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톤 무덤
1. 개요
'''Deep Stone Crypt''''''유산의 사슬을 깨뜨려야 합니다.'''
2020년 11월 11일에 시작된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DLC인 '빛의 저편'에 수록된 레이드로, 2020년 11월 22일에 업데이트 되었다.
배경은 유로파와 유로파 상공 우주이며 등장 종족은 몰락자이다.
2. 칭호
딥스톤 레이드 인장 완료시 '''후대'''라는 칭호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3. 보상
- 수수께끼의 휘장 : 딥스톤 무덤 안료.
- 수수께끼의 유산 : 딥스톤 무덤 무결점 완료 업적인 '적자생존'의 보상 안료.
- 다시 깨어난 무덤 : 딥스톤 무덤 클리어 시 획득되는 문양.
- 길고 느린 귓속말 : 딥스톤 무덤 데이원 클리어 시 획득.
- 유산의 맹세 방어구: 딥스톤 무덤 방어구.
- 계승 : 물리 공격적 프레임 저격총.
- 유증 : 전기 적응형 프레임 칼.
- 수탁자 : 태양 속사 프레임 정찰 소총.
- 후세 : 전기 정밀 프레임 핸드 캐논.
- 상속 : 물리 정밀 프레임 산탄총.
- 기념 : 공허 적응형 프레임 기관총.
- 역인과성 : 경이 참새. 딥스톤 무덤으로 가는 길 시작지점에 있는 6대의 파이크를 전부 마지막 방울까지 옮기는 '긁힌 상처도 없이' 업적의 보상.
- 식지 않는 사랑: 경이 고스트 의체. 딥스톤 무덤 곳곳에 숨어있는 엑소 스트레인저의 기록을 모두 찾는 '최저' 업적의 보상.
- ☆내일의 눈 : 경이 로켓발사기. 마지막 소원의 천의 목소리와 같이 랜덤 보상이다. 상자와 상호작용시 바로 들어오는 무정부나 타라바와는 다르게 경이 엔그램의 형태로 드랍된다.
4. 공략
- 주요 메커니즘
- 증강
- 조작 (Operator)
- 스캐너 (Scanner)
- 억압자 (Suppressor)
- 원자핵 (Nuclear Core)
4.1. 무덤 보안 우회 (1220)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전에 참새 레이싱 구간이 있다. 시작지점과 끝까지 중간에 '열기 방울'이라는 곳이 여러개 있고, 이 밖으로 나가면 점차 동상 스택이 쌓이다가 10스택이 되면 얼어 죽는다. 열기 방울에 있으면 동상이 빠르게 줄어든다. 길을 모르겠으면 조명을 보고 따라가자.
중간에 보너스 상자가 있으며, 여기서 딥스톤 무덤 장비와 개조부품을 얻을 수 있다. 보너스 상자에서는 획득 기록이 있는 장비만 드랍하니 초행은 보너스를 일단 무시하고 가자. 최종 클리어 이후 다시 들어와서 보너스를 얻으면 된다. 혹은 초행의 경우 확정으로 개조부품이 나오며, 이 개조부품 중에 강화 조작 개조부품의 경우 증강을 받지 않은 경우 빛의 보주를 먹었을때 중화기탄을 생성하는 능력이 있기에, 이를 통해 파밍을 해도 괜찮다.
모든 화력팀이 마지막 방울에 있는 터널로 들어가면 1네임드가 나온다.
1네임드에서 사용되는 포지션은 '조작'과 '스캐너'이다.
1네임드는 크게 세개 구역으로 나뉘어진다. 먼저 문을 통해 들어온 파이프가 있는 방이 하얀방 또는 빛나는 방, 가운데 좌우측 중앙 3개의 문이 있는 벽을 지나 서버실로 보이는 검은방 또는 어두운 방이 있으며, 배너를 박는곳 기준 제일 먼 문 안에 들어가서 해치 아래로 내려가면 있는 지하까지 총 3구역이다.[2]
하얀방과 까만방, 지하 입구 앞에는 조작 증강이 저장된 단말기가 위치해있으며, 사전에 조작을 하기로 한 인원이 조작 증강을 획득하면 네임드가 시작된다.
하얀방 단말기 좌측과 까만방 단말기 우측을 보면 맵 정중앙에 '''퓨즈'''라고 하는 오브젝트가 있고 배양관처럼 생긴 이 퓨즈는 하얀방과 까만방 좌측부터 1,2,3번으로 각 3개씩 총 6개가 위치해있다. [3]
지하에는 똑같이 내려가서 좌측 까만방 쪽과 오른쪽 하얀방 구역이 존재하며, 각 구역에는 안쪽부터 차례대로 스위치가 5개씩 총 10개의 스위치가 있으니 이 위치를 숙지해두도록 한다.
보통 인원 구성은 조작 1명이 지하로 내려가야되는 특성 상, 하얀방이나 까만방 둘중 하나는 2명이 위치해야되는 상황이므로 사냥과 생존에 자신있는 쪽을 2명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각 역할별 세부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4.1.1. 공통
기본적으로 좌우 방에는 몰락자들이 쏟아져나오며 이전에 나온 구원의 정원과 마찬가지로 용사 또한 등장한다. 주의해야할 적은 보이드 보호막을 두른 몰락자 대장과 과부하 용사다. 또한 중간중간 파수병이란 명칭을 가진 서비터가 등장하는데 이 녀석이 나와있는 경우 증강 단말기의 이용이 불가능하므로, 좌측에 등장 메세지가 보이는 즉시 찾아서 처리하도록 하자. 기본적인 클리어 방법은 하얀방과 까만방에 각 3개씩 위치한 6개의 퓨즈를 모두 파괴하는 것이고, 그에 따른 조작과 스캐너의 역할은 하단을 참고하자.
4.1.2. 조작 증강
까만방 혹은 하얀방에서 조작을 획득하기로 한 사람이 단말기에서 증강을 얻으며 시작한다. 조작은 일단 잠시 나오는 몰락자를 처리하면서 대기하다가 스캐너 조에서 해커를 잡고 획득하는걸 확인한 후 지하로 이동한다. 지하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스위치패널이 있는 문으로 가서 스위치에 공격을 해주면 열리게 되니 참고하고 빠르게 이동하도록 하자. 그동안 윗층에서는 스캐너가 좌우측 구역에 2개씩 총 4개의 스위치를 브리핑해줄것이다. [4] 이 스위치를 빠르게 찾아서 처주는것이 조작이 해야할 일이며, 만약 이 작업이 늦어지거나 잘못된 스위치를 치는 경우 보안 프로토콜이 가동되면서 열기로 타죽게 되니 주의하자. 이 지하에는 조작조 혼자만 들어가니 그런만큼 강력한 리더급 몹이나 용사가 나오지는 않으나 냅두면 성가신 잡몹들은 계속 나오니 어느 정도 신경은 써주어야한다.
4.1.3. 스캐너 증강
스캐너 조는 까만방 하얀방에 각 1명씩 위치하고 처음 스캐너 증강을 든 해커는 항상 까만방에만 등장한다. 이 해커는 이동속도가 여타 몰락자에 비해 월등히 빠르니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서 잡아주도록 하자. 해커를 잡으면 스캐너 증강이 바닥에 떨어지니 빠르게 집어주고 까만방부터 스위치를 찾는 작업을 시작해야한다. 지하에 스위치가 있던 위치 상층에는 서버랙 같은 것이 서있고, 그 아래 유리장을 통해서 하부의 스위치를 볼수 있는데, 스캐너가 할 역할을 이 스위치 중 노란색으로 빛나는 것을 조작에게 브리핑 해주는 것이다. 양쪽방에 2개씩이 나오므로 까만방에서 브리핑을 끝낸 후에는 스캐너 증강을 바로 단말기에 반납해서 하얀방에 넘겨주어 반대쪽 2개를 브리핑하도록 해야한다. 조작 쪽에서 설명했듯 이 작업이 늦어지면 지하에 조작조가 사망하게 되므로 빠르게 작업이 진행되도록 해야한다.
