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뉴켐 3D/무기
듀크 뉴켐 3D에는 현존 FPS들에 견주어 보아도 전혀 손색없는 참신한 무기들이 가득한 편이다.
이하는 듀크 뉴켐 3D에 등장하는 무기에 대한 설명이다.
1. 무기
1.1. 발차기
Mighty Foot.
말 그대로 힘세고 강한 발차기를 날려서 공격한다. 둠의 주먹처럼 권총보단 데미지 폭이 넓지만 역시나 근접무기는 근접무기.
어설트 트루퍼 같은 약한놈들은 발차기만 해도 죽일 수 있지만 그 이상은 무리다. 발차기만 쓸 수 있으며 무기를 든 상태에서도 발차기를 할 수 있다. 이 경우엔 발차기만 하는 거에 비해 연사력이 살짝 떨어진다. 기본적으로 오른발차기지만 오리지널 버전에서는 디폴트키인 `(숫자 1 옆)를 누르면 왼발차기도 나가며, 둘을 동시에 누르면 황비홍의 무영각을 볼 수도 있다.[1] 이외에 축소광선이나 냉기방사기로 무력화시킨 적을 박살낼때도 발차기가 나온다. 그러나 스테로이드를 먹으면 이동속도가 빨라짐과 동시에 일정시간동안 둠클래식 시리즈에서 버서커를 먹은거마냥 발차기 위력이 매우 강해진다.[2] 프로토조이드 슬라임을 청소하는데 매우 적합한 무기. 발차기 단축키를 우클릭으로 바인딩하고 슬라임이 깔짝댈 때마다 우클릭을 지속해주면 연속으로 나가므로 훨씬 편리해진다.
후속작에선 중후반에 대형 트럭을 몰고 후버 댐까지 가는 챕터가 있는데, 그 대형 트럭 이름으로 쓰였다.
1.2. 권총
Pistol. 모델은 글록 21.
엔포서 이하까지는 탄창 2개로 충분하지만 그 이상부턴 얌전히 다른 무기를 드는게 좋다. 12발인데 재장전해야되고 임의로 수동재장전이 불가능하다. 거리와 상관없이 데미지 고정이라 적이 듀크를 인식 못 한 상태나 꽤나 거리가 있을때 이용하기 적절하다. 최대 소지수 200발.
듀크 뉴켐 64에선 콜트 M1911로 바뀌었으며, 최대 소지수가 12발 탄창에 맞추기 위해 192발이 되었다. 이 외에, 덤덤탄, 그러니까 할로 포인트 탄이 추가됐는데, 어썰트 트루퍼뿐은 한방으로 보낼수있고 기본권총탄으로 10~20발대에 죽는 피그캅 또는 어썰트 엔포서 그외 옥타브레인등 이런 잡 몬스터들도 상당한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힐수있을정도외 더 강한 적도 외에로 큰 데미지를 입힐수있을정도로 위력적이고 듀크 매치에서 상대를 대략 2~3발에 죽일수있다. 대신 최대 소지수는 36발이다.
Duke Caribbean: Life's A Beach 확장팩에서는 소형 물총이 된다.
1.3. 샷건
Shotgun. 모델은 winchester m1300 defender.
게임 플레이중 가장 많이 쓰게 될 무기. 또한 히트 앤 런으로도 쓸 만하다. 대부분 돼지 경찰이 1~4발 정도 드랍하거나 맵에 놓여있다.
데미지도 상당한 편이라 어설트 트루퍼 따위는 한방, 돼지경찰이나 그 이상 적들은 최소 2방, 최대 4방 정도면 죽일 수 있다. 손맛도 찰지며 탄약도 쓸만큼은 나오는 편이지만 샷건을 워낙 많이 쓰게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족하게 느껴진다. 돼지경찰이 드랍하는 샷건은 1~4발 정도밖에 안 채워주고 대부분은 아예 드랍도 하지 않는다. 최대 소지수 50발.
듀크 뉴켐 64에선 SPAS-12로 바뀌었다. 성능상의 차이는 없으며 위의 권총과 같이 추가 탄으로 폭발탄(최대소지 20발)이 추가되었다. 화력은 데바스테이터 단발과 RPG의 중간 정도.
