땜장이(도타 2)
'''전진! 전진! 전진!'''
1. 정보
- 소개
- 역할
- 전기
- 성우
- 도타 2 이식 / 출시 순서
2. 기술
2.1. 레이저(Laser) Q/E
초반에서 후반까지 꾸준히 쓰이는 땜장이의 밥줄이다. 1렙부터 3초간 상대의 평타를 빗나가게 하므로 레이저를 쏜 뒤 막타와 디나이, 견제를 마음껏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높은 양의 피해 덕분에 레벨 5를 찍고 3레벨의 레이저로 상대를 지지면 많게는 절반에서 적게는 1/3정도의 체력을 깎을 수 있다. 높은 마나 소모량과 긴 쿨타임이 단점이지만 땜장이는 궁극기로 쿨다운을 초기화 시키므로 큰 문제가 없다. 게다가 피해 종류도 마법 방어력을 무시하는 순수 피해인지라 특히 초반에 맞으면 정말로 뼛속까지 아프다. 적 미드가 저격수나 제우스 같은 허약한 민첩/지능 영웅이라면 Q-W로 한방에 끝낼 수도 있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순수 대미지라서 마력 깃든 물방울로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대처가 어렵다.
피해를 주는 것과 실명을 거는 것이 따로 적용되기 때문에, 놀라운 반사 신경을 보유했다면 이 기술에 맞는 순간 점멸 등을 사용하여 실명을 피할 수 있다. 그리고 실명은 정밀타격에 막히기 때문에 상대 평타캐리가 여의봉이나 핏빛가시를 들고 있으면 괜히 이거 믿고 깝죽대지 말자.
아가님의 홀 강화 효과는 650 범위 내의 보이는 모든 적 영웅들에게 레이저를 튕기게 만들어 광역 누킹기로 사용할 수 있다. 크립에게 써서 영웅에게 튕기게 할 수 있다.
2.2. 열추적 미사일(Heat-Seeking Missile) W/T
엄청난 사정거리 때문에 장거리에서 안전하게 상대를 견제하거나 실피로 도망가는 상대를 마무리할 때 쓰는 기술이다. 막 써도 엄청 멀리 가서 맞는 구조상 킬 훔치기에 딱 적절하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았다면 사용할 수 없지만 시야가 확보되었을 때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면 지옥의 견제력을 보여준다. 높은 마나 소모량과 긴 쿨타임이 단점. 그러므로 단순하게 영혼의 반지▶미사일▶재무장을 계속 반복하면 전선을 미는 적을 저지할 수 있다.
2.3. 기계 행진(March of the Machines) E/C
크립 잡는 데에도 좋고, 총 피해량이 워낙 높은 데다가 재무장으로 여러 행진을 깔 수 있어서 강력한 지역 누킹력을 보여준다. 땜장이의 주요 전략의 핵심이 되는 기술이다.
다만 피해가 넓은 범위에 걸쳐 들어간다는 점을 이용해 대회에서 적 5명이 칼날 갑옷을 켜고 열심히 맞아서 도망치는 땜장이를 죽이는 플레이도 보인 적이 있다. TI4에서는 이에 대항해 율의 신성한 홀을 구매해 기계 행진의 지속 시간 동안 자신을 띄워 생존을 도모하는 플레이도 나온 적이 있다.
도타 올스타즈 때 작은 로봇들의 모델이 태엽장이와 동일했다.
2.4. 재무장(Rearm) R/R
누킹과 압박, 지역 방어, 강력한 일대일 등 땜장이의 모든 역할의 비결은 바로 재무장에 있다.
땜장이의 기술들은 모두 피해를 주는 기술이므로 재무장을 통해 그 수치를 몇 배로 늘릴 수 있고, 아이템 효과의 쿨다운도 초기화시킬 수 있다는 것 역시 중요하다, 재무장의 마나 소모를 분수에서 충당하면서 '''여행의 장화'''의 쿨다운을 재무장으로 초기화하며 전 공격로를 밀어재낄 수 있다. 이 강력한 압박이 땜장이의 주요 전략이다.
