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피드림
[image]
Dollfie Dream®
ドルフィードリーム®
공식 홈페이지
보크스에서 판매하는 구체관절인형의 한 종류. 미소녀풍 그림체에 가까운 헤드조형이 특징.
종래의 구관과 달리 연질 소프트비닐 바디 파츠를 ABS제 내부 프레임 DDIF(Dollfie Dream Inner Frame)에 입히는 방식이다. 가슴 파츠의 교체를 위해 상반신 프레임은 분리하거나 교체할 수도 있지만 다른 부분은 내부 프레임을 분리할 수 없다. 우레탄에 비해 가볍고 유연한 소프비 재질 덕분에 프레임이 허용하는 한 비교적 자유로운 포징이 가능하다. 관절 또한 텐션 대신 내부 프레임끼리 연결된 플라스틱 조인트 형식이다.
아존돌, 스마트돌 등 유사한 컨셉의 인형들이 출시됨에 따라 이러한 계열을 '애니메틱 스타일' 또는 '애니메계'식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1] 기존의 구체관절인형은 '리얼계'로 분류하며 유저층이 완전히 다르다.[2]
돌피 드림도 원래는 일반적인 구체관절인형과 마찬가지로 텐션을 이용한 인형이었다. 당시의 바디는 DD베이스바디-I으로, 프레임 내장 원형 조인트 방식으로 변경된 것이 DD베이스바디-II이다. 2014년 현재는 여기에 개량이 더해진 DD베이스바디-III가 기본 소체로, 체형별로 성인 여성에 해당하는 DD, 아동형의 MDD, 소녀형의 DDS (돌피 드림 시스터), 글래머인 DDdy (돌피 드림 다이너마이트)로 나뉜다. 최근엔 DD베이스바디- f3로 기본 소체가 교체되었으며, MDD와 DDS의 중간 체형의 DDP (돌피 드림 프리티)가 출시 되었다.
2013년도 컨셉노트 기준으로 신장 570mm, 가슴둘레 225mm(M사이즈 기준), 허리 145mm, 엉덩이 225mm, 다리 길이 310mm. 가슴 파츠는 S, M, L, L(모은 가슴)과 키사라기 치하야, 하츠네 미쿠를 위한 SS사이즈의 가슴이 있다. 천의 두께를 얇게 만드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의상을 입혔을 때의 맵시를 중시하여, 실제 사람과 비교하면 몹시 가늘고 빈약한 체격이다.[3] 사이즈가 비슷한 DDS와 대부분의 의상이 공유 가능하며, DD, DDS, DDdy 모두 헤드, 상반신 프레임과 손, 발 파츠는 공통이다.
스탠다드 모델 아오이, 유키노,미라이,캔디가 여기에 속한다. 현재 아오이,유키노는 단종되었으며 DD스탠다드 모델은 미라이,캔디로 교체 되었다.
신장 545mm, 가슴둘레 220mm(M사이즈 기준), 허리 145mm, 엉덩이 235mm, 다리 길이 275mm. 가슴 파츠는 S, M, L, L(모은 가슴)과 DDS 키사라기 치하야를 위한 SS사이즈가 있으며, SS사이즈는 DD, DDS 양쪽 모두 특주 버전이었기 때문에 2014년 기준으로는 시판되지 않는다. 일반 DD가 슬렌더한 체형이라면 DDS는 키가 작은 소녀 체형이며, DD와 체형이 거의 비슷하여 대부분의 의상이 공유 가능하다. 다만 공통 파츠 외에는 타 바디와 호환되지 않는다.
스탠다드 모델 마유,카린이 여기에 속한다.
현재 마유는 단종되었고, 스탠다드 모델은 카린으로 교체되었다.
신장 565mm, 가슴둘레 265mm(노멀 가슴 기준), 허리 160mm, 엉덩이 275mm, 다리 길이 305mm. 가슴 파츠는 내츄럴, 노멀, 모은 가슴의 세 종류로, 모은 정도로만 분류되며 사이즈는 동일. 가슴과 복부 노출(?)을 의식해선지 다른 바디와 달리 복부 관절이 가슴 밑까지 올라가 있다.