Duke Caribbean: Life's A Beach 확장팩에서는 대형 물총이 된다.
1.4. 체인건 캐논
Chaingun Cannon.
어설트 인포서가 총과 탄약을 드랍한다. 총열이 3개라는것은 TKB-059에서 영향을 받은듯한 디자인이다. 이들이 갈겨대는 체인건과 똑같은 성능으로, 돌격용이다. 달리기 모드 켜고 스테로이드 사용 후 적들이 우글우글한 곳에 들어가서 난사하고 다니면 짜릿하다. 주력으로 샷건과 더불어 제일 적당한 성능. 최대 소지수 200발.
듀크 뉴켐 64에선 SMG, 그러니까 MP5K 두자루로 변경되었으며 아킴보인 만큼 최대소지수는 배로 되었고 (최대 400발) 한번 발사하면 2번발사하여 권총보다 높은 데미지를 입힐수 있다. 하지만 역시나 아킴보인 만큼 크로스 헤어 중간에 딱 박히는게 아니라 크로스 헤어 양옆에 착탄한다. 전체적으로 명중률을 포기하고 근접전 무기가 되버린 셈.
Duke Caribbean: Life's A Beach 확장팩에서는 3연장 독 발사기가 된다.
1.5. 로켓 런처(RPG)
Rocket Propelled Grenade.
이 시절 게임에 흔한 그 로켓 런처다. 단일 데미지로는 최강급 무기지만 스플래시 데미지도 최강급인 덕분에 적과 상당한 거리를 두고 써야한다. 맵에 있는 갈라진 벽 같은곳에 쏘면 벽이 박살나면서 아이템이나 비밀장소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다른 폭발물로도 폭파 가능하니 참고할 것. 여담으로, 이 시절땐 로켓 점프가 없긴 했지만- 앞서 말했듯 데미지가 최강급이고 무적 아이템도 없기 때문에 이걸로 로켓 점프를 하는건 비효율적이다. 최대소지수 50발
듀크 뉴켐 64에선 유탄 발사기로 바뀌었으며 RPG는 데바스테이터의 위치로 옮겨갔다. 최대소지수는 48발. 유탄 발사기인만큼 곡사 사격에 능하면 이보다 더 좋은 물건이 있을 수가 없지만 화력은 RPG에 비해 조금 모자라니 주의할 것.그외 단점은 곡사로 날아가기 때문에 그냥 발사할경우 탄이 약간의 거리에서 땅이 닿아 앞으로 나아간다. 그래서 멀리있을때는 위로 향해 쏘는게 좋다.그리고 특히 옥타브레인이 직격으로 한방에 죽질 않으며 직격으로 맞으면 넉백돼서 정말로 주의할 것.
Duke Caribbean: Life's A Beach 확장팩에서는 코코넛 발사기가 된다.
1.6. 파이프 수류탄
Pipe Bomb. 원통형 수류탄으로 던져놓고 원격조작으로 터뜨린다.
주로 트랩 제거용이나 깔아놓기용으로 사용되며 갈라진 벽도 부술 수 있다. 환풍구속에서 밖에 있는 적을 죽일때 사용할 수도 있다. 데미지는 RPG폭발에 상응. 여러 발 떨궈놓고 동시에 터뜨리는 것도 가능하다.[3] 실수로 던져도 버튼만 안 누른다면 아이템 먹듯이 다시 주울 수 있다. 적의 위치를 기억한 다음에 터트리면 적이 눈치 채기도 전에 죽일 수 있다.
듀크 뉴켐 64에선 5발짜리 수류탄 묶음이 터질 수 있게 됐다는걸 빼면 별다른 점은 없다.
Duke Caribbean: Life's A Beach 확장팩에서는 파인애플이 된다.
1.7. 축소광선/확대광선
Shrinker/Expander[4]. 무기에 해당하는 숫자키를 누를때마다 토글된다. 한방에 맞은 적은 크기가 확 줄어들어 무력화되며, 근접하면 듀크가 적을 밟아서 없애버린다. 보스들에겐 통하지 않는다. 거울에 쏘면 반사되며, 이를 이용해서 듀크에게 축소광선을 맞춘 후 가야하는 길도 있다. 확대광선은 아토믹 에디션에서 추가된 무기로 축소광선과 반대로 적을 부풀려서 뻥 터뜨려 버린다. 하지만 축소광선처럼 한방에 터뜨리는게 아니라 여러번 맞춰야 터진다. 그래서인지 최대 탄약 소지량에서 차이가 난다. 적을 부풀려서 터뜨릴때의 스플래시 데미지는 굉장한 편.
