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프로젝트/행사
1. 온리전
1.1. 일본
일본은 동방 프로젝트의 본가이니만큼 많은 수의 관련 동인행사가 존재한다.
온리전은 동방 프로젝트 전체를 다루는 통합 온리전을 비롯하여 각 작품별 및 캐릭터별 온리전까지 합치면 1~2주일에 1번씩 있을 정도로 매우 자주 개최된다. 가장 규모가 큰 온리전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가 2004년부터 개최를 시작한 것을 보면 역사도 깊은 편.
일본의 대형 온리전은 매년 1회 가량 비슷한 장소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것이 특징이며, 코스프레를 허용하기도 한다.
1.1.1. 목록
-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 - 관동 지방의 온리전으로 모든 동방 온리전들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원작자 ZUN이 직접 서클 자격으로 참가하여 동방 공식 게임 신작의 체험판을 배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 동방홍루몽 - 예대제 다음 가는 규모로 관서 지방 최대의 동방 온리전이다.
- 대⑨주동방제 - 큐슈 지방 최대 온리전
1.2. 한국
동방 프로젝트는 한국에서도 매년 1회 정도씩 온리전이 꾸준히 열리고 있는 대표적인 남성향 작품 중 하나이다. 거의 여성으로 채워지는 다른 온리전들과는 달리 남성 서클 참가자 및 참관객의 비중이 높다. 물론 여성의 비중도 만만치 않으며 서클 참가자는 여성, 참관객은 남성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동방 프로젝트의 모든 작품, 캐릭터, 커플링을 통틀어 다루는 통합 온리전으로만 개최되어오고 있다.
한국의 동방 온리전 역사는 크게 2009년~2013년과 2015년~2017년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2009년에 환상소녀주의보 1회가 열린 것이 시초이며, 2013년까지는 각각 다른 주최단체들에서 매년 1회씩 비정기적으로 서울에서 온리전을 개최하였다. 종합동인행사 케이크스퀘어가 생긴 이후로는 이곳에서 소규모 피오케들이 개최된 적도 있다. 2015년부터 동방 온리전의 무대는 부산으로 옮겨졌고, 방년 소녀 탄막제가 2017년까지 매년 1회씩 개최되었다.
그 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20년 7월 11일 한국의 동방 프로젝트 2차 창작 동인 서클 주망지재상단의 주최하에 봉래제라는 온리전이 열렸다. 공지 글
이후,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공지에서는 일이 잘 처리되어 행사 기획안이 공개되더라도 한일 양국의 외교적 대립으로 인한 어지러운 정세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기에 한 사람 한 사람의 호응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한다. 일반적인 회지와 굿즈를 제외한 동인 음반 CD나 2차 창작 게임 등도 판매가 허가된다고 하니 부스 참가자들의 작업 활동에 대해서는 안심해도 된다고 밝힌 바 있다.
1.2.1. 목록
1.2.2. 케이크스퀘어 피오케
1.2.3. 취소된 온리전
1.3. 기타 국가
일본 외부에서 열린 최초의 온리전은 대만에서 열린 동방현앵제라는 행사였다. 2009~2013년도까지 7회 개최되었다.
이밖에도 중국, 북미등지에도 간간히 온리전 자체는 열리고 있다고 하나 자세한 사정은 불명.
2. 음악 이벤트
동방 프로젝트는 음악 관련 동인활동이 많은 장르 중 하나이다. 공식 게임의 BGM뿐만 아니라 공식 음악 앨범의 어레인지도 자주 찾을 수 있으며, 어레인지 음악의 앨범 발매 및 밴드 활동도 활발하다. 이런 관계로 동방 프로젝트 어레인지 음악을 전문으로 한 이벤트들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2.1. 목록
- Flowering Night (일본)
- 환상소녀주의보 Music Extra (한국)
- 동방연무회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