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르
유희왕/OCG의 카드군.
1. 개요
2. OCG에서의 활용
3. 듀얼 터미널의 설정
4. 그 외
5. 메인 덱 몬스터 카드
5.1. 효과 몬스터
5.1.1. 라바르의 회전하는 염차
5.1.2. 라바르 건맨
5.1.5. 라바르 프로기스
5.1.6. 라바르 워리어
5.1.7. 라바르 아처
5.1.8. 라바르버너
5.1.10. 라바르로드 저지먼트
5.2. 튜너 몬스터
6. 엑스트라 덱 몬스터
6.1. 싱크로 몬스터
6.1.1. 라바르 트윈 슬레이어
6.1.2. 라바르 그레이터
6.1.3. 라바르 스테라이드
6.1.4. 라바르바르 드래곤
6.1.5. 라바르바르 드라군
6.1.6. 라바르바르 샐러맨더
6.1.7. 라바르바르 엑스로드
6.2. 엑시즈 몬스터
7. 관련 카드
1. 개요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바이론 강림!!-에서 새롭게 등장한 카드군. 이름의 유래는 용암을 뜻하는 라바일 것이다.
듀얼 터미널 2기의 화염 속성 담당으로, 1기의 화염 속성 종족이었던 플레임벨처럼 이런저런 종족이 섞여 있는 다종족 테마이다.
2. OCG에서의 활용
사실상 염열전도장, 진염의 폭발에 의한 의존도가 높다.
묘지를 쌓아놓고 활용하며 싱크로 소환으로 이어 나가는 것이 컨셉인 듀얼 터미널 카드군. 묘지 덤핑 효과를 가지고 있는 몬스터가 많다. 묘지에 쌓인 라바르의 수가 많을수록 라바르 몬스터들은 더 강해진다. 과거의 플레임벨이나 네오 플레임벨 역시 묘지에 카드를 쌓는 것을 일부 추구하기는 했지만 이 라바르만큼은 아니었다.
듀얼 터미널의 화염 속성 카드군 중 가장 덱 파워가 강력하여 이전 테마들에 비해 대회에서도 많은 성과를 남겼다. 염열전도장과 시녀로 패 1장으로 묘지 자원을 최고 5장까지 쌓고 이를 진염의 폭발로 전개하는, 말 그대로 폭발적인 전개능력을 자랑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코나미에서 엑시즈 소환을 한창 밀어주던 시절, 금제의 철되를 맞고 몰락한 싱크로 축의 입장에서 '''마지막 희망'''이라고 불렸을 정도. 라바르 덱은 당시까지의 싱크로 축의 덱 중 디포머, 마굉신, 정크도플과 함께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뽑을 수 있는 몇 안되는 덱들 중 하나였다.
게다가 레벨 5의 싱크로 몬스터인 라바르 트윈 슬레이어가 진염의 폭발로 소환 가능한 몬스터였기 때문에, 패만 따라준다면 1턴에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2장 이상 소환하는 희대의 날먹이 가능했다.
2011년에 부상하여 2013년 말까지도 간간히 입상하며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었지만, 2014년부터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기 시작했다. 우선 키 카드의 서치 수단이었던 봉인의 황금궤가 당시 상위권을 독점하던 정룡을 너프하기 위해 제한카드 리스트에 올라가며 안정성이 대폭 떨어졌다. 게다가 격류장이 무제한으로 내려오고, 신지모랄타와 나락 서치요원이 등장하면서 키 카드가 패에 들어와도 쉽사리 전개를 할 수 없게 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크리밴디트가 등장했다. 마법카드를 패에 넣으면서 묘지 자원을 쌓는 효과가 라바르와 매우 상성이 좋았기 때문에 조금 숨통이 트이는 듯 했으나, 하필이면 크리밴디트가 섀도르와의 상성도 좋았던 카드였던지라 결국 제한 카드 리스트에 올라갔다. 라바르는 티어 덱 너프로 인한 억울한 간접 너프를 두 번이나 당한 셈이다.