듀크 뉴켐 64에선 탄약으로 축소/확대 크리스탈을 이용하게 됐으며 외양이 바뀐점 빼고는 별다른 차이는 없다.
Duke Caribbean: Life's A Beach 확장팩에서는 부두교의 반지가 된다.
1.8. 데바스테이터 웨폰
Devastator Weapon.
가장 듀크스럽고 화끈한 무기. 소형 미사일 발사기 2개로 미사일을 난사한다. 연사속도도 빠르고 공격력도 강한 완전체 무기지만 탄약 구하기가 힘들다. 그리고 엄연한 폭발형 무기라 스플래시 데미지가 있긴 있지만 상당히 작은 편이라 얼굴에 달라붙어서 쏘는게 아닌 한 스플래시 데미지로 죽을 일은 별로 없다. 보통 보스전을 위해 아껴두는 무기. 최대 소지수 99발.
듀크 뉴켐 64에선 데바스테이터가 삭제되고 RPG가 이 위치에 있다. 최종무기 답게 외양과 효과가 바뀌었지만 연사속도가 살짝 줄어들었다.
최대소지수 50발, 특수탄이 존재한다 (최대 25발)
이 특수탄은 적을 발견시 바로 발사하면 유도기능이 있어 상대를 향해 언제든지 명중한다지만, 적이 없을경우 그냥 나선형으로 돌아서 그냥 맞으면 폭발한다.
Duke Caribbean: Life's A Beach 확장팩에서는 소라 발사기가 된다.
1.9. 레이저 감지 폭탄
Laser Tripbomb.
미션 진행중에 트랩으로 설치된 것으로 더 많이 볼 수 있다. 벽에다가 붙일 수 있으며 붙여놓으면 레이저가 나온다. 그리고 이 레이저에 적이나 움직이는 물체가 닿으면 삐빅 소리를 내면서 폭발한다. 데미지는 상당한 편. 트랩으로 나오는 걸 제거하려면 폭발성 무기(로켓런처, 디베스테이터, 수류탄)로 터뜨려주면 된다. 몰려오는 적을 대비해서 정도 쓸만하다. 그래도 싱글플레이 시에는 별다른 효율이 없는 무기... 그외 레이져 접촉시 이 폭탄과 거리가 가까우면 폭파 데미지를 입힐수있지만, 멀리있을경우 거리에 따라 약간의 데미지를 받거나 더 멀리있으면 데미지를 받지않는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이거 설치할 시간에 권총이라도 쏘는 게 훨씬 나은 편이다. 아쉽게도 폭발물이지만 금간 벽을 부수는 용도로는 사용하지 못한다.
Duke Caribbean: Life's A Beach 확장팩에서는 부두교의 트립마인이 된다.
1.10. 냉기방사기
Freeze Thrower.
냉기 조각을 발사해 적을 얼려버린다. 얼린 후 가까이 가서 발차기를 하거나 다른 총으로 쏴주면 얼어버린 적을 깨부순다. 최대 탄약 소지량이 99로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데미지 자체는 나쁜 편이 아니라 어썰트 엔포서를 4~5방에 얼려버린다. 벽에 쏘면 2번 정도 반사되기 때문에 이걸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거울으로 상대의 위치를 확인하는게 아닌 한 자주 쓰이진 않는 기능. 하지만 반사된 냉기 조각은 주의해야 한다. 싱글과는 다르게 데스매치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무기인데, 이걸로 상대방을 얼린 다음에 발로 차서 죽일 경우, 아토믹 헬스가 하나 드롭되기 때문이다. 특히나 멀티플레이에서 제트팩 상태에 있는 적을 얼려서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
듀크 뉴켐 64에선 완벽히 다른 무기인 플라즈마 발사기로 바뀌었다. 한발의 화력은 상당히 약하지만 충전해서 발사하는게 가능하다. 이것에 맞아서 죽은 적은 그대로 사라진다.