한타 중에 레이저와 미사일을 난사하며 사용해도 부족함이 없고, 바이스의 낫이나 혼령의 검, 다곤을 구매할 수록 땜장이가 일대일에서 강력해진다. 점멸 단검의 쿨다운도 초기화해가며 적을 기습하거나 쫓을 수 있으며 바이스의 낫을 연속으로 사용하여 적을 계속 무력화시킨 채로 화력을 퍼부을 수 있다.
3. 특성
4. 추천 아이템
- 여행의 장화: 땜장이의 알파와 오메가. 궁극기로 쿨타임을 초기화해 전 맵을 홍길동처럼 오가며 공격로를 밀어버릴 수 있게 한다. 얼른 기계 행진을 난사해서 크립을 쓸어모으고 다시 우물로 튀어버리면 안전하게 파밍을 할 수 있다. 이후에는 갱킹, 한타 참여, 도주 등 무한한 활용도를 자랑하므로 다른 영웅과는 다르게 선템으로 뽑을 필요가 있다. 왠만하면 10분 전에는 나와야 한다.
- 영혼의 반지: 땜장이의 아쉬운 마나를 보충하는 아이템. 궁극기의 마나 소비량을 감소시켜 주는 데다 쿨타임 역시 초기화되므로 여차하면 팍팍 써서 적 영웅의 목을 따면 된다. 더 이상 혈석의 재료는 아니지만 여전히 땜장이의 필수템이다. 여행의 장화 직전이나 직후에 뽑는다.
- 물병 : 모자란 마나와 체력을 보충해주는 아이템. 여행의 장화를 맞추었다면 우물에 가서 물병을 꾸역꾸역 마신 후[2] 빠르게 복귀하자. 우물에 복귀하는 빈도가 다른 영웅과는 차원이 다른 땜장이이기에 아이템 슬롯이 전부 찬 후에도 백팩에 넣어놨다 교환해서 더 빠르게 회복하고 전선에 복귀하는데 사용한다.
- 다곤: 땜장이에게는 이처럼 유용한 아이템이 없다. 레이저▶미사일▶다곤▶궁극기▶영혼의 반지▶레이저▶미사일▶다곤... 이렇게 기술과 아이템을 난사하면 웬만한 영웅은 다 녹아버린다. 5레벨이 돈 낭비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마법 피해 100의 가치는 상당히 크므로 상황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다.
- 바이스의 낫: 모든 지능 영웅이 바라는 아이템. 땜장이라고 다를 건 없다. 시전 기술 역시 재무장에 의해 초기화되므로 바이스▶혼령의 검▶다곤▶재무장▶반복...을 하면 제아무리 잘 큰 캐리라 할지라도 절대 빠져나갈 수 없으므로 땜장이는 1:1에선 최강자라 할 수 있다.
- 혼령의 검 : 다곤과 더불어 땜장이의 코어템이라 할 수 있는 아이템, 마법 피해를 증폭시켜서 다곤과 레이저, 열추적 미사일, 기계 행진을 난사해대는 땜장이의 화력을 뻥튀기시켜준다. 보통 다곤을 5레벨까지 강화시킨 뒤에 바이스의 낫이 갖춰져 있을때 맞추곤 한다. 다만 혼령의 검의 시전 기술은 지속시간이 3초밖에 안되기 때문에 땜장이를 하는 유저의 손은 매우 빨라야 한다.
- 점멸 단검 : 궁극기를 쓰고 난 후 도망치는 상대를 추격하거나 위험하다 싶으면 도망치는 목적으로 쓴다. 점멸 단검도 쿨타임이 리셋되기 때문에 무한 점멸도 가능하다. 피격 쿨다운도 재무장이 완료되는 순간 사라지기 때문에 땜장이는 맞고 있어도 사라질 수 있다. 전선을 밀다가 적이 보이면 나무 사이로 점멸해서 집으로 도망치는 것은 기본.