4.1.4. 딜 페이즈
스캐너가 브리핑 해준 스위치 4개를 조작이 정확하게 처주었다면 윗층 퓨즈 6개의 슬라이드가 열리면서 내부 코어가 드러나게 된다. 이 부분에 딜을 넣어주면 되는데 잘못된 퓨즈를 치는 경우 그 즉시 전멸하게 되므로 아무거나 딜을 넣으면 안된다. 정확한 퓨즈를 알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1. 먼저 지하에 조작은 조작 증강을 단말기에 반납한다.
2. 반납한 조작 증강은 상층에서 스캐너가 아닌 인원이 임시로 획득하도록 한다.
3. 스캐너가 스캐너 증강을 단말기에 반납한다.
4. 반납된 스캐너를 지하의 조작 인원이 획득한다.
이 작업 후 지하에 스캐너를 획득한 인원이 단말기 위쪽 벽을 보게 되면 상층 퓨즈 배치와 마찬가지로 좌측과 우측에 3개씩 소형 퓨즈가 붙어있는것이 보일것이다. 이 중 스캐너를 획득한 상태에서 보이는 노란색 위치를 상층부에 브리핑해주면 된다.[5] 이 딜타임에 한번에 깰수 있는 퓨즈의 갯수는 정해져있지 않으며, 폭딜을 넣어서 최대한 많은걸 깨주는것이 페이즈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이다. 노란색으로 보이는 퓨즈는 하나를 파괴하게 되면 그 다음이 보이는 식이므로 상층의 상황을 정확히 보기 힘든 조작은 계속 단말기 좌우측으로 이동하면서 어떤 퓨즈가 진짜인지 지속적으로 봐주어야 한다. 퓨즈에는 정밀딜이 들어가지 않고 근접딜을 먹히기 힘든 위치에 붙어 있으니 샷건이나 유탄, 제노파지 등이 추천된다. 모든 퓨즈를 파괴하면 클리어되고, 만약에 끝내지 못했을 경우 지하 인원은 단말기에 바로 스캐너를 반납하고 위층에서 획득하도록 한 후 다시 조작을 받아서 빠르게 브리핑되는 스위치를 쳐주면서 반복 작업을 해주면 된다.
4.1.5. 기타 참고사항
딜페이즈 중에는 자폭 생크가 출현하므로 딜을 넣는 중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또한 퓨즈의 슬라이드가 열림과 동시에 까만방과 하얀방을 오가는 문이 열리게 되니 5명이 다같이 모여 폭딜을 해도 괜찮긴 하다. 물론 좌우측으로 계속 위치 브리핑이 바뀔 것이니 유동적으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2/3 으로 나뉘어있고 마지막 퓨즈만 이동해서 잡는것도 방법. 어느쪽이던 편한대로 진행하자. 또한 딜페이즈 이후 2번째 조작 작업에서 그대로 지하인원이 조작을 받아 하는 방법과, 위에서 조작을 받았던 인원이 그대로 지하로 가서 인원 교대를 하는 방법 2가지가 있으므로, 시간과 안정성을 따져봤을때 본인들이 더 편리한 쪽으로 진행하자. 보안 프로토콜 가동시간은 마지막에 조작을 가진 사람이 들어온 시점부터 계산이기에 후자의 경우 약간의 시간 연장과 안정성을 챙길수 있다. 전자는 숙련된 사람들끼리 위치변경 없이 빠르게 진행하기에 괜찮으니 둘다 참고하자.
4.1.6. 업적
업적의 이름은 '''자원 경합''' (Resource Contention)
글리치를 이용할 경우 스캐너를 할 사람이 미리 지하로 내려가 벽을 뚫고 대기하고, 반달을 잡고 나온 증강을 받아서 지하에서 올바른 스위치를 확인하고 바로 브리핑하면 된다. 조작자는 지하를 제외한 아무 방에서 증강 버프를 받고 내려가면 된다.
글리치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검은 방에 조작자와 스캐너를 할 사람이 모두 대기한다. 스캐너를 받고 검은 방의 스위치를 확인하고, 조작자가 문을 열어 넘어갈 때 스캐너는 흰 방으로 이동하여 스위치를 확인하고 브리핑한다. 이후 그대로 진행. 가급적이면 1페이즈 안에 클리어하는 것이 제일 좋다. 딜 페이즈가 열리면 스캐너는 검은 방의 단말기 쪽으로 이동하고, 검은 방의 한 사람이 조작 증강을 넘겨받는다. 그리고 검은 방에서 스캐너가 증강을 내려보낸다. 올바른 퓨즈를 브리핑하고, 만일 한번에 모든 퓨즈를 깨지 못한 경우 흰 방에 한 사람만 남고 검은 방으로 이동한다. 이때 지하에 있던 사람은 스캐너 버프를 올려보내고, 조작을 가졌던 사람과 새롭게 스캐너를 받은 사람은 스위치를 확인한 후 스위치 방을 통해 이동한다. 이 때 지하의 사람은 올라오면 된다.
4.1.7. 도전
도전의 이름은 '''붉은 방랑자''' (Red Rover)
'''모든 수호자들이 지하의 스위치를 2개씩 작동시키고''' 클리어해야 한다. 따라서 사실상 딜 페이즈를 세번 봐야 한다.
글리치를 사용하여 벽을 뚫는 경우에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스캐너는 미리 지하에 내려간다. 조작 증강을 들고 첫 사람이 내려간다. 두개의 스위치를 치고 나서 스캐너는 다시 벽을 뚫고 나가고, 다음 조작 증강을 받을 사람이 단말기를 통해 받고 스위치를 때려 지하로 내려간다. 이 때 지하의 전 조작자는 나간다. 이것을 두번 반복한 후 마지막 딜 페이즈 때 다섯번째 조작자가 내려와서 스위치를 친다. 단말기로 먼저 조작 증강을 올려보내고, 그 다음에 스캐너 증강을 단말기에 넣는다. 단말기에서 버프를 조작자였던 사람이 이어받고, 그 다음에 위에서 조작 증강을 다시 내려보낸다. 스캐너였던 6번째 사람이 조작 증강을 들고 스위치를 확인한 후 브리핑한다.
글리치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조작 1~6번까지 순서를 정한 후, 한쪽 방 브리핑이 끝난 후 스캐너와 조작을 번갈아서 주고받고 다음 조작인원이 위치 교대를 해주면서 2개씩 돌아가면서 치면 된다. 제일 문제가 될만한 부분은 교대 타이밍에 서비터가 나와서 제 시간에 교대를 못해주는 경우이므로, 교대자를 제외한 인원들은 최우선적으로 서비터를 주시하고 있다가 나오는 즉시 잡아주도록 하자. 보통 검은방에는 홀수번. 하얀방은 짝수번이 위치해서 순서대로 진행하며, 5번과 6번은 스캐너를 하고 있다가 본인이 조작을 받을 차례가 되면 1,2번이 스캐너를 받아주는 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도전을 시도할 때 지하에서 조작이 죽는 경우 그 즉시 도전 실패이므로 주의하자.
4.2. 아트락스-1 처치 (1230)
'''사실상 진 최종보스, 데이원의 수문장''', '''데이원과 일반의 차이를 격하게 느낄수 있는 네임드의 대표자.'''
데이원 당시 2네임드에서만 10시간 이상을 허비한 팀도 있을정도로 극악의 난이도를 선보였다. 이는 이제 막 조작과 스캐너라는 증강의 사용법을 1네임드에서 익히고 온 인원들에게 2팀으로 협력 못 하게 나눠버리는 것도 모자라, 각 팀에게 칼같은 타이밍의 딜페이즈 컷과 전멸기 저지 등을 요구한 것에 기인한다. 한페이즈 당 4번씩의 보스딜 기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3초 남짓의 시간동안 3명정도가 극딜을 해야하기에''' 데이원 당시에 딜이 잘 안들어가는 특성과 겹쳐져서 엄청난 역시너지가 났다.[6][7] 다만 이때는 컨테스트 모드 때문에 전투력이 낮아 한번에 줄 수 있는 데미지가 많지 않아 공략이 어려웠던 것이고, 컨테스트 모드가 풀린 23일 이후 기준으로는 전투력 제한이 사라져 상당히 널널해졌다.
