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컹
1. 개요
브라질 출신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K리그 등록명은 '''말컹'''이다.[2]
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12살에 상파울루 유소년팀에 입단하였지만, 6개월만에 나와서 농구선수로 전향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17살 때 '동네 축구하려는데 사람이 모자라다'는 친구의 말에 경기를 뛰고 보니 그게 브라질 4부 리그 이투아누 FC U-17 팀의 공개 테스트였고, 여기에 합격하며 축구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3] 그리고 부모님이 이혼으로 갈라선 상황에서 어머니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월급 약 10만원에 계약을 맺는다.
브라질 리그가 거의 다 그렇듯, 공식적인 기록은 불명확하지만 2013년에는 12경기 3골, 2014년에는 12경기 1골의 기록을 세웠다.
2015년에는 구아라니 지 팔료사로 임대를 갔으나 7경기 출장에 무득점의 기록만을 남기고 돌아왔고, 2016년에는 이투아노로 돌아와 19경기 6골을 기록하고 브라간치누로 임대를 갔지만 2경기만 출장하고 돌아왔다.
2.2. 경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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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2017년
2016년 말 영입 추진 기사를 띄우다 곧 임대 이적했다. "나의 성공보다는 팀의 성공을 위하여 한국에 왔으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투아누의 구단주인 주니뉴 파울리스타가 말컹의 미래를 위해 무상 임대를 결정했다고 하며, 대신 말컹을 혼자 내버려두지 말라는 조건을 붙였다고 한다.
개막 아산전에서 완벽한 헤더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4R 현재 대전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2-1 역전승에 기여하며 팀은 2년 만에 챌린지 선두에 올랐다.
5R 안양을 상대로도 맹활약하여 2-1 역전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그리고 이러한 맹활약들을 일찌감치 인정받아 시즌 도중인 5월 3년간의 정식 계약을 체결하며 정식으로 경남의 선수가 되었다. 연봉은 1~2억으로 추정.
시즌 초부터 경남에서 상당한 활약을 보여주자 여기저기서 영입 제의가 들어왔으며, 난생 처음 받아보는 관심에 혼란을 느끼고 부모님과 주니뉴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을 했다고 한다. 부모님과 주니뉴는 '네가 행복할 수 있는 팀을 선택하라'는 조언을 남겼고 결국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을 때 손을 내밀어줬던 경남에서 마저 스토리를 써나가겠다며 모든 이적 제의를 거절했다. ' 10억 뿌리친 ‘의리의 말컹’
8월 5일 기준 2달 동안 골을 못 넣고 있다, 안산전 많은 슈팅을 기록했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할 듯.
이는 약 두 달 전 아산 무궁화 원정에서 큰 부상을 당할뻔한 뒤로 플레이가 위축된 게 크다. 그래도 골 말고는 연계 플레이, 수비 가담, 몸빵 등 할 일은 다 하고 있다.[4]
8월 19일 부천 원정에서 2-2 동점 상황 막판에 두골을 넣어 팀에 승리를 안기고 자신도 모처럼 골가뭄서 탈출한다. 그리고 턱 밑까지 쫒아왔던 득점 2위 라울 타라고나와 격차도 벌리는 것에 성공.
경남 선수로는 K리그 클래식, 챌린지 통틀어 처음으로 20골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3경기를 앞두고 부상으로 시즌 아웃됨에 따라 최종성적은 32경기 22골 3도움. 2위 라울하고는 8골차이라서 사실상 득점 1위 확정에 K리그 챌린지 MVP는 시상식장에 맡겨놓고 바로 찾아가도 될 수준.
시즌 막판부터 J리그, 중국 슈퍼 리그, K리그 클래식 기업구단 쪽에서 노리고 있었다. 이에 경남은 37억원 이상 안주면 안팔겠다고 선언했지만 여전히 관심은 식을줄 모랐다고.. 그리고 K리그 챌린지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되었다.