- 율의 신성한 홀 : 값도 다른 코어 아이템보다 싸면서 많은 양의 마젠과 이속을 주는 아이템이지만 여차하면 우물로 귀환을 할 수 있는 땜장이는 그렇게 많이 필요하진 않은 스텟. 사실 이 아이템을 가는 이유는 바이스보다 싸고 상대방을 2.5초동안 계속 전장 이탈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시전 효과가 마나를 많이 쓰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 아가님의 홀: 땜장이를 집중화력 누커에서 광역화력 누커로 체인지폼 시켜주는 아이템. 레이져 굴절 능력으로 최다 5명 까지 3초간 헛손질을 하게하며 쏘는순간 주위에 난잡한 환영들을 싸그리 정리해주는 충격과 공포의 효과와 미사일으로 추가 광역딜을 줄 수 있게한다. 한타에서도 큰 위력을 발휘하는 아이템
- 혈석 : 땜장이의 무한 콤보는 무시무시하지만 어디까지나 마나가 받쳐줄 때의 이야기다. 혈석은 이 마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유일한 아이템이다. 허약한 체력도 보충해주고, 재수 없게 적에게 걸려 죽었어도 빠르게 복귀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보통 영혼의 반지와 물병으로 마나 소모를 충당하는데다가, 다른 중요한 아이템들이 많아서 후반에나 뜨는 아이템. 허나 후반에 완성해서 스택을 많이 쌓았다면 여행의 장화 이상으로 든든한 아이템이 된다.
- 칠흑왕의 지팡이 : 상대가 기절이나 침묵을 거는 기술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 가는 아이템. 궁극기를 편하게 쓰면서 싸우게 놔두는 적 같은 게 있을 리 만무하므로(...) 선봉으로 나서려면 사는 것이 좋다.
- 창공의 렌즈 : 애매한 사정거리를 가진 레이저를 보다 활용하기 쉽게 해주고 점멸 단검, 바이스의 낫, 다곤, 율의 신성한 홀 등 아이템들의 사거리도 늘려준다.
5. 운영 및 공략
한타에서도 매우 강력한 화력을 보여주지만, 1:1일 때 땜장이의 효율은 극대화된다. 제대로 성장해버린 땜장이는 1:1로 이기기가 매우 힘들다. 더구나 잘 성장한 땜장이는 화력만 센 게 아니라 이리저리 푸쉬를 할 수 있는 데다가 혼자 다니는 아군을 5초 안에 잡아먹고 돌아가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는 매우 성가시다.
성장이 굉장히 중요하고 아이템에 제일 많이 의존하는 영웅이기에 미드에 간다. 기술트리는 유동적이지만 '''여행의 장화가 나오기 전까지 궁극기와 기계 행진 3~4레벨만은 찍어 놓아야한다'''. 레이저의 화끈한 화력과 열추적 미사일의 막강한 추적능력을 보고 먼저 올리고픈 초보들도 있겠지만 기계 행진을 등한시 해버리면 파밍속도가 매우 매우 느려지기 때문에 안된다. 레이저나 미사일을 선마하면 여행의 장화를 뽑았다고 하더라도 다음 코어템을 뽑기 위해 장화 뽑기 전처럼 한땀한땀 장인의 손길로(...) 크립 막타를 먹거나 갱킹을 성공시켜야 하는데, 물론 기계 행진을 선마 했을 때 보단 화력은 강력하겠지만 상대가 사람이니만큼 호락호락하게 당해주진 않을 것이다. 땜장이의 진가는 여행의 장화와 기계 행진을 통해 빠른 속도로 라인과 정글을 돌아다니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템을 뽑는데에 있으니 엥간히 실력차이가 나거나 확실하게 킬을 딸 자신이 없으면 기계 행진 중심으로 찍자.
