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기동전사 건담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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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모드
전투 모드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2.2. 이후 행적
3. 기타 이야기거리


1. 개요


'''ディーヴァ/Diva)'''
기동전사 건담 AGE에 등장하는 지구연방군의 우주전함. 함장디안 폰로이드 대령이었지만 UE의 습격을 틈타 그로덱 아이노아가 되었다.

2. 작중 행적



2.1. 1부


AGE 빌더를 비롯해 건담 AGE-1의 정비와 웨어 교체를 위한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모빌슈트 출격을 위한 캐터펄트도 갖추고 있다. 그런데 다른 일반적인 전함들과 다르게 캐터펄트가 격납고와 수직으로 어긋나게 설치되어 있어서, 발진 전에 MS를 스캔한 뒤 캐터펄트에 세팅할 때 옆으로 뉘어서 들어가게 된다.
이런 기묘한 발진 방식과 컬러링 문제, 그리고 중앙축을 기준으로 뭔가 변형할 것처럼 생긴 디자인 때문에 그레이 팬텀이나 알비온 계열의 페가서스급 강습상륙함 개량형과 비슷한 모양새로 변신하는 거 아니냐는 예측이 팬덤에서 많이 나왔다. 그리고 11화에서 그로덱의 지시로 AGE 시스템을 적용하게 되었는데, 그 결과 진짜로 전투모드로 변신. 덧붙여 전투모드에서만 쓸 수 있는 강력한 주포인 포톤 블라스터포도 공개되었다. 위력은 연방군의 하이퍼 메가입자포 이상이라 하며, 작중에선 거대전함 파보제를 쓸어버리고 그 뒤의 앰뱃 요새까지 관통해버리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대놓고 페가서스급을 오마쥬했다는 것이 작중 언급으로 나오는데, 목이 없는데도 목마라는 말을 하는 점에서 100%.
대작업인 관계로 에밀리의 추천에 따라 무크레드 마도나가 와서 실력을 발휘했다. 그렇게 해서 민스리에 머무는 동안 개조를 끝마쳤다.

2.2. 이후 행적


2부에서도 등장하여 주역들의 모함이 된다. 이때에는 1부의 디바 크루였던 미레이스 아로이가 함장을 맡았다. 기본 형태는 변형 후. 디바를 토대로 성능을 하락시키고 생산성을 높인 디야우스급 전함[1]이 파생되었으며, 빅링 방어전에 디바의 기본 설계를 참고하여 만든 강화형인 아마데우스[2]도 등장한다.
3부 시점에선 퇴물 취급 받고 있지만 포톤 블라스터의 위력은 여전히 강력한듯 하고 AGE 시스템의 존재는 건담에게 있어 중요하기에 플리트가 퇴역했음에도 기지에 출격시키라 압력을 가한다. 플리트를 껄끄러이 여긴 올리버노츠 사령관의 농간에 의해 나토라 에이나스가 함장으로 임명되었다.
라그라미스 공략전 중, 제하트 가레트가 아군의 희생을 각오하고 디바를 향해 디그마제논 포를 발사하자 미끼가 되어 다른 연방군 함대를 지키고 격침된다. 크루들은 전원 비시디언의 해적함 바로노크로 대피해 무사할 수 있었다. 이후 건담 AGE-FX를 보조하는 역할은 바로노크가 계승하는데, 소설판 설정에 따르면 바로노크에도 디바에 설치된 것과 동일한 AGE 빌더가 설치되어 있다고 해 디바가 격침당할 것을 진작에 상정하고 바로노크로 즉각 대피하는 시뮬레이션을 미리 연습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팬덤에서는 아세무 아스노가 2부 시점에서 AGE 빌더 설계도를 바탕으로 디바의 백업을 위해 바로노크를 미리 만들어둔 게 아닌가 예상하는 중.

3. 기타 이야기거리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아일랜드 워즈에서 깜짝 출연했다. 빔 공격의 합동공세에서 등장했는데, 전투모드 상태에서 2연장 주포를 앞으로 고정시킨 뒤 포톤 블래스터를 발포해 '포톤 링 레이' 형태로 발포시켜 세카이가 탄 기체를 공격하는 활약을 보여줬다.


[1] 발진 덱이 중앙에 1개만 위치하고 일반적인 우주전함으로서의 실루엣을 가짐. 기본 도색은 흰색/청록색.[2] 발진 덱이 3개로, 디바의 노멀모드 사이를 벌리고 그 중앙에 디야우스급 하나를 합친 것처럼 생겼다. 이후 아마데우스급 전함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양산된 라인업의 초도함이라는 설정이 밝혀진다. 기본 배팩은 흰색/파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