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관절인형
ball jointed doll(BJD) / 일본어: 球体関節人形 / 중국어: 球體關節人形
관절 부위를 구체로 만들어 움직임이 용이 하도록 만들어진 인형.
독일 출신 초현실주의 조형 미술가 한스 벨머[1] (Hans Bellmer)가 관절부를 구체로 형성한 비스크 돌 인형을 만들어 인체 를 표현 한 것이 시초.
다만 이전 시기의 구체관절과 흡사한 관절 구조를 채택한 19-20세기 초반의 비스크 돌 유물도 있는 것을 보면 한스 벨머는 그 구조를 발명해 낸 것이 아니라 개량 한 것으로 파악 해야 한다.
완구 이외에도 목각 형태의 구체관절인형이 인체 소묘, 포즈 등의 연구 / 학습을 위해 미술을 공부 하는 사람들 사이 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인테리어 소품 으로도 많이 사용 한다.
주로 전신과 손, 두 가지 모형이 많이 사용 한다.
후술 할 구체관절인형이 인기가 좋아 이와 구분하기 위해 '''원목관절인형''' 이라는 이름 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이것이 일본으로 전해져 1980년대부터 일본의 전통 인형 작가들이 응용 하며 현대의 구체관절인형으로 발전 하였는데 본 문서는 이 형태의 구체관절인형에 대해 기술 한다.
표본에 준하는 구체관절인형은 위에서부터 어깨, 팔꿈치, 손목, 서혜부, 무릎, 발목, 허리 총 7부위가 나뉘어져 해체가 용이하며, 조립 또한 용이한 구조로 되어있다.
원형사에 따라서 손가락 관절 마디마디마저 구체관절을 형상화해 움직임을 세부적으로 나누는 경우도 볼 수 있으며, 텐션이라는 고탄력 고무줄로 각 부위의 말초 부위 파츠[2] 에 쇠걸개를 박아 고정하며, 당겨지는 힘인 장력을 이용하여 자립을 시키거나 다양한 포즈를 구현할 수 있다. 예외로 보크스의 돌피드림과 대니 추의 Smart Doll은 다관절 내부 골격을 내장해 각 파츠를 연결하는 방식이며 외부를 구성하는 재료가 소프트 비닐인 관계로 구체관절인형이라기보다는 액션피규어로 보고 있는 시선도 있다. 양사는 동일하게 프레임 위에 외피를 씌우는 방식이지만 실제 바디 사이즈가 상이하여 의상의 호환은 어려운 편이다.
초기에는 제작사가 보크스밖에 없었으나 (상표명은 슈퍼돌피), 구체관절인형이 흥하면서 국내에도 구체관절인형 관련 제작사와 그 파생물[3] 에 대한 세부 제작사가 많이 생겼다. 직접 제작하려는 사람도 많이 생겨서 수는 적지만 관련 서적들도 출간되었다.
더불어 기존의 콩순이나 바비인형의 단순한 구조와 형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PVC 인형완구가 구체관절인형의 구조와 퀼리티를 재현해 고급화하면서 가성비가 높은 대체제로 떠오르고 있기도 하다. 잘 알려진 제품은 다이소 등의 유통업체매장의 유아완구코너에서도 취급하는 쁘띠야와 도리스돌, 윙키돌 제품. 다만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제품에 포함된 기본 악세서리들이 조잡하다던가 헤어 파츠 부분이 엉성하다던가 마감 상태가 조금 뭣하다던가 안구 교체가 안되는 헤드 구조를 하고 있다던가 하는 전통적인 구관에 못 미치는 구석이 제품마다 한둘씩 있기는 하다. 그래도 기존 구관 커뮤니티에서 호평할 정도의 가성비 퀼리티를 보여주는 수준. 다만 전통적인 구관과 구조면에서 구분하여 이런 제품들은 '구체' 부분을 빼고 '관절 인형'이라고 커뮤니티 내에서는 구분지어 부르고 있다.
염가형이나 대량생산형, 대체제 제품이 아닌 이상 만드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고, 주재료값이 비싸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가격대가 높다. 도입 초반에는 일본 야후 옥션 등에서 비싼 관세를 물어가며 최대 500만원 이상을 훌쩍 넘는 구입비가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기술의 발전으로 어느정도 퀼리티를 유지한 양산이 가능하게 되었고 국내 제작사도 꽤 생겼기 때문에 새 제품은 크기에 따라 20만원~80만원 대가 되었고, 중고나 양산 타입, 위에서 언급한 고급화된 대체제인 인형완구타입의 경우에는 3~10만원대 이내로 경이적으로 저렴해지는 등 예전보다는 가격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다. 물론 프리미엄 타입[4] 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100만원 이상이 소비된다.
넨도로이드를 능가하는 악마의 인형으로 넨도로이드가 주인의 지갑을 제물로 해서 수를 증식한다면 구체관절인형은 주인을 헐벗게 만드는 대신 자신의 옷과 가발, 악세서리와 안구, 헤드를 늘린다고들 한다. [5] 이러한 돈지랄이 부담스러워 손재주가 있는 오너가 스스로 옷과 악세서리를 DIY로 만드는 경지에 이르르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나오는 수준, 특히 옷의 경우에는 관련 서적이 다수 출간될 정도로 자주 나타난다. 다만 최근에는 다이소 등지에서 자기네들이 파는 염가형 제품의 추가 악세서리로 파는 옷과 가발들이라던지 다른 용도로 만들어진 인형 가구나 물품의 미니어쳐들도 같이 팔게 된지라 주머니 사정 빈약한 오너들이 이러한 물품들을 조합하거나 손질해서 세간살이를 꾸리는 일도 잦아졌다. 더 나아가 인형이랑 아무 상관도 없는 물건들까지 동원하여 악세서리를 제조하기도 한다. 봉제 인형 속을 파내서 동물 잠옷을 만들어낸다던가 똑딱이 부분 가발을 엮어서 인형 가발을 제조해 낸다던가 조립식 플라스틱 수납키트에 천을 씌워서 이층침대나 소파를 만들어 낸다던가..
대개 우레탄으로 만들어지며 우레탄의 질에 따라 인형의 완성도가 크게 달라진다. ABS등의 플라스틱으로 만든 인형도 소수 있다.
보크스가 내놓은 적정연령은 '''만 15세'''로, 일반적인 인형보다 상당히 높다. 이는 구체관절인형을 다루는데에 있어 신너 따위의 유기용제가 필요하고, 우레탄 자체가 유독성을 지닌 재질인지라 쉬이 다루고 보존할 수 없어 지정한 조항이다. 보존과 유지, 관리도 까다롭다.
사이즈나 기타 특징으로 나누는 한 분류. 일단 대세에 따라 보크스사에서 출시한 돌피(돌+피규어)를 기준으로 하나, 회사가 다른 제품끼리는 파츠나 물품 호환이 안될 수 있으니 인터넷으로 파츠나 물품을 살 때에는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sd, msd, usd로 나누는 보크스의 구분법에 타 회사에서 내놓기 시작한 더 큰 사이즈(70cm급)나 더 작은 사이즈(포켓) 등 다양한 사이즈를 더한 구분법이 사용되고 있다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그 예시로 'sd'라는 단어는 보크스에서 출시한 슈퍼돌피라인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다른 회사에서 출시한 sd'급'의 인형을 의미할 수도 있다. 마치 상표인 버버리가 트렌치 코트 상품을 대표하는 대명사처럼 불리는 느낌으로 크기 구분으로 사용되고 있다.
단순히 관절을 더 많이 움직일 수 있는 인형들[19] , 심지어 사람 형태를 한 예쁘장한 인형은 무조건 구체관절인형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커뮤니티 등지에 곧잘 보이고는 한다. 하지만 이 페이지 상단의 정의에서 알 수 있듯이, 구체관절인형은 신체 파츠를 연결할 때 공 모양의 '관절구'와 텐션을 이용한 것이 핵심이다.
단, 윗 항목에서 언급하였듯 최근에는 제작자들이 꼭 동그란 공 모양이 아닌 여러가지 모양의 관절구를 채택하고 있으며, 이는 주로 가동성을 높이기 위함이지만, 제작자의 작품에 대한 독창성을 반영하는 부분이기도 하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구체관절이라는 단어의 뜻 그래도 관절을 구의 모양으로 만들지 않고 기존 피규어 또는 프라모델의 라쳇 (톱니) 관절을 도입하는 등의 다양한 시도는 가동성을 확보하는 면이 있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하지만 일면 구체관절인형이라는 아이덴티티가 뭔가 뒤섞이는 아이러니도 주고 있다.
아존의 퓨어니모, 마텔의 바비/몬스터 하이 돌, Integrity Toys의 패션 로얄티, 쁘띠야와 도리스돌, 윙키돌 등등의 대형 인형 피규어 등, 신체에 관절이 있다고 해서 모두 구체관절인형인 것은 아니다. 윗 항목에서 언급했듯 이들 제품들은 기존 저연령대 고객층의 바비류 패션돌 인형 완구들이 구관들을 모방해서 고급화 된, 구조면에서 액션 피규어에 가까운 상이한 대체제 격의 물건들이기 때문. 다만 해당 제품군들이 크기도 전통적인 1/6이 아닌 구관에서 흔히 보는 45-60cm짜리 양산제품들이 시장에 대거 풀리고 형태도 비슷하게 따라감에 따라 구체관절에 대한 이해가 적고 그저 비슷한 형태이니 비슷하게 인식하는 구매자들 또는 오픈마켓 판매자들에 의해 이들 제품을 구체관절로 홍보, 판매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기존의 구체관절인형계 사람들이 단순히 그것은 구관이 아니다라고 지적하는 수준을 넘어서 앞에서 언급한 다소 과한 태도의 지적질을 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20] 기존 구관 커뮤니티 내에서는 이런 물건들을 '구체' 명칭을 빼고 '관절 인형'이라고 구분지어 부르는데, 구조상의 차이를 생각해보면 올바른 명칭이긴 하다.
