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로즈 드래곤

 

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블랙 로즈 드래곤'''
[image]
차가운 불꽃이 세계의 모든 것을 감싸니, 칠흑의 꽃이여, 피어나라! 싱크로 소환! 나타나라, ''' 블랙 로즈 드래곤!'''
冷たい炎が世界のすべてを包み込む、漆黒の花よ、開け!シンクロ召喚!現れよ、''' ブラック・ローズ・ドラゴン!'''[1]
얼음 같은 화염이 이 세상 모든 것을 지배하고, 칠흑빛의 아름다운 꽃이 피어난다! 싱크로 소환! 등장하라, ''' 블랙 로즈 드래곤!''' - 한국판


1. 설명



1.1. 원작


[image]
한글판 명칭
'''블랙 로즈 드래곤'''
일어판 명칭
'''ブラック・ローズ・ドラゴン'''
영어판 명칭
'''Black Rose Dragon'''
싱크로/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7
화염
드래곤족
2400
1800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이 카드가 싱크로 소환에 성공했을 때, 필드 위에 존재하는 카드를 전부 파괴할 수 있다. 1턴에 1번,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식물족 몬스터 1장을 게임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수비 표시 몬스터 1장을 공격 표시로 하고, 이 턴의 엔드 페이즈시까지 그 공격력을 0으로 한다.
유희왕 5D's이자요이 아키가 사용. 시그너 드래곤 중 1장이다.
공격명은 '''블랙 로즈 플레어(Black Rose Flare)''', 증오의 가시 장착시의 공격명은 '''헤이트 로즈 윕(Hate Rose Whip)'''. 필드 파괴 효과명은 '''블랙 로즈 가일(Black Rose Gale)'''. 장미 꽃잎이 섞인 폭풍을 일으킨다. 표시 형식 변경 + 공격력 감소 효과명은 '''로즈 리스트럭션(Rose Restruction)'''.[2] 제외한 식물족의 환영을 씹는다.
유희왕 5D's 16화에 첫 등장. 당시 상대였던 질 드 랜스보를 블랙 가든과의 연계로 완전히 관광태우고 다음 상대인 키노미야 코도도 관광보낸다. 24화에서는 후도 유세이스타더스트 드래곤과 대치하지만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효과는 이 카드의 천적이기에 전투, 효과를 합쳐서 3번이나 파괴당했다. 60화에서 드디어 그 동안의 '''뱅크신'''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사용자인 이자요이 아키가 당시 맛이 가버린 관계로 소환시의 영상이 바뀐게 오히려 더 '''악당틱해졌다.'''
Z-one과의 최종 결전에선 유세이가 사용하지만, 절대적인 파괴 내성을 지닌 시계신 때문에 효력이 없었다. 이 카드 대신에 정크 아처를 싱크로 소환했다면 시계신을 제외하여 큰 어려움 없이 이길 수 있었으나, 이기는 것만이 중요했던 상황이 아니니 넘어가자. [3]
처음에는 필드 클린 효과는 싱크로 소환시가 아닌 그냥 특수 소환시에도 가능하고 공격력을 0으로 만드는 효과는 공격 표시 몬스터에도 가능했지만 나중에 OCG 효과와 동일해졌다.
주인이 동인계에서 상당히 인기가 많은지라 이쪽도 시그너 드래곤 중에서도 인기가 많다. OCG에서의 강력한 효과와 애니메이션에서의 충격적인 SM 등이 강한 임팩트를 남겨서 시리어스와 개그 양쪽에서 다양한 소재가 되었다. 아키가 코스프레를 하거나 아키의 보호자 또는 귀여운 애완동물적인 포지션으로 나오기도 하고, 의인화도 된다. 의인화되면 당연히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커플링이 많이 있는 편.
여타 시그너 드래곤들 중 현실 새의 체형과 가장 가까운 편이다.[4]

