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알론소
1. 개요
우루과이 국적 前 축구선수이자 축구감독. 현재 메이저 리그 사커 소속 인터 마이애미 CF의 초대 감독이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태어나 1993년 CA 베야비스타 유스에 들어와 1995년 베야비스타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뤘다. 베야비스타에서 알론소는 4시즌 동안 뛰었고 1997년 팀의 2부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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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는 아르헨티나 리그 힘나시아 라플라타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후 스페인으로 건너가 발렌시아 CF,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었다. 특히 2001-02 시즌 알론소는 세군다 디비지온에서 22골을 넣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라리가 승격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이후 라싱 산탄데르, 말라가 CF, 레알 무르시아에서 뛰었지만 이 시절 알론소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절과는 반대로 득점 기록이 좋지 않았다. 이후 알론소는 멕시코에서 클럽 우니베르시다드 나시오날에서 1년 동안 뛰었다.
2006년 알론소는 고국으로 돌아와 고향 클럽인 나시오날로 이적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중국 슈퍼리그의 상하이 선화 FC와 계약하면서 다시 해외로 진출했다. 하지만 중국에서 신통치 못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상하이에서 나온 알론소는 이전에 뛰었던 힘나시아에서 두 시즌을 뛴 후 페냐롤로 이적했고 2시즌을 뛰다가 2011년 은퇴를 한다.
2.2. 국가대표 경력
알론소는 1999년 6월 17일 시우다드 델 에스테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뤘다.[2]
알론소는 1999년 코파 아메리카 국가대표팀에 뽑혔고, 8강전 파라과이 전 승부차기를 성공시켰다. 아틀레티코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빅토르 푸아 우루과이 대표팀 감독은 알론소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우루과이 대표팀에 선발하지 않았고, 이후 알론소는 빅토르 푸아 감독을 비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