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자(데스티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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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자 (Fallen)'''

"학살을 열망하는 네 팔 달린 도살자가 우리의 문 앞에 있다."
몰락자는 잔혹하고 무정한 부랑자로, 인류의 몰락을 뒤이어 수많은 우주선을 몰고 와서 파괴된 우리의 세상에서 훔치고 약탈했다.

몰락자들에게는 먼 옛적 귀족의 흔적이 있다. 장대함이 흉진 흔적이다. 흩어진 가문들의 켈들은 여전히 왕족이라 주장한다. 그러나 그들은 비통과 파괴만을 뒤따라 남길 뿐이다.[card_the-fallen]

1. 개요
2. 오랜 역사와 가문들
3. 인물
4. 계급
5. 무장
6. 차량 및 기계
7. 기타


1. 개요



데스티니 시리즈의 등장 종족. 몰락자가 자신들의 언어로 칭하는 종족명은 '''엘릭스니'''(Eliksni).
팔과 눈이 각각 4개이다. 한 때 여행자에 의해 문명이 번영했으나, 어둠이 찾아오자 여행자로부터 버림받고 문명이 붕괴되어 현재는 우주해적으로 전락한 종족. 몰락자라는 이름은 이 종족의 현재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 설명해준다. 게임 내 시점에서 몰락자들은 인류로부터 여행자를 탈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유랑하는 해적 종족이라 그런지 지구는 물론 달, 금성 등 태양계 곳곳에서 발견된다. 한 때 번영했다는 설정 때문인지 해적이라곤 하지만 기술력이 외계 문명답게 매우 뛰어난 편. 몰락자들은 '에테르'라는 물질이 삶에 필수적이라 하며, 인공지능을 가진 기계인 서비터를 에테르를 공급해준다는 이유로 신성하게 여긴다.
인류의 적이긴 하지만 인류에 대한 관심이 많다. 엘릭스니라는 종족의 이름이 있음에도 인류 측과 대화할 때는 몰락자라는 이름을 쓴다거나 엘릭스니 모성에 없는 늑대라는 동물 이름을 가문명으로 쓰는 등 자신의 언어에 인류의 언어를 붙여서 쓰는데, 동행하던 수호자들이 미스라악스에게 이에 대해 의문을 표하자, 잘려나간 것들이라 스스로를 의미하지는 못한다고 말했다.[entries_lord-of-wolves] 달리 말하면 지금의 젊은 엘릭스니들은 과거와 단절되어서 스스로의 전통과 문화를 잃어가고 있다는 것.
몇몇 몰락자들은 인류에게 우호적이기도 하며 인류의 음악[1]이나 무기 등을 수집하고 물물교환같은 교류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몰락자도 한 때 여행자에 의해 번영했던 종족이라 여행자에 의해 번영했던 인류 문명과 역사에 큰 관심을 보이는 듯 하다. 일부 몰락자 세력은 수호자와 협력하기도 한다. 데스티니 2부터는 아예 아군화 떡밥도 던져지고 있으며,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어둠과의 전면전이 다가오면서 점점 어둠과 반대되는 세력간의 연합이 점쳐지고 있어[2]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종족이다.
'어둠'의 종복들인 군체굴복자와는 적대 관계. 몰락자에서 변형되어 몰락자의 시체를 가지고 수가 불어나는 경멸자와도 적대 관계. 기갑단한테는 하도 도적질을 해대서 제대로 찍혀있으며, 벡스와도 적대관계다. 리프의 몰락자들은 각성자 여왕을 켈로 두고 있으며, 군체와 싸우면서 인류와 느슨한 동맹 관계를 하고 있'''었'''다.