가슴 뿐아니라 허리나 엉덩이. 허벅지 굵기까지 크게 차이가 나는 탓에 DD, DDS의 L사이즈 가슴 전용 의상의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공유 불가. 따라서 DDdy오너는 옷을 고를때 주의가 필요하다. 전용 의상이 발매되지만 수는 적다. 파츠의 경우 공통 파츠에 추가로 팔이 호환 가능.
스탠다드 모델 미이코, 토와가 여기에 속한다. 현재 미이코는 단종되었으며 스탠다드 모델은 토와로 교체되었다.
신장 435mm, 가슴둘레 155mm(S사이즈 기준), 허리 135mm, 엉덩이 185mm, 다리 길이 210mm. 가슴 파츠는 S, M, L의 새 종류로, 기본 사이즈가 S지만 취향껏 로리거유를 만들 수도 있다. 모든 의상이나 파츠가 전용이지만, 헤드(!)가 공유된다.
스탠다드 모델 레나, 리리루가 여기에 속한다. 현재 레나는 단종되었으며 스탠다드 모델은 리리루로 교체되었다.
스탠다드 모델 코롱, 리본이 여기에 속한다.
コラボレーションモデル
콜라보레이션 모델의 제품 목록은 돌피드림/콜라보레이션 모델/제품 목록 참고.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의 작품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하는 모델로, 돌피 드림이 크고 아름다운 피규어 취급을 받는 원인이기도 하다. 바디는 DD나 DDS, MDD 등의 분류를 그대로 사용한다. 의상이나 소품까지 완전히 재현되어 있으며, 그 덕분에 의상의 화려함이나 소품의 수에 비례하여 가격 또한 올라간다.
스탠다드 모델은 품절 기간만 제외하면 언제라도 구매 가능하지만, 한정 모델은 대개의 경우 피를 말리는 예약전쟁 혹은 추첨을 거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기간한정 수주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지만 드물다. 때문에 일부 인형은 수요에 비례하여 상상을 초월하는 프리미엄이 붙기도 한다. 하지만 우려먹기를 좋아하는 보크스의 특성상 인기가 많은 모델일수록 2-3차 판매(예를 들어 DDS 마리코는 한정판 모델이나, 총 3번 한정 발매되었던 관계로 딱히 '한정'이라고 부르기가 미묘해진다)로 풀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몇몇 한정 모델들은 통상판인 스탠다드 모델의 몰드와 유사하다는 의견도 있다.
여담이지만, 해외(특히 일본)에서 구매하게 될 경우 프리미엄과 관세가 붙는 관계로 국내 시세의 2-3배라고 생각하면 된다. 애초부터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피규어나 인형을 모으는 이들을 곱게 보지 않는 국내에선, 인형을 모으는 취미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몇 없는 관계로 수요가 적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비해 중고거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고, 그 만큼 중고가가 저렴해지는 것. 그러므로 일단 중고매물로 내놓는 순간 프리미엄은 커녕 기본 수십만원이 깨지기 때문에 국내에선 딱히 판매하려는 사람도 없다. 한마디로 중고매물로 나오면 저렴하게 구매할수는 있겠지만, 아무도 그 가격에 내놓으려고 하질 않으니 해외에서 국내 시세의 2~3배 되는 가격으로 구매해오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때문에 평생 소장할 목적으로 구매하거나, 나중에 손해보고 팔아도 괜찮다는 마인드가 아니라면 애초부터 구매하지 않는것을 추천.
그렇다고 이를 악용하여, "국내에서 한정판 모델을 구매해서 해외에 갖다가 비싼 가격에 갖다 팔자"라는 마인드는 일찍히 접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이다. 애초에 보크스사 가품들이 넘쳐나는 판에 굳이 비싼 관세를 지불하면서까지 한국 개인 판매자로부터 구매할 사람은 없다. 국내에 보크스 DD 사재기꾼이 몇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보크스사 인형들은 매우 정밀한 가품들이 넘쳐나는 관계로, 해외에선 중고거래일 경우, 대부분 세컨핸드 전문샵을 통해 구매하는 것을 선호한다. 물론 세컨핸드 전문샵이라고 하여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 가품이 아니라고 100% 보장 할 수는 없지만, 개개인과의 거래에서 사기당할 비율이 세컨핸드 전문샵에 비해 월등히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크스사 정품 돌피드림을 구매하고 싶다면 보크스에서 직접 당첨받아서 구매하거나, 아니면 해외에서 구매할경우 세컨핸드 전문샵에서 구매하도록 하자. 일옥이라고 하여 절대로 안전한 것이 아니다.