전개를 틀어막는 엘섀도르 미도라시와 묘지 활용을 막아버리는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때문에 2015년 9월까지는 아예 답이 없었지만, 10월 금제로 섀도르와 히어로가 너프 당하고, 크리밴디트가 준제한으로 내려와 조금은 해볼만 하게 되었다.
2017년 3월(한국은 7월)에 신 마스터 룰이 적용되고 나서부터는 진염의 폭발로 전개한 몬스터를 싱크로 소환이 아닌 링크 소환으로 이어 전개하는 방법을 쓰게 되었는데, 진염의 폭발을 2장 이상 쓰지 않는 이상 슈팅 퀘이사 드래곤이나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을 1장 소환하는 것도 벅차기 때문에 전개가 몹시 힘들어졌다.
2018년 5월, 슈팅 라이저 드래곤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활로를 찾았다. 자신이 선공일 때 염열전도장과 진염의 폭발로 염마룡왕 레드 데몬 캘러미티를 상대 턴에 소환해 상대의 전개를 막는 것이며, 전개 루트는 다음과 같다.
패: 염열전도장, 진염의 폭발
1. 염열전도장 발동, 시녀와 포병을 묘지로 보낸다.
2. 묘지로 간 시녀의 효과 발동, 시녀를 묘지로 보낸다.
3. 2와 동일하게 시녀를 묘지로 보낸다.
4. 묘지로 간 시녀의 효과 발동, 포병을 묘지로 보낸다.
5. 진염의 폭발 발동, 묘지로 보낸 5장의 몬스터를 모두 특수 소환한다.
6. 시녀 1장을 링크 소재로 하여 링크리보를 링크 소환한다.
7. 시녀 1장과 포병 1장을 링크 소재로 하여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를 링크 소환한다.
8. 하리파이버의 소환시 효과를 발동하여 제트 싱크론을 특수 소환한다.
9. 제트 싱크론 1장과 링크리보 1장을 소재로 하여 링크방향이 ↙↘인 링크 2의 링크 몬스터를 링크 소환한다.
10. 시녀 1장과 포병 1장을 싱크로 소재로 하여 전생룡 삼사라를 싱크로 소환한다.
11. 묘지의 제트 싱크론의 효과를 발동하여 자기 자신을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 후 턴을 종료한다.
12. 상대 메인페이즈 시에, 하리파이버의 효과를 발동하여 슈팅 라이저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한다.
13. 슈팅 라이저 드래곤의 소환시 효과를 발동하여 덱에서 레벨 1의 몬스터를 묘지로 보낸다.
14. 상대 메인페이즈 시에 슈팅 라이저 드래곤의 효과 발동, 전생룡 삼사라, 제트 싱크론, 슈팅 라이저 드래곤을 싱크로 소재로 하여 염마룡왕 레드 데몬 캘러미티를 싱크로 소환한다.
이 루트는 상대 턴 봉쇄+후속턴 세트 카드 견제 가능+메인 몬스터 존에 후속 전개 가능이라는 메리트가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염마룡왕의 액셀 싱크로 소환 시 소환 후 처리될 효과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염마룡왕의 텍스트가 '소환되었을 때 발동할 수 있다'이기 때문에 타이밍을 놓쳐버리면 그저 아무 내성도 없는 공격력 4000의 몬스터이기 때문.
이렇게 신 마스터 룰 적용 후 완전히 못 쓰게 되는 건가 싶었지만, 융합, 싱크로, 엑시즈 몬스터의 전개의 시동이 해제된 뒤에는 셀랙션 텐, 라이트닝 오버드라이브의 지원으로 그나마 뭔가 해볼 수는 있게 되었다. 이는 성능 좋은 범용 카드의 등장들도 한몫했다.
3. 듀얼 터미널의 설정
화염수해가 퍼져있는 용암 지대에 사는 전투민족으로서, 싸움을 매우 좋아하는 전투광들이라고 한다. 자신들의 안부같은건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싸움만 하는 단순무식한 녀석들. 심지어 부족 내에서 뭔가 중요한 사항을 결정할 때도 서로 '''싸워서''' 결정하는 것이 이들의 풍습이었다.