이러한 태도는 해당 인형의 소유주들은 물론 특히 의상제작이나 메이크업, hair-do 등의 어느 정도 프로페셔널한 일을 해서 블로그나 카페를 운영, 더 나아가 관련 서적까지 출간한 분들의 블로그까지 가서 구관의 정의에 대한 댓글을 올려 당사자들에게까지 빈축을 사고 있는데[21] 낮은 가격으로 인해 접근성이 좋아서 이들 관절인형의 사용자들이 (비싼 가격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구체관절인형 매니아들보다 )상대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기존 구관매니아들의 이러한 태도가 또다른 장벽을 만들고 종국에는 스스로 닫힌 사회를 만드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구체관절인형이라는 형태의 아이덴티티 자체가 왜곡된다는 면에서 외면 또는 배척까지는 아니어도 어느정도의 구분은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다. 이로 인해 중립적인 블로거나 유튜버들은 '구관'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데 구체관절의 약어이나 어짜피 약어가 원래의 의미에서 벗어나 확장된 의미를 가지는 경우[22] 는 일상에서도 흔하다보니 이정도로 타협하는 듯. 구체관절 비슷한 45-60cm 모델이 아닌 전통적 1/6인형에 단순히 관절이 많은것 가지고 "패션'''구관'''"이라는 명칭을 붙여서 광고하는 예.[23]
앞에서 언급했듯 저가형 대량생산 관절인형도 오픈마켓에서 구체관절인형으로 홍보하는데 사실 이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바른 방식의 홍보는 아니다. 특히 이는 외국에서도 마찬가지라서 이베이나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BJD doll로 검색하면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하는 뎃셍용 목제 인형을 제외하고 몇만원(몇십달러)대의 일반 관절인형만 주루룩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이는 검색될 확률을 높이기 위해 제품 판매 명칭에 비슷한 단어는 죄다 걸려들게 가져다 붙이는 인터넷 마켓 판매의 작명 전략 또한 있어 그저 무지하여 그러하다고 치부하기도 어렵다.
저가형으로 나오는 대량 생산인형의 경우 떠오르는 문제점으로 A/S의 어려움과 더불어 인형의 소재가 되고 있는 ABS등의 수지가 기존 구관의 레진(또는 우레탄)성분과 같아 보일지 몰라도 엄연히 다른 소재이며, 저가 제품군의 생산방식 자체가 기존 프라모델과 같은 금형제작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초기에 금형제작에 들어가는 대량의 자금이 필요한 반면, 기존 구체관절인형의 경우 실리콘 몰드로 소량 생산을 하여 초기 부담이 적은 생산 방식을 택하고 있어 상반되는 점이 있다. 이는 구관 자체가 작가주의 또는 개인제작자 위주로 성장해 오던 시장에서 금전적으로 대량양산 시설을 갖춘 기업의 참여로 흐름이 바뀌는 면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는 이 단락에서 언급하는 다관절 인형(유사 구체관절)이 아닌 전통적 의미의 구체관절인형(즉 텐션으로 연결된)까지도 어느정도 ABS 금형을 사용한 대량생산방식으로 중국에서 찍어내고 있으며 여기에 작가주의가 개입되는 부분은 이미 양산된 바디에 커스텀 메이크업이나 커스텀 가발 정도이다.
구관인형은 선주문 후제작 방식이며 제작과정에 손이 많이 간다. 따라서 배송받기까지 2~3달 정도가 걸린다. 신품을 처음 구입하는 사람은 이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주문제작의 특성상 일단 주문하면 잊고 살아야 한다. 의상도 완성도가 높은 건 쌓아놓고 팔지 않고 주문제작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몇 주씩 걸린다. 주문 전에 미리 재고 여부를 확인하고 구입하자.
인형을 자주 꺼내어 가지고 논다면 가끔 관절부분을 당겨서 닦아주는 것이 좋다. 관절부분이 마모되어 우레탄 가루가 나오기 때문인데, 들이마셔서 건강에 좋을 이유가 없다.
마모를 방지하기 위한 조인트 픽스라는 물건도 있다. 얇은 실리콘 재질인데, 관절간의 마찰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포즈를 잡기도 편해진다. 자주 움직이면 실리콘 조인트가 관절 안으로 들어가버리므로 잡아당겨서 꺼내주어야 하는 소소한 단점이 있다.
안구에 경우 권장 사이즈라도 인형 헤드의 몰딩의 차이나 안구의 원형차이로 인해 헤드와 안구 사이에 벌어짐의 차이가 날 수 있다. 가발에 경우도 권장 사이즈가발과 다르게 헤드가 가발에 비해 작거나 더 큰 경우가 있어서 크면 억지로 씌우면 그만이지만 작은 경우는 헐렁이다보니 가발캡을 씌워서 해결하기도 한다. 가발캡을 씌워도 해결이 안되면 가발캡을 몇개 더 사서 겹쳐씌우면 해결된다.
2018년에 들어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는 기존 종이인형에서 더 나아간 종이 구체관절 인형이 유행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위의 대체제 격인 관절인형 파트에서 설명되었다시피 이 물건은 구체관절과는 구조상으로 별개의 물건으로 Jumping jack이라는 실을 잡아당기면 팔다리가 움직이는 목제 장난감에서 파생되어 나온, 19세기 말기 다판 컬러 인쇄기술의 발전으로 대중에 값싸게 보급된 가동형 종이 인형을 시초로 하는 별개의 역사를 가진 물건으로, Pantins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생각보다 사건 사고가 많이 존재하지만 묻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법인 등록한 회사부터 아마추어 샵까지 흔히 말하는 병크가 생각보다 많다. 예를 들자면 지연과 카피, 복제 논란 등이 있다. 하지만 마이너적인 취미라 그런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그냥 찻잔 속의 태풍으로 종료되는 일이 잦다.
또한 저명한 사람일수록 쉴더들이 많으며 쉽게 글이 잘 서지 않는다. 반면 신생샵은 조금만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저격의 대상이 된다.
행사장에서는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이 휠리스를 타고 다닌다던지, 비아냥 거린다던지 가격을 깎는 풍경을 볼 수 있다.
2000년대 초에는 인형 분실사고도 많았다.
일부 오너들이 은근히 "이런 비싼 인형을 가진 나는 비오너들보다 우월한 존재"라며 선민의식을 갖고 우쭐하는 경우가 가끔 보인다. 이런 오너들은 오너와 비오너를 무슨 귀족과 천민으로 신분 차별하는 듯이 대하는 것이 자신은 물론 다른 오너들을 모두 함께 비하하는 무개념한 짓이니 '''절대 하지 말자'''.
"남의 블로그에 와서 다짜고짜 우리 OO(인형)을 물건 취급하는 비오너들은 죄다 무개념"하며 매도하는 오너들도 있다. 처음 접한 사람에게는 '섬세한 인형', '예쁜 인형' 이상도 이하도 될 수 없는데, '이거 얼마에요?' 혹은 '어디서 샀어요?' 라고 질문을 던지면 씹히거나 욕먹는 경우가 있다. 누군가에게 소개받지 않은 한 이런 반응이 정상임에도.[24] 애초에 자기가 얼마나 애착을 가지고 있든 인형을 인형 이상으로 취급하라는 것 자체가 민폐이다.
도입 초반부에는 인형을 사람과 동일시하는 인형계의 풍조에 힘입어 인형을 사는 것을 '''입양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우루루 몰려와 욕하고 가는''' 괴랄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지만 요즘은 인식이 달라져 이런 내용을 공개적인 곳에 작성하면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 타인에게 호칭을 강요하지 말라.'는 반응만 숱하게 얻게 된다. 이는 인식이 달라져서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도입 초반부에 비해 어린 연령층들이 나이를 먹음에 따라 사고가 바뀌거나, 인형계를 떠나게 되면서 벌어진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수십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인형을 다룰 수 있는 사람들은 금수저가 아니고서야 매우 한정적이다. 때문에 주 고객은 "성인"이다.
인형을 돈 자랑에 사용하다 급전이 필요할 때 중고 장터에 헐값으로 내놓는 건 자기 물건을 자기가 어떻게 하든 자기 맘이니 상관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인형, 피규어를 재테크의 일종으로 보는 시각도 있어 특정 행사가 주최 하였을 경우 보여지는 한정 인형이나 한정 의상 등을 프리미엄을 노리고 사 들였다 내놓는 등의 폐단이 있다. 인기가 좋은 한정 인형이 배송되면 인터넷 장터에 한정 인형이 드문드문 보인다. 특히 일본 옥션에 많이 보인다고 한다.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마냥 남이 프리미엄을 붙여 판매할 때는 욕하다가 자기가 판매할 때는 프리미엄 가격으로 판매하는 사람도 있어서 눈살이 찌푸려진다. 다만 프리미엄을 붙여서 판매한다고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보크스같이 유명한 구체관절인형 회사는 시세가 시시때때로 오르기도 하기 때문에 시세에 맞게 거래를 하기 위해서 프리미엄을 붙여 팔기도 한다.
