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마이애미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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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 CF'''
'''Inter Miami CF'''
'''정식 명칭'''
Club Internaćional De Fútbol Miami
'''애칭'''
The Herons[1]
'''창단'''
2018년 1월 28일 (7주년)
'''소속 리그'''
MLS (2020년)
'''연고지'''
플로리다마이애미
'''홈 구장'''
인터 마이애미 CF 스타디움 (약 18,000명 수용 예정, 2020~2021년)
가칭 마이애미 프리덤 파크 (25,000명 수용, 2022년 예정)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 마르셀로 클라우르[2], 손 마사요시, 호르헤 마스, 호세 마스
'''회장'''
데이비드 베컴
'''단장'''
폴 맥도노프
'''감독'''
필 네빌
'''주장'''
루이스 로블스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

'''우승 / 플레이오프 기록 '''
'''MLS컵'''
(0회)

-
'''서포터즈 실드'''
(0회)

-
'''US 오픈컵'''
(0회)
-
'''MLS컵 플레이오프'''
(진출 / 0회)

-
'''2020 시즌 유니폼'''
'''HOME'''
'''AWAY'''
'''메인 스폰서'''
'''유니폼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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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2.1. 우여곡절 많았던 창단 과정
3. 선수 명단
4. 감독 및 코치진
5. 홈 구장
6. 리저브 팀 - 포트 로더데일 CF
7. 여담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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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부터 참가하는 메이저 리그 사커의 새로운 확장 프랜차이즈. 플로리다에 세 번째로 생기는 MLS 팀이다.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어서 창단 전부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구단주의 명성과 더불어 지리적으로도 남미와 상당히 가까운 까닭에 창단 전부터 상당한 화제를 몰고 온 팀이다. 이렇다보니 카더라로 현재 유럽 프로 1부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의 영입설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이다.[3]