DT 1기의 배경과는 다른 대륙에서 젬나이트와 함께 살고 있었으나, 투쟁을 좋아하는 이들이 젬나이트와 사이좋게 지낼 리가 없고 일방적으로 젬나이트를 공격하곤 했다. 젬나이트는 평화를 원했기에 라바르의 공격을 그저 막고만 있었으나 이것이 오래 가자 결국 더이상 참지 못하고 반격에 나서게 된다. 라바르 입장에서는 '''싸울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기쁜 일이었겠지만 그렇게 큰 싸움이 전개되려는 때, 젬나이트들의 분노를 느낀 바이론(유희왕)이 하늘에서 내려와 이들의 싸움을 중재하여 일시 휴전 상태가 된다. [1]
젬나이트와 휴전한 라바르는 바이론에 이끌려 DT 1기의 대륙으로 건너가 젬나이트, 리추어, 가스타와 인벨즈 토벌 연합군을 결성한다. 얼마 전까지 박터지게 싸워오던 젬나이트와 갑자기 동맹을 맺는 꼴이었지만 라바르 입장에서는 인벨즈와 '''싸울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그렇게 연합군으로서 인벨즈와 싸웠고, 이들이 싸우는 동안 에너지를 충전하고 나타난 바이론 오메가가 인벨즈를 멸망시킨다.
인벨즈가 멸망했지만 이번에는 그새 인벨즈의 사념에 침식되어 버린 남은 바이론들이 폭주하여 연합군을 적으로 돌린다. 라바르는 이번에는 바이론과 '''싸울 수 있기 때문에''' 군말없이 대 바이론 연합에 그대로 참가해 싸운다. 이 과정에서 다른 종족의 몬스터와 엑시즈하기도 하고 가스타의 전투방식을 받아들여 보기도 하지만 그렇게 탄생한 새로운 몬스터들은 바이론 디시그마에게 흡수당해버리는 피해를 입는다.
젬나이트 펄에 의해 바이론이 격파당한 후, 중상을 입고 요양중이었던 리추어 노엘리아가 복귀해 라바르에게 자신들과 함께 싸울 것을 제안한다. 라바르는 어찌되었든 '''싸울 수 있기 때문에''' 그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이것은 세력을 키우려는 리추어의 함정이었다. 리추어는 라바르를 기습하여 모든 라바르를 금지된 주술의 제물로 삼아 버렸고, 결국 이 때문에 라바르는 '''멸망'''하고 만다. 당시 염수해 깊은 곳에서 나무를 베고 있던 라바르 프로기스만이 변을 피할 수 있었다.
졸지에 라바르의 유일한 생존자가 된 라바르 프로기스의 이후 동향은 알려지지 않았고, 그렇게 라바르는 스토리에서 완전히 퇴장한다. 그리고 동맹하고 싸우는 이유가 다 하나같이 싸울 수 있어서이다. 덕분에 "싸울 수 있기 때문에"가 총 4번이나 진한 글씨로 되어있다.
4. 그 외
OCG에서의 강력함과는 정반대로 어째 듀얼 터미널에서 이들의 설정은 이상할 정도로 안습하다. 염열전도장이 등장해 덱 파워가 한층 올라간 DT13 시절, 이들은 스토리상으로는 오히려 멸망당해 있었다. 역대 화염 속성 종족 중 이렇게까지 비참한 종족이 없어서, 계속 싸우기는 하는데 별로 해낸 일은 없고 그러다가 마지막에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허무하게 멸망해 버리고 만다.
플레임벨은 이들처럼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으나 A·O·J나 A·제넥스를 많이 개발했다는 말이 있고 초반에 울키자스가 활약했다는 언급도 있다. 무엇보다도 이들은 최소한 이런 식으로 멸망하지는 않았다. 쥬락은 비록 결과적으로 보면 마굉신에게 멸망당한 셈이지만 그래도 최후의 자폭 공격으로 수많은 마굉신을 길동무로 삼는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주었으며, 결국 네오 플레임벨로 환생해 마굉신의 잔당들에게 복수하는 활약을 했다.