그 외에도 구체관절인형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이 인형의 재물적인 가치를 보고 아무에게나 홈스를 보내달라는 요청을 하거나, 남의 물건을 맡는다는 책임감이 없는 어린 아이들이 홈스를 요청하는 경우가 빈번해 한 때 물의를 빚기도 했다.
1. 개요
관절 부위를 구체로 만들어 움직임이 용이 하도록 만들어진 인형.
독일 출신 초현실주의 조형 미술가 한스 벨머[1] (Hans Bellmer)가 관절부를 구체로 형성한 비스크 돌 인형을 만들어 인체 를 표현 한 것이 시초.
다만 이전 시기의 구체관절과 흡사한 관절 구조를 채택한 19-20세기 초반의 비스크 돌 유물도 있는 것을 보면 한스 벨머는 그 구조를 발명해 낸 것이 아니라 개량 한 것으로 파악 해야 한다.
완구 이외에도 목각 형태의 구체관절인형이 인체 소묘, 포즈 등의 연구 / 학습을 위해 미술을 공부 하는 사람들 사이 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인테리어 소품 으로도 많이 사용 한다.
주로 전신과 손, 두 가지 모형이 많이 사용 한다.
후술 할 구체관절인형이 인기가 좋아 이와 구분하기 위해 '''원목관절인형''' 이라는 이름 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이것이 일본으로 전해져 1980년대부터 일본의 전통 인형 작가들이 응용 하며 현대의 구체관절인형으로 발전 하였는데 본 문서는 이 형태의 구체관절인형에 대해 기술 한다.
2. 특징
표본에 준하는 구체관절인형은 위에서부터 어깨, 팔꿈치, 손목, 서혜부, 무릎, 발목, 허리 총 7부위가 나뉘어져 해체가 용이하며, 조립 또한 용이한 구조로 되어있다.
원형사에 따라서 손가락 관절 마디마디마저 구체관절을 형상화해 움직임을 세부적으로 나누는 경우도 볼 수 있으며, 텐션이라는 고탄력 고무줄로 각 부위의 말초 부위 파츠[2] 에 쇠걸개를 박아 고정하며, 당겨지는 힘인 장력을 이용하여 자립을 시키거나 다양한 포즈를 구현할 수 있다. 예외로 보크스의 돌피드림과 대니 추의 Smart Doll은 다관절 내부 골격을 내장해 각 파츠를 연결하는 방식이며 외부를 구성하는 재료가 소프트 비닐인 관계로 구체관절인형이라기보다는 액션피규어로 보고 있는 시선도 있다. 양사는 동일하게 프레임 위에 외피를 씌우는 방식이지만 실제 바디 사이즈가 상이하여 의상의 호환은 어려운 편이다.
초기에는 제작사가 보크스밖에 없었으나 (상표명은 슈퍼돌피), 구체관절인형이 흥하면서 국내에도 구체관절인형 관련 제작사와 그 파생물[3] 에 대한 세부 제작사가 많이 생겼다. 직접 제작하려는 사람도 많이 생겨서 수는 적지만 관련 서적들도 출간되었다.
더불어 기존의 콩순이나 바비인형의 단순한 구조와 형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PVC 인형완구가 구체관절인형의 구조와 퀼리티를 재현해 고급화하면서 가성비가 높은 대체제로 떠오르고 있기도 하다. 잘 알려진 제품은 다이소 등의 유통업체매장의 유아완구코너에서도 취급하는 쁘띠야와 도리스돌, 윙키돌 제품. 다만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제품에 포함된 기본 악세서리들이 조잡하다던가 헤어 파츠 부분이 엉성하다던가 마감 상태가 조금 뭣하다던가 안구 교체가 안되는 헤드 구조를 하고 있다던가 하는 전통적인 구관에 못 미치는 구석이 제품마다 한둘씩 있기는 하다. 그래도 기존 구관 커뮤니티에서 호평할 정도의 가성비 퀼리티를 보여주는 수준. 다만 전통적인 구관과 구조면에서 구분하여 이런 제품들은 '구체' 부분을 빼고 '관절 인형'이라고 커뮤니티 내에서는 구분지어 부르고 있다.
염가형이나 대량생산형, 대체제 제품이 아닌 이상 만드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고, 주재료값이 비싸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가격대가 높다. 도입 초반에는 일본 야후 옥션 등에서 비싼 관세를 물어가며 최대 500만원 이상을 훌쩍 넘는 구입비가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기술의 발전으로 어느정도 퀼리티를 유지한 양산이 가능하게 되었고 국내 제작사도 꽤 생겼기 때문에 새 제품은 크기에 따라 20만원~80만원 대가 되었고, 중고나 양산 타입, 위에서 언급한 고급화된 대체제인 인형완구타입의 경우에는 3~10만원대 이내로 경이적으로 저렴해지는 등 예전보다는 가격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다. 물론 프리미엄 타입[4] 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100만원 이상이 소비된다.
넨도로이드를 능가하는 악마의 인형으로 넨도로이드가 주인의 지갑을 제물로 해서 수를 증식한다면 구체관절인형은 주인을 헐벗게 만드는 대신 자신의 옷과 가발, 악세서리와 안구, 헤드를 늘린다고들 한다. [5] 이러한 돈지랄이 부담스러워 손재주가 있는 오너가 스스로 옷과 악세서리를 DIY로 만드는 경지에 이르르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나오는 수준, 특히 옷의 경우에는 관련 서적이 다수 출간될 정도로 자주 나타난다. 다만 최근에는 다이소 등지에서 자기네들이 파는 염가형 제품의 추가 악세서리로 파는 옷과 가발들이라던지 다른 용도로 만들어진 인형 가구나 물품의 미니어쳐들도 같이 팔게 된지라 주머니 사정 빈약한 오너들이 이러한 물품들을 조합하거나 손질해서 세간살이를 꾸리는 일도 잦아졌다. 더 나아가 인형이랑 아무 상관도 없는 물건들까지 동원하여 악세서리를 제조하기도 한다. 봉제 인형 속을 파내서 동물 잠옷을 만들어낸다던가 똑딱이 부분 가발을 엮어서 인형 가발을 제조해 낸다던가 조립식 플라스틱 수납키트에 천을 씌워서 이층침대나 소파를 만들어 낸다던가..
대개 우레탄으로 만들어지며 우레탄의 질에 따라 인형의 완성도가 크게 달라진다. ABS등의 플라스틱으로 만든 인형도 소수 있다.
보크스가 내놓은 적정연령은 '''만 15세'''로, 일반적인 인형보다 상당히 높다. 이는 구체관절인형을 다루는데에 있어 신너 따위의 유기용제가 필요하고, 우레탄 자체가 유독성을 지닌 재질인지라 쉬이 다루고 보존할 수 없어 지정한 조항이다. 보존과 유지, 관리도 까다롭다.
3. 관련 항목
3.1. 용어
- 안구: 재질은 주로 아크릴, 유리, 우레탄(레진)이다. 가격은 질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보통 양산품 기준으로 아크릴이 가장 저렴하며, 유리, 우레탄 순으로 비싸진다. 최근에는 아크릴과 우레탄 안구를 개인이 제작하여 소량씩 판매하는 경우도 보인다. 완성도는 아크릴이 높지만 시선이 따라오는 부분등에서는 유리, 우레탄이 가장 좋다. 유리는 기포 문제와 안구 동공에 크기가 차이나는 문제가 있으나 이는 제작자의 스킬과 숙련도에 따라 다르며 구 조형촌 안구 등은 여전히 최고의 안구로 이야기를 듣고 있다. 레진 안구의 경우 유리에 비해 시간이 지날 수 록 황변 녹변 현상이 있으나 다만, 필요한 색상을 다양하게 표시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다양성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양산품이 아닌 완성도 높은 가격대의 안구는 잘 만들어진 유리안구가 가장 비싸며 이후 레진안구나 아크릴 안구 등으로 가격대 순으로 바뀌기도 한다.
- 가발: 대부분의 구체관절인형은 알머리이기 때문에 가발을 씌워야 한다. 사이즈가 작다는 점 외에는 거의 사람 가발과 흡사하다. 가발 캡이 검은색인 경우에는 헤드에 착색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디디같은 소프트 비닐 재질에 해당, 실리콘 헤드캡 등을 씌워 방지 가능하다.) 관리가 가장 까다로운 부분이다. 새 가발이더라도 중간 중간 서로 뭉쳐서 꼬여 있다보니 빗으로도 잘 빗겨지지 않고 조금이라도인형을 가지고 놀면 중간 중간 쉽게 꼬이며 꼬이면 망가발이 된다. 특히 꼬임 헤어인 롤 헤어는 조금만 잘못 건들어도 셋팅이 틀어지기에 자주 만진다면 2~3일 만에 셋팅 된 모습이 망가진 가발이 될 수 있다. 가발을 샴푸로 감기는 경우가 있는데 약간 손상 되더라도 마찰로 인한 정전기를 줄이기 위해서이며 사용 안하면 머리카락이 사방으로 붙어다니는 현상 때문에 장착 중 손상이 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라는 주장도 있지만 이는 고열사 가발과 모 헤어 등 소재에 따라 달라지는 이야기이며 때문에 이는 전체 가발에 해당되는 내용이 아니다.
