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아(세븐나이츠)

 

설원의 주인 '''라니아'''

'''꽁꽁 얼려 주지!'''

[image]
'''라니아'''
'''유형'''
만능형
'''소속'''
눈보라의 대지
'''능력치'''
레벨
'''Lv.40 +5'''
'''Lv.50 +5'''
생명력
10930
18834
마법력
2744
4704
방어력
1384
2344
속공
16
1. 개요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2.1. 작중행적
3. 게임 내 성능
3.1. 스킬
3.1.1. 고유 지속 효과 - 설원의 지배자
3.1.2. 얼음 파편
3.1.3. 블리자드
3.2. 컨텐츠 별 평가
3.3. 추천 장비
4. 진화
5. 패치 이력
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


[image]
세븐나이츠6성 영웅. 빙결 6턴 면역 효과 하나로 토요일 쉬움 공성전 패시브 셔틀로 사용하기 위해 존재하는 영웅이다. 스파이크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고, 스토리 상 나름 중요한 인물이다. 성우는 유보라.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6영지 눈보라의 대지의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스토리상 라니아 자신이 눈보라의 대지의 지배자로 나오며, 스파이크는 이를 뒤엎으려고 한다. 한동안 모자지간의 진위를 두고 여러 의견과 추측들이 많았으나 라니아의 설정이 북미 버전에 공개되면서 논란은 종결되었다.

얼음 정령인 라니아는 인간 남성과 사랑에 빠지게 되어 아이를 가지게 된다. 절반은 얼음 정령으로 절반은 인간으로 태어난 스파이크는 얼음 정령인 라니아의 냉기를 가까이서 버틸 수 없었다. 인간들의 도움으로 스파이크를 키우지만 라니아는 스파이크를 만지지조차 못한다. 라니아는 스파이크를 인간에서 얼음 정령으로 바꾸기 위해 소년인 스파이크의 심장을 얼음꽃으로 바꾸고 기억과 감정을 모두 지운다. 그래서 완전한 얼음의 지배자가 되어 돌아오라고 새로운 성을 지어 그곳에서 인간이었던 얼음 정령들의 시중을 받으며 자라게 한다. 그리고 때가 되어 스파이크가 자신의 자리를 물려받을 수 있을 정도로 자랐을 때, 스파이크가 왕이 되기 위한 마지막 시험으로 자신을 희생하기로 마음먹는다.

결국 스파이크에 의해 죽었다.
스파이크 입장에서는 자신의 기억과 감정도 지워버리고 자신을 버려둔 막장 부모였지만, 라니아에게는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다.[1] 게다가 스파이크를 햇님이라 부르고, 아들에게 죽는 것이 목적이었던 것을 보면, 비록 말 한 번 못 걸었어도 아들을 끝까지 사랑한 어머니였다. 에반 원정대는 라니아의 방식을 이해하지는 못했으나, 인간이 아닌 얼음 정령이기에 사고방식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후 그녀가 남긴 유언은 스파이크의 각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2]
그리고 14영지 스토리로 남편이 겔리두스인 것이 확정되었다.

2.1. 작중행적


에반 원정대가 순간이동의 거울을 사용하게 해 달라며 성으로 찾아왔는데, 아무래도 그 방식이 좀 거칠었던 듯 하다. 라니아는 몹시 화가나 에반 원정대를 공격하려 하지만 에반의 펜던트를 보고 그 '''"펜던트의 진실을 알 것인지, 아니면 진실을 아는 것을 포기하고 전쟁을 막을 것인지 선택하라"'''고 하자 에반은 전쟁을 막는 것을 선택한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어떻게 라니아가 에반의 펜던트에 대해 알고 있냐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3가지 경우가 있다.
1. 겔리두스에게 과거의 일을 전해들음.
2. 라니아도 한때 태오의 동료였다.
3. 혹은 그냥 오래 살아서 이런저런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이후 남편인 겔리두스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펜던트의 주인이 남편의 옛 동료였기에''' 펜던트에 대해서 알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남편의 각성 장비 스토리를 보면 파괴의 저주에 폭중한 겔리두스를 태오, 오를리, 그리고 펜던트의 주인이 힘을 합쳐서 봉인했다고 하기에 당시 대략적인 이야기를 알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3. 게임 내 성능