반면 이 라바르는 초반에는 젬나이트에게 민폐나 끼치는 악역이었고 그것마저도 딱히 성과가 있었던 것도 아니며, 그 후에도 연합군의 일원으로 뭉뚱그려져 묻어가는 듯 싸우기만 했다. 라바르 출신 몬스터가 뭔가 활약을 했다는 말은 거의 없고 사실상 초반에 젬나이트를 툭툭 건드리던 것이 이들이 스토리상 가장 빛났던 시기였다. 이들의 마지막 전투였던 대 바이론 전에서는 라바르가 소재로 들어간 새로운 몬스터들이 몽땅 전멸하는 굴욕을 당했다.
등장 당시 이 카드군은 싱크로 소환, 젬나이트는 융합 소환을 주력으로 삼고 있어서 같이 등장하는 남은 하나의 카드군인 바이론(유희왕)은 의식 소환이 테마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돌기도 했으나 아니었다.
5. 메인 덱 몬스터 카드
5.1. 효과 몬스터
5.1.1. 라바르의 회전하는 염차
[image]
듀얼 터미널 9 -바이론 강림!!-에서 등장.
라바르판 스크리치. 묘지 채우기에 딱 좋은 효과. 능력치가 낮아 세트해 놓으면 파괴 효과를 맞지 않는 이상 잘 죽는다. 시녀와 연계하여 최대 5장까지 진염 대응 몬스터를 묘지에 쌓을수있다.
하지만 이 카드의 효과를 그대로 마법카드로 옮긴 염열전도장이 나와 망했어요. 발동만 하면 바로 효과를 쓸수 있는 전도장과 달리 전투파괴를 기다려야 하므로 느려서 쓰이지가 않는다. 몬스터이기 때문에 시녀 대신 숙녀의 코스트로 사용하여 진염으로 특수소환되는 몬스터 수를 줄이지 않고 숙녀의 효과를 발동하거나 드라군의 효과로 다른 라바르 몬스터로 바꾸거나 할수는 있다만 글쎄…
게임에서 처음 나왔던 이름은 '''라바르의 염차돌리기'''라는 뭔가 미묘한 이름이었으나 실물이 나오면서 바뀌었다. 다만 바뀐 이름도 그리 정확한 번역은 아닌 게, 이 카드의 원래 이름의 뜻은 '염차 돌리는 사람'이지 돌아가는 염차 자체가 아니다.
'''수록 팩 일람'''
5.1.2. 라바르 건맨
[image]
듀얼 터미널 12 -엑시즈 시동!!-에서 등장.
카드 트루퍼나 라이트로드보다 훨씬 많이 덱을 갈아버릴수 있지만 발동 조건이 의외로 까다로워 극 초반엔 사용하기가 힘들다. 또한 진염 같은 키 카드가 갈릴 위험도 없는 전도장이나 드라군 등 안정적으로 묘지를 쌓을 수단이 충분히 많다. 수비력 200이 아니라 진염의 폭발에 대응하지 않는다는 점도 마이너스.
원래 '라바르 거너'라고 쓰는 이름이었으나, 한글판에서는 엘리멘틀 히어로 램퍼트 건맨, TG 블레이드 건맨 등의 전례를 따라 기어코 '거너'가 '건맨'으로 바뀌어버리고 말았다. 이 와중에 정작 진짜 건맨은 '''간'''맨이 되어버리는 부작용도 발생.
5.1.3. 라바르 캐논
제외된 라바르를 특수 소환하는 레벨 4 몬스터.
5.1.4. 라바르의 마그마 포병
진염의 폭발에 대응하는 레벨 4 몬스터.
5.1.5. 라바르 프로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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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와 상호호환 관계…지만 보통은 요녀로 충분하다. 그리고 후반에 가면 라바르는 아주 묘지에 수북히 쌓이므로 요녀가 사실상 더 낫다. 요녀와 달리 자신의 턴이 지나도 영구히 지속되고 필드 위에서만이 아니라 패나 덱에서든 묘지에만 보내지면 되므로 염열전도장으로 덱에서 묘지로 보내버려도 효과가 발동하지만, 이렇게 묘지로 보내버려도 진염의 폭발에 대응하지 않으므로 이래저래 쓰기 어렵다. 그야말로 계륵.
