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Z THE LEGACY OF G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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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회사 INFOGRAMES에서 판권을 사서 제작된 드래곤볼 게임. 제작사는 미국 일리노이에 위치한 웹풋.[1]
드래곤볼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서양에서 제작/발매한 게임이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발매되지 않았다.
영어로 직역하면 오공의 유산이 되기 때문에 한국에는 이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드래곤볼 Z의 라데츠편에서 프리저편 까지를 만들었다.
오공의 유산 시리즈 시스템의 초석을 놓은 작품이다.
L키로 기술을 전환하여 기를 사용해 보유하고 있는 여러 기술을 쓸 수 있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기가 회복되는 등 드래곤볼 액션 RPG로서는 좋은 조작감이 있는 시스템을 채용했다.
R키로 무공술이 가능하고, 이동할때마다 포인트가 감소되어 회복하려면 필드의 날개 아이템을 먹어야 한다.
게임보이 어드밴스가 발매된 2002년도 작품 치고는 '''좋은 그래픽과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그 외에도 퀘스트를 깬 목록을 간략하게 볼 수 있어 '''업적 달성'''과 비슷한 느낌을 줄 수 있고, 퀘스트로 얻는 경험치도 초반엔 꽤 듬직한지라 시간상 손해볼 게 없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도 레벨업이 짧은지라, '''공격력 상승체감'''이 짜릿하다.
지금도 그렇지만, 이때까지의 드래곤볼 게임은 자유도가 높지 않았고, 대전격투 아니면 RPG류의 카드게임이 다였다. 드래곤볼 캐릭터를 통한 어드벤쳐적인 요소를 즐길만한 게임은 상당히 부족했는데 이를 충족시킨 것이 오공의 유산 시리즈이다. 드래곤볼 액션 어드벤쳐를 바라던 유저들에게 큰 희망이 됐어야 했는데...
초반부터 꽃게나 강아지에게 얻어터지면 '''3~5방''' 만에 저승행 급행열차를 찍는다.
레벨업을 해서 체력을 올려도 대부분이 퍼센테이지로 깎이기 때문에 소용이 없다(..)[2]
특히 강아지는 피하려 해도 플레이어와 같은 속도로 이동하기 때문에 피하기도 힘들어서 결국 잠깐 멈춰서서 잡아야 하는데, 그 순간 Bye Bye.
강아지를 잡으려면 자리를 잡고 공격을 연타하여 체력이 감소하는것을 감수하고 공격시 걸리는 경직을 노려 물리쳐야 한다.
레벨 4 정도가 되면 주먹질 한방에 죽일 수 있지만, 그래도 잘못 걸리면 '''저승행'''이라는 게 문제.
장점으로 말했던 공격력은 역으로 말하자면 파워 인플레로 밸런스를 맞춰서, 레벨 2에 꽃게를 6방을 때려야 죽일 수 있는데 레벨 3에 때리면 한방에 픽픽 쓰러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완성도 적인 측면에서는 감점요소이다.
중요한건, '''졸개가 보스랑 공격력이 똑같다.'''
결정적으로 엉성한 영상 삽입, 뜬금없는 이벤트 처리 등등 이 게임의 연출은 '''아마추어가 RPG 쯔꾸르로 발로 만든 작품''' 수준이다.[3]
이동속도가 느린데도 대쉬기능도 '''없다.'''
대신 무공술을 쓸 수 있는데 벽을 넘을 수 있고 속도가 빨라지지만 걸음수 제한이 심하고 필드 아이템을 먹고 회복해야 한다.
그리고 카트리지 세이브를 하고 다시 세이브를 불러오면 경험치, 아이템은 보존된 채 맵을 이동했던 시점의 장소로 워프되고 HP/Ki/무공술 포인트가 다 회복돼서 시작한다. 이를 이용한 꼼수도 있다.
기탄 공격을 최대치까지 모아서 쏘는것 보다 다가가서 주먹으로 한방 후려치는 게 더 강하다.
퀘스트로 얻는 경험치는 초반에는 필수지만, 저승부터 뭔가 나사빠진 경험치를 준다. 심지어 계왕성 수행마저 괴상하다.[4]
게다가 얼마 안가 졸개의 경험치가 10000이 되어 퀘스트 경험치가 시궁창이 되는 사태까지..
기본적으로 손오공의 시점이 기준이라, 다른 캐릭터들은 말 그대로 "등장"만 할 뿐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심지어는 오공이 없는 동안 동료들이 고군분투하는 내용은 모두 "삭제" 되어있다...