1네임드에서 통로를 지나 2네임드에 도착하면 배양기에서 부활해나온 최종보스 타닉스가 유리벽에 분풀이를 하는 것과 더불어 이를 지켜보는 2네임드 보스 아트락스-1 을 감상하게 된다.[8] 직후 레이드 배너 설치 공간이 생기면서 네임드 준비가 시작된다.
이번 네임드는 3명씩 역할을 나눠 2팀으로 진행하게 되며, 레이드 배너가 위치해있는 1층 지상 구간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2층 우주정거장으로 나눠지게 된다. 또한 1층과 2층도 상층부와 단층 2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이번 2네임드부터 기본적으로 단말기에 저장된 증강은 없으며, 전부 이 증강을 들고 나오는 적을 잡은 후 집어서 사용하게끔 된다. 따라서 레이드를 진행하면서 해당 증강이 어디서 등장하는지 잘 확인하고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조작 증강은 1층 지상 구간에서만 등장'''하며 '''스캐너 증강은 2층 우주정거장 구간'''에만 나온다. 또한, 일반적으로 진행했을시 조작은 1층에서 사용할 일이 전혀 없으므로, 최초 획득 후 2층에 전달한 이후에는 1층에서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
1층 레이드 배너 설치 구간 정반대편으로 가보면 연보라색으로 빛나는 구체가 있고 그 뒤편으로 사출기처럼 생긴 엘리베이터가 4대 위치해있다. 이 구체는 '''아트락스-1의 복제''' 라고 불리는 오브젝트고 여기에 가까이 가면 네임드가 시작하게 된다.
4.2.1. 1층 지상구간
1층에는 전술했듯 상층부에 단층으로 나뉘어있으며, 엘리베이터를 정면으로 보는 기준 좌측방 단층과 우측방 상층, 그리고 6시 방향 단층에 증강 단말기가 위치해있으므로 이 자리를 숙지하도록 하자. 또한 처음 타닉스가 빠져나온 배양기 하단부는 낙사 구간이니 이동 시에 주의가 필요하다.
네임드를 시작하면 1층 지상구간에는 엘리베이터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기준 왼쪽 방 상층부와 하층부에 하나씩, 엘리베이터 앞에 하나, 엘리베이터 우측방 상층부에 하나, 총 4마리의 보스가 나오게 된다. 1층을 담당하는 3명은 좌측, 중앙, 우측에 자리 잡고 나오는 잡몹들을 잡으면서 '''조작 증강'''을 가진 몹이 나올 경우 바로 증강을 획득하도록 하자.[9] 증강을 획득하고 잡몹을 정리함과 거의 동시에 파수병 서비터가 나오면서 단말기를 잠궈버리니 일단 서비터와 함께 잡몹 정리를 한 후 단말기가 활성화될때까지 잠시 대기하도록 한다. 서비터의 등장 위치는 좌,우측과 중앙으로 총 3기가 나오며, 1층의 서비터가 모두 잡히게 되면 거의 그와 동시에 2층 우주정거장에 서비터가 나오게 되어 계속 단말기가 잠겨있으니 그게 풀릴때까지는 일단 1층에서 조작 증강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된다. 간혹 이 타이밍 사이에 잠시 틈이 생겨서 단말기가 활성화 되는 경우도 있긴 한데 미리 반납해놓고 신경꺼도 상관은 없다. 만약에 2층도 모두 서비터를 잡아 단말기가 열리면 즉시 조작 증강을 반납해주도록 하자.
4.2.2. 2층 우주정거장 구간
네임드를 시작하고 아트락스-1이 활성화되고 잠시 기다리면 1층에 엘리베이터 4대가 내려온다. 이중 3개를 골라잡고 타서 우주정거장으로 이동하도록 하자.구역 재평가 : 궤도 플랫폼 활성화.
현재 상태 : '''재앙.'''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게 되면 1층 구간과 똑같이 상층부에 단층으로 나뉜 공간이 나오며, 여기서는 편의상 '''엘리베이터에서 나온 시점 기준''' 시계방향으로 12시~9시 까지로 브리핑하는걸 권장한다. 이 구간 역시 단말기가 존재하며 그 위치는 상층부 3시와 9시, 하단 단층 12시와 6시, 총 4개가 위치해있고, 각 단말기 근처에는 각각 1마리씩 총 4마리의 보스가 자리잡고 있다.
우주정거장으로 올라온 3명의 인원은 일단 앞으로 나가지 말고 적정한 거리를 벌린 상태에서 잡몹을 처리하면서 대기하도록 한다. 여기서는 전술한대로 '''스캐너 증강'''을 가진 몰락자가 나오며, 이 역시도 좌우측, 중앙 단층 중 어디서 나올지는 랜덤이니, 반드시 찾아서 잡은 뒤 증강을 획득하도록 하자. 특히 아래 단층에 스캐너가 나오는 경우 기둥을 사이에 두고 절묘하게 배치된 두마리의 보스 덕분에 매우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니 주의하도록 하자.
시점 상으로 1층 지상구간에서 조작 증강을 획득하고 서비터를 모두 잡고나면, 그 타이밍에 거의 동시에 2층 정거장에도 서비터가 등장하게 된다. 1층과 마찬가지로 서비터는 총 3기가 좌우측과 중앙에 등장하는데, 이중 중앙에 나오는 서비터는 하단 단층 보스 근처에 위치하므로 어지간하면 장거리 무기로 처리하도록 하자. 여기서 주의할 점은 2층에 스캐너 역할을 할 인원이 스캐너 증강을 획득하지 못한 상태에서 모든 서비터를 잡아버리게 되면 '''다짜고짜 전멸기가 시작되므로''' 반드시 서비터를 처리하기 전 스캐너를 획득했는지 확인 후 처리하도록 하자.
4.2.3. 전멸기 및 딜페이즈
1층과 2층 모두 조작과 스캐너 증강을 획득했고 서비터를 전부 처리했거나, 아니면 일정시간이 지나게 되었을 때 '''멸종 프로토콜''' 이라는 메세지와 함께 BGM이 바뀌게 되고 전멸기 및 딜페이즈가 시작된다. 이 시점에 1층에서는 조작을 단말기에 반납해서 2층에 조작인원이 받을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10]
이 페이즈는 2층 우주정거장부터 시작해서 1층과 2층을 번갈아가면서 총 4회의 전멸기 해제와 딜타임으로 1사이클이 구성되어있다. 이 부분이 바로 '''2네임드를 비롯해 전체 레이드에서 제일 정신없는 타이밍임과 동시에 정해진 시간 내에 칼같이 역할을 진행해주어야 하는 관계로''', 숙달되기 전까지는 무수히 많은 리트가 나게 될 부분이다.
이 부분은 다음과 같은 프로세스를 매우 빡빡한 시간 안에 정확하게 진행해야하기에 초행자의 경우 가이드 및 숙련자의 지시를 따르고 애매하면 절대 혼자서 행동하지 말도록 하자.
10. 2층에서는 '''1번부터 다시 반복을 하여 각자 2번의 전멸기 및 딜페이즈를 보도록 한다.'''1. '''멸종 프로토콜''' 메세지가 뜨면 2층에서 4마리의 보스는 모두 하던걸 멈추고 양팔을 벌리고 기를 모으는 자세를 취하며 전멸기를 시전한다.
2. 이때 스캐너를 가지고 있는 인원은 빠르게 12~9시에 있는 4마리의 보스 중 '''노란색으로 빛나는 아트락스의 복제'''를 브리핑해주고 3명이 동시에 빠르게 딜을 넣어주도록 한다. 참고로 이 끊어지는게 늦어지면 '''전멸하며, 잘못된 보스를 쳐도 전멸한다.'''
3. 2번 작업, 전멸기 끊기가 완료되면 해당 위치의 보스는 사라지고 그 자리에 가까이 가면 집어들수 있는 '''아트락스-1의 복제''' 구체가 떨어진다.
4. 이 '''아트락스-1의 복제'''는 '''조작을 가진 인원을 제외한''' 1명이 들어주되, 가급적이면 스캐너는 먼저 들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유는 다음에 후술한다.
5. 스캐너는 '''바로 즉시 단말기에 스캐너 증강을 반납하러 이동한다.''' 다른 층에서 전멸기를 시전하기 때문.
