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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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 화석 출처
중생대 쥐라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조각류 공룡. 학명은 1990년 로버트 배커와 피터 갈턴 등의 여러 고생물학자들에 의해서 붙여진 것으로 미국의 고생물학자인 '에드워드 '''드링커''' 코프'의 중간 이름에서 유래했다.
화석은 미국 와이오밍 주의 모리슨 층에서 발견되었다. 최초로 발견된 화석 표본인 CPS 106는 화석 상태를 보아 아직 덜 자란 아성체로 보이며 척추와 뒷다리뼈, 이빨 등이 대부분이다. 한때 오스니엘로사우루스의 동물이명으로 추정되었지만 이빨 형태의 차이를 근거로 별도의 속으로 인정받았다.
몸길이 2m에 몸무게 15kg 정도의 소형 초식공룡이였는데, 팔은 짧고 머리는 작았으며 길고 강한 다리로 빠르게 달릴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발가락 구조에 주목하여 습지대에 살았으리라고 보는 견해도 있고, 땅굴을 파서 살았으리라는 견해도 있다.
대중적으로 유명하지는 않지만 워낙 특이한 이름[1] 인지라 종종 개그요소로 쓰이기도 한다.
두걸 딕슨이 쓴 캄프토사우루스 미식기행에 잠시 등장한다.
이빨 화석 출처
1. 개요
중생대 쥐라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조각류 공룡. 학명은 1990년 로버트 배커와 피터 갈턴 등의 여러 고생물학자들에 의해서 붙여진 것으로 미국의 고생물학자인 '에드워드 '''드링커''' 코프'의 중간 이름에서 유래했다.
화석은 미국 와이오밍 주의 모리슨 층에서 발견되었다. 최초로 발견된 화석 표본인 CPS 106는 화석 상태를 보아 아직 덜 자란 아성체로 보이며 척추와 뒷다리뼈, 이빨 등이 대부분이다. 한때 오스니엘로사우루스의 동물이명으로 추정되었지만 이빨 형태의 차이를 근거로 별도의 속으로 인정받았다.
몸길이 2m에 몸무게 15kg 정도의 소형 초식공룡이였는데, 팔은 짧고 머리는 작았으며 길고 강한 다리로 빠르게 달릴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발가락 구조에 주목하여 습지대에 살았으리라고 보는 견해도 있고, 땅굴을 파서 살았으리라는 견해도 있다.
2. 기타
대중적으로 유명하지는 않지만 워낙 특이한 이름[1] 인지라 종종 개그요소로 쓰이기도 한다.
두걸 딕슨이 쓴 캄프토사우루스 미식기행에 잠시 등장한다.
[1] Drinker는 '술을 마시는 사람, 술꾼' 등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