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봇 태권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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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K다. KOREA 할때 K! KARISMA할 때 K!!''' - 국종민 관장
'''수호가 계획하면 또봇이 실행합니다! 충성!'''
'''태권도의 재능이 보입니다!'''
'''태권도 수련의 제1목적은 싸움이 아니라 정신수양이지 말입니다!'''
1. 개요
또봇 17기에 새로 등장하는 로봇(성우는 이현)으로 파일럿은 국수호. 색상은 올리브색. 영문명 K는 한국의 영칭을 의미 한다고 하며 변신장면 마지막에 태극기가 잠시 뜬다.태권 K는 태권도 기술을 주로 사용한다. 지금까지 나온 K의 태권도 기술은 태권 옆차기, 태권 돌려차기, 태권 내려차기, 태권 가위차기, 태권 지르기, 태권 회오리차기(720°, 540°)가 있다.
내부 스캔: 투시기능.
투명화: 몸전체 투명화를 되는 것
차량 형태의 경우 전두부는 크라이슬러의 지프 랭글러와 동일하다.[1] 로봇 모드는 군인을 모티브로 했으며 어투도 병사계급에서 주로 쓰이는 ~지 말입니다를 끝에 넣는 식.[2] 사실상 경어를 사용한다(다른 또봇들을 부를 땐 선배님이라 부른다. D는 제외). 또한 기술도 파일럿인 수호가 태권도를 했기에 각 기술명에 태권이라는 말과 함깨 각종 발 기술을 구사한다. 그밖에 은신 능력으로 전신을 투명화 할 수 있다.
완구의 경우 다른 또봇보다 변신 난이도가 낮은 편이며 방식은 이 로봇과 비슷하다. 그리고 한때 마이너했지만, 블랙 버전도 발매했었다.
참고로 태권K를 개발한 사람은 노교수다.
2. 작중 행적
아직 추정이지만 7기에서 노교수가 떠났을 때 제주도로 가서 태권K를 만들어 준 것으로 보인다. 극장판에서 태권K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졌으며, 본래는 국종민 관장의 또봇으로서 노교수가 만들어 준 것으로 드러난다. 국종민 관장이 납치되어 빛을 잃은 마인드코어를 수호가 되살리면서 수호의 또봇이 되었다.[3][4]
본편 17기에서는 국관장이 대도시로 올 때 타고왔던 차량으로 나왔으며 이후 본격적으로 등장해 나름 자신의 실력을 구사함과 동시에 다른 또봇들에게 태권도 기술들을 가르친다. 하지만 잘 따르지 않는 Y에 대한 디스를 많이 했고 Y는 그런 K에게 질투감을 느낀다.
작중 중반에는 수호가 코골이 문제로 인해 다른 애들(특히 두리)과 사이가 틀어지고 수호가 어떻게든 코 안고는 법을 찾으려고 할 때 그런건 미신이라 했으며 한번은 수호의 훈련 상대가 됐을 때 수호가 코골이 때문에 애들이 싫어한다고 하자 다른 또봇들을 찾아가 이런 건 좀 아니라고 했으나 정작 무시당했다.
그러나 후반들어 Y랑 적들의 기지에 침투할 때 서로 위험에 처하게 되자 같이 도와주게 됐고,[5] 이후 Y와 함께 본격적으로 적들을 상대하게 됐으나 그 땐 사실상 고전하게 됐고 결국 마무리는 델타트론이 했다. 마지막에 수호가 다시 제주로 돌아가게 되는거같았으나 18기에서 계속 등장하게 된다.
덤으로 18기에선 아이들에게 군가[6] 를 가르쳤던 모양이다. 그리고 자신을 로보트 태권 K라 자칭하기도.
19기 초반에는 카고와 무술대결을 펼쳤으나 카고도 만만치 않은 상황인지라 둘이 서로 무승부로 인정했다. 그리고 이사팔 일당을 추격할 때 낙석 때문에 위험에 처한 수호와 다른 또봇들을 구해주고 낙석에 깔리게 됐으며 겹쳐서 다른 구조상황이 생길 때 자신은 괜찮으니 구조부터 하고 와도 된다고 했다(이후 K는 X가 삽을 꺼내서 구하게 된다).
애슬론 또봇에 K와 같은 모델의 구급차량이 애슬론 앰뷸런으로 등장한다.
3. 완구
완구로도 나왔으며 변신 난이도가 어렵다는 비판을 개선해서 변신 난이도가 쉬워졌으며 등에 있는 파츠는 분리해서 전원을 키고 버튼을 누르면 빚과 음성이 나오는 기믹이 존재한다.
[1] 차후 출연하는 애슬론 또봇의 앰뷸런도 동일하다.[2] 사실 이 작품 나온지 1년 뒤에 그 드라마에서 나오기도 했다.[3] 그 외에 제작진이 설명한 내용에 따르면 국종민 관장이 쓰던 차를 개조했으며, 제주도 내 각종 단체에 관여할 정도로 오지랖이 넓고 많은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서 노교수가 또봇을 만들어주는 데 동의했다고. 국종민이 사라지고 나서 마인드 코어의 빛이 꺼져 간 것은 수호가 아버지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모습에 낙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4] 근데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K는 수호에게 반응하게 된 것일 수도 있다. 국종민이 납치되기 전, 수호가 '이따 봐.' 하면서 마인드코어를 손가락으로 찍어줬다. 그리고 앞 각주에서 말했듯이 마인드 코어의 빛이 꺼져 간 이유도 '수호가 아버지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모습에 낙담했다'고 했듯이, K는 원래부터 수호를 선택한 것일 수도 있다.[5] 더불어 이 이후 수호랑 두리도 어느정도 친하게 됐다. 그리고 마지막에 노교수에 의해 수호의 코골이 정도는 벽시계 정도 수준이고 아직 익숙하지 않았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6] 팔도사나이. 정확히는 수호가 가르쳐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