Duke Caribbean: Life's A Beach 확장팩에서는 아이스박스가 된다.
1.11. 소각기
Incinerator.
20주년 월드투어 에디션에서 추가된 무기. 0번을 두번 눌러서 전환할수 있으며 냉기방사기의 팔레트 스왑에 도트 손질을 한듯한 모습이다. 애매한 냉기방사기와 달리 일부 적들에게 상당히 강력한 무장으로서, 일단은 곡사형의 화염을 한발씩 발사하지만 실질적인 성능은 블러드(게임)에 나온 플레어 피스톨의 상위호환정도라고 볼수 있다. 곡사 화염탄에 착탄당한 적은 '''아무런 공격도 하지못하고 우왕좌왕하다가''' 1발당 지정된 데미지를 연속으로 받는데, 이를 중첩시킬수 있다. 이 1발의 데미지는 샷건의 총 펠릿을 합친 데미지보다 좀더 강력한것으로 추정되는데, 보통 돼지경찰 이하는 1발로 정리되며, 어썰트 트루퍼는 2발로 정리된다. 상급 적들에게도 잘 먹히긴한데 그만큼 탄을 부어야 한다. 또한 불타던 적이 물가에 가면 화염도트데미지가 도로 꽝이 된다는것도 단점. 그래도 착탄한 적을 무력화할수 있다는것은 상당한 메리트다.
여담으로 불타서 죽은 적의 탄 시체 스프라이트도 따로 만들어졌지만 적의 잿더미는 종류불문하고 다 비슷비슷한 모습이다.
사실은 lameduke판에 있었던 냉기발사기의 원안이 화염방사기[5]였는데, 이 원안이 22년[6]만에 부활한 셈.
2. 보조 장비
2.1. 제트팩
듀크의 모델링에 장식으로 장착되어 있는 비행장비. 다만 이건 모델 상의 이야기고 실제 아이템으로 존재하며 사용 가능하다. 이것만 있으면 공중전도 가능하다. 다만 에너지 소모에 주의할 것. 공중전 뿐만 아니라 비밀 장소를 찾을 때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높은 곳에서 떨어지더라도 땅이 부딪히기 직전에 가동시키면 추락사를 막을 수 있다.
2.2. 방탄복
적의 데미지를 반감시켜주는 상당히 중요한 아이템. 맵에 퍼져있어서 잘 돌아다니다보면 쉽게 구할 수 있다. 한번 착용할 때마다 50의 숫자가 올라간다. 돼지순경을 잡으면 일정 확률로 방탄복을 떨구는데 50의 반인 25수치의 방탄복을 준다. 이유는 획득 메세지중의 'Used'가 말해주듯 돼지순경이 입던 방탄복이기 때문. 체감이 안갈수도 있는데 예를 들어보자. 어썰트 엔포서의 데미지가 대략 7~8정도이다. 이 수치는 플레이어가 방탄복이 없을 때의 데미지이고 방탄복이 있다면 5의 데미지를 받는다. 2에서 3의 피해를 흡수시킨다. 체감을 더 느끼고 싶다면 미니 배틀로드를 만나서 죽기를 각오하고 맞아보자. 방탄복이 없다면 미니 배틀로드의 8구경 체인건에 8의데미지를 입으면서 체력이 쭉 떨어질 것이다. 하지만 방탄복이 있다면 역시 5의 데미지를 입는다. 확실히 차이가 있다. 5의 데미지를 받다가 방탄복 게이지가 바닥나면 체력이 갑자기 쭉 떨어지는 광경을 볼 것이다.
2.3. 나이트 비전
어두운 공간에서 적들이 밝게 보이게 하는 야시경. 게임 내 배경 대부분이 저녁이라 광원이 없는 공간이 많다. 어두울 경우 일반 총이라도 쏴야 적을 짧게나마 볼 수 있지만, 다수의 적이 등장할 경우 이 스코프가 반드시 필요하다.
몇몇 맵에서는 비밀장소 근처의 어두운 곳에 이걸 켜야만 볼수있는 비밀장소에 관한 힌트 메세지가 벽에 적힌 경우도 있으니 벽이 칠흑같다고 무시하지 말고 영어가 된다면 한번쯤은 켜서 훑어보자.