スタンダードモデル
점포에서 상시 판매하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모델.
D’COORD(ディーコード)
헤드나 드레스 등이 코디네이트된 완성품 모델.
ボークスオリジナルストーリー 「放課後秋葉原ガールズ」
방과후에 아키하바라에 산책을 가는 소녀라는 컨셉을 가진 보크스 오리지널 캐릭터.
커스텀을 위해 옵션헤드가 판매된다. 2014년 상반기까지 총 9종류가 헤드가 나왔으며, 그 중 DDH-02와 DDH-03은 스탠다드 모델 아오이, 유키노의 헤드파츠, DDH-04는 마유, DDH-06은 미이코의 헤드파츠와 동일하다. 아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각 헤드의 샘플이다. '한정판'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발매된 스킨은 노말과 세미 화이트 두가지뿐이다. 보크스코리아는 2017년부터 온라인, 오프라인 전부 운영하지 않는다. 구매하려면 보크스 대행샵인 하루하나에서 구매하는것이 제일 쉬운 방법인데, 매물이 적고 물품이 들어와도 금방 품절된다는 단점이 있다. 또 일본에 있는 보크스 재팬 오프라인 매장에 가거나, 보크스 재팬 온라인 사이트에서 직구를 하는 방법이 있다. (직배송을 해 주기 때문에 구매가 그리 어렵지 않다.)
의상은 물론, 가발부터 안구까지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일옥에서는 꾸준히 커스텀 헤드가 올라온다고 한다. 전문 커스텀 아티스트를 통해 커스텀이 된 헤드는, 가격이 2배에서 높게는 10배 이상으로 오르기도 한다. 현재는 국내에도 돌피드림의 커스텀 헤드를 판매하는 판매자들이 늘고 있다. 또는 커스텀/ 메이크업 오더를 받기도 한다.
헤어와 의상 셋팅을 샵사처럼 만들고 싶다면 전용 헤어 왁스, 분무기, 가위도 동원해야 한다. 머리 만지는데 익숙하지 않은 경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소프비 재질이기 때문에 내구도는 약한 편. 특히 열에 취약하여 여름엔 방치하는 것만으로 변형이 일어날 수도 있다. 자외선 역시 변색을 불러오는 주범. 그리고 '''착색'''에 매우 취약하다. 특히 어두운 색의 옷은 짧은 시간 입혀둔 것만으로 물이 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시판중인 착색 방지용 전신 타이츠를 입히거나, 비닐 랩으로 말아두거나, 마스킹 테이프나 착색방지 테이프를 붙여두는 등 미리 대책을 세우는 편이 좋다.
헤드의 경우 모발보다는 모발이 심어진 망쪽이 진한 색일 경우 착색되기 쉬우며, 머리 스타일 연출을 위하여 분무기나 전용 에센스 등을 과도하게 사용한 경우 쉽게 헤드 표면에 착색되어버린다. 간과하기 쉬운 사실로 '''분무기, 가발에센스는 가발을 씌운 채로 직접 분사하면 안된다.''' 손에 뿌린 후에 묻히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쪽이 안전하다. 가발을 씌우기 전에 비닐 랩으로 감싸거나 전용으로 발매된 실리콘 캡 등을 이용하여 보호하면 착색을 거의 예방할 수있다.
한 번 착색이 되고 나면 매우 번거로워진다. 표면에 살짝 묻어있는 정도라면 각종 리무버를 동원해서 지울 수도 있지만, 보통 착색을 눈치채는 것은 대개 깊숙히 색이 스며든 이후로, 이런 경우는 일반적인 리무버로는 제거가 불가능하다. 깊은 착색에 대한 최종 수단으로 소프비의 착색을 제거하는 Remove zit이라는 상품이 있는데[4] 제거 효과는 탁월하지만 표면이 상하는 부작용이 있다. 보크스에서도 '돌피 레스큐'라는 이름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보크스답게 비싸고, Remove zit에 비하여 효과가 약하지만 표면은 덜 상한다. 다만 세미 화이트, 화이트 바디에 사용했다가 표면이 푸르게 변하는 청변현상이 일어났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요주의.