2. 역사



2.1. 우여곡절 많았던 창단 과정


2012년 11월 돈 가버 MLS 커미셔너는 2001 시즌 이후 마이애미 퓨전의 해체와 2009년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볼리비아 통신 사업가 마르셀로 클라우르와 FC 바르셀로나가 이끌었던 확장 프랜차이즈가 무산된 이후 마이애미 확장 프렌차이즈에 대한 MLS의 새로운 관심을 공식화했다.
2007년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입단 당시 2500만 달러[4]의 가격으로 확장 프랜차이즈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았던 데이비드 베컴이 2013년 4월 파리 생제르맹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자 MLS와 데이비드 베컴은 고문들과 확장 프랜차이즈에 대해 사전 협의를 가졌고 마이애미도 그 중 하나였다. 같은 해 이탈리아의 금융가 알레산드로 부티니와 마이애미 돌핀스의 소유주 스테판 M. 로스도 마이애미 확장 프랜차이즈 소유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2013년 12월 진행한 MLS 현황 연설에서 돈 가버 MLS 커머셔널이 베컴과 사이먼 풀러를 마이애미 확장 프랜차이즈의 잠재적인 소유주로 지목하는 발언을 했다. 이후 12월 17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위원회는 만장일치로 카를로스 A. 히메네스 마이애미 시장이 베컴과 협상을 허용하기로 의결했다.
베컴이 참여한 마이애미 신규 프랜차이즈는 2014년에 리그 당국의 승인을 받았으며, 2015년 7월 2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해 2만 5천석 규모의 경기장을 건설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당초 2018~19년 참가 예정이었으나 마이애미 시 당국과 협상이 결렬되었다. 결국 경기장은 참가 예정인 2018년까지 건설이 힘들며 그 전에는 우선 마이애미에 있는 구장 중 축구 구장으로 적합한 구장을 선택하여 참가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관련 기사들을 보면 창단 과정에서 지역 팬들과 연계를 잘 하는 모양인지, 팬들은 "전적으로 베컴을 신뢰한다"며 강력한 지지 의사를 보냈다. 베컴이 창단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 그동안 베컴이 정말 구단을 창단하고 싶었던 열망이 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역사상 플로리다를 연고로 했던 두 팀이 잇달아 해산하는 아픔을 겪었던 플로리다 축구팬들은 이번에야말로 플로리다에 축구를 제대로 뿌리내리기 위해 벼르고 있는 중이다. 여담으로 '''베컴 본인이 선수로서 직접 경기를 뛸 의사가 있다고 한다.''' [5]
하지만 베컴 측과 팬들은 상당히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비해 마이애미 지역 여론은 예상 외로 미지근한 반응과 석연찮은 반응이 대부분이다. 마이애미는 원래 프로 스포츠에는 항상 미지근한 모습을 보이고, 그나마 있는 인기 면에서는 대학 풋볼이나 마이애미 돌핀스마이애미 히트가 강적이어서, 시 자체에서도 경기장 플랜을 매번 바꾸는 데다가 부지도 영 안좋은데를 권장하고, 아예 최근에는 플로리다 국제대학교 주 경기장[6]을 권유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비협조적인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다.[7] 미국 축빠들은 베컴에게 다른 장소로 마음을 바꾸라며 계속 우려를 표하고 있다. 그래서 플랜을 발표한 2014년 이후로 경기장에 대한 협상은 아직도 타결되지 않고 있다.
이럼에도 MLS 운영진이 마이애미 소재의 팀을 계속 고집하는 이유는 미국 TV 시장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도시들 중 하나가 마이애미인 만큼 쉽사리 포기를 할 만한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원래 프로 스포츠는 관중 동원보다 중계권을 통한 수입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8]
2017년에 베컴 측이 오버타운 부지에 새로운 경기장을 지을 부지 매입에 성공함에 따라 구단 창단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 그리고, 2018년 1월 29일에 MLS가 마이애미의 창단 계획을 공식적으로 승인함으로서 '''4년만에 마이애미가 메이저 리그 사커에 공식적으로 합류했다.''' 데이비드 베컴에 따르면 공식적인 팀명은 조만간 공개될 것이라고 한 가운데, 팀의 창단 시즌은 2020 시즌이 될 전망이다.
공식적으로 인터 마이애미 CF이라는 정식 명칭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Miami MLS'''라는 임시 명칭을 사용했던 가운데, 베컴 본인은 자신의 축구 고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본따 마이애미 유나이티드로 하고싶었지만 같은 이름의 브랜드가 이미 존재해 많은 고민을 정식 명칭이 확정되기 전까지 고민이 많았다.[9] 그래서 '''마이애미 베컴 유나이티드.'''가 되는 것 아닌가 하는 관측이 돌기도 했다.
2018년 9월 5일 팀의 공식명칭이 '''Club Internacional De Fútbol Miami''', 약칭 인터 마이애미 CF로 확정되었다. # 구단 로고를 스페인어로 장식하면서 마이애미 인구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히스패닉 계층[10]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로고가 공개되자마자 트위터와 MLS 홈페이지에서는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핑크색이 마음에 든다, 마이애미 유나이티드가 아닌 것만으로도 마음에 든다는 호의적인 반응도 있었다.
그런데 2019년 4월 3일(한국 시간) 인테르 밀란이 구단 이름에 '인터'를 사용하지 말라는 내용의 소송을 미국 특허청에 제기했다는 사실이 보도됐다.기사 물론, 팬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였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테르 밀란을 '인테르'라는 약칭으로 부르고 표기하고 있었다.
최근 소송에서 미국법원이 인테르의 손을 들었고, 인터 마이애미는 항소를 준비하고 있으나 인테르가 최종 승소할 경우 팀명을 바꿔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의욕적으로 창단해 MLS에 가세한 인터 마이애미는 첫 출발부터 삐걱거리게 됐다.