당시 리뷰
당시 IGN 평가 점수는 10점 만점에 5.6. 역시나 게임 내용에 맞게 비판 일색이다.
하지만 리뷰 내용을 보면 게임을 공략 보고 했거나 개발자용으로 했는지 의심될 정도로 '''너무 후한 평가이다.'''
퍼니메이션의 압력이 작용했거나 밀리언셀러라서 말을 아낀 듯 하다.
놀랍게도 오공의 유산은 이 작품 하나로 '''밀리언 셀러'''를 찍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할만한 작품은 후속작인 오공의 유산2와 부우의 분노이고, 2는 어렵긴 해도 1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잘 만들어진 부분이 많아 해외의 평가점수는 높다. 부우의 분노는 지금 해도 재밌을정도로 잘 만든 작품.
사실 이것에 대한 변명을 해보자면 오공의 유산만 있을 때는 장점인 항목이 신선하다고 느껴졌고, 이펙트도 비교 대상이 없었으니, 에네르기 파가 줄로 나간다는 것을 이해하겠지만, 후속작을 해보면 기술들만해도 정말 알아보게 바뀌었다는 것과 기술폭도 원기옥 등이 등장한다는 것을 알고, 또 다른 캐릭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전신격인 오공의 유산의 단점이 크게 보이는 것은 사실.
공략 주소
이 게임에는 '''태양권 꼼수'''가 있는데, 태양권을 적당히 차지해서 쓰고 적을 주먹으로 후려치면 3타 이내에 크리티컬 히트가 터진다.[6]
이는 태양권에 걸린 적에게 '''크리티컬 히트'''가 터질 확률이 늘어나서 그렇다. 한번 크리티컬 히트가 터지고 난 다음에는 다시 태양권을 걸어야 터지는 듯 하다.
이를 이용하여 요령만 생기면 보스전을 5분 이내로 끝낼 수 있다. 하지만 공격력은 레벨이 어느정도 받쳐줘야 한다.
무공술을 건 상태로 상대방의 장풍을 맞으면 무공술게이지가 뜬 채로 그대로인데, 이 상태로 적을 후려치면 적이 꼼짝없이 공격을 계속 맞게 된다. 치트없이 진행한 30분 클리어 스피드런 영상에서는 이 꼼수를 이용해 보스들을 일망타진하는 업적을 세웠다(..)
오공의 유산1 30분 클리어
스토리 진행 퀘스트는 제외합니다.
'''오공의 집 다음맵 숲'''
1. 개요
미국 회사 INFOGRAMES에서 판권을 사서 제작된 드래곤볼 게임. 제작사는 미국 일리노이에 위치한 웹풋.[1]
드래곤볼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서양에서 제작/발매한 게임이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발매되지 않았다.
영어로 직역하면 오공의 유산이 되기 때문에 한국에는 이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2. 스토리
드래곤볼 Z의 라데츠편에서 프리저편 까지를 만들었다.
3. 특징
오공의 유산 시리즈 시스템의 초석을 놓은 작품이다.
L키로 기술을 전환하여 기를 사용해 보유하고 있는 여러 기술을 쓸 수 있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기가 회복되는 등 드래곤볼 액션 RPG로서는 좋은 조작감이 있는 시스템을 채용했다.
R키로 무공술이 가능하고, 이동할때마다 포인트가 감소되어 회복하려면 필드의 날개 아이템을 먹어야 한다.
3.1. 장점
게임보이 어드밴스가 발매된 2002년도 작품 치고는 '''좋은 그래픽과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그 외에도 퀘스트를 깬 목록을 간략하게 볼 수 있어 '''업적 달성'''과 비슷한 느낌을 줄 수 있고, 퀘스트로 얻는 경험치도 초반엔 꽤 듬직한지라 시간상 손해볼 게 없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도 레벨업이 짧은지라, '''공격력 상승체감'''이 짜릿하다.
지금도 그렇지만, 이때까지의 드래곤볼 게임은 자유도가 높지 않았고, 대전격투 아니면 RPG류의 카드게임이 다였다. 드래곤볼 캐릭터를 통한 어드벤쳐적인 요소를 즐길만한 게임은 상당히 부족했는데 이를 충족시킨 것이 오공의 유산 시리즈이다. 드래곤볼 액션 어드벤쳐를 바라던 유저들에게 큰 희망이 됐어야 했는데...
3.2. 단점
3.2.1. 졸개가 필요 이상으로 강하다.
초반부터 꽃게나 강아지에게 얻어터지면 '''3~5방''' 만에 저승행 급행열차를 찍는다.