사실 파츠는 소모품이다. 착색된 파츠는 교체하거나 막바디로 사용하자.
[image]
구체관절인형과는 구분되고 있지만 엄연히 그쪽 파생 제품이고 1/3사이즈의 대형 '피규어'이기에 일반 '피규어'에 비해 3~4배 비싸다.
구체관절인형의 특징인 안구, 가발, 의상 교체의 특성을 갖고있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맞게끔 커스텀이 가능하다.
때문에 한 번 모습이 정해지면 그대로인 일반 피규어 2~3개를 사는것보다 돌피드림 한체를 구매하여 내 취향에 맞게 꾸미는 것이 훨씬 즐겁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문제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커스텀을 하기 위해선 가발, 안구, 의상 등을 따로 구입해야 하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미지 체인지를 시도할 경우 웬만한 "핫토이즈" 피규어 1체를 살 정도의 돈이 사라진다. 정신없이 맘에 드는 의상을 이것저것 구입하다보면 상당한 돈이 내 통장에서 빠져나가게 되고 이를 경험한 오너들은 씁쓸한 마음을 담아 "인형 옷이 사람 옷보다 비싸"라는 말을 읊조리는 기존 구체관절인형 오너들의 전철을 똑같이 밟게 되고, 똑같은 수라의 길로 이미 접어든 역사가 있는 구관 커뮤니티에서 이미 개척한 자작의상/악세서리 제조의 길을 따라 접어들게 된다.(사실 속옷류나 양말류를 제외하면 그외 의상들은 당연히 실제 사람이 입는 옷만큼 비싸지는 않다. 다만 크기 때문에 비싸게 느껴지는 게 크다.)
그러므로 DD를 구매할 생각이라면 당장 눈에 보이는 본체 혹은 패키지만 고려하는게 아니라 곧 인형에게 착용시킬 가발, 의상, 구두, 악세사리 등의 비용 또한 가늠하고 이를 지불할 마음의 준비를 하고서 맞이하는게 좋다.
10년전엔 웬만한 퀄리티의 미소녀 피규어 가격대가 8,000엔 전후였지만 근래엔 15,000엔 전후다. 거기다 도색이 세세하거나 스케일이 큰 피규어의 경우 2만엔이 넘는다. 돌피를 한체 가지고 있다는 가정하 돌피의 새 의상을 사는것과 새로운 미소녀 피규어를 사는것중 어느것이 나을지 생각하면 돌피가 가격으로는 더 저렴하다. 덧붙여서 돌피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풀패키지의 가격이 물가변동을 감안하면 큰 변화는 없다.
물론 발매가부터 백만원을 돌파해버린 세이버나 잔다르크도 있지만 이 두 제품은 온몸에 갑옷을 두르고 있는 캐릭터를 구현했기 때문이고 2017년부터 여러번 언급되었던 피규어 생산의 하청기지 중국의 인건비 인상도 무시할수 없는 현실이라는것을 감안해야 한다.
Dollfie Dream®
ドルフィードリーム®
1. 개요
공식 홈페이지
보크스에서 판매하는 구체관절인형의 한 종류. 미소녀풍 그림체에 가까운 헤드조형이 특징.
종래의 구관과 달리 연질 소프트비닐 바디 파츠를 ABS제 내부 프레임 DDIF(Dollfie Dream Inner Frame)에 입히는 방식이다. 가슴 파츠의 교체를 위해 상반신 프레임은 분리하거나 교체할 수도 있지만 다른 부분은 내부 프레임을 분리할 수 없다. 우레탄에 비해 가볍고 유연한 소프비 재질 덕분에 프레임이 허용하는 한 비교적 자유로운 포징이 가능하다. 관절 또한 텐션 대신 내부 프레임끼리 연결된 플라스틱 조인트 형식이다.