실질적으로 샴푸 이후 셋팅이 망가지는 케이스가 있기때문에 관리를 잘하지 못하는 초심자 들에게 권할만한 방법은 아니어서 일반적으로는 가발 에센스를 사용하여 관리를 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보통 사이즈는 USD:6~7, MSD:7~8, SD: 8~9인치이지만 제조사마다 오차가 있기에 구입전 주의해야 한다. 헤드가 규격보다 큰 인형은 상관없지만 동일하거나 작으면 가발이 커서 이동시 틀어지거나 쉽게 잘빠질수있다. 헤드캡을 씌우면 조금은 나을수 있지만 그래도 문제있는게 종종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사이즈는 USD:6~7, MSD:7~8, SD: 8~9인치이지만 제조사마다 오차가 있기에 구입전 주의해야 한다. 헤드가 규격보다 큰 인형은 상관없지만 동일하거나 작으면 가발이 커서 이동시 틀어지거나 쉽게 잘빠질수있다. 헤드캡을 씌우면 조금은 나을수 있지만 그래도 문제있는게 종종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무릎 위는 몸 앞으로 두고 무릎 아래는 양 바깥쪽으로 벌려서, 다리의 안쪽과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털썩 앉는 자세, 위에서 보면 두 다리가 M자가 된다.
옛날에는 스와릿코가 되느냐 안 되느냐로 가동성을 측정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바디가 발달 해서 아래의 두 척도를 더 많이 본다.
옛날에는 스와릿코가 되느냐 안 되느냐로 가동성을 측정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바디가 발달 해서 아래의 두 척도를 더 많이 본다.
- 다리 꼬고 앉기
- 꽃받침: 머리 아래에 양 손목을 모으고 두 손을 꽃받침처럼 해서 머리를 받치는 자세.
각각 눈을 완전히 뜬 형태, 눈이 살짝 감긴 형태, 눈을 완전히 감은 형태를 말 한다.
- 메이크업: 일반적인 화장과 달리 조그마한 인형 헤드에 눈 아래 속눈썹이나 눈썹, 경우에 따라 입술 주름까지 깔끔하게 그려야 하므로 상당히 힘들다. 주로 무광 코팅제, 신너 혹은 램버(메이크업을 지울 때 사용), 아크릴 물감, 파스텔, 수채화 색연필 등으로 행한다. 인형용, 또는 사람용 속눈썹을 붙이기도 한다. 밑그림을 그리기 전에 무광 코팅 스프레이를 뿌려주지 않으면 표면에 착색이 되므로 주의해야한다. 인형 외형의 거의 핵심부분이자 갖고 놀기 힘든 가장 큰이유이기도 한 부분인데 인형을 약간만 잘못다뤄도 얼굴 메이크업이 손상되며 그리고 이것을 메이크업을 외주로 주문해서 할 경우 8~9만원 이상할정도로 비싸다. 상당한 관리 주의법이 필요하다. 때문에 다 포기하고 헤드 부품을 여럿 구비하는 케이스도 자주 나타난다.
- 디폴: 디폴트의 준말. 기본 이라는 말과 거의 같은 뜻이라고 보면 된다. 인형 회사에서 신품 인형을 구입할 때 선택할 수 있는 메이크업, 의상, 신발 등을 지칭할 때 사용되는 용어이며 디폴 메컵, 디폴 의상 등으로 활용된다. 요즘은 인형 주인이 인형에게 기본 설정으로[7] 정해준 물건들을 디폴이라고 칭하기도 한다.[8]
- 인형계: 인형을 소유 하고 있거나, 인형 관련 커뮤니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베이비돌이나 달돌 등 다양한 인형들과 그 오너들을 총칭하는 말로, 사람들의 계층을 전체적인 대전제로 부르는 명칭이며 비슷한 것으로는 체육계, 건축계 와 같은 느낌의 단어로 보면 된다.
- 사이즈의 구분
굉장히 중요한 부분으로 의상뿐만 아니라 가발등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보통 3가지 사이즈로 나눠지며 대부분 해당 사이즈 제품과 호환이 된다.
1/6: 주로 구체관절인형과 육일이라 통칭되는 1/6 인형[9]
SD: 60cm 급의 구체관절인형의 크기를 알려주는 표기로 보크스가 발매중인 수퍼돌피의 머릿글자를 따와서 SD로 표기하고 있다. 헤드는 보통 8-9인치이다.
MSD: 43cm 급의 구체관절인형의 크기를 알려주는 표기로 보크스가 발매중인 미니수퍼돌피의 머릿글자를 따와서 MSD로 표기하고 있다. 헤드는 보통 7-8인치이다.
幼SD: 27cm 구체관절인형의 크기를 알려주는 표기로 보크스가 발매중인 수퍼돌피의 머릿글자를 따와서 USD로 표기하고 있다.
실제 일본어의 발음은 '요SD' 이지만 한자 표기인 幼를 한글로 읽어 유로 발음이 되어 USD로 표기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에서는 YO SD의 표기가 많다.
1/6: 주로 구체관절인형과 육일이라 통칭되는 1/6 인형[9]
SD: 60cm 급의 구체관절인형의 크기를 알려주는 표기로 보크스가 발매중인 수퍼돌피의 머릿글자를 따와서 SD로 표기하고 있다. 헤드는 보통 8-9인치이다.
MSD: 43cm 급의 구체관절인형의 크기를 알려주는 표기로 보크스가 발매중인 미니수퍼돌피의 머릿글자를 따와서 MSD로 표기하고 있다. 헤드는 보통 7-8인치이다.
幼SD: 27cm 구체관절인형의 크기를 알려주는 표기로 보크스가 발매중인 수퍼돌피의 머릿글자를 따와서 USD로 표기하고 있다.
실제 일본어의 발음은 '요SD' 이지만 한자 표기인 幼를 한글로 읽어 유로 발음이 되어 USD로 표기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에서는 YO SD의 표기가 많다.
- 입양/파양/홈스: 구매/판매/홈스테이(지인에게 인형 맡기기)를 달리 이르는 말.
구체관절인형의 도입 초기에는 보크스의 마케팅으로 인해 입양/파양이라는 단어를 주로 사용했지만 2000년도 이후에는 구매 / 판매라는 말이 점점 정착되어, 입양 등의 용어는 최근에는 잘 쓰이지 않는 말이 되었다.
사포로 턱 부분을 깎거나, 조각칼로 입술을 조각하거나, 뜨거운 물에 손 파츠를 담가 손가락을 모아주거나, 두상이 지나치게 긴 헤드일 경우 윗부분을 잘라내는[11] 경우도 있다.
한정 모델의 기초 모델을 가지고 한정 모델을 따라하려는 경우도 있으며 퍼티 등을 발라 개안을 폐안 혹은 반개안으로 만드는 등의 마개조를 하기도 한다.
한정 모델의 기초 모델을 가지고 한정 모델을 따라하려는 경우도 있으며 퍼티 등을 발라 개안을 폐안 혹은 반개안으로 만드는 등의 마개조를 하기도 한다.
- 황변 / 녹변(yellowing): 플라스틱 등의 재질로 이루어진 물건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노란 빛으로 변하는 현상.
구체관절인형계에서는 인형의 주 재료인 우레탄의 색상이 노랗게 변하는 것을 일컫는다.
또 녹변은 단어 의미 그대로 녹색으로 변하는 것을 일컫는다.
요즘은 UVA 등의 재료를 혼합하여 만들다 보니 과거에 비해 황변 / 녹변 진행이 많이 늦어 졌다.
또 녹변은 단어 의미 그대로 녹색으로 변하는 것을 일컫는다.
요즘은 UVA 등의 재료를 혼합하여 만들다 보니 과거에 비해 황변 / 녹변 진행이 많이 늦어 졌다.
- 텐션: 구체관절인형을 조립할 때 사용하는 줄로 내부에 고무줄인 엘라스틱 섬유가 들어가 있는 소재이다. 소모품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늘어져 자립이 잘 되지 않거나 관절구가 돌아가거나 하는 등 바디 전체가 흐물흐물해진다. 그러므로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하는데, 조립이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익숙하지 않으면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손아귀가 아프다. 텐션을 갈아주는 샵도 많기 때문에 도저히 텐션 교체가 어렵다 싶으면 샵에 맡기는 것도 괜찮다. 다리, 발, 혹은 손 파츠를 갈아주는 경우 실수로 텐션를 놓치면 재조립해야하므로 텐션을 당기기 위한 도구를 준비해두면 좋다. 흔히들 리본끈이나 노끈을 사용하는 경우와, 조립용 철사 등을 사용하며 손잡이에 조립용 철사가 달린 탠션 당김이를 사용하기도 한다. 탠션당김이의 경우 짧은 손잡이에 헤드를 당기기 위한 당김이와, 길게 만들어진 철제 부품에 손잡이가 달린 바디용 당김이로 세분화 되기도 하며 조립용 철사의 경우 단단한 철사만으로 대체 가능하다고 하지만 텐션의 특성상 꽤나 빡빡한 고무줄이다보니 당기면 철사가 펴지기에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주장 등도 있지만 이는 조립용 철사를 제대로 사용해보면 알 수 있듯이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한줄만으로는 위와 같은 주장대로 당기기가 힘이 들지만 동일한 길이의 철사를 반으로 접어서 사용하면 펴지는 일을 방지할 수 있으며 아울러 리본이나 노끈 등의 경우 그 자체에 힘이 될만한 굳기가 없어 좁은 홀과 같은 구체관절인형의 내부를 통과시킬 때 버거운 면이 있기에 철사 자체로 이미 어느정도의 굳기를 가진 상태로 통과 또한 잘되기에 업체 등의 조립과 일부 재조립 샵 등에서는 조립용 철사를 선호해서 사용하는 편이며 "텐션 당김이에 경우 철사가 아닌 피아노 줄이기에 왠만해선 펴지지 않는다" 는 주장은 엄밀히는 맞지 않는다. 그 이유는 탠션 당김이의 용도로 피아노 줄 만을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 자체는 기존 상품인 탠션 당김이에 피아노 줄을 달아서 판매하는 상품은 없기 때문에 이 경우 피아노 줄이라고 단일 명칭으로 사용하는 것이 옳게 보이며 기존 상품으로 나와 있는 탠션당김이의 명칭과 상충하는 면이 있기에 그러하다.
