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폭풍, 나히리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플레인즈워커 전쟁에 등장한 나히리. 차원을 잇는 봉화에서 신호를 받고 라브니카로 플레인즈워킹했으나, 자신을 따라 라브니카로 도착한 소린을 만난 다음부터 볼라스고 다차원 우주고 둘이서만 치고 박고 싸운다. 소설에서도 모든 플레인즈워커가 합심해서 볼라스의 요새로 쳐들어가는 마당에 둘이 싸우는 장면을 내비치면서 "저 사람들 뭐 해?" 하면서 간접적으로 까는 장면이 나올 정도. 특히 라브니카에 모인 모든 플레인즈워커가 실질적으로 자신의 후배격인데다가, 6천년 전 같이 활동한 우진은 볼라스를 막기 위해 자신까지 희생할 정도로 필사적이었던 점과 대비되어 더더욱 진지함과는 멀어져가고 있다. 여담이지만 마크 로즈워터는 이런 소린과 나히리의 행적에 불만을 품은 유저에게 "둘의 싸움을 재조명할 차원은 따로 있을 것이다" 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간만에 등장한 나히리라는 점과는 별개로 효과가 정말 형편없다. 발매 3년 전에 덱의 메인 카드로 활약한 예지자 나히리를 기억하던 올드 유저들에게는 추억 능욕 수준의 효과. 소린이 오르조브 기반 미드레인지 덱에서 무난한 리애니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는 점과 대비되어 더욱 안습하다.
플커워의 언커먼 플커답게 1개의 정적 능력과 1개의 충성도 능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나히리는 Stoneforge Mystic 시절부터 보여준 장착 시너지와 동시에 자신의 턴에 한해 선제공격을 부여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플레인즈워커 전쟁 쓸만한 장착 카드가 하나도 없어 장착 카드 시너지는 사실상 없다고 보는 편이 낫다. 설령 그런 카드가 있어도 4발비 플커에 장착 발비 1 감소만으로 뭘 해보기도 어렵다. 생물에게 선제공격을 부여하는 효과도 X 효과가 컨트롤 계열의 디나이얼이라 컨덱에서 정적 효과는 장식이며. 어그로에서 4발비 내고 고작 선제공격 하나만 부여할 바엔 흑검을 든 기디온 내서 3턴부터 같이 때려패는 게 낫다. 무엇보다 선제공격 효과는 자신의 턴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상대가 생물로 방어 안 하면 끝이다. 참고로 플커워 리밋에서는 장비가 없다(...)
-X 효과는 예지자 나히리의 -2 효과와 비슷하게 탭된 생물을 대상으로 한 디나이얼 효과인데, 4발비나 먹고 충성도를 올릴 방법도, 다른 쓸만한 효과도 없는 주제에 탭된 생물에게 소서리 타이밍에 타겟팅으로 피해를 주는 환장의 시너지를 갖춘 효과. 예지자 나히리는 -2만 치면 탭된 생물을 묻지도 않고 추방시킨데다가 원할 때 캔트립이라도 해줬지, 이 카드는 재활용도 제대로 못하는데 할 수 있는건 4발비 최대 6딜이 끝이다. 상술했듯이 충성도 효과는 디나이얼인데 정적 효과가 선제공격이라는 시너지 하나도 안 맞는 조합이라는 점도 겹치고, 컨트롤 덱이라면 정적 효과가 장식인데 이런 카드를 쓸 바엔 그냥 디나이얼 한 장 더 넣는 게 낫다.
성능도 후진데다 설상가상으로 일러스트조차 혹평인데, 한국에서는 조혜련 닮았다(...) 등의 소리가 나오는 중. 영판 일러가 구리면 일판 일러라도 호평이어야 하는데 나히리는 일본 일러스트도 '일본식 RPG에 흔히 등장하는 2등신 캐릭터같다', '개성 없는 잡몹 같다' 같이 혹평이라 이래저래 안습이다.
나히리의 시그니쳐 카드. 본체 따라 그저 그런 리밋 전용 카드다. 성능과 별개로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서로 싸우면서 가뜩이나 볼라스 때문에 흉흉한 라브니카를 또 파괴하면서 서로 싸운 듯.
