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라 데 파르네세(던전 디펜스/구판)
1. <던전 어택> 에서
판타지 소설 던전 디펜스의 등장인물.'''"천박한 모험자여, 이 몸은 증오, 오직 증오만으로 인생을 살아왔다."'''
본래의 던전 어택에서는 용사를 적대하는 인간계의 핵심 세력으로, 브르타뉴 왕국의 군사(軍士)인 '''철혈의 여재상'''으로 활약하며 용사를 괴롭혔다고 한다. 주인공은 게임을 17회차까지 진행하면서 어림잡아 배드 엔딩을 1,200회 당했는데, 그 중 300번은 라우라 데 파르네세의 세력 탓이었다. 외모는 금발에 벽안[2] 을 지녔으며 세계관에서 3번째로 아름다운 미모를 지닌 미녀.[3] 몸매의 경우는 갈수록 풍만해지고 작가의 말에 따르면 성장하기 전에는 빈유였으나 성장하기 시작해서 급격히 거유가 되었다고 한다.[4]
샤르데나 왕국 굴지의 대귀족인 파르네세 공작가의 제2 계승권자였으나, 명목상으로만 그러했으며 실제로는 사생아로 따돌림을 당해 영지 통치 등의 후계자 교육에서도 배제되고 있었다. 샤르데냐 왕국의 국화전쟁에서 파르네세 공작가는 수국(水菊)파를 이끌었다가, 신전의 파문령에 의해 패배하게 되고, 라우라는 노예로 전락해 브르타뉴 왕국의 비텔스바흐 궁중백에게 2000 골드[5] 라는 거금에 팔려나간다. 비텔스바흐 가주의 취미는 영락한 귀족 여식들을 능욕하는 것이었고, 라우라는 감금되어 밤낮을 가리지 않고 10년간 범해졌다. 그리고 십 년간 당하면서도 복수의 칼날을 갈아온 라우라는 비텔스바흐 가문을 장악했고, 가주는 배신당해서 객사해버렸다.
그리고 라우라는 앙리에타 드 브르타뉴에게 등용되어 브르타뉴 왕국의 재상의 지위에 오른다.[6] 브르타뉴 왕국은 프랑크 제국을 삼키고 합스부르크 제국과 패권을 다투나 결국 용사와 합스부르크의 여제가 된 엘리자베트 폰 합스부르크와의 대결에서 패배하고 이제 그만 항복하라는 용사의 말에 콧방귀를 뀐 후 자신의 운명은 자신의 것이라며 성벽에서 뛰어내려 자살한다.
2. 작중 행적
해당 문서 참조.
3. 능력치
'''출판본 기준 첫 스펙'''(구출 후, 노예각인 제거와 충성 맹세 전)
'''연재분 84화'''(8차 월맹군, 검은 산맥 전투 중)
4. 기타
초창기 연재시절 작가의 말에 따르면 원래 라우라는 메인 히로인이자 단탈리안의 왕비로서 결혼식도 예정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내용이 바뀌면서 취소되었다고 한다.
5. 관련 항목
6. 관련 문서
[1] 신판 2권 표지에 등장한 공식 라우라. 연재본보다 외모에 변화를 거쳤다. 기본적인 것은 동일하지만 머리카락 길이나 헤어스타일, 더 어려보이는 점 등이 약간 달라졌다고 한다.[2] 정확히는 녹안에 가깝다고 한다.[3] 2번째는 데이지, 1번째는 엘리자베트. 참고로 셋의 미모 수준은 큰 차이가 있는 편은 아니라고 한다. 나중에 성장한 후에는 미모 차이가 더욱 없어진다고 하며, 단탈리안은 대륙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녀라고 평가할 정도.[4] 그래서 로리콘인 단탈리안의 취향에 들지 않을 것을 걱정하는 장면이 있는데, 정작 작가 본인이 로리콘이라서 비로리캐에 관심이 적다고 한다(...). 라우라가 유독 심하게 굴려지는 이유는 이 탓인듯.[5] 보통 최고급 성노가 500골드다.[6] 두 사람은 <던전 어택>에서는 개인적으로 애인 관계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