6. 단말기에 반납된 스캐너를 1층에서 받아준다. 직후 4마리의 보스는 똑같이 전멸기를 시작하므로, 스캐너를 받은 인원은 노란색으로 빛나는 보스를 찾아서 빠르게 브리핑해주도록 한다.
7. '''실질적인 딜은 이 1층 지상구역에서 하도록 한다.''' 3명이 준비됨과 동시에 최대한 많은 딜을 때려박도록 하자. 이렇게 하는 이유도 후술한다.
8. 딜이 끝나면 다시 해당 보스는 사라지고 '''아트락스-1의 복제'''가 생기며, 이때 스캐너를 제외한 인원이 이를 들고 엘리베이터를 타서 2층으로 올라간다.
9. 스캐너 인원은 '''즉시 단말기에 스캐너를 반납하여 2층에서 받고 전멸기를 준비하도록 한다.'''
'''이렇게 2층 - 1층 - 2층 - 1층 번갈아가면서 4번의 페이즈를 보는것이 1사이클이다.'''
이 1사이클이 끝나게 되면 잠시 재정비를 할 시간이 주어지고 이때 후술할 작업을 하면서 다시 3명씩 위치를 잡아주면 된다.
4.2.3.1. 딜페이즈에 대한 부연설명
4.2.3.1.1. 아트락스-1의 복제
전멸기 및 딜페이즈 때 정확한 보스에게 딜을 넣어서 사라지게 만들고 바닥에 떨어진 '''아트락스-1의 복제'''는 가만히 놔두면 일정시간 경과 후 다시 보스가 되어 되살아나며 '''막을 수 없는 전멸기를 시전하고''', 수호자가 근처에 접근하면 집어들면서 '''45초짜리 디버프가 발생한다.''' 이 45초 안에 후술할 작업이 되지 않는 경우 갖고 있는 수호자가 사망하면서 역시 보스가 되살아나며 전멸한다.
먼저 시작하는 2층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일단 2층은 말그대로 시전하고 있는 전멸기를 끊어주는 역할만 진행해주면 된다. 물론 이 타이밍에 딜을 좀 더 많이 박아주면 나중에 추가로 넣어야되는 딜과 페이즈가 줄어드는건 맞지만, 2층에서는 그걸 제외하고도 해야될 일이 꽤 있다.
2층에서 떨어진 아트락스-1의 복제는 일단 아무 버프도 없는 인원이 가서 들어주도록 한다. 스캐너가 들어도 관계없지만 이런 경우 먼저 스캐너를 반납하여 아랫층에서 받아주도록 해야되기 때문에 이후 진행이 꼬일 여지가 발생한다. 단, 절대 조작은 들어서는 안되는데, 그 이유는 '''조작만이 이 아트락스-1의 복제가 플레이어에게 붙은걸 총으로 쏴서 떨어뜨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복제를 조작이 쏴서 떨궈주면 바닥에 떨어지게 되고 이를 다시 집어들 경우 '''아트락스-1의 복제 45초 시간이 초기화 된다.'''
일단 아트락스-1의 복제를 없애는 방법을 설명하자면 2층 정거장에는 엘리베이터 기준 좌우측으로 상층과 단층 각 2개씩 총 4개의 우주공간으로 사출되는 에어로크가 있다. 이 에어로크로 가면 문옆에 스위치가 있고 '''조작 만이''' 이걸 쳐서 열어줄수 있다. 이 후 복제를 들고 있는 사람이 에어로크로 들어갔을때 복제를 '''조작이''' 쏴주게 되면 아트락스의 복제는 우주공간으로 날아가서 처리된다.
보다시피 조작만이 스위치를 눌러 문을 열어주고 아트락스의 복제를 떨궈줘서 사출기 밖으로 내보낼수 있기 때문에, 이 조작이 아트락스의 복제를 들고 있는 경우 해당작업이 진행될수가 없다.
따라서, 아무 역할이 없는 인원이 첫번째 아트락스-1의 복제를 들어주고, 스캐너는 단말기에 반납을 하러가며, 조작은 실수로라도 들지 않도록 애초에 전멸기 끊는 타이밍에 근거리에 접근해서는 안된다. 이후 에어로크로 복제를 든 사람을 유도하여 날려주는 것이 2층 정거장이 해야하는 역할이다. 물론 스캐너가 들었다해도 빠르게 단말기에 반납을 하고 에어로크로 이동하면 시간이 많이 부족하진 않을테니 너무 걱정하진 말자.
2층에서 한번 전멸기 및 딜페이즈를 끊었으면 이번에는 1층에서 똑같은 것이 진행될텐데, 1층은 조작이 따로 없으므로 근접해서 칼로 순간폭딜을 넣는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실질적인 딜페는 여기서 보게 하는 것이 안전하고, 혹시라도 스캐너가 아트락스-1의 복제를 먹었다 해도, 바로 단말기에 반납하고 엘리베이터를 탈 시간적 여유는 생긴다. 당연하지만 에어로크는 2층 정거장에만 있으므로 1층에서 복제를 먹은 인원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서 조작의 유도를 받아 에어로크로 이동해 날려주면 된다.
이후 다시 2층에서 전멸기를 끊고 조작을 제외한 인원이 복제를 들어 에어로크로 날리고, 마찬가지 4번쨰로 1층에서 딜을 넣고 끊어서 들고 올라온 복제까지 에어로크에 넣어주면 1사이클이 끝나는 것이다.
4.2.3.1.2. 아트락스-1의 복제 동시 사출 트릭
아트락스-1의 복제를 사출시키는 에어로크는 한번 사용하게 되면 다음 딜페이즈 때까지 사용이 되지 않기에 매번 다른 에어로크를 써야한다. 따라서 이동 간에 그 지역에 남아있는 보스나 잡몹이 있는 경우 약간의 위험한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를 최소화하는 트릭이 있는데, 먼저 2층에서 복제를 처음 든 인원과 조작이 엘리베이터 근처에 적당한 거리를 벌리고 서서 대기한다. 그리고 잡몹이 나오면 잡고 전멸기가 발생하면 원거리에서 적정딜을 넣어 끊어주면서 복제 디버프 쿨타임이 다되갈때쯤 되면 조작이 쏴서 떨궈주고 다시 집어준다. 이렇게 하면 에어로크에 바로 넣지 않아도 '''쿨타임을 초기화시키면서 계속 가지고 있을수 있고,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온 사람에게도 똑같은 작업을 하면서 복제를 모으고 있으면 된다.''' 그리고 2층에서 3번째 전멸기를 끊어주고 나면 스캐너가 단말기에 반납을 하고 복제를 집어서 3명을 모두 모은뒤 정해진 에어로크로 진입하면 된다. 이러면 에어로크 하나로 3개의 복제를 한꺼번에 날릴수 있고, 마지막으로 딜페를 가지고 복제를 달고 올라온 1층 인원을 여유롭게 다른 에어로크로 가서 처리하면 된다.
4.2.3.1.3. 1층과 2층의 딜링
전술했듯, 2층 정거장은 빠르게 전멸기만 끊어주면서 최소한의 딜만 넣어주면 되기에 제노파지 등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딜할수 있는 무기를 장비하는 것이 좋다. 반면 1층 지상구간은 최대한 많은 딜을 우겨넣을 기회가 있고 별도의 위험한 상황도 딱히 없으므로 공격형 궁극기에 한탄 같은 단시간 폭딜을 넣을 수 있는 파워무기를 들어줘도 괜찮다.
4.2.3.1.4. 조작은 놀아서는 안된다
2층 정거장에서 조작 증강을 획득한 그 순간부터 조작은 절대 한눈 팔면 안된다. 일단, 1층에 있는 인원이 원활하게 올라올수 있도록 4개의 엘리베이터 중 한개만 남기고 [11] 전부 옆에 있는 스위치를 때려서 1층으로 보내놓도록 한다. 이후 스캐너의 브리핑을 듣고 정확한 보스의 전멸기를 끊어주고 그 복제를 든 인원을 컨트롤해서 살리고 에어로크로 가서 사출시키는 등, 사이클이 진행되는 동안 절대로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
4.2.3.1.5. 스캐너는 항상 전멸기를 끊은 즉시 반납
1층이건 2층이건 본인이 있는 곳의 전멸기와 딜타임이 끝났으면 최우선적으로 스캐너 반납을 생각해야한다. 혹시라도 스캐너가 복제를 먹은 경우에도 반드시 스캐너부터 반납하고서 그 이후 행동을 실행하자. 그러지 않는 경우 다른 구간의 전멸기를 제떄 못 끊어서 게임이 터지기 일쑤다.
