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케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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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커뮤니티
3. 관련 항목
4. 관련 사이트


1. 개요


미국에서 만들어진 웹 게임으로 제작자는 TJ Lipscomb. 대학교를 졸업하고 페이스북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약칭 드케. '''들을 동굴에서 훔쳐서 키운다설정이다.''' 드래곤의 알을 얻는 방법은 사이트 메인 화면에 일정 시각마다 생성되는 3개의 알들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혹은 Abandoned에 버려진 알을 주워오는 방법, 그리고 스크롤에 암수 성룡들이 있는 경우 교배를 통해 알을 얻는 3가지가 있다.
전에는 알이 4마리가 되거나 혹은 해츨링이 4마리가 되면 일명 '''스크롤 락'''이라고 하여 알을 데려올 수 없었으나 2011년 6월 10일 업데이트에서 트로피 수에 따라 최대 알/해츨링의 개수/마릿 수를 늘릴 수 있게 되었다.
용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알-해츨링-성룡으로 구분된다. 알-해츨링까지 7일, 해츨링-성룡까지 7일 해서 대략 2주 내에 알에서 성룡까지 성장시키지 못하면 죽는다. 부화, 성장시키는 방법은 여러 사람들이 돌보아 주는 것이다. 그런 고로 양룡장이라는 곳에서 다른 사람들의 뷰를 기다리거나 아니면 카페 등에 홍보하거나 한다. 알이 해츨링으로 갈때 금→구멍→해츨링으로 되는 이펙트는 괜찮은 편, 해츨링도 날개가 나고 성룡이 된다. 날개가 나면 성별이 결정된다.[1] 크리스마스[2]나 발렌타인 데이, 할로윈 등에는 이벤트 성으로 특별한 알이 하루에서 이틀 가량 나오기도 하며, 보통 한 스크롤 당 2마리 정도로 보유 가능 개체수에 제한이 있다.[3]
이벤트로 풀린 드래곤들은 보통 성별이 고정되어 있으며 그 외에는 모두 암수의 성별 구분이 있다. 대부분의 드래곤들은 암수가 동일한 외형을 가지고 있으나 일부는 성별에 따라 외형이 다르다. 2009년 발렌타인 드래곤과 크리스마스 드래곤은 모두 암컷, 2008년 크리스마스 드래곤과 2010년 발렌타인 드래곤은 모두 수컷만 존재한다. 또한 일반 드래곤 종에서는 브라이트 핑크 드래곤 단종 이후로 퍼플 드래곤이 유일하게 암컷만 존재하는 종이었지만, 2010년 3월 패치로 퍼플 드래곤도 수컷이 태어나도록 바뀌었다.
2008년 12월 27일에 서버 이전 기념으로 공식 이벤트를 한 적이 있었다. 일명 '포켓몬 케이브'(…). 이 때 특정 종 용들의 이미지가 하루 동안 포켓몬으로 바뀌어서(수룡→갸라도스, 레드 드래곤→리자몽 등) 영문을 모르고 있던 유저들을 경악에 빠뜨렸다.(…) 그리고 '''닭이 아르세우스로 변했다.'''
2016년 5월 20일 10주년을 맞아 신룡 출시와 함께 전반적인 업데이트를 했는데 볼륨이 상당히 크다. 홈페이지 지도가 수정되었고, 각 지역마다 배경 이미지가 해당 지역에 맞게 수정되었으며, 이전에 단종되었던 구핑과 프릴이 다시 풀리게 되었다. 단, 구핑은 아리아 드래곤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성룡의 기존 컨셉을 유지하되 스프라이트 자체는 대대적으로 업데이트되었고, 프릴의 경우도 성룡 스프라이가 성별분화되었다. 또한, 각 드래곤의 신체 타입에 맞춘 무려 여덟 종의 새로운 좀비 드래곤 스프라이트 업데이트가 이뤄졌고, 쌍두룡, 피그미, DC 드레이크 등 다른 교배 그룹의 좀비 드래곤 스프라이트 업데이트도 예고되었다. DC 드레이크 알이 드래곤, 피그미 드래곤 등의 알들과 구분되기 쉽도록 그 중간 크기의 스프라이트로 업데이트되었다. 게임 시스템적으로는 아반던된 알들에 추가되던 수명(하루) 삭제, 쪽 번호가 매겨진 액션 로그, 관리자 인증을 받지 않았지만 높은 평가를 받은 Description을 볼 수 있게 하는 옵션 등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족보 아트를 만들던 사람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사항으로 족보가 이전의 표 형식에서 트리 형식으로 개편되어 체커 등의 족보를 만들던 사람들이 절규하게 만들었다. 이쯤되면 새로 공개된 신룡 4종이 묻힐 지경, 물론 신룡은 신룡인 만큼 충분한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 제작한 게임이기에 밤/낮 기준도 미국에 맞춰져 있어(정확히는 미국 동부의 시간), 아침/저녁에 부화했을 경우에 모습이 달라지는 선라이즈/선셋 드래곤이나 알을 가져온 시간대에 따라 모습이 변하는 글로리 드레이크 등을 얻을 때는 미국 시간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지는 난점이 있다. 단, 스크롤에 녹턴 드래곤이 있다면 용의 모습을 보고 시간을 알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4]
용들을 키우기 위해서는 뷰와 유니크 뷰 수가 중요한데, 이것을 올리기 위해 소위 '양룡장'이라는 곳이 곳곳에 존재한다. 다만 제작자 TJ의 입장에서는 양룡장의 존재가 못마땅했는지 여러 유저가 이용하던 편리한 양룡장의 대부분을 다 닫아버렸다(…). 그래도 어느 정도 이용자들의 편의를 배려해서 아예 정식 포럼에 스크롤 ID 형식으로 올리는 사이트 몇 군데를 올려놓았다.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스크롤 관리 메뉴에서 설정을 변경하지 않는 이상 알과 해츨링의 정보 페이지 맨 아래에는 「Please note that it is against the site rules to give aid to a user without their permission.」이라는 안내 문구가 뜬다. 내용은 쉽게 말하자면 「스크롤 주인의 동의 없이 알이나 해츨링을 양룡장 같은 곳에 등록하지 마시오.」 정도. 실제로 알이나 해츨링을 무단으로 양룡장에 등록해서 고의로 뷰수를 폭증시켜 알과 해츨링을 죽이는 테러가 간혹 발생했었다.[5] 이런 이유로 TJ가 폐쇄한 거라 알고 있지만 편리하게 양룡장 이용하던 유저들 입장에서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 하지만 악의적인 알/해츨링 죽이기 테러가 발생하는 것은 엄연한 사실인 만큼 TJ의 이러한 조치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감안할 여지가 있다.
원하는 용들을 얻기 위해 혹은 특정 종의 드래곤[6]을 모으기 위해 일명 '농장'이라는 이름으로 복수 계정을 운영하는 사례가 유저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는 명백히 운영자가 금지하고 있는 사항이기에 적발되면 무조건 계정이 블럭된다.''' 한 계정당 보유할 수 있는 드래곤 수는 제한이 없으니 복수 계정은 되도록 자제하자.
여담으로 분명 '드래곤 케이브'인데 간혹 메인 화면에 출현하는 알들을 유심히 살피다 보면 매우 낮은 확률로 '''달걀'''이라든지 '''치즈'''라든지 '''공룡알'''이라든지 그리고 '''나무'''를 얻을 수 있다(…).
유저들의 용어는 이쪽을 참고.