2.2.2. 2018년
2018년 3월 4일 경남의 K리그1 개막전에서도 상주 상무를 상대로 혼자 '''해트 트릭'''을 달성하며 자신이 상위 리그에서도 실력이 통하는 선수임을 증명하고 있다. 그리고 해트트릭 후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개막전 해트 트릭은 '''13년만에 나온 대기록'''이며, 지금껏 단 2번 밖에 나오지 않은 진기록이다. 여담으로 사상 첫 개막전 해트 트릭은 2005년 5월 15일 전남 드래곤즈 소속 아드리안 네아가가 기록했다. 당시 K리그는 부족한 팀 수 때문에 한 시즌 컵대회 12경기와 리그 전기 12경기 후기 12경기를 치루는 복잡한 제도로 운영했다. 단일 리그 승강제로 한정한다면 말컹의 기록은 최초가 되는 셈.
2018년 3월 10일 경남 FC 경기엔 경고누적으로 결장했다. 경남 FC는 이 날 말컹과 김종부감독이 부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해 1위로 도약했다.
2018년 3월 17일 전남 드래곤즈전에서는 네게바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페널티킥으로 추가골까지 넣었다. 이 날의 게임은 본인이 득점보다는 연계에 주력하며 동료선수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역할에 집중했다.[5]
2018년 4월 1일 강원FC 경기에 두 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순위 선두를 지켜냈다. 특히 첫골은 키 189cm인 발렌티노스보다 한뼘 이상 높이 떠서 크로스의 방향을 머리로 살짝 틀어서 넣는 놀라운 장면을 보였다.
한편 이 경기는 똑같이 3전 전승으로 초반 돌풍을 일으키는 두 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는데, 치고받는 난타전 끝에 경남이 승점 3점을 가져가면서 리그 단독 선두로 떠올랐다.
2018년 4월 11일 전북전을 앞두고 말컹은 구단 프런트와 농구화 내기를 했는데, 해트트릭을 하면 구단에서 농구화를 사주고 실패하면 반대로 한다는 것이다. 결과는 전북에 4:0으로 결과, 과정 모두 처참하게 패배했다. 특히나 말컹은 최전방에서 전북 수비진에 거의 지워지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대구전에서 강한 피지컬을 이용한 공격 축구로 멀티 골을 성공, 팀에 2-0 승리를 가져왔다.
17R 인천 유나이티드전 2골 1도움으로 엄청난 포스를 뿜어냈다.
2018년 7월 16일 현재까지 리그 15경기 12골 3어시스트로 경기당 1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하고있다.
FA컵 32강전 FC서울과의 경기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패배했다. 말컹본인은 실축을 나머지 동료들은 네게바를 제외하고 양한빈의 선방에 막혔다. 여담으로 이 경기 끝나고 팀동료들, 같은 나라출신 네게바, 김종부 감독에게 경기를 대충뛰었다는 이유로 많이 혼났다고 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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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8일 열린 K리그1 20라운드 FC 서울과의 경기[7] 에서 2골 1어시스트의 원맨쇼로 팀의 3:2 역전승을 이끌었고, 리그 15골로 득점 1위 제리치의 16골에 1골차로 다가서며 득점왕 경쟁도 다시 치열해지게 되었다.
8월 12일 22라운드 전남과 경기에서 헤더 골을 기록하며 16득점을 기록, 8월 5일 골을 넣으며 앞서간 제리치를 다시 1골차로 추격했다.
8월 15일 23라운드 울산과 홈 경기에서, 1:3 2골 차로 뒤지고 있던 후반 추가시간 90분 94분 2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극적인 동점 승부를 일궈냈다. 한편 이날도 골을 기록한 제리치와 똑같은 18골로 '''득점 랭킹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8월 18일 24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서 '''해트트릭''' 달성으로 시즌 21골을 기록했다. K리그2 20골-K리그1 20골 연속기록은 승강제 실시 이후 사상 처음있는일.[8] 득점 단독1위로 치고 올라갔지만 바로 하루만에 제리치가 '''4골'''을 넣어 또 2위로 떨어졌다.