4.2.3.2. 최종 딜페이즈
보스에게는 하단 체력바에서 일정구간에 마킹된 부분이 존재하고, 상단의 전멸기 및 딜페이즈 사이클을 돌리면서 해당 구간까지 깎는데 성공했다면 최종 딜페이즈로 넘어가게 된다. 즉, 이전 딜사이클 때 얼마나 많은 딜을 넣었느냐에 따라 이 최종 페이즈가 시작되는 타이밍이 결정된다. 최종전이 시작되면 1층에 남아있는 모든 보스가 2층 정거장으로 이동한다. 이때 마지막에 딜을 넣은 쪽이 1층이었다면 반드시 스캐너를 최우선적으로 먼저 반납하고 '''반드시 복제를 집은 후에''' 3명 전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도록 하자. 1층에 이 복제를 놔두고 오면 이게 다시 보스로 부활하고, 이놈이 전멸기를 시전하면 막을 방법이 없다.
2층에 전원이 모이게 되면 스캐너는 다시 한번 전멸기를 끊을 노란색으로 빛나는 보스를 찾아야하는데, 이때는 '''최소 5마리 이상의 보스가 배회하게 되므로 평소에 보던 12~9시 위치로만 브리핑해선 안된다.''' 팁이 있다면 어차피 이때는 최대한 빨리 전멸기를 끊으면서 딜을 넣는것이므로 본인이 공격을 하면서 "제가 때리고 있는 이놈이요!" 라고 브리핑 해주는게 좋다. 한마리를 끊었다고 끝이 아니며, 설령 딜을 전부 다 넣은것 같아도 다시 다른 놈이 노란색으로 빛나면서 전멸기를 시전하므로, '''스캐너는 어지간해서는 딜에 참여하지 말고 계속 주위를 살펴봐야한다.'''
물론 데이원 이후 한탄이 풀리고 투력도 어느 정도 평준화가 되면서 한 번의 딜사이클에 아트락스의 남은 피가 다 닳아버리는 상황이 자주 연출되긴 해서 스캐너의 부담이 줄었다. 그 전 딜페이즈 때 딜궁을 박기 애매했다면 이때 사용해도 좋다.
이 페이즈까지 전부 완료해야 아트락스-1이 완전히 죽으면서 2네임드가 끝난다.
4.2.4. 도전
도전의 이름은 '''복제의 복제''' (Copies of Copies)
아트락스-1의 복제를 '''사출시키지 않고''' 보스전을 끝내야 한다.
조작 플레이어가 바빠질 것 같지만 인원을 최대한 우주 정거장에 있게 하는 방법을 쓰면 디버프 관리가 쉬워진다. 보스전이 시작되면 1층은 나오는 서비터들을 모두 처리하고 1층에서 스캐너를 담당할 인원을 제외한 모두가 2층으로 올라온다. 조작을 얻은 플레이어는 1층 인원들이 빨리 올라올 수 있게 바로바로 포드들을 1층으로 내려야 한다. 1층 스캐너를 제외한 모두가 2층에 도착하면 대미지 페이즈를 시작하면 되고 아트락스의 복제를 파괴한 뒤 디버프가 걸리지 않은 팀원이 1층으로 내려가서 1층 스캐너와 자리를 바꿀 준비를 하면 된다.[12] 조작 플레이어는 2층에서 디버프를 계속해서 리셋해주면 되고 만약에 한 페이즈 안에 최후의 저항 까지 못 가면 모든 플레이어들을 2층으로 부른 뒤 다음 대미지 페이즈가 시작할 때 까지 디버프를 계속 리셋해주며 기다리면 된다. 디버프가 없는 한 명이 1층으로 내려가서 빨리 서비터들을 파괴하고 올라오는 것도 가능하지만, 상술했듯 시간을 너무 길게 끌어도 대미지 페이즈는 시작되니 안전하게 2층에서 디버프를 돌리며 기다리는것이 낫다.
또는 도탄 탄약이 달린 무기를 이용하면 조작자가 직접 본인에게 붙은 복제를 떼어낼 수 있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조작자는 혼자 2층 구석에서 복제를 돌아가면서 초기화하는 저글링을 하고 다른 사람들은 중간중간 복제를 갖다주기만 하는 방법도 있다.
이상한 버그가 있는데, 아트락스의 복제를 가지고 있는 인원을 조작이 쏴주지 않고 그대로 사출시키면 도전 실패가 나오지 않는다. 이러면 무조건 부활 토큰을 하나 소비해야 하지만, 위급한 상황에선 시도해 볼만하다.
4.2.5. 팁
조작 증강 버프를 가진 사람에게 있는 팁으로, 만약 아트락스의 분신에 공격을 하다가 복제 구슬을 실수로 먹었을 경우, 도탄 무기가 있으면 에어로크에서 도탄으로 복제 디버프를 스스로 없앨 수 있다. 다만 실제로 하면 실수하거나 없애지 못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이걸 노리고 도탄 무기를 드는 것은 그렇게까진 추천할 수는 없다.
지금은 불가능하나, 데이원 이후 꼼수가 하나 발견되었다. 아트락스-1 클리어 이후 열리는 문에다가 구원의 손아귀를 이용한 벽뚫을 해서 맵 바깥으로 나가면 '''아트락스-1의 본체가 거기서 어슬렁거리고 있다!''' 게다가 본체는 면역도 아니어서 때리면 대미지 수치만 뜨지 않지 대미지는 온전히 들어가므로 증강 매커니즘 그딴 거 없이 일방적으로 후드려 패서 체력을 깎으면 그대로 클리어된다. 애시당초 아트락스의 복제를 볼 일도 없었으니 복제의 복제 도전도, 서비터는 때리지도 않았지만 낙원까지 5초 전 업적도 클리어하는 건 덤. 현재는 궁극기인 타이탄의 천둥충돌, 헌터의 칼날 장전과 침묵과 돌풍이 있어야만 가능했다. 3.0.2 패치 이후 아트락스-1의 본체가 해당 위치에 등장하지 않게 픽스되며 불가능해졌다.
4.3. 강하 생존 (1240)
아트락스는 저지했어도 이미 타닉스 휘하의 몰락자가 올라와 난리를 쳤고 샛별 정거장에서 핵을 듬뿍 머금은 채로 유로파에 충돌해 유로파를 완전히 박살내려고 움직인다. 플레이어는 우주를 배경으로 점프맵을 거쳐 이를 막기 위해 샛별 정거장의 핵들을 폐기한다.인공지능 활성화.
재미있게 즐기고 있나, 침입자들?
너희가 오늘 어떤 재앙과 같은 피해를 초래할 지 미리 알아두는 게 좋겠지.
자신을 속일 생각은 마라.
이 시설은 단순히 가련한 과학자가 남긴 성과없는 연구의 결과물이 아니다.
이 집은, 이 천재 과학자 클로비스 브레이님이 직접 만든 곳이다.
이 안에는 인류의 구원이 잠들어 있다. 젊음의 샘이지.
청명 제어부로 실현된 것이야.
정말 멋지지 않나? 우리의 차원 너머에서 온 개체다.
인류의 영원한 고난... 필멸성에 대한 답이지.
이게 엉뚱한 자들의 손에 들어간다면, 인류와 이 우주는 완전한 파멸을 맞게 될 것이다.
지금 네가 '엉뚱한 자' 가 아니라고 생각해야 할 이유는 없어.
'''이제, 신의 처벌을 목도해라. 그 고난이 영원까지 계속되길.'''
클로비스 브레이 AI, 샛별 정거장에 침입한것으로 간주된 수호자들에게.
