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셰 거티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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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che Guatiche
블리치의 등장 인물.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 애니맥스판은 최지훈.
자칭 넬 투의 오빠. 개미 비슷한 모양의 가면을 가진 가는 몸의 아란칼. 라스 노체스로 돈도챠카 빌스턴와 함께 이치고 일행을 뒤쫒아간 넬을 찾는 도중, 이시다 우류와 싸우던 치룻치 선더위치의 팬티를 엿보려다가 들켜서(...) 이시다와 함께 행동한다. 사고회로가 독특해서 이치고는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 이시다는 기억하고 있으며 거기에 비해서 이시다의 이름을 부를 때 자주 틀리는 녀석. 우류랑 개그 콤비로 죽이 잘 맞는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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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체는 돈도챠카처럼 일찍이 에스파다였던 넬 투의 프라시온으로 No.41의 아란칼. 노이트라에 의해 강제적으로 가면이 벗겨지고 넬, 돈도챠카와 함께 라스 노체스의 바깥에 버려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싸움을 싫어하는 넬의 기억을 소생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라스 노체스로 가지 않고 있었지만, 넬이 기억을 되찾고 싸울 결심을 하자 돈도챠카와 함께 자엘아폴로 그란츠에게 대적한다. ……물론 간지나게 기술을 쓰자마자 쳐발렸다.
이후 넬과 함께 잊혀진 존재가 되었으나, 길고 길고 긴 시간이 흘러 498화에서 재등장했다.
2. 무기
'''울티마(究極 / Ultima)'''
스페인어로 '''궁극'''을 뜻한다(…). 펫셰가 소유한 검. 넘쳐 나오는 영자로 구성된 빛의 칼날을 가졌다만....[2] 평소에는 훈도시 안에 넣고 있으며[3] 해방 상태의 자엘아폴로에게 상처를 낼 정도의 위력을 발휘한다.[4] 칼날 부분에서 세로도 발사할 수 있다.
3. 기술
'''인피니트 슬릭(無限の滑走 / Infinite Slick)'''
접촉한 것을 미끄러지게하는 액체를 입에서 방출한다. 무한(인피니트)라 이름붙여졌지만 액체의 양은 유한하다. 사용법에 따라서는 프리바론 에스파다의 공격도 흡수, 무효화하는 게 가능. 정발본에서는 '''인피나이트 슬릭'''으로 오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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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싱크레티코(融合虛閃 / Cero Sincretico)'''
싱크레티코는 스페인어로 '''싱크로'''를 뜻한다. 돈도챠카와의 합체 기술로 두 명의 세로를 융합시켜 날리는 것. 일개 프라시온의 기술임에도 에스파다인 자엘아폴로가 "너희들의 패인은 싸움이 시작하자 마자 그 기술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다."라며 어디까지나 둘의 정체를 파악하고 둘이 낼만한 위력을 예측하고 있었을 뿐, 위력자체는 훌륭했다고 인정했던 만큼 상당히 강력한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