2.4. 스테로이드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발차기 위력이 급증한다. 어지간한 비밀장소에는 하나씩 있고 보통 속도도 충분히 빠르니 보스전을 대비하여 아껴둘 필요까지는 없다.
2.5. 휴대용 메디킷
들고 다닐 수 있는 회복약. 100의 수치를 가지고 있으며, 사용하면 즉석에서 생명력을 회복시킨다.
2.6. 스쿠버 기어
물 속에서 숨을 쉬게 해준다. 다른 장비들에 비해서 사용 제한 시간이 꽤 길며, 고맙게도 필요한 곳에는 대부분 비치되어 있다.
2.7. 보호 장화
입수 이후로 스쿠버 기어와 마찬가지로 자동으로 사용되어 진다. 폐기물이나 전기 감전으로부터 보호해준다. 다만 유지시간이 상당히 빠듯한 편. 한가지 꼼수가 있는데 독극물로 판정되는 바닥위에서 계속 방방 뛰어다니면 접촉하는시간이 그만큼 줄어드므로 의외로 아이템 잔량을 효율적으로 아낄수 있다.
2.8. 홀로 듀크
홀로그램 투사기. 작동시키면 홀로그램 듀크가 나타난다. 이를 이용해 적의 사격을 분산시킬 수 있으나, 인공지능 문제로 유일하게 옥타브레인만 여기에 낚여 다른 적은 대부분 이걸 무시하거나 홀로 듀크 근처를 서성거릴 뿐이라 효율성이 거의 없다. 하지만 멀티플레이에서 상대 플레이어를 속이는 용도로는 꽤 유용하다.
2.9. 감시 카메라
모든 에피소드에 달려있는 감시 카메라이다. 이 카메라들을 볼 수 있는 방법은 벽에 반짝거리면서 붙어있는 화면 비슷한 것이 있는데 다가가서 엔터를 누르면 카메라 시점으로 전환된다. 중요한 기계인데 감시 카메라로 맵 구석구석을 볼 수 있고 적의 위치와 수를 파악할 수 있다.
듀크가 들고다니는 장비는 아니지만 보조장비는 맞기 때문에 추가.
2.10. 우주복
발매 직전에 사라진 아이템. 에피소드 2에서 우주 유영 및 달 기지 밖으로 나갈 때 쓰일 예정이었으나, 사용되는 곳이 극히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인지 결국 게임 배경 소품으로 격하되었다.
[1] 나중에 패치로 발차기를 양발로 동시에 하는 것은 막혔다. 양발차기를 하면서 돌아다니면 사실상 공중부양을 하면서 이동하는 듯한 우스꽝스러운 모양새가 나오는 데다가, 공격력이 너무 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물 속에서 스쿠버 기어를 찬 상태로 앞으로 이동하면서 앞차기를 하는 신기는 여전하다.[2] 단 둠 주먹은 20~'''100'''사이의 최대 대미지 한도를 올리고 그 사이에 무작위 딜을 넣는거라면, 마이티 풋은 단순히 데미지만 4배로 올린다.[3] 하나를 던지면 폭파 스위치를 드는데 이 때 무기 단축키인 숫자 6을 누르면 다시 파이프 폭탄을 든다. 이걸 여러 번 반복하면 된다. 하지만 적들이 계속 움직이므로 실용성은 별로 없고 퍼포먼스용으로나 쓴다. 다만 여러 발 떨궈놓은 상태에서 실수로 폭파 스위치를 누르면 기껏 던져서 모아놓은 폭탄들이 한번에 다 터져버린다.[4] 익스팬더는 오리지널 1.3d버전까진 존재하지 않았으며 플루토늄팩(아토믹 에디션)에서 추가된 무기이다.[5] lameduke판 화염방사기는 개발 당시 carakiller라는 가칭이 붙어있던걸로 추정되는데, 이 가칭이 해외 게임잡지에 프리뷰 보도에 알려진것으로 추정되며 또 이를 번역한것으로 추정되는 한국쪽 PC게임지의 기사에도 화염방사기 무기 이름으로 카라킬러가 언급되어있었다.[6] lameduke가 개발된건 1994년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