- 자립: 인형이 지지대 등에 의지하지 않고 텐션의 장력만으로 넘어지지 않고 서 있는 것을 말한다. 힐발이나 힐다리 파츠를 착용시키면 인형이 불안정하게 서는 경우가 많은데, 스탠드를 사용하면 인형이 넘어지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3.2. 크기별 종류
사이즈나 기타 특징으로 나누는 한 분류. 일단 대세에 따라 보크스사에서 출시한 돌피(돌+피규어)를 기준으로 하나, 회사가 다른 제품끼리는 파츠나 물품 호환이 안될 수 있으니 인터넷으로 파츠나 물품을 살 때에는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sd, msd, usd로 나누는 보크스의 구분법에 타 회사에서 내놓기 시작한 더 큰 사이즈(70cm급)나 더 작은 사이즈(포켓) 등 다양한 사이즈를 더한 구분법이 사용되고 있다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그 예시로 'sd'라는 단어는 보크스에서 출시한 슈퍼돌피라인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다른 회사에서 출시한 sd'급'의 인형을 의미할 수도 있다. 마치 상표인 버버리가 트렌치 코트 상품을 대표하는 대명사처럼 불리는 느낌으로 크기 구분으로 사용되고 있다.
- SD#s-4(Super Dollfie, 에스디): 속칭은 스딩이로 대개 sd 9세, sd 13세, sd 16세, sd 17세, 70cm급 등으로 나뉜다.[12] 별개의 제품군인 돌피드림도 크게 보면 포함된다.
- MSD(Mini Super Dollfie, 엠에스디): 속칭 미니, 엠딩이. 크기는 42cm 전후이다. 제작사에 따라 JrAI(커스텀하우스), 꼬마델프(루츠), F.O.B(픽스우즈), Kid(돌모아), Ideal lover(쎄이렌) 등이 있다. 리틀모니카의 리틀하모니 라인이나 소울돌의 Kids 라인 등 몇몇 회사는 유노아급 바디(마치 SD 사이즈를 줄여놓은 듯 한 모습)로 내놓기도 하니 의상을 사기 전에 먼저 자신의 인형이 일반 엠딩이급 바디인지 유노아급 바디인지 잘 알아보도록 하자.[13]
- 幼SD 혹은 USD(유에스디): 속칭은 유딩이. 일반적인 크기는 26cm 전후이다.
- 롱USD: 일반 USD보다 약간 긴 30~35cm전후의 사이즈이다.
- 포켓: 10cm대의 작은 인형을 지칭한다. 이중에서도 가장 일반적인 사이즈는 16cm급 (라티돌-옐로우, 페어리랜드-푸키폐, 쎄이렌-댄디 등)과 12cm급 (블루페어리-포켓페어리)이다.
- 데생 구체관절인형: 미술에서 보고 그리는 데에 사용 하는 구체관절인형.
3.3. 관련 회사
모든 부품을 직접 생산하는 회사, 다양한 사이즈의 인형을 제작 하고 있다.
사이즈 별로 리틀 도토리, 도토리스 베베, 도토리스, 프롬으로 구분 된다.
하이브리드 타입의 애플돌, 비닐돌인 봉봉씨, 봉제 인형인 코코나도 있다.
국내 외 다양한 인형 회사의 디자인 부품을 생산 해 주고 있으며, 인형 창업에 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1999년에 창업하여 20년 이상의 역사가 있다.
사이즈 별로 리틀 도토리, 도토리스 베베, 도토리스, 프롬으로 구분 된다.
하이브리드 타입의 애플돌, 비닐돌인 봉봉씨, 봉제 인형인 코코나도 있다.
국내 외 다양한 인형 회사의 디자인 부품을 생산 해 주고 있으며, 인형 창업에 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1999년에 창업하여 20년 이상의 역사가 있다.
MSD, SD, 105cm 등 다양한 사이즈에 인형을 구매 할 수 있으며 복잡한 문신 바디 메이크업과 특히 입술 쪽 메이크업이 매우 섬세하게 표현하는 편이다.
그리고 매우 다양한 가발, 의상등이 있다.
타 인형 제작사와 다르게 다양한 사이즈에 인형의 바디나 헤드의 사이즈를 별도로 구매 할 수 없으며 오직 지정된 인형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의상도 사진과 다르게 실제 퀄리티는 다를 수 있으니 직접 보고 구매 하는 것을 권한다.
그리고 매우 다양한 가발, 의상등이 있다.
타 인형 제작사와 다르게 다양한 사이즈에 인형의 바디나 헤드의 사이즈를 별도로 구매 할 수 없으며 오직 지정된 인형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의상도 사진과 다르게 실제 퀄리티는 다를 수 있으니 직접 보고 구매 하는 것을 권한다.
- 로젠리트 #
USD 사이즈가 주력인 회사.
사이즈 별로 Monday's child, Tuesday's child, Wendsday's child로 나뉜다.
사이즈 별로 Monday's child, Tuesday's child, Wendsday's child로 나뉜다.
USD 사이즈가 주력인 회사.
완성도 높고 인형의 외형이 크게 취향을 타지 않는 몰드, 동글동글한 눈매가 특징.
2018년 중반 이 후로 시니어 델프 텐션을 더 두꺼운 케이블로 교체 되어서 내구성을 강화 하였지만, 다리 부분 특히 힐 다리 부분에 간격을 조정 안 해서 다리를 당겨서 텐션을 비스듬이 넣어야 세울 수 있다.
완성도 높고 인형의 외형이 크게 취향을 타지 않는 몰드, 동글동글한 눈매가 특징.
2018년 중반 이 후로 시니어 델프 텐션을 더 두꺼운 케이블로 교체 되어서 내구성을 강화 하였지만, 다리 부분 특히 힐 다리 부분에 간격을 조정 안 해서 다리를 당겨서 텐션을 비스듬이 넣어야 세울 수 있다.
가장 많은 팬층이 있고 구체관절인형 계열의 표준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는 회사 이지만, 한국 지사가 2017년 9월에 폐업 한 관계로 새 인형을 구하기가 힘들어졌으나, 2018년 8월 ' 하루하나 ' 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재개 하였다.
매달 한 번씩 신규 의상을 들이는데 금요일 오후 6시에 한 사람씩 구매로 판매 하기에 순식간에 품절이 된다.
품절된 의상은 단종이 된다, 즉 한정 의상이다.
매달 한 번씩 신규 의상을 들이는데 금요일 오후 6시에 한 사람씩 구매로 판매 하기에 순식간에 품절이 된다.
품절된 의상은 단종이 된다, 즉 한정 의상이다.
롱 USD 사이즈로 알려진 33cm 인형을 매우 일찍 출시 하였다.
14cm 급의 포켓 페어리는 세계 최초로 블루페어리가 만든 사이즈로 이 후 해당 사이즈에 인형을 보크스 SD, USD와 같은 느낌으로 포켓 사이즈로 부르고 있다.
14cm 급의 포켓 페어리는 세계 최초로 블루페어리가 만든 사이즈로 이 후 해당 사이즈에 인형을 보크스 SD, USD와 같은 느낌으로 포켓 사이즈로 부르고 있다.
- 밤비크로니 #
바디 전문으로 옷이나 가발, 안구 등도 취급 하지만 대개 빠르게 품절 된다.
27cm (CB)를 시작으로 43cm(BB), 58cm(BZ)의 바디까지 다루고 있는 회사.
27cm (CB)를 시작으로 43cm(BB), 58cm(BZ)의 바디까지 다루고 있는 회사.
- 사돌 #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히트칠 때 특전사 사막전투복, 방탄헬멧, 방탄조끼 의상을 만들거나 미 육군 장교 정복을 만드는 등 일반적인 정장 외에도 군복 계열 의상을 잘 만든다.
- 소울돌 #
구체관절인형보다는 안구로 유명한 회사이다.
아크릴 안구 가격이 글라스 안구와 동급이지만 글라스 안구 못지 않게 시선도 잘 따라오고 아크릴 안구의 퀄리티가 서로 차이가 없을 정도로 좋다.
아크릴 안구 가격이 글라스 안구와 동급이지만 글라스 안구 못지 않게 시선도 잘 따라오고 아크릴 안구의 퀄리티가 서로 차이가 없을 정도로 좋다.