레인전에선 가장먼저 레이저에 하나줘서 라인이 좀 힘들다 싶으면 상대에게 레이저를 먹여주고 견제하도록 하자. 땜장이의 막타모션은 중상위권에다가 평타 데미지도 절대 약한게 아니라서 라인전이 힘든 경우는 거의없다.
이동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상대의 발을 묶을 수 있는 기술도 없기에 여행의 장화 구매 전까지 기본적으론 라인 지박령이지만 신속화 또는 투명화 룬이 나왔다면 갱킹을 가주는 것도 좋다.
아군 서포트의 도움 혹은 본인이 직접 정글 캠프를 스택했다면 정글 파밍 또한 매우 효율적이다. 위치를 잘 잡으면 2~3개 캠프를 동시에 잡을 수 있어 여행의 장화 구매를 앞당기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인고의 시간을 거쳐 여행의 장화를 구매했다면 홍길동마냥 날아다니기 시작한다. 갱킹을 갈 때도, 아군이 갱킹을 당할 때도, 아군이 전선을 밀 때도, 상대가 푸쉬를 할 때도 여행의 장화로 합류해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전선을 너무 밀면 노리고 있던 상대에게 따일 수도 있으므로 상황 판단이 중요하며, 당연하지만 아군 캐리가 파밍하고 있는 공격로에는 가면 안된다. 이도저도 아니면 정글이나 돌자. 넓은 행진의 범위로 2캠프 정도는 한번에 다 잡을 수 있다.
이러한 파밍을 반복하다보면 골드는 정말 금방 모이며, 갱킹까지 겸해서 하다보면 점멸 단검도 어렵지 않게 뽑을 수 있다. 점멸 단검을 뽑으면 땜장이는 더더욱 죽이기 어려운 존재가 된다. 기계행진▶재무장▶기계행진▶여행의 장화의 콤보는 단순하고 효율적이지만, 눈에 뻔히 보이고 사실상 제자리에 가만히 있어야 해서 갱킹을 당하기가 너무 쉽다. 이러한 약점을 살려서 기계 행진을 발동하자마자 '''숲 속으로 점멸해버리면''' 적들의 시야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재무장▶점멸▶기계행진▶여행의 장화를 써서 이전보다 훨씬 더 안전하게 갱킹을 할 수 있다.
보통 물병▶신발▶여행의 장화▶영혼의 반지를 사게 되며, 그 이후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점멸 단검, 바이스의 낫, 시바의 은총, 다곤, 염동력 지팡이, 혈석 등 갈 수 있는 아이템이 굉장히 다양한 편. 상황에 따라 유령의 홀과 칠흑왕의 지팡이도 추가할 수 있기에 아이템 선택이 자유로운 편이다. 후반에는 6칸의 인벤토리가 너무 적다고 느껴질 정도.
파밍이 끝난 땜장이의 전투콤보는 일반적으로 바이스의 낫, 혼령의 검, 다곤, 점멸 단검으로 이뤄진다. 점멸로 접근하자마자 변이▶혼령의 검▶다곤▶재무장▶변이▶다곤 콤보를 먹이면 상대가 아무리 잘 큰 캐리라 해도 이 콤보에 당해버리면 재무장을 3번 써서 순식간에 죽일 수 있다.
이 콤보의 장점은 상대를 손도 못쓰게하고 죽일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1:1이 아닐때 매우 위험하다는 것이다. 굳이 전능기사가 반발력을 걸 것도 없이 아무나 땜장이에게 달려들어 짤스턴이라도 먹이면 땜장이는 정말 위험해진다. 재무장은 정신집중이고, 점멸 단검은 한대라도 맞으면 최소 3초간 쿨타임이 돌기 때문에 살아남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 그 때문에 땜장이는 저격수만큼이나 신중하게 위치를 잡아야 한다. 그나마도 저격수는 거의 고정된 위치에서 프리딜을 넣지만, 땜장이는 이리저리 정신없이 움직이며 싸우는 영웅이므로 항상 적의 기습을 받지 않을 자리를 찾으며 싸우는게 중요하다.