2. 오랜 역사와 가문들


모성은 리이스 (Riis). 한 때 여행자의 가호 아래 번영을 누렸던 종족으로,[3] 여러 귀족 가문들을 중심으로 한 귀족 사회, 황제가 다스리는 제정일치 사회를 이루고 있었다. 덤으로 드렉같은 최하급 계급은 없었다. 이때의 발전상을 보면 하늘은 연한 핑크색이였고 모성의 공기에는 생활에 필수적인 에테르가 항상 흐르고 있었고, 현재의 엘릭스니들이 전투에 주로 사용하는 투명화 기술은 어린이들의 장난감에나 사용되던 기술이었으며, 자체적으로 죽은 자를 부활시키는 기술을 개발해내기도 했다. 외우주로도 진출하여 내전을 벌였다가 심판의 가문과 왕의 가문을 중심으로 두번째 황금기를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어느 날 어둠이 찾아와 리스를 파괴하기 시작했고 혼돈이 벌어지는 와중에 여행자가 떠나버리면서 완전히 몰락하게 된다.
몰락한 뒤, 번영기의 귀족 가문들은 각각의 해적단으로 고착되었다.[4][5] 이후 문명의 잔해 위에서 내전을 벌이다가 겨우 휴전을 맺고, 여행자를 되찾기 위해 우주를 뒤지다가 우리 태양계를 발견, 여행자가 지구라는 행성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인류가 여행자를 빼앗아갔다고 여기고 여행자를 되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본편 이전 시점에 있었던 "황혼의 틈 전투"의 경우, 여러 엘릭스니 사회의 주축인 가문들이 연합하여 손잡고 인류 최후의 도시를 공격해 여행자를 되찾으려다 인류의 반격에 막혀 실패한 전투이다.[6]
각 가문마다 정치적 지도자인 켈, 정신적 지도자인 프라임 서비터, 성직자인 집정관이 존재하는데, 이 중 하나라도 없으면 가문을 유지하기 힘들어진다. 켈이 사라지면 켈 자리를 두고 내분이 일어나고, 집정관이 사라지면 프라임 서비터가 외부 공격에 취약해지고, 프라임 서비터가 사라지면 더이상 에테르를 공급할 서비터들을 추가 생산할 수 없다.
한편 엘릭스니 문명의 붕괴 이전부터 "켈들의 켈"에 관한 예언이 전해져 내려오는데, 훗날 한 몰락자 전사가 일어나 모든 가문을 규합하고 여행자를 되찾아 엘릭스니 문명을 재건하리라는 내용이다.
데스티니 2 시점에는 태양계 내에 있던 대부분의 가문들이 연합해 황혼의 가문을 구성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일하게 건재할 거라던 생각하던 왕의 가문이 멸문하며 황혼의 가문이 유일한 몰락자 가문이 되었으며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어둠과의 싸움에서 인류와 연합을 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 악마의 가문 (House of Dev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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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들은 자신들이 이곳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붉은색 휘장이 특징인 가문. 예전에 런던을 불태워버렸다고 한다. 황혼 협곡 전투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공격해서 이 전투 이후 새로이 태어난 아이들에게 동화를 통해 이들의 무서움을 알려주는 계기가 됐고 현재까지도 도시 근처에서 서성거리는 일이 있다. 과거 지구 구 러시아 지역을 점거하여 진을 치고 있었었다.
강철의 봉기 시점에서 수호자에 의해 멸문당한 줄 알았으나, 현재 지식 '훔쳐낸 정보'에 의하면, 함선강탈자 에라미스라는 여남작이 여러 가문에 쫒겨난 반체제주의를 가진 몰락자들을 규합하여 악마의 가문을 밑바닥에서부터 재건하려는 조짐을 보인다고 한다.
이후 빛의 저편에서 에라미스는 유로파에서 구원의 가문이라는 독자적인 가문을 꾸렸고, 바크리스를 보내 발사 기지에 남은 악마의 가문 잔당들도 유로파로 불러들일 계획이었으나 수호자가 바크리스를 처치하며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 국왕의 가문 (House of K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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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위대한 가문이 숨어있다..."
노란색 휘장이 특징인 가문. 러시아 지역에서 목격되고 있다. 엘릭스니의 높으신 분들답게 음모와 계략으로 유명하고, 켈 자신의 소재 또한 베일에 가려져 있으며 이들의 정확한 전력마저 가늠하기 어렵다. 다른 가문들[7]을 끌어들여 황혼 협곡 전투를 촉발시킨 가문이다. 1편 기준으로 악마의 가문을 배후에서 간접적으로 조종한다. 하지만 이후 DLC에서 언급되는 바로는 굴복자 및 스플라이서들의 준동으로 인해 러시아의 코스모드롬에서 물러났고, 토성 전투에서 살아남은 각성자 대공 울드렌 소프와 접촉하기도 했다고 한다. 2편 시점에서 켈 크라스크가 자신의 지위를 울드렌한테 넘겨주고 그와 함께 리프를 약탈했으나 이미 울드렌은 리븐한테 홀린 상태였고 검은 에테르의 힘으로 피크룰을 부활시킨 울드렌은 왕의 가문의 이용가치를 잃는다. 결국 울드렌은 피크룰을 시켜 크라스크의 두팔을 잘라 그를 드렉 계급으로 떨어트리며 왕의 가문을 멸문시킨다. 더욱더 소름 끼치는 부분은 울드렌이 이들한테 미래를 보여주자고 말하는건데 정황상 같이 일던 왕의 가문 소속 몰락자들을 전부 학살하고 경멸자로 만들어 버린듯하다. 이러면 수호자들이 포세이큰 내내 싸우던 경멸자들은 대부분 왕의 가문 소속이였던 것.
  • 추방의 가문 (House of Ex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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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네들은 군체 옆에 살고 있어. 당연히 미쳤지." - 케이드-6
녹색 휘장이 특징인 가문. 비교적 최근에 여러 가문에서 추방된 자들이 모여 결성된 가문. 때문에 켈도 프라임 서비터도 없다. 달에서 목격되고 있다.