2네임드와 더불어 아름답게 잘 만들었다고 평가받는 네임드이며, 특히 3네임드로 가는 길에 정거장 밖으로 나가 우주공간에서 정거장을 밟고 올바른 위치로 이동하는것을 반복하는데, 계속 이동하면서 보이는 샛별정거장과 우주 배경이 굉장히 호평이다. 이렇게 3넴으로 넘어가는 구간에서도 보너스 상자가 있으니 상자를 얻고 가는걸 추천한다.
3네임드에는 타닉스가 서있지만 이놈과 실제로 붙을 일은 없고, 정거장의 핵들을 폐기하는게 목적으로 사실상 4네임드의 튜토리얼이나 체험판 격이다.
3네임드인 부활한 타닉스(강하 생존)의 테마곡인 Shadow Thief Reborn은 타닉스의 첫 등장인 데스티니 1 그림자 도둑의 Shadow Thief의 편곡버전.
4.3.1. 공통
이전까지와 다르게 아주 작은 방에서 진행되는 네임드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보면 정면 난간 위에 타닉스가 등을 돌리고 우주를 보고 있으며, 그 앞 정면에 공중에 떠있는 구체 같은 것이 보일 것이다. 그보다 앞으로 이동하거나 타닉스를 떄리면 시작하니 주의.핵 투하 프로토콜 : '''활성화.'''
유로파의 완전한 파괴 : '''임박.'''
먼저 방을 둘러보면 중앙 기준 좌우측 끝에 문이 있고 그 옆에 스위치가 하나씩 있을것이다. 또 중앙 지역 상층 난간 쪽을 보면 좌우에 대칭으로 또 스위치가 붙어있는게 보인다. 즉 합쳐서 '''이 방에는 총 4개의 조작 스위치가 존재한다.'''
중앙 지역 깃발 박는곳 근처와 좌우측 끝 문 근처에는 '''증강 단말기가 하나씩 해서 총 3개가 있다.''' 또한 타닉스가 서있는 곳 후방에 보면 좌우측에 쓰레기통처럼 보이는 박스가 '''좌우측 2개씩 해서 총 4개'''가 있을것이고, 깃발 박는곳 바로 앞에 있는 동그란 구체는 '''경비드론'''으로, 이것은 중앙과 타닉스 기준 좌우측에 있는 상층 난간 위에 하나씩 해서 총 3개가 있다. 바로 이 경비드론이 3네임드부터 새로 추가되는 '''억압 증강'''과 관련된 오브젝트다.
전술했듯 타닉스를 공격하거나 정면 경비드론 전방으로 이동하면 시작하게 되며, 여기는 구역별로 중앙 좌우측 2명씩 3개조로 나누는것이 진행하는데 편리할 것이다. 시작하게 되면 모든 구역의 문에서 잡몹이 나오고 간간히 공허쉴드를 두른 대장이나 과부하 용사가 나오니 주의하도록 하자. 잡몹 한페이즈가 지나면 그때부터 중앙 좌측 우측의 랜덤한 지역에서 각각 '''조작, 스캐너, 억압 증강'''을 가진 몰락자가 등장하니 빠르게 잡고 해당 증강을 집어들도록 하자. 참고로 '''억압 증강은 하늘색이다.'''
잠시 잡몹을 잡다보면 경고 사이렌이 울릴텐데, 이 사이렌을 들은 시점부터 각 역할은 아래와 같이 움직여주면 된다.
4.3.1.1. 조작 증강
조작은 사이렌이 들린 순간 전술했던 4개의 스위치를 확인해주어야 한다. 이 스위치 중 붉은색으로 빛나는 스위치가 있을텐데 이것을 빠르게 때려주도록 하자. 이것은 각 스위치에 '''원자핵''' 이라는 구체를 드러내는 것과 동시에 이 원자핵이 추가로 생성되는걸 막는 역할을 한다. 원자핵은 '''조작이 역할을 잘했다면 2개가 생성되지만''', 만약에 붉은색 스위치를 치는게 늦었다면 '''3개가 생성된다.''' 따라서 이 스위치를 정확하게 쳐주기만 하면 조작이 할일은 추가로 없다.
4.3.1.2. 스캐너 증강
스캐너는 사이렌이 들린 순간 타닉스 앞쪽에 있는 쓰레기통처럼 생긴 박스를 보자. 이 좌우측 4개의 박스 중 2개가 노란색으로 빛나는 것이 보일텐데 사전에 합의한대로 브리핑해주도록 하자. (예: 좌우측 1번이요, 1번 3번이요 등) 놀랍게도 스캐너가 할일은 이게 끝이다.
다만 조작이 제시간 안에 패널을 치지 못하면 원자핵이 추가됨과 동시에 쓰레기통이 하나 더 빛난다. 원자핵이 하나 더 추가되면 한번 더 확인해주자.
4.3.1.3. 억압 증강
억압은 이번 네임드에 처음 생긴 역할이지만 사실상 크게 특별한걸 요구하는 매커니즘은 아니다. 사이렌이 들린 순간 억압을 든 사람은 바로 맵에 있는 3개의 경비드론으로 이동하면 된다. 억압자 시점에서 경비드론 밑에는 워록의 균열처럼 하늘색빛의 범위 표시가 되어있을텐데 이 아래로 이동해서 타닉스를 바라보면 타닉스가 푸른빛으로 빛나고 있을것이다. 이걸 총으로 한대 공격해주면 푸른빛이 사라질텐데 이 과정을 '''각 경비드론 밑에서 한번씩 총 3번 보스를 때려주면 된다.''' 이 억압 증강의 과정은 '''보스의 전멸기를 풀어줌과 동시에 앞에 있는 쓰레기통을 열어서 활성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4.3.1.3.1. 증강 비활성화
억압 증강을 든 인원이 억압을 3번 쳐서 푼 직후부터 현재 증강 버프를 가지고 있는 사람 중에 한명에게 '''증강 비활성화''' 라는 디버프가 뜨게 된다. 이 디버프가 뜬 인원은 현재 가지고 있는 증강을 사용할수 없게 잠기게 되고, 따라서 이 다음 페이즈에서 제대로 된 역할을 수행할 수 없게 된다. 버프 창을 수시로 확인하고, 이 증강 비활성화가 뜬 사람은 바로 가지고 있는 증강을 단말기에 반납하도록 하자. 반납을 하더라도 이 인원은 1분간 다른 버프를 받을수 없는 상태가 되므로 역할 교대가 필요하며, 반납된 증강은 즉시 다른 증강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인원이 와서 교대해주도록 한다. 보통은 중앙과 좌우측 2인 1조로 움직이므로 같은 조 인원이 받아주면 된다.
4.3.1.4. 원자 핵
조작이 스위치를 쳐서 나온 원자핵은 맵에 등장한 직후부터 '''10초의 카운트다운'''을 가지며, 이 상태로 누군가 들지 않은 경우 폭발하면서 전멸한다. 따라서 조작이 스위치를 친 직후부터 인근에 제일 가까운 사람은 빠르게 그쪽으로 이동해서 원자핵을 집어들자. '''단, 억압자는 상술했던 보스를 쏘는 작업이 필요하므로 이 인원에서 제외한다.'''
원자핵을 집어들게 되면 좌측에 '''방사선'''이라는 디버프가 천천히 1스택씩 쌓이고 있을텐데 이게 '''10스택'''이 쌓이면 들고있는 사람이 사망한다. 따라서 별의 탑 공놀이 마냥 이걸 돌려줘야 하는데 직접 던져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근처에 다른 '''수호자가 가서 E키를 눌러 공을 가져올수 있다.'''
이렇게 방사선 디버프를 돌려가면서 억압이 3개의 경비드론 밑에서 전부 보스를 쳐서 쓰레기통이 열렸다면, 바로 갖고 있는 원자핵을 '''스캐너가 브리핑했던 2개의 쓰레기통에 나눠서 넣으면 된다.''' 이때 잘못된 쓰레기통이나 중복된 곳에 넣게 되면 들고있는 사람은 사망하고 원자핵을 뱉어낸다.
조작과 스캐너쪽에서 설명했 듯, 조작이 만약에 스위치를 빨리 치지 않는 경우 원자핵이 3개가 나오게 되는데, 이런 경우 처음에 스캐너가 확인한 빛나는 쓰레기통은 2개 밖에 없으므로 스캐너가 다시 한번 확인해서 총 3개의 쓰레기통에 넣어야 한다.
