이란 뜻의 '愛らしい(아이라시이)'.
2. 작중 행적
2.1.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
멋내기를 좋아하는 14세의 여중생. 약간 소심하고 운동치이며 1화에서도 동생들 앞에서 터닝 시범을 보이다가 발목을 삐끗해서 바닥에 처박히기도... 타카미네 미온의 팬이기도 하며 늘 미온 님이라고 부른다. 아버지가 딸바보라서 그런지 아이라 관련해서 자기 직업인 파티시에 말고 다른 직업으로 진행하는걸 반대하기도 한다. 다만, 패션 센스는 남다른 듯, 심부름 나갔다가 우연히 들른 옷가게에서 진열대에서 그 재능을 발휘했다.[2] 이 광경을 마침 말도 없이 사라진 타카미네 미온을 찾아 돌아다니던 타키가와 준의 눈에 띄어 얼떨결에 프리즘 쇼에 나가게 된다. 처음에는 운동신경이 떨어져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지만, 타키가와의 '''"옷의 목소리를 들어!"''' 라는 외침에 각성(?), 엄청난 실력을 내보이며 같이 빙상에 나와있던 리듬에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게 했다.
11화에서부터 아마미야 리즈무와 함께 티아라 컵 대회에 참가하였다. 12화에서는 착용하여야 할 의상을 누군가에게 도둑맞았으나 자신이 입어야 할 의상을 리즈무에게 넘겨주고 자신이 입고 있는 '''평범한 평상복 차림으로 참전'''하여 우승을 거두었다. 20, 21화에서 아마미야 리즈무와 동일히 2인조로 팀을 구성할때는 서로를 지목하고 서로 팀이 되니 매우 기뻐했다.(+평소에도 서로 먼저 놀자고하는 둘도없는 베스트친구.) 중반부 22화에서 자신의 생일이 리즈무의 생일과 똑같아 둘이 같이 Callings, 타카미네 미온에게 생일 축하를 받았으며 이 시점에서 리즈무, 미온과 함께 '''MARs'''를 결성하였다. 이 때 친해진 계기로 미온을 부를 때 님이라는 글자가 빠지게 되었다. 후반부에는 여러 대회에 참가하여 연속 우승을 거두고 종반부 50화에서 프리즘 퀸 컵에서 동료인 타카미네 미온과 나란히 결승전에 오르게 된다. 미온의 연기 후 드디어 참전하면서 동료들은 물론 관객석에 앉아 있는 가족들과 모든 팬들이 아이라를 응원을 해주었다.[3]
그리고 여기서 오로라 라이징을 시전하여 '''오로라 라이징 드림'''으로 모두를 감동시켜 주었다. 그리고 아세치 쿄코, 칸자키 소나타를 초대하여 두 사람을 젊은 모습으로 회춘시킴으로서 두 사람은 오로라 라이징을 시전, 이후 아마미야 리즈무, 타카미네 미온과 셋이서 오로라 라이징을 시전하면서 세레논과 카나메, Callings, 그리고 모두가 오로라 라이징을 시전한다.
그 결과 심사위원이 채점을 매겼으나 '''채점 기준인 10000점[4]을 초월'''하는 바람에 '''채점 기준 초과'''가 되어 만점 미온을 제치고 '''프리즘 퀸'''을 차지, 프리즘 퀸 컵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프리즘 퀸 컵이 종결된 후 오로라 드림 최종회에서는 리즈무, 미온과 함께 다시 MARs로서 활동하여 프리즘 쇼를 하면서 본 작의 마무리를 장식하며 해피 엔딩.
2.2.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
프리즘 퀸이 된 지 3년 후. 이제는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여기서 후속작의 주인공인 아게하 미아의 선배에 해당되며 실제로도 미아와 점점 매우 친해지고 사실 미아가 속으로 존경하는 대상이면서 때로는 미아가 뛰어넘어야할 대상이기도 하다. 전작에서와도 마찬가지로 여전히 쇼우를 좋아하고 있지만 한국인인 윤수 또한 자신을 좋아하는 바람에 두 남자가 그녀한테 플래그를 꽂은 상태이다.
중반부 35화에서는 쇼우와 윤수 중 어느 쪽으로 갈지 망설이고 방황하다가 돈 봄비로부터 정체불명의 스톤을 건네받는데 갑자기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탈 하이힐 컵이 아닌 로드 투 심포니아에 출전하겠다는 발언을 하고 만다.'''
