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공업고등학교
1. 개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지로 50 (양정동)에 있는 특성화고등학교이다.
과거에 야간부도 있었으나, 사회 변화와 인구 감소로 인하여 2000년 8월 30일에 야간부 15학급의 감축을 시작으로 2003년 2월 19일에 30여 년간 유지되어 온 야간부가 사라졌다.
2. 상징
2.1. 교표
2.2. 교훈
'''근면, 성실, 협동'''
2.3. 교목, 교화
교목: 소나무
교화: 목련
2.4. 교가
작사 이동섭/작곡 함사순
'''황령산 정기받아 아늑히 닦은 터전'''
'''푸른 꿈 한결 높이 울리는 망치 소리'''
'''겨레 위한 장한 일손 여기서 자라나니'''
'''뜻 모아 깃발 되자 밝아 오는 새 아침'''
'''보람되게 가꾸세 길이 빛내자'''
'''약진하는 우리 전당 동의공고교'''
노래의 음이 되게 높다. [1]
3. 학과
학과는 기계과, 전기과, 건축토목과가 있다. 과거에는 기계과와 전기과는 기계조선과, 전기조선과로 하였으나 다시 원래의 학과명으로 변경하였다.[2]
4. 학교의 변화
과거에는 학교 시설이나 실습실 등 분위기가 좋은 편은 아니었다. 그러나 지금은 운동장에는 인공잔디와 테니스장, 농구장이 생겼고, 학교 내부에는 탁구장같은 각종 놀이시설들이 많아지고 실습실도 변화하여서 과거와 사뭇 다른 모습들이 보인다.
두발에 대해서는 학교 선생님들께서 굉장히 민감해 하셨다. 무조건 스포츠머리이여야하며, 머리가 긴경우 선생님들이 일일히 학생들을 잡으셔서 밖에 있는 미용실에서 자르게 하시거나, 바리깡으로 깎는 일이 있었다. 그리고 투블럭은 금지되어있다. 엄연한 자기결정권 침해이다.(체벌로 삭발이있다..)
동의공업고등학교 이미지는 과거에는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다. 중학교 성적이 바닥을 치는 학생들이 입학하다보니 문제를 많이 일으키고 양정동 내에서 말이 많았으나,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을 많이 관리하시고 입학기준을 변경함에 따라 과거와는 학생들이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미지 개선에는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다.(학생들도 문제를 일으키지만 일부 선생님들도 보수적인 사고방식 얽매여있어서 문제이다.) 학교 이미지를 바꾸려면 선생님이 학생을 대하는 태도 부터 고치면 금방 바뀔것같다.[3](학생은 윗사람을 보고배우니깐..)
5. 이모저모
학교 역사가 깊다보니 부산에 있는 중소기업에 가면 동의공고 졸업생을 보기가 쉽다.
학교 앞에는 여러 상가가 많다보니 먹거리와 놀곳은 너무 많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하는데 너무 경사가 높다보니 여름의 경우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 일찍 등교 해야 한다. 마을버스가 학교까지 올라가고 자주 운행된다 아침에는 동의과학대학생는 동의과학대학교버스 타기때문에 과거에 비해 버스타기 어렵지 않다. (버스가 환승되지 않던 시절에는 다른 동네에서 동의공업고등학교를 오기 위해서는 시내버스비용+마을버스비용을 쓰기 때문에 하루에 등/하교시 3000원정도의 금액이 필요했다고 한다.)
학교내부에 권위주의적 선생님들이 많지 않고 학생인권이 강조되고 있지만 아직도 체벌같은[4] 구시대적 악습이 남아있고 생활심사[5]라는 군대문화가 있다. 또한 학생들이 잘못을하면 체벌로 삭발을 시행하는 비인간적인행동을한다. 이 또한 따지고 보면 사실 인권침해다.
6. 졸업 이후
과거에는 주로 학생들은 취업을 많이 선택한다. 학교에서는 방위산업체 쪽을 많이 공지 해주는데 아마 학생들 군문제에 대해 배려해주는것 같다. (하지만 학생들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사회생활을 적응하지 못해 오래 버티지 못하는듯 하다.)
요즘은 선생님들은 대학교를 졸업해야 취업에 도움이 많이 되는 시대로 변화였기 때문에 2년제 대학교를 가도록 추천을 많이 한다. 학교 바로 위에 동의과학대학교가 있으며 각종 혜택[6]이 있어서 그쪽으로 입학을 많이 한다.
전문계열 학교라고해서 4년제 대학교[7]를 못 가는건 아니다. 공부를 꾸준히 한 학생들은 4년제 대학에 입학하기도 한다. (한 해에 4년제는 40명이하, 2년제는 70명이 간다.)
가끔 4년제 대학에서 하는 공부 수준차이가 너무 커서 2년제로 유턴하는 학생들도 있다.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버스
7.2. 도시철도
[1] 황령산 정기받아 아늑히 닦은 터전 푸른 꿈 한결 같이 꽃피울 보금자리 겨레 위한 장한 인재 여기서 자라나니 뜻 모아 깃발 되자 밝아 오는 새 아침 보람되게 가꾸세 길이 빛내자 약진하는 우리 전당 동의중학교 [2] 현재 건축과 토목과 사정이 좋지않아 기계과와 전기과가 가장 인기가 많은 편에 속하며, 기계과가 가장 경쟁률이 높다.[3] 일부 교사들의 강압적인 태도는 본교가 개교한 이래 항상 말이 많았었다. 결국 서로가 배려해야하며, 교사와 학생들간의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이 절실하다.[4] 물론 매로 다스리는 그런것은 없지만 매로 때리는 대신 다른 엽기적인 체벌이 있었다 한다.[5] 2020년에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 앞으로 없어질지는 두고봐야할 문제다.[6] 장학금, 2+전형 등 혜택이 많다고 한다.[7] 2019년 부경대, 고신대, 동아대, 동의대, 진주경상대, 경남대, 신라대 등등 37명이 4년재 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