9월 16일 28라운드 전남 원정 경기에서 3:2로 뒤지고 있던 후반 추가시간 92분 극적인 동점골을 작렬하며 연패에 빠진 팀에 귀중한 승점 1점을 선사했다. 이날까지 24경기 22득점을 기록하고 '''경기당 0.92골'''이라는 엄청난 스탯을 쌓고 있다. 일각에서는 30골도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조심스러운 예측도 나오고 있다.
9월 27일
한편 이날 제리치 역시 득점을 기록하며 23골로 1골차 선두를 유지했다. 말컹과 제리치 두 선수의 30골 고지 정복과 함께 득점왕 경쟁 또한 흥미로운 볼거리이다.이어지는 서울과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제리치와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그 다음 대구전에서는 2골로 2:2 무승부에 기여, 같은 날 무득점인 제리치를 제치고 득점 단독 선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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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8년 시상식에서 Best 11과 득점왕, MVP를 모두 석권했다. 수상소감을 전하며 감격에 찬 눈물을 흘리는 등 보는 경남 팬들의 마음을 짠하게 하기도 했다. 외국인 선수로써는 데얀 이후 6년만이고 1, 2부제로 나눈 이후로는 외국인 선수의 첫 MVP 수상이다. 그리고 1, 2부리그에서 모두 득점왕과 MVP를 받은 유일한 선수로 남았다.[9]
2019시즌 경남에서 등번호를 배정받지 않은 것을 보면 경남을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
허베이 이적설이 떴다. 이적료는 67억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로써 경남FC 구단은 2018 시즌 K리그1 준우승의 주축멤버였던 주장인 최영준(전북),박지수(광저우헝다),말컹(허베이싱푸) 3명이 이적하게된다. 3명 이적료 총액수가 100억에 가깝다고 한다. 거의 1년치 예산에 가까운 이적료를 받아낸 경남이지만 2019시즌 구단창단최초 ACL에 병행하기 일정에서는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2018년 말에는 광저우 푸리 이적설이 떴으나, 광저우 푸리는 무사 뎀벨레와 이스라엘 리그에서 디아 사바를 데려온데다가, 기존 용병중 퇴단 가능성이 있던 주포 에란 자하비가 잔류로 선회함에 따라 말컹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2.3. 허베이 화샤 싱푸
2월 21일 경남FC에서 이적료 [10] 에 중국 슈퍼 리그 허베이 화샤 싱푸로 이적한다는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참고로 중국어 표기는 马尔康(Mǎ'ěrkāng). '마얼캉'이라고 읽는다.
3월 2일 1라운드 선전 FC전에서는 1-3으로 뒤진 가운데 80분경 교체출장했으나 골은 기록하지 못했다. 중국리그에서 외국인은 교체선발 불문하고 3명까지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선발출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후반 막바지에 교체출장한 것으로 봐서는 아직은 크리스 콜먼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3월 9일 상하이 선화전에서는 아예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 팀은 2-1로 승리했다.
3월 30일 상하이 상강전 69분경 교체로 출장했다. 팀은 1-2로 패했다. 출전한 6경기동안 무득점을 이어가다 5월 11일 8라운드 허난 젠예전에서 멀티골을 뽑아내었다. 특히 두번째 골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의 프리킥 크로스를 특유의 피지컬을 이용해 머리로 잘라내어 골을 만들어낸 것이다. 2019 시즌 총 11골 기록하며 절대 수치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했다. 팀도 한때는 강등권에 머물던 적이 있었지만 이후 안정적으로 운영되었고 결국 여유 있게 강등을 피하며 11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변칙적으로 운영된 2020년 정규 리그에선 총 11골을 터뜨리며 세드릭 바캄부와 함께 득점 랭킹 1위에 올라섰다. 말컹의 대활약으로 팀도 B조 4위에 오르며 챔피언십 단계(A, B 각조 4위까지 진출해 토너먼트 대진을 하는 형식)로 진출할 수 있었다.