  • 겨울의 가문 (House of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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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탐욕은 칼보다 더 위협적이다."
흰색+파란색 휘장이 특징인 가문. 켈 드락시스의 지휘를 받고 있으며 금성에 위치한 이슈타르 침몰지에 진을 치고 있고 부서진 해안에 있는 이슈타르 아카데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1편 시점에서는 시타델로 향하고 있어서 선봉대가 결사적으로 막고 있다.
  • 늑대의 가문 (House of Wo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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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나의 것이다." - 여왕
파란색 휘장의 가문. 원래는 하나의 독립된 가문이였으나, '황혼 협곡 전투'가 벌어질 때, 전투에 합류하기 위해 함대를 이끌고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대를 지나던 늑대의 가문을 리프의 각성자 여왕 마라 소프가 공격, 켈을 죽이고 여왕 자신을 새로운 켈로 추대하면서 늑대의 가문을 복속시켰고, 이후 여왕을 켈로 인정하고 현지의 각성자들과 공존 중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여왕에게 반감을 품은 이들이 있었고, 결국 유력 귀족이었던 스콜라스가 탈출하여 추종 세력을 모아 스스로 자신을 새로운 켈로 추대함과 동시에 여왕의 근위대 대부분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세력을 모아 태양계 깊은 곳으로 도망친다. 이는 여왕이 크게 분노하여 이들의 사냥을 위해 리프를 가디언들에게 개방하는 계기가 된다. 확장판 더 테이큰 킹 시점에선 화성에 출몰하며 카발 및 벡스와 마찰을 빚는다.영상 2편 확장팩 포세이큰에서 언급되기로는 경멸자 세력의 남작들 중 서비터를 혐오하는 레크시스 반(Reksis Vahn)이 아직 황혼의 가문에 합류하지 않은 늑대의 가문의 마지막 서비터들을 말살해버렸다고 한다. 사실상 멸문 확정.
  • 심판의 가문 (House of Jud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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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녹색 휘장의 가문으로, 늑대의 가문이 여왕으로부터 도망친 후에도 리프에 남아 여왕에게 충성하는 세력. 매우 오래된 가문으로, 엘릭스니 문명의 붕괴 이전부터 존재해 왔다. 헤스티아 전초기지에 있는 바릭스가 그 일원이다. 몰락자 가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가문 중 하나라고 한다. 두번째 확장팩의 콘텐츠인 고대의 감옥과 관련 있는 세력으로 등장한다.
  • 황혼의 가문 (House of Dus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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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2에서 새로이 등장한 가문. 보라색 휘장이 특징이다. 태양계 내에 있는 여러 몰락자 가문의 구성원들이 연합하여 결성한 것으로 보이는 가문. 왕의 가문이 멸문하면서 남은 유일한 몰락자 가문으로 보이며 통일정부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마땅히 켈이나 집정관, 프라임 서비터를 맡은 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에테르 재보급" 공개 이벤트를 보면 프라임 서비터 자체는 꽤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스토리나 인게임에서도 확실히 오합지졸로 보여지는데, 2편에서 나온 신생조직 리더인 거미, 미스라악스, 시빅스, 에라미스가 이들보다 유능하고 강하단 묘사가 있고[9], 엑소더스의 추락을 제외한 나머지 공격전에선 뜬금없이 난입하는 역할을 맡고있다. 서로 다른 가문에서 서로 다르게 모인 이들의 집단이다보니, 한계가 명확한 것으로 보인다.
빛의 저편 스토리에선 구원의 가문의 악행에 식겁해 도망간 몰락자들이 간 곳으로 언급된다. 도중에 수호자가 도와줬으니 어느정도 은혜를 입은 셈.
  • 거미의 범죄 조직 (The Spider's Crime Syndicate)
포세이큰에 새로 등장하는 조직으로 우두머리인 '거미'를 중점으로 각종 밀수업을 하는 조직이다. 현재는 경멸자 세력에 밀려 규모가 축소되고 우두머리인 "거미"도 안전가옥에 숨어지내고 있지만, 캠패인 이후 다시 조직을 재건하는데에 성공한 모양.
켈/집정관/프라임 서비터 같은 체계가 전혀 없는 거미의 사조직이다. 거미의 수하부터가 "켈에게 죽음"을 이라는 이름의 우주선을 바치고 거미 밑으로 들어왔을 정도니...[10]
사실상 데스티니 2에서 유일하게 수호자들에게 우호적인 조직으로 캠페인 도중 지원병력으로 나타나며 우두머리인 거미는 전설무기가 걸린 주간 현상금, 전설조각과 걸작코어, 각종 자원들을 수호자들에게 판매한다.
  • 켈의 재앙 (The Kell's Scourge Syndicate)
거미의 형제였던 "야생마 시빅스"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범죄조직. 거미와는 다르게 기존의 계급제를 고수하고 있으며 인류와는 적대적이다. 특히 검은 무기고의 제품들과 기술들을 훔치려들기에 에이다-1의 의뢰를 받은 수호자들과 충돌한다. 현재는 이 과정 중 하나인 과거의 고통에서 프라임 서비터를 잃은 상태다. 이후 시빅스는 이자나기 퀘스트중에 베르구시아 대장간에서 직접 등장하지만 수호자에게 죽고만다.
빛의 저편 시점에서는 바릭스의 언급에 의하면 구원의 가문에 의해 박살났다고 한다. 구원의 가문이 사용하는 브리그가 켈의 재앙에게서 흡수한 기술로 만든 것.

