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챠카 빌스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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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dochakka Birstanne
블리치의 등장 인물. 성우는 고리 다이스케. 애니맥스판 성우는 최원형. 본래는 돈도챠카 비르스탄이라고 발음하는게 옳다. "~でありうす"(~지 말입니다 와 비슷한 뉘앙스의 말투)로 말을 끝내는 버릇이 있다. 애니맥스판 방영분에선 '~하삼' 같은 삼체와 통신어체를 쓰는 걸로 번역되었다.
자칭 넬 투의 오빠. 어딘지 모르게 기괴하고 거대한 얼굴이 특징적인, 물방울 무늬 옷을 입고 있는 약간 겁쟁이인 아란칼. 입 안에는 도깨비 방망이 같은 형태의 '칼'을 숨겨놓고 있지만, 참백도인지는 불명.
2. 작중 행적
라스 노체스로 펫셰 거티셰와 함께 이치고 일행을 뒤쫒아간 넬을 찾는 도중, 아바라이 렌지와 만나 렌지와 함께 행동한다. 텐션이 오르면 함께 있는 사람을 내던지는 등, 의미불명의 행동을 한다. 그 외에 렌지와의 정상적인 대화를 하지 못하는 걸 보면 여러모로 지능은 낮아보인다. 개그 콤비로 죽이 잘 맞는 듯.[1]
그 정체는 펫셰처럼 일찌기 에스파다였던 넬 투의 프라시온으로 No.42의 아란칼. 노이트라에 의해 강제적으로 가면이 벗겨지고 넬, 돈도챠카와 함께 라스 노체스의 바깥에 버려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싸움을 싫어하는 넬의 기억을 소생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라스 노체스로 가지 않고 있었지만, 넬이 기억을 되찾고 싸울 결심을 하자 펫셰와 함께 에스파다인 자엘아폴로 그란츠에게 대적한다. ……물론 간지나게 기술을 쓰자마자 쳐발렸지만.
이후 넬과 함께 잊혀진 존재가 되었으나, 길고 길고 긴 시간이 흘러 498화에서 재등장했다.
웨코문드에서 아란칼들이 퀸시들에게 잡혀갈동안 모래더미 속에서 머리만 내밀고 숨어있었다. 특유의 생김새 때문인지 퀸시들도 전부 '쥑이는 오브제'인줄 알고 그냥 지나쳤다고. (...)
3. 기술
'''돈도챠카 프레스(ドンドチャッカ・プレス / Dondochakka Press)''''
양팔을 펼치고 상대에게 달려드는 기술. 본인은 무서워서 달라붙는 것이라 설명했지만, 그 육중한 몸에 눌린 상대는 엄청난 대미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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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싱크레티코(融合虛閃 / Cero Sincretico)'''
싱크레티코는 스페인어로 '''싱크로'''를 뜻한다. 펫셰와의 합체 기술로 두 명의 세로를 융합시켜 날리는 것.
'''전투용영충 바와바와(戰鬪用靈蟲 バワバワ)'''
입에서 바와바와를 꺼낸다. 애니맥스판 성우는 김태영
[1] "귀찮게 말고 저리가!"하면서도 잘 받아주는 렌지도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