레벨업을 해서 체력을 올려도 대부분이 퍼센테이지로 깎이기 때문에 소용이 없다(..)[2]
특히 강아지는 피하려 해도 플레이어와 같은 속도로 이동하기 때문에 피하기도 힘들어서 결국 잠깐 멈춰서서 잡아야 하는데, 그 순간 Bye Bye.
강아지를 잡으려면 자리를 잡고 공격을 연타하여 체력이 감소하는것을 감수하고 공격시 걸리는 경직을 노려 물리쳐야 한다.
레벨 4 정도가 되면 주먹질 한방에 죽일 수 있지만, 그래도 잘못 걸리면 '''저승행'''이라는 게 문제.
장점으로 말했던 공격력은 역으로 말하자면 파워 인플레로 밸런스를 맞춰서, 레벨 2에 꽃게를 6방을 때려야 죽일 수 있는데 레벨 3에 때리면 한방에 픽픽 쓰러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완성도 적인 측면에서는 감점요소이다.
중요한건, '''졸개가 보스랑 공격력이 똑같다.'''
3.2.2. 부족한 완성도
결정적으로 엉성한 영상 삽입, 뜬금없는 이벤트 처리 등등 이 게임의 연출은 '''아마추어가 RPG 쯔꾸르로 발로 만든 작품''' 수준이다.[3]
이동속도가 느린데도 대쉬기능도 '''없다.'''
대신 무공술을 쓸 수 있는데 벽을 넘을 수 있고 속도가 빨라지지만 걸음수 제한이 심하고 필드 아이템을 먹고 회복해야 한다.
그리고 카트리지 세이브를 하고 다시 세이브를 불러오면 경험치, 아이템은 보존된 채 맵을 이동했던 시점의 장소로 워프되고 HP/Ki/무공술 포인트가 다 회복돼서 시작한다. 이를 이용한 꼼수도 있다.
기탄 공격을 최대치까지 모아서 쏘는것 보다 다가가서 주먹으로 한방 후려치는 게 더 강하다.
퀘스트로 얻는 경험치는 초반에는 필수지만, 저승부터 뭔가 나사빠진 경험치를 준다. 심지어 계왕성 수행마저 괴상하다.[4]
게다가 얼마 안가 졸개의 경험치가 10000이 되어 퀘스트 경험치가 시궁창이 되는 사태까지..
기본적으로 손오공의 시점이 기준이라, 다른 캐릭터들은 말 그대로 "등장"만 할 뿐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심지어는 오공이 없는 동안 동료들이 고군분투하는 내용은 모두 "삭제" 되어있다...
3.2.3. 각종 리뷰
당시 리뷰
당시 IGN 평가 점수는 10점 만점에 5.6. 역시나 게임 내용에 맞게 비판 일색이다.
하지만 리뷰 내용을 보면 게임을 공략 보고 했거나 개발자용으로 했는지 의심될 정도로 '''너무 후한 평가이다.'''
- 프레젠테이션 (5점) : 애니메이션에서 풀 모션 비디오를 좀 가져오긴 했는데 정작 게임 내에선 원작의 액션을 뭣도 못 살림
- 그래픽 (7점) : 배경은 좋은데 캐릭터 모션이 3프레임짜리 목각인형
- 게임성 (5점) : 게임 진행은 드럽게 일직선이고 조작감도 후져서 대각선 걷기도 못한다. 계속 그런 식으로 짜증나게 걸어야 한다.
- 사운드 (8점) : 이 게임의 사운드는 확실히 우수하지만, 대부분은 만화에서 나오는 사운드를 짜집기한것 뿐이다.
- 지속성 (5점) : 게임 깨는 1주일동안 딱히 어려운 것도 없고 퍼즐도 없다. 그냥 허브하고 선두만 적당히 먹으면 끝. [5]
퍼니메이션의 압력이 작용했거나 밀리언셀러라서 말을 아낀 듯 하다.
4. 결론
놀랍게도 오공의 유산은 이 작품 하나로 '''밀리언 셀러'''를 찍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할만한 작품은 후속작인 오공의 유산2와 부우의 분노이고, 2는 어렵긴 해도 1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잘 만들어진 부분이 많아 해외의 평가점수는 높다. 부우의 분노는 지금 해도 재밌을정도로 잘 만든 작품.