라바르 중에서는 상당한 괴짜로, 강해보이는 외모와 달리 싸움을 싫어하고 혼자 있는 걸 좋아했다고 한다. 전투종족인 라바르 입장에선 혼자 있겠단 놈을 굳이 안 데려와도 대신 싸울 놈들은 많으니 서로 안 건드리고 지낸 듯. 그런데 후에 등장한 설정에 의하면 라바르가 멸망했을 때 '''혼자 살아남았다고.''' 혼자 숲에서 나무를 베다가 살아남았다고 한다. 놀랍게도 라바르의 본성인 전투광스러운 면이 적어서 살아남은 셈. 립 반 윙클도 아니고 숲에 다녀왔더니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으니 얼마나 어이없었을까.
5.1.6. 라바르 워리어
[image]
듀얼 터미널 9 -바이론 강림!!-에서 등장.
좋은 데미지 딜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염열전도장 한장으로 묻을수 있는 카드는 3종류가 한계이고 이 마저도 숙녀로 인해 자주 제외되므로 4종류를 모으는게 그렇게 쉽지 않다. 타점도 1900이 아니라 아쉬운 편. 무엇보다 라바르는 아니지만 훨씬 좋은 플레임벨 헬도그가 있다.
'''수록 팩 일람'''
5.1.7. 라바르 아처
[image]
'''수록 팩 일람'''
5.1.8. 라바르버너
[image]
듀얼 터미널 9 -바이론 강림!!-에서 등장.
묘지를 쌓을 필요가 있어 빠르게 꺼낼 수 없을것 같지만 라바르에겐 '''염열전도장'''이 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이 녀석의 소환 조건을 채울수 있다. 특히 코아틀과 효과가 같고 레벨의 합계가 7이기 때문에 진염을 쓰기 전에 블랙로즈를 소환해서 필드 클린하고 포풍전개를 할 수가 있다.
참고로 라바르 중에서 파이어 소울로 제외할 수 있는 가장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이다. 제외된 몬스터를 데려오는 라바르 캐논과 연계가 가능하지만 이 카드 자체에 특수 소환 기능이 달려있는지라 아무래도 크게 이득을 보는 콤보는 아니다.
'''수록 팩 일람'''
5.1.9. 라바르 란스로드
레벨 6 반상급 몬스터.
5.1.10. 라바르로드 저지먼트
[image]
듀얼 터미널 9 -바이론 강림!!-에서 등장.
효과를 쓰고 화령술로 바치면 3700대미지를 줄 수 있다. 근데 소환하려면 제물을 바치거나 어떻게든 제외해서 캐논으로 데려와야 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
라바르로드라는 이름처럼 전장에서 라바르들을 지휘하는 역할. 그가 없으면 라바르들이 제대로 못 싸운다고 하니 라바르치고는 조금 냉철하고 이성적인 성격으로 보인다.
'''수록 팩 일람'''
5.2. 튜너 몬스터
라바르의 튜너들은 코아틀을 제외하면 모두 여자들이다. 설정상 이 셋은 자매로 구혼자가 끊이지 않는 미녀들이다. 순서는 외모순으로 숙녀가 장녀, 시녀가 차녀, 그리고 요녀가 막내다.
하지만 결국 리추어에게 몰살당했다.
보면 알겠지만 여캐만 굳이 별개항목이 있다. 언제나 아이돌 카드는 개인항목까지 만들어주는 위키러들의 덕질성향을 알 수 있다.
5.2.1. 라바르 염화산의 시녀
묘지 쌓기 효과를 지닌 레벨 1 튜너.
5.2.2. 라바르 염호반의 숙녀
파괴효과를 지닌 레벨 3 튜너.
5.2.3. 라바르 염수해의 요녀
5.2.4. 라바르 코아틀
[image]
듀얼 터미널 12 -엑시즈 시동!!-에서 등장.