4.3.2. 탈출
상기의 작업을 총 6회 반복 수행을 해주면 핵 강하 프로토콜이 취소된다. 하지만 정거장이 유로파와 충돌하는 것은 막을 수 없기에 탈출을 해야 한다. 중앙 지역 전방 바닥의 해치가 열리면서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고, 여기로 뛰어들어서 탈출선까지 쭉 달리면서 따라오는 타닉스를 따돌리고 문이 닫히면 3네임드가 종료되며 샛별 정거장이 유로파와 충돌하게 된다.
원자핵을 반납해주는 작업을 계속 할때 마다 창밖을 보면 빠른 속도로 우주정거장이 유로파를 향해 추락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핵 무력화를 4회까지 완수한 후 부터는 바깥이 붉어지면서 가속도가 붙는 것이 매우 인상적인 볼거리.
핵 투하 프로토콜 비활성화.
궤도 충돌은 아직 임박한 상황이다.
똑똑한 쥐새끼들이군. 오늘 너희가 한 짓을 잊지 않겠다.
충돌이 발생하면 무덤이 부서져 열리고, 모든 방어가 무력화될 것이다.
이제 모두에게 열렸다. 아군이든 적이든 상관없어. 네가 여길 지키지 않으면, 이 세계가 끝날 수 있다.
'''인류의 운명이 너에게 달렸다. 행운을 빈다.'''
클로비스 브레이 AI, 샛별 정거장 추락 직전 마지막 충고.
4.3.3. 도전
도전 이름은 '''다양한 재주(Of All Trades)'''
[image]
'''모든 플레이어가 스캐너, 조작, 억압의 역할을 한 번씩 해야하며 같은 증강을 한번 이상 주울 수 없다'''.
JoeGibbons가 만든 위의 테이블을 사용하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테이블 위에 있는 숫자를 고른 다음 위에 있는 테이블 대로 역할을 바꿔가면 된다. 만약에 증강을 가진채로 죽으면 다시 주울 수 없으니 마지막 라운드가 아닌 이상 100% 재시작이다.
조작 버프를 가진 플레이어는 주의해야 하는데, 실수로 하든 장난삼아 하든간에 조작 패널을 한 라운드에 2개 이상 치면 그 라운드가 끝나고 도전 실패 문구가 나온다. 반드시 자기가 쳐야 하는 패널 하나만 깔끔하게 치는게 좋다.
4.4. 괴인 타닉스 처치 (1250)
샛별 정거장이 추락한 이후 생크와 한몸이 되어 날뛰는 타닉스를 사살하는 구간이다.
마지막 네임드지만 여기까지 무사히 넘겨온 플레이어라면 의외로 많은 어려움이 느껴지지는 않을 난이도이다.
이번 네임드는 이제까지의 모든 매커니즘을 통합해놓은 형태로 3네임드와 마찬가지로 각 지역 2인 1조 3팀으로 나뉘어서 작업을 하게 된다.
기본적인 지역설명을 하자면 레이드 배너를 박는 시작점을 기준으로 시계방향 순서대로 보았을때, 바로 아래에 있는 곳이 '''조작 증강이 등장하는 1,2번 지역이며''', 여기에 3네임드의 경비드론 3개와 쓰레기통 2개가 있다. 쓰레기통은 시계방향 순으로 1,2번으로 칭하고 그 뒷편에는 증강 단말기가 있다. 거기서 시계방향으로 더 돌아보면 똑같이 경비드론과 쓰레기통이 있는 곳이 있고 여기를 '''스캐너 증강이 등장하는 3,4번 지역'''이라 하며, 여기 있는 쓰레기통도 시계방향 순 3,4번으로 칭한다. 마지막으로 그 시계방향 오른쪽에 똑같은 구조물이 배치되어있는 '''억압 증강이 등장하는 5,6번 지역'''이 있고, 마찬가지로 쓰레기통 5,6번과 경비드론 셋, 증강 단말기가 있다.
상술했듯 이번 네임드는 지역마다 나오는 증강이 정해져있으므로 각자 조작, 스캐너, 억압 조로 나뉘어서 담당 구역에서 진행하면 된다.
4네임드가 시작되면 중앙에 괴인 타닉스가 나오고, 각 지역에는 잡몹들이 나올 것이다. 이들을 잡다 보면 공허쉴드의 몰락자 대장이 나오며, 이 몹을 잡으면 잠시 뒤 전술한 지역별로 증강 버프를 가진 반달이 나오니 빠르게 잡고 획득하도록 하자.
4네임드의 테마곡인 Look Within은 빛의 저편 인트로 테마곡인 Beyond Light의 편곡 버전이다.
4.4.1. 스캐너 증강
스캐너는 획득하면서부터 바로 1~6번의 6개 쓰레기통 중 노란색으로 빛나는 2개를 브리핑해준다. 사전에 약속한대로 2번 4번 등으로 채팅창에 써주면 된다.
4.4.2. 타닉스 이동 및 원자핵 사출
이 상태에서 시간이 지나면 타닉스는 중앙을 바라본채로 후진해서 1,2번 3,4번, 5,6번 지역 중 하나로 이동할 것이다. 이때 억압 증강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은 타닉스를 따라가도록 하자. 타닉스는 해당지역에 도착해서 4개의 발을 붉게 빛내며 전멸기를 시전하며, 이떄 화력팀은 약속한 쪽 방향의 발 2개를 쳐서 부숴주도록 한다. 발을 치는 동안 하늘에서 폭격이 떨어지며 맞으면 전투력 불문 즉사니, 적절하게 회피기동을 해가면서 발을 부숴주자. 이 작업이 빠르게 되지 않으면 전멸기가 터지면서 리트라이다.
발이 깨지게 되면 3네임드의 원자핵이 1개씩 총 2개가 드랍되며, 이를 집어들고 스캐너가 브리핑해준 쓰레기통으로 이동하면 된다. '''단, 이것은 조작이 절대로 들어서는 안된다.''' 이유는 후술.
4.4.3. 조작 증강
전술했듯 타닉스의 발을 으꺠준 다음 나오는 원자핵 2개를 들고 해당 쓰레기통으로 이동할떄, '''절대 조작은 들어서는 안된다.''' 이유는 이 원자핵을 반납할때까지 주기적으로 타닉스는 특정인원을 지목하여 억제장을 설치하는데 '''이 억제장을 조작만 떄려서 풀어줄수 있기 때문이다.''' 후술할 억압을 제외한 4명이 서로 교대하면서 쓰레기통으로 이동하는걸 전체적으로 보면서 바로바로 풀어줄수 있게 대기해야한다.
4.4.4. 억압 증강
억압을 가진 인원은 타닉스의 발이 부서지고 원자핵이 사출된 그 순간 빠르게 움직여서 타닉스가 있던쪽 지역의 경비드론을 이동해야한다. 3네임드 때처럼 경비드론 3개 밑에서 각각 타닉스를 쏴서 억압을 풀어줘야하는데 여기서 아주 중요한 주의사항이 있다. 바로 '''원자핵을 든 인원들이 쓰레기통에 근접해서 넣게 되기 직전까지는 절대 3개를 다 쳐서는 안된다.''' 먼저 3개 중에 2개의 밑에서 빠르게 작업을 하고 나머지 한개 밑에서 잠시 잡몹의 공격을 막으며 대기하다가, 원자핵 조에서 신호가 오면 그때 마지막으로 치도록 해야한다. 그 이유는 후술한다.
4.4.5. 증강 비활성화
억압자가 타닉스에게 억압해제를 3번해서 풀고 쓰레기통이 활성화되자마자 '''바로 3개의 증강 중 하나가 랜덤으로 증강 비활성화에 걸린다.''' 바로 이것이 억압이 3개를 바로 치면 안되는 이유이다. 이 비활성화가 만약에 '''조작에게 걸리는 경우''' 원자핵의 방사선 버프 때문에 모두가 죽어나가는 동안 억제장을 풀어줄 사람이 없어지므로 그냥 전멸이다. 따라서 억압은 이걸 의식하여 쓰레기통 반납 직접에 억압을 풀어서 설령 증강 비활성화가 걸려도 대응할 시간적 여유를 벌어야한다. 3네임드와 마찬가지로 비활성화 된 버프는 단말기에 반납했다가 교대하면 된다.