최근 회사가 일본의 DOLK의 한국 법인인 국경 무역으로 넘어가서 소재지와 주소 결제 계좌 등이 국경 무역으로 변경이 되었다.
가발 퀄리티가 좋아서 잘 팔리는 편이지만 재고를 늦게 늦게 채우기에 품절 되면 몇 달은 기다려야 한다.
가발은 8인치 가발이 있는데 8~9인치가 크게 느껴졌다면 크로비돌의 8인치 가발은 좀더 작은 편이라 타이트하게 착용 가능하다.
가발 퀄리티가 좋아서 잘 팔리는 편이지만 재고를 늦게 늦게 채우기에 품절 되면 몇 달은 기다려야 한다.
가발은 8인치 가발이 있는데 8~9인치가 크게 느껴졌다면 크로비돌의 8인치 가발은 좀더 작은 편이라 타이트하게 착용 가능하다.
- 프리덤텔러 #
의상 전문 사이트로 주로 남녀 클래식 정장 스타일 의상을 만든다.
- 픽스우즈 #
꽤 많은 팬층이 있었으나 소리 소문 없이 폐업 하였다.
- 체리돌 #
고스로리 등 드레스 전문 제작 회사 가격부터 엄청 비싼 가격으로 최대 30만원대의 고가의 가격으로 의상을 판다.
하지만 비싼 만큼 국내 다른 의상 제작 사이트에 비해 상당한 디테일과 퀄리티[15] 와 그리고 우수한 원단[16] 을 사용하며 의상 퀄리티 면에서도 국내 드레스 제작 회사 중에서는 최고 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주문 제작이라 제작 시간이 2~4주 이상 걸린다.
인형의 몸매를 강조하는 의상이다보니 상당히 타이트하게 만들기에 사이즈를 정말 잘 봐야 한다. [17] 의상 천 등이 재고 여부에 따라 그때 그때 약간씩 색상이 다른 점도 있기에 사진 색상과 실물 색상이 다를 수 있으니 주의. (사진으로는 밝고 화사한 색이 실물은 약간 색이 어둡고 칙칙한 것도 있다, 즉 수급 된 재료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비싼 만큼 국내 다른 의상 제작 사이트에 비해 상당한 디테일과 퀄리티[15] 와 그리고 우수한 원단[16] 을 사용하며 의상 퀄리티 면에서도 국내 드레스 제작 회사 중에서는 최고 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주문 제작이라 제작 시간이 2~4주 이상 걸린다.
인형의 몸매를 강조하는 의상이다보니 상당히 타이트하게 만들기에 사이즈를 정말 잘 봐야 한다. [17] 의상 천 등이 재고 여부에 따라 그때 그때 약간씩 색상이 다른 점도 있기에 사진 색상과 실물 색상이 다를 수 있으니 주의. (사진으로는 밝고 화사한 색이 실물은 약간 색이 어둡고 칙칙한 것도 있다, 즉 수급 된 재료에 따라 다르다.)
- 퍼플드림#
의상의 양은 적지만 애니메이션에서나 느낌의 괜찮은 퀄리티에 의상들이 있다.[18] 단조로우면서도 깔끔하고 세심한 마감이 좋고 내구성도 괜찮은 편이고 낮은 가격대 의상에서는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 주며 사이즈 별 착용 디테일은 그야말로 착 달라붙게 잘 해서 라인이 살아 있다. 그리고 오프 숄더 니트의 퀄리티는 국내 제작사 중 가장 최고라 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 다만 가격이 비싸질수록 가격 대비 디테일이 너무 단조롭거나 가격에 비해 재질이 좋지 못 한게 아닌가 라는 의구심이 든다.
- 피그말리온#
반실사에 가까운 높은 퀄리티의 조형이 특징.
해년 마다 신상품을 공개하는데 이게 한정판 형식으로 판매 하기에 이때 구매 못 하면 품절이 된다.
해년 마다 신상품을 공개하는데 이게 한정판 형식으로 판매 하기에 이때 구매 못 하면 품절이 된다.
- 모란배필 #
원래는 개량 전통 한복을 만드는 회사 이였으나 인형 전용 의상도 만드는 곳이다.
약간에 개량 한복이지만 그럭저럭 가성비가 괜찮은 편이다.
다만 루츠돌에 의상을 납품 하면서 다양한 색상과 사이즈의 한복이 사라졌다.
그나마 한복 의상을 약간 커스텀 의뢰를 할 수 있어 치마 사이즈나 손목 통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치마 사이즈 조절이 1만원 추가 비용이 들어간다.
저고리 & 드레스 세트에 경우 완전히 DD 사이즈에 맞춰 나온 것이기에 신중한 구매가 요구 된다.
인형 옷 장사가 잘 되었는지 홈페이지를 두 개로 나눴다.
약간에 개량 한복이지만 그럭저럭 가성비가 괜찮은 편이다.
다만 루츠돌에 의상을 납품 하면서 다양한 색상과 사이즈의 한복이 사라졌다.
그나마 한복 의상을 약간 커스텀 의뢰를 할 수 있어 치마 사이즈나 손목 통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치마 사이즈 조절이 1만원 추가 비용이 들어간다.
저고리 & 드레스 세트에 경우 완전히 DD 사이즈에 맞춰 나온 것이기에 신중한 구매가 요구 된다.
인형 옷 장사가 잘 되었는지 홈페이지를 두 개로 나눴다.
- 나인나인 #
양산형 의상 위주로 팔지만 의상의 퀄리티나 재질이 우수하다.
피드백도 잘 수용해서 개선 하는 경우도 많다.
의상 퀄리티가 우수해서 인지 루츠돌에서도 외주 판매를 하고 있다, 그리고 가발도 꽤나 다양한 종류로 있어서 좋다.
피드백도 잘 수용해서 개선 하는 경우도 많다.
의상 퀄리티가 우수해서 인지 루츠돌에서도 외주 판매를 하고 있다, 그리고 가발도 꽤나 다양한 종류로 있어서 좋다.
- 돌스앤#
USD 구체관절인형과 가발, 옷, 신발, 액세사리, 메이크업, 인형 도구도 같이 판매한다. 가발은 삼치장 앞머리, 양갈래 헤어 가발로 유명하다. USD인형인 엘리,바다, 라니,엠버, 하늘, 아야등이 발매 되었다. 최근엔 쿠팡https://store.coupang.com/link/dollsn,네이버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dollsn에 공식으로 입점해서 판매중이다.
- 미야돌#
인형, 의상, 기타 용품들을 판매한다. 인지도가 높은편은 아니었으나 입소문이 나며 조금씩 인지도가 상승하는 중이다.
그외에도 여러 회사들이 있다.3.4. 관련 커뮤니티
- 구체관절인형 마이너 갤러리#
3.5. 관련 행사
- 프로젝트 돌: 인형 행사로 구체관절인형이나 육일돌, 베이비돌, 창작돌 같은 인형을 만드는 작가들이나 의상을 만드는 작가들이 나오는 전시행사다. 규모는 돌프리와 비슷한 수준이나 유명작가나 해외작가들이 오프라인에 나오는 유일한 인형 행사이다. #
- 돌 프리마켓: 인형 행사로, 구체관절인형이나 리카나 모모꼬같은 인형들의 의상이나 소품 등을 판매하는 샵들이 나오는 전시장이다. 구체관절인형에만 해당하는 행사는 아니며 육일돌 관련 물품도 굉장히 많이 나온다. #
3.6. 관련작품 및 캐릭터
사실상 이 분야의 레전드라고 할 수 있는 작품으로 한국에도 만화에 애니메이션이 발매 되면서 구체관절인형을 알린 1등 공신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도 구체관절인형 하면 로젠메이든이 연상 된다는 사람이 많다.
구체관절인형이 주역인 작품이니 만큼 실제 인형 제품들도 출시 되는게 당연 할 테지만, 작품 자체에 걸린 여러 문제로 인한 저작권법의 문제로 저작권 취득이 어려워서 공식 발매품은 보크스에서 한 차례 슈퍼돌피로 출시 했던 제품들만 존재하고 그 이후로는 출시된 바가 없다.
그 때문에 그 유일한 인형 시리즈들의 중고가가 35만엔(한화 약 350여만원)에 육박한다.
그 이외에는 기성 파츠들을 조합하고 의상을 자작 하거나 주문 제작 하는 방식으로 제작한 팬 커스텀 인형들 밖에 없다.
그러던 것이 저작권 문제가 일본에서 해결 되면서 2019년부터 원형 제작을 시작한 오사카에 본점을 두고 있는 일본 인형 회사 DOLK가 2020년 7월에 캐스팅 인형으로 신쿠를 출시 했으며 가격은 세금 포함 12만 6280엔으로 책정 되었다.
같은 로젠메이든 시리즈의 스이긴토의 경우 현재 조형 감수 중이며 2021년 출시 예정이다.
실제로도 구체관절인형 하면 로젠메이든이 연상 된다는 사람이 많다.
구체관절인형이 주역인 작품이니 만큼 실제 인형 제품들도 출시 되는게 당연 할 테지만, 작품 자체에 걸린 여러 문제로 인한 저작권법의 문제로 저작권 취득이 어려워서 공식 발매품은 보크스에서 한 차례 슈퍼돌피로 출시 했던 제품들만 존재하고 그 이후로는 출시된 바가 없다.