효과는 출중하다. 특히 버너와 함께 소환하기 좋은데, 수비력이 200이 아니라서 다른 튜너에 비해 유용하다는 느낌은 적다. 주요 활용법은 버너와 함께 들고 있다가 진염을 쓰기 전에 먼저 블랙 로즈로 필드를 쓸어버리는 것. 상대가 별 대항책이 없으면 그냥 두들겨 맞다가 진다.
모티브는 백악기 익룡 케찰코아틀루스. 한마리뿐은 아닌 것인지 다이가스타 피닉스와 아래의 라바르바르 드라군 두가지의 강화형이 존재한다. 하지만 둘다 바이론 디시그마에게 희생당한다.
6. 엑스트라 덱 몬스터
6.1. 싱크로 몬스터
6.1.1. 라바르 트윈 슬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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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JUMP EDITION 2 에서 발매. 레벨에 비해 훌륭한 공격력을 가진 라바르의 싱크로 몬스터. 수비 표시 몬스터 한정으로 개벽의 효과를 가지게 되며 관통 효과까지 가지고 있다. 상대가 희생양을 써 놓았다면 썩소를 날리며 이 카드를 소환해 주자. 이 카드는 수비력이 200인 싱크로 몬스터이기 때문에 진염 한방에 슈팅 퀘이사마저 띄울 수 있게 해 준다.
영어판 빛의 충격파 수록카드.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듀얼 터미널 10 -인벨즈의 침략!!-에 은근슬쩍 끼어들어가 있다.
또 여기서 처음 나온 영어판 이름은 원래 이름 그대로 'Laval Twin Slayer'였으나, 실물이 나오면서 Dual Slasher로 변경되었다. 이와는 별개로 한글판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트윈슬'''래'''이어라는 미묘한 번역으로 나와 있다. 어드밴스드 이벤트 팩에서는 트윈 슬'''레'''이어로 수록.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를 닮았다.
6.1.2. 라바르 그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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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터미널 9 -바이론 강림!!-에서 등장. 효과를 보면 꽤 좋아보이지만 의외로 쓸 기회가 잘 안 온다. 공격력이 낮기 때문에 아무래도 전투로 인한 파괴쪽이 훨씬 더 많기 때문.
소환 성공시 패 1장을 묘지로 보내야 하는 몬스터 치고는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므로 신중하게 상황에 맞춰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록 팩 일람'''
6.1.3. 라바르 스테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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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터미널 11 -오메가의 심판!!-에서 등장.
그레이터에 비해서 캐논과 숙녀의 연계로 레벨을 맞추기가 쉬우며 제왕, 차원 유폐 등의 대상지정 카드를 막는 효과는 상당히 강력하다. 또한 패의 시녀를 버리면서 묘지 자원까지 쌓을 수 있다. 패에 황금궤, 캐논, 시녀가 있고 염열전도장이 없다면 황금궤로 숙녀를 지정하고 캐논을 소환하여 이놈을 소환하고 시녀를 버려서 묘지 자원을 축적하는 것.
이쪽은 바이론(유희왕)의 튜너인 "바이론 스텔라"와 합체했다. 합체한 라바르는 라바르 캐논. 참고로 실제로 이 둘로 싱크로 소환이 가능. 영어명은 아예 대놓고 Stella와 Cannon을 합쳐놓은 'Stennon'이 되어 있다. 참고로 게임에서 영어 명칭이 처음 나왔을 때는 'Stannon'으로 캐논의 비중이 한글자 더 높았다(…)
6.1.4. 라바르바르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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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어드밴티지를 소모하여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와 같이 상대 필드 위 카드를 바운스 할 수 있다. 브류나크와 마찬가지로 횟수 제한이 없으므로 묘지만 풍족하면 실질적 아드 손해 없이 상대 필드를 클린하는 것도 가능. 진염의 폭발로 튀어나와서 상대 필드를 바운스하고, 곧바로 라바르바르 드라군을 소환하여 묘지 자원을 재확보하는 방법이 있다.
다만, 브류나크의 비해 공격력도 낮으며 라바르덱에 있어서 묘지자원의 가치는 패만큼이나 중요하기 때문에, 라바르 덱에서 브류나크와는 상호호환 관계다.