중국 이적 후에도 경남 FC의 창단 15주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하는등, 기존 팀에 대한 애정을 여전히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팬들도 중국에서 좀 뛰다가 유럽가서 뛰고 말년에 k리그로 복귀했으면 하는 팬들이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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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키와 타고난 피지컬을 이용한 뛰어난 헤딩 능력과 몸싸움이 강점으로 꼽힌다. 그리고 큰키에 비해 표범같이 빠른 스피드와 엄청난 유연함까지 지녔다. 또한 농구선수 경력이 있어서 타점높은 점프도 갖췄고 농구에서나 볼수있는 스크린 등등의 플레이를 자주 응용한다.
4. 우승 내역
* [image] K리그 챌린지 우승 : : 2017
* K리그 1 준우승 : 2018
5. 개인 수상 내역
* K리그 챌린지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 : 2017
* K리그 챌린지 최다 득점상 : 2017
* K리그 챌린지 MVP : 2017
* K리그 1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 : 2018
* K리그 1 최다 득점왕 : 2018
* K리그 1 MVP : 2018
6. 여담
- 어렸을 때 농구를 했던 경력 때문인지[11] 쉴 때는 주로 농구 게임을 즐기거나 NBA 경기를 시청한다. 팀 훈련이나 경기 외에는 축구에 전혀 관심 없어서 동료들한테 축구에도 신경쓰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 위에 언급한 농구선수 경력과 골 세리머니서 점프 슛, 그리고 농구에 대한 사랑이 알려지며 KBL팬, 특히 연고지가 같은 창원 LG 세이커스 팬들이 홈 경기 시투자로 데려오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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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FC 어린 팬들에게 인기가 제일 많았었다.
- 재계약 일화로 김종부 감독이 말컹을 완전 이적시키기 위해 사비를 털어서 보탰다고 기사화되어 알려졌지만, 사실이 아니다. 김종부 감독의 가까운 지인이 오해하고 인터뷰에 응한 것이 잘 못 전파되었다고.
2018 시즌 득점왕이 되어서 시상식에 참석하면 연맹 직원이 트와이스를 불러준다 했다고 한다. 그러나 스케줄상 그러진 못하고 MVP를 탄 이후 TWICE가 진짜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다!
- K리그1 초반 맹활약으로 화제를 모으기 시작한 뒤 언론사 인터뷰마다 농구 영상을 찍고 있다. 덩크는 모든 영상에 나오는 장면이고, 자신의 우상인 커리의 광고 장면을 따라하기도 했다. 어째 축구 리프팅보다 농구공 묘기가 더 자연스럽다. #
- 2017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에 NC 다이노스가 초대해서 경기를 지켜 봤다. 원래 경남의 김종부 감독을 초대하려고 했으나 아산 무궁화의 원정경기로 인해 부상으로 쉬고 있던 말컹을 초대한 것이다.
- 2017년 10월 27일 창원 LG 세이커스와 부산 kt 소닉붐의 낙동강 더비 경기에 직관을 했다. 이 날 경기는 창원 LG가 85:81로 승리했으나, 하필 이 날에 김종규가 부상을 당했었다.
