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1. 동물을 기르는 농장
1.1. 이를 소재로 만든 동요
3. 워크래프트 3의 전략전술
4. 마비노기의 용어
6. 한국SBS에서 방영 중인 동물소개 예능이 아닌 시사교양 프로그램
7. 쥬니어네이버에서 제공했던 웹 게임


1. 동물을 기르는 농장


일단 어느 동물이든 기르는 장소가 있다면 동물농장이라 할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인식으로는 소나 돼지, 닭 등의 경제동물을 기르는 곳을 연상할 것이다. 굳이 따지자면 물고기나 누에를 기르는 곳도 동물농장이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그런 곳을 동물농장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한 집단 내에 동물 별명을 가진 사람이 많으면 이를 동물농장으로 비유한다.

1.1. 이를 소재로 만든 동요


닭장 속에는 암탉이 (꼬꼬댁)

문간 옆에는 거위가 (꽥꽥)

'''대'''나무[1]

밑엔 염소가 (매애~)

외양간[2]

에는 송아지 (음메~)

닭장 속에는 암탉들이

문간 옆에는 거위들이

대나무 밑엔 염소들이

외양간에는 송아지

깊은 산 속엔 뻐꾸기 (뻐꾹뻐꾹)

높은 하늘엔 종달새 ( [3]

'''포르르''')[4]

부뚜막 위엔 고양이 (야옹)

마루 밑에는 강아지 (멍멍)

깊은 산 속엔 뻐꾸기가

높은 하늘엔 종달새가

부뚜막 위엔 고양이가

마루 밑에는 강아지

구절이 끝날 때마다 해당하는 동물 소리가 추임새로 들어간다. 한 명이 노래를 부르고 다른 사람들이 혹은 지적하는 사람이 추임새를 넣는 식으로 놀기도 한다. 짓궂게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가사를 변형하여 기린, 코끼리, 하마, 등등 직관적으로 울음소리가 생각 나지 않는 동물이나 아예 지렁이, 달팽이 등 무척추동물로 넘어가서 골리기도 한다.
이 곡을 동요로 알고 있지만 원래는 해리 벨라폰테I Do Adore Her라는 곡을 1964년 아리랑브라더스가 개사해서 불렀던 가요다. 이후 1969년 서수남과 하청일이#[5] 1971년 쉐그린이 리메이크를 해서 히트를 쳤다.
해피투게더 쟁반노래방도전곡으로 나온 적이 있었는데, 유재석 - 김제동 체제, 아니 '''모든 방영분 통틀어서 가장 진도를 나가지 못한 회차다'''[6]. 사실 이 노래 가사의 난도는 4소절까지만 해결하면 이후에는 반복이었기 때문에 매우 쉬운 편이었다는 것.
김혜리의 3연속 박자 실수 및 5번째 시도에서는 '''암탉 울음소리를 꽥꽥(!!!!)이라고 말하는 만행(...)'''을 저질렀다.[7] '''8번째 시도까지 했음에도 전체 9소절 중 초반 3소절을 못 넘어가서''' 4번 정준호와 5번 김효진은 입도 떼지 못했다.
특히 자리바꾸기가 가장 필요한 상황에서 '''반곡 다시듣기가 나왔을 때 기뻐하기는커녕 절망하는 게 압권.''' 9번째 시도에서 마침내 둘다 노래를 불렀지만, 정준호가 울음 소리를 길게 부르고 김효진이 '''뒷간'''이라고 부르는 만행을 저지르는 바람에... 결국 가사를 모두 알아내고도 후반 4소절은 한 번도 못 불러보고 끝. 또한 유재석 - 김제동 MC 체제의 최초 실패 곡이다.

2. 조지 오웰이 지은 소설



영국의 작가 조지 오웰이 1945년에 출판한 풍자 소설.

3. 워크래프트 3의 전략전술




4. 마비노기의 용어


작업장이라고도 할 수 있다. 채집을 위해 동물들을 한 군데에 몰아놓고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에 유유히 채집하는 행위.
마비에서는 채집하다 대상이 이동하면 채집에 실패하므로 이런 식으로 몰아두는 것이 편하다.
마비에서는 위협을 인식하면 일정 범위?까지 쫓아오다가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가며 공격할 수 없는 동물은 일정 범위까지 도망치다가 원래 위치로 돌아가는 식이지만 길목에 장애물이 있다면 거기에 막혀서 오도가도 못하게 된다. 그점을 이용하여 펫 늑대를 꺼내서 양을 쫓아낸 다음 장애물에 걸린 양에게서 유유히 털뭉치를 깎아내는 식으로 농장을 만든다.
닭 또한 양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 수 있으며 (지금은 판매 중지된 여우펫을 이용하거나 근처에 있는 야생 여우를 조련) 거미는 캐릭터를 인식하기 때문에 말 같이 탈 펫이 있으면 탔다 내렸다를 반복하여 여러 마리를 끌고 적절한 장애물에 걸쳐 거미공장을 만들기도 한다.
이리아에서는 퀘스트 중에 특정 동물을 스케치해서 보고하면 탐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데 이걸 이용하여 멀리서 베이스캠프 근처까지 몬스터를 유인한 다음 돌아가지 못하게 만든 다음 스케치 후 퀘스트 완료를 반복하여 대량의 탐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었다.
이후 패치로 스케치 후 1분 30초간 스케치 할 수 없도록 하는 것과 동시에 동물은 한 마리당 한 번밖에 스케치할 수 없게 되었다.
간혹 에린 무도 대회에 등장하는 루와이가 소환하는 동물들을 대상으로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5. EZ2DJ 3rdTRAX ~Absolute Pitch~의 곡인 The 3rd Place의 별명


우 하!우 하! 거리는 함성으로 인해 이런 별명이 붙었다.

6. 한국SBS에서 방영 중인 동물소개 예능이 아닌 시사교양 프로그램




7. 쥬니어네이버에서 제공했던 웹 게임




[1] 흔히 배나무로 알고 있으나, 서수남과 하청일 LP판 가사를 보면 대나무가 맞다.[2] 60년대에 나온 두 곡은 ㅚ를 ㅗ+ㅣ로 읽어 '오이양간'으로 불렀다. 근대 한국어의 흔적을 알 수 있는 부분.[3] 쉐그린 버전.[4] 서수남과 하청일 1969년 버전에서는 까마귀.[5] 사실 서수남과 하청일이 아리랑브라더스의 멤버였으나 그룹이 얼마 못 가 해체되었고 둘이 듀엣을 결성하게 된다. 이후 1979년 한 번 더 리믹스했다.[6] 6소절짜리의 경우 4소절을 통과하지도 못하고 끝난 적은 이전에 몇 번 있었지만, 9소절 중 절반에 해당하는 5소절조차 통과하지도 못하고 끝난 건 회차가 유일무이하다. 2005년 3월 31일 방영분 11소절 중 절반인 6소절을 넘지 못한 적은 있었는데, 이때는 반복 가사가 있는데다 6소절 마지막 단어까지는 계속 시도했고, 찬스에서 역대급 악재를 맞은 것이 문제였다.[7] 도전 시작 전에 PD는 동물소리는 알아서 부르되, '강아지를 야옹~'이라고 하면 틀린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걸 들은 김제동은 '당연한 거 아니냐'고 말했는데 그게 현실로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