패시브가 아군 전체 빙결 6턴 면역인지라 눈보라의 대지에서 사냥하거나, 쉬움 공성전에서 효율성이 뛰어나다. 그외에 그다지 부각되는 점은 없다.
클레미스가 빙결 면역을 들고 나와서 공성전에서도 밀렸다.

3.1. 스킬



3.1.1. 고유 지속 효과 - 설원의 지배자


[image]



4성
5성
6성
-
-
-
4성
아군 전체의 빙결 저항 확률이 20% 상승합니다. 기본 공격시 30% 확률로 대상에게 2턴간 빙결 효과를 부여합니다.
5성
아군 전체의 빙결 저항 확률이 30% 상승합니다. 기본 공격시 60% 확률로 대상에게 2턴간 빙결 효과를 부여합니다.
6성
아군 전체의 빙결 저항 확률이 40% 상승합니다. 기본 공격시 90% 확률로 대상에게 2턴간 빙결 효과를 부여합니다.
리부트 이후 빙결 면역이 빙결 저항으로 너프되었다.[3] 다만 6턴 면역이 라니아가 살아만 있을경우 영구 면역으로 바뀌었다. 또한 기본 공격시 빙결 확률 표기가 생겼다.
과거 빙결 면역 6턴으로, 토요일 쉬움 공성전에 필수적으로 쓰이게 하는 패시브였다. 그 외의 컨텐츠에서는 별로 좋은 패시브가 아니다. 생존기가 없고 빙결은 통하지 않는 컨텐츠가 너무 많기 때문이었다.

3.1.2. 얼음 파편


[image]



4성
5성
6성
75초
75초
75초
4성
적군 1명에게 마법력의 160%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80% 확률로 대상에게 2턴간 빙결 효과를 부여합니다.
5성
적군 1명에게 마법력의 170%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90% 확률로 대상에게 2턴간 빙결 효과를 부여합니다.
6성
적군 1명에게 마법력의 180%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100% 확률로 대상에게 2턴간 빙결 효과를 부여합니다.
리부트 이후 빙결 확률 표기가 되었다.
혹한의 일격의 완벽한 다운 그레이드 버전. 스탯도 낮은 마당에 계수까지 낮다.

3.1.3. 블리자드


[image]



4성
5성
6성
90초
90초
90초
4성
적군 전체에게 마법력의 65%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35% 확률로 대상에게 2턴간 빙결 효과를 부여합니다.
5성
적군 전체에게 마법력의 70%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45% 확률로 대상에게 2턴간 빙결 효과를 부여합니다.
6성
적군 전체에게 마법력의 80%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60% 확률로 대상에게 2턴간 빙결 효과를 부여합니다.
리부트 이후 빙결 확률 표기가 되었다.
혹한의 지진의 완벽한 다운 그레이드 버전.

3.2. 컨텐츠 별 평가


각성이 없는 일반 영웅 특성상 영혼 강화가 안돼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으니 과거의 평가는 그대로 남겨둠.
'''모험'''
초보일 경우 쓸만하다. 8영지 보통부턴 쓸모없다.
'''쫄/장비작'''
계수가 낮아서 사용하기 어렵다.
'''요일 던전'''
쓸모없다.
'''공성전'''
토요일 공성전에 스파이크의 빙결을 막기 위해 데려갈 수 있다. 보통 공성은 스파이크 또는 엘리시아덱이 보편적이다. 어려움 공성은 끊임없는 턴감으로 인해 사용할 여지가 없다.
'''길드 던전'''
쓸모 없다.
'''스페셜 던전'''
지정 영웅인 날에는 쓸만하다.
'''결투장'''
현재로써는 사용할 여지가 없다,
'''무한의 탑'''
초반 층에서나 잠깐 쓰지, 전체적으로 쓰기 어렵다
'''심연의 탑'''
빙결도 안 통하고 생존기도 없어서 안 쓰는 게 낫다.
'''레이드'''
못 쓴다.
'''보스전'''
자리 없다.
'''총평'''
오로지 토요일 쉬움 공성전 패시브 셔틀로 존재 가치가 있는 영웅. 다른 보스 몹들은 아예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위안으로 삼자.