아존돌, 스마트돌 등 유사한 컨셉의 인형들이 출시됨에 따라 이러한 계열을 '애니메틱 스타일' 또는 '애니메계'식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1] 기존의 구체관절인형은 '리얼계'로 분류하며 유저층이 완전히 다르다.[2]
2. 바디 사이즈
돌피 드림도 원래는 일반적인 구체관절인형과 마찬가지로 텐션을 이용한 인형이었다. 당시의 바디는 DD베이스바디-I으로, 프레임 내장 원형 조인트 방식으로 변경된 것이 DD베이스바디-II이다. 2014년 현재는 여기에 개량이 더해진 DD베이스바디-III가 기본 소체로, 체형별로 성인 여성에 해당하는 DD, 아동형의 MDD, 소녀형의 DDS (돌피 드림 시스터), 글래머인 DDdy (돌피 드림 다이너마이트)로 나뉜다. 최근엔 DD베이스바디- f3로 기본 소체가 교체되었으며, MDD와 DDS의 중간 체형의 DDP (돌피 드림 프리티)가 출시 되었다.
2.1. 돌피 드림 (DD)
2013년도 컨셉노트 기준으로 신장 570mm, 가슴둘레 225mm(M사이즈 기준), 허리 145mm, 엉덩이 225mm, 다리 길이 310mm. 가슴 파츠는 S, M, L, L(모은 가슴)과 키사라기 치하야, 하츠네 미쿠를 위한 SS사이즈의 가슴이 있다. 천의 두께를 얇게 만드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의상을 입혔을 때의 맵시를 중시하여, 실제 사람과 비교하면 몹시 가늘고 빈약한 체격이다.[3] 사이즈가 비슷한 DDS와 대부분의 의상이 공유 가능하며, DD, DDS, DDdy 모두 헤드, 상반신 프레임과 손, 발 파츠는 공통이다.
스탠다드 모델 아오이, 유키노,미라이,캔디가 여기에 속한다. 현재 아오이,유키노는 단종되었으며 DD스탠다드 모델은 미라이,캔디로 교체 되었다.
2.2. 돌피 드림 시스터 (DDS)
신장 545mm, 가슴둘레 220mm(M사이즈 기준), 허리 145mm, 엉덩이 235mm, 다리 길이 275mm. 가슴 파츠는 S, M, L, L(모은 가슴)과 DDS 키사라기 치하야를 위한 SS사이즈가 있으며, SS사이즈는 DD, DDS 양쪽 모두 특주 버전이었기 때문에 2014년 기준으로는 시판되지 않는다. 일반 DD가 슬렌더한 체형이라면 DDS는 키가 작은 소녀 체형이며, DD와 체형이 거의 비슷하여 대부분의 의상이 공유 가능하다. 다만 공통 파츠 외에는 타 바디와 호환되지 않는다.
스탠다드 모델 마유,카린이 여기에 속한다.
현재 마유는 단종되었고, 스탠다드 모델은 카린으로 교체되었다.
2.3. 돌피 드림 다이너마이트 (DDdy)
신장 565mm, 가슴둘레 265mm(노멀 가슴 기준), 허리 160mm, 엉덩이 275mm, 다리 길이 305mm. 가슴 파츠는 내츄럴, 노멀, 모은 가슴의 세 종류로, 모은 정도로만 분류되며 사이즈는 동일. 가슴과 복부 노출(?)을 의식해선지 다른 바디와 달리 복부 관절이 가슴 밑까지 올라가 있다.
가슴 뿐아니라 허리나 엉덩이. 허벅지 굵기까지 크게 차이가 나는 탓에 DD, DDS의 L사이즈 가슴 전용 의상의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공유 불가. 따라서 DDdy오너는 옷을 고를때 주의가 필요하다. 전용 의상이 발매되지만 수는 적다. 파츠의 경우 공통 파츠에 추가로 팔이 호환 가능.
스탠다드 모델 미이코, 토와가 여기에 속한다. 현재 미이코는 단종되었으며 스탠다드 모델은 토와로 교체되었다.