  • 비의 가문 (House of Rain)
엘릭스니 문명의 붕괴 때 멸망한 가문. '켈 중의 켈'에 관한 예언을 한 가문이다. 다만 완전히 붕괴하진 않아서 잔당들이 남아 코스모드롬에서 약탈을하고 다녔다. 비록 최약의 가문이였지만 세인트-14가 이끈 수성 정착선을 따라가 세인트-14가 지키던 산들바람 기지를 초토화시키고 정착민들을 모두 죽여버리면서 세인트-14에게 엄청남 절망을 안겨준다. 하지만 세인트-14를 구하기위해 미래에서 온 어느 수호자들의 활약으로 격퇴된다. 세인트-14의 묘사에 따르면 꽤나 야만적인 행위[11]도 하는 듯 하다.
  • 흉터의 가문 (House of Scar)
  • 돌의 가문 (House of Stone)
리스 멸망 이후 켈 첼시스의 주도하에 도망간 여행자를 찾아다니다 오릭스의 함대와 마주라게 되었고 무의미한 저항 끝에 굴복자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멸망했다.
  • 빛의 가문 (House of Light)
켈 미스라악스가 설립한 우호적인 가문의 이름. 리프 사태 동안 알게 모르게 많은일이 언급됐다. 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켈인 미스라악스가 워낙 젊은 지라 리더쉽에 우려를 표하는 자들도 있지만 가문을 이끌 실력은 있다고 평해지고 있다. 빛의 저편 이후로 에라미스의 악행을 본 뒤 구원의 가문이 옳지 않다 생각한 몰락자들이 간 가문으로 언급된다.
  • 구원의 가문 (House of Salvation)
어둠의 켈 에라미스가 이끄는 적대적인 가문의 이름. 출시 예정인 확장팩 빛의 저편 에서 흑막으로 등장하는 몰락자들로써 스플라이서, 경멸자들과 같이 기존에 있던 몰락자들과 차별되는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다. 켈인 에라미스는 악마의 가문의 여남작으로 고대의 감옥에 갇혀있다 울드렌과 경멸자들에 의해 리프 고대의 감옥이 혼란할때 탈옥하여 "함선강탈자"라는 이명으로 불려졌고, 자신의 충복들을 시켜서 탑의 옛 폐허에 남아있는 SIVA를 탈취해 사용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12]
유로파의 이븐타이드 식민지 위에 거대한 도시를 건설해서 완전히 정착을 했으나 에라미스가 유로파의 피라미드로 부터 어둠을 받아 들인 뒤 점점 유혹에 넘어가며 실책을 저지르기 시작했고 종국에는 에라미스가 유리길에 있는 벡스 세계로 향하는 관문을 열어버리면서 도시에 벡스들이 무더기로 침입해 도시에 살던 거주민들을 학살하기 시작한다. 결국 이것을 본 거주민들이 질겁해서 황혼의 가문이나 빛의 가문으로 떠나기 시작했고 켈 에라미스마저 수호자와의 대결에서 패배해 사망하며 완전히 몰락하게 된다.
다만 유일하게 어둠과 교감한 가문을 넘어 유로파 전체를 장악한 것을 모자라 몰락자 보행 탱크를 아예 폭동 프라임의 카피 버전인 브리그로 개조해오질 않나 엑소 기술을 자기들끼리 쓰면서 몰락자 엑소라는 보스로 탄생해온다던가 기술력이 대단하다는 묘사가 많다. 사실 따지고 보면 현재 유일한 시공 속성 무기인 구원의 손아귀도 구원의 가문에서 가공된 것이다.

