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검을 든 기디온

 

'''영어판 명칭'''
'''Gideon Blackblade'''
[image]
'''한글판 명칭'''
'''흑검을 든 기디온'''
'''마나비용'''
{1}{W}{W}
'''유형'''
전설적 플레인즈워커기디온
당신의 턴인 한, 흑검을 든 기디온은 여전히 플레이즈워커면서 무적을 가진 4/4 인간 병사 생물이다.
당신의 턴 동안 흑검을 든 기디온에게 입혀지려 하는 모든 피해를 방지한다.
+1: 당신이 조종하는 다른 생물을 최대 한 개까지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은 턴종료까지 경계, 생명연결 또는 무적 중에서 당신이 선택한 능력을 얻는다.
-6: 대지가 아닌 지속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지속물을 추방한다.
'''충성도'''
4
'''수록세트'''
'''희귀도'''
플레인즈워커 전쟁
미식레어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 등장한 기디온 플레인즈워커. 그 동안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 주인공급 인물이 죽지 않겠냐 라는 추측이 많이 나왔는데 그 중 당첨된 것이 기디온이 되었다. 릴리아나가 니콜 볼라스를 배신하고 영생자들을 조정해 니콜 볼라스를 공격하자 당연히 니콜 볼라스는 마법으로 릴리아나를 죽이려고 하는데 기디온이 자신의 보호 마법을 릴리아나에게 걸어주고 자신을 희생한다. 그것을 카드로 만든 것이 기디온의 희생.
성능면에서는 역대 강력했던 기디온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능력. 특히 정적능력은 지금까지 나왔던 기디온 특유의 생물을 변하는 능력을 자신의 턴마다 공짜로 쓸 수 있게 해준다. 즉, 이번 기디온은 생물로 변하면서 동시에 플레이즈워커 능력도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 3마나로 나와 다음턴부터 4/4로 달리는 무적 생물의 압박은 장난이 아니다.
+1 능력은 자신에게 사용이 안된다는 점이 다소 아쉽지만 어그로전에서 생명점 레이스를 할 때 유리하게 해줄 수도 있고, 무적 생물을 만들어 상대방에게 손해를 강요할 수도 있는 등,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6 능력은 궁극기... 라기에는 애매하지만 +1을 쌓기 쉬운 만큼 제약없는 어떤 지속물도 파괴도 아닌 추방하는 강력한 능력.
사용되는 덱은 연제 유색마나의 압박도 있는만큼 모노 화이트 어그로 계열에 쓰이고 있다. 다만 모노 화이트 3마나진은 다른 경쟁자들도 있고 최대한 빨리 달리는 덱과 안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만큼 강력한 성능에 비해 확실한 취직자리가 안보이는 상태. 엘드레인의 왕좌 시즌에는 메타에도 잘 안맞고 완벽한 카운터 카드의 존재[1] 때문에 아직 허리를 펴지 못하고 있다.
제법 강한 카드지만 환경에 밀려 힘을 못쓰고 있다가, 죽음 너머의 테로스에 들어서며 환경이 바뀜에 따라 모노화이트의 다재다능한 플레인즈워커로 격상되었다. 죽넘테 백색이 상호 연계를 통한 라이프게인 트리거 생물 강화로 확립되어 +1 능력으로 생물에게 생명연결을 부여하거나, 생명연결 생물에게 무적을 걸어 안전하게 라이프게인 트리거를 격발할 수 있다. 다른 덱에 섞여들어가기 어렵게 하던 백 2마나는 백색 신앙심을 2점 충족시켜주며, 탈출 능력을 가진 지속물을 궁극기로 찍어 봉쇄할 수 있다. 신카드 하늘 부숴뜨리기와의 연계는 찰떡궁합으로, 자신과 자신의 생물 하나를 추가로 지키며 상대 생물을 초토화시키고 카드도 한장 뽑을 수 있다. 이전까지는 +1 능력이 전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6 능력은 파괴와 실질적으로 다를 게 없는데 +1 한두번 쓰고 잘리기 쉬워 고평가받지 못했지만 태양 왕관을 쓴 자, 헬리아드 덕분에 4/4 무적 생물 대신 다재다능한 서포터 역할로 재평가받고 있다. 본인도 생물이라 버프 떡칠하고 무적으로 달리는건 덤.

당신의 턴인 한, 흑검을 든 기디온은 여전히 플레인즈워커면서 무적 '''중에서 당신이 선택한 능력'''을 가진 4/4 인간 병사 생물이다.

실물 카드는 정상적으로 번역되었지만, 매직 아레나의 카드와 공식 홈페이지의 룰텍스트에는 오역이 있다.(...) 카드의 번역오류를 온라인으로 에라타하는 일반적인 경우와는 완전 반대인 경우. 그러니까 기디온이 경계나 라링을 가진다는 헛된 희망은 접자(...)

[1] 공격하는 기디온을 탐색하는 야수로 막으면 기디온 자체는 무적이지만 피해를 방지 못하므로 로열티 카운터가 털리고, 로열티 0이면 무적이고 뭐고 파괴당할 수 있기 때문에 무적으로 맘놓고 달린다는 기디온의 이점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