2.4. 미니 돌피 드림 (MDD)
신장 435mm, 가슴둘레 155mm(S사이즈 기준), 허리 135mm, 엉덩이 185mm, 다리 길이 210mm. 가슴 파츠는 S, M, L의 새 종류로, 기본 사이즈가 S지만 취향껏 로리거유를 만들 수도 있다. 모든 의상이나 파츠가 전용이지만, 헤드(!)가 공유된다.
스탠다드 모델 레나, 리리루가 여기에 속한다. 현재 레나는 단종되었으며 스탠다드 모델은 리리루로 교체되었다.
2.5. 돌피 드림 프리티 (DDP)
스탠다드 모델 코롱, 리본이 여기에 속한다.
3. 종류
3.1. 콜라보레이션 모델
コラボレーションモデル
콜라보레이션 모델의 제품 목록은 돌피드림/콜라보레이션 모델/제품 목록 참고.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의 작품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하는 모델로, 돌피 드림이 크고 아름다운 피규어 취급을 받는 원인이기도 하다. 바디는 DD나 DDS, MDD 등의 분류를 그대로 사용한다. 의상이나 소품까지 완전히 재현되어 있으며, 그 덕분에 의상의 화려함이나 소품의 수에 비례하여 가격 또한 올라간다.
스탠다드 모델은 품절 기간만 제외하면 언제라도 구매 가능하지만, 한정 모델은 대개의 경우 피를 말리는 예약전쟁 혹은 추첨을 거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기간한정 수주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지만 드물다. 때문에 일부 인형은 수요에 비례하여 상상을 초월하는 프리미엄이 붙기도 한다. 하지만 우려먹기를 좋아하는 보크스의 특성상 인기가 많은 모델일수록 2-3차 판매(예를 들어 DDS 마리코는 한정판 모델이나, 총 3번 한정 발매되었던 관계로 딱히 '한정'이라고 부르기가 미묘해진다)로 풀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몇몇 한정 모델들은 통상판인 스탠다드 모델의 몰드와 유사하다는 의견도 있다.
여담이지만, 해외(특히 일본)에서 구매하게 될 경우 프리미엄과 관세가 붙는 관계로 국내 시세의 2-3배라고 생각하면 된다. 애초부터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피규어나 인형을 모으는 이들을 곱게 보지 않는 국내에선, 인형을 모으는 취미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몇 없는 관계로 수요가 적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비해 중고거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고, 그 만큼 중고가가 저렴해지는 것. 그러므로 일단 중고매물로 내놓는 순간 프리미엄은 커녕 기본 수십만원이 깨지기 때문에 국내에선 딱히 판매하려는 사람도 없다. 한마디로 중고매물로 나오면 저렴하게 구매할수는 있겠지만, 아무도 그 가격에 내놓으려고 하질 않으니 해외에서 국내 시세의 2~3배 되는 가격으로 구매해오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때문에 평생 소장할 목적으로 구매하거나, 나중에 손해보고 팔아도 괜찮다는 마인드가 아니라면 애초부터 구매하지 않는것을 추천.
그렇다고 이를 악용하여, "국내에서 한정판 모델을 구매해서 해외에 갖다가 비싼 가격에 갖다 팔자"라는 마인드는 일찍히 접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이다. 애초에 보크스사 가품들이 넘쳐나는 판에 굳이 비싼 관세를 지불하면서까지 한국 개인 판매자로부터 구매할 사람은 없다. 국내에 보크스 DD 사재기꾼이 몇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보크스사 인형들은 매우 정밀한 가품들이 넘쳐나는 관계로, 해외에선 중고거래일 경우, 대부분 세컨핸드 전문샵을 통해 구매하는 것을 선호한다. 물론 세컨핸드 전문샵이라고 하여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 가품이 아니라고 100% 보장 할 수는 없지만, 개개인과의 거래에서 사기당할 비율이 세컨핸드 전문샵에 비해 월등히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크스사 정품 돌피드림을 구매하고 싶다면 보크스에서 직접 당첨받아서 구매하거나, 아니면 해외에서 구매할경우 세컨핸드 전문샵에서 구매하도록 하자. 일옥이라고 하여 절대로 안전한 것이 아니다.