3. 인물


해당 문서 참고.

4. 계급


  • 드렉 (Dr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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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따기를 과소평가하지마. 놈들이 네 목을 따버릴테니까.[cards_dreg]
몰락자의 졸병. 주로 충격 권총, 충격 단검 같은 가벼운 무기를 쓴다. 1편에 한해 충격 단검 2개로 무장하기도 한다. 드물게 파편 발사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종종 수류탄을 투척하기도 한다.[13] 굴욕과 복종의 의식으로 팔 한 쌍이 잘리며 이는 드렉에게 있어 부끄러움을 주는 동시에 야망을 갖춰 자신의 목숨엔 아랑곳하지 않는 자살공격을 일삼는다. 극한 전투에서 살아남은 소수의 드렉만이 반달로 진급해 두 팔을 재생시킬 권리를 가진다고 한다. 1편에는 잘린 팔이 족쇄 같은 것으로 감싸여 있지만 2편의 황혼의 가문에선 그냥 토막난 그대로 있다.
2편의 드렉은 단검과 총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대장간 등에서 나오는 강한 개체는 무려 몰락자 태양 대포로 무장하고 있다.
  • 흉물 (Wretch)
2편에서 새로이 등장한 드렉 병종. 쌍검을 들던 드렉을 대체한다. 전기 창으로 무장했고, 상대에게 빠르게 접근해 창으로 근접공격을 가한다.
  • 반달 (Van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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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녀석들 때문에 흘린 피로 도시를 침수시킬 수 있을 거야.[cards_vandal]
드렉보다 높은 상급병들. 일반 병사 외에도 정찰, 격투, 암살 등 다양한 역할을 맏는 계급. 자신들의 살해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로 라이플류 무기나 와이서 소총, 충격 검을 쓴다. 1편에서는 스텔스가 가능한 반달들도 있었다.
2편에서는 주로 라이플 반달과 저격 반달이 등장하며 둘 다 아크 속성의 탄을 발사한다. 저격 반달의 와이어 소총이 빠른 탄속과 높은 데미지로 매우 위협적이다.
  • 약탈자 (Marauder)
데스티니 2에서 새로이 등장한 반달 병종. 전작의 스텔스 반달의 역할을 계승하며, 주로 충격 검과 파편 발사기를 사용한다. 2쌍의 눈이 빛나는 헬멧과 후드가 달린 망토를 쓴 게 특징.
공격당할때와 공격할때를 제외하면 거의 상시 투명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잔상과 빛나는 눈으로 의치를 쉽게 확인 가능하다.
  • 대장 (Cap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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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무리의 놈들이 쉭쉭거리고 울부짖으며 방벽을 두들겼다. 그러나 우리의 핏줄을 얼어붙게 만든 것은 그들 뒤에 서서 조용히 대기를 냄새 맡던 그 한 녀석이었다.
몰락자의 장교. 헬멧 위로 높이 오른 뿔 장식이 특징. 튼튼한 방어막을 두르고 다녀서 그런지 맷집이 센 편이고, 짧게 순간이동도 한다. 주로 충격 소총과 파편 발사기를 쓰고, 가끔 충격 검 2자루를 들고 나타난다. 튼튼해 보이던 갑옷이 2편에 와선 많이 간소해진 대신 어깨에 덮수룩한 모피를 둘렀다.
드렉에서부터 진급하는 험난한 과정을 밟아온 만큼 강인하고 잔혹하다고 한다.
쌍검을 들고 근접전을 하는 대장과 근거리에서 파편 산탄총을 쏘는 대장이 있으며 트리키한 움직임을 보이는 전자와는 달리 산탄총 대장은 점멸 - 제자리 사격을 반복한다. 둘 다 아크속성 방어막을 두르고 있다.
  • 집정관 (Ar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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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자의 성직자. 프라임 서비터를 보호하고 받드는 역할로, 켈과 프라임 서비터 사이를 중재한다. 몰락자 지휘체계에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덩치부터 일반 몰락자의 두 배 가량 되는 거구다. 주 무기는 파편 발사기. 일반 맵에서도 종종 출몰하는 대장과는 달리, 일부 스토리 미션, 히든 퀘스트, 공격전 미션에서만 가끔 보스로 등장한다.
  • 켈 (Kell)
각 몰락자 가문의 정치적 지도자. 집정관과 마찬가지로 일부 스토리 미션에서만 등장한다.
2편 시점에서는 자신을 켈로 추대한 바릭스를 포함해 손꼽을 정도만이 남아있는 상태며 몰락자 잔존세력은 거미나 시빅스처럼 새로운 계급체계를 수렴해 사실상 켈로 대표되는 왕정사회가 과도기를 맞이한 상태다.