그 때문에 그 유일한 인형 시리즈들의 중고가가 35만엔(한화 약 350여만원)에 육박한다.
그 이외에는 기성 파츠들을 조합하고 의상을 자작 하거나 주문 제작 하는 방식으로 제작한 팬 커스텀 인형들 밖에 없다.
그러던 것이 저작권 문제가 일본에서 해결 되면서 2019년부터 원형 제작을 시작한 오사카에 본점을 두고 있는 일본 인형 회사 DOLK가 2020년 7월에 캐스팅 인형으로 신쿠를 출시 했으며 가격은 세금 포함 12만 6280엔으로 책정 되었다.
같은 로젠메이든 시리즈의 스이긴토의 경우 현재 조형 감수 중이며 2021년 출시 예정이다.
실제로 한스 벨머가 만든 세계 최초의 구체관절인형과 흡사하다고 한다.
플레이어의 레벨업을 담당하는 NPC로 등장하며, DLC에서 나오는 누군가를 모델로 만들어진 인형이다.
그리고, 이같은 포대희에 등장하는 모든 인형들. 포대희에 이용되는 인형들은 목우라고 하는데 시대가 변하면서 구체관절인형의 원리를 이용해 제조한다. 다만 구체관절인형과는 달리 철저하게 나무로 만든다.
유저의 아바타인 지시자 (혹은 인도자)가 화염의 성녀에 의해 만들어진 인형이다. 작중에 오토마타라는 유사한 개념이 있지만 구체관절인형의 형태는 아바타 뿐이다. 플레이어의 아바타인 만큼 다양하게 커스텀해서 꾸미거나, 이벤트마다 인형용 의상을 모으는 것도 하나의 주 컨텐츠.
4. 기타
단순히 관절을 더 많이 움직일 수 있는 인형들[19] , 심지어 사람 형태를 한 예쁘장한 인형은 무조건 구체관절인형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커뮤니티 등지에 곧잘 보이고는 한다. 하지만 이 페이지 상단의 정의에서 알 수 있듯이, 구체관절인형은 신체 파츠를 연결할 때 공 모양의 '관절구'와 텐션을 이용한 것이 핵심이다.
단, 윗 항목에서 언급하였듯 최근에는 제작자들이 꼭 동그란 공 모양이 아닌 여러가지 모양의 관절구를 채택하고 있으며, 이는 주로 가동성을 높이기 위함이지만, 제작자의 작품에 대한 독창성을 반영하는 부분이기도 하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구체관절이라는 단어의 뜻 그래도 관절을 구의 모양으로 만들지 않고 기존 피규어 또는 프라모델의 라쳇 (톱니) 관절을 도입하는 등의 다양한 시도는 가동성을 확보하는 면이 있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하지만 일면 구체관절인형이라는 아이덴티티가 뭔가 뒤섞이는 아이러니도 주고 있다.
아존의 퓨어니모, 마텔의 바비/몬스터 하이 돌, Integrity Toys의 패션 로얄티, 쁘띠야와 도리스돌, 윙키돌 등등의 대형 인형 피규어 등, 신체에 관절이 있다고 해서 모두 구체관절인형인 것은 아니다. 윗 항목에서 언급했듯 이들 제품들은 기존 저연령대 고객층의 바비류 패션돌 인형 완구들이 구관들을 모방해서 고급화 된, 구조면에서 액션 피규어에 가까운 상이한 대체제 격의 물건들이기 때문. 다만 해당 제품군들이 크기도 전통적인 1/6이 아닌 구관에서 흔히 보는 45-60cm짜리 양산제품들이 시장에 대거 풀리고 형태도 비슷하게 따라감에 따라 구체관절에 대한 이해가 적고 그저 비슷한 형태이니 비슷하게 인식하는 구매자들 또는 오픈마켓 판매자들에 의해 이들 제품을 구체관절로 홍보, 판매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기존의 구체관절인형계 사람들이 단순히 그것은 구관이 아니다라고 지적하는 수준을 넘어서 앞에서 언급한 다소 과한 태도의 지적질을 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20] 기존 구관 커뮤니티 내에서는 이런 물건들을 '구체' 명칭을 빼고 '관절 인형'이라고 구분지어 부르는데, 구조상의 차이를 생각해보면 올바른 명칭이긴 하다.
이러한 태도는 해당 인형의 소유주들은 물론 특히 의상제작이나 메이크업, hair-do 등의 어느 정도 프로페셔널한 일을 해서 블로그나 카페를 운영, 더 나아가 관련 서적까지 출간한 분들의 블로그까지 가서 구관의 정의에 대한 댓글을 올려 당사자들에게까지 빈축을 사고 있는데[21] 낮은 가격으로 인해 접근성이 좋아서 이들 관절인형의 사용자들이 (비싼 가격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구체관절인형 매니아들보다 )상대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기존 구관매니아들의 이러한 태도가 또다른 장벽을 만들고 종국에는 스스로 닫힌 사회를 만드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구체관절인형이라는 형태의 아이덴티티 자체가 왜곡된다는 면에서 외면 또는 배척까지는 아니어도 어느정도의 구분은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다. 이로 인해 중립적인 블로거나 유튜버들은 '구관'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데 구체관절의 약어이나 어짜피 약어가 원래의 의미에서 벗어나 확장된 의미를 가지는 경우[22] 는 일상에서도 흔하다보니 이정도로 타협하는 듯. 구체관절 비슷한 45-60cm 모델이 아닌 전통적 1/6인형에 단순히 관절이 많은것 가지고 "패션'''구관'''"이라는 명칭을 붙여서 광고하는 예.[23]
앞에서 언급했듯 저가형 대량생산 관절인형도 오픈마켓에서 구체관절인형으로 홍보하는데 사실 이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바른 방식의 홍보는 아니다. 특히 이는 외국에서도 마찬가지라서 이베이나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BJD doll로 검색하면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하는 뎃셍용 목제 인형을 제외하고 몇만원(몇십달러)대의 일반 관절인형만 주루룩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이는 검색될 확률을 높이기 위해 제품 판매 명칭에 비슷한 단어는 죄다 걸려들게 가져다 붙이는 인터넷 마켓 판매의 작명 전략 또한 있어 그저 무지하여 그러하다고 치부하기도 어렵다.
저가형으로 나오는 대량 생산인형의 경우 떠오르는 문제점으로 A/S의 어려움과 더불어 인형의 소재가 되고 있는 ABS등의 수지가 기존 구관의 레진(또는 우레탄)성분과 같아 보일지 몰라도 엄연히 다른 소재이며, 저가 제품군의 생산방식 자체가 기존 프라모델과 같은 금형제작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초기에 금형제작에 들어가는 대량의 자금이 필요한 반면, 기존 구체관절인형의 경우 실리콘 몰드로 소량 생산을 하여 초기 부담이 적은 생산 방식을 택하고 있어 상반되는 점이 있다. 이는 구관 자체가 작가주의 또는 개인제작자 위주로 성장해 오던 시장에서 금전적으로 대량양산 시설을 갖춘 기업의 참여로 흐름이 바뀌는 면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는 이 단락에서 언급하는 다관절 인형(유사 구체관절)이 아닌 전통적 의미의 구체관절인형(즉 텐션으로 연결된)까지도 어느정도 ABS 금형을 사용한 대량생산방식으로 중국에서 찍어내고 있으며 여기에 작가주의가 개입되는 부분은 이미 양산된 바디에 커스텀 메이크업이나 커스텀 가발 정도이다.
구관인형은 선주문 후제작 방식이며 제작과정에 손이 많이 간다. 따라서 배송받기까지 2~3달 정도가 걸린다. 신품을 처음 구입하는 사람은 이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주문제작의 특성상 일단 주문하면 잊고 살아야 한다. 의상도 완성도가 높은 건 쌓아놓고 팔지 않고 주문제작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몇 주씩 걸린다. 주문 전에 미리 재고 여부를 확인하고 구입하자.
인형을 자주 꺼내어 가지고 논다면 가끔 관절부분을 당겨서 닦아주는 것이 좋다. 관절부분이 마모되어 우레탄 가루가 나오기 때문인데, 들이마셔서 건강에 좋을 이유가 없다.
마모를 방지하기 위한 조인트 픽스라는 물건도 있다. 얇은 실리콘 재질인데, 관절간의 마찰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포즈를 잡기도 편해진다. 자주 움직이면 실리콘 조인트가 관절 안으로 들어가버리므로 잡아당겨서 꺼내주어야 하는 소소한 단점이 있다.
안구에 경우 권장 사이즈라도 인형 헤드의 몰딩의 차이나 안구의 원형차이로 인해 헤드와 안구 사이에 벌어짐의 차이가 날 수 있다. 가발에 경우도 권장 사이즈가발과 다르게 헤드가 가발에 비해 작거나 더 큰 경우가 있어서 크면 억지로 씌우면 그만이지만 작은 경우는 헐렁이다보니 가발캡을 씌워서 해결하기도 한다. 가발캡을 씌워도 해결이 안되면 가발캡을 몇개 더 사서 겹쳐씌우면 해결된다.