3.2. 보크스 오리지널 모델
3.2.1. 스탠다드 모델
スタンダードモデル
점포에서 상시 판매하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모델.
3.2.2. 디코드
D’COORD(ディーコード)
헤드나 드레스 등이 코디네이트된 완성품 모델.
3.2.3. 방과후 아키하바라 걸즈
ボークスオリジナルストーリー 「放課後秋葉原ガールズ」
방과후에 아키하바라에 산책을 가는 소녀라는 컨셉을 가진 보크스 오리지널 캐릭터.
4. 옵션 헤드
커스텀을 위해 옵션헤드가 판매된다. 2014년 상반기까지 총 9종류가 헤드가 나왔으며, 그 중 DDH-02와 DDH-03은 스탠다드 모델 아오이, 유키노의 헤드파츠, DDH-04는 마유, DDH-06은 미이코의 헤드파츠와 동일하다. 아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각 헤드의 샘플이다. '한정판'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발매된 스킨은 노말과 세미 화이트 두가지뿐이다. 보크스코리아는 2017년부터 온라인, 오프라인 전부 운영하지 않는다. 구매하려면 보크스 대행샵인 하루하나에서 구매하는것이 제일 쉬운 방법인데, 매물이 적고 물품이 들어와도 금방 품절된다는 단점이 있다. 또 일본에 있는 보크스 재팬 오프라인 매장에 가거나, 보크스 재팬 온라인 사이트에서 직구를 하는 방법이 있다. (직배송을 해 주기 때문에 구매가 그리 어렵지 않다.)
5. 커스텀
의상은 물론, 가발부터 안구까지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일옥에서는 꾸준히 커스텀 헤드가 올라온다고 한다. 전문 커스텀 아티스트를 통해 커스텀이 된 헤드는, 가격이 2배에서 높게는 10배 이상으로 오르기도 한다. 현재는 국내에도 돌피드림의 커스텀 헤드를 판매하는 판매자들이 늘고 있다. 또는 커스텀/ 메이크업 오더를 받기도 한다.
6. 관리
헤어와 의상 셋팅을 샵사처럼 만들고 싶다면 전용 헤어 왁스, 분무기, 가위도 동원해야 한다. 머리 만지는데 익숙하지 않은 경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소프비 재질이기 때문에 내구도는 약한 편. 특히 열에 취약하여 여름엔 방치하는 것만으로 변형이 일어날 수도 있다. 자외선 역시 변색을 불러오는 주범. 그리고 '''착색'''에 매우 취약하다. 특히 어두운 색의 옷은 짧은 시간 입혀둔 것만으로 물이 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시판중인 착색 방지용 전신 타이츠를 입히거나, 비닐 랩으로 말아두거나, 마스킹 테이프나 착색방지 테이프를 붙여두는 등 미리 대책을 세우는 편이 좋다.
헤드의 경우 모발보다는 모발이 심어진 망쪽이 진한 색일 경우 착색되기 쉬우며, 머리 스타일 연출을 위하여 분무기나 전용 에센스 등을 과도하게 사용한 경우 쉽게 헤드 표면에 착색되어버린다. 간과하기 쉬운 사실로 '''분무기, 가발에센스는 가발을 씌운 채로 직접 분사하면 안된다.''' 손에 뿌린 후에 묻히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쪽이 안전하다. 가발을 씌우기 전에 비닐 랩으로 감싸거나 전용으로 발매된 실리콘 캡 등을 이용하여 보호하면 착색을 거의 예방할 수있다.
한 번 착색이 되고 나면 매우 번거로워진다. 표면에 살짝 묻어있는 정도라면 각종 리무버를 동원해서 지울 수도 있지만, 보통 착색을 눈치채는 것은 대개 깊숙히 색이 스며든 이후로, 이런 경우는 일반적인 리무버로는 제거가 불가능하다. 깊은 착색에 대한 최종 수단으로 소프비의 착색을 제거하는 Remove zit이라는 상품이 있는데[4] 제거 효과는 탁월하지만 표면이 상하는 부작용이 있다. 보크스에서도 '돌피 레스큐'라는 이름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보크스답게 비싸고, Remove zit에 비하여 효과가 약하지만 표면은 덜 상한다. 다만 세미 화이트, 화이트 바디에 사용했다가 표면이 푸르게 변하는 청변현상이 일어났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요주의.