그 이후 돌연 동료들과 함께 심포니아 재단으로 이적해 버리고 38화에서 기어이 로드 투 심포니아 무대에서 동료들과 함께 등장하는데 이 때 검은 드레스 복장을 하면서 결국 '''세뇌'''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후반부 42화에서 PURETTY에 의해 구출되어 세뇌가 풀리면서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왔다. 44화에서는 그레이트 풀 심포니아로 가는 로드 투 심포니아에서 Prizmmy☆와 준결승을 치르게 되고 '''아게하 미아가 드디어 꿈에 그리던 하루네 아이라 본인과 승부를 하게 되었다.''' 프리즘 쇼에서 4년 전 프리즘 퀸 컵 때 입은 드레스 의상을 입고 쇼를 치르면서 오로라 라이징 드림을 시전하지만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 변화한 아게하 미아가 프리즘 액트 정열의 심포니아를 시전하자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다. 이후 아게하 미아를 인정하게 되고 더 친해지게 되었다.
48화에서 '그레이트 풀 심포니아'가 개최되고 아마미야 리즈무, 타카미네 미온과 함께 셋이서 오로라 라이징을 시전한다. 이 때 윤수가 말을 타고 자신에게 사랑을 고백하러 오자 이를 저지하려는 쇼우가 난입하는 바람에 쇼우와 윤수가 자신을 향한 검술 대결을 치르게 된다. 이후 두 남자의 대결을 지켜보면서 괴로워하며 타오르는 지옥의 불로 떨어졌지만 쇼우가 목숨을 걸고 자신을 구하러 오면서 이제서야 두 사람 간의 사랑을 고백, 둘이서 무한 백허그를 시전한다.
종반부 49 ~ 50화에서는 아세치 킨타로에 의해 모든 프리즘 스타들과 함께 절망에 빠지나 아게하 미아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일어서자 모두와 함께 곧 미아에게 구해지고 모두와 힘을 합쳐 '그레이트 풀 심포니아'를 해피 엔딩으로 만들어냈다.
디어 마이 퓨처 최종화에서는 자신에게 무작정 선전포고한 아게하 미아의 사과를 받아주었는데 그게 사실은 미아 덕분에 여전히 활기가 생겨 열심히 뛸 수 있었다고 하며 각자 모두에게 1등이 주어져 있기에 그걸 일깨워 준 게 미아였다고 하였고 미아와 더더욱 친해졌다.
마지막에는 쇼우와 함께 뉴욕 여행을 떠나면서 해피 엔딩.
2.3. 프리티 리듬 올스타 셀렉션
아게하 미아, 아야세 나루와 같이 SD 캐릭터로 등장한다. 1화에서 아게하 미아와 만날 때 오랜만이라며 인사한다.
2.4. 프리파라
138화에서 쥬리가 신급 아이돌 무대의 시작 전 관중들을 향해 '모두의 가장 큰 꿈인, 신급 아이돌이 되겠단 목표를 이루고 먼 여행을 떠난 아이돌도 있었어'라고 말할 때 아게하 미아, 아야세 나루와 함께 천공의 무대로 향하는 계단을 올라가는 뒷모습이 나왔다.
극장판에서는 프리즘 투어 도중 마스코트의 지옥으로 떨어지는 도중 호조 코스모의 라이브가 끝난 후 코스모가 있던 자리에 생성된 문 안의 프리즘 공간에서 미아, 나루와 함께 등장. 라라와 미레이가 혹시 님들 세인츠? 하고 떠보자, 세인츠? 그게 뭐지? 라며 모르는 반응을 보인다. 후반부에 프리즘의 반짝임을 되찾아준 보답으로 소라미 드레싱과 함께 1기 오프닝이었던 Make it!을 부르게 된다.
2.5. 아이돌 타임 프리파라
[5]
이후 아이돌 타임 프리파라 28화에서 하나조노 미아에 의해, 세계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가 되었다는 신의 아이돌 달성 이후의 근황이 언급되었다. 이 아이라, 미아, 나루는 극장판에서 등장한 세인츠와는 다른 프리파라 세계관의 인물로, 하나조노 미아와 마찬가지로, 이쪽 세계의 아이라도 성씨가 다를 수 있다.
51화에서 목소리는 나오지 않은 식으로 나루와 함께 미아에게 연락하는 것으로 프리파라 시리즈에서의 등장아닌 등장은 이걸로 끝냈다.
2.6. 반짝이는 프리☆채널
2.6.1. 나나호시 아이라
반짝이는 프리☆채널에서는 나나호시 아이라(七星あいら)로 등장한다.[6]
시라토리 앙주와 함께 아이랑주를 만들게 되며,커플링이 존재한다.여담으로,소심한 성격은 사라진 듯하다.
3화에서 후반에 시라토리 앙주와 통화를 하는 것으로 첫 등장했으며, 묘사되는 외모는 오로라 드림에서의 디자인을 따랐다. 앙주와의 대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현재 아이라는 디자이너즈 세븐이라고 한다.
3쿨 OP에서 시라토리 앙주와 함께 등장하는데 앙주랑 친한 편이다.