사실 이것에 대한 변명을 해보자면 오공의 유산만 있을 때는 장점인 항목이 신선하다고 느껴졌고, 이펙트도 비교 대상이 없었으니, 에네르기 파가 줄로 나간다는 것을 이해하겠지만, 후속작을 해보면 기술들만해도 정말 알아보게 바뀌었다는 것과 기술폭도 원기옥 등이 등장한다는 것을 알고, 또 다른 캐릭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전신격인 오공의 유산의 단점이 크게 보이는 것은 사실.
공략 주소
5. 팁
5.1. 태양권 꼼수
이 게임에는 '''태양권 꼼수'''가 있는데, 태양권을 적당히 차지해서 쓰고 적을 주먹으로 후려치면 3타 이내에 크리티컬 히트가 터진다.[6]
이는 태양권에 걸린 적에게 '''크리티컬 히트'''가 터질 확률이 늘어나서 그렇다. 한번 크리티컬 히트가 터지고 난 다음에는 다시 태양권을 걸어야 터지는 듯 하다.
이를 이용하여 요령만 생기면 보스전을 5분 이내로 끝낼 수 있다. 하지만 공격력은 레벨이 어느정도 받쳐줘야 한다.
5.2. 무공술 무적 꼼수
무공술을 건 상태로 상대방의 장풍을 맞으면 무공술게이지가 뜬 채로 그대로인데, 이 상태로 적을 후려치면 적이 꼼짝없이 공격을 계속 맞게 된다. 치트없이 진행한 30분 클리어 스피드런 영상에서는 이 꼼수를 이용해 보스들을 일망타진하는 업적을 세웠다(..)
오공의 유산1 30분 클리어
5.3. 아이템 소지 한계 갯수
- 허브 : 6개
- 선두 : 3개
5.4. NPC 경험치 + 퀘스트 목록
스토리 진행 퀘스트는 제외합니다.
'''오공의 집 다음맵 숲'''
- 천진반, 차오즈에게 말을 걸면 각각 EXP 500을 준다. = 총 1000 EXP
- 위의 숲에서 익룡의 알을 구해 입구 근처의 익룡에게 말을 걸면 EXP 350을 준다.
- 돌 세개를 구해 섬에 갇힌 할아버지를 구하면 EXP 350을 준다.
- 맨 왼쪽에서 윗쪽에 있는 야무차와 푸알에게 에게 말을 걸면 각각 EXP 500을 준다. = 총 1000 EXP
- 좌상단에 있는 딸아이를 마을 맨 오른쪽 건물에 데려가 남자에게 말을 걸면 EXP 500을 준다.
- 좌상단에 무공술로 갈 수 있는 숲에서 꽃을 따서 딸아이를 데려다준 건물 근처의 아이에게 주면 EXP 400을 준다.
- 가는 길에 뱀 공주에게 말을 걸면 싸우게 되고, 이기면 EXP 3500을 준다. (무시 가능)
- 설원 절벽의 아이를 어머니에게 데려다주면 캡슐을 획득
- 획득한 캡슐을 윗집 아인슈타인 아저씨에게 가져다조면 EXP 1500을 준다.
- 은행 근처의 강도 셋을 한번에 잡으면 EXP 1500을 준다.
- 나무 세개를 찾아 구멍에 심으면 EXP 7500을 준다.
5.5. 몬스터 목록
[1] 예전에 MS-DOS용 게임도 여럿 만든적이 있었다고 한다.[2] 하지만 레벨업을 하면 공격력이 대폭 올라가므로, 레벨업은 필요하다.[3] 그래픽과 사운드는 좋지만, 연출이 매우 똥망이다.[4] 저승에서 돌아다니는 잔챙이 유령들을 잡으면 경험치 1000을 주는데, 계왕성 수행이 모두 끝나면 겨우 경험치 1500을 얻는다. 이 시점에선 필요 경험치가 15000대를 넘어간다.[5] 5대 맞으면 죽을똥 살똥이고 공략을 보고 깬다 해도 1주일동안 깰 만한 난이도가 아니다. 딱히 어렵지 않다는건 거짓말이다.[6] 평소의 타격음과 달리 소리가 크게 팍! 터진다.[7] 상대하는건 비추천.[8] 라데츠와 비슷한 체력을 지니고 있는 필드 보스 급이다. 초반엔 상대하지 말고 레벨 7쯤에 태양권을 배운 뒤 갈궈보도록 하자.[9] 생김새는 보통 익룡과 똑같다.[10] 생김새는 보통 공룡과 똑같다.[11] 스카우터 낀 녀석들[12] 강한만큼 경험치를 많이 준다. 하지만 경험치 인플레가 정상은 아니다(..)[13] 프리저 기지 주변에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