2.2. 2020 시즌




3. 선수 명단




4. 감독 및 코치진


'''인터 마이애미 CF 감독 및 코치진 틀 목록'''




데이비드 베컴 본인이 지네딘 지단을 감독으로 영입하기 위해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라이언 긱스도 후보에 있었지만 지단 쪽이 더 맞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지단이 다시 레알 마드리드 감독행을 선택하면서 지단이 감독으로 선임될 가능성은 사라진 가운데, 리그 참가가 몇개월 남짓 남았는데도 감독과 코치진이 결정이 안 났다.
2019년 12월 31일 인터 마이애미는 CF 몬테레이를 이끌던 우루과이 국적 디에고 알론소감독으로 선임했다.
2021년 1월 7일 성적부진을 이유로 디에고 알론소는 경질당했다. 후임으로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직속후배 필 네빌이 거론되는 상황.

5. 홈 구장



여러 번의 부지 매입 시도 실패 끝에 베컴 측이 마이애미 오버타운에 주 경기장 부지가 될 땅을 구매하는데에 성공했고, 이후 시에서 공개한 '''개인 투자만으로 이루어질'''[11] 경기장 플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베컴 측은 MLS 창단 승인 이후에도 접근성이 더 좋은 부지를 모색했고, 마이애미 시와의 협상 끝에 마이애미 국제공항 근처에 있는 시립 골프장 부지를 연간 400~500만 달러에 임대하는 조건으로 축구전용구장 건설 계획을 승인받았다. 25,000석 규모의 축구전용구장과 엔테테인먼트, 쇼핑, 레스토랑, 오피스 부지를 같이 건설하는 종합적인 재개발 계획이며 총 건설 비용으로 10억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이 계획은 11월에 있는 중간선거 투표에서 과반 찬성을 넘어야했는데, 투표 결과 과반을 뛰어넘는 60%의 찬성표를 받으면서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

마이애미 프리덤 파크(가칭)는 2022년부터 사용될 예정으로 그 전까지는 인터 마이애미 CF 스타디움을 사용하게 된다.

6. 리저브 팀 - 포트 로더데일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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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로더데일 CF'''
'''Fort Lauderdale CF'''
'''정식 명칭'''
포트 로더데일 클루브 데 풋볼
(Fort Lauderdale Club de Fútbol)
'''창단'''
2019년 10월 9일 (5주년)
'''소속 리그'''
USL 리그 1 (2020년)

7. 여담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의 유럽 창궐 및 전세계적인 팬데믹현상으로 인하여 미국 MLS를 비롯하여 전 세계 모든 스포츠 리그가 중단되거나 연기되었고 미국 또한 모든 스포츠가 중단되었는데 2020년 7월 8일(미국 현지 시각), 올랜도 시티 SC와의 경기를 재개함에 따라 미국 프로 스포츠 가운데 가장 먼저 리그를 재개한 팀이 되었다.

8. 둘러보기




[1] Heron: 왜가리[2] 스프린트 코퍼레이션의 CEO.[3] 유벤투스에서 뛰던 블레즈 마튀이디를 영입했다.[4] 25% 할인된 금액이다.[5] 플로리다 주의 명예(?)를 위해 첨언하자면 플로리다 주에는 엄연히 MLS 팀이 있다. 올랜도 시티 SC가 그 주인공. 2013년 창단 이후 인기를 얻으며 MLS에 합류했다.[6] 좌석 수도 2만석 정도여서 알맞지만, 마이애미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관중 동원에 당연히 차질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한 베컴 측에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표하고 있다.[7] 대신 2부리그 NASL 신생 참가팀인 마이애미 FC가 들어갔다.[8] 게다가 마이애미는 쿠바계 히스패닉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특히 남미와 지리적으로 매우 가깝다. 캘리포니아가 멕시코계 이민자들의 분포도가 높다면 여긴 남미계들의 홈그라운드나 다름없으며 유럽인들도 자주 찾는 휴양지여서 이 또한 무시할 수 없다.[9] 현재 마이애미에는 파올로 말디니마이애미 FC를 비롯해서 마이애미 퓨전 FC, 마이애미 유나이티드 FC, FC 마이애미 시티 등이 이름을 선점하고 있다.[10] 마이애미에서 쿠바 혁명 중에 미국으로 이주한 쿠바 난민들이 많다. 거기에다 지리적으로도 남미와 가깝다.[11] 즉, 지역 주민의 세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