1.2. OCG


[image]
한글판 명칭
'''블랙 로즈 드래곤'''
일어판 명칭
'''ブラック・ローズ・ドラゴン'''
영어판 명칭
'''Black Rose Dragon'''
싱크로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7
화염
드래곤족
2400
1800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①: '''이 카드가 싱크로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②: 1턴에 1번, 자신 묘지에서 식물족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상대 필드의 수비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의 수비 표시 몬스터를 앞면 공격 표시로 하고, 그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0이 된다.
레벨에 비하면 영 좋지 않은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으나 이 능력치를 강력한 효과로 메우고 있다. 락 돌파, 강력한 몬스터의 제거로 불리한 상황을 뒤집는 것도, 상대의 숨통을 끊어버리는 것도 가능한 만능 제거 카드라 할 수 있다. 다만 파괴 효과는 자신도 말려들어 파괴되므로 실질적으로 필드에 버티면서 싸울 일은 적다.
싱크로 몬스터에는 레벨 7이면서 쓸만한 게 적은 데다가 싱크로 몬스터 중에서는 유일한 필드 리셋 카드라는 점에서 식물족 중심 외의 덱에서도 엑스트라 덱에 채용하는 게 일반적. 보통 이 필드 클린을 ''''로즈 깽판''''이라고 부른다.[5] 특히 데브리 드래곤댄디라이언으로 필드를 클린한 뒤 토큰 2장을 사용하는 콤보가 유명했다.[6]
이후 더 간단한 콤보가 발견되었는데, 바로 매스매티션라이트로드 아처 페리스의 콤보를 써서 '''패 1장만으로''' 이 카드를 불러내는 것. 원하는 타이밍에 자유자재로 필드를 쓸어버릴 수 있는 악랄한 콤보 중 하나다. 싱크론 익스트림이 발매되면서 정크 싱크론 1장으로도 나오게 되었다. 묘지에 도플 워리어볼트 고슴도치를 소생시켜 이중 싱크로 소환을 하는 것. 여기에 엑셀 싱크론의 효과로 제트 싱크론을 묻은 다음 탐욕으로 소재를 다 되돌려 2장을 드로우하면 소모 카드는 제로가 되는 막장 상황이 펼쳐진다. 망룡의 전율-데스트루도의 발매 이후로는 6축 이하의 덱에서 '''데스트루도+레벨 6 이하 몬스터와 남은 LP 절반만으로''' 필드 클린을 시킬수 있다.
  • 패왕권룡 다크브룸용의 계곡, 또는 용의 영묘
  • 데스트루도와 용의 계곡, 또는 용의 영묘
  • 데스트루도와 자체 특수 소환이 가능한 레벨 6 이하의 몬스터 1장
구체적으로, 이상의 패 2장이 갖춰질 경우 일소권조차 쓰지 않고 간단하게 필드 클린이 가능.[7]
자기 묘지의 식물족 몬스터 1장을 제외하여 수비 표시 몬스터 1장을 공격 표시로 하고, 엔드 페이즈까지 공격력을 0으로 하는 효과는 사용할 여건이 된다면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워낙 파괴 효과를 노리고 이 카드를 사용하는 지라 2번 효과는 식물족 특화덱이 아닌 이상 거의 안 쓰이는 형편. 다만 그로우업 벌브, 스포어, 댄디라이언, 론 파이어 블로섬같이 범용성이 높은 식물족 몬스터들을 채용해서 제외할 수 있다.
등장 당시에는 필카 수준으로 아주 우수한 효과였기에 2009년 9월 1일 금지 제한에서 제한 카드가 되었다. 다만 애초부터 여러 장 채용하는 카드는 아니었기에 별 의미는 없었고, 이후 2010/09/01에 도로 무제한으로 내려왔다. 발동만 하면 강하긴 하나 요즘은 파괴 내성 몬스터도 늘어난 환경이라 블랙홀과 마찬가지로 잘 쓰이지는 않는 편.
참고로 필드 클린 효과는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계열 효과이기 때문에 체인 2 이후에 싱크로 소환하면 타이밍을 놓친다는 점에 주의할 것. 기본적으로 싱크로 소환은 자신이 우선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만 실행할 수 있어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포뮬러 싱크론이나 룡성 같이 퀵 타이밍에 싱크로 소환을 실행하는 효과를 적용해 이 카드를 싱크로 소환했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혹여 체인 2 이상에 해당 효과로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하면 파괴 효과는 절대 발동할 수 없으니, 괜히 상대의 효과에 체인을 걸고 포뮬러 싱크론으로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을 튜닝하는 뻘짓을 하지 말 것. 이는 같은 형태의 텍스트를 사용하는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도 마찬가지다.
유희왕 듀얼링크스 상점에는 19년 5월 말 메인 박스의 커버 몬스터로 시그너 드래곤 중 가장 마지막으로 추가되어,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을 제외한 모든 시그너들의 주력 싱크로 몬스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네오스 퓨전 등 이미 파괴내성을 겸비한 덱들이 늘어난 환경인지라 그 성능이 얼마나 발휘될 지 주목받고 있다. 게다가, 이미 블랙 로즈 드래곤이 나오기 직전 이벤트로 스타라이트 로드가 풀렸고, 상점에서 노멀로 대혁명 반전이 풀렸다.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더 일찍 풀렸다는 것 때문에도, 당연히 입지가 어떨지 모른다. 메인팩으로 풀린 이후에는 1번 효과의 덕택으로 시그너 드래곤 중에서 가장 범용성이 높은 싱크로 몬스터로 평가받고 있으며, 왠만한 주요 티어덱에서 많이 채용하는 편이다.