- 경남FC에서의 활약으로 농담 삼아 귀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본인 역시 농담이겠지만, 가능성을 부정하지는 않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원톱의 부재를 절실하게 느꼈던지라,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목표로 귀화를 추진할 가능성이 존재는 한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우수 체육인재 전형으로 국적취득까지는 해결한다고 하더라도, FIFA 규정상 해당 국가에서 5년 연속 거주를 충족시키지 않으면 A매치 출장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출중한 활약에 몸값이 치솟고 있어 언제까지 경남이 말컹을 국내에 앉혀 놓을 수 있을 지 미지수. 중국이나 중동에서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게 되면 지키기가 쉽지 않다. 수원의 조나탄조차 귀화에 긍정적인 의사를 표했음에도 중국이 부른 높은 연봉에 혹 할 수밖에 없었다.[12]
- 그래도 희망적으로 전세계 모든 축구선수가 꿈꾸는 월드컵 출전이라면 말컹도 고민할 듯 하다. 월드컵에서 활약하면 단번에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최고 무대로 훨씬 쉽게 직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실리도 챙길 수 있다. 5년간 한국에서 활약한다면 5년 연속 거주 조건을 2022년 초에 채우게 되는데 2022년에 바로 월드컵이 있고 말컹은 28세가 된다. 말컹이 한국 이외에 다른 나라 리그에서 뛰면서 다른 나라로로 귀화한다면 2022년 월드컵은 무슨 수를 써도 출전 불가능하다. 결국, 말컹이 중국으로 이적하며 아쉽게도 한국 국적으로의 2022년 월드컵은 무산되었다.
- 한국 음식을 굉장히 좋아하는 듯 하다. 중국 입국을 앞두고 간 홍콩에서 현지음식 대신 굳이 한식당을 찾아서 김치찌개, 부대찌개, 갈비찜, 김치 등을 먹을 정도.. 한국 음식이 입에 잘맞았던 모양이다. #
7. 관련 문서
[1] 본래 임대 영입이었으나, 시즌 도중 3년간의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2] "Marcão"에 가장 비슷한 발음은 '''마르캉'''이지만 경남 프런트에서는 '말캉말캉' 발언이 퍼지고 놀림받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말컹으로 등록했다. [3] 이 당시 농구 코치인 아버지와 많이 다퉜다고 한다. 아버지는 미국 NCAA 유학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아들이 다시 축구를 하겠다고 하니 빡칠수밖에. 여기에 이혼이 겹치며 몇년간 부자관계가 얼어붙었다가, 말컹이 경남에서 활약을 하면서 인정받게 되자 그제서야 관계가 풀렸다고 한다.[4] 라고 표현하기 뭣 한 게 최근 들어서는 다시 적극적으로 중거리 슛도 날리고 헤딩도 열심히 한다. 이번 성남 원정 경기에서 정원진의 골을 만들어주며 언급된 대로 연계를 중심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는 하나 자주 공을 끌고, 중거리 슛을 남발하는 모습으로 경남 팬들을 안타깝게 한다. 개인 아니, 클럽을 위해서라도 얼른 골 가뭄에서 벗어나야 할 듯.[5] 전남의 수비들이 거칠게 마크를 해서 말컹 쪽으로는 찬스가 많이 날 수 없었다.[6] 옆에 있던 말컹 에이전트까지 "그냥 2군 보냅시다."라고 김종부 감독을 거들었다.[7] FA컵 32강전 리매치다.[8] 2014년의 아드리아노, 2015년 조나탄 이 두명은 다음시즌 K리그1에서는 두자리수 득점은 기록했지만 20골은 못넘겼다. 또한 2015년에 조나탄과 함께 20골을 넘긴 자파는 다음해 중국 갑급리그로 갔다. [9] 1, 2부리그에서 모두 득점왕을 받았던 조나탄도 1부리그에서 MVP는 받지 못했다.[10] 50억원 #[11] 포지션은 가드였다. 3점을 잘 쐈다고. 덩크는 중학생 때부터 가능했다고 한다.[12] 말컹이 중국에서 고액의 연봉을 포함한 제의를 받고 있다는건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며, 도민일보에 따르면 광저우 푸리에서 연봉 30억대를 불렀다고 한다. 현재 받는 연봉의 3배가 넘는 수준이다.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500만 달러를 이적료로 제시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건 언론매체가 광저우 푸리와 혼동한 듯. 광저우 헝다(에버그란데)는 돈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한국 활약 외국인 선수보다는 유럽/남미에서 데려오는 것을 선호한다. 심지어는 바르사에서 파울리뉴를 다시 데려올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