땜장이의 다른 장점은 푸쉬 방어능력. 기계 행진으로 크립을 빨리 정리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미사일로 견제하는 땜장이를 상대로 포탑을 밀기 쉽지 않다. 더구나 대치 상황에서도 다른 공격로를 정리하고 돌아오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더 성가시다. 다만 절대로 후반까지 끌면 안 된다. 적 다섯이 열받아서 칼날 갑옷을 모두 장만하는 날에는 순식간에 폭발해버린다.[3]
전선 파밍에다 정글링까지 간단히 할 수 있는 영웅이지만, 뒤집어 말하면 다른 팀원의 돈도 다 퍼먹는다는 얘기다. 즉 공격로를 쓸데없을 정도로 밀어놓기때문에 팀원이 파밍하러 못간다. 또한 기계 행진을 몇개 겹친다해도 막타를 보증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다른 팀원들 거지만들고 자기도 생각보다 못커서 다 같이 망하기도 한다. 아니면 호시탐탐 노리던 상대한테 혼자 큰 땜장이가 잘리고 쑤욱 밀리거나. 점멸 단검, 영혼의 반지, 여행의 장화가 빨리 나왔다고 좋아할만한 일은 아니라는거다. 템이 빨리 나와서 오히려 팀이 지게 만드는 영웅 (...)
전체 승률은 낮은 편이다. 여행의 장화까지 파밍하는 과정이 순조롭냐 어렵냐에 따라 땜장이의 흥망이 갈리는데, 즉 땜장이의 초반은 팀빨을 많이 받는다는 것이다. 허약하고 사용 아이템이 많아서 세심한 조작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손을 많이 탄다는 어려움도 있다. 통계의 함정이 적용되는 영웅이기도 한데 전체 승률이 낮다고는해도 그냥 저냥 40대를 유지한다는 느낌이지만 워낙에 손을 많이 타는 영웅이다보니 숙련된 유저들의 승률은 높고 숙련되지 못한 유저들은 승률이 많이 떨어진다.
5.1. 장점
1. ''' 제대로 성장했을 때''' 한타, 푸시, 카운터 푸시, 갱킹 등등 못하는게 없는 만능 영웅이 된다.
2. 맵 장악력이 자연의 예언자못지 않게 뛰어나다. 상대팀 입장에선 항상 크립 라인이 자신의 베이스쪽으로 밀려 있으니 와드를 제대로 박지 않는 이상 시야 확보가 어려우며 적들의 경로를 확인하기 힘들다.
5.2. 단점
1. 갱킹에 '''매우 취약해서''' 적들이 작정하고 땜장이만 조지러 오면 정말 할 수 있는게 없어진다. 레인전도 Q에 달려있는 실명에 의지하는 편이라 라인전을 말아먹었다면 더더욱 부담이 된다.
2. 여행의 장화가 나온 이후로는 사실상 레인이고 정글이고 죄다 밀어 먹으며 파밍을 하기 때문에 미포 못지않게 팀에 부담을 준다.
3. 요구되는 컨트롤이 매우 높다. 한타, 갱킹에서의 핵심은 궁극기의 쿨초를 통한 아이템, 기술들의 막강한 연계에 있는데 이 과정에서 단 한번의 실수라도 한다면 죽는 쪽은 땜장이가 된다.
6. 치장 아이템
- 여행의 기계 장화 MK III는 순간이동의 시각 효과, 동작, 소리와 여행의 장화의 인벤토리 아이콘을 바꾸는 동작 보석, 여행의 장비!(Booties of Travel!)가 박혀 있습니다. 동작 보석이 제거되면 이펙트 변경 효과도 사라집니다.