4.4.6. 딜 페이즈
상기 작업은 한 번에 4개를 깨지 않는 이상 한 번 더 반복되며, 이번에는 처음에 깼던 발 2개를 제외한 다른 발을 깨서 원자핵을 반납하는데 성공했으면 타닉스가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딜 페이즈 준비가 시작된다. 처음 타닉스가 중앙에 서있던 위치를 자세히 보면 중앙지역 기준으로 하얗게 작은 원과 큰 원이 표시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딜을 넣을 수 있는 구간은 바로 이 작은 원과 큰 원 사이의 공간이다.''' 그 범위 밖으로는 잔해더미가 회전하면서 방어막을 형성해 딜이 들어가지 않고, 범위 안쪽은 전기장이 펼쳐져 있어 괜히 들어섰다가는 대미지를 입고 죽게 된다. 따라서 플레이어들은 그 좁은 구간에 모여서 딜을 해야 한다. 타닉스는 딱히 다른 공격을 하진 않고, 머리와 다리 사이 사출부가 약점이므로 무정부를 붙이고 샷건이나 저격으로 딜을 하는 등 폭딜을 넣어주면 되지만, 중간에 면역이 뜨면서 수호자들을 범위 밖으로 날려버리는 패턴을 쓴다. 이때 다시 돌아오면서 잔해 더미에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딜 페이즈를 보고 표시된 체력까지 깎으면 되며, 만일 깎아내지 못했다면 처음 작업부터 계속 진행하면 된다.
딜페이즈 때 주로 사용되는 무기는 아래와 같다.
- 신성 : 디버프 무기, 특히 타닉스는 신성을 통해 약점을 펼쳐내지 못하면 꽤나 껄끄러워질 수 있기 때문에 필수다.
- 무정부 : 항상 그렇듯 보스에 2발을 붙여놓아 최고 효율을 뽑은 채로 다른 무기로 딜을 할 수 있어서 딜량과 편의성을 모두 챙길 수 있다.
- 정밀 납탄 샷건 : 딥스톤 무덤 전용 죽창 무기, 달빛의 장화의 부가 효과를 받은 빛의 샘으로 사거리 버프를 받으면 대미지 감소가 전혀 없이 딜을 넣을 수 있는데다가 타닉스와의 사거리가 생각보다 멀지 않기 때문에 무정부 붙여놓고 이걸로 딜을 하는 경우도 있다. 아예 2특탄 납탄 샷건 + 무정부라는 괴랄한 조합으로 구름강타보다도 높은 버스트 딜을 뽑아낼 수 있다! 거기다가 무기 스왑 시 조작성에 관계없이 빠르게 뽑아들 수 있는 질주캔슬 테크닉까지 사용하면 시원하게 갈려나가는 피통을 감상할 수 있다. 추천되는 무기는 치명적인 무기가 달린 선입 후출, 유로파에서 파밍 가능한 뼈에 사무치는 한기, 그리고 해당 레이드에서 얻을 수 있는 상속이며, 샤페론이나 이중성도 채용되긴 하나, 경이 무기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납탄 샷건이 정말로 없다는 경우에 뽑아들 수 있다.
- 융합 소총 : 정밀 납탄 샷건과 마찬가지로 대미지 감소 없이 딜이 들어가는데, 그 중에서도 유로파에서 얻을 수 있는 코리올리 힘이 선호된다. 고위력의 대미지와 적응형의 충전속도를 가진 공격적 프레임으로 그 어떤 융합소총보다 강력한 깡딜을 자랑하며 실제로 데이원 때 이 무기를 들고 딜을 한 화력팀도 있다.
- 로자나기(로켓+이자나기의 짐) : ''' 원자핵을 4개 넣어 딜페이즈를 연장시키면 가장 쾌적하게 딜을 넣을 수 있으며 딜페이즈가 끝났을 때 탄환을 전부 다 때려박은 상태라 딜 로스도 그다지 많지 않다.
4.4.7. 최종 페이즈
딜 페이즈 후 해당 위치까지 체력이 깎였다면 타닉스는 지역을 순차적으로 순간이동하면서 도망친다. 이때 빠르게 따라가면서 최종적으로 딜을 넣어야하며, 이걸 저지하지 못하면 그대로 전멸한다. 바로 이 패턴에서 딜이 부족하여 데이원에 아깝게 실패한 팀이 많았다.
4.4.8. 도전
도전 이름은 '''네 핵심(The Core Four)'''
'''원자핵 4개를 동시에 사출'''하면서 클리어해야 한다.
도전이긴 하나, 해당 공략법은 도전이 나오기 전에도 숙련된 화력팀이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쓰여온 방법이다. 도전에 올라올 만큼 위험감수도 큰 방법이니, 안전하게 진행하고 싶다면 2개씩 사출하는 방법을, 숙련되어 더 빠르게 진행하고 싶다면 4개를 한번에 사출하는 방법을 사용하자.
내용은 간단하게 타닉스의 발이 붉게 빛날 때 4개 모두 부숴서 조작과 억압자를 제외한 4명이 나눠 들고, 보스가 있는 지역을 제외하고 나머지 4개의 쓰레기통에 나눠서 버리면 된다.[13]
같이 나눠서 들어주는 사람이 없으므로 핵을 옮기는 사람도 최대한 빨리 이동하고, 조작도 억류되는대로 바로 풀어주고, 억압자도 타이밍을 잘 맞춰서 억압을 걸어줘야 한다.
만약 자신은 원자핵을 넣었는데, 다른 화력팀원은 방사능 10스택으로 인해 죽었다면 바로 거기로 달려서 대신 그 자리에 넣어줘야한다.
한꺼번에 4개의 원자핵을 처리하는데 성공하면 바로 딜페이즈로 넘어가고, 타닉스가 딜페이즈때 밀어내는 패턴이 한번 더 생기면서 딜페이즈가 길어지게 된다.
5. 기타
케이드-6의 유언에서 이 딥스톤 무덤이 처음 언급된 만큼 엑소 관련된 떡밥이 많이 회수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으며, 결국 1네임드와 2네임드 사이의 청명 제어부에서 익숙한 석상이 등장함으로써 케이드-6가 남긴 유언의 길고 느린 귓속말의 정체가 밝혀졌다.
빛의 저편에서 굴복자 무장을 제외한 나머지 무장들이 사라짐으로써 딥스톤 무덤에서는 몰락자 무장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커뮤니티에선 딥스톤 무덤의 인카운터는 디지털화된 구원의 가문과 엑소의 몸에 들어간 '''클로비스 브레이 1세'''라는 루머가 나왔고 컬렉터즈 에디션에서도 클로비스 브레이의 일지가 나와 어느정도 떡밥을 흘리고 있었으나... 데이터마인을 한 결과 딥스톤 무덤의 보스들은 엑소가 된 에라미스의 부관 아트락스-1과 부활한 타닉스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 데이터마인이 나온 레이드시크릿 서브레딧에선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14]
2네임드 아트락스를 처치하고 3넴으로 넘어가는 점프맵에서 우주로 직접 나가게 되는데, 샛별 정거장을 직접 통과하는 점프맵 구성과 더불어 신선한 배경 음악[15] , 그리고 보안 AI의 나레이션까지 합쳐져 호평을 받았다. 특히 데이원 당시 일정 시간 내에 딜을 우겨넣어야 하는 빡센 기믹과 전투력 제한 및 버그 때문에 2네임드를 지나는 데 특히 많은 시간이 소모되었는데, 클로비스 브레이 AI의 나레이션과 잔잔한 배경 음악 덕분에 감동적이었다는 말도 나올 정도.
엑소 기술의 토대가 된 곳인 만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엑소를 들고가면 무덤 AI의 대사가 약간 달라지는데, 마지막 소원에서 각성자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진행하면 대사가 달라지는 것처럼 플레이어에게 잘 돌아왔다고 환영해 주는 등의 특수 대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