플레인즈워커 전쟁에 등장한 나히리. 차원을 잇는 봉화에서 신호를 받고 라브니카로 플레인즈워킹했으나, 자신을 따라 라브니카로 도착한 소린을 만난 다음부터 볼라스고 다차원 우주고 둘이서만 치고 박고 싸운다. 소설에서도 모든 플레인즈워커가 합심해서 볼라스의 요새로 쳐들어가는 마당에 둘이 싸우는 장면을 내비치면서 "저 사람들 뭐 해?" 하면서 간접적으로 까는 장면이 나올 정도. 특히 라브니카에 모인 모든 플레인즈워커가 실질적으로 자신의 후배격인데다가, 6천년 전 같이 활동한 우진은 볼라스를 막기 위해 자신까지 희생할 정도로 필사적이었던 점과 대비되어 더더욱 진지함과는 멀어져가고 있다. 여담이지만 마크 로즈워터는 이런 소린과 나히리의 행적에 불만을 품은 유저에게 "둘의 싸움을 재조명할 차원은 따로 있을 것이다" 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간만에 등장한 나히리라는 점과는 별개로 효과가 정말 형편없다. 발매 3년 전에 덱의 메인 카드로 활약한 예지자 나히리를 기억하던 올드 유저들에게는 추억 능욕 수준의 효과. 소린이 오르조브 기반 미드레인지 덱에서 무난한 리애니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는 점과 대비되어 더욱 안습하다.
플커워의 언커먼 플커답게 1개의 정적 능력과 1개의 충성도 능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나히리는 Stoneforge Mystic 시절부터 보여준 장착 시너지와 동시에 자신의 턴에 한해 선제공격을 부여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플레인즈워커 전쟁 쓸만한 장착 카드가 하나도 없어 장착 카드 시너지는 사실상 없다고 보는 편이 낫다. 설령 그런 카드가 있어도 4발비 플커에 장착 발비 1 감소만으로 뭘 해보기도 어렵다. 생물에게 선제공격을 부여하는 효과도 X 효과가 컨트롤 계열의 디나이얼이라 컨덱에서 정적 효과는 장식이며. 어그로에서 4발비 내고 고작 선제공격 하나만 부여할 바엔 흑검을 든 기디온 내서 3턴부터 같이 때려패는 게 낫다. 무엇보다 선제공격 효과는 자신의 턴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상대가 생물로 방어 안 하면 끝이다. 참고로 플커워 리밋에서는 장비가 없다(...)
-X 효과는 예지자 나히리의 -2 효과와 비슷하게 탭된 생물을 대상으로 한 디나이얼 효과인데, 4발비나 먹고 충성도를 올릴 방법도, 다른 쓸만한 효과도 없는 주제에 탭된 생물에게 소서리 타이밍에 타겟팅으로 피해를 주는 환장의 시너지를 갖춘 효과. 예지자 나히리는 -2만 치면 탭된 생물을 묻지도 않고 추방시킨데다가 원할 때 캔트립이라도 해줬지, 이 카드는 재활용도 제대로 못하는데 할 수 있는건 4발비 최대 6딜이 끝이다. 상술했듯이 충성도 효과는 디나이얼인데 정적 효과가 선제공격이라는 시너지 하나도 안 맞는 조합이라는 점도 겹치고, 컨트롤 덱이라면 정적 효과가 장식인데 이런 카드를 쓸 바엔 그냥 디나이얼 한 장 더 넣는 게 낫다.
성능도 후진데다 설상가상으로 일러스트조차 혹평인데, 한국에서는 조혜련 닮았다(...) 등의 소리가 나오는 중. 영판 일러가 구리면 일판 일러라도 호평이어야 하는데 나히리는 일본 일러스트도 '일본식 RPG에 흔히 등장하는 2등신 캐릭터같다', '개성 없는 잡몹 같다' 같이 혹평이라 이래저래 안습이다.
나히리의 시그니쳐 카드. 본체 따라 그저 그런 리밋 전용 카드다. 성능과 별개로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서로 싸우면서 가뜩이나 볼라스 때문에 흉흉한 라브니카를 또 파괴하면서 서로 싸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