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르 염호반의 숙녀
유희왕/OCG의 하급 몬스터 카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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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과 다른 라바르 몬스터를 제외하는 것으로, 세트된 상대 필드의 카드를 파괴하는 기동효과를 가진 하급 튜너 효과 몬스터.
묘지 자원만 가지고 상대의 마함을 견제할 수 있으며, 또 상대 필드 위에 세트되어 있는 '''카드'''이기 때문에 세트된 몬스터 역시 파괴가 가능하다. 단 묘지가 언제 쓰일지 모르는 라바르로서는 묘지의 카드를 제외하는 건 자충수가 될 수도 있고,대상 지정이기 때문에 마함을 노릴 경우 여기에 상대가 체인해 발동하면 불발이므로 주의.
효과를 많이 쓰다 보니 수비력이 200임에도 진염의 폭발로 불러오기보다는 오히려 효과 사용 후 라바르 캐논으로 불러오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렇게 블랙 로즈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하여 필드를 쓸어버리고 바로 진염의 폭발로 불러오면 된다.
'마스터 가이드'에서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라바르 염화산의 시녀, 라바르 염수해의 요녀하고는 자매지간으로, 이 라바르 세 자매 중에서는 장녀라고 한다. 구혼하는 자가 끊이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본인은 딱히 흥미가 없었으며, 염호반에 있는 세 자매의 본거지에서 동생들이 오길 기다리고 있다는 듯 하다.
젬나이트 오브시디어의 질량을 가진 분신체와 라바르 몬스터의 조합으로 엑시즈 소환되었다는 라바르바르 이그니스의 유력한 소재 후보다. 오브시디어, 이그니스와 같은 팩에서 나온 레벨 3 라바르는 이 카드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듀얼 터미널의 미니게임 중에서 엑시즈 소환을 할 수 있는 몬스터를 골라서 터치하는 것이 있는데, 이분을 터치하면 나오는 게 라바르바르 이그니스.
문제는 라바르바르 이그니스가 바이론 디시그마에게 분해 흡수당했기에 정말로 이그니스의 소재라면 이 아가씨는 그렇게 세상을 떠났다는 이야기가 되어버린다. 설령 다른 라바르 몬스터가 소재였다거나, 오브시디어가 본인이 아닌 물리분신이었던 것처럼 이 아가씨 역시 직접 엑시즈 한게 아니라 불의 기운만을 제공했다고 해도 라바르들은 이후 프로기스 한 명을 제외하고 리추어에게 뒷치기를 당해 금지된 의식의 제물이 되어 죽어버렸기 때문에 결국 뭐가 어찌되었든 살아남지 못했다.
'''수록 팩 일람'''
2. 관련 카드
2.1. 라바르 염화산의 시녀
2.2. 라바르 염수해의 요녀
2.3. 라바르바르 이그니스
젬나이트 오브시디어와 함께 엑시즈 소환된 된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