29화에서는 어떻게 디자이너가 되었는지 조금 밝혀지는데 본래는 톱 아이돌이었으나 디자이너로 전향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 호수에서 아이라의 솔로곡 <Dream Goes On>을 흥얼거리는 앙주를 보고서 퓨어 화이트 코디에 대한 힌트를 얻고 저녁노을 때 디자인을 완성하나 앙주는 가고 없다. 이후 앙주를 찾고 찾아 앙주에게 퓨어 화이트 코디와 자신의 흰색 프리캐스를 건네주고 앙주를 프리챤 아이돌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첫 데뷔 무대 전 긴장하고 있는 앙주에게 격려의 말로 용기를 북돋워 주었고, 이후 앙주는 세계적인 프리챤 아이돌로, 아이라는 디자이너가 되었다. 이 때 했던 격려의 말은 "코디의 목소리를 들어 앙주. 해보지 않으면 몰라 해보지 않으면 미래의 자신은 찾을수 없어. 가능성은 네게 잔뜩 있으니까"이다.[7]
44화에서 미라이가 좋아하는 스위트 허니의 디자이너임이 알려졌으며 60화에서는 디자인 파레트를 미라이에게 보낸게 확인되었다.
96화에서 오랜만에 시라토리 앙주와 파이널 쥬얼 콜섹션 대회장이 세워지는 것을 선글라스 끼고 구경하며 등장[8], 시라토리 앙주의 확고한 결의를 듣고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한다.
2.6.2. 하루네 아이라
118화[9]에서 '나나호시 아이라'가 아닌 진짜 '하루네 아이라'로서 등장한다. 모모야마 미라이와 만나서 스케이팅과 프리즘점프를 가르친다. 이후 역대 주인공인 미아, 나루, 라라, 유이를 만나 같이 프리티 올 프렌즈 라이브를 하고 끝난다. 항목 참조.
3. 솔로곡
3.1. Dream Goes On
안무는 아케이드 오리지널 곡 'かたおもいマイハート(짝사랑 마이 하트)'와 같다.
4. 기타
오로라 드림의 후반부로 갈수록 아마미야 리즈무가 진 주인공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으나[10] 사실 실제로 46화에서 오로라 라이징에 의해 폭주한 리즈무를 정신차리게 한 인물이 아이라인데다가 프리즘 퀸 컵에서 우승하여 프리즘 퀸이 되었으니 아이라야말로 진정한 '''진''' 주인공이다. 역대 프리티 리듬 시리즈의 주인공 중 '''유일무이하게 세뇌를 겪어 본 케이스'''이자 '''아군에서 적이 되어버린 상황을 겪어 본 케이스'''이다.[11]
그리고 디어 마이 퓨처의 완결 시점에서 '''마지막 프리즘 퀸'''이다. 레인보우 라이브 이후의 후속작에서는 오로라 드림에서의 디자인으로 주로 등장한다.
[1] 아이라는 시즌4 오로라 드림 첫 업데이트부터 리즈무 대신 주인공으로 등장한다.[2] 근데 문제는 진열대에 세워진 마네킹의 옷들을 마구 갈아입혀놓았다는 것. 이것 때문에 직원한테 한소리 들었다.(...)[3] 이 때 후속작의 주인공들인 Prizmmy☆(아게하 미아, 미야마 레이나, 시지미 카린, 오오루리 아야미)도 앉아서 아이라를 응원해주고 있었다.[4] 그것도 타카미네 미온이 받은 점수. 이 때까지만 해도 미온은 프리즘 퀸 확정으로 여겨졌었다.[5] 작화를 잘보면 디어 마이 퓨처에서 그대로 가져온 스크린샷이 아닌, 새로 그려진 오리지널 일러스트레이션이다.[6] 하나조노 미아와 같이 성씨를 바꾸어 하루네 아이라와는 별개의 인물임을 나타낸다.[7]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 시절 1화에서 무대에서 엉덩방아를 찧어 풀죽어 있을 때 매니저 준 씨가 "하루네 아이라! 일어나! 아이라! 모처럼 입은 의상인데 물거품이 되잖아! 옷의 목소리를 듣는거야!"란 대사를 하여 풀이 죽은 아이라가 일어나 프리즘 점프를 성공했고, 이후에도 아이라가 옷의 목소리가 들린다는 얘기를 자주 했다.[8] 이때 모습이 퍼스트건담에 등장한 샤아 아즈나블, 정확히는 바에서 뉴스를 보던 샤아와 유사해서 네타가 되었다.[9] 프리티 시리즈 10주년을 기념한 특별 에피소드. 프리티 올 프렌즈와 관련 있다.[10] 아케이드 원작게임(프리티리듬:미니스커트)의 주인공이 바로 리즈무다. 비중을 많이 차지한것은 게임의 영향이 어느정도 있다.[11] 두 케이스 모두 디어 마이 퓨처에서 일어났고 여기서는 조연으로 내려왔지만 '''엄연히''' 전 시리즈의 주인공이다. 혜인이의 경우 흑화될 뻔한 적은 있었으나 다행히 시지미 카린과 시윤의 도움으로 완전히 흑화되기 직전에 정신을 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