5. 무장


  • 충격 권총 (Shock Pist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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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속성 피해를 입히는 몰락자의 주력 에너지 권총. 드렉이 가장 많이 사용한다. 나중에 작동 메커니즘을 바꿔서 경이 보조 무기 드렉의 약속 (Dreg's Promise)이 만들어진다.
  • 충격 소총 (Shock Rif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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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속성 피해를 입히는 몰락자의 에너지 소총. 약하게 유도성 있는 탄환을 여러 발 발사한다. 작동 메커니즘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인공적으로 생성된 보이지 않는 면이 생성된 후 그 면을 따라 탄환이 천천히 나아간다고 추측하고 있다.
  • 파편 발사기 (Shrapnel Laun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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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속성 피해를 입히는 몰락자의 산탄총 겸 유탄발사기. 총열에 있는 레일을 통해 가연성 폭발물을 가속시켜 날려보낸다. 이를 시행하기 위한 핵심 부품이 없다는 것을 봐서 몰락자의 뛰어난 기술력을 보여준다. 대장이 이걸 자주 사용하는데 주용도는 협박용. 시리즈 개근으로 "늑대 군주"라는 개조된 파편 발사기가 경이 산탄총으로 등장한다.
  • 와이어 소총 (Wire Rif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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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속성 피해를 입히는 몰락자의 저격총. 내장된 충격 핵에 신비한 철로 만들어진 와이어를 통해 탄속이 매우 빠르다. 늑대의 가문에서 스콜라스 휘하 몰락자들이 주력으로 쓰이고 있었지만 여왕군이 이거 노획하겠다고 왕창 죽여버려서 수호자가 개입했을 땐 소수 밖에 안 남았다. 나중에 고대의 감옥에서 여왕배반자를 쓰러뜨려서 여왕배반자의 활(Queenbreaker's Bow)이라는 경이 융합 소총을 얻을 수 있다. 2편에서도 "여왕의 배반자"라는 경이 선형 융합 소총으로 등장한다.
  • 충격 단검 (Shock Da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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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건과 단검이 합쳐진 몰락자의 근접 무장. 경량화된 철과 소형 번개 충전기에 의해 방어구를 절단하고 전기 충격을 입힌다. 주로 드렉이 많이 쓴다.
  • 충격 검 (Shock Bl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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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이 자주 쓰는 번개 속성 검, 핵 충전을 끝까지 하면 플라즈마 절단기가 되어버린다. 카드 설명에서는 총을 중점으로 쓰는 수호자들은 이 무기를 단순 의장용 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 충격 수류탄 (Shock Gren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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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렉이 던지는 몰락자의 번개 속성 수류탄. 충격 핵에다 유도 모터를 장착해 작동하면 한계치까지 가동시켜 연쇄반응을 통해 가공할 폭발을 일으킨다. 착탄하고 터지는 사이에 총으로 쏘거나 해서 부술 수 있다.
  • 웹 지뢰 (Web 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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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HoW DLC에서 추가된 몰락자의 수류탄 겸 지뢰. 접촉신관과 센서식 폭파장치가 같이 설치되어져 있어 이 무기에 당하면 엄청난 번개 피해가 들어간다. 대신 터지기 전에 '웹'이라는 일종의 전자장이 형성되어 그 안에 있으면 움직임이 느려진다. 땅에 있을 때 붉은색으로 눈에 띄어서 작동한 후에 터지기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 땅에 있을 때나 작동 후 터지기 전에 부술 수 있다.
  • 번개 창 (Arc Spear)
2편에서 새로 등장하는 무장, 황혼의 가문 소속 흉물이 주로 쓰는 창으로 기능은 충격 검을 창으로 바꾼 형태다.

