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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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윙어.
2. 선수 경력
2.1. K리그 이전
2012년 아메리카 FC에서 데뷔하였으며, 2016년에는 EC 산투 안드레 소속으로, 브라질 주리그 중 하나인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의 2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2018년에는 AA 아나폴리나에서 15경기 6골을 터뜨리며, 캄페오나투 고이아누 득점 3위에 올라섰다.
하지만 이후 여러 팀을 전전하며 좀처럼 한 팀에서느 정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2.2. 광주 FC
2018년 8월 1일 광주 FC로 임대 이적을 떠나며, 생애 처음으로 해외 진출을 하게 되었다.
두아르테는 K리그2 2018 시즌 마지막 경기인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36라운드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K리그2 라운드 MVP를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팀은 두아르테의 맹활약으로 4-0 완승을 이끌어내며, 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별되기도 하였다.
이후에도 활약하며 하반기 15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기록, 광주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2.3. 서울 이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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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9일 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하였다.
3월 3일 전 소속팀 광주 FC를 상대로 리그 개막전이자 홈 개막전 그리고 자신의 서울 이랜드에서의 첫 경기에 선발 투입되었으나, 후반이 시작된지 얼마 안된 47분 경, 경기장 우측면에서 공격 시도하는 도중 광주의 미드필더 박정수의 수비에 막히자, 박정수의 무릎쪽을 뒷발로 가격하는 장면이 포착되며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19시즌 이후 팀을 떠나 브라질의 파라나 클루비로 이적했다.
2.4. 안산 그리너스
2021년 1월 29일 K리그2의 안산 그리너스로 이적한다는 기사가 나왔고, 이후 기사를 보면 팀에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오피셜은 2월 23일에 나왔다.
3. 여담
- 풋살 선수 출신이다.
- 두아르테가 대한민국 축구 무대로 도전할 수 있었던 건 그의 친구들의 도움이 컸다고 하는데, 미드필더 김현솔과 2014년 CA 소로카바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으며, 2016년에는 이투아누 FC에서 말컹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 그들에게 도움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한다.
- 김현수 감독이 두아르테가 등번호 10번을 원하자 2019시즌에 15개의 공격 포인트 이상을 할 자신이 있으면 등번호 10번을 준다고 하였고, 두아르테가 자신 있다고 하면서 10번을 배정받았다고 한다. 또한 김감독은 목표 초과 달성할 시 맛있는 갈비를 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