참고로 현존하는 '''단 둘뿐인 레벨 5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다. 데브리 드래곤으로 싱크로 소환 가능한 유일한 레벨 5 몬스터'''였다.''' 현재는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서 출시된 전생룡 삼사라가 출시되므로써 유일이란 타이틀은 뺏겼다.
능력치가 낮은데도 설정상 라바르들의 염화산 정상에 서식하는 '''전설의 드래곤.'''
'''수록 팩 일람'''
6.1.5. 라바르바르 드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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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터미널 12 -엑시즈 시동!!-에서 등장. 드래그니티 나이트 가잘그와 거의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주로 시녀를 가져온 후 버리는 것으로 시녀의 연계를 발동하는 쪽으로 활용이 된다. 때문에 주로 묘지쌓기 셔틀로 취급되지만 라바르 버너나 라바르 캐논같은 강력한 효과를 가진 라바르 몬스터를 상황에 맞춰 서치하는것도 가능. 역시나 드래곤족이라 데브리 드래곤으로 소환이 가능하다.
자세히 보면 성장한 라바르 코아틀의 등에 라바르 건맨이 타고 있는데, 실제로 둘을 사용해 소환할 수 있다. 가스타가 떠오르는 외형. 그러나 종족은 뜬금없이 드래곤족. 스토리상으로는 바이론 디시그마와 맞섰으나 결국 흡수당해 버렸다고 한다.
6.1.6. 라바르바르 샐러맨더
[image]
1번 효과는 싱크로 소환하면 카드 2장을 드로우하고 패의 화염속성을 포함하는 카드 2장을 묘지로 보내는 효과. 물론 라바르 카드군 외의 덱에서의 사용을 막기 위해, 화염 속성이 없을 경우 패를 전부 공개하고 덱으로 되돌리는 페널티가 있다.
2번 효과는 묘지의 화염속성 1장을 제외하고 자신 필드의 라바르 몬스터 수까지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하는 효과.
'''수록 팩 일람'''
6.1.7. 라바르바르 엑스로드
[image]
라바르로드 저지먼트의 강화형.
1번 효과는 상대가 패, 필드의 몬스터 효과를 발동하면 그 몬스터를 파괴하고 1000 대미지를 주는 효과. 한가지 주의해야할 점은 효과를 무효로 하지는 않아서 하루 우라라에 보기 좋게 막힌다는 것이다.
2번 효과는 싱크로 소환된 상태에서 상대에 의해 파괴되면 묘지의 싱크로 몬스터 이외의 수비력 200인 화염속성 3장까지를 효과를 무효로 하고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는 효과.
'''수록 팩 일람'''
6.2. 엑시즈 몬스터
6.2.1. 라바르바르 이그니스
어태커형 랭크 3 엑시즈 몬스터.
6.2.2. 라바르바르 체인
묘지 쌓기와 몬스터 서치 능력을 지닌 서포트형 랭크 4 몬스터.
7. 관련 카드
7.1. 메인 덱 몬스터
7.1.1. 작열공의 거장 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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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터미널 9 -바이론 강림!!-에서 등장. 라바르라는 이름이 붙어있지 않아 묘지로 보내기가 쉬운 편은 아니다. 오히려 효과보다도 레벨 3의 비 튜너 진염의 폭발 대응 몬스터라는 점에서 나름 채용 가치가 있다.
'''수록 팩 일람'''
7.1.2. 염열도 프로미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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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터미널 9 -바이론 강림!!-에서 등장. 하급 어택커로서 좋은 성능이긴 하지만 고작 사이버 드래곤급 어택커를 쓰겠다고 매 턴 라바르를 제외하는 건 아깝다. 그나마 캐논과 연계가 가능하지만 이미 숙녀라는 훌륭한 연계 수단이… 이런거 쓰지 말고 저기 플레임벨에 있는 플레임벨 헬도그를 쓰자. 그 쪽이 100배는 낫다.
일어판 이름을 그대로 해석해보면 '프로미넌스라는 이름의 뜨거운 화염검'이란 소리가 되어버리는데, 이래서는 몬스터가 아니라 무슨 장착 마법의 이름같다. 반면 영어 이름은 프로미넌스가 검의 이름이 아니라 검사의 이름인 것으로 확실히 되어 있다.