6. 차량 및 기계


  • 섕크 (Sh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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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을 떠다니는 소형 무인기. 늑대의 가문 DLC부터는 중형, 저격형, 자폭형 섕크가 추가되었다.
2편에서도 여러 바리에이션이 등장한다.
섕크 - 충격탄 사격
추적 섕크 (Tracer Shank) - 와이어 소총 사격[14]
폭발 섕크 (Exploder Shank) - 접근후 자폭[15]
과충전 섕크 (Overcharge Shank) - 전기장 장판 생성[16]
중형 섕크 (Heavy Shank) - 기관총 사격[17]
  • 서비터 (Serv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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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다니는 빛, 잠들지 않는 눈. 그들의 희망이자 신념 그리고 생계를 유지하는 수단이다.[cards_servitor]
공중을 떠다니는 구체 형태[18]의 인공지능 기계. 약점인 눈에서 보라색 기운을 내뿜으며 에너지 탄을 쏜다. 2편에서는 주기적으로 주변 아군에게 면역을 걸어주므로 처리 대상 1위. 수호자의 차량이 들이박으려 오거나 낮은 언덕을 오가려고 할 때는 단거리 순간이동을 한다. 참고로 이 녀석을 125대 파괴하면 일정 시간동안 드랍되는 미광채의 수량이 증가하는 버프 아이템을 드랍하기 시작한다.
옛 몰락자 문명의 유산 중 하나로, 몰락자들의 삶에 필수적인 '에테르'라는 물질을 공급한다. 이 중 가장 크고 강력한 서비터는 '프라임 서비터'라 불리며, 몰락자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한다. 범선이나 소형선의 조종사를 맡기도 한다.
2편에서도 등장한다.
공개 이벤트 에테르 재보급에서 프라임 서비터가 등장하며 뒤엉킨 해안의 몰락자 냉동 보관함에서 네임드 개체가 등장한다.
  • 파이크 (P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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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같은 외형과는 달리 상어와 같은 움직임을 낼 수 있는 몰락자의 호버 바이크. 번개를 이용한 엔진으로 환상적인 속도를 자랑해 주로 습격이나 정찰용으로 쓰인다. 전방에 플라즈마 포탑이 장착되어있다. 헤일로 시리즈고스트와 같은 느낌.
2편의 EDZ에서 참새가 없는 초반부에 이 파이크를 노획해 탈 수 있다.
  • 중형 파이크 (Heavy P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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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LC에서 추가되었으며 위의 파이크가 전투용 및 폭파용으로 개량된 형태, 파이크보다 강력한 번개 대포을 쓸 수 있으며 범위 피해까지 준다. 소형선처럼 번개 폭탄을 좌우로 뿌리는 기능도 있다. 2에서는 수성 캠페인에서 타볼 수 있다.
  • 몰락자 보행 탱크 (Fallen 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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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자의 순수한 로봇기술이 적용된 곤충형 중무장 육각보행전차. 플라즈마 포탑, 미사일 발사대와 주포로 무장했다. 때때로 생크를 사출하거나 땅에 튕기는 번개 유탄을 뿌리기도 한다. 설정상 접근을 허용하지 않게 하는 지뢰 살포기와 자동 수리드론이 내장되어져 있어서 황혼의 문턱 전투에서 방벽의 방어장치와 맞먹는 화력을 자랑하면서도 상술한 기능때문에 수호자들이 엄청나게 많이 죽게 된 원흉. 소속 가문마다 명칭이 다르다.[19] 다리를 노리거나 등 위의 무장을 파괴하거나 상대적으로 장갑이 없는 목 부분을 파괴하면 무력화된다.
2편에서도 등장하며 공개 이벤트 및 공격전에서 볼 수 있다. 다리가 약점으로 일정 데미지 누적 시 장갑이 벗겨지며 과열을 식히기 위해 목 부분의 장갑이 열리는데 이곳을 공격해 큰 데미지를 입힐수 있다.
  • 소형선 (Sk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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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자의 수송기. 전방에 플라즈마 포탑이 장착되어 있으며 밑으로 땅에 튕기는 번개 속성 유탄을 뿌리기도 한다. 이 포탑은 데미지를 누적시키면 파괴되어 더 이상 공격하지 않는다. 사라질 때 기갑단 하베스터와 달리 궤도로 빠르게 사라지지 않고 클로킹을 한다.
  • 범선 (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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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자의 우주선. 리프 전쟁 이후 각성자들이 사용하기도 한다. 시련의 장 맵인 'The Drifter'에서는 직접 내부에서 전투를 치르게된다.
  • 폭동 프라임(Insurrection Prime)
모든 몰락자가 사용하는 차량은 아니고 켈의 재앙에서 운용중인 거대한 병기이며 동력원은 켈의 재앙 프라임 서비터이다
  • 브리그 (Brig)
빛의 저편에서 등장한 신규 적으로 위에 소개된 폭동 프라임이 소형화된 형태이다. 왼팔의 공허 대포를 난사하거나 등뒤에 붙은 포대로 미사일을 쏘고 가까이 붙은 적에게 불붙는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세 가지 패턴을 지니고 있으며 매우 위협적이다. 약점은 존재하지 않다가 HP가 일정량 깎이면 전면부의 장갑이 터져나가며 숨겨져있던 약점이 드러난다. 폭동 프라임만한 대형 개체도 캠페인 도중에 등장한다. 여담으로 바릭스의 말에 따르면 이미 망해버린 켈의 재앙에게서 훔쳐낸 설계도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20] 대량생산형인 만큼 체력은 폭동 프라임보다 훨씬 낮은 편.