2. 커뮤니티


드래곤 케이브를 편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유저들과 교류를 갖는 것이 좋다. 애초에 양룡장도 블로그 같은 개인공간에 용들을 올렸을 때 시간 내에 필요한 뷰수를 확보할 수 없는 사람들이 이용하기 위하여 만들어졌으니 말이 필요할까(…). 물론 일반용만을 키울 생각이라면 메인과 어밴던에서 주워오는 알만으로도 충분하고 키우는데는 양룡장을 이용하면 그만이지만 이미 단종된 용을 계보에 포함하는 용이라든가 레어나 이벤트 시즌에만 풀린 용을 구하고 싶다면 유저들에게서 구하는 것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편한 경우가 많다. 공식 커뮤니티로는 드래곤 케이브 공식 포럼이 있다. 신룡이 나오거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면 바로 TJ의 공지가 올라오며 신룡 리퀘스트도 열린다. 거기다 전세계적으로 놀다 보니 용의 교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편이다. 다만 이 경우에는 어느 정도는 영어를 구사 및 번역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또한 양룡장에도 유저들간의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가 딸려 있는 경우가 많다. 한국 유저들의 경우에는 주로 네이버 카페를 이용하는 편이다.

3. 관련 항목



4. 관련 사이트



[1] 일부 드래곤 종은 날개 대신 지느러미가 나오거나(수룡, 블루나스, 심해 드래곤) 덩굴이 자라는(다크그린 드래곤) 경우도 있다. 또한 특이한 케이스로 비룡(Skywing Dragon)의 경우는 해츨링 때부터 날개를 갖고 태어나며, 2차 성장시 뒷다리가 뒷날개로 변한다.[2] 크리스마스 드래곤의 경우는 거의 일주일 이상 나온다. 이유인 즉슨, 미국의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 포함하여 일주일 정도로 매우 길기 때문.[3] 예외로, 할로윈 드래곤은 마릿수 제한이 없다.[4] 미국 시간으로 낮에는 갈색의 석상 모습, 밤에는 청색 드래곤의 모습이기 때문.[5] 한 예로 자체 양룡장을 보유하고 있던 어느 드래곤 케이브 팬 사이트에서 누군가 타 유저들의 스크롤 ID를 양룡장에 무단으로 등록한 뒤 비밀번호까지 걸어서 내리지 못하게 한 다음 뷰수를 폭증시켜 알과 해츨링을 마구잡이로 죽여버린 사례가 있다.[6] 예를 들면 레어종인 골드 드래곤, 실버 드래곤이나, 낮은 확률로 태어나는 변종 블랙 드래곤, 변종 다크그린 드래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