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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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둠”은 자매 제다이 장군 티플라와 티플리를 클론 전쟁동안 섬긴 클론 사령관의 애칭이였다. 전쟁 중에 둠은 링고 빈다 행성 상공에 있는 거대한 우주 정거장에서 은하 공화국의 클론 병력과 분리주의자 연합의 드로이드 군대가 맞붙은 전투인 링고 빈다 전투에 참전했다.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지휘하는 501 군단의 도움을 받으며 트렌치 제독이 있는 사령부로 가는 길에 배치된 드로이드 방어 병력들과 전투를 벌였다. 전투 도중, 티플라는 오더 66의 발동으로 텁에게 살해당했다. 곧바로 둠과 둠의 병력은 재편성과 죽은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후퇴하라고 명령을 받았다.
2. 작중 행적
카미노 행성에서 현상금 사냥꾼 장고 펫의 유전자로 태어난 둠은 제다이 장군 티플라와 여동생 티플리의 명령 하에 놓여졌고 둠의 휘하 병력은 자신의 갑옷에 초록색을 칠했고 자신의 소속 중대를 표시하기 위해 노란색 삼각형도 달았다.
2.1. 링고 빈다 전투
전쟁 중에 둠, 티플라, 티플리는 트렌치 제독과 그의 드로이드 병력이 지배하고 있는 링고 빈대 행성 상공의 거대한 우주 정거장을 점령하기 위한 전투에 참전했다. 둠의 중대는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지휘하는 501 군단과 함께 했고, 링고 빈다 전투는 점점 묘수가 떨어지고 있었다. 정거장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둠의 중대의 상당수가 전사했지만 트렌치의 드로이드와의 몇번의 전투를 더 치른 결과 공화국 병력은 통신 기지를 뺏었다. 스카이워커는 다음 전투를 계획하기 시작했고 티플라와 티플리에게 그들의 중대를 데리고 트렌치의 사령부로 향하는 두 개의 통로중 하나로 가라고 지시했다. 둠은 자신의 병력이 적다고 했고, 스카이워커가 파이브스와 텁과 501 군단 소속 병사 10명이 둠과 티플라를 따라가라고 명령을 했다. 티플리는 스카이워커와 그의 병력들을 다른 통로로 향하는 것을 따라갔다.
공화국 병력은 그들의 공격을 다시 재개했고 트렌치의 사령부가 직접 보일 정도로 근접했다. 티플라와 둠은 최소한의 사상자를 내면서 통로를 통해서 진격하였다. 결국 그들은 트렌치의 사령부에 도달했고 스카이워커와 티플리와 재결합하였다. 하지만 전투가 지속되자 뭔가에 홀린 듯한 텁이 티플라의 머리를 쏴버렸다. 둠은 이걸 목격했지만 드로이데카들이 공격하자 공격을 멈출 수가 없었다. 그러는 와중 텁은 파이브스에 의해 제압되고 티플라의 시체는 티플리가 거두었다. 패배한 공화국 병력은 전에 빼앗은 통신 기지로 후퇴하였고 둠과 그의 병력은 티플라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티플라의 시체 주변으로 모였다. 텁은 자신의 뇌에 이식된 오더 66을 발령시키는 칩이 오작동을 일으켜 오더 66이 텁에게만 발동되 티플라를 죽였다.
사족으로 명칭이나 복장 디자인에서 보면 짐작할 수 있듯이, 마블 코믹스의 빌런 닥터 둠에서 모티브를 땄다고 한다
3. 기타
- http://starwars.wikia.com/wiki/D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