3.3. 추천 장비


각성이 없는 일반 영웅 특성상 영혼 강화가 안돼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으니 과거의 평가는 그대로 남겨둠.
'''무기'''

토요일 2-10 쫄모으기로 이용되므로 약약.
'''방어구'''


'''장신구'''


'''보석'''


'''전용장비'''


'''잠재능력'''



4. 진화


'''얼음여왕 라니아(4성)'''
아주 오래전부터 눈보라의 대지를 다스리던 얼음여왕으로, 강력한 얼음 마법을 사용하여 늙지 않는다고 한다.
[image]
'''능력치'''
유형
생명력
마법력
방어력
속공
만능형
11961
1530
907
12
'''폭풍의 얼음여왕 라니아(5성)'''
리치 베인이 보낸 공포의 구울 데릭이 얼음 협곡에서 난동을 피울 때, 단번에 폭풍과 같은 얼음 마법으로 제압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image]
'''능력치'''
유형
생명력
마법력
방어력
속공
만능형
15556
1924
1129
14
'''설원의 주인 라니아(6성)'''
얼음 설원과 얼음 협곡을 오랫동안 지켜내면서 얼음여왕 라니아는 진정한 설원의 주인으로 군림하게 되었다.
[image]
'''능력치'''
유형
생명력
마법력
방어력
속공
만능형
18834
4704
2344
16

5. 패치 이력


  • 2014년 7월 4일 패치로 기본 스탯이 상향되고 모든 스킬의 부가 효과가 냉기로 변화했다. 다만 피해량은 스파이크의 절반 수준밖에 안 된다. 원래는 유저 대상으로만 적용되었던 것인데 잠수함 패치로 무한의 탑이나 모험 라니아도 부과 효과가 냉기로 변환하였다.
  • 2016년 3월 4일 패치로 모델링이 개선 되었다. 그런데 4성의 경우 얼굴색과 몸색이 맞지 않는다.
  • 2016년 8월 2일 개발자 노트로 빙결 개선안이 공개되어, 스킬 효과가 변경될 예정이다. 트롤링은 사라지겠지만, 각성이 나오지 않는 한 활용도가 늘어날 수는 없을 듯.
  • 2019년 10월 11일, 리부트 업데이트로 스킬 구성이 바뀌었다.