7. 기타
- 도타 올스타즈 5.76버전부터 등장. Neichus가 디자인하였다. 도타 2가 처음 출시됐을 때부터 나온 46명의 최초의 영웅들 중 하나이다.
- 왠지 모르겠지만 도올 초기부터 대회에서 간간이 모습을 보였으나 여행의 장화빌드가 알려진건 한참후다. 여행의 장화빌드를 처음선보인 선수는 merlini 선수.
- 마법을 싫어한다. 그래서 마법사 영웅을 죽이면 마법은 미래 전망이 없다느니 뭐니 하는 말을 한다. 땜장이와 그 동료들이 마법 차원문을 멋대로 건드렸다 초토화가 나버려서 홀로 생존자가 되버린걸 보면 아이러니한 부분. 이 사건으로 인해 땜장이는 킨포크임에도 보라색의 피부를 가지게 되었으며, 이후 스토리가 암살 기사와 간접적으로 연계되게 된다.
- 저격수, 자이로콥터, 태엽장이와 같은 킨포크 종족이다. 그래서 태엽장이가 땜장이에게 처치당하면 "땜장이! 형제와도 같은 자기에게 이럴수 있어?!"라는 말을 한다. 둘 다 같은 로봇의수를 사용하고 있어 접점이 있다.
- 영문판 성우는 Harry S. Robins로 하프 라이프의 아이작 클라이너 박사와 성우가 같다.[4] 대사에도 "이거 마치 7분 전쟁같군!" 라든가 ""다음에는 크로우바를 써보라고!" 같은 하프 라이프의 패러디가 넘쳐난다. 사실 배경 스토리도 하프 라이프 1에서 대놓고 따왔다. 심지어 드뭄대사에선 라마르(...)를 찾는다. 재미있게도 아이작 클라이너 본인도 도타 2의 아나운서로 들을수 있다.
- 도타 올스타즈의 모델인 고블린 팅커 만큼이나 특별한 점이 많은 영웅이다. 최초로 아가님의 홀이 일반기만을 강화한다던가, 치장 아이템의 이펙트가 내부 아이템 사용시의 모델을 바꿔준다던가.
7.1. 도타 올스타즈
모델은 고블린 팅커. 마치 오브 더 머신의 이펙트가 클록워크 고블린 모델을 사용해서 태엽장이 유저라면 기분이 묘했다.고블린 기계공학은 항상 혁신적이었지만, 보쉬는 그 한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그와 싸우는 적들은 그의 힘이 기계에서 나오는 것을 부정하고 마법을 쓴다고 믿게 만든다. 그는 가장 강력한 엘프 비전 마법과 같은 위력과 현란함을 지니는 집중된 빔, 그리고 자동 유도 탄도를 발사할 수 있다. 또한 그 어떤 강령술사도 부시가 쉽게 소환하는 클록워크 고블린의 끝없는 물결에 대적할 만할 시체를 살릴 수 없다는 말도 있다. 어떤 이들은 그의 기계공학을 부정하고 또 어떤 이들은 그를 기계공학의 대가로 부르지만, 그 누구도 이 고블린이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8. 상위 문서
[1] 아이작 클라이너 역을 맡았다.[2] 우물에서 물병을 쓰면 무한으로 쓸 수 있다. 덕분에 그냥 우물에 있을 때보다 더 빨리 회복된다.[3] 다만 칼날 갑옷은 발동 기술을 제외하면 순수한 방어용 아이템으로 쓰기엔 부족하므로, 오히려 적 팀에게 칼날 갑옷을 강제함으로서 전반적인 능력치를 낮춰 다른 팀원들이 교전에서 유리하게 만들수도 있다. 땜장이 자신은 율의 신성한 홀이나 칠흑왕의 지팡이로 반사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4] 참고로 하프 라이프 2의 한국어 더빙에서 해당 배역 성우는 김민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