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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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물푸레나뭇과의 낙엽수며 활엽수. 높이는 25~30m로 큰키나무이다. 잎은 호상하다. 한국, 중국, 일본, 사할린 등에 분포한다. 산중턱 이하의 토양이 깊고 습기 있는 곳에 조림[1] 하기에 적당한 나무이다.
2. 초고령 고목
이천시에 250여년 된 들메나무가 있으며, 북한은 120여년 된 묘향산의 들메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다.
3. 용도
가구재, 건축재, 차량의 내장재, 운동구재, 라켓, 보트의 노, 스키용재, 악기재 등으로 쓰인다.
수피는 쇠물푸레나무, 물푸레나무와 함께 치열, 봉루, 대하, 눈의 충혈, 이뇨, 진통, 신경통, 설사, 간장염에 민간약재로 쓸 수 있다. 음수 또는 중용수로서 토심이 깊은 적윤비옥지에서 자람이 좋으며, 내한성과 내공해성이 강하고 옮겨심기도 용이하다.
[1] 종자를 뿌리고 묘목을 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