7. 기타


  • 안습한 종족. 배경 스토리부터 그 자랑스러운 문명은 이미 오래 전에 어둠에 의해 붕괴했고, 여행자를 탈환하고 문명을 재건하기 위해 도시를 공격하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더구나 게임 본편 시점에선 주인공에 의해 각 가문의 수뇌부들이 하나하나 제거당하는 수난을 겪는다.
    • 1편 기준으로 악마의 가문은 집정관 리크시스, 악시스와 프라임 서비터 세픽스를[21], 겨울의 가문은 켈 드락시스를[22], 늑대의 가문은 켈 스콜라스와 집정관 켈다르, 악소르를[23] 잃었다. 국왕의 가문도 울드렌 소프의 배신으로 전부 살해당하고 경멸자로 바뀐 것으로 보여 결국 멸문.
[card_the-fallen] 1편 The Fallen 그림워 카드.[entries_lord-of-wolves] 2편 늑대 군주 무기의 지식. 원문은 미스라악악스 특유의 말투 때문에 애초에 알아듣기 힘들었지만 번역문은 오역을 넘어 창조번역해버렸다.[1] 뒤엉킨 해안의 잊혀진 구역 '빈 탱크'를 보면 아예 몰락자 DJ가 음악을 틀어놓고 놀고 있다(...) 이 공간 전체가 인류의 나이트클럽을 밝거나 어두운면을 모두 오마주한듯이 있는게 특징이다. 깨알같이 입구 경비원이 '''정예 흉물'''에 클럽에 난동부리고 나중에 나오는 대장도 정예로 나오는 소소한 디테일이 있다.[2] 칼루스 휘하의 기갑단과 빛의 가문 소속의 엘렉스니 몰락자 세력이 대표적[3] 몰락자들은 '거대한 기계(the Great Machine)'라 부른다. 여행자가 거대한 건 맞지만 Great는 크기만큼이나 가치에 높음을 두고 쓰이는 단어인데 "위대한" 대신 "거대한"으로 번역했다. 원문과 바릭스의 여행자를 중요시하는 뉘앙스를 보면 명백한 오역이다.[4] 때문에 현재 중앙정부라고 할 게 없어 각 가문이 따로 논다. 심지어 인류와 우호적인(!) 무리도 있다. 물론 대부분은 적.[5] 서광의 시즌에서 오시리스는 무한의 숲을 통해 리스의 몰락을 보았다고 한다. 원래 여행자가 있던 곳은 그저 넓은 하늘만이 있었고 기갑단이 바꾼 미래의 도시도 여행자가 있던 넓은 하늘만이 남아있었다고한다.[6] 원래 대로라면 늑대의 가문이 같이 합류해야 했으나 리프의 각성자들에 의해 가문의 반이 학살당하고 리프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7] 악마의 가문, 겨울의 가문 등이 참전[8] 거미의 지명 수배 현상금에는 땅거미 가문이라고 번역되었다.[9] 거미는 한술 더 떠서 이 가문보다 자기 조직이 더 고귀하다고 깐다.[10] 다만, 신분제 같은것이 없을 뿐이지 계급은 나눠져있는 듯 하다. 드렉처럼 명백하게 차별받는 최하위 신분은 없고, 대장 등 부하를 담당하는 인원은 있다. 그럼에도 드렉은 물론 반달조차 만족하는걸 보면 불만같은건 생기지 않는듯.[11] 드렉이 아기를 산채로 먹어버렸다.[12] 바릭스의 말에 의하면 유로파에서 도시를 건설한 뒤 가문의 힘을 불리기 위해 과거 몰락자들이 사용하던 기술들을 모으고 있었다. 켈의 재앙으로 부터 폭동 프라임의 설계도를 가져왔었고 타워에 있던 SIVA를 가져오는 것도 이 과정의 일부분이였다.[cards_dreg] 1편 Dreg 그림워 카드.[13] 2편에서는 포세이큰 DLC 추가 당시 버그 때문에 잠시 삭제되었으나 10월 31일자 패치로 다시 돌아왔다.[cards_vandal] 1편 Vandal 그림워 카드.[14] 해괴하게도 반달이 쓰는 와이어 소총을 마개조로 매달아 놓은 모양이다(...)[15] 그물망에 주황색 폭발물을 매달아 놓은 형태. 다른 섕크와 달리 무거운걸 달아놔서 그런지 소음이 조금 더 크다.[16] 폭발 섕크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푸른색 빛을 뿜어내고 있다. 전기장 장판위에선 점프 높이가 낮아지고,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는다.[17] 대형화해서 체력이 급격히 올랐지만, 약점이 생겼다.[cards_servitor] 1편 그림워 카드.[18] 여행자의 모습을 본딴 것이다.[19] 예로 데빌 워커(악마들의 가문), 아이언 워커(추방의 가문)[20] 켈의 재앙 일부가 구원의 가문에 합류하면서 바친 설계도인듯하다[21] 켈 솔키스는 본편 이전 시점인 황혼의 틈 전투에서 이미 사망[22] 프라임 서비터 시믹스는 본편 이전에 이미 파괴된 것으로 추정[23] 프라임 서비터 칼릭스는 실종 상태로, 이후 더 테이큰 킹에서 칼릭스를 대체할 오르빅스 프라임을 만들었으나 주인공 수호자에게 파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