영어판 이름의 변천사가 참 기구해서 유희왕 태그 포스 5에서 처음 영어 이름이 붙었을때는 '''Prominence, Molten Swordsman'''이었다가,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또 '''Magflare the Molten Swordsman'''으로 아예 이름이 '매그플레어'로 완전히 바뀌었다. 그런데 또 숨겨진 세력 5에서 실물이 나오면서 또 다시 옛날로 돌아갔다. 결국은 처음 나왔던 이름대로 확정.
'''수록 팩 일람'''
7.1.3. 홍련지대를 나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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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터미널 9 -바이론 강림!!-에서 등장.
진염을 쓰면 이 카드와 마찬가지로 1튜너인 시녀가 3장씩 튀어 나오기 때문에 1튜너가 굳이 더 필요하지는 않다. 사서와 연계하여 이 카드 한장만으로 두장을 드로우 할수는 있지만 일일이 일반 소환 하기에는 별로 좋지않다. 무엇보다 진염의 폭발에 대응하지 않는다.
'''수록 팩 일람'''
7.2. 마법 카드
7.2.1. 염열전도장
라바르의 '''키카드.''' 이 카드가 없으면 절대로 라바르를 논할 수 없다. 항목 참조.
7.2.2. 홍련의 화염벽
[image] [image]
듀얼 터미널 9 -바이론 강림!!-에서 등장. 희생양과 비슷한 매커니즘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코스트가 있다. 대신 이쪽은 매수조절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 뿐더러, 특수 소환 금지제약도 없다. 싱크로 소환을 행하기에 매우 편리하며, 라바르 캐논, 라바르 란스로드등의 효과 대상을 위해 라바르 몬스터를 재빠르게 제외할 수도 있다. 단 라바르 입장에서 묘지의 카드를 앞뒤 안 보고 마구 제외했다는 것은 나중에 자충수가 될 수도 있으므로 상황을 봐서 적절히 사용하자.
7.2.3. 염웅폭탄
라바르 카드군을 지정하지는 않으나, 수비력 200의 화염속성 몬스터로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하는 효과로 사실상 라바르 서포트 카드.
7.3. 함정 카드
7.3.1. 염진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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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터미널 12 -엑시즈 시동!!-에서 등장한 라바르 서포트 카드.
염열전도장 같은 카드들 덕분에 묘지에 라바르를 쌓는 건 쉬우므로 잘만 발동하면 상대 필드를 마음껏 능욕해줄 수 있다. 제외한 장수'까지' 파괴할 수 있는지라 파괴에 제약도 없고, 몇장 파괴할지는 효과 해결시에 결정되는지라 대상을 지정하는 효과도 아니며 스타라이트 로드로 막을 수도 없는 상당히 강력한 파괴효과.
효과는 강력하지만, 묘지의 라바르가 많을수록 강해지는 라바르 덱에서 묘지에서 제외하는 라바르의 수를 선택하지 못하고 전부 제외해야 한다는게 큰 부담이 된다. 라바르 캐논 등의 귀환효과를 쓴다고 해도 덱에 많이 넣는 것은 위험. 한장 정도 넣고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과 함께 사용하거나 피니쉬를 낼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 상황에서 쓰도록 하자.
진염의 폭발과 이름이 비슷해보이기도 한다. 다만 이쪽은 한자를 '炎塵爆発'이라고 쓰고, 일본어 발음도 조금 다르다.
여담이지만 발음상 '''엔진폭발'''로 읽을 수도 있다.
7.3.2. 염열선풍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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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터미널 9 -바이론 강림!!-에서 등장. 묘지가 폭풍처럼 쌓이는 라바르에서는 나름 우수한 카드지만, 그만큼 폭풍처럼 묘지를 써먹다 보니 이 카드의 효용성이 그리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
'''수록 팩 일람'''
7.3.3. 불꽃 회오리의 태동
[1] 후에 이렇게 강림한 바이론으로 인해 어떤 깽판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젬나이트 코어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민폐다.[듀얼링크스]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