6. 기타


  • 스파이크와 모자지간이라는 설정으로 효자 스파이크 이벤트(2015.5.14~8.31)가 있었다. 매일 갱신되는 라니아의 심부름 퀘스트를 수행해 30회를 적립하면 세나와 사황 소환권을 지급하는 이벤트이며 이 소환권의 이름이 가정의 달 소환권이다.
  •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라니아 방덱을 만들어서 개발자들조차도 혐오할 정도인 덱을 만들어서 혹평을 받은 바 있다.
  • 신규 레이드 보스 겔리두스가 스파이크와 굉장히 비슷한 외모로 인해 일세나를 해봤던 유저들 사이에선 이미 그가 스파이크의 아버지가 아니냐는 설이 돌고 있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녀가 사랑에 빠져 아이까지 낳았다는 인간남성은 겔리두스라는 얘기인데 겔리두스가 인간이라고 하기엔 상당히 이질적인 인물이라 어디까지나 유저들의 추측에 불과하다.[4] 그런데 타카와 스파이크의 대화로 인해 이 설은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그리고 14영지 스토리로 인해 사실로 드러났다.
  • 겔리두스의 전용 장비 '겔리두스의 빙하의 신부'의 스토리에서 라니아와 만났을 당시의 이야기가 쓰여있다. 겔리두스나 라니아나 첫 만남 당시 서로 별다른 감정은 없었다.[5] 당시 겔리두스는 마법의 거울을 가져갈려고 했기에 라니아는 힘으로 대항했고, 인간을 뛰어넘은 힘을 가진 겔리두스와 인간이 아닌 힘을 가진 라니아가 싸우면서 서로의 힘을 느끼자 오히려 서로를 이해해버렸다. 싸움은 라니아의 승리였지만, 라니아도 더이상 겔리두스와 싸우는 것을 포기했고 그렇게 둘은 얼음성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다. 두사람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행복하게 살던 것도 잠시, 겔리두스의 고향에서 파괴의 힘으로 인한 전쟁이 일어났다. 이에 겔리두스가 먼저 입을 열기 전 라니아가 먼저 차가운 기운이 서린 도끼를 겔리두스에게 건내주었다.
> "빙하의 신부라고 이름짓겠어. 널 떠올리게 만드니까."
겔리두스는 라니아를 잊지 않기 위해 그 자리에서 도끼에게 빙하의 신부라는 이름을 지었고 라니아는 보일듯 말듯한 미소로 기뻐한다. 그리고 겔리두스가 얼음성을 떠나 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그를 배웅 작별한다.
> "잘가요. 나의 커다란 태양이여."
그리고 두사람은 생전 만나지 못한채 영원히 이별하고 말았다.
일본 세나에서는 이 스토리가 겔리두스의 2번째 신화 던전 시나리오로 나온다.
  • 자신이 죽기 전 겔리두스에게 편지를 남겨놓았으며 이는 겔리두스의 신화 장비인 '겔리두스의 라니아의 편지'이다. 겔리두스의 소감에 따르면 실상은 편지라는 이름의 유서였으며, 내용은 자신이 아들에게 한 일과 이후 남편이 돌아와 아들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은 믿는다고 적혀있었다. 전말을 알게된 겔리두스는 파괴의 저주로 폭주했을 때보다 더한 감정이 휘몰아쳤지만, 두 모자의 비극은 자신의 부재로 생긴 필연적인 비극이라며 자책하나 그녀의 고뇌와 절박한 바람에서 아들을 지키기 위해 편지를 챙기고 떠난다. 비록 밖은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있었지만, 겔리두스는 그 눈보라에서 익숙한 기운이 마치 자신을 지켜주는 것 같았다.
  • 본의 아니게 아들아빠를 껄끄러워 하는 이유를 만들어주고 말았는데, 다름아닌 스파이크는 겔리두스가 자신과 엄마를 버려두고 간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 하지만 겔리두스 개인 사정상 이때의 선택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으며, 라니아가 이에 대해서 상세히 이야기 해주지 않은 탓으로 보인다.


7. 관련 문서



[1] 그렇다고 라니아가 잘한 것은 아니다. 어릴 때의 기억과 감정을 없애버린다는 것은 인성과 자아의 형성에 상당한 타격을 주기 때문이다. 뭐 애초에 라니아는 얼음 정령이라 인간과는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겠지만.[2] 정확히는 스파이크가 태오에게 패배한 후 분노에 휩싸여있을 때 생각해낸 어머니의 유언으로 인해 결국 심장이 뜨거워졌고 각성하였다.[3] 2턴 빙결 면역을 갖고 있었던 구피도 같이 너프되었지만, 애초에 쓰인 적이 없는 영웅이라 그다지 큰 의미는 없었다. 또한 표기는 빙결 저항으로 너프되기 전 그대로이다.[4] 근데 딱히 겔리두스가 인간이 아니라는 언급은 없다. 현재 태오와 비슷한 연령대로 추정되지만, 겔리두스 본인 또한 파괴의 힘에 물들었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굳이 아니라고 단정을 지을 수는 없는 상황.[5] 겔리두스는 라니아를 보자 '차갑다'고 일축하며 관심조차 느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