사실 파츠는 소모품이다. 착색된 파츠는 교체하거나 막바디로 사용하자.
[image]
7. 주의사항
구체관절인형과는 구분되고 있지만 엄연히 그쪽 파생 제품이고 1/3사이즈의 대형 '피규어'이기에 일반 '피규어'에 비해 3~4배 비싸다.
구체관절인형의 특징인 안구, 가발, 의상 교체의 특성을 갖고있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맞게끔 커스텀이 가능하다.
때문에 한 번 모습이 정해지면 그대로인 일반 피규어 2~3개를 사는것보다 돌피드림 한체를 구매하여 내 취향에 맞게 꾸미는 것이 훨씬 즐겁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문제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커스텀을 하기 위해선 가발, 안구, 의상 등을 따로 구입해야 하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미지 체인지를 시도할 경우 웬만한 "핫토이즈" 피규어 1체를 살 정도의 돈이 사라진다. 정신없이 맘에 드는 의상을 이것저것 구입하다보면 상당한 돈이 내 통장에서 빠져나가게 되고 이를 경험한 오너들은 씁쓸한 마음을 담아 "인형 옷이 사람 옷보다 비싸"라는 말을 읊조리는 기존 구체관절인형 오너들의 전철을 똑같이 밟게 되고, 똑같은 수라의 길로 이미 접어든 역사가 있는 구관 커뮤니티에서 이미 개척한 자작의상/악세서리 제조의 길을 따라 접어들게 된다.(사실 속옷류나 양말류를 제외하면 그외 의상들은 당연히 실제 사람이 입는 옷만큼 비싸지는 않다. 다만 크기 때문에 비싸게 느껴지는 게 크다.)
그러므로 DD를 구매할 생각이라면 당장 눈에 보이는 본체 혹은 패키지만 고려하는게 아니라 곧 인형에게 착용시킬 가발, 의상, 구두, 악세사리 등의 비용 또한 가늠하고 이를 지불할 마음의 준비를 하고서 맞이하는게 좋다.
10년전엔 웬만한 퀄리티의 미소녀 피규어 가격대가 8,000엔 전후였지만 근래엔 15,000엔 전후다. 거기다 도색이 세세하거나 스케일이 큰 피규어의 경우 2만엔이 넘는다. 돌피를 한체 가지고 있다는 가정하 돌피의 새 의상을 사는것과 새로운 미소녀 피규어를 사는것중 어느것이 나을지 생각하면 돌피가 가격으로는 더 저렴하다. 덧붙여서 돌피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풀패키지의 가격이 물가변동을 감안하면 큰 변화는 없다.
물론 발매가부터 백만원을 돌파해버린 세이버나 잔다르크도 있지만 이 두 제품은 온몸에 갑옷을 두르고 있는 캐릭터를 구현했기 때문이고 2017년부터 여러번 언급되었던 피규어 생산의 하청기지 중국의 인건비 인상도 무시할수 없는 현실이라는것을 감안해야 한다.
[1] 이걸 나누는 가장 큰 기준은 애니메이션 캐릭터와의 콜라보 인형이 자주 출시되는지 여부로 따져도 무방하다. 돌피드림은 보컬로이드, 아이돌마스터, FATE 등의 작품에 나온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며, 스마트돌 또한 아이돌마스터, 원피스 등의 캐릭터 콜라보 인형이 출시되었다.[2] 기존의 구체관절인형 유저층은 서브컬쳐 계열과 전혀 관계 없는 일반인이라면, 돌피드림으로 대변되는 애니메계 유저층은 피규어 취미를 하는 사람들이 그 범위를 넓혀서 여기까지 도달한 경우가 많다.[3] 키를 160센티로 두고 계산하면 가슴 둘레가 63센티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언더가 48센티(...)라서 무려 C컵.[4]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바비 인형이나 기타 소프비 제품의 착색 제거 사례가 많이 나온다. 일웹에서는 돌피 드림의 착색 제거 사례도 찾아볼 수 있다. 다만 외국산으로 국내에 수입되는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