2. 관련 카드



2.1. 증오의 가시


[image]
한글판 명칭
'''증오의 가시'''
일어판 명칭
'''憎悪(ぞうお(とげ'''
영어판 명칭
'''Thorn of Malice'''
장착 마법
"블랙 로즈 드래곤" 또는 식물족 몬스터에만 장착 가능.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은 600 포인트 올린다. 장착 몬스터가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때, 그 수비력을 공격력이 넘었으면, 그 수치만큼 상대 라이프에 전투 데미지를 준다. 장착 몬스터가 몬스터를 공격했을 경우, 데미지 계산 후에 공격 대상 몬스터의 공격력/수비력은 600 포인트 내린다. 장착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한 상대 몬스터는, 그 전투에서는 파괴되지 않는다.
공격력 상승과 관통 효과를 부여하고 상대 몬스터를 약체화시키는 것은 좋지만 상대 몬스터를 파괴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블랙 로드 드래곤 자체보단 로즈 텐터클스 등에 장착하는 것이 더 효과적. 원작에서는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공격력을 100까지 깎고 죽지도 못하게 계속 후드려패는 SM 듀얼 장면으로 유명하다.

2.2. 월화룡 블랙 로즈



2.3. 블러드 로즈 드래곤



2.4. 블러드 로즈 위치



2.5. 블루 로즈 드래곤



2.6. 레드 로즈 드래곤



2.7. 록스 로즈 드래곤



2.8. 베이설 로즈 슛



2.9. 블루밍 로즈


[1] 사용한 색상 #981a3e, #443c48, #362a38, #e9e7eb[2] 영어 더빙에선 로즈 리스트럭션이 '''블랙 바인딩 블룸(Black Binding Bloom)''', 증오의 가시를 장착했을 땐 '''블랙 로즈 가일(Black Rose Gale)'''로 바뀌었다.[3] Z-one과의 대결은 단순히 이기는 것 뿐 아니라 동료들과의 유대를 통해 어떠한 어려움이라도 극복하고 팀 5d's 자신들 스스로 미래를 열겠다는 주제를 내포하고 있었다. 당연히 동료들의 시그너 드래곤들이 모두 출연해야 했다.[4] 정작 머리부분만 치면 새에 가장 가까운 블랙 패더 드래곤의 경우 체형 자체는 새와 별로 안 닮았다.[5] 자신을 포함한,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는 점에서 블랙홀태풍의 효과를 합친 효과다.[6] 심지어 이것도 그나마 약화된 것. 상술했듯 원작에서는 '''특수소환만 됐다 하면 싹쓸이가 가능했다.'''[7] 준비물:패왕권룡 다크브룸 또는 데스트루도, 용의 계곡 1.용의 계곡 발동, 패에 있는 다크브룸이나 데스투르도를 버리고 계곡으로 다크브룸을 보냈다면 데스트루도를, 데스트루도를 보냈다면 다크브룸을 묘지로 보낸다. 2.다크브룸의 효과로 자체 특수 소환. 3.데스트루도로 다크브룸을 찍고 레벨 3 취급하여 LP 절반 지불하고 특수 소환 4.블랙 로즈 드래곤 싱크로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