2018년에 들어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는 기존 종이인형에서 더 나아간 종이 구체관절 인형이 유행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위의 대체제 격인 관절인형 파트에서 설명되었다시피 이 물건은 구체관절과는 구조상으로 별개의 물건으로 Jumping jack이라는 실을 잡아당기면 팔다리가 움직이는 목제 장난감에서 파생되어 나온, 19세기 말기 다판 컬러 인쇄기술의 발전으로 대중에 값싸게 보급된 가동형 종이 인형을 시초로 하는 별개의 역사를 가진 물건으로, Pantins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5. 사건/사고
생각보다 사건 사고가 많이 존재하지만 묻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법인 등록한 회사부터 아마추어 샵까지 흔히 말하는 병크가 생각보다 많다. 예를 들자면 지연과 카피, 복제 논란 등이 있다. 하지만 마이너적인 취미라 그런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그냥 찻잔 속의 태풍으로 종료되는 일이 잦다.
또한 저명한 사람일수록 쉴더들이 많으며 쉽게 글이 잘 서지 않는다. 반면 신생샵은 조금만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저격의 대상이 된다.
행사장에서는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이 휠리스를 타고 다닌다던지, 비아냥 거린다던지 가격을 깎는 풍경을 볼 수 있다.
2000년대 초에는 인형 분실사고도 많았다.
5.1. 구관부심
일부 오너들이 은근히 "이런 비싼 인형을 가진 나는 비오너들보다 우월한 존재"라며 선민의식을 갖고 우쭐하는 경우가 가끔 보인다. 이런 오너들은 오너와 비오너를 무슨 귀족과 천민으로 신분 차별하는 듯이 대하는 것이 자신은 물론 다른 오너들을 모두 함께 비하하는 무개념한 짓이니 '''절대 하지 말자'''.
"남의 블로그에 와서 다짜고짜 우리 OO(인형)을 물건 취급하는 비오너들은 죄다 무개념"하며 매도하는 오너들도 있다. 처음 접한 사람에게는 '섬세한 인형', '예쁜 인형' 이상도 이하도 될 수 없는데, '이거 얼마에요?' 혹은 '어디서 샀어요?' 라고 질문을 던지면 씹히거나 욕먹는 경우가 있다. 누군가에게 소개받지 않은 한 이런 반응이 정상임에도.[24] 애초에 자기가 얼마나 애착을 가지고 있든 인형을 인형 이상으로 취급하라는 것 자체가 민폐이다.
도입 초반부에는 인형을 사람과 동일시하는 인형계의 풍조에 힘입어 인형을 사는 것을 '''입양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우루루 몰려와 욕하고 가는''' 괴랄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지만 요즘은 인식이 달라져 이런 내용을 공개적인 곳에 작성하면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 타인에게 호칭을 강요하지 말라.'는 반응만 숱하게 얻게 된다. 이는 인식이 달라져서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도입 초반부에 비해 어린 연령층들이 나이를 먹음에 따라 사고가 바뀌거나, 인형계를 떠나게 되면서 벌어진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수십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인형을 다룰 수 있는 사람들은 금수저가 아니고서야 매우 한정적이다. 때문에 주 고객은 "성인"이다.
5.2. 투기 및 사기
인형을 돈 자랑에 사용하다 급전이 필요할 때 중고 장터에 헐값으로 내놓는 건 자기 물건을 자기가 어떻게 하든 자기 맘이니 상관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인형, 피규어를 재테크의 일종으로 보는 시각도 있어 특정 행사가 주최 하였을 경우 보여지는 한정 인형이나 한정 의상 등을 프리미엄을 노리고 사 들였다 내놓는 등의 폐단이 있다. 인기가 좋은 한정 인형이 배송되면 인터넷 장터에 한정 인형이 드문드문 보인다. 특히 일본 옥션에 많이 보인다고 한다.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마냥 남이 프리미엄을 붙여 판매할 때는 욕하다가 자기가 판매할 때는 프리미엄 가격으로 판매하는 사람도 있어서 눈살이 찌푸려진다. 다만 프리미엄을 붙여서 판매한다고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보크스같이 유명한 구체관절인형 회사는 시세가 시시때때로 오르기도 하기 때문에 시세에 맞게 거래를 하기 위해서 프리미엄을 붙여 팔기도 한다.
그 외에도 구체관절인형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이 인형의 재물적인 가치를 보고 아무에게나 홈스를 보내달라는 요청을 하거나, 남의 물건을 맡는다는 책임감이 없는 어린 아이들이 홈스를 요청하는 경우가 빈번해 한 때 물의를 빚기도 했다.
6. 관련 문서
[1] 나치를 피하여 건너간 프랑스에서 앙드레 브레통을 비롯한 여러 예술가 들과 접촉 하였다. 비슷한 시기에 그가 출간한 작품 집을 근거로 삼아 그를 초현실주의 예술가로 분류 하는 연구자 들도 많다. 특히 구체 관절화 한 신체를 해체 하였다 다시 재 조립해 연출한 독특한 사진 탓에 사진 작가 로서도 꽤나 알려져 있다.[2] 조각으로 부를수도 있지만 피규어 분류의 파츠와도 동일한 취급을 하기 때문에 파츠로 단어 설명을 대신 한다.[3] 의상, 안구, 신발 등[4] 전용 의상, 메이크업, 크게는 특정부위 커스텀등[5] 인형의 옷과 가발, 안구, 헤드의 가격은 다이소의 염가판 인형용 소품이 아닌 이상 사람의 것과 비슷하다. 화려한 드레스의 경우는 30만원 이상 가격이기도. 오너 자신의 옷은 사지 못하고 인형의 옷을 사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6] 일본어로 座りっ子, 즉 ' 앉아 있는 아이 ' 라는 뜻. 어린 아이가 앉는 자세란 의미로 나온 표현이다. 일본에서 건너온 표현을 그대로 받아들였다.[7] 만화나 게임 캐릭터의 기본 의상처럼[8] 'A에게 맞춰 준 디폴인데 B한테 입혔어요.' 라는 말에서의 디폴은 후자의 의미이다. 장터에서 ' 디폴트 메이크업을 유지 중입니다. ' 할 때는 전자의 의미.[9] 이상적인 키를 5'9"(=175cm)로 설정하고 그의 1/6 크기인 11.5인치(=29cm)로 만들어진 인형. 바비인형이 채택한 이후 바비 및 그 유사품에서 표준으로 설정한 크기다. 사실상 전 세계에서 만들어지는 대량 생산 패션돌들의 표준 사이즈라고 볼 수 있다.[10] 다른 재질로 이루어진 경우도 있다. 특히 도자기로 된건 비스크 돌이라고 한다.[11] 콘 헤드 절삭 커스텀이라고 한다.[12] 보크스에서는 70센티급은 출시하지 않았지만 다른 회사들이 내놓고 있다.[13] 일반 MSD급의 옷을 유노아급이 입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보통 허리부분이 좀 남곤 하며, 유노아급에 맞춰 제작 된 옷을 일반 MSD가 입으려 하면 안맞는 경우가 많다.[14] 새주소[15] 유럽형 드레스는 입이 떡 벌어질만큼 화려하고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한다.[16] 심지여 금박 재료도 사용한다.[17] 특히 허리 부분[18] 다만 이쪽은 다른 의상 샵과 달리 돌피드림 의상이다.[19] 시판되는 대부분의 인형들에 장착된 목, 어깨(견관절), 엉덩이(고관절)관절 외에, 팔꿈치/손목/무릎/발목/척추부위 등, 더 다양하고 "구체적"인 움직임의 묘사가 가능한 관절을 가진 인형.[20] 유튜브에서 인형으로 스토리라인을 만들어 영상 제작하는 분들이 있는데 본인의 인형을 '구체관절인형'이라고 소개할 때 댓글란에 (정작 영상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구체관절인형의 정의를 가지고 키배가 일어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다만 이는 악의적인 면 없이 그저 구매할 때 판매 명칭이 그렇게 되어 있고 형태도 비슷하기에 그냥 그렇게 인식한 경우인지라 비난하기도 뭣한 문제가 있다. 지적에 의해 영상에 관련내용을 삽입한 예.[21] 어차피 의상이나 가발 등은 PVC제 대량생산 관절인형이나 전통적인 의미의 구체관절인형이나 크기가 같으면 호환되며 언급한 분들은 그런 것들을 직접 제작, 판매하는 분들이다. 더 나아가 이분들의 인형 옷 대상은 구체관절 뿐만이 아니라 가동률이 적은 고전 인형 완구나 봉제 인형에 입히는 옷까지 광범위하게 나아간 경우가 많다.[22] 브라운관 방식의 TV가 오래전에 멸종했음에도 아직도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다'를 방송출연하다의 의미로 쓰는 사례를 보듯 브라운관이 단순히 CRT 부품을 언급하는게 아닌 TV 방송출연 전반을 뜻하는 것으로 의미가 확대된것처럼.[23] 당연 이러한 제품들은 대형마트 등 일반인들의 접근성이 높은 곳에서 대량으로 판매되고 광고 또한 많이 이루어져서 일반인들에게 구체관절인형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큰 영향을 준다.[24] 다만 다짜고짜 개인의 블로그에 와서 구체관절인형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포털사이트에 검색 한번만 하면 나오는 정보까지도 해당 블로거에게 물어보는 속칭 '핑거 프린세스'들에게 질린 오너들이 일부러 답을 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것은 인형계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며 어느 분야에서든 (진짜로 아무것도 모르는 미취학 아동 수준 어린 나이가 아니라는 전제하에)검색 한 두번이면 나올만 한 이야기를 물어보는 것은 환영받지 못한다. 달리 구구레카스가 있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