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메탈(강철의 누이들)

 

소설강철의 누이들》에 등장하는 금속.
작가의 홈페이지 대화방에서 마법의 금속 이름을 라인메탈로 하는 게 어떠냐는 제안을 받은 것이 현실화되었다고 한다. 제안자도 설마 정말 써먹을지는 몰랐다고.
성질이 매우 괴이하다. 순도 100% 정도의 원석이 지름 8~9cm, 길이 1~6m의 단일 결정 상태로 산출되며 더구나 이 금속은 용접 등의 접합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다만 꼭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연합왕국 윈저 별궁에 설치된 마력중화 아르티테팍트는 북의 마룡 뢰지도라(...)[1]가 4개의 결정을 마법으로 결합해서 만들었다.
탄성과 강도가 우수해 용수철이나 현수장치(..)등에 쓰인다. 또한 매우 강력한 항마력과 마법적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정량까지의 마력을 흡수한다. 미테란트 라인메탈 광산 채굴 결정의 경우 약 2백 개 중 하나, 타 광산에서 채굴된 라인메탈 결정의 경우 6백 개에 하나 꼴로 특히 강력한 마력 흡인력을 가지고 있다] 일정 이상의 마력을 주입받은 경우 자아를 갖추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로사트 라든가, 레오나 . 과거에는 에고 소드를 제작하는데 사용되기도 하였다.
강력한 항마력 때문에 마법적 생물들(밤피르베오볼프)에게는 매우 위험하며, 적절하게 가공하고 마력을 주입해 아르테팍트(아티펙트)로 사용하기도 한다.
미테란트에서 프린츠 오이겐비행선의 건조를 위해 연합왕국에서 티타늄을 수입할 때 상당한 양의 라인메탈을 넘겨주었고 연합왕국 공군은 이를 엔진축에 사용하여 전쟁 발발 후 미테란트의 레이더를 피해 폭격을 할 수 있었다. 이 정보는 여장김한얼에게 정신줄을 놓아버린 연합왕국 공군 소위의 입에서 나왔다(...).
작가가 이글루에서 밝힌 일부 계획 중 "엘프어 집적회로를 새긴 라인메탈 다층회로를 이용한 마법보조 디바이스"[2]도 나왔다. 다만 레오나로사트의 본체크기로 추정하건데 완전한 인격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 이름의 정체는 작가의 개인 사이트인 화이트데스에서 활동하는 인물 중 한 명. 한 입으로 세 소리를 한다고 해서 기존 닉네임 + 킹기도라='뢰지도라'라고 불린다.[2] 작가가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오타쿠이다.